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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발매' 경서, 19일 신곡 '고백연습' 라이브 최초 공개…컴백 기대감 고조!
    경서 [동국일보] 가수 경서가 신곡을 라이브로 선공개한다. 경서는 19일 낮 12시 방송되는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에 출연해 오는 30일 발매되는 신곡 ‘고백연습’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그간 ‘임백천의 백 뮤직’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해온 경서는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들에게 ‘고백연습’ 라이브를 선물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신구대학교 행사 무대에서도 ‘고백연습’ 라이브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고백연습’은 경서가 지난 4월 발매한 ‘나의 X에게’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경서 특유의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의 러블리한 느낌과 어우러져 이번에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인기 동영상 크리에이터 윤mini와 건리버가 ‘고백연습’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곡명을 통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예고된 가운데, 라이브로 먼저 만날 ‘고백연습’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에 이어 ‘나의 X에게’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한번의 음원 파워를 예고하고 있는 경서의 신곡 ‘고백연습’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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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30일 컴백' 용준형, 새 EP 'LONER' 첫 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 = 블랙메이드 제공] [동국일보]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강렬한 비주얼로 'LONER'의 무드를 예고했다. 레이블 블랙메이드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용준형의 새 EP 'LONER (로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용준형은 붉은색 레더 의상과 투톤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유로운 느낌의 포즈와 용준형의 매력적인 눈빛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용준형은 오는 30일 새 EP 'LONER'를 발매하고, 11월 4일과 5일 단독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 행보에 나선다. 빛을 담아낸 EP 트레일러, 콘서트 포스터에 이어 이번 콘셉트 포토로 용준형의 비주얼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용준형의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용준형이 'LONER' 발매를 앞두고 또 어떤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용준형의 새 EP 'LONER'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용준형은 오는 11월 4일 오후 8시, 5일 오후 6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LONER's ROO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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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가수 '임한별', 18일 '오늘의 선곡' 두 번째 신곡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발매!
    임한별 [동국일보] 가수 임한별이 이별 감성을 가득 담은 발라드 명곡을 선보인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임한별이 참여한 신규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두 번째 음원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가 발매된다.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지 않은 화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별 앞에서 바보 같이 무너지는 마음을 애절하고 슬픈 노래로 풀어냈다. 무엇보다 임한별의 호소력 짙고 애틋한 보이스가 가을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적실 예정이다. 빅마마 박민혜의 신곡 '데리러 와줘 (Come Get Me)'에 이어 보름 만에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로 돌아오는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가 가을 가요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오늘의 선곡'은 음악 팬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에 최신곡들을 채우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실력파 보컬, 공감되는 메시지와 섬세한 감정선, 듣기 좋은 멜로디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음원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의 이별 감성 역시 대중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명품 발라드 보컬리스트 임한별은 이번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참여에 이어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 출연한다. 임한별이 가창한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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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1박 2일 시즌4' 나인우, 아르바이트생에서 부자로 신분 상승…호텔 숙박 당첨되며 힐링 만끽!