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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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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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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新 예능 '더 딴따라' 박진영, 노래-춤-연기-예능-스타성 다 갖춘 육각형 솔로 아티스트 찾는다!
[사진 제공|KBS 2TV][동국일보] KBS와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탑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오늘(14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단 하나의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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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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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이선빈X강태오,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사진 제공=이선빈, 맨오브크리에이션] [동국일보] tvN ‘감자연구소’ 이선빈과 강태오가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이선빈,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으르렁 드르렁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뭉쳐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이선빈, 강태오의 흥미로운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 분)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릴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MBTI가 ‘SEXY’일 것 만 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판한 그는 ‘문제적’ 김미경(이선빈 분)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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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의 파이널 매치 결말은? '절대악' 정당한 죗값 치를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포인트 공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동국일보] ‘7인의 부활’ 얽히고설킨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최종 '파이널 매치' 엄기준VS이준, '가짜'와 '진짜'의 진실공방전! 이준, 복수 성공할까?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않은 힘을 손에 쥔 매튜 리는 민도혁의 숨통을 순식간에 조여갔다.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울 판을 짰고, 그의 계획대로 경찰에 체포된 민도혁은 발이 묶인 상황. 그러나 이를 모두 예상하고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주기로 했던 민도혁의 모습이 그려졌던바. 과연 민도혁이 ‘거대악’ 매튜 리를 처단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광기' 이정신 살해 → '방다미 친부' 윤태영 알게 된 이유비의 마지막 행보는? 한모네에게 있어 톱스타의 삶은 간절한 꿈이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가족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진심으로 가족들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한나(심지유 분)를 보고 괴물이 된 자신을 후회하는 한모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도 아릿하게 했다. 민도혁을 향한 마음도 한층 특별해졌다. 한모네는 가족과 민도혁을 지키기 위해 황찬성과의 재결합을 선택했다. 그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찬성이 윤지숙을 볼모로 다시 협박해 오자 한모네는 그를 죽이고 말았다. 황찬성이 남긴 마지막 말은 한모네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 분)의 친부라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모네가 또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죗값을 받기로 다짐한 그의 마지막 행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 각성한 신은경X윤종훈X조윤희X조재윤, 속죄 엔딩 가능?!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역시 각성 후 변화를 맞이했다. 총에 맞고 정신을 잃어가며 “다미에게 속죄하고 싶어요”라는 고명지의 말에 눈물을 흘린 악인들.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매튜 리의 방해 공작에 실패하고 말았다. 둘도 없는 짝꿍이 된 차주란과 남철우는 민도혁의 편에서 반격을 도왔고,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와 아이들을 지켜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이들을 지켜내고 사고를 당한 양진모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그의 심장 이식으로 깨어나게 된 고명지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진모의 죽음과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매튜 리의 만행을 밝히고자 애썼지만, 결국 또다시 아이들을 빌미로 협박당하고만 고명지. 그가 이대로 포기하고 말 것인지, 또 다른 반격에 나설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이 매튜 리의 악행과 자신들의 죄를 세상에 낱낱이 드러내고, 정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을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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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아이돌' 두리, '현역가왕 갈라쇼'서 매력 한도 초과…스페셜 무대까지 뜨거운 열기!
- [사진 출처: MBN ‘현역가왕’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두리가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 1열을 들썩이게 했다. 두리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장윤정의 '이따 이따요'를 선곡했고,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두리는 특유의 간드러진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우산을 이용한 안무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토리가 있는 무대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두리는 레전드 서지오와 ‘돌리도’ 스페셜 무대로 한계 없는 무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전매특허 드럼 스틱 퍼포먼스는 물론, 파워풀한 보컬로 서지오와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리는 007 밴드걸 마리아,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와 함께 ‘미인’을 열창했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완성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두리는 ‘현역가왕’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K-현역으로 라운드마다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싱글2벙글’, ‘하얀 눈’, ‘그 시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 발표를 비롯해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 최종 순위 7위, MBN ‘현역가왕’ 준결승 진출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두리는 각종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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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부드러운 눈빛부터 거친 매력까지 소화하는 만능캐…미공개 컷 전격 공개!
