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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디지털 인재의 출발점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으로 시작하세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의 하반기 과정 선정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모두의연구소, 신세계아이앤씨 등 민간 우수훈련기관을 포함하여 23개 기관, 69개 과정이 신규로 선정됐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취업 또는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코딩, 빅데이터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초‧중급 수준의 훈련과정을 민간 우수훈련기관 중심으로 제공한다. 그간 개설된 훈련과정이 많지 않았던 직무와 디지털‧신기술을 결합한 챗지피티(ChatGPT), 반도체 등 과정이 다수 승인됐고, K-디지털 트레이닝, 국가기간산업직종훈련 등 상위 훈련과정(중․고급 수준)과 연계되는 과정도 많아 기초과정 수강 이후 관심 있는 수강생은 자연스럽게 상위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참여를 희망한다면, 고용센터 또는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을 방문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공계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을 통해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쌓을 수 있다”라면서 “이와 연계된 실무인재양성 훈련과정들도 많은 만큼 코딩 초보에서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8월 말까지 60,089명이 수강했고, 20대(35%)와 30대(25.2%)뿐만 아니라 40대(22.8%)와 50대 이상(16.5%)도 많이 수강하고 있어 전 연령대에 걸쳐 디지털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으로 시작하여 디지털 인재가 된 사례들도 다수 나타나고 있어 디지털 분야 디딤돌 과정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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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6일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등 총 11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페트병, 세제통, 라면봉지류 등과 같은 생활쓰레기를 신청기업의 수거로봇에 투입하면 자동으로 분류 및 처리한 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에 대한 적극해석을 통해 즉시 시장출시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리고, 도심지 건물내 미니창고를 대여해주고 이용자가 물건을 보관하면 관리해주는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의 실증특례 지정을 통해 향후 1인 가구 등은 부피가 큰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 생활물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거래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안건은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가 기획한 전략기획형 과제의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그 외, 지난 9월초 서면으로 진행했던 제29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활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등 7건을 포함하여 전체 규제특례 지정 목록은 아래와 같다. [제29차 및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규제특례 지정 목록 ] ① (잎스)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 : 적극해석 ② (세컨신드롬)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 실증특례 ③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 : 실증특례 ④ (에이티나인랩스) 모바일 폐차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⑤ (성흥티에스)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활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 실증특례 ⑥ (에이피에스) 필름형 투명 LED 적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 실증특례 ⑦ (지에스렌트카)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⑧ (진캠핑)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⑨ (어썸플랜)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⑩ (웨이즈플랜)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⑪ (이제이엠컴퍼니) 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 서비스 : 실증특례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사업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했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ICT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통해 운전자격 및 개인신분 확인 측면에서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서비스로 ’20.9월 출시되어 현재 약 53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생활 밀접 서비스로 성장했다. 다만, 그간에는 주민등록번호 표출 기능이 불비하여 활용이 일부 제한됐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표출·활용도 가능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수요처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심의위원회까지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19.1월) 이후 총 189건이 처리(임시허가 68건, 실증특례 121건)됐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 자율주행 배달로봇,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 등 115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되어 1,399억원 매출액 달성, 1,970억원 투자 유치, 6,498명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지정과제 중 68건의 과제는 관련법령이 개선되어 규제특례 서비스가 정식 제도권 안으로 편입됐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오늘은 국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과제들이 규제특례를 받았는데, 통과시킨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 빠르게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또한,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있다면, 부처간 적극 협의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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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동국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9월 26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상 학생, 교사, 학부모, 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내 최대(最大), 최고(最古)의 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이다. 44회 대회에는 17개 시‧도 지역예선에 9,896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예선을 통과한 3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급발진 확인장치」 작품을 출품한 전라남도 송강고등학교 2학년 국지성 학생에게, 국무총리상은 「방향 지시가 가능하고 발밑이 보이는 구조용 들것」 작품을 출품한 서울대치초등학교 4학년 한도하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10점), 특상(50점), 우수상(100점), 장려상(138점)과 학생작품을 우수하게 지도한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수상자(40점) 등에 대한 대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회의 공동주관기관인 동아일보에서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를 위해 함께 자리한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를 위하여 준비한 과학강연과 문화공연도 함께 실시됐다. 