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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새소리 들으며 고즈넉한 벚꽃길을 걸어보세요!
    인포그래픽-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산벚꽃이 이색적이다.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 명소이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이나 객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고즈넉한 숲속에서 휴식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연간 산불의 50% 이상이 건조한 봄철에 집중되므로 자연휴양림 이용객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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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산림청, 봄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최북단 DMZ자생식물원
    DMZ자생식물원[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 부속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은 긴 겨울을 끝내고 3월 19일(화)부터 관람객들을 위해 다시 문을 연다. 겨울 동안 많은 눈이 내린 DMZ자생식물원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2023년 12월 19일부터 개방을 하지 않았으며, 봄을 맞아 관람동선을 재정비하고 3월 19일(화)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11월~3월: 9:00~17:00, 4월~10월: 9:00~18:00)까지 예약 없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DMZ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의 최북단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기후 온난화에 취약한 북방계식물과 전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회복의 관심을 받는 DMZ의 자생식물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DMZ자생식물원이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은 한반도의 정중앙으로 한반도의 식물통일을 위한 전초기지라고도 할 수 있다.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은 “DMZ자생식물원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지만, 식물들은 겨울눈에 물을 올리고 풍성하게 부풀려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식물원의 풍경은 식물원이 위치한 해안분지의 풍경과 함께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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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 정원벨트 비밀의 숲 ‘오솔길’ 재개방
    광릉숲 정원벨트 비밀의 숲 ‘오솔길’[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닫았던 광릉숲 정원벨트길의 오솔길을 3월18일(월)에 재개방한다. 광릉숲 오솔길은 광릉숲 정원벨트 데크로드에서 연결되는 숲길로 2023년 봄에 신규 개설․개방한 구간이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쇄됐다가 올해 안전점검·재정비를 마치고 이번에 봄을 맞아 다시 개방된 것이다. 봉선사 입구에서 데크를 따라 300m 정도 걷다 보면 오솔길 입구와 연결된다. 550여 년의 천연림 속을 지나는 오솔길은 총길이 800m로 적당한 오르내림이 있고, 데크길이 아닌 자연 흙길을 밟을 수 있도록 하여 천연림의 신비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오솔길은 능내교 데크로 연결되어 포천 방향에서도 진입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길지 않은 오솔길이지만 천연림을 감상하고 역사에 깃든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국민 건강의 숲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직원은 앞으로도 광릉숲 보전에 최선을 다하면서, 광릉숲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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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문화체육관광부, ‘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한국관광공사[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3. 30.)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0여 명을 선정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3만 원으로 교통과 체험, 관광지 입장, 식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충청 로컬여행’ 중 태안 참가자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다. 향토 음식 ‘게국지’ 맛보고,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 족욕 체험 만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맛보는 ‘게국지’는 태안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관광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어씽)를 체험했다. 맨발 걷기(어씽)는 지구(earth)의 땅을 직접 밟는다는 의미로 스트레스 감소와 운동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황톳길, 등산로, 해안가 등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식생 등이 잘 보전된 곳으로 맨발 걷기를 체험하면서 건강 증진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은 지난 2001년,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장 차관은 허브농원에서 족욕도 체험했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과 대회 기간에 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설과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에도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남도 봄 향기(3. 29.), 강원 충북 로컬여행(3. 30.), 3월 17일까지 참가자 응모 3월 8일,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으로 시작한 ‘3월엔 여기로’는 이제 3월 29일, 부산역에서 떠나는 남도 봄의 향기(하동, 구례, 보성)와 3월 30일, 서울역에서 떠나는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마지막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자들은 ▴ 작년에 새롭게 개장한 하동 따신골 녹차 정원에서의 차 한잔, ▴ 국내에서 손꼽는 전통 정원 구례 쌍산재에서의 다과 체험, ▴ 해발 800미터 고원 청정지대 산양 목장 체험,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의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의 숨은 여행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국민과 관광업계, 지역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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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국립자연휴양림, 6월부터 2자녀 가구도 최대 30% 감면혜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동국일보] 산림청은 오는 6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해택 대상인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다자녀가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기준의 개정 절차를 마친 뒤 6월부터는 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 객실은 30%, 야영시설은 20%, 주말의 경우는 객실․ 야영시설 10%의 감면 혜택이 있다. 최근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중 다자녀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1,944건 이며, 2자녀로 기준을 완화할 경우 대상 가구수는 224만 4천 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겠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다자녀가구들이 자연휴양림을 통해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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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산림청, 경관 좋은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고 체험하고
