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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커튼콜', 하반기 최고 대작다운 위용…첫회부터 通했다!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방송 캡처 [동국일보]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대작의 기운을 드러내며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위용을 뽐냈다. 어제 3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은 1회부터 압도적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청자의 이목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시청률 7.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된 1회는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에서부터 시작됐다.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초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윤상호 감독이 기획부터 후반 작업까지 10개월간 공들였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정교하면서도 세밀한 묘사가 화면 곳곳에 담겼다. 첫 장면부터 올 하반기를 강타할 최고의 기대작다운 위용을 드러내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서막을 알렸다. 흥남철수작전은 굳센 여인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편 리종문(강하늘 분)과 아들까지 연달아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평생 가슴에 가족을 품고 살아가게 된 이유를 알려주는 결정적 장면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배에 올라타지 못해 인생이 갈려버린 두 사람이 마지막 인사로 서로를 하염없이 쳐다본 장면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1인 2역으로 분한 배우 하지원과 강하늘의 완벽한 호흡이 빛나는 명장면이었다. 자금순은 1953년 전쟁이 끝난 뒤 인천 연안에서 국밥을 파는 여인이 됐다. 2020년대로 넘어와 초라했던 낙원 여관이 전국에 대형 체인점을 거느린 거대한 호텔 낙원으로 변모돼 스피디한 극 전개 흐름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노년이 된 자금순(고두심 분)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은 할머니의 젊은 시절 미모를 쏙 빼닮은 세련된 모습으로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으로 성장했다. 박세연은 개관식 당일 큰 오빠 박세준(지승현 분)이 호텔 매각건으로 긴급이사회를 소집해 충격을 받았다. 박세준이 매각 체결을 추진하려던 찰나, 투병 중인 할머니 자금순이 나타나면서 일이 어그러졌다. 박세준은 할머니와 여동생의 반대에도 호텔 매각 추진을 중단하지 않아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자금순은 굴곡진 인생에서 여러 번 고비를 넘겼지만 3개월 시한부 판정에는 속수무책이었다. 아픈 와중에도 북에 두고 온 남편 종문과 아들 영훈이를 그리워하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먹먹한 슬픔을 안겼다. 특히 2002년 제4차 이산가족상봉 장면은 이날 방송된 명장면 중 하나로 50년 만에 만난 모자의 애끓는 정이 그려졌다. 고두심은 연기의 대가답게 애잔하면서도 묵직한 표정으로 자금순의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무명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의 첫 등장은 극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새로운 사건의 탄생을 알렸다. 유재헌은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척척 끝낸 것도 모자라 소극장에서 연극까지 무리 없이 해내는 밝고 씩씩한 모습이었다. 한편, 자금순의 오른팔이자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인 정상철(성동일 분)은 자금순의 한과 아픔을 누구보다 안쓰럽게 바라봤다.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은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을 떠올리며 깊은 상념에 빠졌다. 정상철은 흥신소를 운영하는 장태주(한재영 분)에게서 자금순의 손자 리문성의 행적을 알아냈다. 리문성은 돈 되는 일이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문제 청년으로 성장해있었다. 배우 노상현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강렬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인물 리문성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 쫄깃한 긴장감을 안기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는 북한군 특수부대원으로 변신한 유재헌이 무대에서 연극하는 장면으로 장식됐다. 유재헌의 완벽한 북한군 연기를 지켜본 정상철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크고 아름다운 무대에서 연극해보자’는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과연 정상철의 제안한 연극은 무엇인지 유재헌이 이를 받아들일 것인지 속도감 있는 흐름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웰메이드 K드라마의 서막을 열었다. 첫 회를 접한 시청자들은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해서 시간 순삭이다”, “배우들 연기력에 혼이 나갔네요”, “채널 돌리다가 영화인줄”, “다음 회차부터 더더 재밌어지겠다”, “이제 월화는 ‘커튼콜’에 정착~본방 사수할래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세밀한 필력으로 참신한 설정과 스펙터클한 전개를 완성시켜 시청자를 매료시켰고,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통해 감각적 영상미를 보여준 윤상호 감독이 역작의 결을 한껏 살렸다. 흥남철수작전부터 이산가족상봉까지 역사적 사건들도 리얼하게 담아내 대작다운 스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지승현, 황우슬혜, 최대훈 등 명품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더해지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첫 회가 탄생됐다. 연극배우를 향한 은밀한 제안부터 호텔 낙원의 매각 신경전까지 다채로운 사건들의 실타래가 풀어지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스펙터클한 전개와 압도적 서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향연으로 첫 회부터 대작의 위용을 드러낸 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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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음악중심' 위아이, 더 짙어진 남성美!