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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첫 연기 호흡…주말 안방극장 접수 예고!
    [사진 제공: FN엔터테인먼트(임수향), 로얄티이엔엠(지현우)] [동국일보]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먼저 임수향은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으로 식구들을 건사한 인물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는데 드라마 촬영장에서 막내 조감독인 고필승(지현우 분)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한다. 임수향은 그동안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비롯해 드라마 ‘꼭두의 계절’, ‘닥터로이어’, ‘우리는 오늘부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우아한 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연극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이번 ‘미녀와 순정남’의 ‘박도라’ 캐릭터를 통해 팔색조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맡았다. 고필승은 다부지고 비위가 좋아서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 깔고 아부도 막힘없이 하는 성격이다.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고필승은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박도라(임수향 분)와 엮이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사건이 벌어진다. 지현우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슬플 때 사랑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김사경 작가와 다시 만난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미녀와 순정남’은 뜨거운 인기를 불러 모았던 ‘신사와 아가씨’, ‘하나뿐인 내편’,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 ‘란제리 소녀시대’를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하나뿐인 내편’ 이후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되는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2024년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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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미스트롯3', 빈예서 레전드 무대 경신!…마스터 주영훈 극찬에 눈물 펑펑 무슨 일?
    [사진제공= TV CHOSUN]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베일에 가려진 히든카드가 7080 복고에 도전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지상 최대 트로트쇼인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이 진행된다.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 폭발 트로트 메들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우선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감성 괴물’ 빈예서, ‘퍼포먼스 퀸’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으로 드라마를 쓴 히든카드 참가자가 7080 스타일로 옷을 갈아입는다. 이번 팀메들리 미션은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트로트 어벤져스의 마법이 닿은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가 기대를 모은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자를 위해 장민호가 멘토로 출격한다. 장민호는 열혈 멘토링을 마치고서도 무대 직전까지 애정 어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심지어 참가자보다 더 긴장한 나머지 심호흡까지 같이 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매 라운드 새로운 도전으로 안방을 휩쓴 빈예서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하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이 빈예서의 소름을 유발하는 첫 소절에 “얘 뭐예요? 충격 받았어요”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 역시 빈예서의 가창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칭찬에 나선다. 특히 빈예서를 울린 주영훈의 특급 칭찬이 있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안긴다. 이날 방송은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과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데스매치가 끝나고 초미의 관심사인 마스터 군단이 선발한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공개된다. 진선미정숙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펼친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관객 평가단의 선택이 경연 점수에 포함된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라운드 합산 3000점 만점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오늘(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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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tvN 김창옥쇼2, 단맛X짠맛X쓴맛X까는 맛…강렬한 입담 예고하는 3차 티저 영상 화제!
    사진=tvN ‘김창옥쇼2’ [동국일보] 오는 2월 8일(목) 저녁 8시 45분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tvN ‘김창옥쇼2’가 업그레이드된 관전 포인트와 함께 강렬한 토크를 예고하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창옥쇼2’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힐링’이다. ‘김창옥쇼’는 초연결 시대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위기가 닥친 현대 사회에서 잘못된 소통으로 비롯된 관계의 오해와 갈등을 짚어본다. 이어 김창옥만의 솔루션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 줬고, 관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소통의 부재로 발생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건강한 소통 방법과 함께 자신의 상태를 뒤돌아 보고 심신 회복과 관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건넨다. 여기에 현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고민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로 깊은 울림과 힐링을 안겨준다. 