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Home >  문화 >  공연
-
통일부, 세송이물망초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연말에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할 것"
[동국일보] 11월 26일(화), 통일부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될 ‘세송이물망초’ 문화행사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캐나다 대사관, 북한인권시민연합과 공동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세송이물망초’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송이물망초’로 상징되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가족, 그리고 분단의 상황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한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북한인권 문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부 ‘애향(愛鄕): 그리운 고향, 그리운 가족’과 2부 ‘소망: 언젠가 다시 만나길’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1부 공연에는 가수 소향, 팝피아니스트 AEV, 소프라노 김은경이 출연할 계획이며 2부에는 소해금 연주가 최리나, 피아니스트 황상혁, 소프라노 이채원, 아코디언 연주가 이경, 가수 김소연 등 북한이탈주민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힐링이라는 공연 취지에 따른 선곡과 무대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연말에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공동 주관하는 통일부·문체부·주한캐나다 대사관·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참석하여, 개회사와 환영사·축사·폐회사를 진행한다. 또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가족 및 이산가족,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초청되어 이번 무료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며, EU·일본·벨기에·뉴질랜드 대사 등 여러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지지와 응원의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콘서트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가족 및 이산가족,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리운 고향과 가족을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용기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통일부는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3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한 이후,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북한에 납북·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송환 촉구 및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노력에 우리 모두가 쉽게 동참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제작·발표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이산가족 문제 해결, 그리고 북한인권 문제 개선과 관련하여, 국내적인 공감대 확산 및 국제적인 연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트롯 걸즈 재팬, '돌아와요 부산항에' 앙코르 콘서트 개최…17일부터 티켓 예매 시작!
[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TROT GIRLS JAPAN 제작위원회 제공] [동국일보]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앙코르 콘서트로 감동을 되새긴다.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한 앙코르 공연인 만큼 더욱 알찬 구성으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WOWOW)와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방영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큰 사랑을 받은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해 감동을 재현한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푸른 산호초', '흐르는 강물처럼', '눈의 꽃',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I Love You(아이 러브 유)' 등 레전드 무대들은 물론, 지난 공연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특별한 무대를 더해 첫 콘서트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트로트 국가대표다운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국내에서 첫 번째 팬미팅과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친밀히 소통 중이다. 한편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 티켓 예매는 1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
'태호X홍은기', 컬래버 콘서트 'I LIKE YOU : 고백'…남다른 팬 서비스로 열띤 성원에 화답!
[사진 제공: 에이치 에이 엠(HAM)] [동국일보] 가수 태호와 홍은기가 컬래버 콘서트를 성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태호는 지난 13일 홍대 H-스테이지에서 열린 홍은기와의 컬래버 콘서트 TAEHO x EUNKI LIVE CONCERT 'I LIKE YOU : 고백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태호의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을 함께 작사, 작곡한 공통분모로 기획을 시작해 이번 컬래버 콘서트를 진행한 두 사람은 신선한 조합으로 콘서트 개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은 해외에서 온 팬들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꽉 채워졌다. 태호의 첫 솔로곡 '꼬마'로 포문을 열었고, 홍은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예열했다. 이어 서로의 히트곡은 물론, '싱어게인' 경연곡 바꿔 부르기, 최신 K팝 커버 공연, 듀엣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쉴 틈 없이 달렸다. 또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 서비스로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태호는 최근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 발매 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보다 글로벌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11월 생일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생일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
'마왕'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에 무대의상·소장품 공개!…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 진행
[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마왕' 신해철의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와 함께 특별 전시회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와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가 진행된다. '마왕의 아지트'는 아티스트 신해철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가장 마왕다웠던 무대 의상부터 그의 손 때가 가득 묻은 책과 음반까지, 신해철이 세상에 남긴 것들을 통해 저마다의 삶에서 꺼낸 마왕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연 예매자라면 누구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내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왕의 아지트'가 팬들에게 또 하나의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와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이 양일간 참여해 의미를 빛낸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그대에게', '민물장어의 꿈', '일상으로의 초대',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 'The Dreamer (더 드리머)', '해에게서 소년에게', 'Hope (호프)' 등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신해철의 명곡을 각 출연 아티스트들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신해철이 바란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재도 뮤지션을 넘어선 대중문화의 리더로서 음악계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해철이 트리뷰트 콘서트와 특별 전시회를 통해 또 한번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주최 및 주관하는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초유의 무대 선사!
