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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근교 양주 장흥 맛집 ‘어울참’... 한정식 추천
    장흥 ‘어울참’의 대표메뉴 어울참정식 (사진촬영 문형욱 기자)[동국일보] 음식은 거대한 문화이고 트렌드이며 산업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음식점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어제의 입맛과 오늘의 입맛은 다르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요즘이지만, 우리나라 한식은 건강식 웰빙식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점 더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 한식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제대로 정성스럽게 요리가 되어 나오는 한정식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러한 가운데 서울 근교 유원지 송추로 향하면, 양주 장흥에 한정식 맛집 어울참이 있다. 어울참 한식집에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요리사가 있다. 어울참 사장이기도 한 그는 “직접 재배한 채소들과 직접 담근 장, 그리고 수년간 직거래한 농·어촌 산지 직송 재료들로 요리하며 정성 가득하게 한정식을 차려내고 있다. 양주 장흥 송추에 관광 온 손님들이 그 맛을 알아주고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가마솥밥과 함께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반찬들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건강식 웰빙 한정식이 대표메뉴이다. 모든 반찬이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 누구나 기분 좋게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장흥 ‘어울참’ 한식집 (사진촬영 문형욱 기자) 15년 이상 장흥에서 한식 맛집을 운영하는 사장 주인의 넉넉한 미소와 구수한 사투리가 편안함을 더하는 이곳, 이곳이야말로 한식(韓食)집 중의 한식(閑食)집이 아닐까? 서울 근교 휴양지에서 가족, 친구, 동료,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 전통 한식 맛의 자부심을 지켜가는 양주 장흥 맛집 ‘어울참’에서의 한정식은 만족할 만한 한 끼가 될 것이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어울참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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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영종도 맛집] 영종도 현지 주민이 추천하는 구읍뱃터 진로수산•진로식당 활어회 맛집
    진로수산•진로식당 장정자 대표 [동국일보] 진로수산•진로식당(대표 장정자)이 영종뉴스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후원하는 ‘2023 사회공헌 봉사대상’에서 수산식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로수산•진로식당 장정자 대표는 “기분 좋은 수상 소식에 자부심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싱싱한 회와 푸짐한 서비스로 만족을 선물하여 영종도를 대표하는 수산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영종관광어시장 3층에 있는 진로수산•진로식당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활어회를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활어회 생명은 신선도. 대형수족관 깨끗한 바닷물로 싱싱함 유지 진로수산•진로식당은 철저한 수족관 관리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각종 활어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은 소비자가 직접 대형 활어 수족관에서 선택한 생선 횟감을 구매해 회를 떠서 상차림과 함께 먹는 활어회 전문점이다. 활어회의 생명인 깨끗한 바닷물을 수족관에 공급해서 언제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갓 잡은 듯한 참맛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도 유지와 청결성을 강조하는 장정자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나온 것이다. 다양한 구성의 모듬해산물 ‘도마세트’ 모듬해산물 다양한 구성에 가짓수는 물론이고 손질이 깔끔하여 먹기 수월하다. 매운탕, 찜, 서더리탕, 해물파전, 새우튀김, 산낙지 탕탕이, 해삼, 멍게, 칼조개, 돌멍게, 생전복, 민물장어, 날치알쌈 등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가 종류별로 가지런히 놓인 담음새가 식욕을 돋우며 눈까지 즐겁게 해준다. 품질 좋은 음식을 착한 가격대로 원 없이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활어회는 신선한 회 맛을 제대로 맛보도록 회 뜨는 두께가 다른 횟집보다 두툼하다. 회는 먼저 눈으로 먹는 음식이라 고급 일식집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솜씨로 손질해서 손님상에 내놓는다. 도톰하게 썰린 대방어, 광어, 민어, 도미, 연어 등 모둠회에 다양한 밑반찬이 함께 나오는데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게 나오는 것이 구읍뱃터 관광어시장 진로식당의 매력이다. 진로수산•진로식당은 생선 횟감 구매와 식당 공간을 1, 3층으로 나눠 복잡한 동선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원한 바닷가와 함께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러 언론매체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 회식명소로 영종도 현지 주민이 추천하는 최고의 해산물 맛집 중의 하나이다. 방문한 손님들은 푸짐한 밑반찬과 청결한 매장 그리고 무엇보다도 촉촉한 수분기를 머금은 싱싱한 해산물로 아주 만족스러워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고 추천한다. 맛, 분위기, 서비스를 모두 갖춘 구읍뱃터 진로수산•진로식당은 좋은 횟감을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도마세트 예약시 랍스터치즈구이가 서비스로 나온다.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진로식당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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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2023 K브랜드문화축제 3천명 관객 동원, …월드피스볼런티어미션 한복,키즈대회,패션위크, K브랜드 대상,K팝 시상식 성황리 종료
