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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정책관, '코리아시즌 in 코리아360' 개최…"한류 관련 기업들의 중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
[동국일보]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드라마 주제곡과 퓨전국악 공연, 팬 사인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해외홍보관 '코리아360' 개관을 앞두고 오는 21일과 22일 한국 드라마 주제곡과 퓨전국악 공연,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선보이는 '코리아시즌 인(in) 코리아360'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2024 코리아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시즌'은 2022년부터 한류 확산 효과가 큰 국가들을 해마다 선정해 수개월에 걸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으로, 해외에서 한국이 문화예술 선진 국가임을 알리는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중심으로 13개의 공연과 전시, 문화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도시인 두바이에서 열리는 '코리아시즌 인 코리아360'은 이번 '코리아시즌'의 12번째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센터와도 협력해 준비한 행사다.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 실내 공연장에서는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주제곡과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전시 공간에서는 팬 사인회와 한국문화 체험행사,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홍보영상 상영 등을 진행하는데, 가수 케이윌과 거미, 퓨전국악그룹 퀸이 함께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현지 한류 팬들은 물론 그동안 진행한 '코리아시즌'을 통해 새롭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곧 개관하는 해외홍보관 '코리아360'에 주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은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Dubai Festival City Mall)에 조성한 종합 한류 홍보관으로, 문체부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하고 있다. 케이-콘텐츠와 실감콘텐츠 전시 체험과 함께 농수산식품, 소비재, 화장품 등 우수 한류 연관산업 제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 한편, 오는 28일에 개관해 현지 금식월(라마단) 기간 중 방문객 설문과 선호도 조사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4월 11일에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끝으로,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은 지난 2022년에 개관한 인도네시아 코리아360과 함께 한류 관련 기업들의 중동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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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김소연·진욱, 2色 매력 빛난 '쓰러집니다'·'오빠만 믿어'로 승리
[사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과 진욱이 탄탄한 실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소연과 진욱은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겉바속촉 언니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효진에게 '쪼매난 이쁜이' 윙크를 배운 김소연은 염유리, 황민호와 함께 윙크 공격을 펼치며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또연이가 이기면 선배님은 쓰러집니다"라며 콧소리 애교와 함께 서주경의 '쓰러집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의 간드러진 음색에 이경실은 "비음이 최고다"라며 칭찬했고, 김소연은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에서 나영과 맞붙은 진욱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했고, 같은 팀인 게스트 이경실에게 "경실 선배님, 승리는 우리 것. 오빠만 믿어"라며 듬직한 매력으로 누나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진욱은 잔망미 넘치는 안무와 맛깔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달구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진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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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소연과 방판 씨스터즈'라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견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서 160만 시청수 (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1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5위에 안착한 것.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10월 14일~10월 20일 기준) 그 인기의 중심에는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부숴 나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조선시대 같았던 꽉 막힌 90년대에, 터부시됐던 성인용품을 파는 '방판 씨스터즈'는 시골 마을 금제를 한바탕 뒤집었다. 그저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나 자신'이 없는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방판에 나선 것임에도, "더럽고 역겹다"는 선입견 때문에 매춘 업소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고, 집 담벼락에 성적 낙서 테러를 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정작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이런 사단이 났다"라며 정숙의 행실을 탓했다. 낙서를 한 범인이 철물점 남편(손경원)으로 밝혀졌을 때도 "그 사람이 그런 짓까지 했을 때는 오죽 답답하고 화가 났음 그랬겠냐"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야심차게 설문조사를 받으러 발품을 팔았던 '방판 씨스터즈'가 마을 사람들에게 대차게 거절당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숙은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 아직 안 끝났다는 거 보여줄 거다"라며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고, '방판 씨스터즈'와 설문조사 증정품 이벤트를 열고 다시 '샷따'를 올렸다. 자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이들에 사람들의 시선은 한결같이 곱지 않았지만, 정숙 역시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남의 집에 해코지한 적도 없는데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사업 접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방판 씨스터즈'는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들이 살고 있는 1992년, 시대에 앞서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혹평을 받았던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센세이셔널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당시로선 시대를 한참 앞서간 이들의 노래는 거부감을 일으켰고, 정숙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자 얼굴이 굳어진 TV 속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노력한 게 있을 텐데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이 꼭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과 같았다. 그래서 더 "포기 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를 보며 김도현(연우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빗대어 정숙을 위로했다. "상처받고 무너질만한 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이 잘 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 같다. 반드시 성공할 테니 본인을 좀 더 믿어 보라"라며 그녀를 북돋은 것. 정숙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금도 울린 장면이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감독이 "서태지가 처음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내보였던 반응 같은 느낌으로, 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헤쳐가게 하고 싶었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메타포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과연 시대의 편견에 맞선 '방판 씨스터즈'가 두터운 장벽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 시대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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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황인엽∙정채연 주연 '조립식 가족' OST 가창 참여! 오늘(24일) '키 작은 나무' 발매
