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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 ‘원더풀’한 대본 인증샷 및 종영 소감!
    [사진=MBC ‘원더풀 월드’][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긴 가운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공개해 아쉬움을 달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가 13일(토)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극중 아들의 죽음 이후 달라진 삶 속에서도 신념을 지킨 교수이자 작가 ‘은수현’역으로 휘몰아치는 전개를 이끌며 ‘드라마 퀸’의 저력을 보인 김남주는 “지금까지 은수현을 믿고 함께 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원더풀 월드’라는 멋진 작품을 만나서 행복한 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원더풀 월드’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원더풀’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차은우는 극중 가족에 대한 복수와 거친 삶에서 벗어나 김남주와의 연대를 택한 ‘권선율’역을 맡아 반항적이고 와일드한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차은우는 “’권선율’ 역을 연기하며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원더풀 월드’가 저를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분들 그리고 모든 스탭 분들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 드라마와 함께 울고 웃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린다. 모두 ‘원더풀’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계속될 선율이의 활약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덧붙여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극중 김남주의 남편이자 언론인인 ‘강수호’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강우는 “평소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던 선후배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현장을 가는 발걸음과 마음이 더 즐거웠고, 현장에서의 시간들이 참 소중했던 작품으로 남았다. 함께해주신 연기자 분들, 또 늘 많은 고생을 하신 스태프 분들, 그리고 ‘원더풀 월드’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 따뜻한 소감을 남겼다. 끝으로 극중 김남주의 친자매 같은 동생 ‘한유리’역으로 배신과 우정의 줄타기 속에서 진폭 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 임세미는 “촬영 현장에서의 매 순간마다 감사를 느꼈다. 멋진 선후배 분들과 감독님, 그리고 수많은 동료들과 현장에서 만나 함께 호흡을 맞추며 촬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어디에 계시든 이 드라마와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이 항상 ‘원더풀’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해 극의 여운을 더했다. 한편 지난 13회에서는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이 김준(박혁권 분)을 상대로 정면돌파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엔딩에서 수현이 자신의 신작 복귀 선언 기자회견장에서 김준의 범행을 기습 폭로하는 모습과 함께 선율이 김준을 죽일 듯이 난간 너머로 몰아세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최종회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쏠린 상황. 과연 목숨까지 내 건 수현과 선율이 최종 빌런 김준을 무사히 무너뜨릴 수 있을지 ‘원더풀 월드’ 최종회를 향한 귀추가 주목된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13일 90분 확대 편성에 따라 기존보다 10분 빠른 9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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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과의 재회 들켰나? 가족들에게 숨기던 위태로운 PD 생활 뜻밖의 난관 봉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7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고모 고명동(이영은 분)과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눈물로 애원한다. 앞서 필승은 ‘직진멜로’ 두 주인공 박도라(임수향 분)와 상대 배우 차봉수(강성민 분)의 비위를 맞추며 촬영장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도라와 봉수의 기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결국 필승은 봉수와의 식사 자리에서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도라의 험담을 해버렸고, 그 모습을 직접 목격한 도라가 큰 배신감에 빠지면서 향후 펼쳐질 도라와 필승의 이야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필승과 명동이 진지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조카 필승과 고모 명동 사이 평소와는 다른 묘한 긴장감이 형성돼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케 한다. 촬영장 앞을 우연히 지나가던 명동은 필승을 보곤 반가워하지만, 이내 그의 모습에 화를 내기 시작한다. 명동이 알아선 안 될 장면을 목격한 것. 이에 필승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엄마인 김선영(윤유선 분)에게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명동에게 사정하고, 그런 필승의 말에 생각이 많아진 명동은 그를 예의주시한다. 명동이 발견한 필승의 비밀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명동은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까지 필승과 비밀 이야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가족들이 모두 듣게 되면서 꽁꽁 감췄던 비밀을 모두 들키고 만다. 비밀을 들킨 필승은 눈물을 글썽이며 가족들에게 호소하고 선영 또한 그간 꾹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킨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고가네 분위기 속 필승이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오늘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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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서로를 구원할 장기용X천우희의 필연적 만남! 2차 티저 공개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2차 티저 영상 캡처[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를 구원할 필연적 만남을 갖는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2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앞선 1차 티저 영상이 비밀 많은 복씨 패밀리에 입성한 도다해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도다해의 뒷모습을 따라 걷는 복귀주. 