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동국일보] ‘행운의 아이콘’ 나인우가 기막힌 신분 상승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는 부자를 꿈꾸는 다섯 남자의 시끌벅적한 여정이 그려지며,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난도의 역대급 등산을 예고하는 다음 주 방송 예고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1%(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5%(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먼저 역대급 추리력으로 제한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호화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산더미 물갈비 먹방을 펼쳤다. ‘먹선생’ 문세윤부터 ‘소식좌’ 딘딘까지, 모두가 먹성이 폭발한 모습을 보이며 푸짐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 이어 다섯 남자는 올빰 야시장으로 향해 용돈 벌기 게임에 돌입했다. ‘잡기, 찍기, 당기기’라는 세 가지 미션 중 ‘잡기’를 선택한 딘딘과 나인우는 눈을 가린 채 젓가락으로 용돈을 집어야 하는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이때 ‘열정 악마’ 연정훈은 돈을 집기 어렵도록 구석에 배치해놓는 꼼수를 발동하며 모두를 기함하게 하기도. 이에 딘딘과 나인우는 각각 7천 원과 0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얼굴에 돈을 붙여 옮겨야 하는 ‘찍기’ 미션에 돌입한 연정훈은 무려 2만 9천 원의 용돈을 획득했다. 마지막 두루마리 휴지 당기기 게임에 나선 김종민은 바닥난 능력치로 7천 원을 얻었지만, 문세윤은 거금 5만 원을 손에 넣으며 환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7천 원 듀오’ 김종민과 딘딘은 “세윤이 형이 다 살 거야”라며 마음껏 시식 먹방을 펼치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문세윤은 이들의 뒤처리를 위해 진땀을 흘리다가도, ‘0원’ 나인우에게 음식을 자리에 가져다 놓는 아르바이트하는 대가로 음식을 제공해 주며 훈훈함을 폭발시켰다. 잠자리 복불복으로는 한바탕 로또 대전이 시작됐고, 1등에게 호텔 숙박권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모두가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들은 공을 한 번에 모두 꺼내버리는 스태프의 실수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분통을 터트리는 등 ‘호텔 취침’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엎치락뒤치락 추첨 끝에 나인우가 1등에 당첨, 아르바이트생에서 부자로 전세 역전되는 행운을 누렸다. 반면 꼴등을 한 문세윤은 평상 위 박스에서 펼쳐지는 짠내 가득한 야외 취침으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기상 미션으로는 부자들의 아침 습관을 따라잡아야 하는 릴레이 미션이 진행됐다. 찬물 샤워와 소금물 복불복, 신문 기사 읽기 등 고난도 게임의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김종민은 정확한 발음으로 기사를 읽지 못하며 고독한 싸움을 벌였다. 또한 성공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덕담을 들어야 하는 미션에서는 전화를 끊는 찐친 ‘빽가’ 때문에 낭패를 보기도. 이렇듯 ‘1박 2일’은 몸을 아끼지 않는 다섯 남자의 열정 가득한 여행기로 일요일 저녁을 들썩이게 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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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슈퍼주니어 '예성', '미스터리 듀엣'서 명불허전 라이브 무대 감동 선사!
    [사진 =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 캡처] [동국일보] 슈퍼주니어 예성이 '고막 힐링'을 선사했다. 예성은 지난 17일 방송된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해 배우 김남호와 함께 역대급 화음을 터트리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예성은 "나를 초대한 사람이 누구일지 사실 감이 잘 안온다"라고 긴장했다. 그러면서도 "꼭 무대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미스터리 듀엣 상대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다. 본 무대에 오른 예성은 미스터리 싱어와 함께 이승철의 '인연'을 열창했다. 예성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선이 듀엣 상대는 물론, 관객과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함을 안겨줬다.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배우 김남호였다. 예성은 오랜 시간 함께한 소중한 인연의 등장에 활짝 미소를 짓고 뜨겁게 껴안았다. 서로를 향해 울컥한 두 사람의 모습이 감동을 배가했다. 무대를 마친 예성은 김남호와의 인연에 대해 "2008년부터 무려 14년 된 사이"라며 "대기실에서 힘든 얘기를 털어놓으면서 서로에게 정이 들었다. 동료 이상의 애틋함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김남호는 어머니가 췌장암을 투병하시는 동안 예성이 지극정성으로 옆을 지켜줬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고, 이를 들은 예성은 "형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것 같다. 이제 약속을 지킨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예성은 "미스터리했던 오늘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날이 된 것 같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예성과 김남호의 '너 아니면 안돼' 듀엣 무대도 이어져 감동을 일으켰다. 