    청태산자연휴양림_치유(해먹산림욕[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국민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15명, 유아숲지도사 12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하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박쥐야 놀자’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지정 국내 1호 치유의 숲이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하루/한나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엄마 뱃속부터 유아,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신체적·경제적·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해당 자연휴양림에 신청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문화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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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봄 왔나 봄, 여기가 ‘꽃세권’
    국립자연휴양림 봄꽃 지도[동국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 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전국의 휴양림 인근 숲속이나 등산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출사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이며, 여기에 가면 복수초, 노루귀, 꿩의 바람꽃, 처녀치마, 괭이눈 등 이름도 재미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3월 중순 무렵부터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는 대표적인 봄꽃이지만, 요즘은 군락을 찾기가 쉽지 않다. 청옥산자연휴양림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무더기로 피어있는 노란 개나리가 반기고, 중미산자연휴양림과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이면 진달래가 많이 피어 매년 휴양림에서 화전 만들기 체험을 준비해 휴양객들과 봄을 즐기고 있다. 3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만개하여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은 용현자연휴양림, 용화산자연휴양림, 칠보산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에 풍성하게 피어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동백군락지가 있어 2~4월 동백꽃이 만개하는 천관산자연휴양림이나 4월 초 진분홍 영산홍이 빼어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등도 가 볼 만하다. 한편, 이 무렵에는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열리는 곳도 많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이나 야영을 하며 인근 지역의 축제를 함께 즐겨도 좋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이나 야영데크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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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문화체육관광부, 댕댕이·냥이와 여행 떠나볼까…‘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포천·순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여행 떠나고 싶은 댕댕이, 냥이 집사라면 주목!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에 이어 전남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앞으로 최대 4년간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더욱 북돋울 신규 브랜드 이미지(BI) ‘여행다녀올개’와 함께 즐거운 동반여행 계획해 보시죠!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4곳을 소개합니다. [여행 다녀올개 / 순천시]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 지난해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캠핑과 마라톤, 이색 밥상 즐기기 등 순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세요! [여행 다녀올개 / 포천시]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즐기는 여행 프로그램도 준비합니다. 음악축제와 견종별 관광상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행 다녀올개 / 태안군] 건강하개, 행복하개 태안군은 2023년 선정된 지역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의 매력을 널리 알립니다. 특히, 꽃지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요가와 일몰을 즐기는 등 태안의 명소들을 1박 2일 즐길 수 있는 전용버스 여행 프로그램 ‘태안 댕댕버스’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 다녀올개 / 울산광역시] 울산, 반려동물의 울타리가 되다 2023년 선정된 울산광역시는 태화강역 거점의 도심권역, 울산역 거점의 연계권역을 설정해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만듭니다. 지난해 ‘댕댕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 ‘크리스마스 댕댕 트레인’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해 반려인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신 관광 흐름에 맞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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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질병관리청, 입국 검역조사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자동검역심사대 입국자 이용안내 영상 이미지[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24년 2월 29일부터 김해공항(B입국장)에서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제1차 검역관리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효과성을 평가한 후 ’24년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한 후 국내 입국 시 검역관에게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확인 및 증상 여부를 심사받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인심사대를 통과하며 입국자 스스로 여권 또는 Q-CODE 스캔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검역조사를 마칠 수 있게 된다. 시범사업 첫 시행일인 2월 29일에는 대만발 CI188편 승객 179명 중 109명인 60.9%가 자동검역심사대를 이용했고, 입국자 평균 검역완료 시간은 약 14분이 소요됐다. 이는 기존 검역심사대에서 검역에 소요됐던 시간(약 20분)보다 1.4배 빠른 것으로 자동검역심사대가 확대되면 많은 수의 여행객이 일시에 입국할 때 더욱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자동검역심사대를 이용한 입국자의 전산화된 검역정보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 등이 가능해 국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자동검역심사대 도입과 같은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이 국내 입국 시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역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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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해양수산부, 3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