한걸음씩 거리를 좁히는 그의 생기 넘치는 얼굴이 흥미롭다. “지금 이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될 거 같거든. 행복한 시간으로”라는 내레이션과 달리 이어진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눈길을 끈다. 복귀주의 행복을 앗아갈 듯한 참혹한 교통사고와 화재 폭발 사고 현장이 의미심장하다. 아수라장이 된 화재 현장에 우두커니 선 복귀주는 무엇 하나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무도 구하지도, 지키지도 못하는 그의 얼굴엔 깊은 절망이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복귀주와 도다해의 애틋한 눈맞춤에 더해진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내래이션은 두 사람의 필연적 만남을 더욱 궁금케 한다. 더는 어떤 시간도 행복하지 않아 과거로 돌아갈 수 없었던 ‘시간 여행가’ 복귀주의 무채색 현실에 유일하게 색을 입히며 나타난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는 서로를 어떻게 구원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섬세하고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오는 5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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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졸업' 정려원X위하준, 눈맞춤부터 설레는 '두근두근' 캐릭터 포스터 공개!…'확신의 멜로 장인'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감성의 깊이 다른 현실 멜로를 완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2일, 눈맞춤부터 설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사제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재정의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자정이 지난 대치동 학원의 강의실, 학생들 모두가 자리를 뜨고 오직 서혜진과 이준호만이 남은 이곳에는 치열한 수업 현장과는 또 다른 텐션이 감돈다. 책상을 사이에 둔 채 자리한 두 사람이지만, 거리는 고작 한 뼘 남짓이다. 철두철미한 면모를 잠시 내려놓은 서혜진은 편하고도 나른한 자세로 이준호를 올려다보고 있다. 10년 만에 신입 강사가 되어 나타난 옛 제자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의 눈빛에 궁금증과 함께 왠지 모를 낯선 설렘도 묻어난다. 이어진 “이준호 선생님, 나 너 신경 쓰여”라는 서혜진의 말은 그의 마음속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생의 스승이자 첫사랑인 서혜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도 흥미롭다. 서혜진의 시선을 오롯이 마주하는 그의 눈빛엔 애정이 한 가득이다. 여기에 더해진 “서혜진 선생님, 난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직진 고백은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10년이라는 시차를 뚫고 마침내 맞닿기 시작한 두 사람의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어떤 파동을 만들어낼지, 대치동을 뒤흔들 미드나잇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기대해도 좋다. 순간의 눈빛, 대사 하나만으로 서혜진과 이준호의 서사와 감정선을 담아내는 시너지를 오롯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그려낼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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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수사반장 1958', 감독과 작가가 직접 밝힌 모든 것…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부터 배우들을 향한 극찬까지!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보다 새롭고 특별하게 돌아온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까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이 프리퀄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김성훈 감독(이하 ‘김 감독’), 김영신 작가(이하 ‘김 작가’), 박재범 작가(이하 ‘박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 ‘수사반장 1958’ 연출 및 집필 소감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업을 함께 하게 된 이들은 “영광”이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먼저, 김 감독은 “고민보단 영광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 의사를 보냈다. 오히려 결정 이후 제작을 준비하면서 무게를 체감했다. 저뿐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전설로 남은 콘텐츠라는 현실의 자각이 온 것”이라고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김 작가는 “좋은 기회로 제안을 받았다. ‘수사반장’이라는 기념비적인 작품의 프리퀄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또 존경하는 박재범 작가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니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박 작가는 “근래 자극성 위주의 수사물이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사반장 1958’은 자극과 불쾌감 없이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참여를 결심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 35년 만에 돌아오는 ‘수사반장’이 갖는 의미와 가치 김 감독은 “오리지널 ‘수사반장’은 드라마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 사건을 많이 다루고 있어 다큐멘터리 혹은 뉴스 같은 기능도 있었고, 무거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서민들의 아픔과 피해를 해결해 주는 히어로물 같은 역할도 했었던 것 같다”라고 원작이 가진 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왜 ‘수사반장’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김 작가는 “원작에서 논하는 ‘인간다움’에 대한 통찰이 현재 사회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무너진 