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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백성현, 손잡고 함께 도망쳤다! ‘무한 설렘 자극’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과 백성현이 함께 손을 잡고 도망쳤다. 29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5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를 질투한 진나영(강별 분)이 그녀를 지옥으로 떨어트릴 계략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와 나영이 다투는 것을 채우리(백성현 분)가 목격했다. 둘의 다툼으로 인해 수지가 다칠 뻔했고, 우리는 나영을 몰아세웠다. 우리는 나아가 나영을 ‘스토커’라고 지칭하는 등 수지를 걱정했지만 이를 들은 수지는 오히려 “말했죠. 선 지켜달라고”라며 경고했다. 한편 나영을 만난 우리는 그녀에게 “뭡니까? 아직도 다 못한 변명이 남았나요?”라고 쏘아붙였고, 나영은 “나한테 그동안, 왜 친절했어요? 선생님도 저 좋아했던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와서 이러는 거, 진 선생님 때문이죠?”라면서 우리가 자기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이유를 수지 탓으로 돌렸다. 우리는 그런 나영에게 “정말 지치네요”라고 말하는 등 매몰차게 대했고 나영은 이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수지와 현성은 함께 복싱 데이트를 즐겼다. 수지는 현성에게 “지난번 일은 다 해결됐어. 아버지 빚”이라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또한 현성의 어머니인 김마리(김희정 분)를 만났던 일까지 모두 현성에게 털어놓는 등 관계 회복에 성공했다. 이런 수지와 현성을 몰래 보고 있던 나영은 “난 이렇게 불행한데, 넌 왜 행복한 건데? 왜 여전히 넌, 다 가진 거냐고”라고 화를 내며 수지에 대한 질투심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동생 채두리(송예빈 분)로부터 수지의 빚투 영상을 보게 된 우리는 “이런 거 싹 다 캡처 해놔”라고 과하게 반응한 뒤 수지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서서히 내비쳤다. 나영은 좀처럼 수지에 대한 분노를 떨치지 못했다. 특히 휴대폰을 든 나영은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너도 곧 지옥으로 떨어질 거야. 그래야 서로 공평하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 소름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 병원은 수지를 찾으러 온 기자들로 북적였다. 이 상황을 알지 못한 수지가 병원으로 들어가려 하자 우리가 그녀 앞에 등장했고, 기자들을 피해 우리와 수지가 함께 손을 잡고 도망가는 엔딩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자극했다. ‘수지맞은 우리’ 25회는 시청률 11.6%를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회 알찬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6회는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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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 현장 영상 속 회오리 문양 칼 주인 알았다! 정호빈 살인 사건 범인이었나?! ‘충격 전개’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방송 캡처[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정호빈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떠올라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13회에서는 이바른(서범준 분)이 누나 이나리(이다연 분)의 백골 사체가 묻힌 무언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시 이나리를 차에 치여 죽인 진짜 범인이 설우재(장승조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재는 아버지 설판호(정웅인 분)에게 곧 태어날 아이를 살인자의 자식으로 낙인찍히게 할 순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죄를 숨기겠다고 다짐했다. 봉토 공장 화재 사건 추모 공연 당시 인파 속에 우재를 발견한 나리의 동생 바른은 그를 뒤쫓기 시작했다. 바른은 외진 무언산에서 나리가 생전 좋아하던 바나나 우유를 땅에 뿌린 뒤 눈물을 흘리는 우재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 그가 서 있던 땅을 파보기로 했다. 진실을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땅을 파던 바른은 흙 속에서 유골을 발견, 누나의 시신이 이곳에 묻혔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바른의 목을 졸라 죽여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는 근처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나자 바른의 시신을 산에 둔 채 달아나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태헌은 무언시 형사로부터 산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은 뒤 급히 무언산으로 달려갔다. 폴리스 라인이 쳐진 현장에서 백골 사체와 들것에 실린 바른의 시신을 발견한 태헌은 이나리를 묻은 자가 바른까지 살해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바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정원은 바른이 살해당한 시각 우재가 호텔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도헀다. 이어 그녀는 우재를 찾아가 유윤영(한채아 분)이 남긴 차은새(한지은 분) 살해 현장 영상 속 남자가 아빠를 죽인 살해범과 동일 인물이라며 사건 당시 어디에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우재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며 당시 입원해 있던 정신병원 병원장과 직접 통화해 알리바이를 확인시켜줬다. 다음 날 태헌은 정원, 우재와 함께 이바른의 시신과 이나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된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다. 1월 10일에 이나리가 묻힌 장소에 왔던 사실을 함구하고 있던 우재는 정원이 진실을 알게 될까 불안함에 떨었다. 태헌은 정원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바른의 생전 모습이 담긴 무언산 경비초소 CCTV 녹화 기록을 보여주며 우재를 코너로 몰았다. 태헌은 예상 못한 영상에도 꿈쩍 않는 우재에게 "이날 이바른이 쫓은 남자가 넌지 아닌지 죽어라 한 번 파볼게“라고 팽팽하게 맞서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정원은 태헌에게 다가가 자신의 아버지와 차은새, 이나리, 이바른을 죽인 범인이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차은새 살해 현장 영상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 태헌이 영상 속 남자가 든 회오리 문양의 칼이 공 비서의 것임을 알아채는 ‘충격 엔딩’은 안방극장에 공포의 전율을 일으켰다. 베일에 가려졌던 살인사건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선사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태헌이 과연 그의 범행 사실을 밝혀낼지, 또 공 비서가 어떤 이유로 정원의 아버지부터 차은새까지 살해하게 된 것인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설우재 끝까지 이나리랑 관련 없는 척하는 거 진짜 뻔뻔하다", "바른이 다시 살려줘 제발 눈물나", "정원이한테 너무 가혹한 일들만 일어나는데 멘탈 괜찮을까", "비서가 범인이였어? 온몸에 소름 돋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회는 오늘(3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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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예능 ‘설록 - 네 가지 시선’ 허진모-썬킴-배상훈-이다지-심용환, 호화 전문가 군단 라인업...피 튀기는 역사 논쟁 X 소름 돋는 비화 봇물 티저 영상 공개