한편, 예성은 오는 20일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마마무 솔라와의 듀엣 음원 '사랑 후에'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전 세계에서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SUPER SHOW 9 : ROAD (슈퍼쇼 9 : 로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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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VS이성민, 목적을 감춘 수상한 가족…'숨멎' 1차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동국일보]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이 전쟁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8일,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하는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남자의 날선 아우라가 이들이 펼칠 뜨거운 전쟁을 기대케 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인정 받은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무엇보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배우진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폭발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는 비밀스러운 속내를 숨긴 순양가의 두 남자, 진도준과 진양철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닮은 듯 다른 서늘한 욕망이 번뜩인다. 지금의 진도준은 순양가에 의해 한 차례 버려졌던 윤현우가 회귀한 인물. 복수심을 숨긴 그의 눈빛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핏자국이 번지는 진도준의 심장께를 짚은 진양철의 모습 역시 흥미롭다. 금방이라도 그의 목숨을 쥐고 흔들 것만 같은 진양철. 그곳에서부터 시작된 균열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그런 가운데 ‘나를 죽인 가문의 핏줄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문구는 이들의 지독한 관계를 암시한다. 태어나기도 전에 시작 되어버린 전쟁, 이들이 그려나갈 치열한 싸움에 이목이 집중된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한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분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진양철은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으로 생애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자신을 죽인 순양가의 핏줄로 다시 태어나, 그들의 질서를 어지럽히는진도준은 필연적으로 ‘황제’ 진양철과 맞부딪치게 된다.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으로 만나 적이 된 진도준과 진양철. 그들의 다이내믹한 서사를 그려낼 송중기와 이성민의 뜨거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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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가수 '박지훈', 심야 라디오 'STATION-Z' 한 달 여정 성료!…라디오 DJ도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사진 = KBS coolFM '스테이션 제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국일보] 가수 박지훈이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입증했다. 박지훈은 18일 방송된 KBS Cool FM 'STATION-Z (스테이션 제트)'에서 '박지훈의 Stay Night'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한 달 간 박지훈은 매주 월요일 밤마다 '스테이션 제트'를 통해 심야 라디오 청취자들을 만났다. 나긋한 목소리와 차분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훈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ANSWER'(디 앤서) 컴백 축하 이벤트를 받았다. 자신의 앨범 재킷이 그려진 케이크를 받고 감동한 박지훈은 새 앨범 전곡을 소개하겠다며 알찬 방송을 예고했다. 이후 박지훈은 타이틀곡 'NITRO'(나이트로)를 비롯해 수록곡 'Frame'(프레임), 'Moon&Back'(문앤백), 'Don't Tell Anyone'(돈트 텔 애니원), 'Midnight'(미드나잇)까지 총 6곡을 직접 소개했다. 곡에 대한 비하인드, 자신의 음악적 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로도 진심을 전했다. 이와 함께 무반주 라이브를 듣고 싶다는 팬을 위해 'Frame' 한 소절을 불렀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청취자들의 귀를 녹였다. 또 박지훈은 노래가 나갈 때 즉석에서 춤을 추는 등 보이는 라디오의 매력을 한껏 활용하는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박지훈은 '24살 박지훈'에 대해 묻자 "체감이 잘 안 된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4살의 느낌을 표현하기 어렵고 힘든 것 같은데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나만 그런 게 아니길 바란다"고 답했다. 라디오 쇼케이스가 끝난 뒤 박지훈은 "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윙디의 'Stay Night' 아쉽지만 잠시 이별을 하게 됐다"라는 인사와 함께 "사실 제 최애 라디오가 '스테이션 제트'다"고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전부터 정말 예전부터 심야 라디오를 너무 하고 싶었다고 노래를 불렀다. '스테이션 제트'와 운명이었던 것 같다. 다시 '스테이션 제트'에 올 날까지 다른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청취자들에게는 "항상 월요일이 주말에 하는 것처럼 너무 편안했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메이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영광스러운 자리 '윙디'를 해서 너무 감사했다"며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지훈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목소리 심야 DJ는 윙디라고 말씀해주셨다. 감사드린다"며 "저를 잊지 않는 한 다시 돌아오겠다. 많은 분들 뇌리에 저 윙디가, 그리고 '스테이션 제트'가 남았으면 좋겠다. 오늘 밤은 윙나잇"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최근 새 미니 앨범 'THE ANSW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NITRO'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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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뮤직 유니버스 K-909' 빅이벤트 성사…'보아 찐팬' 마마무 솔라, 드디어 보아 만난다!