모습을 자주 본다. ‘수사반장’은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박 작가는 “드라마사(史)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대한민국 수사물 장르와 시즌제 드라마의 효시로, 50여 년 전 이미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박 반장’이라는 불세출의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하다”라고 설명했다. #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제작진에게 미리 듣는 연출 및 집필 포인트 김 감독은 시대적 배경인 50년대 말, 60년대 초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전쟁 후 서양 문물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였지만, 여전히 예전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사진 자료에서 갓을 쓴 노인과 양복을 입은 청년, 소달구지 옆으로 가는 자동차 등에 눈이 갔다. 그래서 미술에서 이런 조합들을 잘 믹스하려고 했다. 색도 일관되지 않고 다양하게 써보려고 노력했다”라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했다. 김 작가는 “DNA 검출은 물론 CCTV나 녹취 증거물도 없는 환경에서 범인을 잡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그런 악조건에서 현대 수사물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으리라 여겼다”라며 “주인공인 박영한 형사는 타고난 감과 반짝이는 재치, 집요한 수사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젊은 시절 박 반장의 비범한 모습을 선보이기엔 이보다 탁월한 시대가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작가는 ‘뉴트로’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업의 가장 큰 주안점은 ‘수사반장’을 시청한 세대와 ‘수사반장’을 모르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라며 “그래서 향수와 추억만 주는 ‘레트로’보다는, 생경함과 흥미를 함께 줄 수 있는 ‘뉴트로’적인 요소들을 많이 첨가했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새로운 전설이 될 종남서 형사 4인방 배우들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김 감독은 “이제훈 배우의 얼굴에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 우리 드라마의 콘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졌다”라며 “처음에는 이제훈 배우와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제훈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라고 그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동휘 배우는 무엇이든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영화 ‘공조’를 작업할 때도 그런 지점에서 고마웠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함께하게 됐다. 그 시대와 인물을 ‘진짜’로 만들어줄 배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신예 최우성, 윤현수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우성 배우는 촬영을 얼마 안 남기고 합류했는데, 실제 고(故) 조경환 선생님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20kg 이상 증량까지 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사람에 대한 배려심도 깊고, 역할을 위해 뭐든 마다하지 않는 그의 매력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현수 배우는 오디션에서 침착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모습을 보자마자 바로 마음속으로 내정했다.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연습을 했을지 알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라고 연이어 칭찬했다. # ‘수사반장’에는 없고 ‘수사반장 1958’에만 있다! 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 원작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어떤 비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며 “다만 우리가 열광했던 ‘수사반장’의 박영한 형사와 그 팀이 히어로가 되기까지 걸었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젊음을 경험하실 수 있다. 때로는 실수도 하고 부족할 수도 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 하나로 버티고 성장한 그들의 탄생기가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김 작가는 “젊은 시절 혈기 넘치는 형사들의 열정과 딜레마, 진득한 우정을 녹여내고자 노력했다. 원작의 인물들보다 무모하지만 낭만적이고, 재기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박영한이 어떻게 휴머니스트 수사반장으로서의 격을 갖추게 될지, 영웅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작가도 “말 그대로 ‘프리퀄’이 주는 재미”라며 “‘박 반장’ 박영한의 출신과 연애사, ‘김 형사’ 김상순의 똘기와 객기, ‘조 형사’ 조경환과 ‘서 형사’ 서호정의 운명 같은 경찰 입문기” 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 기다림마저 설레는 첫 방송 D-7. 본방사수 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수사반장’이 다시 돌아온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의 무게를 무겁게 마음에 새기고 매 장면에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외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며 좌충우돌했던, 우리가 사랑했던 그들의 젊은 시절을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며 “‘수사반장’을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추억을 되새기는 기분 좋은 기회가 되기를, ‘수사반장’을 모르시는 분들께는 지난 시절 우리의 슈퍼맨이자 배트맨이던 예전 히어로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이 담긴 당부를 전했다. 김 작가는 “모든 일이 이치대로 돌아가는 고향 황천과는 달리, 권력을 쥔 나쁜 놈들의 천하인 종남에서 박영한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며 형사 3인방과는 어떠한 인연으로 함께할지 지켜봐 달라”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여기에 박 작가도 “전설이 된 박 반장의 청년기와 형사들의 활약, 그리고 야만의 시절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관전 포인트다. 