사진 | 제공 [동국일보] 장항준이 메인MC로 나선 신규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 썬킴, 배상훈, 이다지, 허진모, 심용환 등 호화 전문간 군단이 합세한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AXN, K-STAR, E채널)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유쾌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MC를 맡으며, 오랜만에 영화감독이 아닌 예능인으로 대중 앞에서는 장항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록-네 가지 시선'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설록-네 가지 시선' 측이 티저 영상을 통해, 역사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들을 꺼내 놓을 '히스토리텔러'로 활약할 전문가 군단의 면면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 역사작가 허진모, 누적 수강생 180만 명 타이틀을 보유한 한국사 일타강사 이다지, 역사학자 심용환, 야사 전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등장한 것. 다양한 역사전문가들과 함께 프로파일러라는 의외의 전문가까지 가세한 호화 라인업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서로가 풀어내는 역사 이야기에 "절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보시면 안된다", "찌질한 거다"라고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는 모습. 이에 하나의 역사를 가운데 둔 전문가들의 피 튀기는 논쟁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배상훈은 "(역사 속 누군가가) 소시오패스라는 거다"라고 단언하는 등 듣기만 해도 소름 돋는 역사 속 비하인드를 밝혀 강렬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생각조차 못했던 새로운 시선들로 역사를 파헤치며, 기존의 역사 예능과는 달리 '도파민 폭발 역사 토크쇼'로서 전무후무한 재미를 선사할 '설록-네 가지 시선'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AXN, K-STAR,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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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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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 5월 2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포스터[동국일보] '분노', '바람의 검심'의 주연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부터 '분화구의 두 사람'의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에모토 타스쿠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아라이 하루히코 | 출연: 아야노 고, 에모토 타스쿠, 사토 호나미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가 우연히 만난 남자 이세키와 함께 각자가 기억하는 한 명의 여자, 쇼코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세 남녀의 뜨거웠던 사랑을 그리는 섹슈얼 드라마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파격적인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 역에는 '바람의 검심', '여름의 끝', '타락경찰 모로보시', [MIU404]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실력파 배우의 반열에 오른 아야노 고가 발탁되어 짙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 영화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아야노 고는 제37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주연상,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분노'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걸어 다니는 상처’라는 극찬을 받으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입증한 바 있어 '에로티즘 시나리오'에서 보여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제93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일본 영화 1위를 기록한 영화 '분화구의 두 사람'을 연출한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배우 에모토 타스쿠가 '에로티즘 시나리오'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나 이들이 완성할 밀도 있는 섹슈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구타니와 쇼코가 서로를 탐닉하는 뜨거운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애틋하면서도 어딘가 사연을 품고 있는 듯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위로 ‘잊을 수 없는 그녀와의 작업’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특히 구타니 역을 맡은 아야노 고가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으며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야노 고의 연기 변신은 물론, 다시 한번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에모토 타스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는 5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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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지코의 아티스트' 활짝 열었다!…떼창 무대로 증명한 '국힙 아이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동국일보] 다이나믹 듀오가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AEAO'와 정주행 인기를 얻은 'Smoke(스모크)' 무대를 연속으로 꾸미며 시작부터 객석을 핫하게 달궜다. 또한 지코의 'Smoke Remix' 파트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다이나믹 듀오는 MC 데뷔에 잔뜩 긴장한 지코에게 "오늘처럼 떠는 걸 처음 본다"고 농담을 건네며 후배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지코와 함께 즉석에서 대표곡 '출첵'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 '피타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자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음식 피자, 타코, 파스타처럼 저희의 노래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들렸으면 좋겠다"며 곡을 소개했고, 개코는 지코와 함께 챌린지 댄스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토크를 마친 다이나믹 듀오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타파' 무대까지 선보이며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무대를 마치고 떠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가수 최백호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는 각종 페스티벌 및 다양한 방송, 콘텐츠, 굿즈,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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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명품 배우 군단 총출동…얽히고설킨 가족 간의 우당탕탕 파란만장기!