본 대회의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과학문화탐방(11월 예정)을 통해 견문을 넓힐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작품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시‧도 과학교육원에서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우리의 미래는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이 상상하고 도전하여 차세대 산업 혁명시대의 과학기술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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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달에서 보낸 반가운 추석 인사
    9월 15일, 다누리의 지구 전면 촬영 사진(고해상도카메라)[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9월 26일에 밝은 보름달이 뜨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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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데이터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 입법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데이터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연구데이터법'은 국가연구개발의 주요 연구자산인 연구데이터를 안전하게 축적하고 공유·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과학기술과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정안에서는 연구데이터의 생산과 관리를 개별 연구자에게 일임하던 기존의 관리체계를 연구개발기관이 주도적으로 수집·관리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연구데이터법이 제정된 이후에는 소중한 연구자산인 연구데이터가 더 이상 연구자의 PC 안에서 잠들지 않고 안전한 저장소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의 효율성 제고와 R&D 국제협력 등 연구자 간의 협동연구를 통한 혁신적인 연구성과의 창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데이터법 제정안은 이해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친 후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공포되며, 공포 후 1년 뒤 시행될 예정이다. 제정안 전문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6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데이터법 제정을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연구체계를 확립하고, 연구현장에서 연구데이터의 공유·활용을 통한 기술혁신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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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제67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참가
    2023년 IAEA 한국 기술전시관 시안[동국일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7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의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개막식 이후인 9월 25일 3시 (현지 시간),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번 총회는 177개국 장ㆍ차관 등 각료급을 포함한 정부대표단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종호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원자력 생태계 복원 1년을 맞이한 한국의 원자력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북한의 핵안보 위협 등 국제 현안에 대응한 우리 정부 메시지도 담았다. 【 ① 한국 원자력 정책 】 이종호 장관은 지난 해 출범한 새 정부가 원자력을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지난 1년간 원자력 생태계 육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면서,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미래, 확산, 융합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기술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대비를 위해 혁신형 SMR(i-SMR) 개발을 필두로 용융염원자로, 고온가스로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의 안전한 원전 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해외 신규원전 건설 참여, 수요국 맞춤형 규제자문 등 탈 탄소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각국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전 활용 수소생산 등 원자력을 산업 전반에 ‘융합’하여 탄소중립을 이끌어 갈 계획임을 언급했다. 【 ② 국제 현안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 이번 총회는 무엇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개최된 첫 총회인 만큼, 국제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검증한 방류계획이 확실하게 준수되도록 IAEA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IAEA가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류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이종호 장관은 다음 날인 9월 26일(현지 시간), IAEA 사무총장과 이와 관련한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방류가 이상 없이 완료됐어도 우리 국민의 불안과 염려가 높은 상황임을 설명하고, IAEA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한-IAEA 간 후쿠시마 정보 메커니즘’을 비롯하여 IAEA가 계획 중인 방류 안전성 검증 활동에도 한국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북한의 불법 핵개발과 위협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조속히 불법적 도발을 중단하고 완전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북핵 문제 대응 과정에서 IAEA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정부 의지도 표명했다. 【 ③ 총회 기조연설 이외의 활동 계획 】 이종호 장관은 금번 총회 계기, IAEA 사무총장과 “과기정통부-IAEA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기술협력들을 포괄해 나갈 계획이며 ▴미국, ▴영국, ▴모나코 등 주요 협력국 수석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한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한다. 