두 번째 포인트는 시즌 1보다 더욱 폭 넓어진 관계를 다루며 다양한 갈등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김창옥쇼’는 매회 사연을 접수 받아 현장에서 방청객들과 교감하며 시너지를 보였다. 이번 ‘김창옥쇼2’에서는 부부뿐만 아니라 부모 자식, 형제, 친구, 커플, 동료 등 보다 더 폭넓은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소통 방법과 갈등을 이야기한다. 더욱 풍성해진 사연과 스토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몰입할 수 있는 극대화된 몰입감을 전할 예정. 여기에 첫 소통 주제로는 여러 이유로 숨겨야 했던 비밀에 대해 고백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속이 뻥 뚫리는 해방감까지 선사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한층 더 유쾌해진 ‘재미’이다. 소통 전문가로서 현실적인 속 사정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풀어나간 김창옥은 이번 시즌 2에서 전보다 더욱 활기찬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갈등을 해결해 나간다. 특히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고백하며 대중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던 김창옥의 컴백 강연쇼인 만큼 더욱 화려해진 언변과 자신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1에 이어 황제성과 이지혜가 첫 회 지원사격에 나서며 김창옥과의 찰떡 케미로 빅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3차 티저 영상 속 김창옥은 “노가리에 대해서 굉장히 깐깐한 편”, “단맛, 짠맛, 쓴맛, 그중에서도 까는 맛!”, “좋은 노가리가 삶에 깊은 맛을 내는 법”이라며 토크를 노가리에 빗댄 언어적 유희는 김창옥의 부드럽고 발랄한 모습부터 날카롭게 문제를 파고드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그가 펼쳐낼 강력한 입담에 기대감을 높인다. 김창옥의 업그레이드된 유쾌한 진행과 방청객들의 사연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김창옥쇼2’는 2월 8일(목) 저녁 8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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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 평생의 사랑 '옥경이'와 12일 설 특집 출격!…"나를 천천히 잊었으면..."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동국일보]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2024년 설 연휴 특집에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랑꾼’ 태진아가 출격, 역대급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조선의 사랑꾼’은 2월 12일(월) 설 특집 방송에서 아내 이옥형 씨와 태진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진아의 대표곡 제목이기도 한 애칭 ‘옥경이’로 더 유명한 이옥형 씨는 현재 중증 치매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낸 주인공이다.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옥형 씨의 투병 사실이 알려진 뒤 처음으로 태진아X이옥형 부부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를 위한 태진아의 눈물겨운 노력, ‘찐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진심어린 행동들은 스튜디오의 MC들 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X최성국까지 숨죽이게 할 전망이다. 설 특집 예고편에서는 아내의 손을 꼭 부여잡은 태진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내 이옥형 씨를 “내 인생의 99%”라고 표현한 그는 5년 전 갑자기 치매 진단을 받은 아내에게 “나를 천천히 잊었으면 좋겠다”고 유일한 소망을 전해 눈물 나는 ‘사모곡’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태진아는 ‘평생의 사랑’ 이옥형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함께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날 것 그대로인 ‘사랑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딱 맞아떨어지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해드리기 위해 태진아X이옥형 부부를 설 특집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태진아X이옥형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은 2월 12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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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가수 '신민경', 웹툰 인기작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 참여!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신민경이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주자로 활약한다. 오는 2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민경이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가 발매된다.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는 사랑이 지나간 후 남은 미련과 후회를 웅장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같은 꿈을 꾸고 같이 눈뜨고 가장 평범했던 그런 모습이길 바랐었는데/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있어/제발 아니길 이 모든 게 다 꿈이길 바랄 뿐’과 같이 아련함이 감도는 가사가 먹먹함을 안긴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장석원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민경의 깊이 있는 음색과 진한 감성이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얼마쯤에 내꿈이 포기가 될까’로 가요계 데뷔한 신민경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는 가짜 공녀 라리사와 비밀스런 가문의 마법으로 귀여운 토끼가 되어버린 하델룬. 스치는 만남이 운명이 돼 라리사의 삶이 또 한 번 뒤바뀌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신민경이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는 오는 2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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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먼데이 키즈, 4일 신곡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 발매 확정…창원 콘서트서 무대 공개!