[사진 = JTBC 제공][동국일보] 가수 신지훈이 '조립식 가족'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신지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세 번째 OST '키 작은 나무'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키 작은 나무'는 맑고 따뜻한 선율 속에 다정함을 섬세하게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신지훈의 청아하고 애틋한 목소리가 피아노의 음색과 포근하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나의 아저씨', '미생' 등을 작업한 음악 감독 박성일이 참여해 드라마의 서사를 음악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서로를 이해하며 나아가는 세 청춘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가사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의 TOP 6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넘버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 다수의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키 작은 나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드러내며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몰입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지훈이 가창한 '조립식 가족' OST Part.3 '키 작은 나무'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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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수지·화사·소향·안신애 예고편 공개…고품격 음악 여행 시작된다! 11월 2일 첫방
[사진 = KBS 제공][동국일보] 고품격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가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과 여행기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최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 등 출연진의 해외 버스킹 공연 현장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유명 뮤지션부터 K팝 팬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차별화된 게릴라 콘서트를 꾀한다. ‘나라는 가수’ 독일 뮌헨 편에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합류한다. 이 가운데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가 노래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수지는 Gracie Abrams(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21’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자유롭게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부터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가창력을 터뜨리는 장면까지 수지만의 매력적인 감성과 목소리가 보고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찾은 화사는 자신의 히트곡 ‘마리아(Maria)’를 열창했다. 프로페셔널한 라이브는 물론 현지 댄서와 함께 춤추거나 호응을 유도하는 화사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소향은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로 고유의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또 안신애와 팝송 ‘Make You Feel My Love(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쳤다. 안신애는 소향과의 호흡에 대해 “저의 없는 부분을 채워준다. 어렸을 때 소향 언니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 합주하면서 맞춰보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종호와 홍중,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음악 천재 헨리까지 뚜렷한 개성과 막강한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고품격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진솔하고 순도 높은 여행기를 완성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구름, 피아니스트 이나우,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하며, 빈 소년합창단, 뮌헨 오페라 중창단,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 등 국경을 초월한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나라는 가수’는 오는 11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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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X이이경X전배수, 뚜렷한 개성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국일보] ‘페이스미’가 성형과 범죄의 이색 조합을 맛보여 줄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4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 김석훈(전배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들과 관련된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엄근진 면모가 돋보이는 차정우의 모습 위로 ‘의느님’, ‘성형’, ‘K-beauty’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는 그가 K-성형계에서 단연 ‘의느님’이라 불릴 만한 인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여기에 ‘Secret Face’라는 문구가 더해져 겉으로는 냉정하고 단호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속에는 또 다른 진짜 모습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력계 MZ 형사’ 민형은 눈을 부릅뜬 채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어 패기 넘치는 형사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건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그는 범인 추격을 위해 정우의 차에 무작정 올라타는 등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늘 긍정적이고 부당한 일 앞에서는 결코 참지 않는, 따뜻함까지 지닌 ‘True Face’인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Multi Face'의 우진은 성형외과 의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는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를 장착하고 본인부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쓴다. 또한 수다스럽고 한없이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의외의 순정파 모습도 있다. 게다가 정우와 성격은 정반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절친으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석훈은 KSH 성형외과 원장으로 중심을 잡고 이끌어간다. ’Business Face'를 장착한 그는 강남에서 자리 잡은 지 10년차로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환자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정우의 과거 사연을 알고 있는 석훈은 정우를 일부러 범죄피해자 응급수술에 투입시키며 그를 지켜내고자 한다. 