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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차관,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결단식…"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 3일(금) 오후 3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장미란 차관의 축사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의 격려사, 조미혜 대한민국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등을 진행하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 결의를 다진다.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제32회)’에는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생 선수단 50여 개국 약 3천 명(7종목 72개 세부 경기)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선수단 총 125명(선수 81명, 경기 임원 등 44명)을 파견해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돌아오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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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문체부, 협회 비국가대표 선수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 완료…"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 조사 결과(10. 31. 발표)에 대한 관계기관의 후속 조치 상황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발표 당시 2개월 이내 요구사항을 조치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1개월 이내 신청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조치요구사항 25건 중 16건은 이행을 완료하고 6건은 개선 중이며, 3건은 이의신청했다.   첫째, 이행 완료한 16건 중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가대표 활동기간 5년을 충족하고 일정 나이(남 28세, 여 27세) 이상인 비국가대표 선수만 국제대회를 출전할 수 있도록 한 규제를 폐지했다.(’24. 12. 9.)   국가대표 선수가 자비(소속팀 지원 포함)로 해외리그, 해외 초청경기에 참가하는 것에 대한 제한도 폐지했다.(’24. 12. 9.) 배드민턴 복식 국가대표 선발 방식을 개선했다.(’24. 12. 9.) 기존 평가위원의 주관적 평가점수 30%를 폐지하고, 세계랭킹에 따른 우선 선발 범위 역시 기존 단식 16위, 복식 8위에서 단식 24위, 복식 12위로 확대했다. 개선된 선발방식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12. 21.~12. 27.)부터 적용됐다.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의 후원사 로고 노출 제한도 해결되어, 문체부 발표 후 2명의 선수가 유니폼에 개인 후원사의 로고를 노출했다. 2023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미지급한 후원사의 선수단 포상금 총 6,400만 원도 2024년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단 포상식(’24. 11. 30)에서 지급됐다.   나머지 외출∙외박 시 선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24. 12. 13. 국가대표 운영지침 개정), 협회 메인 후원사는 입찰 공고를 통해 선정(’24. 12. 3. 마케팅 규정 개정), 후원업체의 공인구 지정, 협회 물품 관리, 업무추진비 사용 등도 개선됐다.   둘째, 추진 중인 6건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선수의 경기용품 사용의 선택권 보장은 개선 진행 중이다. 협회는 후원사와 4차례 협의를 거쳐, 계약의 범위에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라켓, 신발, 보호대 등을 제외할 것을 요청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상임심판 재개 요구에 대해서는 올해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내년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0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지급되지 않은 후원사 후원금의 배분금(약 1억 1,500만 원)도 해당연도 활동기간을 고려해 내년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당시 협회는 「국가대표 운영지침」 전체 후원금의 20%를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경기력 성과비로 배분하는 조항이 있었음에도 선수단에게 지급하지 않았다.   국가대표 1진 선수와 2진 선수가 전략적으로 국제대회를 출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선수 부상 발생 시 선수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국가대표 운영지침」을 개정(’24. 12. 13.)했고, 의무위원회 활성화와 부상진단 시 교차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문체부는 협회가 제기한 이의신청 3건에 대해 12월 26일(목)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모두 ‘기각’을 결정했다. 협회는 승강제리그 및 유청소년클럽리그 사업 관련 2023년과 2024년 회장의 후원물품(이른바 페이백)의 용도 외 사용(보조금법 위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수의계약으로 물품 구입(보조금법 위반), 협회 정관을 위반한 임원 성공보수 지급 등 총 3건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   문체부는 내년 1월 초부터 보조금법 위반액 환수 및 제재부가금 부과를 즉시 진행한다. 이 절차는 사전통지,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및 반환 명령, 보조금부정수급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회장 해임’, ‘사무처장 중징계’는 1개월 이내, ‘임원 성공보수의 협회 재정으로 반납 조치 및 마케팅 규정 개정’은 2개월 이내에 이행할 것을 재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배드민턴 선수 연봉과 계약기간 개선을 완료했다. 연맹은 지난 9월 24일, 문체부와 실업팀 관계자 간 회의에서 논의한 대로 연봉 학력 차별 폐지, 계약기간 축소(현재, 고졸 7년, 대졸 5년 → 모두 5년), 연봉인상률 제한 폐지(기존 3년간 연 7% 미만 인상), 우수 선수에 대한 최고연봉과 계약기간 예외 인정 등을 반영해 2024년 11월 「선수계약 관리규정」을 개정했다.   대한체육회는 부상 치료에 선수의 선택권 명시, 주말∙공휴일 외출/외박의 원칙적 허용, 선수촌 내 부조리 반기별 모니터링, 새벽훈련, 산악훈련 자율화, 선수 개인트레이너의 국가대표 훈련 참여 허용, 국제대회 출전 후 일정기간 휴식권 보장, 종목단체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 시 국가대표선수단 의견 청취 의무화 등을 내년 2월까지 개선 완료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선수 권익 보장을 위해 상당 부분을 개선했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들은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협회가 처리 기간 내 책임 있는 자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지난 10월 말에 발표한 대로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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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유인촌 장관, 한·일·중 스포츠 교류 활성화…"3국이 더 큰 협력과 신뢰를 구축해야"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수영, 유도, 탁구, 양궁, 빙상, 축구 등 6개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한·일·중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월 15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를 앞두고 종목별 체육 교류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유인촌 장관은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스포츠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이 더 큰 협력과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종목별 친선 경기대회와 청소년 선수 교류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목별 교류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한·일·중 체육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종목별 국가대표 친선 교류 확대와 유소년 합동 훈련, 청소년 선수 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허심탄회하게 이루어졌다.    