    [사진 = 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먼데이 키즈는 오는 2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를 발매한다.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는 먼데이 키즈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곡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먼데이 키즈표 웰메이드 이별 발라드가 지난가을에 이어 올겨울에도 리스너들에게 계절 맞춤 귀 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데이 키즈가 직접 작곡를 맡아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를 비롯해 ‘남자가 사랑을 버리는 이유’, ‘슬픈 부탁’, ‘나쁜 남자’, ‘속죄’ 등 먼데이 키즈와 다양한 곡들을 함께 작업해온 작사가 윤경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신곡 발매에 이어 먼데이 키즈는 오는 3월 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The Real Voice (더 리얼 보이스)’의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에서 ‘The Real Voice’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먼데이 키즈는 창원 콘서트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를 비롯한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먼데이 키즈의 새해 첫 신곡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먼데이 키즈 콘서트 ‘The Real Voice’ 창원 공연은 3월 1일 오후 6시 KBS창원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늘(31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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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2024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진성, "연예계 생활 총망라해 보여드리겠다"
    [사진 제공=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동국일보]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으로 처음으로 설특집 단독 무대를 갖는 진성이 설 특집 무대에 대한 부담과 후배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한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KBS2TV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이 오는 2월 10일 토요일 밤 9시 15분 130분 방송을 확정 짓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설 특집은 지난 2021년 무려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이 한국 가요계 최강자만이 서는 KBS 설 특집 무대에 2024년 ‘트로트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가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로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중이다. 이 가운데 진성의 깊이 있는 인터뷰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성은 설 특집 첫 단독 무대에 대해 “너무나 큰 영광이고, 실제론 부담스럽기도 하다”라고 솔직히 고백한 후 “그러나 그 부담을 뛰어넘지 않으면 박수를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연예계 생활을 총망라해서 시청자분들에게 뭔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된 각오를 다졌다. 이어 특별 게스트와 MC로 나서는 후배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 그리고, 장윤정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네 명의 친구들은 저와 개인적으로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관계”라고 밝힌 후 “선배라고 해서 제가 후배들에게 뭘 가르치기보다 제가 반대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모두 음악성이 좋고, 노래를 잘하고, 인성이 좋은 친구들이라 앞으로 제가 배워나갈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후배들의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인성을 칭찬했다. 진성은 자신의 롤 모델에 대해 “나훈아 선배님, 조용필 선배님, 남진 선배님, 설운도 선배님, 조항조 선배님, 강진 선배님 등 선배 가수들의 음악적 재능과 삶의 교훈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밝힌 후 “무엇보다도 가수로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반성과 팬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진성은 자신의 미래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라이브 가수로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에서 박수를 치고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교감은 나의 소망일 뿐만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10년간의 무명 생활과 암 투병을 이겨낸 진성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제가 희망의 아이콘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다. 외길 인생을 살다 보면 분명히 그곳에 밝은 빛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현재 어려움을 겪는 여러 시청자에게 희망을 믿고 견디어 나가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진성은 프로그램의 관전 요소에 대해 언급하며,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저를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웃었다. 이어 “프로그램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노력하는 스태프들의 헌신과 노력이 프로그램 성공의 핵심. 그 무대를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40년 무명과 암을 딛고 오뚝이처럼 우뚝 일어선 진성의 삶과 무대가 펼쳐질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는 2월 10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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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알리, 뮤직원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정동하와 한솥밥!