…다크섹시 그 자체 'Spray'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그룹 위아이(WEi)가 야성미를 장착한 다크 섹시로 ‘음악중심’ 무대를 물들였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의 타이틀곡 ‘Spray (스프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아이는 청춘 아이콘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베이지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위아이는 치명적인 눈빛과 다양한 제스처로 위아이만의 다크 섹시를 펼쳐냈다. 거친 야성미를 장착한 위아이는 깊어진 남성미와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절제된 섹시미로 선보이면서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스프레이를 S자로 뿌리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스프레이 댄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위아이는 지난 1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을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된 ‘Love Pt.1 : First Love’에서 그린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Spray’는 너라는 캔버스 위에 그라피티를 그려 넣듯 내 색깔로 흩뿌려 채우겠다고 선포하는 곡이다. 장대현이 랩 메이킹 작업에 참여해 사랑의 격정적인 감정을 그려내며 치명적인 매력의 트랙을 완성했으며,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위아이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Spray’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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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YTN2 '뉴튜브' 박소영, 넘치는 끼+발랄한 매력 발산…독보적 존재감 뿜뿜!
    [사진 제공 : YTN2 뉴튜브 영상 캡처] [동국일보] 개그우먼 박소영이 ‘뉴튜브’를 통해 넘치는 끼와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박소영은 28일(어제) 방송된 YTN2 ‘뉴튜브-스포츠 특집’에서 개그맨 변기수, 아나운서 조진혁, 이은솔과 함께 골프의 역사를 돌아봤다. 평소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박소영은 골프에 대한 정보를 세심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소영은 골프의 기원을 알아보기에 앞서 초보 시절 일명 ‘골치기’를 하며 골프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실수 장면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소영은 “이제 저거보다는 발전했다”며 능숙한 폼을 뽐내 박수를 받기도. 박소영은 골프에 빠지게 된 이유로 ‘패션’을 꼽으며 “골프를 치면서 패션에 신경을 쓴다. 예쁘게 입고 사진도 찍고 그러니까 더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실력보다는 장비에 신경 쓰는 거 아니냐”는 변기수의 핀잔에도 “그게 나야”라며 어깨춤을 추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소영은 ‘한국 골프의 아버지’ 연덕춘이 언급되자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진행된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그의 업적과 의미를 설명했다. 박소영은 수많은 ‘키즈’를 양성한 ‘골프 여제’ 박세리에 대해 “저도 골프 꿈나무”라며 “저도 ‘세리 키즈’ 시켜 달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인사 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을 뽐내며 즉석에서 ‘몸개그’를 선보여 ‘뼈그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박소영은 발랄한 매력으로 ‘지식 정보 뉴스 예능’을 표방하는 ‘뉴튜브’의 활력소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박소영의 활약하는 YTN2 ‘뉴튜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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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불후의 명곡' 가희, 서태지와 아이들 'Come Back Home' 부른다…명불허전 힙합걸 변신!
    [사진제공=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불후의 명곡’ 가희가 전설의 히트곡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을 통해 퍼포먼스 디바의 매력을 뿜어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9회는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플라워, KCM, 가희, 박재정, GHOST9 등 5팀의 무대가 예고됐다. 앞서 1부에서는 몽니, 이지훈,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가 경합을 펼쳤고, 그 결과 이지훈이 우승하며 기쁨을 맛봤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가희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아들도 잠시 제쳐 두고 발리에서 날아오는 열정으로 박수를 받았다. 가희는 아들의 생일도 중요하지만 무대 위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며 “돌아갈 때 트로피를 가져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희는 ‘불후의 명곡’ 선곡을 고민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이 번쩍 떠올랐다며 ‘첫 출연인데 이 정도는 해야겠다’는 마음에 큰 고민 없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가희는 반전이 돋보이는 구성을 통해 섹시미부터 멋쁨미까지 극과극 매력을 펼쳐 보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로 만들어진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가희의 무대에 관객들은 물론이고, 스튜디오의 출연진들까지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했다는 후문.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가희는 “집에 아이들이 있으니까 눈을 피해서 춤을 춰야 했다”며 “아이들 자면 조용히 화장실에서 음악 듣고 모니터링 하면서 혼자 연습했다”며 ‘불후의 명곡’ 무대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털어놔 큰 인상을 남겼다. 한편, 가희는 동경했던 K-POP 스타를 묻는 질문에 룰라의 채리나를 꼽으며 “정말 같이 춤추고 싶고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현은 “보조개가 채리나와 닮은 구석이 있다”고 언급했고, 가희는 ‘3,4!’를 외치며 기쁜 탄성을 내지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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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에 기묘한 힘 고백…"나 귀신봐요, 내가 만지면 깨어나요!"