    2023 K브랜드문화축제[동국일보] 지난 31일 2023년 상반기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C홀에서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원국),국제피부미용협회 가 주최,공익법인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6회 ,K브랜드문화축제 및 볼런티어월드피스 한복대회 ,키즈모델대회,K팝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K브랜드문화축제 K브랜드문화축제 행사 공식후원 기업으로 (재)국제언론인클럽,(재)기부천사클럽이 참여했다. 세계인의 음악축제 ,K-POP 공연을 통해 K팝, 드림 콘서트,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팝소프라노 라라,트롯 나은설,국악 전예현,태백,레이샤,루비체,김류경,유미,이향수,DJ비비,DJ라쿤 등이 참여했다. 월드피스볼런티어 소헌왕후 한복패션쇼, 키즈패션쇼, 최수현디자이너 드레스패션쇼, 박지윤드레스 패션쇼 ,K브랜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총 연출자인 차스 PD는 '월드피스볼런티어미션 한복대회, 패션위크,K팝공연 등 한 장소에 여러 문화 콘테츠 선보였으며 'K브랜드문화축제'가 대박을 터뜨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스 PD는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을 퀄리티 있게 하고 싶은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더 신경 써서 2023 하반기 12월2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K브랜드방송진흥원 김원국 대표는 2023‘ K브랜드대상,언론인대상,K팝,시상식을 통해 “고객 만족경영으로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한 브랜드를 공정한 평가를 통해 주최사인 ‘K브랜드방송진흥원’과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아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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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세계평화미술대전이 함께 할 작가를 찾다. k art를 이끌어 갈 제26회 신진작가 발굴
    세계평화미술대전 포스터[동국일보] 오늘의 미술상황은 기존에 해왔던 시각상의 논리의 감수성과 사고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미술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학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관의 대두를 의미하며 문명과 문화에 대한 근원적인 입장에서의 관점에서 전환을 뜻하고 있다. 현재 미술계는 그동안의 국내를 벗어나 세계속의 K ART를 향하여 변하여 더 도약하려고 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다양성과 다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해 온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올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서로 공존하며, 이 시대의 의미 있는 다양성들을 추구하고 있는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운영위원장 박철규,대회장 이재화 박철규 운영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큰 울림으로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창작의 열정과 작품으로 함께 꿈을 펼쳐나갈 작가들과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서, 한국 미술인 동시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화 대회장은 "인류는 오직 세계 평화를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숭고한 정신과 무한한 지능도 어디까지나 평화와 복지를 위하여 기여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록 인류의 역사가 진리와 선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창조와 번영을 위하여 점진적이나마 발전해 왔다고 낙관하지만, 그 도정에서 인류는 흔히 이상과 당위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존엄을 다쳤고 또한 인간은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혼미 속에 방황한 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올해 운영진은 박철규, 이재화, 유미경, 홍현철, 김용모, 이수진, 영케이, 심완순, 정은경, 신경숙, 유현병, 이막례, 최종윤, 이병권, 이옥주, 이은희, 이문배, 김용식,최홍식, 엄재석, 김용현, 김지은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작품 응모기간은 2023.8월 13일까지이고 전시는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세계평화미술대전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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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서울 시내에 퍼져나가는 아이들의 꿈,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동국일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인 ‘제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이 6월 6일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지난 8일부터 어린이들의 그림 공모를 받고 있다. ‘내가 꿈꾸는 서울’을 주제로 한 그림이라면 어떤 것이든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본래 20일까지였던 그림 접수는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으로 인해 26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의’ 라는 축제 모토답게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놀거리와 볼거리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본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과 음악의 협연 무대와, 마술부터 연극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부대행사로는 꿈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부터 인체에 무해한 스티커로 진행되는 네일아트, 솜사탕과 달고나 부스부터 마술과 버블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6월 6일, 청계광장에서 아이들의 꿈이 펼쳐진다.