각 종목단체 관계자는 한·일·중 스포츠 교류는 경기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 간 우정과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이며, 3국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제5회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에서 구체적인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목별 친선 경기대회 추진과 내년 1월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한·일·중 청소년 동계 체육 교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3국 체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스포츠는 국경과 문화를 넘어 서로를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진다.”라며,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일·중 체육 교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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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차정훈 이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대표이사 정일용),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우철희)는 11.23.(토)∼11.2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협회가 함께 맺은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 후속 조치 이행 일환으로 열렸다.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회 비용을 지원했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대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회 참여자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인 배드민턴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결실을 맺어오고 있는 만큼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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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장미란 차관, '핸드볼 에이치(H)리그' 개막 축하…"직접 개막 시구를 하며 선수들과 계속 소통할 것"
    [동국일보]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주최 한국핸드볼연맹, 이하 에이치리그)'가 11월 10일(일), ’24~’25시즌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10일(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이치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한다. 또한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09~’10년 슈퍼리그, ’11~’22년 에스케이(SK)핸드볼코리아리그에 이어 ’23~’24시즌부터 출범한 에이치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 유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특히 핸드볼 종목에 대해 내년부터 새롭게 승강제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찾아가 선수들을 격려해 온 만큼 이번에도 직접 개막 시구를 하며 선수들과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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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문체부,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 최종 발표…선수 지원 외 예산 지원 중단 등 특단의 조치 추진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0월 31일(목),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 이하 협회) 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문체부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8. 5.)를 계기로 8월 12일부터 조사단(단장, 체육국장)을 꾸려 국가대표 관리, 제도 개선, 보조사업 수행 상황 점검, 협회 운영 실태 및 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조사했다. 조사단에는 문체부 직원뿐만 아니라 스포츠과학원 연구진,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 회계법인과 노무법인 관계자가 참여했다.    조사 과정에서 국가대표 선수 총 51명 중 국제대회 일정, 전국체전 준비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 15명을 제외한 36명(김학균 감독, 안세영 선수 포함)의 개별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세영 선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조사단은 마케팅 전문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실업팀 관계자, 전(前)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등의 의견도 수렴했으며 김택규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협회 관계자를 대면 조사했다.    김 회장의 경우 9월 26일 대면조사 현장에서 거부 의사를 밝히고 나간 이후, 조사단은 조사 종료 시점을 10월 12일에서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등 대면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김 회장은 조사 기간 내내 전국체전, 체육단체 국정감사 준비(10. 22.), 국내 배드민턴대회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고, 11월 4일에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사단은 김 회장의 의사에 따라 조사 기간을 계속 연장하는 것을 더 이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 노무법인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대면조사를 수차례 요청하였음에도 당일 취소, 거부 등의 사유로 결국 조사하지 못한 사실, 협회 조사 결과에 대해 1개월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부여하고, 해당 기간 동안의 의견 제출 권리 보장 등을 고려해 김 회장의 대면조사 없이 사무검사 및 보조사업 수행 상황 점검을 종료했다.   문체부는 조사결과(9. 10. 중간발표 과제 포함)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 과제를 5개 분야, 26개 사안으로 구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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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문체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파리 패럴림픽 스타 총출동!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10월 25일(금)부터 30일(수)까지 경상남도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25일(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806명(선수 6,166명, 임원 및 관계자 3,6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파리 패럴림픽에서 보치아 10연패를 이끌어 낸 정호원 선수, 사격 2관왕을 달성한 박진호 선수, 패럴림픽 첫 출전에 금메달을 딴 조정두 선수, 부상을 딛고 우승을 차지한 남자 탁구 김영건 선수, 세 번의 도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태 선수, 36년 만에 휠체어펜싱 은메달을 안긴 권효경 선수, 떠오르는 신예 배드민턴 은메달 유수영 선수 등 메달리스트 전원이 참가해 다시 한번 장애인스포츠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1981년 첫 개최 이후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병행 운영하여 신인 장애인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누어 진행하고 전년도 시범종목인 쇼다운, 슐런을 정식종목으로 승격해 골볼, 보치아와 더불어 다양한 경기를 펼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개회식 참석에 이어 10월 26일(토)에도 대회 현장을 찾아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먼저 오전에는 김해카누경기장을 방문해 남녀 카약 200m 결승전을, 오후에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나누어 치러지는 남녀 400m 육상 경기와 남자 멀리뛰기 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한국방송 1채널(KBS 1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인터넷티브이(www.kpc-tv.kr)에서도 전 종목을 시청할 수 있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105_sports/index.do?siteCd=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힘든 훈련 과정을 견디며 전국체전 경기에 오기까지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노력들이 선수들이 목표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그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는 큰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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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5