    뮤직 유니버스 K-909 빅이벤트 [동국일보] ‘뮤직 유니버스 K-909’가 보아와 마마무 솔라의 특급 팬미팅을 성사시켰다. 내일(15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4회는 완전체로 돌아온 ‘믿듣맘무’ 마마무가 우선 새 앨범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 무대를 펼친다. 이어 ‘하나둘셋 어이!(1,2,3 Eoi!)’를 최초 공개한다. 마마무만의 중독성 강한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마마무와 보아의 팬들이 그토록 성원하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바로 데뷔 전부터 보아의 ‘찐팬’이었던 솔라와 MC 보아가 처음으로 만나는 것. 마마무 문별, 휘인, 화사는 녹화 당시 보아 옆자리를 솔라에게 적극적으로 양보하며 보아와 솔라의 첫 만남에 잔뜩 상기된 분위기를 보였다고. ‘성덕’이 된 솔라는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감격해 했고, 보아 역시 “오고가며 스칠 법 한데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팬미팅의 현장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보아는 “너무 좋아하고 우리 언니였으면 좋겠다”라며 팬심을 폭발한 솔라에게 “‘우리 언니’ 이제라도 하면 된다”라고 친근하게 다가갔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솔라 외에도 마마무 내 숨은 보아 팬이 공개되며 웃음꽃이 폭발한다. 또한 마마무가 부르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가 깜짝 공개되며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팬들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공간인 ‘뮤직 유니버스 K-909’. 4회에서는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라우브와 독보적 음색의 (여자)아이들 민니가 ‘올 포 낫띵(아임 소 인 러브(All 4 Nothing (I'm So In Love)))’을 함께 부른다. 또한 감성 장인 멜로망스와 대세 걸그룹 스테이씨가 호흡을 맞추는 ‘사랑인가 봐’와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독보적 감성’ 권진아의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무대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K-POP 가수 최초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가 넥스트 제너레이션 무대에 올라 세븐틴 호시의 ‘스파이더(Spider)’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재해석한다. ‘K-POP 교수’ 재재와 ‘K-POP 조교’ 엔믹스 해원이 함께 하는 ‘글로벌 차트 포럼’ 네 번째 시간은 포인트 안무에 대해 다룬다. 전세계를 사로잡는 K-POP 인기 요인 중 하나인 다양한 포인트 안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은 내일(15일)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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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가수 '리디아',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주자 합류…15일 '내게 기대' 발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리디아(Lydia)가 따뜻한 감성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내게 기대'가 발매된다. 이번 OST는 수많은 가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글로디(Glody), 필승불패, 오세훈, 박수연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위로가 담긴 팝 발라드 곡이다. '나에게 아무 말 하지 않고 다가와 내 품에 안겨/내게 기대어 울고 못다 한 얘길 하고 손잡고 함께 걸어줄게/흔들리는 너의 맘 안아줄 그런 사람 너에게 내가 될게'처럼 가슴 따뜻해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웅장한 사운드가 깊은 울림을 안긴다. 특히 아름다운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 리디아가 가창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전달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에 어울리는 감성 OST를 완성했다. 리디아는 지난 2011년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올해,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한류드라마 OST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Nica 작가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순정물이다. 한편 리디아가 가창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내게 기대'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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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미스트롯2' 별사랑, '트롯챔피언' 고퀄리티 감성 무대 완성…'차세대 트로트 퀸' 입증!
    [사진 출처: MBC ON ‘트롯챔피언’ 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이 ‘믿고 듣는’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별사랑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가을, 낭만에 대하여’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별사랑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사했다. 차분한 핑크 컬러의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과 청순한 로우번 헤어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 부분을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 부분에 이르기까지 전매특허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별사랑은 애절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과 폭넓은 음역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을의 낭만이 느껴지는 별사랑의 라이브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기 충분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중독성 있는 별사랑표 음악으로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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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블라인드' 옥택연‧하석진‧정은지, 죽음의 재판 2막 관전 포인트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블라인드’ 속 죽음의 재판이 2막 개정을 알리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가 반환점을 지나 후반부에 돌입했다. 한 여대생의 죽음에서 시작된 조커 살인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들이 속출하면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달아 사건의 직, 간접적인 인물들과의 기이한 연결고리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의 머릿속을 떠도는 낯선 기억들이 쟁점의 중심에 서 있다. 류성준은 조은기(정은지 분)에게 자신이 입양아였으며 7살 때 당한 사고로 기억을 잃었으나 입양 전 이름인 정윤재와 13번이라는 번호만은 또렷하게 남아 있다고 고백했던 터. 