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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혜 작가, "가장 기대되는 장면? 반지음의 윤주원 전생 고백씬"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원작자 이혜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웹툰 드라마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6월 안방극장에 설렘 충만한 환생 로맨스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연재 당시부터 가상 캐스팅이 이어질 만큼 화제를 모은 인기 웹툰이다. 드라마화에 대해 이혜 작가는 “처음 웹툰 작가가 됐을 때만 해도 제 작품이 영상화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기에 지금도 얼떨떨하고 설렌다. ‘그림으로만 표현됐던 장면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이나정 감독님과 배우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된다. 아마 저보다 첫 방송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혜 작가는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캐스팅에 대해 “캐스팅 공개 후 싱크로율에 대한 호불호 반응은 알고 있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들이라 찰떡같이 소화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고, 촬영장에 처음 방문했을 때 ‘역시 내 생각이 맞았구나’하고 생각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신혜선 배우의 경우는 ‘그녀가 아니면 누가 반지음을 했을까?’ 생각할 만큼 제가 생각했던 반지음의 말투, 성격 모든 게 반지음 자체였다. 특히 제가 설정했던 반지음의 키가 173cm인데 키마저도 싱크로율이 맞더라. 안보현 배우는 문서하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하셨다고 하는데, 캐릭터를 위해 노력해 주셨다는 게 원작자로서 너무 감사했다. 그동안 강인한 매력을 뽐냈던 안보현 배우의 처음 보는 섬세함과 그가 연기할 문서하가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윤경 배우는 윤초원의 토끼 같은 느낌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동그랗고 사랑스러우면서 보기만 해도 밝음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다. 사랑스럽지만 강단 있는 윤초원도 기대하고 있다. 안동구 배우는 전작 ‘그 해 우리는’ 때와는 전혀 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주셨다. 어떤 식으로 하도윤을 연기하실지 궁금하면서 기대된다”고 말해 네 배우의 열연을 기대하게 했다. 이혜 작가는 각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을 할 때 ‘누구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냐’에 따라 애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네 캐릭터 모두 안쓰러운 부분이 하나씩 있고, 그리면서도 ‘행복하게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그렸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고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 마련이다. 반지음이 갖고 있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다른 형태로, 비록 기억은 없지만 어딘가에서 새롭게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위안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싶었다”며 독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곡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밝혔다. 또한 이혜 작가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미리 본 소감에 대해 “2화까지 보고 든 생각은 ‘다음 화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였다”면서 “제가 대본을 미리 읽어보면서 상상했던 장면들이 영상으로 쫙 펼쳐지는데 ‘내가 정말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이구나’하는 걸 느꼈다.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예쁘고 멋있으며 재미있었고, 배우들도 연기를 잘해주셔서 몰입하며 감상했다. 드라마는 좀 더 오밀조밀하게 인간관계를 표현하셨는데 현실의 관계,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와 함께 이혜 작가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으로 “반지음의 윤주원 전생 고백씬”을 꼽았다. 이에 앞서 이혜 작가는 “캐릭터 케미가 제일 기대된다. 반지음과 문서하는 물론 반지음와 윤초원 전생의 자매 케미도 귀여울 것 같다. 문서하와 하도윤의 투덕거리는 케미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연재 당시 가장 공들이고 신경 썼던 부분이 ‘반지음이 윤주원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인데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장면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너무 궁금하고 원작에 나오지 않은 장면들도 기대된다. 내가 모르는 반지음과 문서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새롭고 신기할 것 같다”고 강조해 기대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 작가는 드라마 ‘이번 생이 잘 부탁해’에서 펼쳐질 확장된 세계관에 대해 “웹툰의 연재 방식이 많은 내용을 담을 수는 없다. 자칫하면 독자들께서 지루해하실 수 있어서 여러 가지 설정을 생각하고도 표현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면서 “그 빈 곳을 드라마로 만들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주는 것 같아 좀 더 다채로워지고 몰입감 있게 보실 수 있는 요소가 될 것 같다”며 웹툰과는 다른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 작가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관전 요소로 ‘다양함’을 뽑으며 “로맨스, 판타지, 버라이어티한 전생, 촘촘한 사건 등 하나의 드라마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으니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고 말했다. 이어 더해 “시청자분들께 시간이 지나도 가끔 떠오르는 좋은 추억처럼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고 말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끝으로 이혜 작가는 “(작가 개인적으로) 차기작은 아직 구상 중이고 구체적인 준비는 또한 미정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 준비도 하면서 열심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도 챙겨 볼 예정”이라며 그녀의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밝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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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X윤병희X고규필, '뱀파이어 트리오' 환상 케미 기대 만발!