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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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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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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新 예능 '더 딴따라' 박진영, 노래-춤-연기-예능-스타성 다 갖춘 육각형 솔로 아티스트 찾는다!
[사진 제공|KBS 2TV][동국일보] KBS와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탑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오늘(14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단 하나의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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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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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이선빈X강태오,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사진 제공=이선빈, 맨오브크리에이션] [동국일보] tvN ‘감자연구소’ 이선빈과 강태오가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이선빈,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으르렁 드르렁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뭉쳐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이선빈, 강태오의 흥미로운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 분)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릴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MBTI가 ‘SEXY’일 것 만 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판한 그는 ‘문제적’ 김미경(이선빈 분)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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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의 파이널 매치 결말은? '절대악' 정당한 죗값 치를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포인트 공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동국일보] ‘7인의 부활’ 얽히고설킨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최종 '파이널 매치' 엄기준VS이준, '가짜'와 '진짜'의 진실공방전! 이준, 복수 성공할까?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않은 힘을 손에 쥔 매튜 리는 민도혁의 숨통을 순식간에 조여갔다.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울 판을 짰고, 그의 계획대로 경찰에 체포된 민도혁은 발이 묶인 상황. 그러나 이를 모두 예상하고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주기로 했던 민도혁의 모습이 그려졌던바. 과연 민도혁이 ‘거대악’ 매튜 리를 처단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광기' 이정신 살해 → '방다미 친부' 윤태영 알게 된 이유비의 마지막 행보는? 한모네에게 있어 톱스타의 삶은 간절한 꿈이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가족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진심으로 가족들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한나(심지유 분)를 보고 괴물이 된 자신을 후회하는 한모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도 아릿하게 했다. 민도혁을 향한 마음도 한층 특별해졌다. 한모네는 가족과 민도혁을 지키기 위해 황찬성과의 재결합을 선택했다. 그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찬성이 윤지숙을 볼모로 다시 협박해 오자 한모네는 그를 죽이고 말았다. 황찬성이 남긴 마지막 말은 한모네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 분)의 친부라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모네가 또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죗값을 받기로 다짐한 그의 마지막 행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 각성한 신은경X윤종훈X조윤희X조재윤, 속죄 엔딩 가능?!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역시 각성 후 변화를 맞이했다. 총에 맞고 정신을 잃어가며 “다미에게 속죄하고 싶어요”라는 고명지의 말에 눈물을 흘린 악인들.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매튜 리의 방해 공작에 실패하고 말았다. 둘도 없는 짝꿍이 된 차주란과 남철우는 민도혁의 편에서 반격을 도왔고,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와 아이들을 지켜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이들을 지켜내고 사고를 당한 양진모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그의 심장 이식으로 깨어나게 된 고명지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진모의 죽음과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매튜 리의 만행을 밝히고자 애썼지만, 결국 또다시 아이들을 빌미로 협박당하고만 고명지. 그가 이대로 포기하고 말 것인지, 또 다른 반격에 나설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이 매튜 리의 악행과 자신들의 죄를 세상에 낱낱이 드러내고, 정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을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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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고윤 가족들, '블링블링' 매력 발산…단체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미녀와 순정남’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14일(오늘) 웃음 가득한 15인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 본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시청률 50%에 육박한 ‘하나뿐인 내편’으로 KBS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끈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을 비롯해 지현우(고필승 역),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박도식 역), 이상준(박도준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 15명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임수향은 시선이 향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그녀의 옆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지현우 또한 멋짐을 장착한 슈트핏으로 훈훈함을 자랑하고 있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첫 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나란히 서 있는 임수향의 가족 차화연, 양대혁, 이상준과 지현우의 가족 이두일, 윤유선, 임예진, 이영은 그리고 고윤의 가족 박상원, 이일화, 정재순, 김혜선, 한수아도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다 함께 무도회를 즐기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열다섯 명 