사진: 지휘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 파올로 카리냐니 [동국일보]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한 작품을 지휘하는 초유의 무대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하는 인상 깊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밀라노 스칼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상임 연출진으로 내한 '2024 스칼라(이탈리아, 밀라노) 투란도트' 연출인 다비데 리버모어가 연출자로서 참여한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다비데 리버모어는 이탈리아 제노바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스칼라 극장의 상임 연출가다. 그의 집행 연출인 카를로 샤칼루카 또한 참여한다. # 세계적인 4인의 테너가 부르는 '네순 도르마' 이번 공연에서 '네순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일 4인의 테너 또한 화려한 명성을 자랑한다. 유시프 에이바조프는 올해 스칼라, 베로나 등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역에 캐스팅된 바 있으며, 투란도트의 테너 1순위로 꼽힌다. 브라이언 제이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황태자로 떠오른 매트의 별이다. 알렉산드르 안토넨코는 러시아 출신으로, '황금의 고음'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세계적 테너다. 이라클리 카히제도 여러 공연의 '네순 도르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해 온 세계적인 테너다. 주최사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는 "연말에 코엑스에서 공연되는 투란도트가 2003년에 그랬듯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K-오페라의 출발점으로서 큰 족적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레스텔라, 최신곡 'Piano Man'부터 3色 솔로 무대까지…색다른 라이브 쇼 'FNL' 성료!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동국일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색다른 라이브 쇼를 성료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포레스텔라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FNL'은 포레스텔라가 단독 콘서트가 아닌 라이브 쇼 형태로는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고품격 라이브 가창은 물론, 유쾌한 VCR과 콩트가 함께해 공연 내내 팬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1부에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형호는 '오징어게임' 영희, 조민규는 제5원소, 배두훈은 펭수로 각각 분장해 '분장실의 포선생님' 콩트를 꾸몄다. 이와 함께 'White Night (화이트 나이트, 백야)'를 시작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달의 아들', '딴따라 블루스', 'Despacito (데스파시토)' 등 적재적소에 감미로운 노래 무대가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직접 연기한 VCR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NL'의 인기 코너인 'MZ오피스'와 'X세대 보고서'를 패러디한 만큼, 프로그램의 주역 김민교가 깜짝 등장해 포레스텔라와 팬들에게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먼저 'MZ오피스'에서는 절대 손해 보지 않는 MZ 조민규, 힙합에 빠진 MZ 강형호와 이들 사이에서 고통받는 대리 배두훈의 캐릭터가 재치있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극중 포레스텔라의 콘서트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여러 차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VCR인 'X세대 보고서'에서는 배두훈이 화려한 의상의 X세대, 강형호가 금테 안경을 쓴 기자 '손서키'를 연기했고, 조민규는 다방에서 만난 누나 '조민자' 캐릭터를 맡아 여장에 도전했다. 1990년대를 완벽 재현한 이들의 비주얼이 팬들의 역대급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2부에서 포레스텔라는 다시 멋진 스타일의 본체로 돌아왔다. 팬들과 함께 부른 싱어롱 무대 '함께라는 이유'와 'Dream a little dream of me (드림 어 리틀 드림 오브 미)'는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2부에도 이색적인 VCR과 콩트가 준비돼 눈 뗄 수 없는 시간을 이어갔다. 멤버별 토크쇼와 함께 개인 무대 역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형호는 'Feeling Good (필링 굿)', 배두훈은 'Watermelon Sugar (워터멜론 슈가)', 조민규는 '사랑의 찬가'를 각각 가창하며 록, 팝,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세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무대이자 5일 음원으로도 발매된 'Piano Man (피아노 맨)'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앙코르 곡 '숲의 노래', 'For Life (포 라이프)'까지 포레스텔라는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For Life' 때는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의 빈 자리까지 핀 조명이 비추고 있어 감동을 안겼다. 'FNL'을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실시간 공연 기사
-
-
통일부, 세송이물망초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연말에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할 것"
- [동국일보] 11월 26일(화), 통일부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될 ‘세송이물망초’ 문화행사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캐나다 대사관, 북한인권시민연합과 공동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세송이물망초’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송이물망초’로 상징되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가족, 그리고 분단의 상황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한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북한인권 문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부 ‘애향(愛鄕): 그리운 고향, 그리운 가족’과 2부 ‘소망: 언젠가 다시 만나길’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1부 공연에는 가수 소향, 팝피아니스트 AEV, 소프라노 김은경이 출연할 계획이며 2부에는 소해금 연주가 최리나, 피아니스트 황상혁, 소프라노 이채원, 아코디언 연주가 이경, 가수 김소연 등 북한이탈주민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힐링이라는 공연 취지에 따른 선곡과 무대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연말에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공동 주관하는 통일부·문체부·주한캐나다 대사관·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참석하여, 개회사와 환영사·축사·폐회사를 진행한다. 또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가족 및 이산가족,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초청되어 이번 무료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며, EU·일본·벨기에·뉴질랜드 대사 등 여러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지지와 응원의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콘서트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가족 및 이산가족,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리운 고향과 가족을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용기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통일부는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3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한 이후,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북한에 납북·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송환 촉구 및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노력에 우리 모두가 쉽게 동참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제작·발표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이산가족 문제 해결, 그리고 북한인권 문제 개선과 관련하여, 국내적인 공감대 확산 및 국제적인 연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문화
- 공연
-
통일부, 세송이물망초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연말에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할 것"
-
-
트롯 걸즈 재팬, '돌아와요 부산항에' 앙코르 콘서트 개최…17일부터 티켓 예매 시작!