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 윤병희, 고규필이 뱀파이어 3인방으로써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선우혈은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로 외모뿐만 아니라 매너까지 장착한 완벽 그 자체 캐릭터. 옥택연은 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연기 변주로 안방극장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윤병희는 옥택연(선우혈 역)과 같은 뱀파이어이자 타로마스터 이상해 역을 맡았다. 허세와 낭비벽, 팔랑귀까지 사기 당하기 딱 좋은 캐릭터로 비주얼 나이로는 옥택연보다 형님처럼 보이지만 뱀파이어 서열로는 막내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팔색조 고규필 또한 원지안(주인해 역)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뱀파이어 박동섭으로 분한다. 옥택연을 친형처럼 생각하며 믿고 따르는 인물로 그를 향한 남다른 마음을 지닌 채 곁에서 지켜주는 겉바속촉 캐릭터다. 일명 ‘뱀파이어 트리오’로 활약할 옥택연, 윤병희, 고규필의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9일)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세 사람은 과거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불문하는 뱀파이어의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특별한 관계성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건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 옥택연의 주변에는 항상 윤병희와 고규필이 있다는 것. 두 사람은 인간이 되고픈 옥택연을 옷으로 감싸는가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길거리를 그와 함께 걷고 있다. 또한 현재에서는 약 100년 만에 깨어난 옥택연에게 피를 선물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찐’형제 모먼트를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만들어갈 이들의 환상 케미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가슴이 뛴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불문한 뱀파이어의 모습은 코미디 요소까지 더해져 2023년 여름을 뜨겁게 책임질 예정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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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지호' 향한 프러포즈 성공할까?
[사진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이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릴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이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고 있다. 각종 변수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쟁점들을 짚어봤다. ◆ 최강후와 결혼 꿈꾸던 도재이의 소망 이뤄질까? ‘로맨스 결말’ 이목 집중 도재이(김선아 분)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죽음 이후 그간 모았던 사건 증거들을 모두 처분하며 기나긴 복수의 마침표를 찍었다. 재이는 “한번쯤은 지옥에서의 내가 아니라 좋은 날의 나로, 이젠 좀 행복해도 되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준 최강후(오지호 분)와 행복한 삶을 꿈꿨다. 그간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던 재이는 강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서서히 회복해갔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던 친부 강일구(송영창 분)와의 관계도 좋아지며 모처럼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14회에서는 강후에게 먼저 프러포즈하기 위해 반지를 구입한 재이와 누군가에게 맞고 피 흘리며 쓰러진 강후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두 사람 사이 또 다른 비극이 찾아왔음을 암시했다.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피 흘리며 쓰러진 최강후, 그를 공격한 인물은 누구? 의문의 인물에게 공격받고 쓰러진 강후의 생사 여부에 시선이 모인다. 홀로 10년 전 2401호 사건을 파헤친 강후는 재이의 친부인 강 회장이 기도식(조태관 분)을 살인한 진짜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증거들을 갖고 강 회장을 직접 찾아가 지난 과오들을 자수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 회장은 강후의 협박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고, 홀로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이후 강후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머리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 과연 그를 해치려 한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 위기 직면한 오윤아X신은정X유선, 진실 밝히고 행복 찾을까 고유나(오윤아 분)는 딸 나나(안태린 분)에게 간이식을 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병원으로부터 수술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우연히 주유정(신은정 분)과 나나의 혈액형이 동일하다는 걸 알게 된 유나는 혈액형이 같은 걸 알면서도 나나를 외면한 유정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유정은 한편 제혁이 남긴 빚 독촉에 시달리는가 하면, 제혁이 비자금 97억 원을 윤해미(유선 분)의 모친 길만옥(추귀정 분)에게 맡겨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정은 만옥에게 비자금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투자 사기로 돈을 잃은 만옥은 딸에게 청구하라며 뻔뻔함으로 일관했다. 해미는 명예가 바닥까지 실추했을 뿐만 아니라 모친에 대한 배신감으로 다시 마약의 늪에 빠졌다. 유나, 유정, 해미의 우정에 또다시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눈앞에 닥친 비극을 어떻게 이겨낼지도 마지막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끊임없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전세가 뒤바뀌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1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15회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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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라미란X이도현, 모자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유쾌하고 따뜻한 감동 선사!