배우들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가득해 지켜보는 것조차 흐뭇함을 샘솟게 한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 속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누구 할 것 없이 서로의 가족이자 조력자가 되어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웃음 짓고 있는 도라, 필승, 진단의 가족들이 뒤에서 도라와 필승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는 다 함께 모두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 위로를 선사할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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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고윤 가족들, '블링블링' 매력 발산…단체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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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전사라', '피라미드 게임' 속 최 선생 캐릭터 완벽 소화…앞으로의 행보 '관심 집중'
- 전사라 [사진 : 무빙픽쳐스 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신인 배우 전사라가 ‘피라미드 게임’에서 ‘최 선생’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사라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속 ‘최 선생’ 역할로 출연하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모두 섞여버린 그곳에서 점점 더 폭력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전사라는 ‘피라미드 게임’ 2화에서 최 선생 역할을 연기하며 주변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 그녀는 전형적인 선생님 캐릭터에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전사라는 “다양한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해 오래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사라는 웹드라마 ‘WHY R U? (와이알유?)’, ‘원스어게인’에 출연해 신선한 연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등 자신의 무궁무진한 역량을 다져왔다. 그녀가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해 펼칠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전사라가 출연한 ‘피라미드 게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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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전사라', '피라미드 게임' 속 최 선생 캐릭터 완벽 소화…앞으로의 행보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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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애정 듬뿍 종영 소감부터 최종회 관전 포인트까지!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는 인생 암흑기 속 서로가 서로에게 빛을 비추며 거듭되는 불행과 위기에도 행복을 심폐 소생해 나가는 중이다.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린 슬럼프와 번아웃, 이제는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이 ‘마음의 병’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나 혹은 주변 사람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그들을 응원하기도, 때로는 그들에게 위로받기도 하며 함께 웃고 울고 설렜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유발한 ‘닥터슬럼프’의 중심에는 박신혜, 박형식이 있었다. 11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는 완벽한 연기 호흡과 눈부신 케미스트리로 연일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박신혜, 박형식은 종영을 앞두고 아쉽고도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먼저 박신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많은 분들이 하늘과 정우에게 공감해 주시고, 작가님의 글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으신 것 같다. 한편으로 이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셨다는 것이 보시는 분들도 어떠한 아픔을 겪었다는 방증이지만, 그럼에도 ‘닥터슬럼프’라는 작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이 또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박형식도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촬영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른다. 함께 고생한 ‘닥터슬럼프’ 팀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신혜는 ‘닥터슬럼프’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냐는 묻는 질문에 “일상으로의 초대”라며, “배우로서 해왔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 작품이다. 저도 남하늘 같았던 때가 있었다 보니, 그에게 공감도 많이 하고 힐링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캐릭터의 이름을 딴 ‘우늘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사랑받은 만큼, 매회 방송 직후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박신혜는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한 반응이 많이 공감됐다. 하늘과 정우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좋다는 반응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팬들의 반응에 응답했다. 박형식 역시 “우늘이가 표현에 솔직한 커플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정우와 하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박신혜와 박형식은 “우늘이가 슬럼프를 잘 이겨낼지, 두 사람의 모습을 마지막까지 눈여겨봐 달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닥터슬럼프’에서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모든 인물들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 세상 모든 여정우와 남하늘이 ‘닥터슬럼프’로 위로 받으셨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 같다. 함께 공감해 주시고 웃고 울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남겼다. 박형식은 “‘닥터슬럼프’를 촬영하면서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고, 마음이 따뜻해질 때도 많았다”라며 “함께 울고 웃으며 시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조금이나마 위안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는 오는 16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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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애정 듬뿍 종영 소감부터 최종회 관전 포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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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빛바랜 사진 한 장에 담긴 두 남녀의 운명적 인연 예고!