- [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TROT GIRLS JAPAN 제작위원회 제공] [동국일보]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앙코르 콘서트로 감동을 되새긴다.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한 앙코르 공연인 만큼 더욱 알찬 구성으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WOWOW)와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방영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큰 사랑을 받은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해 감동을 재현한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푸른 산호초', '흐르는 강물처럼', '눈의 꽃',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I Love You(아이 러브 유)' 등 레전드 무대들은 물론, 지난 공연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특별한 무대를 더해 첫 콘서트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트로트 국가대표다운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국내에서 첫 번째 팬미팅과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친밀히 소통 중이다. 한편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 티켓 예매는 1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
- 문화
- 공연
-
트롯 걸즈 재팬, '돌아와요 부산항에' 앙코르 콘서트 개최…17일부터 티켓 예매 시작!
-
-
'태호X홍은기', 컬래버 콘서트 'I LIKE YOU : 고백'…남다른 팬 서비스로 열띤 성원에 화답!
- [사진 제공: 에이치 에이 엠(HAM)] [동국일보] 가수 태호와 홍은기가 컬래버 콘서트를 성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태호는 지난 13일 홍대 H-스테이지에서 열린 홍은기와의 컬래버 콘서트 TAEHO x EUNKI LIVE CONCERT 'I LIKE YOU : 고백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태호의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을 함께 작사, 작곡한 공통분모로 기획을 시작해 이번 컬래버 콘서트를 진행한 두 사람은 신선한 조합으로 콘서트 개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은 해외에서 온 팬들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꽉 채워졌다. 태호의 첫 솔로곡 '꼬마'로 포문을 열었고, 홍은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예열했다. 이어 서로의 히트곡은 물론, '싱어게인' 경연곡 바꿔 부르기, 최신 K팝 커버 공연, 듀엣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쉴 틈 없이 달렸다. 또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 서비스로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태호는 최근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 발매 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보다 글로벌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11월 생일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생일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
- 문화
- 공연
-
'태호X홍은기', 컬래버 콘서트 'I LIKE YOU : 고백'…남다른 팬 서비스로 열띤 성원에 화답!
-
-
'마왕'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에 무대의상·소장품 공개!…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 진행
- [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마왕' 신해철의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와 함께 특별 전시회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와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가 진행된다. '마왕의 아지트'는 아티스트 신해철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가장 마왕다웠던 무대 의상부터 그의 손 때가 가득 묻은 책과 음반까지, 신해철이 세상에 남긴 것들을 통해 저마다의 삶에서 꺼낸 마왕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연 예매자라면 누구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내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왕의 아지트'가 팬들에게 또 하나의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와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이 양일간 참여해 의미를 빛낸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그대에게', '민물장어의 꿈', '일상으로의 초대',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 'The Dreamer (더 드리머)', '해에게서 소년에게', 'Hope (호프)' 등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신해철의 명곡을 각 출연 아티스트들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신해철이 바란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재도 뮤지션을 넘어선 대중문화의 리더로서 음악계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해철이 트리뷰트 콘서트와 특별 전시회를 통해 또 한번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주최 및 주관하는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 문화
- 공연
-
'마왕'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에 무대의상·소장품 공개!…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 진행
-
-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초유의 무대 선사!