- [사진=MBC ‘원더풀 월드’] [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에서 연일 화제몰이 중인 차은우의 미공개 컷이 공개돼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이름만으로도 연기 보증 수표가 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속도감 있는 충격 전개로 단 2회만에 7.2%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위에 등극하는 등 강력한 금토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기세 좋은 출발을 선보인 주요 비결 중 하나는 단연 차은우의 ‘시선강탈’ 등장이다. 실제로 차은우는 평범한 짜장면조차 화제로 만들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극중 차은우가 폐차장 동료들과 함께 기름때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짜장면을 흡입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꾸밈없이 수더분한 매력,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의 매력도 완벽 소화해낸 차은우의 '짜장면 먹방'은 관련 게시물 조회수가 1,000만(X∙옛 트위터, 유튜브를 포함한 총합)을 돌파하는 등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 또한 비 내리는 추모공원에서 만난 김남주(은수현 역)의 ‘우산남’이 되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장면 역시 꾸준히 회자되고 있을 정도.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차은우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교도소 안에서 지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차은우는 마치 천사를 연상케 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헬멧을 든 모습과 폐차장 안에서 땀범벅이 된 채 다부진 팔 근육을 뽐내는 모습에서는 와일드한 섹시미가 폭발한다. 나아가 묘비에 기대 앉아 가만히 눈을 감고 슬픔과 그리움을 삼키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애잔하게 만들며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이처럼 부드러운 매력부터 거친 남성미, 우수에 찬 모습까지 아우르는 차은우가 향후 '원더풀 월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극중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는 건실한 청년이지만 실상은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역)의 하수인으로, 거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충격적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중. 특히 지난주 방송된 2회에는 은수현(김남주 분)과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며, 파란의 전개 속에 비밀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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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부드러운 눈빛부터 거친 매력까지 소화하는 만능캐…미공개 컷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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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박철민‧양정아‧이승연‧지수원‧김용림, 베테랑 배우 총출동…극의 긴장감 더한다!
- [사진 제공: 각 소속사] [동국일보] 베테랑 배우 박철민, 양정아, 이승연, 지수원, 김용림이 ‘용감무쌍 용수정’에 총출동한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권화운(주우진 역)과 임주은(최혜라 역)의 네 남녀가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를 그려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철민(용장원 역), 양정아(이영애 역), 이승연(민경화 역), 지수원(금한양 역), 김용림(황재림 역)이 출연하여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박철민은 극 중 용수정의 양아버지 용장원 역을 맡았다. 용장원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데 본의 아니게 하숙집 주인이 되어 일명 ‘서부이촌동 고길동’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투박한 말투에 거친 성격을 가졌으나 수정에게는 언제나 YES맨인 딸바보다. 맡은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박철민이 연기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양정아는 여의주의 친엄마 이영애 역으로 분해 뜨거운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다. 이영애는 모종의 사고를 겪어 정신은 순진무구한 어린 소녀 같지만 자식을 향한 피 끓는 애정만은 성숙한 인물. 가슴 절절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할 이영애 캐릭터를 소화할 양정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승연은 마성그룹 며느리이자 주우진의 어머니 민경화 역으로 변신한다. 민경화는 남편과 이해관계 속에 결혼, 자신을 찬밥 취급한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한 앙심을 품고 있다. 보통 사모님들과 결이 다른 우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이승연과 민경화 캐릭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지수원은 딸 최혜라(임주은 분)보다 한술 더 뜨는 독한 엄마 금한양 역을 연기한다. 동네 유지 아들과 결혼을 약속했으나 우연히 다른 남자를 만나 덜컥 아이를 가진 뒤 결혼 생활 속 지독한 구두쇠 시부모에, 의처증 남편까지 견디지 못해 이혼하고 영특하고 예쁜 딸에게 인생을 올인한다. 압도적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할 지수원의 금한양 캐릭터가 주목되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 내공의 김용림은 꼿꼿한 자태와 카랑카랑한 음성으로 회사와 집안을 휘어잡는 마성그룹 회장 황재림 역으로 분한다. 성에 차지 않는 손자 주우진(권화운 분)이 탐탁지 않은 가운데 또 다른 손자가 있다는 소식에 희망을 갖는다. 과연 그녀는 원하는 대로 사라진 손자를 찾을 수 있을지 김용림 표 황재림 캐릭터에 이목이 쏠린다. 이렇듯 ‘용감무쌍 용수정’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들로 예사롭지 않은 호흡을 예고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각양각색의 가족 형태로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줄 ‘용감무쌍 용수정’의 첫 방송이 기대된다. 유쾌하고 짜릿한 로맨스 복수극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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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박철민‧양정아‧이승연‧지수원‧김용림, 베테랑 배우 총출동…극의 긴장감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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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촌놈 형사의 화려한 등판 통쾌하고 짜릿하다…이제훈 캐릭터 티저 공개!