특히, 미국과는 양국 대표단이 ▴에너지부 장관, ▴핵안보청장, ▴상무부와 릴레이 면담을 실시하여 원자력 공동연구 및 핵비확산 협력분야 공동성명 체결 논의 등 한미 원자력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6일, IAEA총회 부대행사인 ‘과학포럼’과 ‘한국 기술전시관 개막식’을 통해 한국이 개발 중인 혁신형 SMR(i-SMR)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포럼’에는 이종호 장관을 비롯하여 IAEA 사무총장, 가나 대통령, 미국 에너지부 장관 등 7명의 고위급 인사가 ‘넷 제로를 위한 원자력 혁신’을 주제로 개회식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종호 장관은 과기정통부가 SMR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준비 중인 「Korea SMR Initiative」 를 소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한국의 SMR 기술혁신과 실증‧상용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한국 기술전시관 개막식’에서는 IAEA 사무총장, 사무차장 등 고위인사를 초청해 한국이 개발 중인 혁신형 SMR(i-SMR)이 에너지원으로 공급되는 ‘스마트 넷제로 시티’를 시연한다. ‘스마트 넷제로 시티’는 실제 도시를 3D로 만들어 관람객이 혁신형 SMR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 사용하고자 하는 전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SMR의 탄소저감, 전기요금 절감 등의 효과를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총회기간 중 SMR 도입에 관심있는 국가들을 한국 기술전시관에 초청하는 1:1컨설팅도 운영하여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SMR 수주 경쟁에 도움이 되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은 미래 에너지 수급계획에서 원자력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과 개발을 위한 IAEA의 중심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이 이를 적극 지지하고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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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농업유전자원,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 중복보존
    농업유전자원,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 중복보존[동국일보]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6일 농업유전자원 4만 자원을 경북 봉화에 있는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안전 중복보존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과 같은 국가재난에 대비해 전주-수원-봉화-스발바르 4개 지역에 4중으로 농업유전자원을 안전 중복보존하고 있다. 이번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중복보존하는 농업유전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자원이다. 한국 원산 1만 3,438자원을 포함해 벼 1만 2,101자원, 밀 9,731자원, 보리 7,214자원 등 모두 210작물 4만 자원이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20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기탁까지 모두 4번에 걸쳐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농업유전자원을 중복보존하고 있다. 이로써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안전 중복보존된 농업유전자원은 모두 403작물 14만 자원에 이른다. 시드볼트는 전쟁, 지진,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각종 위험에 대비해 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영구 저장 시설이다. 우리나라에는 2008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한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전주, 수원)와 2015년에 설립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봉화)가 있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진뱅크(Genebank)와 시드볼트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인 농업유전자원을 분산해 안전하게 중복보존하는 것은 만약의 사태로 인한 자원 소실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생명 산업의 기반 소재인 농업유전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안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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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국방부, 뜨거운 K-방산 현장,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본게임2 폴란드 MSPO 녹화 현장(주독 미군 아파치 헬기 앞 오프닝 촬영)[동국일보]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9월 28일과 10월 5일 2회에 걸쳐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본게임2’를 통해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2023 MSPO 현장 녹화 특집편 “폴란드 MSPO 현장에서 K-방산을 외치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본게임2’는 대한민국 최고의 e-스포츠 진행자 전용준 캐스터, 최장수 국방부 출입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가 출연하는 밀리터리 사이언스 토크쇼로 어렵고 딱딱한 국방 무기체계를 군사 전문기자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시선으로 풀어내 두터운 군사 마니아를 확보한 국방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게임2’ 폴란드 특집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히스토리’와 공동제작으로 우리나라가 주도국(Lead Nation)으로 참여한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2023 MSPO(23.9.5~9.8, 폴란드 키엘체) 현장에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Polska Grupa Zbrojeniowa) 등 국내외 대표 방산 기업의 취재를 통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담은 현지 녹화로 꾸며졌으며, 국군의날 특집으로 국방TV와 히스토리채널에서 2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약 17조 원 규모의 국산 무기 수입을 결정한 폴란드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와 비슷한 역사, 그리고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인접국으로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K2 전차를 비롯해 K-9 자주포와 FA-50 경공격기, 그리고 천무 다연장 로켓까지 우리나라의 첨단 전력자산들이 K2 GF(Gap Filler)·FA-50 GF(Gap Filler) 라는 이름으로 이미 실전에 배치되어 폴란드군에서 운용 중인 상황. 