석훈이 정우를 위해 벌이는 일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페이스미’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이 뚜렷한 차정우, 이민형, 한우진, 김석훈의 모습을 각각의 키워드로 표현했다. 네 캐릭터의 신선한 만남이 극의 활력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성형과 범죄의 조합으로 사건을 추적해 가는 극적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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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협박 전화로 시작된 쇼윈도 두 사람의 시크릿 로맨스릴러가 온다! 유연석-채수빈,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동국일보]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과 채수빈이 시크릿 로맨스릴러의 서막을 알린다.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극 중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로 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사언과 희주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의미심장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굳은 얼굴로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듯 전화기를 꽉 쥐고 있는 사언과 그의 곁에 있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희주의 복잡한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등지고 서서 한 곳을 응시하는 이들의 눈빛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누구나 비밀은 있잖아요. 당신은 없어요? 나한테 감추고 있는 거’라는 문구 아래 드리운 두 사람의 그림자가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포스터 속에 감춰진 숨은 반전 코드가 흥미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서로에게 감춰놓은 사언과 희주의 비밀이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앞으로 하나둘 드러날 본격적인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협박 전화를 시작으로 요동치는 사언과 희주의 감정과 상황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싶었다. 실제와 그림자가 다른 감정을 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티저 포스터의 포인트”라며 “비주얼뿐만 아니라 최상의 연기 호흡으로 완벽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유연석, 채수빈 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년 MBC 최대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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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협박 전화로 시작된 쇼윈도 두 사람의 시크릿 로맨스릴러가 온다! 유연석-채수빈,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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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살아남기 위해 아씨가 된 노비의 기구한 운명 그린다!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갱신 예고! 첫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SLL, 코퍼스코리아[동국일보] 꽃가마에 태워진 노비의 운명이 시작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로 분한 임지연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이 한 인물로 전혀 다른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 속에는 초라한 행색을 한 채 꽃가마에 타고 있는 노비 구덕이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덕이의 빛바랜 누더기와 상반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가마 장식은 타고 난 신분과 상반된 삶을 살게 되는 구덕이의 운명을 감각적으로 보여줘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무엇보다 가마에 올라탄 구덕이의 자태 역시 심상치 않다. 볼품없는 옷차림에 생기 없는 얼굴, 얼굴에 난 생채기까지 영락없는 노비의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앉아있는 자세와 얼굴에서는 오묘한 기품이 느껴지고 있는 것. 특히 ‘꽃가마에 태워진 노비의 운명’이라는 문구와 함께 불안함과 당당함이 뒤섞인 그의 눈빛에서는 아씨 옥태영으로 살아가야 하는 구덕이의 복잡다단한 심리가 엿보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살아남기 위해 신분마저 거스를 수밖에 없었던 가짜 옥태영, 노비 구덕이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임지연의 생존 사기극은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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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살아남기 위해 아씨가 된 노비의 기구한 운명 그린다!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갱신 예고! 첫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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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법래, “가장 하고 싶었던 ‘드라큘라’ 역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배우가 직접 전한 캐릭터 매력 포인트 공개! ‘출격 준비 완료’
- 사진 제공 : PR컴퍼니[동국일보] 배우 김법래가 뮤지컬 ‘블러디 러브(Bloody Love)’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 17일(목) 뮤지컬 '블러디 러브(Bloody Love)' 제작사 PR컴퍼니 공식 SNS에는 김법래 표 ‘드라큘라’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새롭게 재탄생한 작품으로 김법래는 극 중 불멸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500년 동안 간직한 비운의 전사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결의에 찬 강렬 눈빛을 장착한 김법래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검을 쥐고 있는 그의 행동에서 드라큘라의 강인함이 느껴져 과몰입을 유발한다.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그의 모습이 본 공연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 김법래는 “음악적인 보완과 수정으로 극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 있다. 2막에서의 배경을 중점으로 봐달라”고 재해석된 2024 '블러디 러브'와의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뮤지컬 시작할 때부터 가장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는데 드라큘라 역을 맡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열심히 연습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김법래는 “드라큘라는 ‘거부할 수 없는 나의 운명’이라는 카피처럼, 평범한 인간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가 거부하고 또 거부해왔던 피의 유혹을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캐릭터의 절박하고 슬픈 사연을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김법래가 출연하는 ‘블러디 러브’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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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법래, “가장 하고 싶었던 ‘드라큘라’ 역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배우가 직접 전한 캐릭터 매력 포인트 공개!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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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규, 12월 1일 데뷔 첫 일본 팬미팅 'I AM' 개최…"나 자신에 대한 깊은 이야기 전할 것"