- 사진: 지휘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 파올로 카리냐니 [동국일보]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한 작품을 지휘하는 초유의 무대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하는 인상 깊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밀라노 스칼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상임 연출진으로 내한 '2024 스칼라(이탈리아, 밀라노) 투란도트' 연출인 다비데 리버모어가 연출자로서 참여한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다비데 리버모어는 이탈리아 제노바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스칼라 극장의 상임 연출가다. 그의 집행 연출인 카를로 샤칼루카 또한 참여한다. # 세계적인 4인의 테너가 부르는 '네순 도르마' 이번 공연에서 '네순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일 4인의 테너 또한 화려한 명성을 자랑한다. 유시프 에이바조프는 올해 스칼라, 베로나 등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역에 캐스팅된 바 있으며, 투란도트의 테너 1순위로 꼽힌다. 브라이언 제이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황태자로 떠오른 매트의 별이다. 알렉산드르 안토넨코는 러시아 출신으로, '황금의 고음'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세계적 테너다. 이라클리 카히제도 여러 공연의 '네순 도르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해 온 세계적인 테너다. 주최사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는 "연말에 코엑스에서 공연되는 투란도트가 2003년에 그랬듯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K-오페라의 출발점으로서 큰 족적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문화
- 공연
-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초유의 무대 선사!
-
-
포레스텔라, 최신곡 'Piano Man'부터 3色 솔로 무대까지…색다른 라이브 쇼 'FNL' 성료!
-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동국일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색다른 라이브 쇼를 성료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포레스텔라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FNL'은 포레스텔라가 단독 콘서트가 아닌 라이브 쇼 형태로는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고품격 라이브 가창은 물론, 유쾌한 VCR과 콩트가 함께해 공연 내내 팬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1부에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형호는 '오징어게임' 영희, 조민규는 제5원소, 배두훈은 펭수로 각각 분장해 '분장실의 포선생님' 콩트를 꾸몄다. 이와 함께 'White Night (화이트 나이트, 백야)'를 시작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달의 아들', '딴따라 블루스', 'Despacito (데스파시토)' 등 적재적소에 감미로운 노래 무대가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직접 연기한 VCR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NL'의 인기 코너인 'MZ오피스'와 'X세대 보고서'를 패러디한 만큼, 프로그램의 주역 김민교가 깜짝 등장해 포레스텔라와 팬들에게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먼저 'MZ오피스'에서는 절대 손해 보지 않는 MZ 조민규, 힙합에 빠진 MZ 강형호와 이들 사이에서 고통받는 대리 배두훈의 캐릭터가 재치있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극중 포레스텔라의 콘서트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여러 차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VCR인 'X세대 보고서'에서는 배두훈이 화려한 의상의 X세대, 강형호가 금테 안경을 쓴 기자 '손서키'를 연기했고, 조민규는 다방에서 만난 누나 '조민자' 캐릭터를 맡아 여장에 도전했다. 1990년대를 완벽 재현한 이들의 비주얼이 팬들의 역대급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2부에서 포레스텔라는 다시 멋진 스타일의 본체로 돌아왔다. 팬들과 함께 부른 싱어롱 무대 '함께라는 이유'와 'Dream a little dream of me (드림 어 리틀 드림 오브 미)'는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2부에도 이색적인 VCR과 콩트가 준비돼 눈 뗄 수 없는 시간을 이어갔다. 멤버별 토크쇼와 함께 개인 무대 역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형호는 'Feeling Good (필링 굿)', 배두훈은 'Watermelon Sugar (워터멜론 슈가)', 조민규는 '사랑의 찬가'를 각각 가창하며 록, 팝,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세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무대이자 5일 음원으로도 발매된 'Piano Man (피아노 맨)'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앙코르 곡 '숲의 노래', 'For Life (포 라이프)'까지 포레스텔라는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For Life' 때는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의 빈 자리까지 핀 조명이 비추고 있어 감동을 안겼다. 'FNL'을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
- 문화
- 공연
-
포레스텔라, 최신곡 'Piano Man'부터 3色 솔로 무대까지…색다른 라이브 쇼 'FNL' 성료!
-
-
김범수, 캐나다 투어 '여행, The Original' 성료!…"함께한 모두에게 고마워"
- [사진 = 영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김범수가 캐나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범수는 지난 10일 캐나다 밴쿠버, 13일 캘거리, 17일 토론토에서 2024 김범수 콘서트 '여행, The Origina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여행, The Original'은 김범수가 지난 2016년 이후 약 8년 만에 캐나다에서 개최하는 공연이다. 앞서 3개 지역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김범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수성으로 김범수 오리지널 버전의 트랙들로만 구성된 무대들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특히 김범수는 '보고싶다', '하루', '슬픔활용법', '끝사랑', '지나간다' 등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수많은 히트곡부터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9집 '여행'의 수록곡들까지 진정성 넘치는 라이브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김범수의 색다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도 이어졌다. 김범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김범수 KIM BUM SOO'를 통해 화제가 됐던 '마라탕후루', '티라미수케익' 등을 명품 라이브로 선보여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김범수는 "이번 캐나다 투어에 함께한 모든 스태프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호주에 이어 캐나다 투어를 성료한 김범수는 오는 9월 7일 수원, 9월 28일 창원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또 내년 상반기 미국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 문화
- 공연
-
김범수, 캐나다 투어 '여행, The Original' 성료!…"함께한 모두에게 고마워"
-
-
정동하X알리, 美 오클라호마 콘서트 성료…'불후의 명곡' 감동 재연!