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잠시 이곳에서 쉬어가며 동심을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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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동국일보]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이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오는 6월 3일(토) 오후 5시에 펼쳐진다.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전바탕을 이태백의 장단에 양승희 선생이 연주한다. 김죽파(1911~1989) 가야금산조의 계보는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1856~1919)에 뿌리를 두고 김창조 제자 한성기 가락에 죽파 자신의 독자적인 가락들을 넣어 높은 수준의 예술 세계로 승화시킨 산조이다. 1980년 죽파 선생은 '양승희 가야금 독주회'를 위해 기존 죽파산조 가락에 진양조(변청, 본청 20가락), 중모리(우조 22가락), 중중모리(4가락), 자진모리(4가락), 휘모리(변청, 본청 36가락), 무장단 뒷가락, 짧은 다스름 등 새 가락을 짜 넣어 현재 전해지는 55분 길이의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완성하고 "너에게 주는 내 선물이다"라며 양승희 선생에게 준 곡이다. 이 중 휘모리 가락들(변청, 본청)은 김창조 선생에게서 8세 때 배운 가락들로서 죽파의 내면에 존재해 있다가 61년 만에 표출된 것이라고 한다. 뒤를 이어 양승희 보유자의 이수자인 김하은, 박수정, 민지숙, 박윤경, 박소율, 임지수, 안다겸, 임희연, 신혜인, 박시은, 박하람, 김아연, 이채은, 조채원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15분)를 연주하고 영암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가야금 병창 ‘아리랑연곡’(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제주아리랑)을 연주한다. 양승희 보유자는 유네스코에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 음악을 등재하기 위해 미국 Camegie Main Hall 및 Lincoln Center, Kennedy Center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브라질,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국 초청연주를 통해 불후의 명작 가야금산조를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매년 산조축제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재청에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가야금산조를 등재신청하기로 결정했으며, 2023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공모신청에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보유자 양승희 선생이 등재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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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경기도의회 후원 2023 꽃, 틔움 미술전시회 개막
    2023 꽃, 틔움 미술전시회 [동국일보] 장애미술가 20인의 보석 같은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2023. 5. 19일 오전 10시에 경기도청 2층 전시홍보관에서 개막된다. 경기도내 주요 시군의 장애예술가 2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27일까지 9일간 ‘다 쓰지 아니한 재주를 세상에 틔우다’ 라는 부제로 한국화, 서양화, 전각미술까지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사회적책임과 가치확산에 공헌하고자 하는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염종현의장을 비롯한 뜻있는 경기도의원,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의 참석이 예상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후원하고 비영리 에이블아트팩토리와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수경),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영상문화협회(대표 이익재)에서 공동주최하고 ㈜에이블룸아트(대표 김상철)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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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워너비그룹, 위기가정 청소년· 사회약자 위한 복지시스템 실현하는 따뜻한 나눔기업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이 사업설명회 발표를 하고 있다. (워너비그룹 제공)[동국일보] 워너비그룹은 전영철 회장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해오던 ‘자생적 복지시스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2016년 설립됐다. 워너비그룹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 기술이 취약한 국민이 이 시대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정 청소년을 돕기 위해 캥거루재단을 재정적, 조직적, 시스템적으로 지원해나가고 있다. 워너비그룹의 지주회사인 워너비데이터(주)의 모든 지분과 수익 배당은 복지재단인 캥거루재단에 예속돼 있다. 전영철 회장의 경영 철학은 ‘기업경영이 곧 사회운동’이다. 이 사회운동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으로 이어진다. 워너비그룹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전국의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청소년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가고 있다. 전영철 회장은 “워너비그룹은 이 사회가 약한 이웃을 돕고 함께 점프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워너비그룹의 설립목적은 약한 이웃, 특히 위기가정 청소년을 돕기 위함”이라고 전하면서, “가정 폭력, 학교 따돌림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바른 성인으로 성장해야 하는 과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국내에만 5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로 나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세계 청소년을 지켜주기 위해 워너비그룹과 국제구호기구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캥거루재단법인(이사장 박순선)은 2019년 설립되어 지역 상권과 기업 및 단체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복지와 융합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는 ‘캥거루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캥거루재단은 