    [자료제공-뮤직원컴퍼니] [동국일보] 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늘 3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대표 김종각)는 "가수 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2009년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피 15개를 차지해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동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알리는 cbs 라디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알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뮤직원컴퍼니에는 가수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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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죽음의 위기 이겨내고 눈물로 재회!…"이별 후 더욱 깊어진 마음"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방송 캡처] [동국일보] ‘환상연가’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9회에서는 사랑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을 위해 그를 떠난 연월(홍예지 분)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조 융(황희 분)은 자신이 선왕의 핏줄이 아니라는 비밀을 들킨 후 입막음을 위해 연월을 해치려 했으나 악희(박지훈 분)가 나타나면서 간신히 그를 저지했다. 악희는 연월에게 궁궐을 떠나라고 했고, 가기 전 연모하는 사조 현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싶어 머뭇거리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 스스로 ‘마음의 공간’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로써 사조 현과 연월은 그리웠던 서로를 마주했지만, 훗날을 기약하며 다시 한번 이별을 겪게 됐다. 악희는 보름달이 뜰 때 몸을 차지하라는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연월을 잃은 상실감과 무력감 때문에 밖으로 나서기를 거부했다. 사조 현 역시 “앞으론 버티지 않고 잠자리에 들 테니 전처럼 이 몸을 나누어 쓰는 게 어떻겠냐”라고 손을 내밀었고 악희는 그 제안마저 거절했다. 대신 악희는 사조 융이 그의 이중인격 증세를 눈치챘다고 사조 현에게 알렸고, 왕의 비밀을 파헤친 데 이어 연월까지 이용하려는 사조 융의 악랄한 면모가 낱낱이 드러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궁궐을 떠난 연월은 자객단 ‘바람칼’의 수장이자 자신의 스승인 양재이(김동원 분)를 따라 아버지의 묘지에 당도했고 짙은 그리움과 슬픔을 이기지 못해 통곡했다. 양재이는 연씨 왕조를 무너뜨린 사조 승(김태우 분)의 아들을 섬길 수 없다 했지만, 연월은 사랑하는 사조 현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 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뜻을 합치지 못한 스승과 제자는 치열한 검투를 벌인 끝에 갈라서게 됐다. 사조 현이 해체시킨 선왕의 유희단이 궁궐을 떠나고 나서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여겨본 연월은 사라지는 여인들의 행방을 쫓았고, 이들이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정황을 포착했다. 연월은 하랑(이주안 분)을 통해 궁궐로 서신을 보냈고 소식을 전달받은 사조 현도 지전서(한은성 분)와 병사들을 대동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연월을 지척에서 섬기던 궁인 홍군(신기환 분)과 능내관(우현 분)을 아버지처럼 따르던 느루(조아인 분)까지 납치당하면서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일이 사조 융의 음모임이 드러나 또다시 충격을 안겼다. 사조 융이 아사태국과 인접한 강대국 진회국과 은밀히 내통하고 있었고, 전국 각지에서 납치한 여인들을 팔아넘겨 관계를 유지하려 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조 현과 지전서, 연월과 바람칼 단원들은 포로들이 모인 포구 근처에 있는 창고로 향했고 사조 융까지 그곳으로 모이게 되면서 손에 땀을 쥐는 전개가 이어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끝에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엔딩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연월은 결투 끝에 진회국의 4왕자 황가론(민선홍 분)을 제압, 포로들을 풀어주는 데 성공했지만, 곧 사조 융의 수하들이 날린 불화살로 인해 창고 지역이 불길에 휩싸였다. 사조 현은 연월이 포로들을 구하려다 불구덩이에 갇혔다고 오해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지 못한 자신을 거칠게 자책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생존한 연월이 그에게 다가오면서 눈물겨운 재회가 이루어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사조 융 진짜 나빴다”, “사조 현 상서들 앞에서 카리스마 제대로네”, “사조 현과 연월은 어떻게든 함께 있어야 하는 운명인 듯”, “예쁘고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전쟁 장면 스케일도 압도적이다”, “전개 빨라서 너무 마음에 들음”, “오늘 진짜 슬프다. 