  • 이기훈 감독,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동국일보] 고양시청 소속 이기훈 감독이 지난 16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이에, 창단 13년째인 고양시청팀은 올해 5월 임안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6명의 선수 중 4명이 국가대표인 창단 이래 가장 많은 국가대표가 포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연맹에서 개최한 전국대회 모두를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에도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편,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은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 팀 선수가 최대한 많이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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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 노범수, 문경왕중왕전 씨름대회서 통산 9번째 태백장사…올시즌 5관왕
    노범수, 문경왕중왕전 씨름대회서 통산 9번째 태백장사 [동국일보] 노범수(23·울주군청)가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9번째(태백장사 8회·금강장사 1회)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노범수는 16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윤필재(의성군청)를 3-1로 제압하며 장사에 등극했다. 올해 21 해남, 21 단오, 21 천하장사, 21 평창대회에서 태백급 최강자 자리에 올랐던 노범수는 이날로 올시즌 5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아홉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8강에서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을 2-1로 꺾은 노범수는 4강에서 권진욱(태안군청)을 밭다리와 덧걸이로 무너뜨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첫판 밀어치기로 윤필재를 쓰러뜨린 노범수는 두 번째 판을 상대에게 내줬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배지기되치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태백장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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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유럽 2개국 파견 결단식 개최
    [동국일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유럽 2개국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출국한다.이에, 홍일화 단장(국기원 이사)을 비롯해 총 24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유럽의 덴마크, 포르투갈 등 국가를 돌며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시범단은 12일 덴마크 동부의 도시 프레데릭스베르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포르투갈 리스본 컬처게스트에서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밤'에 참여해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유럽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의 축하시범을 통해 한국과 포르투갈 양국의 상호 우호증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한편, 이동섭 국기원장은 9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개월 만에 이뤄진 시범단의 미국 파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하면서,    "이번 유럽 파견도 완성도 높은 시범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덴마크와 포르투갈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지난달 27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California Taekwondo Day)' 기념행사에서 축하시범을 펼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시범단은 파견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지난 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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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도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일정 마무리
    [동국일보] 코로나 19 여파 속에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팬데믹 영향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극적으로 개최하게 된 2020 도쿄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17일간의 여정은 끝을 맺었으며,    폐회식에서는 개최국 일본과 난민 대표팀을 비롯한 206개의 참가국 선수들이 한데 모여 3년 뒤 2024 파리올림픽을 기약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특히, '감동으로 하나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던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 역시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순서 없이 동시에 입장한 각 나라의 국기를 든 기수들은 중앙 원형 무대를 둘러싸면서,    열정, 희망, 헌신, 꿈을 담은 불빛이 하늘에서 쏟아져 공중에서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을 그리며 폐회식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폐회식의 하이라이트는 오륜기를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로 이양한 후에 보여진 파리올림픽 홍보 영상으로 파리 곳곳의 명소에서 프랑스 국가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장면을 지나 묘기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연결됐고,    그 움직임을 따라 비춰지는 베르사유 궁전 등 유서 깊은 조형물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차기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춤사위와 함께 공중에서 프랑스의 삼색기를 그리는 에어쇼가 펼쳐졌고,    에펠탑 앞 광장에 모여 프랑스 국기를 흔들며 열광하는 시민들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꽉 채운 파리 올림픽 홍보영상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17일 동안 타오르던 성화가 꺼지면서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6, 은메달 4, 동메달 10로 총 20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16위를 차지했으며,    원래 목표했던 순위보다는 못 미치지만 MZ세대 선수들의 활약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새로운 신기록의 탄생은 3년 뒤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17일간의 열전을 모두 끝마쳤으며 다음 올림픽은 3년 후인 2024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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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신재환, 2020 도쿄올림픽 체조 '6번째 금메달' 획득