- [사진 제공= MBC ‘수사반장 1958’ 티저 캡처]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촌놈 형사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6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악인을 상대하는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청년 박영한의 화려한 등판을 알린다. 왜인지 처절한 분노가 서린 눈빛 위로 더해진, “너무 잡고 싶은데 잡을 수가 없어요”라는 절실한 목소리가 뜨겁게 들끓는다. 여기에 ‘나쁜 놈들 때려잡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박영한과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야심 찬 출격이 종남서 열혈 형사들의 팀플레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형사 박영한. “경기도 소 절도범 검거율 3년 연속 1위”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그답게 악과 불의에 맞서는 맨주먹 액션은 짜릿함과 통쾌함을 안긴다. 동시에 “형사가 아니라 미친놈 아니야?”라는 서점 주인 이혜주(서은수 분)의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열정과 똘끼를 장착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눈길을 끈다.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촌놈 형사’ 박영한이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이라는 더 큰 세상에서 펼칠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박영한은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로서 사랑받았다면,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청년 박영한’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킨다. 무엇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수사반장 1958’ 캐릭터 티저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티저부터 사이다 폭발” “이제훈의 선택 믿고 본다” “역시 레전드는 영원하다” “또 한 번의 전설을 쓸 드라마” “박영한의 마이웨이, 사랑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을 듯” “종남서 형사들의 팀워크 기대된다” “35년이 지나도 심장 뛰게 하는 시그널 음악” 등의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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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촌놈 형사의 화려한 등판 통쾌하고 짜릿하다…이제훈 캐릭터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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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유일무이 캐릭터 엄기준…'빌런美' 폭발 첫 스틸컷 공개!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막강한 힘을 장착한 역대급 빌런으로 귀환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6일, 한층 악랄해져 돌아온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손에 쥐고 조롱하기 시작한 그가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변화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의 대표 ‘매튜 리’로 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악의 단죄자’인 줄로만 알았던 그의 반전은 소름을 유발했다. 출생 콤플렉스로 성찬그룹과 심 회장(김일우 분)의 ‘진짜’ 아들 민도혁을 향한 복수를 위해 위험한 게임을 설계한 매튜 리. 그는 마지막까지 새로운 ‘악’의 운명공동체를 탄생시키며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게임의 판을 또 한 번 뒤집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더욱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이휘소’라는 이름으로 완벽한 신분세탁에 성공하고,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손에 쥔 그의 얼굴에선 넘치는 여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비스듬한 자세로 상대를 일견하는 비열한 눈빛과 미소에선 광기마저 엿보인다. 이어 지하실로 보이는 비범한 공간에서 포착된 매튜 리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한다. 무언가를 지켜보는 듯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반짝이는 눈빛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예감케 한다. 유일무이 캐릭터 엄기준의 열연으로 또 한 번 선보일 ‘레전드 빌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엄기준은 “‘7인의 탈출’ 이후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감사하다. 시즌 1보다 강력하고 치명적이게 돌아온 ‘7인의 부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매튜 리’ 캐릭터에 대해 “시즌 2에서는 더 악랄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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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유일무이 캐릭터 엄기준…'빌런美' 폭발 첫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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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첫 출정서 승리 거머쥔 최수종 압도적 명연기…'사극 대가'의 품격!