[사진제공= JTBC 나쁜엄마 14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나쁜엄마’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가 지난 8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영순(라미란 분)이 꿈꾸고 강호(이도현 분)가 이뤄낸 복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35년 전 해식(조진웅 분)의 죽음을 비롯해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이 벌인 악행을 밝히고 단죄한 강호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다.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은 영순은 강호의 곁에서 끝내 눈을 감았고, 인연이자 운명으로 다시 만나게 된 강호와 미주(안은진 분)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강호는 소실장(차순진 분)을 덫으로 이용해 우벽을 긴급 체포했다. 그의 죄목은 특수상해 및 살인미수 혐의, 그보다 더 잔혹한 범행들도 가려져 있었다. 다시 검사복을 입고 법정에 선 강호는 용라건설 이사 시절부터 우벽그룹 회장 재직 동안 우벽의 최측근 비서 4명이 사망했고, 그 밖에도 수많은 이들의 행방이 묘연해진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태수를 증인으로 소환했다. 앞서 강호가 우벽이 아닌 태수를 찾아간 이유였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그에게 과거의 죄들을 모두 덮는 대가로 우벽의 재판에 증인으로 서 달라는 물밑 작업을 했던 것. 하지만 태수는 자신의 죄를 감추고 우벽에게 뒤집어씌우기에 급급했다. 죽은 수현(기은세 분)의 아이가 우벽의 아이였다는 거짓 증언에 송회장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우벽은 태수가 딸과 공모해 강호를 살해하려 했다고 폭로, 방청석의 하영(홍비라 분)이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나섰다. 하지만 태수는 하영의 정신병원 진료기록으로 증언을 무효화시켰다. 하영의 애처로운 눈물과 호소를 외면하며 악랄함의 끝을 보였다. 이에 각성한 하영이 결정적 진술을 했다. 바로 오랜 세월 영순과 강호의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해식의 사망 사건에 대한 내용이었다. 결국 태수와 우벽, 그리고 강호가 수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한 이 지난한 진실게임은 세 사람과 아이의 유전자를 확인해야만 끝낼 수 있었다. 바로 그때 법정의 문이 열리고 횟집 사장(성낙경 분)이 한 아이의 손을 잡고 나타났다. 수현과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사실은 살아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아이의 등장에 사색이 된 태수는 현실을 부정했고, 마지막까지 치밀한 판을 짠 강호는 ‘1타 2피’ 복수에 성공했다. 영순과 강호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조우리 마을 사람들은 두 사람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영순은 “이렇게 귀한 인생을 살 수 있어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며 가족 같은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들 강호와 운명처럼 재회한 미주에게도 “늘 마지막처럼 사랑하라”는 애정 가득한 덕담을 남겼다. 그리고 그날 밤 영순은 강호의 노랫소리에 잠이 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영순이 남기고 떠난 편지가 발견됐다. 다시 강호의 엄마로 태어난다면 그때는 더 잘해보겠다는 나쁜 엄마의 후회 어린 고백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엄마 영순이 세상을 떠난 후, 그 빈자리는 미주와 쌍둥이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이 채웠다. 강호는 미주를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과거의 해식, 영순처럼 아기돼지와 함께 넓은 초원을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더할 나위 없는 엔딩을 장식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던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강호, 그리고 훈훈한 조우리 패밀리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애증과도 같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눈물겨운 존재인 영순, 강호 모자의 서사와 관계성은 무엇보다 특별했다. 또 정씨(강말금 분)와 미주, 박씨(서이숙 분)와 삼식(유인수 분)을 비롯해 미주와 쌍둥이 남매, 수현과 대신 살아남은 아이, 어미 돼지와 새끼 돼지 등을 통해 극 전반을 관통하는 ‘모성애’라는 소재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뭉클한 감동과 폭넓은 공감을 불어넣었다. 울컥하고 눈물짓다가도 적재적소 웃음을 안겨준 ‘믿보배’들의 열연과 캐릭터 열전도 대단했다. 라미란은 세밀한 감정 연기와 탁월한 완급 조절로 자신의 진가를 십분 발휘했다. 이도현은 냉혈 검사와 어린 아이를 자연스레 넘나들며 역대급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강인함과 진중함을 가진 미주 그 자체였던 안은진, 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삼식을 소화한 유인수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박보경, 백현진, 홍비라 등 배우들의 호연은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악의 축’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배가한 정웅인, 최무성의 존재감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전작에 이어 또 한번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심나연 감독, 탄탄한 필력으로 첫 드라마 집필을 성공으로 이끈 배세영 작가, 그리고 ‘거를 타선 없는’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힐링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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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023년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공개…'믿보' 제작&배우 조합!