-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배우 강준규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22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강준규가 12월 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I’M A SHOW'에서 단독 팬미팅 'I AM(아이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 AM'은 강준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갖는 단독 팬미팅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오롯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 속 강준규는 단정한 흰색 셔츠를 착장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터에 따르면 강준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과 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준규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갖는 단독 팬미팅이라 너무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오랜 시간 만나온 팬분들이지만 제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할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I AM'으로 타이틀을 정하고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나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며 직접 공연의 취지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분들 덕분에 강준규가 배우로서도 탄탄히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며 "그런 팬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데뷔한 강준규는 연극 '일등급 인간', 영화 '특송', 드라마 '별똥별', '남과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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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규, 12월 1일 데뷔 첫 일본 팬미팅 'I AM' 개최…"나 자신에 대한 깊은 이야기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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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키츠네' 소희X카노 미유, 더트롯쇼 '어머나!' 무대…가을밤 귀호강 선사!
- [사진 = SBS M '더트롯쇼'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한일 트로트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아틀란티스 키츠네(소희, 카노 미유)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빛나는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한 핑크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탄탄한 가창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하며 가을밤을 물들였다. 상큼하고 발랄한 무드와 다채로운 표정,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인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완벽한 호흡과 여유로운 무대로 무대의 완성도를 더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인기를 모은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이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는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메가 히트곡 '어머나!'를 아틀란티스 키츠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청량한 보컬의 시너지가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중이다. 한편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머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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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키츠네' 소희X카노 미유, 더트롯쇼 '어머나!' 무대…가을밤 귀호강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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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김미자 누나 이후 처음” 그를 분노케 한 고민은?
- (사진 제공: tvN STORY)[동국일보] 오늘 22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6화는 ‘도망자들’을 주제로 가족과 직장, 연애에서 도망치고 싶은 자들의 매운맛 고민들과 김창옥의 따끔한 솔루션이 펼쳐진다. 먼저 극 내향적인 남편이 외향적인 아내와 아이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이야기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밝은 성격의 아내와 상반된 남편은 가족 모임마다 홀연히 사라지는 것은 일쑤, 아이들과 숨바꼭질 중 자취를 감춰 아이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모두가 추궁을 한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절실한 남편은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어 화목한 분위기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하고, 황제성이 “오늘 매콤하다”라고 놀란 폭소 만발 이야기들이 펼쳐져 궁금증을 높인다. 술과 담배에 찌든 아빠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하는 딸의 고민도 전해진다. 딸의 간곡한 부탁에 내기를 하고 금연 약속까지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루에만 두 갑 이상의 흡연을 한다는 아빠의 말에 김창옥은 “그 정도면 담배 실험하는 거 아니냐”라고 놀라지만, 흡연의 이유를 들은 김창옥은 삶이 힘들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견해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현명한 조언을 전한다. 아내의 술상을 차리다 지쳐 졸혼을 선언한 남편의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아내가 술 마시러 나가면 연락이 두절되거나 해가 뜨고 나서야 귀가한다는 것. 심지어는 아내를 위해 2차 술자리를 집에서 준비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마치 후궁들이 왕을 위해 상 차려 놓는 느낌”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당당한 아내의 변명에 김창옥은 “최근에 중년 여성에게 화가 나는 건 김미자 누나 이후 처음이다”라면서 농담을 던지는 한편, “진심으로 해결책을 묻는다면 이별을 추천한다”라고 일침을 날려 부부 갈등의 전말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풋풋한 20대 커플의 고민도 전해진다. 예쁘장한 외모의 남자 친구로 인해 오해를 받는다는 커플은 아이돌을 닮은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람들이 남자 친구를 여성으로 오인해서 생겨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술집에서 남성들에게 합석 제안을 받은 일화는 좌중을 폭소케 하고, 김창옥은 자신의 개성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를 전한다. 여기에, 엄마의 간섭이 힘든 20대 MZ 무속인, 틈만 나면 아기가 되어버리는 남편, 직장 선배이자 꼰대 상사인 야구부 감독님까지,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김창옥의 ‘팩폭’이 담긴 조언으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갈등에서 도망치고 싶은 자들에게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전할 ‘김창옥쇼3’ 6화는 오늘 22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24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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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김미자 누나 이후 처음” 그를 분노케 한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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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김사권 훈훈한 배려에 감추지 못하는 ‘두근거림’...본격 썸 시작될까?