    사진 제공 = ‘일당백집사’ 4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의 진심이 비극을 막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4회에서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서강(홍나현 분)의 마지막 소원을 풀기 위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집사(이준영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홀로 남겨진 남편 원효(오승백 분)에게 마지막까지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자 했던 아내 서강,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 두 집사의 분투는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 고인, 그리고 홀로 남겨진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며 몸을 던진 백동주와 김집사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날 백동주와 김집사는 가족을 하루아침에 잃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이원효를 극적으로 구해냈다.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괴한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서강. 백동주의 손길에 분장실에서 깨어난 서강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오열했다. 뱃속 아기만은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서강을 보면서 백동주는 마음이 아팠다. 백동주는 시간이 얼마 없다며 마지막으로 남편 원효에게 전해줄 소원을 물었다. 그러나 소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분장실은 입관실로 바뀌었고, 서강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입관실 문 앞엔 김집사가 굳은 채 서 있었다. 백동주는 입관실을 나서는 김집사를 다급히 붙잡았고, “나 귀신봐요. 내가 만지면 깨어나요”라면서 비밀을 고백했다. 하지만 김집사는 믿기 어려운 그의 말에 화를 내며 돌아섰다. 슬픔에 잠긴 원효는 아내 서강이 선물해준 시계를 보며 죽어서도 헤어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떠올렸다. 그렇게 남편 원효가 사라졌다. 백동주는 서강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그가 세상을 떠난 아내를 따라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직감했다. 그는 서강과의 대화가 끊기기 직전에 했던 ‘땡삼이(태명) 다리’의 뜻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김집사는 일당백 하우스 2층에 이사 온 여자가 백동주라는 사실을 알았다. 자꾸 나타나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백동주. 김집사는 “제발 내 눈앞에서 얼쩡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일당백 하우스에서 나갈 것을 말했다. 서강과 원효의 안타까운 사연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백동주는 여전히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땡삼이 다리’에 담긴 비밀을 풀지 못했다. 포장마차에서 다시 마주친 백동주와 김집사. 김집사에게 원효의 실종 기사를 보여주며, “그쪽이 문만 안 열었어도, 내가 그다음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걸 못 들었다. 눈앞에 얼쩡거리는 건 내가 아니라 너라고!”라며 김집사를 책망했다. 백동주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김집사의 심경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백동주는 서강이 부탁한 또 다른 소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죽기 직전 자신이 보낸 라디오 사연을 남편 이원효가 들어주는 것. 거기엔 서강과 원효가 살아온 나날과 애틋한 사랑이 담겨 있었다. 홀로 남겨질 남편을 보듬고 구하고 싶은 서강의진심이 통했는지, 기적이 일어났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서강과 원효의 사연을 김집사가 우연히 듣게 된 것. 보육시설에서 함께 자란 서강과 이원효는 남매이자 친구, 애인, 그리고 전우가 된 부부였다. 가족이 없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 주었고, 사연이 공개되는 날은 땡삼이가 태어나 두 사람이 부모가 되는 뜻깊은 날이었다. 땡삼이의 태명에 담긴 의미는 두 사람이 첫 키스를 나눈 ‘다리’의 이름이었다. 김집사는 그 순간 백동주의 말이 떠올랐고, 때마침 걸려온 스팸 전화 국번(032)에서 땡삼이 다리가 인천대교임을 깨달았다. 김집사는 두 부부의 추억이 담긴 곳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이원효를 극적으로 구해냈다. 그리고 아내 서강이 남긴 편지 내용을 들려주며 그를 위로했다. 빈소로 돌아온 이원효는 “우리 가족 또 만나자. 약속”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의 작별을 했다.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백동주와 김집사의 노력으로 13번째 저세상 손님의 소원을 해결했다. 김집사의 숨겨진 비밀도 예고됐다. 김집사의 꿈에 나타난 소년(김하언 분)의 정체는 무엇이고, “나 왜 죽인거야?”