- [사진 제공: 후너스엔터테인먼트(차화연), 박앤남공연제작소(박상원),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이일화), 심스토리(임예진), 김제원 작가(윤유선), 개인(김혜선), KBS(정재순, 이두일, 박근형)]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에 활력을 불어넣을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작품은 앞서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주연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오늘(5일) 배우 차화연을 비롯해 박상원, 이일화, 정재순,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김혜선, 그리고 특별출연 박근형까지 탄탄한 베테랑 연기파 군단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차화연은 박도라(임수향 분)의 엄마 백미자 역을 맡았다. 백미자는 가족밖에 모르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뺑소니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자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딸 도라 덕분에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돈의 맛을 알게 된 백미자가 향후 딸 도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원은 APP그룹 회장 공진택 역을, 이일화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아내이자 김선영(윤유선 분)의 여고 동창 장수연 역을 맡았다. 공진택은 깔끔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회사에선 카리스마 있지만 집에서는 다정한 남편이자 딸 바보 아빠다. 장수연은 미국 유학 중 한국으로 돌아와 부모님의 주선으로 진택을 만나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고 있지만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딸 공마리에 의해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박상원과 이일화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정재순은 진택의 고모 공대숙 역으로 분한다. 공대숙은 공씨 집안에 하나 남은 어른으로서 집안의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다. 결국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공대숙은 조카인 진택 가정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임예진은 고필승(지현우 분)의 할머니이자 김선영의 시어머니 소금자 역을 맡아 시월드의 본때를 보여준다. 이두일과 윤유선은 각각 필승의 아빠 고현철 역과 엄마 김선영 역으로 변신한다. 고현철은 필승에게 좋은 아빠이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하는 사업마다 실패해 아내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김선영은 억척스러우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로 아들 필승에게 자나깨나 여자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윤유선과 아슬아슬한 고부갈등을 선보일 임예진과 현실 부부를 그려갈 이두일, 윤유선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반면 김혜선은 공진택 아빠의 숨겨진 여자이자 공진단의 엄마 홍애교 역을 맡았다. 공 회장댁의 안채로 들어와 식구들에게 미운털 박힌 홍애교는 아들 진단을 APP그룹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홍애교 캐릭터를 소화할 김혜선의 연기 또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박근형은 필승의 외할아버지이자 선영의 아빠 김준섭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준섭은 아내가 일찍 세상을 떠나 선영을 홀로 키웠고, 교장 선생님을 끝으로 은퇴 후 선영의 집에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삶에 큰 파문이 생긴다. 특별출연하는 박근형은 세 가족의 이야기를 한층 더 풍요롭게 채울 전망이다. ‘미녀와 순정남’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이후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각양각색 매력과 사연을 지닌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만날 수 있는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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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명품 배우 군단 총출동…얽히고설킨 가족 간의 우당탕탕 파란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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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 이것이 왕의 카리스마…고개 숙인 중신들!