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최수종이 압도적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의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사극 대가’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2일(토), 3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9, 30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이 본격적으로 서막을 올리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은 생애 첫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반면 최정예부대로 고려에 맞선 소배압(김준배 분)은 개경으로 진격하는 예측불가 전략으로 강감찬의 허를 찌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0회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한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2주 차 TV 종합 화제성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 한가운데는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최수종이 있다.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10년 만에 대하 사극 컴백을 알린 최수종은 극 중 현종(김동준 분)의 정치 스승인 강감찬으로 분해 황제의 조력자 역할부터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2차 전쟁 이후 강감찬은 그간의 전쟁 기록들을 면밀히 살피며 거란과의 전쟁을 대비했다. 적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철갑, 중갑기병 육성과 고려의 최첨단 무기인 검차 진법 등을 연구해온 그는 1018년, 고려의 총사령관이 되어 생애 첫 전쟁에 나섰다. 강감찬은 거란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제1검차진과 제2검차진을 전후방에 배치, 학익진(학이 날개를 펴는 모양) 병법으로 적을 포위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삼수채 전투를 교훈 삼아 강민첨을 본진 우측방에 매복시키는 지략으로 소배압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첫 전투에서 거란의 우피실 1군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한 강감찬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군사들을 자중시키며 고려 최고 명장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또한 전장에서 사라진 거란의 전략을 빠르게 파악한 그는 개경으로 진격하는 거란을 추격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최수종은 뛰어난 지략을 갖추고 있는 문관 강감찬의 모습부터 최후의 전투에 나서는 장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극 대가’ 최수종의 관록의 존재감은 극의 무게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31회에서 강감찬은 퇴각하는 거란군과 귀주벌판에서 대치하며 대망의 ‘귀주대첩’의 서막을 올린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전투인만큼 대규모 병력은 물론 화려한 전쟁 액션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수종으로 시작해 최수종으로 마침표를 찍을 ‘고려거란전쟁’ 31회와 최종회는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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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첫 출정서 승리 거머쥔 최수종 압도적 명연기…'사극 대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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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첫 회 공개부터 '핫'한 시청자 반응…여덟 남녀 담은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동국일보] ‘연애남매’의 감성이 물씬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주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가족 연애 리얼리티 JTBC와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를 향해 연일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로 인기에 더욱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연애남매’를 다채롭게 채우고 있는 여덟 남녀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캠핑장에 놀러 온 듯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 미소를 짓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감성적이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 포인트가 더해져 ‘연애남매’만의 통통 튀면서도 가족적이고 포근한 감성을 완성하고 있다. 최초로 남매가 함께 등장하는 연애 리얼리티인 만큼 독보적이고 신선한 재미 포인트 역시 돋보이고 있는 상황. 정체를 숨긴 남매들을 추측해 보는 것은 물론, 서로 모르는 척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남매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각각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출연진들과 오직 가족이기에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구성과 차별화된 서사로 흥미진진함부터 공감, 감동까지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저런 남매를 어디서 데려왔지’, ‘혈육끼리 첫 만남인 척 연기하는 거 너무 웃겨’, ‘포근하고 너무 좋더라’, ‘기 안 빨리는 연애 프로그램 처음’, ‘이제 나 일반인 가족까지 덕질하게 생겼네’, ‘어떻게 남매로 이런 거 만들 생각을 했지’, ‘너무 재밌어’, ‘은근히 눈물 남’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지난 1일(금) 첫 오픈 후 주말 웨이브 예능 장르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까지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웨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연애남매’ 1화 풀 버전을 오는 7일(목) 오전 11시 유튜브 웨이브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한다고 해 뜨거운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올봄을 