지난 4월 14일 (사)아노복지재단 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위기청소년·조손가정돕기 후원금 200만 원과 과일 및 마스크 등 5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21일 대전광역시 위탁대안학교 바로새움동산에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100만 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캥거루재단 박순선 이사장이 (사)아노복지재단에 위기청소년·조손가정돕기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워너비그룹 제공) 워너비M 봉사단은 2023년 2월에 설립되어 ‘약한 이웃을 품고 점프하는 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약 6천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제도권 밖에서 고통받는 노인들을 돕기 위해 매달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청소, 주거지 보수공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워너비M 봉사단은 광주, 충남, 대전 등 전국 14개 광역시와 도에서 동시에 이웃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후원물품을 소외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했다. 워너비M 봉사단은 전국에서 소외된 사회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워너비그룹 제공) 한편, 워너비그룹은 지난 3월 16일, 미국 마약단속국(DEA) 생존자 복지기금회(회장 리처드 J. 크록)으로부터 스폰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 후원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마약 단속업무를 수행하던 도중에 사망한 DEA 직원 가족을 지원하는 민간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워너비그룹 관계자는 “워너비그룹이 사업의 다각화 및 확장은 물론,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워너비그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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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대성노인요양원, 건강보험공단 ‘최우수 A등급’ 9년 연속 선정
    대성노인요양원[동국일보] 올해 2월 23일 MBN 생생정보마당 ‘뜨고잇슈’ 코너에 개인 맞춤형 건강한 청주요양원이 소개돼 시청자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본 회차를 통해 소개된 기관은 대성노인요양원으로 2021년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21년 정기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미 2015년과 2018년에도 동일한 평가를 받은 만큼 이는 9년 연속에 달하는 성과이며, 전국에서 상위 1%에 해당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시설급여 평가는 3년에 1회, A~E 등급까지 나누어 보다 복합적이고 까다롭게 심사한다. 여기에서 A등급을 연속 9년 동안 달성했다는 건 그만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최우수평가기관인 대성노인요양원은 장기요양제도가 2008년 구축되며 함께 개원했으며, 현재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다. 여기에는 개인별 치매 프로그램,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협력 병원과 연계한 데일리 맞춤 건강 관리, 계획적 물리치료, 신체 능력 유지 및 향상 활동, 맞춤식 급식 위탁, 영양사님이 구성한 질 좋은 식단 등도 해당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산책과 여가 활동과 함께 생신 잔치와 위문공연,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목욕, 면도, 미용, 손발톱 정리, 구강 관리 등을 진행하는데, 이처럼 섬세한 케어로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본 요양원 관계자는 “시설 자체가 공기와 경관이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만큼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갖추었다”라며 “이와 함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을 체크해 정성으로 보살펴 9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입소를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 하며, 문의는 대성노인요양원 홈페이지 연락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대성노인요양원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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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장소영, 2023년 첫 싱글 '자유의 노래' 발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동국일보] 일명 코리안 보이스 '장군'이란 닉네임으로 20년동안 퓨전국악 음악의 선구자로 활동해온 1세대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singer-song writer) 장소영의 2023년 첫 싱글 '자유의 노래'가 4월 28일 발매했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는 '코리안 블루스 레게 뮤직' 이라는 자신만의 음악을 개척하여 장소영 본명으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 자유의 노래는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자유로운 삶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번데기가 나비가 되기까지의 고통을 이겨내듯 삶의 모든 고통과 힘든 구속에서 마침내 해방된 나비처럼,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유의 세상을 꿈꾸며 희망을 노래한다. 장소영은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담당했고, 2007년부터 장소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온 하양수가 편곡을 맡아 품격있고 세련된 곡으로 완성시켰다. 펑키한 블루스 리듬으로 진행되다가 레게리듬으로 전환되는 곡의 변화가 반전 매력이다. 20년 동안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며 새로운 장르를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장소영의 음악 세계를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보컬링과 레게리듬이 어울러져 장소영 보컬의 매력을 한껏 끌어 올려 세련된 감각으로 새로운 색깔을 소화해냈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 뮤직비디오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화려한 컬러감의 영상미가 돋보이며 특히 현대 무용가 박수현의 자유를 꿈꾸는 '나비의 춤' 안무는 작품의 묘미이다. 