    [동국일보] 2020 도쿄올림픽 10일 차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이에, 한국 체조의 기대주로 꼽히던 신재환이 한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과 펜싱에 이어 대한민국에 6번째 금메달을 안긴 3번째 종목은 체조가 됐다.    특히, 전날 여서정이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에 이어 신재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체조는 금 1개, 동 1개라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또한, 메달 기대주였던 양학선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그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기대주였던 신재환이 예선에서 전체 선수들 중 1위를 차지하면서 2일(월) 열린 결승 무대에서 신재환은 8명의 선수 중 6번째로 출전했다.   아울러, 1차시기에 공중에서 세바퀴 반을 돈 뒤 착지하는 난도 6.0의 기술을 선보인 신재환은 착지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음에도 군더더기 없는 연기와 고난도 기술로 14.733점을 받았고,    2차시기의 기술 난도는 5.6으로 이번에는 도약부터 착지까지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고 1, 2차 평균 14.78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그의 메달은 런던올림픽 양학선의 금메달 이후 9년 만인 동시에 한국 체조 통틀어 2번째 금메달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되면서 여홍철, 양학선에 이어 어엿한 '도마의 신' 계보를 잇게 된 신재환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또한,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던 두 조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가 동메달을 놓고 겨루며 진성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아울러, 김소영-공희용 조가 2-0으로 이겨 첫 올림픽 메달을 품에 안았으며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네 선수의 경기는 빛나는 우정과 진정한 스포츠 정신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하면서 레전드 명승부로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본선라운드 2차전에서 18개의 안타가 폭발하면서 11-1로 7회 콜드게임으로 이스라엘을 가뿐히 제압해 준경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번 경기로 인해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과연 다음 준결승전에서도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어 챔피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종목만을 남겨두고 있는 탁구도 남자 단체팀은 브라질은 상대로 8강전에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중국으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자 단체팀 역시 폴란드를 이기면서 8강에 올라섰다.끝으로, 대한민국은 종합순위 9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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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2020 도쿄올림픽, 30일 복싱‧펜싱‧수영 출전
    [동국일보] 대한민국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가 여자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이에, 오연지는 오늘 30일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복싱 여자 라이트급(57-60Kg)에서 핀란드의 미라 포트코넨을 상대로 16강전을 펼친다.특히, 16강 상대인 미라 포트코넨은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강자로 오연지가 미라 포트코넨의 벽을 넘고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MBC는 2020 도쿄올림픽 복싱 여자 라이트급(57-60Kg) 오연지의 16강전을 정용검 캐스터 이상호 해설위원의 해설로 오늘 오후 5시 48분부터 방송할 예정이다.또한,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올림픽 펜싱팀은 오늘 남자 에페 단체전 메달에 도전하며 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BC는 권영준, 박상영, 송재호, 마세건이 출전하는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을 허일후 캐스터 남현희 해설위원의 해설로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 한다.아울러, 남자 자유형 200m와 100m 결승에서 아쉽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우뚝 선 '수영 괴물' 황선우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50m 예선전에 출전한다. 끝으로, 대한민국 남자 수영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황선우의 출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자 자유형 50m 예선전은 오후 7시 12분부터 캐스터 김나진, 남유선 해설위원의 해설로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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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방탄소년단, 2020 도쿄올림픽 기간 뮤비 무상 제공
    [동국일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응원에 나선다.이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기간에 운영하는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내 대한민국 대중문화 콘텐츠 부분에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 2곡의 뮤직비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특히, 팀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홍보와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등의 목적으로 올림픽 현장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도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현하여 운영 중으로,    VR전시관은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스포츠팬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아울러, 팀코리아하우스 K-Culture존에는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브레이브걸스, 마마무, 오마이걸, 아스트로, 에이티즈 등 유명가수들의 릴레이 댄스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사상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태극전사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끝으로, 팀코리아하우스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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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국기원, 이수성 전 국무총리 '명예 8단증' 수여
    [동국일보] 국기원이 이수성 고문(전 국무총리)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이에, 이동섭 국기원장은 6월 3일 오후 3시 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이 고문에게 명예 8단증을 수여했다.또한, 이 고문은 제29대 국무총리, 제20대 서울대학교 총장, 제1대 삼성언론재단 이사장,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지난 5월 12일 개최한 '2021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고문직을 맡게 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이 고문에게 고문 추대패를 전달하고 태권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했다.   한편, 이 고문은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고문을 맡게 된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명예단증까지 받게 돼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태권도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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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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