-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서은수가 운명적 인연을 예고한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4일, 옛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이혜주(서은수 분)의 스페셜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야만과 낭만이 공존했던 그때 그 시절, 두 사람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박영한을 필두로 모인 형사 4인방의 팀플레이가 가슴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따스한 감성과 분위기로 설렘을 자극한다. 이혜주가 운영하는 종남서림을 배경으로 찍은 낡고 빛바랜 사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무엇보다 카메라 앞에 선 박영한과 이혜주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의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꾸밈없이 순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촌놈 형사’ 박영한과 ‘책방 주인’ 이혜주가 어떻게 만나고 사랑에 빠질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이들의 서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시대의 불의에 맞서 싸우는 박영한의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안길 예정이다. 서은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로 분해 유쾌한 수사극에 설렘 한 스푼을 더한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형사가 아니라 미친놈 아니야?”라며 박영한을 오해하기도 했지만, 그가 지닌 올곧은 진정성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연기와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불어넣을 이제훈, 서은수의 만남을 지켜봐 달라”며 “유쾌하고 통쾌한 수사극 속, 따뜻하고 설레는 로맨스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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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빛바랜 사진 한 장에 담긴 두 남녀의 운명적 인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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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X신은경 등 카리스마 폭발 '편성 ID 영상' 공개!
- [사진제공= SBS ‘7인의 부활’ 편성 ID 영상 캡처] [동국일보] ‘7인의 부활’ 악의 공동체를 뒤흔들 새로운 단죄자가 등판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4일 카리스마 폭발하는 ‘편성 ID’ 영상을 공개, ‘퀸순옥 유니버스’의 강렬한 부활을 알렸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가 무엇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편성 ID 영상은 “니들 중에 메두사가 있어. 누구야? 메두사가”라는 매튜 리의 날 선 분노로 시작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앞서 민도혁에게 접근해 비밀공조를 지시하는 ‘메두사’의 실루엣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 바, 운명 공동체로 똘똘 뭉친 악인들 속 메두사를 찾는 매튜 리의 예리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 속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9인의 모습은 메두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내 배 아파 낳은 자식도 버린 년이야. 그런 내가 못 할 일이 뭐 있어”라며 독기를 발산하는 금라희의 얼굴이 소름을 유발한다. “내가 당한 것들... 하나씩 다 갚아줄게.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는 민도혁의 경고는 매튜 리에 맞서 ‘악’을 깨부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 “내가 미웠으면 차라리 날 죽였어야지! 앞으로 내 인생은 널 죽이는데 쓸 거야”라는 한모네의 눈물과 피가 흐르는 누군가의 손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짐을 짐작게 한다. “우린 지금 태평성대야. 눈 한번 질끈 감으면 여기가 파라다이스잖아”라는 차주란(신은경 분)과 “지금은 반감을 드러내선 안 돼. 더 크게 더 높이 올라갈 거야”라는 양진모(윤종훈 분)의 끝없는 탐욕, “니들 최고로 키워줄게. 엄마 믿지?”라고 돌변한 고명지(조윤희 분)의 매서운 눈빛, 그리고 “어차피 우린 노예잖아. 호출이 떨어지면 30분 안에 집합해야 하는 노예”라는 남철우(조재윤 분)와 “이 작전만 성공하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어”라는 강기탁(윤태영 분)의 비장한 각오는 이들의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베일에 가려진 황찬성(이정신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강렬한 존재감 위로 “내게 중요한 건 팩트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과연 이들 중 남몰래 민도혁에게 접근하는 ‘메두사’는 누구일지, 배신자를 찾는 매튜 리의 날카로운 추궁은 다시 휘몰아칠 두 번째 데스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엄기준은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매튜 리’로 변신한다. 황정음은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살아가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분한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맹활약, 엄기준과의 대립 구도로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예정.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 역의 신은경,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의 윤종훈, 최고의 엄마를 꿈꾸며 양진모와의 위장부부 생활을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 역의 조재윤,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 역의 윤태영 역시 변화를 맞으며 극의 재미를 배가한다. 뉴페이스 ‘황찬성’으로 분한 이정신은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로 미스터리한 면모를 드러내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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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X신은경 등 카리스마 폭발 '편성 ID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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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재벌X형사’, ‘고려거란전쟁’ 모두 이겼다! 콘텐츠 랭킹 1위 등극으로 '대세 입증'