장소영 보컬은 변신의 귀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이번 영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자유로운 몸짓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열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는 2023년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과 협업 작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싱어송라이터 장소영 유투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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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피오랜 김종욱 회장,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일환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왼쪽에서 두번째 ㈜피오랜 김종욱 회장)[동국일보] 김종욱 ㈜피오랜 회장은 “ 인구급감(저출산) 초고령화 시대의 출산 장려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과 노인복지 시설 및 해외 노인복지 주택 개발 사례를 통해 지방활성화가 긴급한 지금 각 지방의 특징을 살려 새로운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건축전문가의 역할(미래형 주거형태 개발등)과 방향제시" 라는 주제를 장기간 많은 고민과 문제의식을 느끼고 연구한 내용의 발표의 장이다”라고 밝혔다. (사)대한건축학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주최하는 ‘2023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의 일환으로 김종욱 ㈜피오랜 회장과 대한건축학회 교육원 AAL총원우회는 27일 13시30분부터 15시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 122호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공동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저자인 임동근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원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인구변화를 통해서 본 저출산 고령화의 도시별 특징’을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노인복지주택 현황 및 활성화 방안’(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을 비롯 ‘저출산시대의 공동주택 단위세대 평면유형변화 예측’(김진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인구고령화시대,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주택’(김태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교수), ‘고령사회 주거복지정책 현황과 과제’(박진경 전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피오랜 김종욱 회장 김종욱 ㈜피오랜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미래의 도시(대도시, 지방도시 포함)는 다인종, 다국적 기업, 다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 될 것이며, 이는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오히려 좋은 시대적 배경이 될 수도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발표를 통한 논의 결과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방안 수립 및 추진에 기여할수 있는 아이디어와 자료를 제시하여 관련 대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하는 뒷받침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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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천공스승 전과 17범 그 진실은?
    사진제공=정법시대[동국일보] 삶의 기초를 둔 정법을 가르치는 천공 스승(본명 이천공)이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관련자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확인 결과 천공 스승이 전과 17범이라고 주장했던 관련자들을 변호사를 통하여 고소하면서 조사까지 받았으며, 확인 결과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대상자는 더 탐사와 김00, 고00, 김00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도 허위 사실과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로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때가 되면 진실은 밝혀지고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일이라며, 대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명 천공스승(본명 이천공)의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번 고소를 진행하게 됐고, 그 진실을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 고00 사건도 협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에 상응하는 무고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 스승은 취재 과정에서 곧은 나무가 되려면 가지를 잘라주는 고통이 따르듯 묵묵히 조언자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역술인(易術人)이란? 네이버 사전을 검색하면 점(易占)치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천공 스승은 점을 치지 않는다. 천공 스승은 그동안 꾸준하게 해오던 국내 기부활동도 천공스승을 비판하는 정당과 언론에 기부한 단체들이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원치 않아 중단하고 난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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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인터뷰] 오지연 하남시의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만들고 싶어...