-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동국일보] 박하나가 김사권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제(21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서민기(김사권 분)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엎치락뒤치락하는 강지나(이연두 분)와 민기 그리고 공희와 구단수(박상남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민기가 공희를 감싸는 걸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은 지나는 공희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그런가 하면 단수는 한밤중 한껏 차려입고 나가는 공희에게 어디 가냐며 티격태격, 설렘과 혐관을 오가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민기는 지나가 디자인 도용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공희를 불러냈다. 앞서 지나가 한 말이 신경 쓰인 민기는 공희에게 “참지 말고 나한테 말해요. 내가 공희 씨 대나무숲 해줄 테니까”라며 위로했다. 그러나 공희에게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자며 혼란스럽게 하기도 했다. 대화를 마치고 카페에서 나온 뒤 민기는 구하기 힘든 홀리 디자인집을 공희에게 선물하는 훈훈함도 보였다. 이에 감격한 공희 또한 말 편하게 하라며 민기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때 공희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삐끗했고 민기가 공희를 껴안게 되면서 한순간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그 가운데 강명자(양미경 분)와 맹경태(최재성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경태가 아내 명자 몰래 지인에게 다달이 생활비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명자에게 들켜버린 것. 잔뜩 화가 난 명자는 경태와 그의 지인 안 형사(김준배 분)를 한자리에 불러 매달 이체한 내역에 대해 따져 물었고, 다시는 도와줄 수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렇게 상황은 일단락됐고, 자리를 떠난 안 형사가 자신의 앞을 지나가던 오드리(최수린 분)를 어디서 본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서 공희는 민기에게 출장을 함께 가자고 제안을 받게 됐고, 이에 민기가 세심하게 챙기며 미소를 보이자 설렘을 드러내 향후 이들의 관계를 지켜보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희랑 민기 잘 어울린다. 내가 괜히 더 설레네”, “맹공희 캐릭터 너무 내 스타일임”, “지나 질투하네”, “명자랑 경태 부부 싸움 되게 현실적이다”, “코믹, 힐링, 로맨스 다 있네”, “내일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12회는 오늘(2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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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김사권 훈훈한 배려에 감추지 못하는 ‘두근거림’...본격 썸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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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황인엽 X 배현성, 정채연 실신에 이성 잃었다! 공원 한복판에서 기절한 정채연에 두 오빠 출동!