- 사진 = MBC ‘원더풀 월드’[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가 명품 연기 조합과 끝을 알 수 없는 파격적 전개로 콘텐츠 랭킹 1위에 등극, IMDb 평점 9.0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이름만으로도 연기 보증 수표가 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속도감 있는 충격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방송 2주만에 3회 기준 최고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 MBC 4연타 흥행 열풍의 쾌조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원더풀 월드’의 인기는 OTT에서도 폭발적인 화력을 보였다. 먼저 국내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키노라이츠에서 3월 12일 기준 ‘원더풀 월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 ‘디즈니+’와 ‘웨이브’ 내 쟁쟁한 경쟁 작들을 모두 제치고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흥행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는 지난 4일 발표한 2월 5주차(2/26~3/3 기준)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11일 업데이트된 3월 1주차(3/4~3/10 기준) 검색반응 TV-OTT 드라마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작의 저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글로벌 영화·드라마 데이터베이스 IMDb에 따르면 ‘원더풀 월드’는 만점에 가까운 평점 9.0을 기록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사로잡은 대세 드라마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또한 시청자 리뷰에서도 ‘미스터리’와 연기’를 중심으로 한 극찬이 이어졌다. 해외 드라마 리뷰 사이트 MyDramaList에 따르면 해외 시청자들은 “완벽하게 매혹적인 드라마”(Kay***),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Scar**), “감정의 깊이와 미스터리한 스토리텔링이 만들어낸 걸작(ber**) 등의 찬사를 남기며 글로벌 입소문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매회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감정 이입을 자아내는 폭풍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6년 만에 돌아온 김남주는 첫 회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의 순간을 사로잡으며 공백기가 무색한 열연을 선사, ‘드라마 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차은우 역시 그동안의 달콤하고 반듯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친 퇴폐미를 발산하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 이를 입증하듯 관련 게시물 조회수(X·유튜브 등 종합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하는 등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보이며 ‘원더풀 월드’의 대박 행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가장 최근 방송된 4회에서는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남성이 수현에게 남편 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사진을 보내며 파란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더욱이 수현이 수호와 앞집 이웃 혜금(차수연 분)의 밀회를 목격하며 연일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수현을 파국으로 몰아넣은 의문의 남성이 누구인지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해진다. MBC ‘원더풀 월드’는 오는 15일(금)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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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재벌X형사’, ‘고려거란전쟁’ 모두 이겼다! 콘텐츠 랭킹 1위 등극으로 '대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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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종합 예고 영상 공개! 엇갈린 인연 임수향-지현우, 흥미진진한 서사 미리 보기!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만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예고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주말 저녁을 책임질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13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유년 시절 인연을 예고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심상치 않은 서사가 담겨 있다. 어린 도라(이설아 분)는 어린 대충(훗날 필승 역 문성현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그녀의 고백을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인 대충은 거절 의사를 내비친 뒤 “너가 스무 살 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라는 말로 다독인다. 대충의 말에 기뻐하는 도라, 그리고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는 두 사람의 순수한 감성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간질거리게 만든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성인이 된 필승은 ‘고대충’에서 ‘고필승’이라는 이름으로 열정 가득한 막내 드라마 PD로서 방송국에 출근하지만, 이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배우 도라를 마주하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필승이 “저는 박도라 진짜 별로예요. 돈만 밝힌다고 소문이 자자해요”라며 그녀와 일하지 않겠다고 손사래를 치자, 그가 어릴 적 대충인 줄 모르는 도라 또한 “저 돈 엄청 밝혀요”라고 이를 순순히 인정하는데 치고받는 두 사람의 ‘톰과 제리’ 케미가 웃음을 안긴다. 유일하게 도라를 기억하는 필승은 같은 현장에서 매일 마주칠 수밖에 없는 그녀의 비위를 맞춰가며 무사히 작품이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도라가 필승을 볼 때마다 점점 어린 대충을 떠올리고 있는 상황. 어릴 적 관계와는 정반대로 성장한 이들 사이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한 치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흥미진진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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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종합 예고 영상 공개! 엇갈린 인연 임수향-지현우, 흥미진진한 서사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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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종영까지 단 2회, ‘굿바이’ 비하인드 컷 대방출!