폴란드군 관계자와 MSPO 조직위원장의 입을 통해 K-무기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와 폴란드 버전에 대한 기대, 그리고 세계 주요 방위산업 경향을 ‘본게임2’ 만의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세계 4대 방산수출 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폴란드를 넘어 유럽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군의 노력과 K-방산 기업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방TV 개국 이후 첫 번째 해외 현장 녹화를 통해 제작된 ‘본게임2’ 폴란드 특집편을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시청자와 함께함으로써 국방홍보기관의 소임을 다하는 국방TV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방TV의 ‘본게임2’는 매주 목요일 IP-TV 올레KT(260번), SK B-TV(263번), LG-U+(244번) 및 다음날인 금요일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특히 OTT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도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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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성경 차관, 노벨상 수상자들과 과학기술 R&D 혁신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차관 주재로 9월 24일 오전 9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노벨상 수상자 3명과 과학기술 R&D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요아힘 프랑크 컬럼비아대 교수, 마이클 레빗 스탠퍼드대 교수, 하르트무트 미헬 막스플랑크연구소 소장이 참석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형 R&D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촉진 방안, △도전·혁신적 연구개발 체계 정착 방안, △미래세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조성경 차관은 간담회 이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들과의 대화 서울 2023’에 참석하여 과학자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전했다. 행사에는 노벨상 수상자 5명을 포함한 국내외 석학과 청중들이 참석했으며,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조성경 차관은 “과학기술의 영향력은 점점 더 막강해지고, 일상생활부터 세계 경제, 사회 구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과학자들은 연구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갖고, 단순히 ‘가능한’ 기술이 아닌, ‘옳은’ 기술,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추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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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국립전파연구원,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 개최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 포스터[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를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국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는 우주·항공·전파통신·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연구자 등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여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주전파환경 관측 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우주전파재난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과거 특정 기간(60일)의 2.8㎓ 태양활동 수준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향후 30일간의 태양활동 수준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과제를 주고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AI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AI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11월 13일(월)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장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수여한다. 나현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장은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전파를 기반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주전파재난에 따른 피해는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확한 예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주전파재난 예측에 AI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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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디지털 시대 미래를 선도할 ICT 인재들의 아이디어 경연, ' ICT 챌린지 2023' 개최
    「ICT 챌린지 2023」행사 포스터[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주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후원)과 함께 'ICT 챌린지 2023'를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SK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챌린지 2023' 행사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등 디지털 고급인재양성사업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제고하고, 석·박사생들 간 경쟁, 협업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팀 아이디어 경연대회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 지역 주력산업 연계 산ㆍ학 연구 및 재직자 석ㆍ박사 재교육 지원 올해는 '디지털로 펼쳐갈 미래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전국 28개 대학 79개 팀(263명)이 참여하여, AI, 양자,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말까지 참가팀 접수, 8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약 5주간의 팀 활동이 진행됐으며, 후원사인 SK텔레콤 관계사의 개발자 커뮤니티인 데보션(DEVOCEAN) 소속 재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를 다듬어 결과물을 완성했다. 9월 21일과 22일에는 79개 팀(263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여 예선 평가를 진행했고, 예선 평가에서 통과한 13개 만이 결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실시간 사운드 트레이싱을 통한 가상현실 청각 효과 아이디어를 제출한 MPLAB팀(세종대, 최석원, 김지영, 소정웅, 김의준)이 1위를 차지했으며 HECATE팀(한국과학기술원, 이용우, 천선영, 김동관, 염호윤), 빛나란팀(포항공과대, 유아란, 김한나, 유병욱)이 각각 2위, 3위로 입상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4위는 명훈X정섭X승윤팀(고려대, 이정섭, 강명훈, 이승윤), 5위는 카이버팀(인하대, 정해성, 김현선)팀이 수상했다. 결선을 통해 선정된 1~5위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이, 6~10위 팀에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및 상금 200만원이, 11~13위 팀에게는 SK텔레콤 대표이사상 및 상금 150만원이 제공된다. 