-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박지훈이 황희를 향해 묵직한 경고를 날린다. 오늘(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0회에서는 더 이상 이복형의 도발을 두고 볼 수 없는 사조 현(박지훈 분)과 왕위를 쟁탈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조 융(황희 분)이 맞붙는다. 앞서 사조 융은 거짓 소문으로 민심을 선동하고 주변 강대국을 포섭하는 등 왕위에 오르기 위해 갖은 악행을 일삼아 왔다. 나아가 사조 현의 정인 연월(홍예지 분)까지 위험에 처하게 됐고, 사랑하는 여자를 잃을 뻔한 사조 현이 비통한 마음으로 이를 악무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앞으로 이들 형제의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임을 암시했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편전에서 상서들을 불러 모은 뒤 무언가를 선언하는 사조 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조 현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강인하고 굳센 눈빛을 하고 있고, 절대 군주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 조정 중신들은 모두 그의 발아래 고개를 조아리고 있다. 특히 편전 입구에서 왕의 호위무사 지전서(한은성 분)에게 가로막힌 사조 융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앞을 막아선 이들을 살기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지전서 역시 흔들림 없이 왕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사조 현이 사조 융을 배제하고 상서들 앞에서 어떤 말을 했을지, 권력으로 제압당한 사조 융이 어떤 반격을 보여줄지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늘(5일) 밤 10시 10분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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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 이것이 왕의 카리스마…고개 숙인 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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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분노의 칼질…이소연 향한 핏빛 가득한 복수 예고!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자신의 속내를 감춘 채 정찬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다. 오늘(5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윤이철(정찬 분)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든다. 앞선 10회 방송에서는 이철의 며느리인 혜원과 내연녀 배도은, 그리고 본처인 오수향(양혜진 분)이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도은은 음흉한 눈빛을 장착한 채 칼을 들고 서 있다. 이철의 아이를 계획 중인 그녀는 매일 그에게 임금님 수라상 같은 아침을 차려주겠다고 다짐한다. 도은의 이같은 정성이 임신이라는 좋은 소식을 안겨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혜원과 명애는 마작을 두며 사뭇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명애는 혜원에게 상대방이 버린 패를 이용해 맞출 수 있는 펑(마작 용어)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혜원이 처한 상황을 마작에 비유한다. 이어 그녀는 혜원에게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중 버릴 패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지는데, 과연 혜원이 무슨 답을 내놓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혜원과 윤지창(장세현 분)은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한다. 이들의 간질거리는 스킨십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유발하며 함께라서 더 행복한 신혼 생활을 예고하기도.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도은의 욕망 가득한 모습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면서 “혜원은 과연 어떤 대답으로 명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함께 추측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11회는 오늘 5일(월)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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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분노의 칼질…이소연 향한 핏빛 가득한 복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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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데프콘X김풍, "잠복근무 하다가 오줌 지리고 싶다" 폭탄 발언!…유인나 '질색팔색'
-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국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MC 데프콘X김풍이 “잠복근무 하다가 오줌을 지리고 싶다”며 깜짝 놀랄(?) ‘중년의 로망’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탐정들의 영업비밀’ 2회에서는 현직 탐정이 알려주는 ‘몸캠 피싱’ 대처법과, 이혼 뒤 아이를 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배드 마더’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된다. 5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지난 회 등장한 부산 ‘갈매기 탐정단’의 ‘찐막내’ 멤버가 공개된다. 막내이지만 ‘대장’ 이상민 탐정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그는 ‘맥도OO’, ‘피자O’ 등 대형 외식 브랜드에 30년 이상 몸담아온 경력자였다. 이상민 탐정은 “내성적인 사람인데, 와일드하고 설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뜻밖의 ‘막내’ 합류에 데프콘은 “너무 점잖게 살아와서, 내 인생 한 번 불살라보고 싶은 거야. 잠복근무의 희열도 느끼고 말이야...”라고 열띤 공감을 표했다. 김풍 역시 “중년 남자들의 로망이죠. 나도 그런 로망이 있거든”이라고 거들었고, 데프콘은 “잠복근무하다 오줌도 지려보고 싶다”는 ‘초솔직’ 발언으로 유인나를 ‘질색팔색’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그런 걸 왜 해보고 싶냐”며 어이없어했지만, ‘막내 탐정’이 현장 잠복을 너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는 전언에 “진짠가 보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대장’ 이상민 탐정은 이날 방송에서 이른바 ‘몸캠 피싱’에 당했다는 피해자에게 베테랑 탐정답게 명쾌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그는 “밤이나 새벽에 이런 상담 전화가 그렇게 많이 온다”며 여전히 ‘몸캠 피싱’이 조심해야 할 ‘현재진행형’ 범죄임을 강조했다. 또, 탐정들이 해결한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사건 수첩’ 코너에선 ‘경찰 출신 탐정 1호’ 박민호 탐정, ‘6년차 꽃미남 탐정’ 최승한 탐정과 함께 8년 전 이혼 후 아이를 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나쁜 엄마, ‘배드 마더’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2회는 2월 5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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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데프콘X김풍, "잠복근무 하다가 오줌 지리고 싶다" 폭탄 발언!