- 사진 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동국일보] 황인엽과 배현성의 정채연 지킴이 모드가 다시 켜진다. 내일(23일) 방송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5, 6회에서는 윤주원(정채연 분)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팀이 된 김산하(황인엽 분)와 강해준(배현성 분)의 대동단결 난투극이 펼쳐진다. 앞서 두 사람은 김산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의 등장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 크게 싸우고 말았다. 원치 않는 엄마의 등장으로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나 괴로워하던 김산하와 여전히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한 강해준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가 될 말들을 내뱉다 급기야 주먹다짐까지 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함께 있을 때는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세상 사람들의 편견과 시선 속에서 서로를 위하고 보호해 줬던 이들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을 다시 뭉치게 만든 버라이어티한 사건이 예고돼 또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 한복판에서 쓰러진 윤주원(정채연 분)의 모습이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품에 안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반장 박달(서지혜 분)과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의문의 무리도 함께 포착된 상황. 여기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김산하와 강해준은 이들 무리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여 더욱 눈길을 잡아끈다. 그동안 윤주원의 일이라면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나섰던 두 사람인 만큼 과연 이날 윤주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정채연을 지키기 위해 다시 아군이 된 두 오빠 황인엽, 배현성의 이야기는 내일(23일) 저녁 8시 50분 연속으로 방송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5, 6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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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황인엽 X 배현성, 정채연 실신에 이성 잃었다! 공원 한복판에서 기절한 정채연에 두 오빠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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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정혁X남창희, 서울에서 2~6억 원대 생애 첫 내 집 마련 위해 출격!
- 사진= MBC ‘구해줘! 홈[동국일보]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알짜배기 꿀팁과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은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서울에서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진다. 김숙은 “30대의 가장 큰 숙제는 ‘내 집 마련’이다. 전·월세로 계속 살 것인가! 내 집 마련을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 시기이다.”라고 말한다.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모델 겸 방송인 정혁, 방송인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서울 2~6억 원대 다양한 매물을 임장한다. 김대호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혁을 크게 반기며 물고기 이야기에 열을 올린다. 김대호는 “정혁 씨와 물고기 기르는 취미가 같다. 저보다 더 고수. 완전 업자(?) 수준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정혁은 “어항이 100개 정도 된다. 반려 물고기가 약 천 마리가 넘는다. 아예 상가를 임대해서 그곳에서 물고기를 기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남창희는 절친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많은 분이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사실, 세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잘 커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다. 장동민이 남창희에게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뒤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묻자, 그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홈즈’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말한다. 이에 코디들은 “여긴 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정중하게 거절해 웃음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매물 보기에 앞서, 정혁과 양세찬은 남창희의 집을 방문한다. 깔끔한 거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반한 정혁이 남창희를 부러워하자, 그는 “여긴 전셋집이다. 앞으로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다.”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알아봤지만, 내 청약 점수가 17점이다. 아예 안 된다.”고 말한다. 정혁은 “저는 지금껏 월세로만 살았다. 집을 알아볼 때, 광각 사진을 조심해야 한다. 사진으로 볼 땐 30평인데, 막상 가보면 5평이다.”라고 말한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양세찬은 “나는 아무런 지식 없이 집을 샀다. 마치 귀신에 홀린 듯 집을 구매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반은 만족하고, 반은 불만족스럽다. 나와 라이프 스타일이 맞지 않는 동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생애 최초 내 집 마련’ 특집은 24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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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정혁X남창희, 서울에서 2~6억 원대 생애 첫 내 집 마련 위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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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성준-서현우-김형서, "빌런도, 선역도 더 강력해졌다!" 뉴페이스 3인방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SBS ‘열혈사제2’][동국일보]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성준, 서현우, 김형서가 입장과 동시에 에이스 등극을 예고한 ‘뉴페이스 3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에 방송될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는 최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라는 막강한 시청률로 종영한 ‘열혈사제’의 새 시즌으로 시즌1 각본을 맡은 박재범 작가, 시즌1 공동 연출이자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연출을 맡았던 박보람 감독, 시즌1 주역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의기투합해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성준, 서현우, 김형서가 시즌2의 새로운 선발투수로 나선 김홍식, 남두헌, 구자영으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풀어헤친 셔츠 사이로 강렬한 타투를 강조한 성준은 ‘하나의 실수, 하나의 목숨’이라는 범상치 않은 문구와 함께 서늘한 표정을 지어 김홍식의 묵직한 포스를 온몸으로 표출한다. 