- 사진제공 = SLL·하이지음스튜디오[동국일보]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3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하드털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힐링을 안겨준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민경민(오동민 분)의 죽음 이후 남하늘(박신혜 분), 여정우(박형식 분)의 일상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전임 교수 제안을 받으며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고, 여정우는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이 뒤엉킨 복잡한 감정을 서서히 추슬러 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우늘커플’의 앞날을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함께 하게 된 ‘우늘커플’ 남하늘과 여정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다른 듯 닮은 서로에게 스며든 ‘싱글대디’ 빈대영(윤박 분)과 ‘싱글맘’ 이홍란(공성하 분), 그리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족을 완성한 ‘남하늘 패밀리’까지 말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힐링 풀 패키지를 선물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방송 첫 주부터 쏠린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3월 1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22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2420만 시청 시간으로 5위를 기록하며 총 32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3월 4일~3월 10일 기준) 특히, 현실감과 생동감 있는 열연으로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그려낸 ‘닥터슬럼프’ 배우들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먼저 11년 만의 재회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박신혜, 박형식은 완벽 그 이상의 로코 시너지로 극을 이끌었다. 웃기지만 설레고, 설레고도 뭉클한 ‘우늘커플’의 이야기에 과몰입을 유발한 일등 공신이었다. 거듭된 불행을 지나 다시 모습을 드러낸 행복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박과 공성하는 특별한 관계성 속 유쾌하고 명랑한 케미스트리로 극에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었다. 빈대영이 썸인지 호감인지 모를 모호한 감정들을 정리하고 이홍란을 향해 달라진 마음을 고백한 가운데, 같은 병원의 도혜지(송지우 분) 간호사의 등장으로 기막힌 삼각구도에 놓인 이들의 인연은 어떻게 맺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꿀잼 치트키’다운 활약을 펼친 장혜진, 현봉식, 윤상현의 차진 호흡과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다. 남하늘의 엄마 공월선(장혜진 분), 외삼촌 공태선(현봉식 분), 남동생 남바다(윤상현 분)의 맛깔나는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는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으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는 오는 16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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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종영까지 단 2회, ‘굿바이’ 비하인드 컷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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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X 이정재 X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태양은 없다', 오늘(13일) 개봉! 개봉 기념 ‘자유’ & ‘갈등’ 포스터 2종 공개
- '태양은 없다' 갈등 포스터[동국일보] 오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가 개봉을 기념해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케미가 돋보이는 ‘자유’, ‘갈등’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개봉 주 CGV 필름마크, 포스터 등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작/배급: 싸이더스 | 감독: 김성수 | 출연: 정우성, 이정재]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처음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태양은 없다'가 바로 오늘 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영화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20대 청춘들의 좌절과 희망을 그린 영화. 최근 '서울의 봄'을 통해 천만 감독으로 등극한 김성수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정우성과는 '비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한 작품이기도 하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 2종은 한국 영화 ‘버디 무비’의 시초격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의 명성에 걸맞게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남다른 케미의 다양한 순간들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유’ 포스터는 잠수교 아래에서 자유롭게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도철’(정우성)과 ‘홍기’(이정재)의 모습을 한 장의 필름 사진으로 담아낸 디자인이 아련함을 느끼게 한다. 