라는 물음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서강과 원효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는 눈물샘을 자극했고, 아내의 진심에 살아갈 동력을 찾은 남편 원효의 작별 인사는 가슴 저릿했다. 온몸을 내던져 원효를 살린 김집사의 “그냥 안아주고 싶었습니다”라는 한 마디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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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그룹 '네이처', 신보 'NATURE WORLD: CODE W' 콘셉트 포토 공개…매혹적인 구미호 변신!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네이처(NATURE)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온다. 네이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의 'LIMBO'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네이처는 파격적인 구미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저마다 개성이 드러나는 강렬한 메이크업과 크롭 스타일 의상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네이처의 매혹적인 마스크와 카리스마가 한층 배가됐다. 이처럼 네이처는 앞서 공개한 순정만화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이다.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키워드와 함께 담아냈다. 네이처는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를 통해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아프리카 전통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안무는 K팝 문화에 글로벌한 새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계 없는 콘셉트에 도전하는 네이처가 신곡 'LIMBO! (넘어와)'를 통해서는 어떤 임팩트를 보여줄지 큰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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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조유리‧권진아, 함께 이어갈 '음색 여신' 계보…앞으로의 컬래버 '기대감 UP'
    [사진 = 유튜브 ‘KODE 코드’ 영상 캡처본] [동국일보] 가수 조유리가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조유리는 지난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KODE 코드’를 통해 공개된 ‘셀폰KODE’ 영상에 출연해 권진아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날 조유리는 평소 애정하는 게임 ‘동물의 숲 (동숲)’ 프로필로 권진아와 블라인드 톡을 진행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밝힌 조유리는 권진아와 다양한 대화 소재를 통해 공통점을 찾아가며 서로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다. 이후 조유리가 본인의 음악 취향이 가득 들어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자, 권진아는 본인의 ‘Pink!’를 발견하고 뛸 듯이 기뻐했다. 싱어송라이터인지를 묻는 권진아의 질문에 조유리는 “아직은 아니야”라고 답하며 권진아를 긴가민가하게 했다. 둘은 서로의 홈화면을 공유하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조유리의 홈화면은 길고양이 배경 사진과 함께 다수의 게임과 OTT 등으로 꽉 차 있어 정체를 더욱 궁금케 했다. 조유리는 “노래도 연기도 욕심이 많은 편이다”라며 열의에 가득 찬 모습과 평소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정리해둔 메모를 공유하며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 조유리는 평소 즐겨 듣는 권진아의 곡들을 나열하며 권진아를 향한 팬심을 꾸밈없이 드러내 훈훈한 웃음을 유발했다. 음색 여신으로 사랑받는 조유리, 권진아의 만남은 기분 좋은 시너지를 선사하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소 권진아를 아티스트로서 좋아하고 존경하던 조유리는 해당 콘텐츠 촬영 이후 성공한 덕후로서 권진아와 돈독한 만남을 이어갔다. 조유리가 참여한 권진아의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듀엣 챌린지 영상에는 “최애 조합 미쳤다”, “너무 잘 어울리는 목소리 합”, “듀엣곡 내주세요” 등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짧은 챌린지 영상만으로 독보적인 보컬과 곡 소화력, 권진아와의 환상적인 목소리 합을 보여준 조유리는 음색 여신 계보를 이을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 24일 두 번째 싱글 ‘Op.22 Y-Waltz : in Min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able (러버블)’을 통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매력으로 대체 불가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조유리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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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드라마 스페셜 2022', 3차 티저 공개…반전에 반전 거듭할 흥미진진 스토리 예고!