tvN 2023년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동국일보] 2023년 하반기, tvN이 경이로운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드라마를 리딩한 tvN이 올 하반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반기 라인업 소개영상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및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작품들과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 시즌 2 작품들, 이미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원천 IP의 리메이크작까지 강력해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판타지부터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드라마들로 남녀노소 불문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에 이르는 네이버웹툰 인기작을 원작으로 한다. 신혜선이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현이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이번 생을 오직 문서하에게 올인한 반지음과 문서하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을 연출했던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숨겨진 진실을 듣는 여자 ‘목솔희’ 역에는 김소현이, 진실을 숨긴 남자 ‘김도하’ 역에는 황민현이 캐스팅 돼 두 청춘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가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역대급 시청률로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역사를 쓴 ‘경이로운 소문’도 더욱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다. 7월 중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지난 시즌 주연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전원 합류한 것은 물론, ‘주석’ 역의 진선규, ‘필광’ 역의 강기영, ‘겔리’ 역의 김히어라, ‘적봉’ 역의 유인수 등 강력한 배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과 사이다 권선징악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시청자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유범상/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진수완 작가의 4년만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등 최근 드라마 씬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이찬(최현욱), 세경(설인아), 청아(신은수)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인 ‘아라문의 검’이 올 하반기에 돌아온다. 오는 9월에 돌아올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현/연출 김광식/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타곤(장동건)이 아스달의 왕좌를 차지한 지 8년, 은섬(이준기)은 아고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연합을 건설한다. 아스달 왕국과 아고연합, 그 대전쟁의 새벽이 밝아오는 가운데,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 타곤, 은섬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신선한 세계관과 서사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무인도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서목하’ 역에는 박은빈이 캐스팅 돼 해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서목하가 사랑하는 디바 ‘윤란주’ 역은 김효진이, YGN 예능국 PD ‘강보걸’ 역에는 채종협이 맡았다. 강보걸의 형이자 YGN 보도국 사회부 기자 ‘강우학’ 역은 차학연이, 윤란주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이서준’ 역은 김주헌이 캐스팅 돼 찬란하게 빛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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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X마돈나, 9일 새 싱글 'Vulgar' 발매!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동국일보] 전 세계 화제의 중심인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와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가 만났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9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샘 스미스와 마돈나가 함께 한 새 싱글 ‘VULGAR(불가)’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파격 넘치는 동작이 어우러진 곡 ‘Unholy(언홀리)’로 전 세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샘 스미스가 역사상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 마돈나와 뭉쳐 전작을 잇는 강렬한 댄스 곡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만난 샘 스미스와 마돈나는 행사 다음 날 스튜디오에서 만나 유혹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매력적인 곡을 완성시켰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VULGAR’는 동양풍의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섞인 곡이다. 평소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두 아티스트답게 억압에서 벗어나 존중을 바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샘 스미스는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곡 ‘Unholy’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곡은 국내 해외 종합 음원 차트 2위까지 오르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까지도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해외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천의 얼굴’ 코미디언 황제성이 샘 스미스로 분장한 ‘킹 스미스’ 커버 영상은 온라인에서 누적 조회 수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일 화제를 부르고 있는 샘 스미스는 10월 17일, 18일 양일간 내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5년 만의 한국 무대 소식에 뜨거운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마돈나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사운드 트랙에 위켄드(The Weeknd)와 함께 참여한 곡 ‘Popular(파퓰러)’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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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X류경수 포섭 위한 특급 작전?…행보 '궁금증 ↑'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김소연, 류경수 포섭을 위한 특급 작전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일, 이연(이동욱 분)이 가진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노리는 류홍주(김소연 분)와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페어플레이 없는 끝장 승부를 다짐한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은 잔혹한 사냥을 결심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자 곧 현대로 돌아가기에 최대한 개입하지 않으려 했지만, 토종 요괴들까지 핍박받는 현실을 목격한 이연은 더는 참을 수 없었다. 이연이 이랑과 함께 진상을 쫓기 시작한 가운데, 류홍주와 천무영 그리고 총독부는 각자의 방식대로 이연이 지닌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갖겠다 나섰다.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 그가 어떤 사냥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흥미로운 만남이 담겨있다. 류홍주는 묘연각을 찾은 토착신으로부터 이연이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안 뒤 쾌재의 눈빛을 반짝였다. 