반면 함께 공개된 ‘갈등’ 포스터는 흥신소에서 파트너로 처음 만나게 된 ‘도철’과 ‘홍기’가 나이 서열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브로맨스 우정의 대명사로 꼽히는 두 배우의 첫 만남이자 흔치 않은 갈등의 순간을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태양은 없다'는 개봉을 맞아 다양한 굿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개봉일부터 진행되는 ‘CGV 필름마크’는 영화 속 명장면을 내 손 안에 담아보는 컬렉터블 기프트 시리즈로, 3월 13일(수)부터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당일 관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1좌석 당 1세트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증정된다. 이어 개봉 주말 3월 16일(토)부터는 2024년 버전 메인 포스터를 당일 관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진행 극장 등 개봉 주 굿즈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봉 2주차까지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두 배우의 리즈 시절 외모를 소장하고 싶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개봉 기념 2종 포스터 공개와 함께 개봉 주 굿즈 증정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태양은 없다'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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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X 이정재 X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태양은 없다', 오늘(13일) 개봉! 개봉 기념 ‘자유’ & ‘갈등’ 포스터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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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긴박감 넘치는 호흡 '멱살' 첫방 기대감↑
-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멜로 추적 스릴러 장르의 거대한 포문을 열었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윤제문이 극적 몰입감을 정점으로 이끌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엔 살인사건에 연루된 서정원(김하늘 분)과 담당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 정원의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 그리고 국회의원 모형택(윤제문 분)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은 오프닝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자신의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진행하며 현장을 발로 뛰는 기자 정원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후 정원은 제보를 받아 어딘가를 향했다가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진실을 쫓는 기자”, “살인사건의 용의자 되다”라는 메시지가 연이어 나타난 뒤 끔찍한 현장에 충격을 받아 공포에 질린 정원의 모습이 보인다. 이후 손에 피를 가득 묻힌 채 떨고 있는 정원에게 태헌은 냉정하게 “혹시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가요?”라며 묻는다. 장면이 전환되고 모형택과 대치하고 있는 정원이 등장한다. 국회의원과 기자의 관계인 둘이 왜 한 장소에서 팽팽한 기싸움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모형택은 정원에게 “내가 볼 땐 자넨, 결혼 잘못했어”라고 말한다. 모형택이 정원과 우재 부부 사이와 어떤 접점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정원이 “자기, 나한테 뭐 속이는 거 없지?”라고 우재에게 묻자 우재는 실망 가득한 목소리로 “나 의심하는 거야?”라며 정원을 바라본다. 이어 정원은 자신이 목격한 살인 사건의 장소에 우재도 갔음을 알게 된다. 정원은 금고에서 무언가를 꺼내는가 하면 우재는 플래시를 켠 채 수상한 물체를 비추는 등 가장 사랑하고 믿었던 둘은 지독하게 서로를 의심하고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윽고 정원은 우재에게 “나한테 이제 넌, 가장 강력한 용의자야”라고 싸늘하게 쏘아붙인다. 하지만 태헌은 이런 정원이 우재와 한편이라고 추측한다. 정원과 태헌이 마주 보고 서 있는 장면은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니들, 한통속이라 짜고 치는 거지?”라고 날카롭게 말하는 태헌에게 정원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김태헌 형사님, 지금 저랑 너무 가깝다고 생각 안 해요?”라고 서늘하게 말하는 정원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종합 예고 영상은 작품을 아우르는 충격적인 사건과 이에 얽힌 세 인물의 관계성을 박진감 넘치게 펼쳐 보였다. 정원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몰아간 건 누군지, 태헌과 우재는 그녀에게 어떤 존재로 남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호흡을 통해 멜로 추적 스릴러의 실체를 드러낼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진다. 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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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긴박감 넘치는 호흡 '멱살' 첫방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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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스틸러', 파일럿 호평에 정규 편성 확정!