연월이 살아서 다행”, “사조 현, 연월, 그리고 악희까지 모두 행복만 했으면”, “배우들 연기 오늘도 대박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10회는 오는 2월 5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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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피도 눈물도 없이', 생각에 잠긴 이소연…장세현 어릴 적 배냇저고리 들고 '깊은 생각'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정혜선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오늘(3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할머니인 김명애(정혜선 분)에게 크게 꾸중을 듣는다. 앞서 혜원은 배도은(하연주 분)이 꾸민 음모에 넘어가 위협을 당할 뻔했다. 남편 윤지창(장세현 분)의 도움으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도은은 자신이 계획한 일에 차질이 생기자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8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명애에게 꾸중을 듣는 혜원과 오수향(양혜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명애는 화가 잔뜩 난 채로 두 사람을 노려보고 있고,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은 혜원은 마치 죄인이 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수향은 명애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는데, 과연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혜원은 수향이 준 지창의 배냇저고리를 들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각별한 고부 관계인 혜원과 수향의 과거 사연도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명애의 꾸중을 들은 뒤 마주한 며느리 혜원과 시어머니 수향이 나누게 될 이야기는 과연 무엇인지 본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이와 관련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8회에서 혜원은 도은에게 당하고 있는 모습만 보이진 않을 것”이라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오늘 방송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8회는 오늘 31일(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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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고려거란전쟁', 속고 속이는 고려vs거란 그 싸움의 승자는?…전쟁 액션부터 첨예한 외교심리전까지!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이 고려와 거란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재침을 준비하는 거란과 고려의 속고 속이는 외교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1, 22회 방송에서 양국이 펼친 고도의 외교 심리전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에 후반부에 등장한 고려와 거란의 외교 전략을 비교해봤다. # 2차 전쟁 후 각성한 현종의 지방 개혁 vs 거란, 친조 명분 삼아 재침 돌입 2차 전쟁을 몸소 경험하며 각성한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은 각고 끝에 지방 각지에 안무사 파견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지방 개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현종은 강감찬(최수종 분)을 비롯해 신하들과 의견 충돌을 빚는가 하면, 고려 황실은 지방 개혁에 찬성하는 친 현종파와 반 현종파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웠다. 현종은 김은부(조승연 분)를 구하기 위해 원성(하승리 분)을 아내로 맞이하기로 했고, 지역관 대신 75명의 안무사를 각지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거란은 척후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재침 계획을 세웠다. 소배압(김준배 분)은 친조를 청한 고려 국왕이 약속대로 거란을 찾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을 명분 삼아 군사를 징발하자고 제안했다. 현종은 거란의 척후병들이 다시 준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성벽을 보수, 육위의 군사들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 거란, 현종 친조 요청→내부 반란→서북면 요충지 요구 거란은 사신을 통해 현종의 친조를 재차 요청했다. 2차 전쟁 당시 거짓 친조 작전으로 거란군을 철군시켰던 고려는 전란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답하며 친조를 미뤘다. 야율융서(김혁 분)는 차일피일 친조를 미루는 고려에게 곧 대가를 치룰 것이라며 재침이 임박했음을 경고했다. 거란은 고려와의 전쟁을 위해 군사까지 징발했으나, 서북 국경 지역의 조복 부족이 반란을 일으키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닥뜨렸다. 소배압은 내부의 반란부터 진압해야 한다며, 군사들을 거란의 서북 국경 지역으로 보내야 한다고 설득했다. 또한 고려에 사신을 보내 예정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으로 고려를 압박해 친조 대신 강동 6주를 얻어내기로 했다. # 김은부, 목숨 건 사신 행렬→강감찬, 거란 작전 꿰뚫은 지략 발휘 김은부는 고려가 전쟁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거란으로 향했다. 곧 거란이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는 야율융서에게 김은부는 친조를 청하는 제후국에게 전쟁을 선포할 수 없다며 설득했다. 