- [자료제공-뮤직원컴퍼니] [동국일보] 가수 정동하와 알리의 미국 오클라호마 듀엣 콘서트가 성료했다. 정동하와 알리는 지난 17일 미국 오클라호마 듀란트 촉토우 그랜드 극장에서 듀엣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한국 교민들과 만나 다채로운 선곡으로 위로의 메세지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이 국내 인기 음악프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각각 16번, 15번의 최다 우승 기록한 대표 가수들인 만큼, 방송에서 선보였던 감동의 무대들을 다시 한번 재연하며 한여름밤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대표 김종각)는 이번 미국 공연에 대해 "정동하와 알리는 개인 히트곡들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무대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미국 교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랑했지만', '내사랑내곁에', '바람바람바람', '상록수', '밤이면 밤마다' 등을 열창했다. 또한 '바람의 노래' 등의 감동의 듀엣곡 무대를 꾸미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를 품고 있는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국 교민들을 직접 만나며 소통한 귀중한 시간이었다. 한국 음악의 멋과 흥을 나누고 다 함께 즐길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 문화
- 공연
-
정동하X알리, 美 오클라호마 콘서트 성료…'불후의 명곡' 감동 재연!
-
-
'트롯걸즈재팬', 韓 첫 콘서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 공연 성료!…"우리는 트롯걸즈입니다"
-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트롯걸즈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콘서트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걸즈재팬'의 출연자 7인(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미,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이 출연한 콘서트로, 약 3시간에 달하는 긴 공연시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에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어리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연인이여',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TATOO(타투)', 나츠코의 'First Love(퍼스트 러브)'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셋리스트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 및 메들리까지 알찬 구성으로 3시간을 꽉 채우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장 먼저 '한일가왕전'에서 스미다 아이코가 선보였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모든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오프닝 무대로 공연이 시작됐다. 카노 미유가 불러 화제가 됐던 '비밀번호 486'도 전 출연진이 함께 들려주며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소희와 카노 미유가 결성한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9일 발매한 데뷔 싱글 '어머나!' 무대를 꾸미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출연진은 팬들을 위해 특별한 메들리를 4가지 콘셉트로 준비해 선보였다. '푸른 산호초'로 유명한 '마츠다 세이코의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부채 소품을 이용한 춤을 함께 꾸며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브로드웨이 메들리', 여름 더위를 식혀준 '시티팝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에 특별히 준비한 춤까지 더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우타고코로 리에는 방송에서 선보였던 노래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곡 무대를 준비해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고, '와라비가미' 무대에서는 딸에게 남기는 감동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더욱 특별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에서는 특별한 영상 메시지 '우리는 트롯걸즈입니다'를 통해 전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지난달 열렸던 팬미팅에서 더 많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했던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쉬움을 날리는 완벽한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롯걸즈재팬'의 출연진은 오는 31일 부산 KBS 홀에서 열리는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부산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문화
- 공연
-
'트롯걸즈재팬', 韓 첫 콘서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 공연 성료!…"우리는 트롯걸즈입니다"
-
-
SG워너비, 8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의 노래' 성황리 마무리…7만 관객 매료!