라오스로 팔려 갔다가 조직의 부대장까지 올라간 입지적인 인물인 김홍식(성준)이 부산에서 마약 카르텔 결성을 알리면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과의 갈등을 예고한 가운데 긴장감의 핵이 될 김홍식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단정한 슈트 차림에 안경으로 브레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 서현우는 서류 가방을 마치 무기처럼 들이밀며 “완벽한 공정? 세상 엿 바까 문 지 천년 됐다”라는 한마디를 남겨 비리 검사 남두헌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거대한 야망과 넘치는 권력욕으로 김홍식과 얽힌 마약 카르텔과 결탁하게 되는 ‘新 욕망 캐릭터’ 부산 남부지청의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이 일으킬 대환장 케미에 관심이 증폭된다. 권총을 들고 도발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김형서는 “한 마디만 더 씨부리면 쥑이뿐다!”라고 경고해 앞뒤 없는 열혈 형사 구자영의 ‘노필터 기운’을 전달한다. 범인 앞에서는 인정사정없는 ‘깡생깡사’의 결정체, 부산 경찰청 마약 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이 ‘구담즈’의 조력자로 활동하며 어떤 신선한 코믹 케미를 형성하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새로 합류한 성준, 서현우, 김형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열혈사제2’에서 판을 뒤흔들 초특급 시너지를 선사한다”라며 “기존 ‘구담즈’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과 변화무쌍한 호흡으로 신선한 갈등과 웃음,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낼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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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성준-서현우-김형서, "빌런도, 선역도 더 강력해졌다!" 뉴페이스 3인방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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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DXMON), 컴백 전 버스킹으로 팬들 만났다! 신곡 '찍찍찍 (Zip Zip Zip)' 선공개 '반응 HOT!'
- [사진 =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다이몬(DXMON)이 버스킹을 통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21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다이몬이 오늘 두 번째 싱글 앨범 'Youth Never DIE(유스 네버 다이)'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이몬은 전작에 이어 5개월 만에 'Youth Never DIE'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에는 절대로 죽지 않는 다이몬의 청춘과 함께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다이몬은 컴백 하루 전인 지난 20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첫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날 다이몬은 새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고, 거리를 둘러싼 수많은 인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별한 컴백 전야제를 펼친 다이몬은 21일 오후 6시 정식 음원 발매에 이어 두 번째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또 한 번 만난다. 다이몬 멤버들은 버스킹 전 직접 강남 거리에서 시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컴백 홍보에 나선 뒤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은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808 베이스와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디사이저가 귀를 사로잡는 힙합 댄스곡이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래핑에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우리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멤버 HEE(히), TK(태극), REX(렉스)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고,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다이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Youth Never DIE'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버스킹을 펼치며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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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DXMON), 컴백 전 버스킹으로 팬들 만났다! 신곡 '찍찍찍 (Zip Zip Zip)' 선공개 '반응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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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우다비, 김태리 위기에 진실 말 못 하고 갈등...죄책감에 '눈물'
- [사진 = tvN '정년이' 방송 캡처[동국일보] 배우 우다비가 '정년이'를 통해 존재감을 빛냈다. 우다비는 지난 19,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 3, 4회에 홍주란 역으로 출연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선한 소재로 흥행에 성공한 네이버웹툰 '정년이'(글/그림 서이레/나몬)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우다비가 연기하는 홍주란은 모두가 정년을 시기하고 질투할 때 유일하게 정년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매란국극단 연구생이다. 우다비는 국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정년이를 묵묵히 지지하는 굳건한 우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홍주란(우다비 분)은 실력으로 오디션 대본을 받겠다는 정년이에게 "너 대단해. 나 같으면 그렇게 단번에 거절하진 못했을 거야"라며 그의 용기를 높게 샀다. 또 정년이에게 우정 선물을 하며 변치 않는 우정과 영원히 국극을 하겠다는 맹세를 하기도 했다. 이어 홍주란은 칼싸움 연습을 하던 중 부상을 입었고, 몰래 하던 아르바이트를 못 할 위기에 처했다. 홍주란은 정년이에게 "언니의 폐병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며 비밀을 털어놓았고, 정년이는 홍주란을 대신해 아르바이트를 해주기로 했다. 이 가운데 정년이는 다방에서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래까지 부른 것이 들통나 극단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정년이는 끝까지 홍주란의 비밀을 지켰지만, 홍주란은 이 모든 게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고백하지 못한 채 죄책감을 느꼈다. 홍주란은 끝내 진실을 밝히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정년이를 도왔다. 홍주란은 정년이를 험담하는 국극단 연구생들에게 따끔하게 한소리를 하는가 하면, 가수가 되려는 정년이를 찾아가 그를 지지했다. 한편, 우다비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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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우다비, 김태리 위기에 진실 말 못 하고 갈등...죄책감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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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개그콘서트' 축하 무대 출격! 