    사진 제공: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동국일보] 2022년 대미를 장식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의 마지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단막극 8편과 TV시네마 2편까지 총 10편의 작품들로 올 연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28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11월 16일(수) 첫 방송을 앞둔 TV 단막극 '얼룩'(연출 이민수/ 극본 여명재)을 시작으로 11월 17일 '방종'(연출 최정은/ 극본 위재화), 11월 30일 '프리즘'(연출 이대경/ 극본 위재화), 12월 1일 '열아홉 해달들'(연출 김수진/ 극본 고우진), 12월 7일 '낯선 계절에 만나'(연출 이민수/ 극본 여명재), 12월 8일 '팬티의 계절'(연출 최정은/ 극본 이지우), 12월 14일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연출 이대경/ 극본 염제이), 12월 15일 '양들의 침묵'(연출 김수진/ 극본 강한)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앞서 공개됐던 티저 영상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장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얼룩'의 차학연(공지훈 역)은 "나는 그냥 피아노만 치려고 했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방종'에서 오병훈으로 분한 김기해는 미지의 초능력을 손에 넣은 뒤 "이제 보여주면 되는거지?"라고 읊조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 '프리즘'에서 예고 발레 전공 학생으로 변신한 김민철(최낙현 분)과 홍서희(김안나 역)는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나가는 10대들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다. 또한 긴박한 상황에 빠진 '열아홉 해달들'의 신은수(김재영 역)와 김재원(서우규 역)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종이컵 전화기로 서로를 알아가는 '낯선 계절에 만나' 한지은(오희주 역), 김건우(명기준 역)의 풋풋한 모습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팬티의 계절'에서 팬티 회사 'GHT'에 입사한 강승윤(반대수 역)과 돈키호테 사장 최재섭(태기호 역)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양들의 침묵' 속 침묵과 고발 사이에 선택의 기로에 놓인 김새벽(최형원 역), 전혜원(임다인 역)의 열연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드라마 경쟁력의 초석인 단막극의 가치를 증명해내며 그 명성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매해 개성 넘치는 신예 작가, 감독, 배우들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올해는 어떤 참신한 소재와 이야기들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는 오는 11월 16일(수) TV 단막극 '얼룩'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또한 지난 19일 개봉한 TV 시네마 첫 작품 '귀못'(연출, 극본 탁세웅)에 이어 '유포자들'(연출 홍석구/ 극본 정우철)은 오는 11월에 CGV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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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원하는대로' 김종현, 여배우들 애정 부르는 막내美 발산!…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사진 =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영상 캡처] [동국일보] 가수 김종현이 누나들의 애정을 부르는 막내미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제천 여행을 즐기는 김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현은 음식을 준비하는 고은아를 옆에서 익숙하게 도왔고 완성된 보쌈을 맛깔나게 먹으며 행복해했다. 김종현은 연신 맛있다고 감탄했고, 그의 리액션에 고은아도 보람을 느끼며 흐뭇해했다. 누나들의 29금 토크에 뻘쭘해하던 김종현의 모습이 귀여웠던 신애라는 "종현아 괜찮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현은 "유익한 정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종현은 다음 날 다른 여행 목적지를 향해 안전하게 운전해 누나들을 만족시켰고, 태양열 보드 체험을 하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종현은 운전하던 중 박하선이 차 안에서 튼 자신의 노래 'DOOM DOOM(둠 둠)', 'WITH(위드)'에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누나들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작사 실력에 감탄했고 김종현도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종현은 여행하는 동안 누나들에게 살갑게 다가가고 마음을 나누는 등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순둥 막내미'를 발산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김종현은 오는 11월 8일 미니 1집 'MERIDIEM(메리디엄)'을 발매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첫 솔로 활동을 화려하게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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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불후의 명곡' 박재정, 14전15기 정신 발휘…'불후' 트로피 품에 안을까?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불후의 명곡’ 박재정이 14전15기의 정신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오는 29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9회는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플라워, KCM, 가희, 박재정, GHOST9 등 5팀의 무대가 예고됐다. 앞서 1부에서는 몽니, 이지훈,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가 경합을 펼쳤고, 그 결과 이지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2부에서는 ‘불후의 명곡’ 무대에 9년 만에 완전체로 오르는 플라워를 비롯해 4세대 K-POP 아이돌 GHOST9, 애절 보이스의 KCM, 원조 퍼포먼스 디바 가희, 묵직한 발라더 박재정의 무대가 펼쳐진다. 플라워는 보컬 고유진, 베이스 김우디, 기타 고성진이 완전체로는 무려 9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다시 찾아 무대에 오른다. 고유진은 “형들과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으며, 현역 K-POP 아이돌을 대표해 출격한 GHOST9은 청춘의 패기로 달궈진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번 ‘불후’ 출연 목표는 박재정의 우승”이라고 밝혔던 KCM은 극강의 애절 보이스를 주무기로 한 무대를 예고한다. 또,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퍼포먼스 디바의 명성을 쌓아 올린 가희가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다. 이번 무대를 위해 발리에서 날아온 가희는 명불허전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는 관계자의 전언. 박재정은 전에 없던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박재정은 “역대 출연 가운데 가장 욕망에 불타올랐다”는 MC 이찬원의 말에 “14번 출연 중에 1승만 2번 했다”며 이번 출연을 통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겠다고 눈을 불을 켰다는 후문. 특히, 박재정은 우승을 위해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이번 전설의 K-POP 특집에서는 K-POP 역사를 통틀어 굵직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곡들이 출연자들의 매력과 색깔로 재해석 된다. 1세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K-POP의 새로운 명곡을 다루며,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함과 동시에 새롭게 탄생한 무대의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의 K-POP 특집 2부는 지난 22일 방송된 1부 무대에 이어 오는 29일 전파를 탄다. 한편,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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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걸그룹 '아이리스', 31일 'Stay W!th Me'로 컴백 확정…겨울 물들일 사랑과 설렘!