- MBC [송스틸러] [동국일보] 대놓고 훔치는 남의 곡 쟁탈전 '송스틸러'가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다비치의 이해리가 MC로 나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선우정아X웬디, 임정희X이무진, 이홍기X정용화의 따로 또 같이 송스틸 대결은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송스틸러'는 첫 방송 직후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가하면, 누적 영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 사이트 검색차트를 장악하며 방송 이후 팬들의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하자 성원에 힘입어 발매를 조율 중이다. 시청자들은 "즐기면서 서로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다"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스틸러' 제작진은 "좋은반응에 힘입어 정규편성이 되어 기쁘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송스틸러'는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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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스틸러', 파일럿 호평에 정규 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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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30만 돌파…전 국민 웃음 대통합!
- [사진=KBS2 '개그콘서트' 제공] [동국일보]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12일 "'개그콘서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 주말 30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약 3년 5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개그콘서트'는 부활 5개월 만에 대한민국 코미디의 시발점이자 상징이라는 명성을 회복하며, 남녀노소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전 국민의 웃음 대통합을 이룬 '개그콘서트'는 방송이 끝난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기 코너의 풀버전 영상, 방송 분량이 넘쳐 아쉽게 전파를 타지 못했던 코너, 매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주요 장면들을 모은 쇼츠 영상을 올리고 있다. 본 방송과 유튜브, 두 채널을 통해 전 국민의 웃음을 책임진 결과, '개그콘서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방송 재개 전 구독자 약 4만 4000명에서 11일 기준 30만 7000명으로, 약 7배 늘어났다. 업로드된 모든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약 3억 8400만이다. 제작진은 "현재 '개그콘서트'는 10분 안팎의 정통 콩트부터 쇼츠 스타일의 짧은 개그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웃음 맛집'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개그콘서트'만 생각하면 웃음이 날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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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30만 돌파…전 국민 웃음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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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의 비인칭시점, '대세' 작사가 김이나…공중파 방송 첫 단독 MC 출격!
- KBS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동국일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KBS는 인간과 AI(인공지능)가 협업해 제작하는, 전에 없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토리에 진심인 ‘인간’ 김이나와 인간이 궁금한 ‘비인간’ AI가 함께 넘쳐나는 이야기들 사이에서 고르고 고른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 목요일 밤 세 가지 이야기로 익숙하고도 낯선, 인간을 파헤쳐본다!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이커’ 작사가 김이나가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의 ‘스토리텔러’로 공중파 첫 단독 MC를 맡는다. 아이유 '너랑 나',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 노랫말 속 ‘이야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김이나가 이번에는 시청자들과의 공감에 나선다. 김이나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시청자로서 평소에 가장 많이 보는 스토리텔링 장르인데, 진행을 맡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AI’는 MC 김이나를 도와 ‘세상에 없던 공조’를 보여줄 계획이다. 스튜디오에서 김이나와 AI가 이슈에 관해 대화하며 나타날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음성복원, 얼굴 디에이징(de-aging, 배우들을 실제보다 젊게 보이게 하는 특수효과) 기술, TTS(Text-To-Speech, 음성합성 기술 등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해 내는 것)를 프로그램 곳곳에서 활용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사람 혼자서는 보지 못했던 세상의 ‘이면’을, AI와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인간-AI 협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3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1. 인간은 왜 같은 꿈을 꾸나요? - 의대 가고 싶어요 지난 2월,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자 전공의들이 단체 사직에 나서는 등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다. 반면, 이 소식에 들썩이는 곳도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이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수연이(가명)도 6년 후 의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 중이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영어로 수학 문제를 풀고, 새벽 1시에 잠드는 수연이의 일상과 대치동 ‘초등 의대반’의 일상을 집중 탐구한다. 