- [사진 = (주)빌리언스, (주)목소리, (주)씨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SG워너비가 약 5개월간의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G워너비 콘서트 '우리의 노래' 2024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의 노래'는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전국투어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광주, 대전, 부산을 거쳐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전국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SG워너비는 '우리의 노래'라는 콘서트 타이틀명에 걸맞게 우리가 함께 불러왔던 노래들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내사람'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내사랑 울보', '느림보', '죄와 벌', '살다가',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등 시대를 대표했던 우리의 노래로 감성을 자극했다. 레전드 방송사고였던 '기침나무' 재연부터 국악팀과 함께 꾸민 '아리랑'을 비롯해 '해바라기', '라라라', '사랑해', 'STAY(스테이)'까지 공연장을 떼창으로 가득 메웠다. 이후 '스물', '너를 그리다'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SG워너비는 마지막 곡으로 '우리의 노래'를 선곡하며 20주년 공연의 의미를 더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1시간이 넘는 앙코르 무대로 화답했다. 180분간 더욱 깊어진 감성과 보컬,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밴드, 현악, 국악, 관악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통해 공연에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SG워너비는 서로에게 팀을 지켜준 고마운 마음을 "사랑한다"는 말로 전했고, 관객들에게 "소중한 시간 내어 공연장까지 걸음해 주시고 보내주시는 눈빛과 박수에 넘치게 많은 사랑 주고 계시구나 싶다", "연예인이 아닌 같은 계절을 살아가는 삶의 동료로서 노래하며 살고 싶다", "휴대폰을 스크롤 해서 겨우 만나는 우리가 아닌 직접 마주하면서 함께 같이 걸어가겠다"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SG워너비는 레전드다", "역시는 역시! 최고 중의 최고!",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 우위", "음악과 무대, 팬들과의 소통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이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
- 문화
- 공연
-
SG워너비, 8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의 노래' 성황리 마무리…7만 관객 매료!
-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2차 라인업, 개그 천재 '보물섬 실사판'·'옹알스'·'투깝쇼' 출격!
- [사진제공: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동국일보]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에는 부산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물들이기 위해 유명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석한다. 앞서 1차 라인업에서는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숏별클럽', '쇼그맨',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5개 팀이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배턴을 이어받아 17일(오늘)에는 1차 라인업에 힘을 보탤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팀은 '보물섬 실사판'으로 180만 대형 유튜버 보물섬이 특별한 개그 공연을 펼친다. 만능 재주꾼 이현석, 김동현, 강민석은 만담, 콩트, 스탠드업과 팬미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미디쇼인 '옹알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언 코미디를 만들어보자는 선한 마음으로 시작된 코미디쇼다. 이들은 대학로 공연부터 시작해서 22개국 47개 도시 투어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넘사벽' 클래스를 자랑했고 매회 부코페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투깝쇼'는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개그 연극으로 그야말로 웃음이 넘쳐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는 두 형사가 절도범을 잡기 위해 잠입수사를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만들어가는 개그 연극이다. 출연진들의 센스 있는 애드리브와 보는 이들의 참여로 리얼함을 더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2차 라인업 공개로 '부코페'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부코페'에 참석하는 모든 코미디 팀들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특별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시민들의 만족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12회 부코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
- 문화
- 공연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2차 라인업, 개그 천재 '보물섬 실사판'·'옹알스'·'투깝쇼' 출격!
-
-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프로필 이미지 공개…23일 2차 캐스트의 첫번째 티켓 오픈!
- [사진=㈜콘텐츠플래닝] [동국일보] 많은 관객의 성원 속에 절찬 상연 중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오는 7월 23일 2차 캐스트의 첫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텐츠플래닝에서의 파이널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마지막을 기념해 5개월간 장기 공연되며, 공연 기간 전반과 후반 서로 다른 두 팀의 출연진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21일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성연, 김찬종, 박준형, 김이담, 김지온, 동현이 1차 출연진으로 공연을 시작해 오는 8월 11일까지 무대에 선다. 8월 15일부터는 이승현, 김도빈, 김대현, 박영수, 최호승, 안창용, 정민, 조풍래 등 새로운 2차 출연진과 김이담, 동현이 1차에 이어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파이널 시즌을 책임진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미국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피보다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다룬다. 가족의 인연과 의리를 중시하는 보체티 패밀리를 중심으로 세 등장인물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인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써니보이를 돕고자 그의 전기를 집필하는 마피아 솔져 '스티비', 어린 시절 루치아노에게 거둬져 성장한 '써니보이' 등 세 주요 인물의 관계를 통해 이들의 끊어지지 않는 우정과 의리를 담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출연진 프로필 사진은 1차에 이어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 등 각 캐릭터의 특성을 엿볼 수 있도록 1930년대 뉴욕의 분위기를 담았다. 치치를 맡은 이승현, 김도빈, 김대현은 해소되지 않은 의문을 품은 젊은 마피아의 야성적인 매력을 표현했다. 치치는 모종의 사건으로 10년간 라스베가스에 머물다가 진실을 찾아 뉴욕으로 돌아왔다. 스티비를 맡은 박영수, 최호승, 안창용은 써니보이의 전기를 집필 중인 충실한 마피아의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치치가 원하는 진실과 써니보이를 향한 충성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심정이 묻어난다. 마지막으로 써니보이를 맡은 정민, 조풍래, 김이담, 동현은 현재 보체티 패밀리를 이끄는 보스의 막중한 책임감과 모든 것을 묵묵히 포용하는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2014년 초연부터 숨겨진 사연이 있는 마피아 패밀리의 우정, 사랑, 형제애라는 매력적인 소재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이후 6년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2020년과 2022년 공연됐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일 매진 사례를 이뤘으며 예매처 관객 평점 10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재즈,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넘버와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과거가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는 탄탄한 서사 구조, 배우 세 명이 자유자재로 펼쳐내는 일인 다역이 매 시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예매처별로 만점에 가까운 관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넘버와 3인극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마피아들의 뜨거운 우정과 사랑, 끈끈한 의리를 담아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오는 8월 11일까지 1차 출연진이 공연하며, 8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차 출연진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2차 출연진의 공연 티켓은 7월 2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10월 27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2관)에서 공연한다.