따뜻한 웃음으로 물들일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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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첫 회 공개부터 '핫'한 시청자 반응…여덟 남녀 담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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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의 환장의 티키타카…3차 티저 영상 두 버전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환장의 티키타카가 담긴 ‘미녀와 순정남’ 3차 티저 영상 두 버전이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 여기에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까지 대거 출연,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책임질 주말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 가운데, 오늘(6일) 공개된 두 버전의 영상에는 톱스타 임수향(박도라 역)과 드라마 PD 지현우(고필승 역)의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 일상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방송국 사무실에서 나온 지현우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다 드라마에 출연 중인 임수향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너 이 바닥에서 박도라 사람들이 뭐라 그러는지 아냐? 빡도라라고 해 빡도라”라는 등 무아지경 속 그녀를 욕하는 지현우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그런 그를 빤히 지켜보던 임수향은 지현우에게 “제 욕 다 하셨어요?”라고 말하며 톡 쏘아본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얼음이 된 그의 행동이 잠시지만 이들의 관계성을 완벽히 엿볼 수 있게 해 과몰입을 유발한다. 또 다른 영상 속 임수향과 지현우의 찐 케미도 드러나 재미의 정점을 찍는다. 임수향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지현우에게 “홍 감독님 콘티가 전혀 없는 거 아니에요? 어떻게 그렇게 현장에 나오세요!”라며 촬영 현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그저 막내 드라마 PD에 불과한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 것도 잠시, 엘리베이터가 열린 후 홍 감독을 보고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임수향의 행동에 어이없어한다. 앙숙인 듯 아닌 듯 상극 케미를 예고한 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이처럼 3차 티저 영상은 임수향과 지현우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을 신박하게 풀어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짧은 티저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 ‘미녀와 순정남’이 본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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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의 환장의 티키타카…3차 티저 영상 두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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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주연 류다인, 장다아와 과거 인연 공개…바뀐 현실에 궁금증 UP!
- [사진 =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 화면 캡처] [동국일보] 배우 류다인이 점점 성장해 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류다인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3화와 4화에서 성수지(김지연 분)와 연합해 ‘피라미드 게임’을 점점 무너뜨리는 명자은 역으로 활약했다. 성수지와 의기투합해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고자 한 명자은은 2표를 받아 F등급에서 벗어났지만, 표지애가 F등급이 된 건 계획 밖이어서 당황했다. 명자은은 표지애(김세희 분)를 돕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려 했지만 성수지가 태도를 바꾸자 “게임을 없애자며. 약속 지켜. 반을 바꾸자고 했잖아”라고 일침 했다. F등급을 벗어나도 여전히 백하린(장다아 분)의 손아귀에 있었던 명자은이지만 다시 성수지와 힙을 합쳐 표지애를 도우며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기 위한 걸음을 이어갔다. 특히 명자은은 기발한 전략을 세우는 성수지를 보며 “너 가끔 누구랑 닮았어. 생각하는 거나 행동하는 그런 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명자은의 과거 회상에서 백하린과의 즐거웠던 때가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명자은은 성수지가 F등급일 때 당했던 학교 폭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깊게 남지 않을까 걱정하며 살뜰하게 케어했고, D등급 동맹을 위해 송재형(오세은 분)을 설득해 편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다인은 F등급으로 끔찍한 학교 폭력을 당할 때의 주눅 들어 있던 명자은에서 친구가 생기고 ‘피라미드 게임’을 무너뜨리려는 목표가 생긴 명자은을 눈빛과 행동, 말투로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류다인이 명자은 역으로 열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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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주연 류다인, 장다아와 과거 인연 공개…바뀐 현실에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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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화끈하고 거침없는 파죽지세 로맨스 복수극…엄현경‧서준영 등 캐스팅 확정!