여기에 희망복지원에서 겪은 일들이 자꾸 꿈에 나타나는 정황이 더해져 그가 과거 정윤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소년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심어줬다. 또한 안태호(채동현 분)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 장소가 꿈속에 등장했던 희망복지원이라는 점을 캐치해내는 등 그의 정체가 갈수록 의심스러워지고 있다. 그러나 정윤재와 류성준이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엔 미묘하게 어긋나는 증거와 타임라인들이 존재해 더욱 혼선을 유발 중이다. 과연 정체 모를 악몽은 어디서 비롯됐으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류성준의 행보가 사건 해결에 중요한 키가 되어줄 조짐이다. 이어 판사 류성훈(하석진 분)의 반전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고 있다. 흠결하나 없이 자로 잰 듯 반듯하고 완벽했던 류성훈에게 하나둘씩 이상 징후들이 포착된 것. 앞서 안태호의 집을 탐문하러 나섰던 류성훈은 백문강(김법래 분)이 보낸 부하들에 의해 죽을 뻔 했으나 다행히 동생 류성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그를 치료하고자 류성준이 나서자 날카롭게 반응하는 한편 몸에서 방금 전이 아니라 생긴 지 오래된 부상들이 발견, 그의 완전무결성에 대해 재고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여기에 배심원 강영기(김하균 분) 딸 결혼식에서 조커 살인사건의 세 번째 피해자가 발생해 모두가 경악에 물든 그 순간, 피 묻은 손을 닦고 있는 류성훈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법과 원칙을 중시하던 류성훈이 감춘 어두운 비밀에 뜨겁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은기를 비롯한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과 희망복지원 사이 관련성을 주목케 하고 있다. 살인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 유가족인 백문강부터 염기남(정인기 분), 강영기까지 모두가 희망복지원과 연관 있는 인물들로 드러났던 바. 조은기 또한 어머니가 희망복지원의 간호사로 일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그 관련성을 입증했다. 이렇게 아무런 접점이 없이 무작위로 선발된 것만 같았던 배심원들이 과거에 희망복지원과 연을 맺었던 사연들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범행 대상에서 피해가지 못하고 있어 조은기를 비롯한 남은 이들의 안위가 걱정을 자아낸다. 더불어 왜 그들이 배심원에 발탁됐으며 범행 대상이 됐는지 시청자들의 비상한 추리력이 풀가동되고 있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2막 전개를 기대케 하는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늘(14일) 밤 10시 40분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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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가수 '빈첸', 美 TC 캔들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2위' 다샤 타란 M/V 캐스팅!
    [사진 = 로맨틱팩토리 제공] [동국일보] 가수 빈첸이 모델 다샤 타란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빈첸의 신곡 '향기' 뮤직비디오에 모델 다샤 타란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향기'는 빈첸이 지난해 3월 발매한 'FLYING HIGH WITH U(플라잉 하이 위드 유)'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작업물이다. 특히 이번 곡은 재즈 기반의 힙합에 가까운 느낌으로 그간 빈첸이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뮤직비디오에도 보다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다샤 타란을 뮤즈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다샤 타란은 지난해 미국 영화 전문 비평지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2위에 오른 미모의 소유자이자, 인스타그램 430만 팔로워, 틱톡 940만 팔로워, 유튜브 구독자 163만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 '향기'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빈첸과 다샤 타란은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의외의 신선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빈첸의 신곡 '향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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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슈룹' 김혜수, 사고치는 아들들 단속에 견제까지 막아내랴…하루는 길고도 짧다!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중전마마 화령 김혜수만의 특별한 사랑법이 눈길을 끈다.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15일) 밤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는 국본의 자리를 사수하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악전고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시각각으로 치고 들어오는 난제 속 그럼에도 제 자식을 지켜내려는 화령의 강인하고도 위대한 사랑법을 들여다봤다. 먼저 화령은 궁궐 내 전무후무한 행동파라는 독보적인 특징을 지녔다. 그런 화령도 한때는 고요한 호수 같은 성격이었으나 사방에서 던져대는 돌을 방어하다 보니 거센 파도처럼 변해버린 것. 이 배경에는 허구한 날 트러블을 일으키고 다니며 화령을 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든 왕자들이 단단히 한몫한 터. 담 넘어 기루에 가 있는 아들 잡아 오랴, 학문에 담쌓고 종학에서 꼴찌를 도맡아 하고 있는 또 다른 아들 단속하랴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몰고 다니는 왕자들 덕분에 화령은 백조처럼 고운 치맛단 속 가장 빠른 발걸음을 가진 중전이 되어야만 했다. 앉아서 사람을 부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여 아들들을 단속하는 화령은 확실히 이전의 알던 중전들과는 결이 달라 더욱 흥미를 돋운다. 과연 자식들을 위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궐 안과 밖을 바쁘게 누빌 그녀의 발걸음이 궁금해진다. 화령을 근심케 하는 또 한 가지 문제는 바로 왕자들이 영 학문에 소질은 물론 관심도 없다는 점이다. 왕족 자제들의 교육기관인 종학에서는 매일매일 피 튀기는 교육 경쟁이 벌어지고 후궁들과 왕자들은 조금이라도 앞서 나가기 위한 방법이란 방법은 가리지 않는 가운데 오로지 중전의 소생들만이 이를 딴 세상 이야기인 듯 구경만 하고 있는 상황. 이에 화령은 “지면 밤에 잠을 못 자, 내가”라고 할 정도로 승부욕을 불태우며 스스로 공부에 돌입한다. 공진단을 챙겨 먹고 밤새 학문에 매진, 화령의 남다른 학구열이 시청자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할 조짐이다. 이렇듯 화령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중전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누구보다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 색다른 길을 제시할 중전 화령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김혜수의 또 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은 10월 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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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이달의소녀 츄, 총점 159별!