-
- 문화
- 공연
-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프로필 이미지 공개…23일 2차 캐스트의 첫번째 티켓 오픈!
-
-
19禁 웰메이드 연극 '카사노바', 데이트 필수 관람코스?…웃음과 감동 다 잡았다!
- (사진제공 = ㈜폴라베어픽쳐스) [동국일보] 파격적인 노출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연극 ‘카사노바’가 개막 후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관객들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연극 ‘카사노바’(제작: ㈜폴라베어픽쳐스/ 작.연출 서상우)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 ‘카사노바’가 ‘메디치’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한 뒤, 마음을 열지 않던 로셀라가 끊임없는 카사노바의 구애를 받아들이고 결국 두 사람이 세상의 시선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다. # 세기의 바람둥이에게 찾아온 진실한 사랑 ‘카사노바’라고 하면 수많은 여성들과의 염문이 떠오른다. 화려한 언술과 완벽한 매너로 여성들과의 사랑을 나눈 세기의 바람둥이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극 ‘카사노바’에서는 진실한 사랑에 빠진 ‘카사노바’를 만날 수 있다. 카사노바는 귀족의 신분을 얻기 위해 ‘메디치’ 백작의 양자로 들어갔지만, 백작의 외동딸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여겨 카사노바는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카사노바는 로셀라에게 더없이 빠져들게 된다. 금단의 사랑을 탐한 카사노바와 로셀라의 이야기는 마치 사랑이야기의 대명사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게 한다. #19금 웰메이드 연극으로 새로운 지평을 연 명품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 연극 ‘카사노바’는 영상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에 영상으로 배경이 그려지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해, 관객들은 객석에 들어서는 순간 18세기 베네치아의 거리로 초대된 듯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이 작품에서는 전라에 가까운 파격적인 노출이 등장한다. 노출 장면에서도 영상과 감각적인 연출로 원색적인 자극이 아닌 인간 신체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기쁨을 느끼게 한다.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외국인 연기자들은 영어로 연기하며 사랑을 속삭이는 언어의 아름다움까지 오롯이 담고, 다양한 재미와 함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 섹시+웃음+감동 다 잡았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연극 ‘카사노바’는 금지된 사랑을 추구한 카사노바의 끝없는 욕망이 탄생시킨, 섹슈얼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절절한 사랑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배우가 객석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또 배우들은 관객에게 말을 걸기도 하며 카사노바의 시대에 확 빠져들도록 몰입감을 높인다. 이는 관객들이 더욱 공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작품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배우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공연의 즐거움을 사진으로도 간직할 수 있다. 풍성한 즐길 거리가 있는 연극 ‘카사노바’는 이제 사랑을 시작한 새내기 연인에게는 웃음 가득한 데이트로 즐거움을,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에게는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며 다시 사랑의 불꽃을 피워줄 전망이다. 한편, 19금 연극 ‘카사노바’는 9월 22일 일요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련 세부 내용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문화
- 공연
-
19禁 웰메이드 연극 '카사노바', 데이트 필수 관람코스?…웃음과 감동 다 잡았다!