- [사진 제공: 각 소속사] [동국일보]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이 엄현경, 서준영, 권화운, 임주은이라는 용감무쌍한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배우 엄현경, 서준영, 권화운, 임주은이 극 중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를 그려낸다. 특히 걸크러쉬 넘치는 상여자와 악바리 짠돌이의 로맨스라는 흥미로운 만남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엄현경은 시원시원한 매력을 가진 용띠 여자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았다. 용수정은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선후배부터 중장년까지 엄청난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으나 좋아하는 남자와는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연애 뚝딱이다. 과연 용수정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마음을 드러낼 수 있을지, 외강내유의 정석을 보여줄 엄현경의 연기 변신이 주목되고 있다. 서준영은 지적 장애를 가진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악바리이자 짠돌이 여의주 역을 연기한다. 남들보다 여린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자 온 힘을 다해 열심히 살던 중 자신이 마성그룹의 둘째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에 롤러코스터처럼 다이나믹한 여의주의 인생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갈 서준영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용수정의 짝사랑 상대이자 마성그룹 후계자 주우진 역은 권화운이 분한다. 주우진은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마음에 무거운 병을 안고 있는 인물. 그러나 자신의 몰락을 바라는 이들이 너무나 많기에 약한 모습을 숨기기 위한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과연 그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삶을 살 수 있을지 권화운 표 주우진 캐릭터에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임주은은 욕심과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욕망의 화신 최혜라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마음에 드는 건 뭐든 가져야 하는 끝없는 탐욕과 추진력으로 자신을 거스르는 사람은 가차 없이 응징하는 본투비 악녀. 이러한 최혜라의 악행은 임주은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돼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누를 예정이다. 이처럼 ‘용감무쌍 용수정’은 삶을 대하는 제각각의 태도를 가진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사연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네 인물의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그려낼 배우들의 변화무쌍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엄현경, 서준영, 권화운, 임주은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만개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세 번째 결혼’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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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화끈하고 거침없는 파죽지세 로맨스 복수극…엄현경‧서준영 등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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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고윤, 드라마 투자사 대표 '공진단' 역…'옴므파탈' 매력의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거부하기 힘든 매력의 소유자 ‘미녀와 순정남’ 배우 고윤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고윤은 극 중 아버지의 유언으로 드라마 투자사 대표의 삶을 살게 되는 공진단 역을 맡았다. 자기중심적인 진단은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첫눈에 반한 후 드라마 투자자로 그녀에게 다가가고, 도라를 두고 고필승(지현우 분)과 삼각관계에 놓인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배다른 형제로 사연 깊은 재벌 집의 둘째로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 속 고윤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공진단 역에 완벽 몰입, 멋짐을 풀장착해 시선을 모은다. 깔끔하고 젠틀한 스타일링은 물론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그만의 기품이 ‘옴므파탈’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사연 있어 보이는 고윤의 깊은 눈빛 또한 복잡다단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 캐릭터의 면면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특히 고윤은 첫눈에 반한 임수향(박도라 역)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직진 모드를 가동, 지현우(고필승 역)와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가 완성할 공진단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오는 3월에 찾아오는 ‘미녀와 순정남’을 통해 밝혀진다. 고윤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 잊지 못할 존재감을 보여줬던 고윤이 시청자들을 오랫동안 만날 수 있는 KBS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배우 고윤의 연기력은 공진단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그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다. 그가 그려낼 다양한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니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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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고윤, 드라마 투자사 대표 '공진단' 역…'옴므파탈' 매력의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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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10인 완전체 '의미심장' 단체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7인의 부활’ 악을 깨부술 새 단죄자는 누구일까.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5일, 엄숙한 장례식에 모인 10인의 완전체 포스터가 의미심장함을 더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운명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례식 현장을 담고 있다. 살짝 열린 목관 주위로 장례복을 차려입은 10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어째서인지 관을 짓밟고 있는 금라희(황정음 분)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한곳을 응시하는 이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장례식의 주인은 누구일지,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거짓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다’라는 문구는 변화를 짐작게 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에서 매튜 리의 손을 잡은 악인들의 변화와 민도혁의 부활을 기대케 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악’에 맞서는 ‘선’의 등장, 절대 악인들을 깨부술 새로운 단죄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엄기준은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매튜 리’로 열연한다.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에 군림하며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금라희’의 야망과 변화를 그리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압도할 황정음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맹활약한다. 매튜 리의 정체를 드러내겠다는 일념으로 그에게 맞서는 민도혁의 반전이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예정.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 이유비는 ‘황찬성’ 역의 이정신과 또 다른 이야기의 한 축을 만들어 간다.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 역의 신은경,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의 윤종훈, 최고의 엄마를 꿈꾸며 양진모와의 위장부부 생활을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 역의 조재윤,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 역의 윤태영 역시 각각 변화를 맞으며 극의 텐션을 더한다. 여기에 뉴페이스 ‘황찬성’으로 분한 이정신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로 황찬성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악인들의 두 번째 생존게임이 시작된다. 끝없는 욕망과 거침없는 악행 속 격변을 맞는 이들의 관계 구도, 감정변화가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며 “또 뉴페이스의 등장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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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10인 완전체 '의미심장' 단체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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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목 졸라 죽이려 한 전 남편과 재결합…복수를 위한 적과의 동침!