…유인나 '질색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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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최수종, 드디어 갑옷 입었다…'압도적 카리스마' 귀주대첩 본격 서막!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갑옷을 장착한 최수종이 동북면 군사 재정비에 돌입한다. 오늘(4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이 첫 출정에 나선다. 앞서 강감찬은 거란의 사신을 먼저 돌려주고, 몇 달 뒤 김은부(조승연 분)를 고려로 보내겠다는 소배압(김준배 분)의 협상을 수락했다. 강감찬은 소배압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내원성(압록강에 있는 거란의 관문)이 아닌 여진의 땅에 김은부의 거처를 마련하고 고려군이 직접 보호하겠다며 지난 전란 때처럼 거란주를 또 속이라고 역제안했다. 현종은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하고 직접 김은부를 보살피라 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갑옷으로 무장한 강감찬은 군사들과 함께 동북면으로 향하는가 하면, 그는 곧바로 동북면 상황 점검 후 군사력 증강에 본격 돌입한다. 24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4일) 공개된 스틸에서 강감찬은 육중한 갑옷과 장검을 장착하고 말 위에 오른 채 압도적 포스를 내뿜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무관들의 반발 속 동북면에 도착한 강감찬은 열악한 환경의 막사 환경부터 조성 한다. 또한 강감찬은 시작부터 장군의 역량과 기백을 보여주며 문관 출신인 자신을 무시하던 동북면 군사들을 제압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 다른 스틸에는 첫 출정에 나선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고려를 공격한 부족을 응징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군사들과 눈빛만으로 적을 제압하는 강감찬의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과연 행영병마사 임명 후 첫 출정에 나선 강감찬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24회에서는 동북면으로 간 강감찬이 문관 때와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군사 재정비에 돌입한 강감찬이 펼칠 다이나믹한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4회는 오늘(4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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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최수종, 드디어 갑옷 입었다…'압도적 카리스마' 귀주대첩 본격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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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두근두근' 초밀착 스킨십 포착!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에게 뜻밖의 설렘 모먼트가 찾아온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4일, 친구라기엔 아슬아슬 설레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초밀착 스킨십을 포착했다. 눈빛부터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는 남하늘과 여정우가 한발 더 가까워진 관계 속,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잘 될 거야. 네 잘못 아니잖아”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고, 또 그의 재판에 도움이 될 증거를 찾아 한달음에 달려왔다. 여정우는 남하늘이 학창시절 공부를 위해 참았다는 떡볶이, 오락실, 노래방을 함께 즐기는가 하면 “힘내지 말고 그냥 좀 쓰러져 있으라고. 우리, 쓰러진 김에 좀 쉬자”라고 그의 지친 마음을 다독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남하늘과 여정우의 부쩍 가까워진 거리감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인다. 먼저 밤거리를 걷던 중 남하늘이 넘어질 뻔한 상황, 여정우가 그를 품에 감싸 안은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찰나의 순간 오가는 시선에는 당황한 듯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눈맞춤은 그 자체만으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들이 한 우산 아래 나란히 기대어 앉아 있다. 두 사람 모두 술에 취한 듯 붉어진 볼, 그리고 어깨에 기대어 잠든 남하늘과 조심스럽게 그의 머리칼을 넘기는 여정우에 함께 숨이 멎을 듯하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4회에서는 남하늘에게 ‘동창 말고 친구’가 되자고 약속한 여정우의 마음이 미묘하게 흔들린다. 특히 남하늘, 여정우, 빈대영, 이홍란이 뜻밖의 오해와 착각으로 얽히고 설키며 예측 불가의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4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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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두근두근' 초밀착 스킨십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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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최예나, 유니크한 '예나 장르' 구축 완료…'굿모닝'으로 증명한 성장!
-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가수 최예나(YENA)의 긍정 에너지가 금요일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최예나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GOOD MORNING(굿모닝)’의 동명의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예나는 핑크 컬러의 헤어를 양갈래로 땋아 러블리한 매력을 더 높였다. 화이트 앤 블루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자아낸 최예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는 또 다른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최예나는 상큼하면서 힘 있는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무대 위에서 록 스피릿을 마음껏 발휘한 최예나는 마이크 스탠드를 활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제스처,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댄서와 함께 “지구미 가자!”라며 호응을 유도하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최예나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GOOD MORNING’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기분 좋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최예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한편, 최예나는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GOOD MORNING’ 활동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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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최예나, 유니크한 '예나 장르' 구축 완료…'굿모닝'으로 증명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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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진혜언, 소아암 이겨낸 '올라운더' 국악 신동의 도전은 현재진행형!