사실 ‘의대 광풍’이 대치동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정부가 발표한 ‘비수도권 지방 의대’ 증원, 그리고 지역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일정 요건을 갖추어야 지방 의대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 60% 확대’가 일명 ‘지방 유학 광풍’을 몰고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작년 6월, 초등학생 자녀들의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에서 김제로 내려간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 인간은 왜 사랑한다면서 죽이는 걸까요? - 월요일 아침의 검은 그림자 작년 7월, 출근하던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했다. 전 남자친구는 이 여성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후 여성을 폭행하고, 출근길에 차로 추격하는 등 스토킹을 지속해 왔다.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후에도 이를 어기고 여성의 주거지를 침입했던 그는 결국 회칼로 여서을 무참히 살해했다.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복도에는 피해자의 딸도 함께 있었다. 가해자는 2월, 1심에서 25년 형을 받았다. 유가족은 가해자 출소 후 피해자의 딸에게도 위험이 닥칠까 불안한 상태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서는 AI를 활용해 스토킹 가해자의 심리 상태와 성향을 파악해 본다. 3. 인간은 왜 지나간 일을 추억하나요? - 우리가 사랑한 소극장 배우 설경구, 장현성 그리고 이정은이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 모였다. 이들이 연기의 꿈을 키웠던 소극장 학전이 3월 15일, 33년 만에 문을 닫기 때문이다. 4천 회 넘게 공연됐던 뮤지컬 '지하철 1호선'부터 학전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아동극 '고추장 떡볶이', 김광석과 1천 회 공연까지, 꿈과 열정으로 학전을 채웠던 공연, 그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을 만나본다. 배우, 가수 그리고 관객들을 위해 김민기 대표가 학전을 33년간 일궈온 모습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30년 전 배우들이 건네는 메시지도 공개된다. 방송 다음 날부터는 만날 수 없는, 학전의 마지막 여정을 배웅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인간-AI 협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3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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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의 비인칭시점, '대세' 작사가 김이나…공중파 방송 첫 단독 MC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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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나, '열린음악회' 봄의 소리 편 출연…일칸토‧킹덤 등 강렬한 전율!
-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캡처-KBS1 '열린음악회'] [동국일보]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 1469회 봄의 소리 편에 출연했다. 이날 포르테나는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라티의 곡이자 자신들의 대표 경연곡 중 하나인 ‘Il Canto’와 첫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KINGDOM(Moonlight Tears) 무대를 꾸몄다. 포르테나는 풍부한 성량과 조화로운 화음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봄의 향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압도적인 음압과 개성 있는 음색이 어우러지며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포르테나의 멤버이자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개인 무대도 펼쳐졌다. 이동규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클래식의 감미로운 연주에 맞춰 오페라 카르멘의 ’Carmen Overtue’와 ‘Habanera’를 선보였다. 그는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연기와 함께 곡을 열창하며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한 편의 오페라 무대를 완성했다. 포르테나는 전 출연자가 함께 꾸린 엔딩무대에도 올라 ‘Amigos Para Siempre’를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모습으로 자리를 빛냈다.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쩨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되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을 통하여 정통성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포르테나는 지난 5일 리메이크 신곡 ‘Hard To Say I’m Sorr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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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나, '열린음악회' 봄의 소리 편 출연…일칸토‧킹덤 등 강렬한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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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지니 TV 오리지널 '夜限 사진관' 강렬한 첫 등장…'겉차속따' 변호사 강수미!
- [사진 제공: 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배우 박정아가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첫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정아가 연기하는 변호사 강수미는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로, 그녀와 티격태격하다가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마음 따뜻한 인물이다. 수미의 첫 등장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자신의 의뢰인을 취조하고 있는 봄에게 화가 잔뜩 난 수미는 봄이 성추행범 의뢰인을 받은 일에 대해 핀잔을 주자, “네가 아직 배가 덜 고팠지?”라며 언짢아했다. 또한 그녀는 봄이 자신과 껄끄러워진 이 부장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라는 말에 신경 쓰지 않고 로펌 면접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에 기막혀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해당 장면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첫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박정아는 아끼는 후배를 향한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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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지니 TV 오리지널 '夜限 사진관' 강렬한 첫 등장…'겉차속따' 변호사 강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