- [사진 제공: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영상 캡처] [동국일보]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이지아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이번 주 마지막 회가 방송될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적과의 동침도 불사하는 김사라(이지아 분)의 독기 가득한 셀프 솔루션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번 의뢰인들의 지긋지긋한 결혼 생활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줬던 만큼 자신의 앞에 닥친 고난도 확실하게 깨부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사라는 노율성(오민석 분)과의 결혼 생활로 많은 것을 잃었다. 동의한 적도 없는 강제 이혼과 억울한 누명으로 인한 교도소 수감은 물론, 아이를 빼앗기고 사랑하는 엄마까지 떠나보내야 했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자신의 목을 졸라 죽이려 했던 남편의 만행에 온갖 수모를 겪었던 김사라는 노율성의 재산을 ‘빵’으로 만들거나 감‘빵’에 보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에게 맞서왔다. 그러나 김사라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큰 진실의 실마리를 발견했다. 노율성의 프러포즈 파티 날 벌어졌던 ‘나유미 자살 사건’과 갑작스런 자살인 줄 알았던 엄마 죽음의 배후가 노율성일지도 모른다는 것. 나유미 사건의 제보자였던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은 담당 검사인 동기준(강기영 분)을 만나러 갔다 전 사위인 노율성을 마주쳤고, 이후 의문의 남성을 따라간 후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심증과 정황은 모두 노율성을 향해 있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번번이 눈앞에서 놓치며 뜻대로 되지 않았다. 더불어 차율 가에 빼앗긴 아들 서윤(정민준 분)이도 반드시 되찾아야 하기에 김사라는 노율성과 다시 합치는 충격적 결단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결혼하는 노율성처럼 김사라 역시 이를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 자신을 걱정하는 모든 이들의 반대까지도 무릅쓰고 직접 적진에 뛰어든 김사라는 이제까지와는 달라진 태도로 차율가를 휘젓고 있다.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에게 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과거와는 달리 아쉬운 것 없는 당당해진 태도로 용의주도하게 움직이며 증거를 파헤치고, 노율성과 차희원 모자의 관계까지도 은근하게 갈라놓으며 전세 역전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노율성 역시 그동안 자신을 적대적으로 대해왔던 김사라에 대한 은근한 의심은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스쿨 법안을 통과시키고 차율 타운 부지를 개발시키기 위해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의 막강한 신임을 얻고 있는 김사라와 전략적 재결합을 한 만큼, 주변에 따라 이 관계의 앞날도 위태로울 터. 때문에 김사라의 작전이 과감해질수록 팽팽한 긴장감은 더욱 극에 달하고 있다. 과연 김사라는 노율성이 자신의 목적을 모두 달성해 범접할 수 없는 권력을 손에 쥐기 전 그와 차율 일가를 모두 박살 내고 모두가 기다려온 정의 구현을 완수할 수 있을지, 이 모든 것을 옆에서 든든히 서포트해 주며 함께 진실을 파헤치고 있는 ‘X 남친’ 동기준과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인생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급 빌런을 응징하기 위해 일생일대의 빅픽처를 그리고 있는 이지아의 맹공이 펼쳐질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11회는 6일(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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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목 졸라 죽이려 한 전 남편과 재결합…복수를 위한 적과의 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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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강별‧신정윤, 두 사람이 펼칠 다양한 에피소드…복잡미묘한 관계 변화 스토리까지!