-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영상 캡처] [동국일보] 천재 국악 소녀 진혜언이 트로트 샛별로 거듭났다.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진혜언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소아암이라는 큰 병을 이겨내고 세상이라는 큰 무대에 홀로 선 진혜언의 독보적인 감성은 매 순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미스트롯3’ 1라운드 당시 진혜언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무대에서 하는 게 꿈”이라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해오던 판소리를 그만둔 후 학업과 레슨을 병행하며 피나는 연습 끝에 자신만의 트로트 창법을 확립, 이찬원의 ‘시절인연’으로 1라운드 올하트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지는 2라운드 팀 미션에서는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 첫 소절부터 후렴구,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소절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악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며 마스터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탄탄한 가창력 뒤에 숨겨진 반전 춤 실력과 깜찍한 표정 연기는 실시간 입덕을 유발했다. 무대의 기승전결을 완성한 진혜언의 활약 덕에 팀은 올하트를 받으며 전원 3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혜언의 탁월한 감정 전달력은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서 단연 돋보였다. 어린 시절 소아암을 앓던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준 엄마를 위해 부른 전영랑의 ‘약손’은 진혜언 만의 표현력으로 감동을 더했다. 곡의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순간 지붕을 뚫을 듯한 구음이 현장을 압도했다. 17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무대의 강약을 조절하는 진혜언의 스킬은 마스터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자극했다. 비록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매 라운드 진혜언이 보여준 성장세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판소리로 갈고닦은 발성과 트로트의 감칠맛을 섞어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진혜언 만의 트로트를 완성했다. 춤이 낯설 법도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팀원들 사이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하며 또 한 번 도전에 성공했다. 진혜언의 무서운 성장세에 마스터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 “첫 소절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본인의 실력을 발휘했다”고 칭찬한 장윤정 마스터는 ‘약손’ 무대 이후 “울컥하는 걸 겨우 참았다”며 진혜언의 노래에 깊이 이입했음을 밝혔다. 김연자 마스터 역시 “목소리도 좋고 감정에 몰입하는 게 수준급”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트로트 샛별로 첫 발을 뗀 진혜언은 “‘미스트롯3’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낯섦과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렇게 설 수 있도록 큰 응원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은 채우고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당찬 포부를 전해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라운더’ 국악 신동 진혜언은 한층 더 발전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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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진혜언, 소아암 이겨낸 '올라운더' 국악 신동의 도전은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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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은부(조승연), 거란과 고려 협상 실패…참수형 위기!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의 김은부가 참수형 위기에 처한다. 오늘(3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3회에서는 고려 사신 자격으로 홀로 거란에 간 김은부(조승연 분)가 참수형에 처할 위기에 놓인다. 앞서 거란 상경에 도착한 김은부는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는 야율융서(김혁 분)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거란에 볼모로 잡혀간 하공진(이도국 분)은 김은부에게 거란이 군사들을 서북방으로 이동시켰으며,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고려에 강동 육주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은부는 하공진이 준비해 놓은 말을 타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또 다시 실패하는 등 극강의 긴장감을 안겼다. 하공진은 김은부를 잡아가려는 거란 군관을 따돌리고, 자신이 입고 있던 거란의 관복을 김은부에게 내어주는 등 위장술까지 펼친다. 김은부를 고려로 무사히 돌려보내기 위해 거란군의 추격까지 막으려 했으나 그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방송을 앞두고 오늘(3일) 공개된 스틸 속 거란군에 생포돼 거란의 진영으로 끌려간 김은부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공진의 관복을 입고 무릎을 꿇고 있는 김은부의 덤덤한 표정과 소배압의 시선이 대조를 이루고 있어 흥미진진하다. 특히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 김은부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체념 섞인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김은부와 뒷짐을 지고 그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소배압의 대치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23회에서는 거란과의 협상을 거절한 현종과 신하들이 김은부 구출 작전을 펼친다. 고려와 거란이 펼치는 고도의 외교전과 더불어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3회는 오늘(3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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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은부(조승연), 거란과 고려 협상 실패…참수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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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 정식 가수로 첫발 내디딘다…신곡 '살리고' 8일 발매!