    [사진 = 저스티스 레코즈,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걸그룹 아이리스(IRRIS)가 사랑의 설렘을 가득 안고 돌아온다. 28일 저스디스 레코즈와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스(아이엘·니나·윤슬·리브)가 오는 31일 신곡 ‘Stay W!th Me’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Stay W!th Me’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서로 다른 색을 지닌 멤버들의 하모니가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TXT, Kep1er, 트와이스, 버나드 박, KARD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퍼블리싱 하우스 8PEX COMPANY팀의 프로듀싱팀이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리스는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WANNA KNOW (워너 노)’를 통해 가요계에 출격해 동명의 타이틀곡 ‘WANNA KNOW’로 데뷔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리스만의 색깔로 가득찬 음악은 보고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매료시키며 ‘프리즘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약 4개월 만에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아이리스의 새로운 매력과 하모니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리스의 이번 신곡 ‘Stay W!th Me’는 오는 3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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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유니버스 X VIVIZ, 27일 신곡 'Rum Pum Pum' 발매!…'글로벌 팬심 저격'
    [사진 = 유니버스 X 비비지 Rum Pum Pum 앨범 커버 이미지] [동국일보] 유니버스와 비비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신곡 'Rum Pum Pum'이 오늘 발매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금일(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걸그룹 VIVIZ(비비지) 'Rum Pum Pum(럼 펌 펌)'을 발매한다. 이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앱에서 공개한다. 신곡 'Rum Pum Pum'은 R&B의 영향을 받은 밝은 느낌의 팝으로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팝스러운 멜로디에 잘 어우러진 비비지의 파워풀한 보컬은 높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감각적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가사는 글로벌 리스너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압도적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빛의 여신' 비비지가 차가운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멤버들은 화려한 금빛 드레스 룩부터 페미닌한 화이트 의상까지 다채로운 매력에 치명적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비비지만의 매혹적 춤선이 담긴 퍼포먼스 장면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비비지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밥 밥!(BOP BOP!)'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케이팝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 활동에서는 청량 감성을 입은 서머퀸으로 변신해 새 매력을 발산 하며 '실력파 걸그룹'다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하며 독창적 콘셉트의 신곡을 선보여왔다. 이번 27번째 신곡은 비비지와 첫 협업으로, 환상적 시너지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비지 'Rum Pum Pum'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는 유니버스 앱에서 동시 공개되며, 오는 1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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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2022-10-27
  • 그룹 '스테이씨', 日 데뷔 앨범 'POPPY' 수민·시은·아이사 콘셉트 포토 오픈!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수민, 시은, 아이사의 일본 데뷔 앨범 'POPPY (파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수민과 시은, 아이사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한 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 주위로 아이스크림, 하트, 체리 등 오브제의 이미지가 더해지며 세 사람의 키치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은 물론 수민, 시은, 아이사만의 디테일한 시선 처리와 각양각색 표정이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스테이씨만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깃든 콘셉트 포토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일본 데뷔 앨범 'POPPY'는 한 번 듣기만 해도 외워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스테이씨만의 에너지와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앨범에는 'POPPY'와 함께 일본어 버전으로 녹음한 'ASAP (에이셉)'이 포함된다. 스테이씨는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11월 21일 도쿄돔 시티홀 (TOKYO DOME CITY HALL)에서 'STAYC Japan Debut Showcase ~ Star To A Young Culture ~ (스테이씨 재팬 데뷔 쇼케이스 ~ 스타 투 어 영 컬처 ~)'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편, 스테이씨의 일본 싱글 1집 'POPPY'는 오는 11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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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슈룹', 중전 '김혜수'가 보여준 '엄마의 힘'은 강력했다…화제성 1위!