-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 배우 강별과 신정윤의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측은 4일(오늘)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강별(진나영 역)과 신정윤(한현성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져 극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강별은 극 중 진수지(함은정 분)의 동생 ‘진나영’을 연기한다. 진나영은 아나운서를 꿈꾸지만 끝내 합격하지 못하고, 대신 리포터로 활동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인물이다. 특히 의사로 승승장구하는 것도 모자라 방송까지 점령하고 있는 언니 진수지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껴 위험한 일들을 벌여 나간다. 신정윤은 해들병원 경영기획 본부장 ‘한현성’으로 분한다. 한현성은 훤칠한 외모에 쾌활하고 진취적이며 배려심까지 다 갖춘 엄친아다. 10여 년 전 진수지와 캠퍼스 커플이었던 그는 진수지의 마음속에 아직까지 자신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녀에게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진수지의 곁에는 채우리(백성현 분)가, 또 자신의 옆에는 위태롭기만 한 진나영이 있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낼 강별과 신정윤은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복잡미묘한 관계 변화를 촘촘한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강별과 신정윤은 변화무쌍한 호연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해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라면서 “두 사람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어떤 재밌는 이야기를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세심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기현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의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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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강별‧신정윤, 두 사람이 펼칠 다양한 에피소드…복잡미묘한 관계 변화 스토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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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파죽의 시청률 상승세!…6년 공백기 무색한 명품 연기 '화제'
- 사진 = MBC ‘원더풀 월드’ [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에서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남주가 공백기가 무색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방송 첫 주부터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열전, 아들을 잃고 살인자가 된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 아들이 죽은 ‘그날’의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조화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2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본격적인 시청률 수직 상승과 함께 강력한 금토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김남주의 지옥불에 뛰어든 벼랑 끝 모성애를 담은 연기가 호평이다. 극중 김남주가 분한 ‘은수현’ 역은 아들을 사고로 잃고 인면수심의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전과자가 된 엄마.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 1회에서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하고, 가족들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던 한 때에서 갑작스러운 아들의 사고로 평화로운 분위기가 삽시간에 깨지며 반전되는 분위기를 밀도 있게 채웠다. 김남주는 아들의 행방을 찾는 장면에서 처절한 심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애태웠다. 특히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찾아가 직접 사과를 요구하고,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자신과 죽은 아들을 조롱하는 가해자를 향해 엑셀을 밟으며 돌진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김남주는 뜨겁게 북받쳐 오르는 분노 연기와 함께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하는 흡입력으로 그야말로 김남주이기에 가능한 연기를 펼쳤다. 이와 함께 김남주는 설득력 있는 모성애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에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2회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김남주는 아들을 잃은 죄책감 속의 허망한 눈빛과 오열을 넘나들며 작품에 깊이를 더했다. 무엇보다 미싱 작업을 하던 도중 아들이 떠올라 손이 재봉틀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하고도, 비명 하나 없이 텅 빈 눈동자로 눈물을 흘리는 김남주에게서 자식을 앞세워 보낸 엄마의 뼈아픈 죄책감이 드러나 애처로움을 높였다. 이처럼 김남주는 아들을 잃은 상실감부터, 어린 자식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 등 감정의 진폭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로, 6년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에 확신의 연기로 응답해 화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미스터리 서사의 시작이 예고된 가운데, 더욱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김남주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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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파죽의 시청률 상승세!…6년 공백기 무색한 명품 연기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