이연이 없을 때를 틈타 방 곳곳을 뒤졌지만 결국 실패했던 류홍주. 그런 그에게 수호석을 들어 보이는 이연의 표정이 제법 호기롭다. 그런가 하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천무영을 찾아간 이연도 포착됐다. 한바탕 몸싸움이라도 벌인 듯 상처 가득한 얼굴이 눈에 띈다. 이어 날 선 눈빛을 거두고 술잔을 기울이는 두 친구의 모습에선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그간 하지 못했던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이들의 대화에 어떤 말들이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일 방송되는 ‘구미호뎐1938’ 9회에서는 본격적인 이연의 사냥이 시작된다. 토종 요괴들을 핍박하는 일본 요괴들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한 이연은 류홍주와 천무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고.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이연이 보물을 갖고 반도호텔으로 가겠다고 공표한다. 이 사실을 들은 친구들의 선택은 무엇일지, 뭉치면 무서울 게 없는 ‘산신즈’가 힘을 모아 사냥을 시작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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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X류경수 포섭 위한 특급 작전?…행보 '궁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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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X윤소희, 아슬아슬 눈맞춤 공개!…'설렘 폭발'
-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과 윤소희가 애틋한 만남을 예고한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옥택연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윤소희는 그런 그를 무서워하지 않고 자신의 곁을 기꺼이 내어주는 인간 윤해선 역으로 분한다. 이 가운데, 2일 조선시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옥택연과 윤소희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옥택연과 윤소희는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함께 마주 앉아 눈맞춤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옥택연의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들어준 장본인 윤소희는 심장이 뛰지 않는 그의 가슴에 손을 얹어 빤히 쳐다보고 옥택연은 그런 그녀를 향해 깊고 아련한 눈빛을 보여 가슴을 간지럽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옥택연과 윤소희는 스틸만으로도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내 조선시대에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게 만든다. 옥택연이 윤소희와 마주 앉아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장면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선보여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도 감지됐다. 눈 내리는 산속, 무겁게 가라앉은 옥택연의 얼굴은 예사롭지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윤소희의 애절한 눈빛 또한 사랑하는 그를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떠한 사연이 담겨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련함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로 설렘을 안기고 있는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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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X윤소희, 아슬아슬 눈맞춤 공개!…'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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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스터즈', 태국 아이돌 출신 '나미' 정식 멤버 발탁…5인 체재 개편!
- [사진 제공: 마블링이엔엠] [동국일보] 태국 아이돌 출신 나미(Nami)가 그룹 버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나미가 버스터즈 정식 멤버로 발탁됐다. 태국에서 온 나미는 기존 멤버들과 합숙 및 연습을 해오는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상냥함으로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 버스터즈와 함께하게 된 나미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버스터즈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당사는 버스터즈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이었다. 나미는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결성된 SY51이라는 태국 아이돌 활동을 거쳐 한국에서 트레이닝 중 버스터즈의 객원 멤버로 참여하게 됐으며, 버스터즈 기존 멤버들과 지난 5월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을 비롯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버스터즈는 국내와 일본 및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곧 새 앨범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활동했던 멤버 윤지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버스터즈와 함께 하지 않으며, 버스터즈는 지은(리더), 타카라, 민지, 세이라, 나미까지 5인 체재로 활동한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내 꿈 꿔’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국내외 무대와 유명 행사, PICO ‘The Next: K-Pop Girl Groups VR Battle(더 넥스트: K-팝 걸그룹 VR 배틀)’ 출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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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스터즈', 태국 아이돌 출신 '나미' 정식 멤버 발탁…5인 체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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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2일 DS 'Ransome' 발매…BILL STAX 피처링 특급 시너지 예고!
- [사진 = AOMG 제공] [동국일보] 우원재가 'Ransome'으로 돌아온다. 우원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Ransome (랜섬)'을 발매한다. 신곡 'Ransome (Feat. BILL STAX)'은 자신에 대한 통찰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이다. 미니멀한 비트 프로덕션이 듣는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우원재 특유의 감각적인 랩과, 이에 더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피처링 아티스트 BILL STAX (빌스택스)와의 조합이 감상 포인트다. 또한 AOMG는 지난 1일 'Ransome (Feat. BILL STAX)'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감각적인 무드를 예고했다. 한편, 우원재는 솔직한 가사와 유려한 플로우를 특장점으로 지닌 래퍼다. 2020년 첫 정규 'BLACK OUT (블랙 아웃)', 지난해 EP 'comma (콤마)' 등 앨범 단위의 결과물도 꾸준히 선보이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원재의 신곡 'Ransome (Feat. BILL STAX)'은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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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2일 DS 'Ransome' 발매…BILL STAX 피처링 특급 시너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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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 싱그러운 비주얼 예고…콘셉트 포토 첫 공개!