    사진제공: tvN [동국일보] 중전 김혜수가 보여준 엄마의 힘, ‘슈룹’을 향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이 주말 밤 시청자들의 새로운 최애 드라마로 등극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지난 15일(토) 첫 선을 보인 ‘슈룹’은 시작부터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비(김해숙 분)와 날 선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사고뭉치 대군들과 함께 조용할 날 없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만들어내는 기존에 봐온 정통 사극 속 중전과는 사뭇 다른 일상이 힘 있고 유쾌하게 그려졌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은 궁궐, 의상 등 수려한 영상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슈룹’은 2회 만에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10.3%를 기록, 최고 11.8%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TV화제성 TOP 10에도 1위(10월 3주 차 기준)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렇듯 ‘슈룹’은 많은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도 그 어느 작품보다 커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은 먼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감사하다”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김형식 감독은 “자식들 단속에 하루가 바쁜 화령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세자(배인혁 분)의 병환, 넷째 계성대군(유선호 분)의 비밀 등을 직면하며 겪게 될 위기가 점점 더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것”이라며 “왕세자의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궁중의 치열한 경쟁과 국모이자 왕자들의 엄마이기도 한 중전이 자식들을 지키는 과정들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그려낼 것이다. 사극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현대의 시청자들이 짙은 공감과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슈룹’을 향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자식들을 단속하던 평화로운 일상이 아닌, 온 힘으로 자식들을 지켜야만 하는 화령의 위기가 과연 안방에 어떤 감동과 울림을 전할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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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신랑수업' 손호영, 여사친 '양정원'과 데이트…러블리한 남친룩 완벽 소화!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연애 스킬을 업그레이드했다. 손호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양정원과 함께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손호영은 길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양정원에 다가가 어깨동무를 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손호영은 "한 달에 2번씩은 꼬박꼬박 만나는 여사친이다"라고 양정원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양정원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손호영의 패션을 지적했고 그를 데리고 편집샵으로 향했다. 손호영은 상상도 해보지 않았던 트렌디한 옷에 당황스러워했다. 그러나 양정원이 제안하는 트렌디한 패션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특히 양정원이 손호영의 바짓단을 접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자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심쿵한다", "설렘이 느껴진다", "잘해보라"고 부추겼고, 이에 손호영은 난감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자신의 옷을 골라주던 양정원을 유심히 봤던 손호영은 양정원이 입고 있던 재킷을 계산하며 무심한 듯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익선동의 한 식당에 도착해 식사를 했다. 식당에서도 손호영은 먼저 방석을 챙겨주거나 치마를 입은 양정원을 위해 담요를 요청하는 센스로 설렘 가득한 매너를 폭발시켰다. 이후 손호영은 양정원의 제안으로 '소개팅 상황극'을 펼쳤는데, 의외로 숙맥 기질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양정원은 손호영에게 "너무 착해서 걱정이다"라고 말하자 손호영이 "웃상(웃는 얼굴)이라 사람들에게 오해를 샀다"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언급하며 감정 표현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던 손호영은 "매너가 끼 부리는 행동이 될 수 있더라"고 말했고 양정원은 "과한 친절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솔로 데뷔 16주년을 맞은 손호영은 음악, 연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말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god 데뷔 23주년 기념 콘서트 '2022 god [O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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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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