    해양수산부[동국일보]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도심과 가까워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즐거운 레저공간을 제공하는 어촌여행지입니다. #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 서해 낙조를 한 눈에 궁평항 → 도심의 미니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 등대에서 사진 한 컷 제부도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아 숨쉬는 백미리 갯벌체험장! 자연산 굴, 바지락, 고동, 민꽃게 등을 잡으며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어요! 장화와 호미를 챙겨 갯벌로 향하는 트랙터에 몸을 실어보세요.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 성인 8,000원 / 중학생 이하 5,000원 (1월~10월)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백미리희망캠핑장은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 최신 시설이 갖춰져있어 가족, 아이와 함께 캠핑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갯벌체험 후 바다가 보이는 텐트에서 쉬는건 어때요?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24 · 주중 40,000원 / 주말 50,000원 # 서해 낙조를 한눈에 궁평항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궁평항은, 근처에 싱싱한 수산물이 있는 수산시장은 물론이고 낚시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게다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일몰을 볼 수 있는 궁평 낙조길도 있답니다!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 도심의 미니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아이와 함께 가기좋은 도심 속 작은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앵무새, 토끼, 사막여우, 타조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앵무새를 직접 팔 위에 올려보거나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 경기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산70 · 평일 10,000 / 주말 13,000 (성인, 어린이 동일) # 등대에서 사진 한 컷 제부도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제부도!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져 섬을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요. 등대 주변의 해안산책로인 ‘제비꼬리길’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랍니다.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 홈페이지 : 백미리어촌체험마을 · 문의 : 031-35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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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해양수산부, 3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 전북 고창 하전마을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갯벌이 위치한 하전마을!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에서 바구니를 한가득 채워보세요. # 하전 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 →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 판소리박물관 → 아름다운 성곽길 고창읍성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바지락 생산지인 ‘하전 갯벌체험장’ 광활한 갯벌에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바구니를 한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 트랙터를 타고 넓은 갯벌로 나가보세요!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 성인 12,000원 / 초중고 8,000원 / 영유아 6,000원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마음이 복잡할 때 고즈넉이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마을 인근의 선운사를 추천해요! 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찰 뒤로 아름다운 꽃들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선운사는 어때요?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 어른 4,000원 / 어린이 1,000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고창 고인돌박물관! 박물관 내부에는 3D영상 상영, VR시간여행 체험, 옥상정원 등 다채로운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에요!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 매주 월요일 휴무 #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판소리박물관 고창판소리박물관에는 우리의 소리와 멋이 담긴 판소리의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어요! 판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판소리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을 작은 인형들로 전시해 놓은 공간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 100 · 매주 월요일 휴무 / 09:00 : 17:00 # 아름다운 성곽길 고창읍성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창읍성’ 내부에는 성황사, 객사, 팔각정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부스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저녁무렵에는 붉게 물든 석양과 함께 읍내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요!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 · 어른 3,000원 ●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어촌마을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 홈페이지 : 하전어촌체험마을 · 문의 : 063-563-0117
    • 문화
    • 여행
    2024-03-05
  •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반려동물 동반여행 브랜드 이미지 ‘여행 다녀올개’[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참신해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반려동물 동반여행 브랜드 이미지 ‘여행 다녀올개’ 공개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 여행
    2024-03-05
  •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미공개 구간 개방해 관람코스 확대