-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위아이(WEi)가 여름에 걸맞은 완벽한 청량으로 돌아온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Faith in love A' 버전명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뜨거운 햇살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는 위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무드가 여섯 색 싱그러운 청량 에너지를 배가하며 위아이가 'Love Pt.3 : Eternally'를 통해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층 다채로워진 표정 연기로 여름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 위아이는 '위아이 – 청량 = 0'이란 공식을 재증명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쾌감을 전했다. 앞서 몽글몽글한 감성의 티징 포토와 프로모션 플랜으로 대체불가한 청량 매력을 예고한 위아이는 이날 청춘 영화 속 비주얼과 생기 넘치는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로 팬들을 또 한번 설레게 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는 일명 'Love'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첫사랑의 서투름'과 '한층 뜨거워진 사랑'을 지나 '영원을 약속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근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에서 첫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북미부터 중남미에 이르는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으로 글로벌 열기를 잇고 있는 위아이는 오는 28일 2023 쇼콘 'Eternal Sunshine(이터널 선샤인)'을 개최하고 팬들을 먼저 만난다. 한편 위아이의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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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 싱그러운 비주얼 예고…콘셉트 포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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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야, '엠카' 6월의 루키와 스페셜 MC까지…'Per'펙트한 매력 발산!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동국일보] ADYA(에이디야)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요즘 아이들'의 매력을 알렸다. 에이디야는 지난 1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Per' 무대를 펼쳤다. 특히 '엠카운트다운' 6월의 루키로 선정된 에이디야. 이날 리더 연수는 스페셜 MC로 활약해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 그리고 더윈드의 최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연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웃을 때 보이는 인디언 보조개, 신인 그룹다운 풋풋함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선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소개한 그는 정확한 메시지 전달과 통통 튀는 텐션으로 성공적인 첫 MC 신고식을 치렀다. 스페셜 MC로 활약한 연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자리라서 많이 떨리기도 했고 긴장됐는데 주헌 선배님, 미연 선배님과 함께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다. 멤버 서원은 '엠카운트다운'의 코너 '히스토리 M'에서 지난 차트부터 K팝 주요 이슈들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겼다. 오는 '엠카운트다운' 800회에서는 (여자)아이들의 'LATATA'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디야는 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모험'을 의미하는 어드벤처(adventure)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을 뜻하는 야(YA)로 완성한 팀명이다.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에이디야만의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에이디야는 지난달 9일 첫 번째 싱글앨범 'ADYA'의 타이틀곡 'Per'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솔직하고 당당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에 걸맞게 에이디야는 매 순간 에너제틱한 무대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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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야, '엠카' 6월의 루키와 스페셜 MC까지…'Per'펙트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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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천재 호소인' 지올 팍 출격…"최정훈, 내 DM 무시했다" 폭로!
- 사진 = KBS 제공 [동국일보]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밤공 페스티벌 특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2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가수 멜로망스 김민석∙정동환, 선우정아, 지올 팍, 양희은, 나상현씨밴드가 출연한다. 이날 '밤공 페스티벌'로 꾸며진 방송에는 페스티벌 섭외 0순위 멜로망스가 피크닉을 떠난다. 멜로망스는 신곡 '찬란한 하루'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밤공 페스티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김민석은 거침없는 4단 고음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서로의 팬이라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최정훈은 이날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로 첫 듀엣 호흡을 맞춘다. 최정훈의 물오른 진행 실력도 빛을 발한다. 대본에 없는 선우정아의 즉석 답가를 요청하며, '밤공 페스티벌'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대장내시경을 앞둔 탓에 공복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는 선우정아는 엄청난 에너지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모두를 기립하게 한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의 신인 발굴 코너 '타라웃'로 얼굴을 알린 지올 팍도 '밤의 공원'을 찾는다. 지올 팍은 최정훈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협업 요청을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고 폭로해 최정훈을 당황케 했다고. 이날 방송에는 오래 묻혀 있던 노래나 뮤지션을 새로 깨우는 코너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가 첫선을 보인다. 53년 차 뮤지션 양희은이 최정훈과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과 음악 이야기로 '밤의 공원'에 온기를 더한다. 정동환이 재편곡해 새롭게 재탄생한 '그리운 친구에게'란 무대가 '밤의 공원'을 통해 32년 만에 리스너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나상현씨밴드도 밴드 선배 최정훈을 만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대를 쌓는다. 최정훈은 나상현씨밴드와 음악적 추억을 공유하고, 듬직한 조언을 건네는 등 자상한 선배 뮤지션의 모습으로 기분 좋은 밤의 에너지를 전한다.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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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천재 호소인' 지올 팍 출격…"최정훈, 내 DM 무시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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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송선X현빈, 미국투어 전 '배성재의 텐' 출격…'예능 열정 만렙' 역대급 활약!