    문화도시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지연 의원 [동국일보]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지연의원, 문화예술 행사 선정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 의원은 “늘 그들을 돕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기간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개인의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제도적 복지정책으로 지원해야겠다는 ‘정치적 사명감’이 생기더라”라며 정치계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지연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지 10여개월. 짧은 소감을 물었다. “ 처음 한동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별히 지역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용어도 생소한 것도 많았고 그렇다고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무조건 공부 했습니다.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이제는 어느정도 파악이 됐고 감 잡았습니다” 가식없는 솔직함이 오 의원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상임위를 제가 잘 할 수 있는 전공과 연관된 문화복지위원회를 선택하지 않고 도시건설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도 지역의 도시계획 및 심사,도로, 교통, 주택정책 및 재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을 제대로 파고 들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우고 싶었습니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많은 시민을 직접 만나오며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시정 질의에서 매서운 질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에서 ▲하남시의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문제 ▲동 행정 경계구역 재조정 촉구 ▲지속적인 셉테드 사업으로 시민의 안심 길 제공 ▲ 옥외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도시 경관 유지▲이름만으로 위치 파악할 수 없는 교량과 공원에 대한 명칭 시민공모 제안▲원활하게 관리되지 않는 사설업체의 전동킥보드 문제 제기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 및 관리 ▲하천 산책로의 벤치 위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처리 등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하고자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난 달 2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 동료 의원들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와 [문화예술 연구단체]에서 활동중인 오 의원은 “중앙·타 지자체 등 의회발전 연구사례 조사를 통해 선진시스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하남시의회가 전국 최고의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특히 ‘문화예술연구단체’에서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축제,▲지역형 문화▲문화의 거리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로 하남에 특화된 대표축제를 발굴할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남시는 지역 특성상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하남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여러 방면 사업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GB해제지침) 개정안을 행정 예고함에 따라 이현재 시장의 민선8기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오지연 의원은 “시장님께서 정말 큰 일을 하신 겁니다. 기초자치단체의 힘으로 이루어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이며 그동안 규제로 인해 무산됐던 여러 사업들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또한 발맞춰 하남시가 대한민국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를 존경하며 그의 결단력과 리더십을 본받고 싶다는 오지연 의원. 그녀의 열정이 문화도시 하남으로 완성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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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덕수고, 새천년 융복합 인재의 요람 ‘덕수역사관’ 개막
    ‘덕수역사관’ 개막식[동국일보] 덕수고총동창회(회장 김복진)는 덕수고등학교의 위례 이전에 따라 행당동 교정에 있던 개교 백주년기념관인 덕수백년관을 위례교정으로 이전하고, ‘덕수역사관’으로 개칭하여 2023년 4월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김복진 총동창회장 개막인사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도전을 통해 새 역사를 일궜던 덕수의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며 위례시대에도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제18대 장현수 총동창회장이 90년 역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덕수역사관’을 개관하여 모교에 기증했고, 개교 100주년이던 2010년 제23대 김상열 총동창회장이 덕수역사관을 ‘덕수백년관’으로 변경하고 전시 내용과 규모를 확장하여 재개관했었다. 덕수고등학교는 그 동안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융복합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 3월 2일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교사를 신축하여 신입생을 선발했다. 위례시대의 개막에 맞춰 제 30대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덕수백년관 이전을 결의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계획안을 마련했다. 추진위원회는 ‘덕수역사관’으로 명칭 변경과 7차례에 걸친 교사 이전의 역사에 대한 스토리와 시대적인 발전과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시계획을 수립했다. 수 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전시물의 선정, 학교 역사와 교육내용의 배치 계획, 전시 방법 등을 확정하고 ‘덕수역사관’의 개관을 추진하여 왔다. 덕수고등학교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한성부 수하동에서 1910년 개교하여 수송동(1933년), 서소문동(1939년), 남대문(1946년), 을지로(1947년), 행당동(1978년), 위례교사(2022년)로 이전과 개편을 했다. ‘덕수역사관’은 그 동안의 연혁, 시대별 역사, 교육자료, 학교 교육 및 동문활동, 유물, 덕수를 빛낸 인물, 동창회 자료, 학예 활동, 행사 활동 등의 지난 역사의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위례시대 덕수고는 10년 안에 10대명문고로 재도약하려는 “10 in 10”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수역사관은 덕수 역사의 발자취와 동문들의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재학생과 동문, 지역 사회에 덕수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덕수역사관] 2022 3월 2일 위례신도시에 교사를 신축하면서 김복진(64회) 총동창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덕수백년관 이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고문으로 김상열(54회), 허남진(58회)동문, 위원으로 이상원(58회), 류장림(64회), 박건호(64회), 박완석(66회), 구기동(74회)동문, 최승택교장(덕수고) 등 9명이 선임됐다. 