    세종청사 옥상정원[동국일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김광휘 본부장)는 3월 1일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코스(1회차, 10:00~11:30)는 6동에서 출발해 1동까지 1.4km 구간으로 아로니아, 사과, 매실, 체리 등의 유실수가 있어 다양한 과일나무의 꽃과 열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강활, 도라지, 작약 등이 있으며, 관목류로 철쭉이 조성되어 봄에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세종시와 호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구간이다. 2코스(2회차, 13:30~15:00)는 옥상정원 관람코스 중 가장 긴 구간으로 6동에서 출발해 13동까지 1.6km를 걸어볼 수 있다. 안개가 뿜어나오는 안개분무시스템이 설치된 안개정원,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다양한 암석들과 수목이 어우러진 암석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신규 운영되는 3코스(3회차, 15:30~17:00)는 11동에서 출발해 15동까지 1.4km의 구간이다. 약 100m 길이의 계단형 분수 케스케이드(cascade), 13개의 석재 조각상이 있는 조각정원과 화산석에 이끼와 와송, 바위솔 등이 식재된 석부작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코스를 걷다보면 주 동선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 숨어있는 비밀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 방문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네이버 온라인 예약(회당 50명) 또는 당일 현장방문하여 접수(인원 제한없음)하면 무료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50명 이상의 단체 방문객의 경우에는 회차당 50명까지 온라인 예약하고 그 외의 추가인원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옥상정원 관람을 위한 현장 접수처는 6동 종합안내동 1층(1코스, 2코스)과 11동 1층(3코스)에 각각 위치해 있다. 세종청사는 국가보안시설이기에 관람일에는 예약자, 현장 접수자 모두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이 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 옥상정원 내 식물 보호를 위해 물을 제외한 음료와 음식물은 반입이 제한된다. 옥상정원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gbmo.go.kr)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휘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새 봄,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옥상정원 신규 관람코스를 확대 개방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국민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안식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여행
    2024-02-29
  • 법제처, 우리나라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는 합법? 불법?
    법제처 [동국일보] 즘 날씨도 풀리고 개강 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에어비앤비에서 묵자고 하네요. 예약을 하려고 찾아보니 에어비앤비가 불법으로 운영되는 숙박시설이라는 기사를 보게 됐어요. 그렇다면 에어비앤비 숙소는 모두 불법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정당하게 관계 법령에 따라 등록하여 운영 중인 공유 숙소는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숙소입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법규에 맞는 숙박업 법령을 알아볼까요? 우리나라 법규에 맞게 공유숙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숙소가 ①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시설, ②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③ '관광진흥법'에 따른 한옥체험업, ④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민박업 중 등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숙박업 중 하나로 등록한 상태여야 합니다. ① 다만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에서는 숙박업을 운영할 수 없습니다! ②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오피스텔이나 원룸형 주택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용 대상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③ 한옥체험업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기준에 적합한 한옥을 대상으로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④ 농어촌민박업은 농촌 및 어촌에서만 운영할 수 있으며, 단독 또는 다가구 주택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위반한 숙소들은 불법 공유 숙소이겠죠! 불법 에어비앤비의 경우에는 소방안전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있고, 위생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소비자 분쟁이 발생했을 때 환불이 어려울 수 있고, 탈세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그럼 내가 이용하려는 숙소가 정당하게 등록된 숙소인지 확인하려면? 전국에 등록되어 있는 숙박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안전한 여행을 위해 확인해 보세요!
    • 문화
    • 여행
    2024-02-28
  • 산림청, 숲나들e 가입자 580만 명!…이용이 더 편리해집니다
    숲나들e 이렇게 달라집니다(인포그래픽)[동국일보] 산림청은 숲나들e 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28일부터 가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23년 기준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연간 이용객이 1,900만 명을 넘어섰다. 숲나들e 가입자 수도 580만 명을 육박했으며 가입된 자연휴양림은 176개소이다. 그동안 주말, 성수기(7~8월) 예약 시 접속폭주로 사용자의 대기시간이 증가하여 불편함이 발생했으나,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시스템통합관리(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자원증설 및 간소화 페이지 운영으로 접속이 원활해 진다. 숲나들e와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하여 시스템 내 장애인, 다자녀, 국가유공자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 현장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결재 차액을 돌려 받던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또한 앞으로는 시스템에서 바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해지고 카드와 계좌이체 등 결제 수단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결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숲나들e 기능개선은 지난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를 대상으로 민원분석 결과와 국민디자인단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여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숲나들e 새단장을 기념해 ‘숲나들e, 600만 번째 주인공을 찾아라!’, ‘함께해요 숲나들e’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모든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보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여행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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