하지만 고려의 기만술에 수없이 당했던 야율융서는 소배압에게 김은부를 당장 베라고 명했다. 송나라와 당항 사신에 의해 목숨을 부지한 김은부는 거란군이 고려 국경이 아닌 서북 방면으로 진군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고려에 알리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였다. 강감찬은 거란이 친조 대신 강동 6주를 내어달라는 협상 시도에 속내를 의심했다. 분명 거란 내부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고 확신한 그는 주연(술을 곁들인 연회)을 열어 거란의 의중이 무엇인지 파악하기로 했다. 술상을 사이에 둔 양국의 사신들은 강동 6주를 두고 치열한 외교전을 펼쳤다. 거란의 기만술을 간파한 강감찬은 거란의 선발대가 압록강 너머에 당도했다는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은 거란 사신은 고려가 완강하게 거절하자 강동 6주 대신 군사적 요충지인 흥화진을 내어달라고 요청해 극강의 스릴을 선사했다. 생사기로에 놓인 김은부와 흥화진을 두고 고민에 빠진 현종은 “군주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건 군주의 자격이 없는 거요. 허나, 그 두려움에 짓눌려 싸우기도 전에 굴복하진 않을 것이오. 허니 어서 가서 전하시오. 흥화진을 갖고 싶으면 이 고려를 굴복시키라 하시오“라며 흥화진을 내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이처럼 ‘고려거란전쟁’은 화려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전쟁 씬 외에도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과연 양국의 기세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거란에서 탈출하려다 붙잡힌 김은부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5주 차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3회는 오는 2월 3일 토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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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미스트롯3', 마스터 군단 칼 갈았다 양지은X주영훈 멘토 전격 참여…스페셜 마스터 출격!
    [사진제공= TV CHOSUN]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가 지상 최대 트로트쇼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최강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전격 참여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가 펼쳐진다. 7회는 안방을 뜨겁게 달군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의 최종 경연이 끝나고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가려진다. 이어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마스터들이 각 팀의 멘토가 돼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트로트 어벤져스인 마스터들의 멘토링을 토대로 탄생할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마스터 군단의 마음가짐부터 남다르다. 장윤정은 “우리 팀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로, 우리 팀은 다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참가자보다 더 진지한 각오를 밝힌다. 김연우는 “전 장윤정 마스터와 다르게 1등이 목표가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지만 이내 장시간 스파르타 레슨을 했다는 말과 다른 진실이 드러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민호도 자신이 지도한 팀이 무대에 오르자 동선을 바로잡고 못다한 잔소리를 쏟아낸다. 장민호의 멈추지 않는 잔소리에 보다 못한 MC 김성주가 “멘토링이 이미 끝났어야 했다”라고 농담을 던진다고. 참가자들보다 마스터가 더 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가운데, 마스터 군단의 마법으로 탄생할 레전드 무대가 찾아온다. 예측불허 명승부가 이어질 4라운드는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팀메들리 미션이 펼쳐질 1차전과 각 팀의 리더들이 맞붙는 여왕전이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차 합산 3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4라운드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과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이 스페셜 마스터로 함께 한다. ‘미스트롯3’는 현재 시청률과 화제성 조사마다 휩쓸고 있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 플랫폼인 굿데이터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4주차 조사 결과 TV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6회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9.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오는 2월 1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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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일생일대의 고난도 기회로 만드는 초긍정의 아이콘…진정한 걸크러시!