    사진 제공 :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동국일보]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 최초로 전원 스타 탄생에 실패한 비극적인 날을 맞이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는 인생 2회차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부캐(부캐릭터)로 ‘K-고딩의 반란’을 예고한 송유진, ‘소울 크리에이터’ 가을, ‘신의 손가락’ 신준휘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각각 총점 156별, 159별, 120별을 기록하며 3명의 본캐(본캐릭터)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송유진은 스타 메이커들의 기습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송유진은 순수한 목소리로 아이유 ‘Love poem’을 불러 만점을 획득했고 2라운드에서는 소녀시대 ‘소녀시대’를 통해 파워풀한 고음을 발산, 역대 최고점을 노리는 붐엔터테인먼트 기대주다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스타 탄생 성공 기준인 총점 160별에서 4별 부족한 결과를 얻어 송유진의 정체가 빅마마 박민혜로 밝혀졌다. 박민혜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가을은 단 1별 차이로 스타 탄생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도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세계관의 가을은 1라운드에서 심규선 ‘아라리’를 선보였다. 요즘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가을의 톤에 선곡의 아쉬움을 표한 성시경을 제외한 6명의 스타 메이커들은 가을에게 별을 줬다. 2라운드에서 가을은 린 ‘시간을 거슬러’로 청아하고 맑은 보이스와 감성을 뽐냈으나 총점 159별을 달성해 본캐가 이달의 소녀 츄로 밝혀졌다. 고교밴드 기타리스트이자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신준휘는 다소 독특한 말투와 비주얼로 웃음을 유발했다. 스타 메이커들은 구수한 말투, 연륜이 느껴지는 음악 취향에 신준휘의 본캐를 대선배로 짐작했다. 신준휘는 여행스케지 ‘별이 진다네’,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로 기타연주와 노래를 함께 뽐냈다. 솔라는 “노래보다는 기타를 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정재형은 “역대 제일 어려웠다”며 모호한 캐릭터가 주는 압박감을 토로했다. 유세윤은 “음악 잘 하는 저희 쪽 식구로 한 번 예상해 보겠다”며 본캐의 정체를 개그계 인물로 추측했다. 최종 120별을 받은 신준휘는 조정치였으며 말투까지 변조하는 치밀함으로 절친 정재형과 성시경도 속였다. 이처럼 빅마마 박민혜, 이달의 소녀 츄, 조정치의 스타 탄생 도전기는 실패로 막을 내렸지만 실력 있는 무대와 개성 있는 캐릭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전개로 꿀잼을 선사했다.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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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금수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육성재‧최원영‧장률과 어떻게 엮일까?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동국일보] ‘금수저’에 정체 모를 남자가 등장해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6회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금수저의 삶을 살기로 결심, 황태용(이종원 분) 집에 나타나 밥을 먹고는 다시 한 번 삶이 뒤바뀌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8.3%(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승천과 황현도(최원영 분), 서준태(장률 분)와 거듭 부딪치며 엮이게 된다고. 의미심장한 웃음 속 이 남자가 세 사람 사이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이들에게 과연 득이 되는 인물이 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특히 금수저의 삶을 살게 된 이승천이 이 남자의 정체를 빠르게 파악한 뒤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게 된다. 과연 이승천이 힘겹게 다시 금수저의 삶으로 돌아온 만큼 자신의 계획대로 나아갈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상황. 14일과 15일에 방송되는 ‘금수저’ 7, 8회에서는 수상한 이 남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승천과 황현도, 서준태가 한 남자를 두고 어떤 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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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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