- [사진 출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카카오TV 캡처]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과 현빈이 예능 열정을 불태웠다. 트라이비 송선과 현빈은 지난 1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녹음 현장이 생중계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했다. 이날 ‘넉까지 마.피아’ 코너에 출연한 송선과 현빈은 센스 넘치는 영어 인사를 건네며 “다음 주부터 17개 도시 미국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어 공부도 하고 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표한 트라이비는 “연초부터 앨범 준비, 스케줄, 자체 콘텐츠, 미국투어 준비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4세대 대세’ 존재감을 입증함과 동시에 2023년 ‘트라이비의 해’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팬들의 정성스러운 간식 서포트에 이어 송선은 넉살의 아이를 위한 선물부터 배성재를 위한 피규어까지 맞춤형 선물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라이비 송선, 현빈은 각각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열정을 과시해 입덕을 유발했다. 또한 유쾌한 예능감과 남다른 순발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발산, 거침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트라이비는 오는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데뷔 이래 첫 미국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로 해외 팬들을 만나며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트라이비 송선과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성재의 텐’ 본방송은 오는 11일 밤 10시 SBS 파워FM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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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송선X현빈, 미국투어 전 '배성재의 텐' 출격…'예능 열정 만렙' 역대급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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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경일', 새 DS '난 그땐 몰랐죠' 오는 4일 발매 확정!
-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한경일이 감성 짙은 이별 발라드로 여름밤을 수놓는다. 한경일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DS ‘난 그땐 몰랐죠’를 발매한다. 신곡 ‘난 그땐 몰랐죠’는 이별 후 함께할 땐 알지 못했던 소중한 감정을 깨닫고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후회와 그리움, 두려움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혹시 그대가 그립다거나 못 견디게 보고 싶어지면/이 긴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로 시간을 돌릴 수 있을까/널 못 보는 게 그게 두려워’처럼 공감 가는 노랫말과 한경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별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오랜 시간 다수의 발라드 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표현력, 깊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경일은 이번 신곡 ‘난 그땐 몰랐죠’를 통해 또 한 번 리스너들의 진한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난 그땐 몰랐죠’는 다양한 앨범 및 OST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W, 1496,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데뷔,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발라드 히트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이렇게 끝은 아닐 텐데’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경일의 새 DS ‘난 그땐 몰랐죠’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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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경일', 새 DS '난 그땐 몰랐죠' 오는 4일 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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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방탄소년단 완전체 음원 수록 앨범 1차 완판…K애니메이션 파워 입증!
- [사진 = 티모스미디어 제공] [동국일보] ‘베스티언즈 (BASTIONS)’가 K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증명했다. 1일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티모스미디어) 측은 “지난달 25일 OST 피지컬 앨범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앨범 예약 판매 1차 물량이 완판됐다”고 전했다. 앞서 ‘베스티언즈’는 OST 타이틀곡이자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The Planet (더 플래닛)’을 비롯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웰메이드 삽입곡들을 수록한 피지컬 앨범을 출시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과의 특급 컬래버로 글로벌한 인기를 이끈 만큼, 앨범 내에도 다양한 구성품들이 마련돼 있어 앞으로도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전망이다. ‘베스티언즈’는 방탄소년단의 ‘The Planet’에 이어 알렉사의 ‘Shining Star (샤이닝 스타)’, 서제이의 ‘Like a Fool (라이크 어 풀)’, 헤이즈의 ‘Run Away (런 어웨이)’, 강민서의 ‘우산을 펼치고’까지 매주 OST 음원을 발매하며 방영 열기를 잇고 있다. 추후에도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음원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 화두이자 21세기 절대 빌런으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베스티언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일본 TBS 채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에서는 매주 일요일 00시 45분(한국시간) 방송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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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방탄소년단 완전체 음원 수록 앨범 1차 완판…K애니메이션 파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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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오늘 라미란X이도현X안은진 주연 '나쁜엄마' OST '말해주자' 발매!
- 라미란X이도현X안은진 주연 ‘나쁜엄마’ OST ‘말해주자’ 발매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리오(RIO)가 ‘나쁜엄마’ OST에 참여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리오가 가창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 극본 배세영 /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의 일곱 번째 OST ‘말해주자’가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말해주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힘과 응원을 선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리오는 ‘말해주자’를 통해 지치고 힘든 순간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 섬세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리오의 보컬이 기대감을 모은다. 리오는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다. 특히 각종 인기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보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아왔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리오가 가창한 ‘나쁜엄마’ OST Part.7 ‘말해주자’는 1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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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오늘 라미란X이도현X안은진 주연 '나쁜엄마' OST '말해주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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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류다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출연 확정!