한편 과기정통부 혜택으로 K-ICT 창업멘토링에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고, 후원사 혜택으로 우승팀(1등)에게는 SKT 채용 우대 혜택(2년간 1차전형 면제)이 부여된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전국에서 참여한 디지털 고급인재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이를 구체화하려는 도전과 열정이 어우러진 행사” 였다고 강조하며, “본 대회를 계기로 우리 인재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신기술을 선도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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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해양경찰청, 군산·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개국식... 1.2만㎢ 해역 선박안전 책임진다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서해 중부와 남부 해상교통 안전을 책임질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센터가 25일 개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9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고, 이날 각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앞 야외행사장에서 개국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국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대학 총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청장 기념사, 국회의원 및 지역단체장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선박교통관제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군산 ·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개국으로 ▲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 해양경찰의 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 광역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 해양 재난 시 더욱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026년까지 제주 · 동해권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구축을 통해 관제구역을 영해의 50% 이상 확대하겠다”고 하며, “관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양사고를 더욱 감소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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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기상청, 세계기상기구, 울릉도 지구대기관측소 승인
    우리나라의 WMO/GAW 지역급 관측소 현황[동국일보]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울릉도 기후변화감시소를 전지구 기후변화를 감시하기 위한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GAW) 지역급 관측소(Regional Station)로 승인(‘23.9.19.)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에서는 30여 개소의 지구급 관측소와 400여 개소의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는 총 6개소의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포항(1994년), 안면도(1998년), 고산(2013년)에 이어 이번에 등록된 울릉도(2023년)까지 총 4개소의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된 자료는 분야별 세계자료센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매해(10월) 전지구 온실가스(CO2, CH4, N2O, SF6) 평균을 발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울릉도 지구대기관측소에서 측정하는 온실가스도 이에 포함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울릉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 지역급 관측소 등록은 동해의 대표 기후변화감시소로서 한반도 동쪽 감시 관측자료의 가치와 품질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라며, “기후변화감시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의 관측자료가 생산되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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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고용노동부, 지자체로 확산되는 미래직업 VR 콘텐츠 체험
    VR 콘텐츠 체험 부스 [동국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수원청소년 미래진로직업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 미래직업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직업 VR 체험관에서는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식용곤충요리사’ 가 되어 미래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직업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서울 진로직업박람회(7.12)와 과천 진로페스티벌(8.30), 국군장병 취업박람회(9.13)에서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실감나고 색다른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VR 콘텐츠 체험부스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과천과학관, 서울 용산구청에서 주관하는 진로박람회까지 3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중 원장은 “서울 진로직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6차례 체험행사에 참가해 청소년과 군인 등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로직업 정보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VR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진로탐색의 폭을 넓히고 미래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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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국토교통부, ‘국토위성’으로 해외 재난 복구 지원한다
    모로코 지진피해지역 국토위성 촬영(9월 13일) 영상[동국일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9월 9일, 현지시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수(9월 11일, 현지시간)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수 있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 발생 시 항공사진 및 국토위성영상을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전 세계 최대규모의 재난재해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 Space and Major Disasters)에 가입하여 해외 재난 대응에도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와 리비아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해당 위성영상을 국내·외 관련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국토정보플랫폼’ 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모로코 대지진 및 리비아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국토위성영상이 피해지역 대응 및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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