    [사진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동국일보] 이지아의 파란만장한 극과 극 스위치가 켜진다. 31일(수) 저녁 8시 50분 드디어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된 김사라(이지아 분)의 일생일대의 고난이 펼쳐진다. 극 중 김사라는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의 부인이자 변호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사는 인물이었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삶을 살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남편 노율성 때문이다. 결혼이 단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던 노율성의 비윤리적인 가치관에 희생당했던 것.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내 김사라와 이혼을 하는 것도 모자라 범죄자를 만들고, 아이까지 뺏으며 피도 눈물도 없는 행태를 저지르며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누를 예정이다. 그러나 김사라는 이런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쌓여 고개를 숙인 채 절망적인 표정을 짓던 것도 잠시, 수감 중에도 꿋꿋하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에서는 김사라의 단단한 내면이 엿보인다. 특히 이혼 해결사로 제2의 삶을 맞이한 김사라의 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율 로펌의 며느리로서 우아하고 상냥한 미소를 짓던 김사라는 어느덧 자신을 위협하는 날카로운 흉기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여유롭게 바라보는 해결사 그 자체가 되어있다. 의뢰인의 어떤 문제도 거침없이 정리해 줄 것만 같은 자신만만한 눈빛이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김사라만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극으로 치닫게 했던 문제적 배우자 노율성에게 통쾌한 응징을 선사하고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생일대의 위기도 기회로 만든 멋짐 가득 걸크러시 이지아의 반격이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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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인기 웹툰 '신의 집사', 드라마화 제작 확정!…"재담미디어, 제작사 더콘텐츠온과 판권 계약 마쳐"
    [사진 :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웹툰 ‘신의 집사’(글: 조주희 / 그림: SECAN STUDIO)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더콘텐츠온과 웹툰 ‘신의 집사’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의 집사’는 1600년 전 탄생한 불멸자(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와 인간이 살아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작품 속 여주인공 ‘은화’는 큰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400년 만에 깨어난 ‘현무’의 집사가 되어야만 하는데, 집사가 되기 싫은 은화와 집사가 필요 없다는 현무. 티격태격 집사 생활에 적응하던 와중 은화는 다른 불멸자들의 공격을 받고, 위기를 모면하는 등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불멸자들이 갑자기 공격하는 이유와, 불멸자들이 숨기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다양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의 집사’ 작품은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작품의 스토리를 맡은 조주희 작가는 ‘밤을 걷는 선비’, ‘고인의 명복’ 등 쓰는 작품마다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작 ‘신의 집사’ 드라마화 계약으로 스토리텔러로서 대중성과 더불어 작품성을 더욱 확고히 공인받은 셈이다. 그림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산학 프로젝트팀 ‘SECAN STUDIO’가 맡았다. 이 작품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한 더콘텐츠온은 코넥스 상장사로 영화 제작, 배급, 투자에 오랜 경험을 가진 중견 제작사이다. 드라마 투자펀드 조성으로 탄탄한 재원을 확보하며 드라마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향후 제작될 ‘신의 집사’가 더콘텐츠온의 손을 거쳐 어떤 드라마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은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번 ‘신의 집사’ 외에도 여러 웹툰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 그중 대표작 ‘약한영웅’ 드라마 시즌2가 이미 촬영에 돌입,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또 다른 대표작 ‘궁’ 리메이크 드라마가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듯 영상화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재담미디어는 최근 중단편 구독형 웹툰플랫폼 ‘쇼츠(shortz.net)’를 오픈했다. 신개념 플랫폼 ‘쇼츠(shortz)’는 다양한 형식과 신선한 콘셉트의 작품, 영상화에 적합한 신작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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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명문 체육대학 라인업 공개!…최강 대학교 타이틀을 거머쥘 승자는?
    [사진 제공 : MBC, 라이프타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동국일보]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 동시 첫 방송된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 제작사 루이웍스 미디어)(이하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명문 체육대학 학생들이 아레나에 모여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인다. 특히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등 소문난 라이벌들이 ‘대학체전’에서 맞붙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쟁쟁한 실력자 중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는 혈기 왕성한 청춘들의 빅매치를 미리 엿볼 수 있다. 강렬한 포효로 의지를 다지는 한편, 몸을 사리지 않고 대결에 임해 학생들의 승부사 기질을 짐작하게 한다. 결승점을 향해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하게 겨루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뜨거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는 일요일 밤, 보는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처럼 ‘대학체전’은 짜릿한 승부의 순간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곧 펼쳐질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풋풋하지만 그래서 더 화끈한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대학체전’ 첫 방송이 기대된다. ‘대학체전’ 제작진은 “각 대학교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략과 신체 능력, 그리고 협동심까지 활용해야 하는 여러 가지 미션을 도입하려 한다.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의 열정이 시청자분들의 마음에도 와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소년들의 열기와 혈기로 점철될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오는 2월 18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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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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