- [사진 = 에이그라운드 제공] [동국일보] 배우 류다인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2024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다인은 극의 중심 인물인 명자은 역을 맡는다. 명자은은 늘 주눅이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캐릭터다.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류다인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의리 넘치는 장단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쏠렸다. '일타 스캔들' 종영 이후 약 3개월 만에 차기작을 확정한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에서도 특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학교폭력에 맞선 열여덟 소녀들의 치열한 투쟁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류다인이 출연하는 '피라미드 게임'은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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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류다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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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원더풀월드', '차은우' 캐스팅 확정…의대 자퇴생 '권선율' 役!
- [사진 제공=차은우 – 판타지오] [동국일보] 차은우가 기대감 넘치는 반전 매력을 내뿜는다.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원더풀월드(가제)’를 통해 김남주와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연출 이승영/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에서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에서 속도감 있는 필력을 보여준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흥행퀸’ 김남주의 출연 확정에 이어 ‘최고의 탑배우’ 차은우와의 만남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극 중 차은우는 합격한 의대도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역을 맡았다. 권선율은 상실의 슬픔 속에서 겨우 살아가는 은수현(김남주 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녀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 이에 차은우는 베일에 싸인 인물 ‘권선율’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은우는 드라마 ‘아일랜드’,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이름은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특히 최근 출연한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는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캐릭터로 첫 판타지 장르물에서도 연기 호평을 이끌었던 바. 이에 차은우가 ‘원더풀월드(가제)’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고조되며 여기에 김남주와 만나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 케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원더풀월드(가제)’ 제작진 측은 “선한 얼굴 뒤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권선율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의 색다르고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김남주에 이어 차은우까지 최강의 캐스팅이 선보일 파워풀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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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원더풀월드', '차은우' 캐스팅 확정…의대 자퇴생 '권선율'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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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XB', '러브 메이트'로 OST 첫 도전…'I can't wait too long' 1일 론칭!
-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그룹 BXB(비엑스비)가 ‘러브 메이트’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BXB 하민, 현우, 시우가 참여한 웹드라마 ‘러브 메이트’ OST Part.3 ‘I can’t wait too long(아이 캔트 웨이트 투 롱)’이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의 시작점에서 상대를 향한 설레는 궁금증과 마음을 담은 곡으로, ‘I can’t wait too long baby/네 맘이 난 궁금해/너 역시 나처럼/설레는 마음일까’처럼 몽글몽글한 감성이 느껴지는 가사가 BXB의 달콤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god 김태우, 오마이걸 효정, 에이프릴, 슈퍼주니어 성민, 장근석, 송하예 등 여러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 버저비터가 힘을 보태 완성도 높은 러브송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BXB 하민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과 현우, 시우의 감각적인 래핑이 작품의 러브 스토리에 더욱 과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BXB는 지난 1월 첫 싱글 ‘도약 (跳躍; Fly Away)’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후 최근 JTBC ‘피크타임’에 팀 4시로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재차 입증했다. 데뷔 이후 첫 OST 가창에 도전하는 만큼 ‘러브 메이트’ OST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네이버 시리즈온 등 전 세계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러브 메이트’는 사랑을 믿지 않는 철벽남 이준(조현민)과 사랑에 진심인 직진남 하람(조한결)의 오피스 밀당 로맨스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케미스트리로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BXB가 참여한 ‘러브메이트’ OST Part.3 ‘I can’t wait too long’는 오늘(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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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XB', '러브 메이트'로 OST 첫 도전…'I can't wait too long' 1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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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까놓고 말해서', 윤종신X이용진X조현아 제대로 뭉쳤다…2차 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MBC 새 예능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 [동국일보] 새 예능 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기획 김영진 / 연출 권락희, 이신지, 이하 '훅까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 번에 훅 끌어당길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6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훅까말'은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1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 작곡 타짜 3인방이 훅 끌리는 한 마디를 찾기 위해 호기롭게 길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감을 수집하기 위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인터뷰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과연 어떠한 훅이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는 제대로 된 영감을 얻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텅 빈 임대사무실에 오직 '훅까말'을 위한 실험실을 제작, 그 공간에는 다양한 악기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완성된 실험실에는 의문의 지원자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신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면서 흥이 넘치는 이들의 환상 케미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사람들의 평범한 한 마디에서 마음에 훅! 들어오는 Hook(훅)을 발견하기 위해 떠나는 음악실험 프로젝트 '훅 까놓고 말해서'는 오는 6월 중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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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까놓고 말해서', 윤종신X이용진X조현아 제대로 뭉쳤다…2차 티저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