파워풀한 에너지로 '분위기 후끈'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동국일보] 그룹 엔싸인(n.SSign)이 '개그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엔싸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엔싸인은 '개그콘서트' 오프닝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 (타이거)'의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타이거 (뉴 플레이버)' 무대를 선보였다. 엔싸인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파워풀한 에너지와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엔싸인은 무대 내내 탄탄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멤버들 간의 호흡이 느껴지는 완벽한 팀워크로 마지막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에버블루)'를 발매한 엔싸인은 오는 11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홀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엔싸인은 지난 19일 열린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최종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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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개그콘서트' 축하 무대 출격! 파워풀한 에너지로 '분위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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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 한국 복귀 후 첫 예능 '살림남' 출연 확정…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 [사진 = 선수 측 제공] [동국일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살림남'에 첫 등판한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의 영향으로 올해 KBO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가 하면, 류현진이 속한 한화 이글스가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의 복귀가 KBO 리그의 흥행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큰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위해 류현진은 시즌 종료와 함께 '살림남'에 출연을 확정했다. '살림남'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인 만큼 류현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급 메이저리거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야구계에서 넘사벽 커리어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최초 관찰 예능', '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최초 대전 집 공개'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살림남'을 통해 시즌 종료 후 가진 소탈한 휴식기는 물론,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자 아빠 류현진의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 또한 야구 유소년 육성과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설립한 '류현진재단' 운영에 진심인 이사장 류현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살림남' 제작진 측은 류현진의 섭외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어렵게 성사된 만남인 만큼 류현진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전언. 과연 야구계의 살아 있는 레전드 류현진이 '살림남'을 통해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야구계에 등장과 동시에 '괴물 투수'로 이름을 날린 류현진은 2013년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6년 총액 6173만 달러(약 826억 원)라는 전례 없는 계약을 맺었다. 2019년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ERA(평균자책점)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29억 4000만 원)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시아 선수 누적 연봉 5위, 대한민국 선수 누적 연봉 2위를 기록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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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 한국 복귀 후 첫 예능 '살림남' 출연 확정…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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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로즈 김우성, 美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6위 등극! 韓 남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
- [사진 =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동국일보]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우성의 앨범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는 “지난 4일 발매된 김우성의 두 번째 정규앨범 ‘4444’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우성은 해당 차트에서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고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8위, 커렌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차트 15위, 앨범 세일즈(Album Sales) 차트 16위, 탑 댄스/일렉트로닉 앨범(Top Dance/Electronic Albums) 차트 44위 등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4444’는 김우성의 음악적 진화를 담은 앨범이다. 자아 발견과 내적 성찰 그리고 명료함을 깊이 탐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전자음악에 대한 애정과 익숙한 록 및 얼터너티브 팝 스타일을 절묘하게 결합해 김우성만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44 (Forget Forever)’는 전자음악 요소에 몽환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신스를 더해 순간의 기쁨과 자유를 느끼게 하는 곡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유명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포스트 말론,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와 작업한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를 비롯해 전자음악의 거장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떠오르는 드럼 앤 베이스 스타 윌킨스(Wilkinson)가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또한 아티스트 비아이(B.I)와 볼빨간사춘기가 피처링에 참여해 앨범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강화했다. 김우성의 두 번째 정규앨범 ‘4444’는 각종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44 (Forget Forever)’의 뮤직비디오는 김우성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김우성은 지난 17일부터 월드투어 ‘B4 WE DIE’를 시작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런던, 파리, 멜버른, 브루클린,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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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로즈 김우성, 美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6위 등극! 韓 남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