- [사진 =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이 첫 정식 음원을 발매한다. 박성온은 오는 8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살리고'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살리고'는 신나는 댄스와 국악이 만난 하이브리드 트로트 곡으로, 세상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특히 전주부터 신명 나는 태평소가 흥을 살리고, 사물놀이의 함성 그리고 박성온의 보컬이 시작되는 순간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며 기분을 살려준다. 지난 1일 비스타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리고'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박성온은 마치 이소룡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따분한 표정과 함께 라디오를 켠 박성온은 '살리고' 전주가 나오자 몸을 들썩이며 흥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성온은 가수로 변신해 춤을 추고, 스튜디오 촬영에 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온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로또' 등에 출연하며 감동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고, 현재는 '미스터트롯2' TOP7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박성온은 팬클럽과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박성온의 첫 싱글 앨범 '살리고'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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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 정식 가수로 첫발 내디딘다…신곡 '살리고' 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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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 이종원 품에 안긴 사연은?…두 사람 사이에 퍼지는 묘한 기류!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이종원이 안방극장에 가슴 두근대는 설렘을 안긴다. 2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7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설레는 만남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수호 품에 안겨 있는 여화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얼떨결에 수호에게 안기게 된 여화는 어쩔 줄 몰라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묘한 기류가 형성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수호는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로부터 여화를 지키려 쓰개치마로 잽싸게 얼굴을 가린다. 수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사내로부터 관계를 오해받으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관계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여화와 수호 앞에 동공 지진을 유발하는 뜻밖의 상황이 펼져지면서 극적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본방송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의 관계가 조금씩 변해가면서 극 서사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변화무쌍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7회는 2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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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 이종원 품에 안긴 사연은?…두 사람 사이에 퍼지는 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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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웃프고 짠한 취중의 눈물 포옹…'그날 밤'의 후유증 예고!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만취 흑역사와 마주한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2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취중진심이 오간 ‘그날 밤’ 이후를 공개했다. 술에 취해 눈물의 포옹을 나누던 이들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닥터슬럼프’가 또 하나의 인생 로코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과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는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된 남하늘과 여정우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받았다. 술기운 때문인지 약해진 마음 때문인지, 함께 안고 울던 두 사람의 모습이 웃프고 짠했다. 그런 가운데 남하늘, 여정우가 ‘그날 밤’ 후유증에 시달린다. 다음 날 아침 집 앞에서 조우한 이들의 어색한 반응과 멀찍이 떨어져 선 거리감이 눈길을 끈다. 세상 둘도 없는 절친 바이브는 불과 하룻밤 만에 리셋, 마치 남인 양 돌아서는 모습에서 ‘그날 밤’에 대한 후회와 민망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큰 트럭 뒤에 몸을 숨긴 남하늘과 그를 보고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여정우가 뜻밖의 대치(?)를 벌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약속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남하늘이 여정우에게 “술도 조심하고 서로 닿지도 말자…!”라고 당부한 바, 역대급 흑역사를 생성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남하늘과 여정우의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가 본격 시동을 건다. 이전과는 또 다른 유쾌한 설렘이 시작될 것”이라며 “‘그날 밤’ 취중의 눈물 포옹이 두 사람에게 어떤 낯선 감정을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3회는 오는 3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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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웃프고 짠한 취중의 눈물 포옹…'그날 밤'의 후유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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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강애심이 밝히려 했던 '나유미 사망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 배가!