-
-
'골든 멜로디 어워드', 성황리에 폐막!…"대만 밴드 초동물유파태, 주요 3개 부문 수상 영예"
- MC HotDog & Shi Shi Sun / Photo:TTV [동국일보] 제35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Golden Melody Awards Ceremony)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화권에서 가장 중요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평가받는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는 올해 총 2만 4071점의 앨범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의 논의 결과 이 가운데 초동물유파대(No Party for Cao Dong)가 베스트 밴드(Best Band),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베스트 만다린 앨범(Best Mandarin Album) 3개 부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만다린 남자 가수상(Best Mandarin Male Singer)은 대만 래퍼 MC 핫도그(MC HotDog)가 수상했으며, 베스트 만다린 여자 가수상(Best Mandarin Female Singer)의 영광은 대만 여가수 손성희(Shi Shi Sun)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은 대만 텔레비전 엔터프라이즈 주최로 열렸다. 초동물유파대는 2017년 열린 제28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도 '사이먼 세즈(Simon Says)' 앨범으로 베스트 밴드,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Best New Artist),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7년 후인 올해에는 '더 클로드(The Clod)' 앨범으로 베스트 밴드, 올해의 앨범, 베스트 만다린 앨범상을 수상했다.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매니저는 "지난 앨범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라며 "이번 앨범에는 그 당시의 가장 진솔한 모습을 담았고, 우리는 여전히 순수한 창작의 길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수많은 앨범들 사이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8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웨이크 업(Wake Up)'으로 베스트 만다린 앨범상을 수상한 대만 래퍼 MC 핫도그는 이번에는 베스트 만다린 남자 가수상과 베스트 작사가상(Best Lyricist awards)을 처음으로 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 생일을 맞은 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딸에게 이번에 수상하지 못하면 11시까지 귀가하겠다고 말했는데, 오늘은 아빠가 아침까지 술을 마셔야 될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2019년 앨범 '쉬즈 저니(Shi's Journey)'로 제30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최우수 만다린 여성 가수 후보에 올랐지만 아깝게 수상에는 실패한 대만 여가수 손성희는 5년 뒤 마침내 앨범 '부메랑(Boomerang)'으로 최우수 만다린 여성 가수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데뷔한 지 10년이 지난 저에게 이 상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앨범 '부메랑'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던진 부메랑이 다양한 형태와 시간으로 바뀌어 되돌아온다는 재미있는 깨달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그것이 우리에게 상처가 되기도, 도움이 되기도, 혹은 보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것이 우리 삶에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게 해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의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35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의 유튜브 공식 플랫폼 조회수는 약 275만 건, 라인의 주요 콘텐츠 플랫폼 3곳의 라이브 조회수는 약 500만 건으로, 합쳐서 775만 건의 뉴미디어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기에 텔레비전 시청자 수까지 더하면 전 세계 시청자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7월 1일 기준 GMA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675만 회 이상, 웨이보 토픽 조회수는 2억 5000만 회에 달했다. 또 '베스트 밴드'를 수상한 초동물유파대의 토픽 수는 1500만 회에 이르렀다.
-
- 문화
- 공연
-
'골든 멜로디 어워드', 성황리에 폐막!…"대만 밴드 초동물유파태, 주요 3개 부문 수상 영예"
-
-
세계적인 퍼커션 듀오 'BOUM Percussion', 7월 27일 첫 번째 한국 내한 공연 개최!
- 사진: ‘The Boum Percussion with 심선민 퍼커셔니스트’ 공연 포스터 [동국일보] 오는 7월 27일(토)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독일의 ‘Boum Percussion’이 한국의 퍼커션 연주자 ‘심선민’과 협업해 첫 번째 한국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BOUM Percussion은 클래식 음악을 더 전체적인 관점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열망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2019년 제68회 ARD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임명된 카이 스트로벨(Kai Strobel)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극장 타악기 수석 연주자인 마크 스트로벨(Marc Strobel)로 이뤄져 있다. 그들은 전통 악기와 일상 물체, 전자 음향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퍼커션 팀으로, 현재 독일을 넘어 유럽과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국제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폴란드 국제현대음악 콩쿠르, 슈투트가르트 국제 마림바 콩쿠르 등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인 퍼커션 연주자 심선민 퍼커셔니스트가 함께한다. 심선민 퍼커셔니스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20여개국에서의 초청 독주회, 국제 페스티벌 초청 마스터클래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지도자로서 한국 음악계를 선도해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오리지날라이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The Boum Percussion with 심선민 퍼커셔니스트’ 공연은 7월 27일(토) 오후 7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 및 yes 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솔리스트 과정, 오케스트라 과정으로 나눠 서울 언더플로우에서 마스터 클래스까지 진행해 한국의 많은 퍼커셔니스트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줄 예정이다. 접수는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
- 문화
- 공연
-
세계적인 퍼커션 듀오 'BOUM Percussion', 7월 27일 첫 번째 한국 내한 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