학교교육, 동창회 역사, 전시자료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교육은 학교 역사 개관, 해방이전, 을지로 시대, 행당동시대의 교육활동과 교육기자재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동창회 조직은 동창회 역사, 덕수를 빛낸 인물, 산학협력, 스포츠, 문화예술품 전시 등을 정리했다. 전시 자료는 교육 활동사진, 교지 및 학교 간행물, 졸업앨범, 표창장 및 상패, 교육 활동자료, 교육 기자재 등이다. 동영상 교육공간에서 덕수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덕수의 역사와 전통] 1910년 4월 13일 공립 수하동실업보습학교 개교 1929년 2월 22일 수하동 공립상업실수학교로 개칭 1933년 4월 1일 경성공립상업실수학교로 개교 1939년 4월 1일 경성덕수공립상업학교로 승격과 서소문 이전 1946년 9월 17일 덕수공립상업중학교로 승격과 남대문 이전 1947년 8월 16일 을지로 교사로 이전 1951년 9월 1일 덕수상업고등학교로 개편 1960년 11월 29일 4.19 학생의거 위령탑 제막 1971년 11월 17일 국내 고등학교 최초 전자계산기 설치 1978년 2월 28일 성동 교사로 이전 1980년 11월 15일 야구부 창단 1981년 10월 14일 전국 최우수 상업고등학교 문화부장관상 수상 1983년 3월 10일 부설 정보 처리 중등 연구원 개설 1984년 3월 2일 여학생 첫 입학(240명) 1986년 6월 9일 제41회 청룡기 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첫 우승 1989년 4월 11일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성공적 수행 대통령 표창 수상 1992년 12월 30일 전국 최우수 상고 선정 교육부 장관상 수상 1994년 제4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제2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1997년 2월 13일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2000년 11월 3일 덕수90주년 기념 역사관 개관 2006년 8월 2일 제58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3연패) 2007년 3월 1일 덕수고등학교 교명 변경 11월 6일 기념비 설치(교명 변경 및 개교 100주년 즈음) 2008년 10월 1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야구대회 첫 우승(금메달) 2009년 5월 3일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2010년 4월 10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잠실학생체육관) 12월 10일 덕수백년관 (역사관) 개관 2014년 7월 29일 제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3연패) 2019년 10월 17일 제1회 덕수취업박람회 개최 2022년 3월 2일 위례신도시 신축 교사 이전 2023년 4월 13일 덕수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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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호남검무보존회,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가치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동국일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과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가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호남검무보존회와 공동 발전을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배 이사장과 김자연 이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호남검무의 보존 가치 및 홍보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검무(劍舞)”는 상고시대 수렵무용이나 의례무용 혹은 전투무용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고구려의 수렵무용,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맥을 잇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춤으로 꼽힌다. 호남검무 공연 형태를 갖춘 검무는 신라의 황창랑 설화에 기반한 황창검무로 고려와 조선 초까지 처용무와 함께 연희됐으며 숙종 이후 여기검무로 전승돼 현재 각 지역에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호남검무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김자연씨는 호남지역의 명인이였던 故한진옥 선생의 제자로 한 선생이 가장 활발히 활동할 당시에 검무를 포함하여 굿거리춤·입춤·살풀이춤·승무·장고춤·부채춤·소고춤·화관무·한량무·산조 등을 전수 받아 한 선생과 함께 수많은 전국 공연과 해외공연에 참가했다. 한 선생이 작고한 이후로 9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여년 동안 제자들을 양성하며 한 선생의 정신과 춤, 호남검무 전승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자연은 후학들을 양성하며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광주비엔날레 공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월드컵 홍보 공연, 한진옥류 춤 발표회, MBC 문화방송 출연, 미국 텍사스주 초청 순회공연, 국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과 매체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건재함과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호남검무의 보존과 전승활동을 홀로 이어온 김자연이 체계적 계승과 보존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호남검무의 활성화를 위한 전승 계획에 대한 사항 ▲호남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에 대한 홍보 사항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사항 ▲문화예술기관 교류 및 활동 지원 모색 등에 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해 호남검무가 세계 예술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무려 다섯종목의 전통춤이 무형문화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광주광역시에서는 작년(2022년)에 처음으로 호남검무가 최초 전통춤으로서 종목지정이 되는 뜻깊은 기록을 얻게 됐다. 하지만 현재 전승 단체의 발표가 되고 있지 않아 국가의 날카로운 판단이 시급하다. 호남검무를 가장 가까이서 사사받고 산증인으로서 오랫동안 전승한 김자연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호남검무를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호남검무가 한국적 특색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K-교류 전통문화 컨텐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호남검무의 뛰어난 보존가치와 예술성은 이미 여러 전문가에게 입증이 된 상태지만 이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만한 창구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호남검무보존회와 협력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까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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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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