- [사진 제공: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영상 캡처] [동국일보] 이지아가 안타까운 과거사를 딛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제(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2회에서는 엄마부터 사랑했던 전 연인까지 떠나보내야만 했던 김사라(이지아 분)의 사연이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2회 방송 시청률도 수도권 5.2%, 전국 4.9%로 껑충 뛰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김사라는 교도소 수감 중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의 사망으로 귀휴를 나오게 됐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에 빠졌던 것도 잠시, 상주로 자리를 지키고 있던 노율성(오민석 분)의 뻔뻔한 행태에 분노에 휩싸였다. 특히 엄마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김사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슬픔으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하지만 박정숙의 죽음에는 어딘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다. 노율성의 프러포즈 파티 날 벌어진 ‘나유미 사망 사건’에 관련된 단서를 알게 된 박정숙은 담당 검사 동기준(강기영 분)을 찾아갔으나 같은 시각 남서부지검에 있던 노율성이 낌새를 눈치챈 것. 동기준이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로비로 내려갔을 때 박정숙은 이미 사라진 후였고, 이후 박정숙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어 동기준 역시 자신에게 조사를 받던 이가 투신하면서 강압 수사라는 오명을 쓰고 검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장례를 치른 후 제대로 각성한 김사라는 출소하던 날 손장미(김선영 분)를 만났다. 수감 중 자신을 찾아와 이혼 해결사로 함께 일해보자고 했던 손장미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반드시 빼앗긴 아이를 되찾아오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다. 이로써 손장미는 김사라 덕분에 얻어낸 거액의 이혼 위자료로 운영을, 김사라는 이혼 해결사로 활동을 책임지는 ‘솔루션’을 결성하며 힘을 합치게 됐다. 그러나 김사라는 또 한 번 난관에 부딪혔다. 손장미가 ‘솔루션’의 자문 변호사로 추천한 사람은 다름 아닌 김사라의 옛 연인이었던 동기준. 두 사람은 결혼식 전날까지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결국 현실을 선택한 김사라의 과거가 밝혀져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김사라는 9년 만에 재회한 동기준에게 ‘솔루션’의 제안을 거절해달라고 요청했다. 동기준은 자신을 사무적으로만 대하는 김사라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돌아섰으나 이내 마음을 바꾸고 다시 돌아왔다. 김사라와 일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손을 내민 동기준과 그의 반응에 당황한 김사라의 모습은 미묘한 설렘을 자극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약할 두 사람의 공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사라는 미투 논란에 휘말린 앵커 남편과의 이혼을 원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주원(심이영 분)의 의뢰를 받았다. 학교 옥상에서 투신을 하려는 이주원의 딸을 진심 어린 말로 구해낸 해결사 김사라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따스하게 어루만졌다. 무엇보다 남편 측 로펌이 차율이라는 말에 김사라는 승부욕을 내비쳤다. “게다가 상대는 차율이야”라고 읊조린 김사라의 눈빛에서는 차율로펌과 그 중심에 있는 남편 노율성을 향한 복수심이 엿보여 본격적인 대립의 서막을 예고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오민석을 향해 복수의 활시위를 겨누기 시작한 이지아의 움직임은 오는 7일(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3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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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강애심이 밝히려 했던 '나유미 사망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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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포지션 명곡 '하루' 리메이크 확정…4일 음원 발매!
- [사진 =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동국일보] 가수 에일리가 리뉴얼 프로젝트의 가창자로 나선다. 에일리는 오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하루'를 발매한다. '하루'는 지난 2007년 포지션이 발매한 정규앨범 '애가(愛歌)'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2005년 발매된 Nakashima Mika(나카시마미카)의 '櫻色舞うころ/Sakurairo Maukoro(사쿠라이로 마우코로)'가 원곡으로 발매 당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루'는 포지션에 이어 17년 만에 감성 짙은 에일리의 목소리와 만나 새롭게 재해석된다. 특히 에일리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곡이 가진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져 한 편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에일리는 그간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Heaven (헤븐)',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등 독보적인 성량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음악 팬들과 만나왔다. 지난 1월 6일 단독 콘서트 'I AM : COLORFUL (아이 엠 : 컬러풀)' 부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뉴얼 프로젝트는 친근한 J팝 명곡을 국내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새로움을 더하거나, 신곡에 J팝의 감성을 더해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한다. 한편, 에일리가 가창에 참여한 리뉴얼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하루'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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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포지션 명곡 '하루' 리메이크 확정…4일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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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소연, 팅커벨로 완벽 변신한 미소 천사…'꽃처녀' 오프닝부터 좌중 압도!
-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 캡처] [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에서 팅커벨로 분했다. 김소연은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에 임했다. 이날 김소연은 장윤정 마스터를 멘토로 한 '뽕커벨' 팀으로 무대에 섰다. 날개까지 단 팅커벨 복장을 하고 등장한 김소연은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팀을 소개해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소연은 멤버 선정 당시 3라운드 진 정서주에게 선택받았다. 정서주는 어벤저스 팀을 만들겠다며 김소연을 제일 첫 번째로 영입했고, 김소연은 유쾌한 표정과 댄스로 화답해 완벽한 팀워크와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관객들 앞에 선 김소연은 '꽃처녀' 무대를 꾸몄다. 꽃 한 송이를 들고 무대를 시작한 김소연은 밝고 러블리한 기운이 돋보이는 댄스와 함께 노래를 불렀고 깜찍한 표정과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김소연은 '꽃처녀' 무대 말미 들고 있던 꽃을 관객들에게 던지는 퍼포먼스로 노련미를 드러냈다. 오프닝에서부터 좌중을 압도한 이들의 본격적인 무대는 다음 주로 예고되며 방송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탁월한 보컬 실력의 챔피언으로 사랑받고 있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도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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