통쾌하고 훈훈한 수사물 ‘수사반장 1958’을 많이 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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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범죄 액션 스릴러 '브링 힘 투 미', 4/19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자료=㈜스튜디오 디에이치엘][동국일보] 한 순간도 하차할 수 없는 범죄 액션 스릴러 '브링 힘 투 미'가 4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루크 스파크 | 출연: 베리 페퍼, 제이미 코스타, 샘 닐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개봉: 2024년 4월 19일]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임무를 막 마친 드라이버가 한 남자를 태워 자신에게 데려오라는 의문의 협박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스타일리시 심리 스릴러 액션으로, 2023년 CinéfestOZ 영화제에 공식 초청 된 바 있다. 또한, 제63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빈스 역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린 마일'로 잘 알려진 베리 페퍼가 위험한 운명으로 달려야만 하는 드라이버를 맡았으며, 제이미 코스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승객으로 분해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심리 게임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드라이버 역의 베리 페퍼와 승객 역의 제이미 코스타는 물론, ACCTA상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프랭크’ 역을 맡은 샘 닐, 가면을 쓰고 상대를 위협하고 있는 또 다른 인물의 모습까지 한 데 담겨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지옥 같은 운명으로 질주하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드라이버에게 맡겨진 의문의 임무에 숨겨진 정체가 대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도 사건으로 시작, “내 돈을 훔쳐 가서 살아남은 사람은 없다”라는 샘 닐의 대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보스의 의미심장한 협박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승객을 태워 그에게 데려가는 드라이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어쩌다 동행 하게 된 두 사람이 점차 돌이킬 수 없이 꼬여가게 되는 지독한 운명을 짐작케 한다. 믿음과 배신의 딜레마와 범죄 액션 사이를 질주하는 미친 전개로 짜릿함을 선사할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4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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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엠블랙 양승호, 레니엠(Leni.M) 솔로 데뷔 후 첫 ‘뮤직뱅크’ 출연.
    [자료제공-알로말로휴메인 엔터테인먼트][동국일보] MBLAQ(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양승호가 Leni.M(승호)으로 활동명을 변경, 뮤직뱅크에 솔로로 첫 출격한다. Leni.M(승호)이 오늘 12일 KBS2 ‘뮤직뱅크’에 출격해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의 무대를 선보인다. 엠블랙 그룹 활동 시절과는 또 다른 솔로 Leni.M(승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Leni.M(승호)의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은 현대 사회에서 무감각한 자의식을 깨우고 주변의 소중한 이들과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목적을 마주하며 자아를 찾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새로운 자아발견을 위한 여정에 대한 양승호의 솔직한 성찰과 다짐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무게감 있는 피아노로 시작해 Leni.M(승호)의 목소리가 클라이막스로 펼쳐지는 편곡이 깊은 감동을 더해준다. 또한,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은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숏드라마, 릴스드라마, 틱톡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바크 (박정호)의 섬세한 음악과 김세훈 감독의 35년 경력의 노하우로 제작된 영상들은 뛰어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되어 ‘보는음악’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다. 한편, Leni.M(승호)이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오늘 12일 오후 5시 15분부터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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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원더풀 월드’ 김남주, ‘子 살인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 예고! ‘끝장 빌런’ 박혁권 잡을 수 있을까?
    [사진=MBC ‘원더풀 월드’][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아들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 규명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단 2회를 남겨두고 연일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전개와 휘몰아치는 복선 회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가도를 쾌속 질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원더풀 월드’ 측이 수현(김남주 분)의 정면돌파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2회에서 수현은 아들 건우(이준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경악했다. 수현은 선율(차은우 분)의 모친 은민(강명주 분)의 사고를 조사하던 중 가해자 변호사가 건우 사건 관련자라는 것에 더해 수호(김강우 분)가 이를 전부 알고 있었음에도 덮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현은 건우의 태블릿에서 김준(박혁권 분)이 음주운전으로 아들 건우를 친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선율의 부친 지웅(오만석 분)에게 살해를 지시했다는 음성까지 발견해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건우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닌 살해 사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현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한껏 쏠리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수현은 결연한 표정으로 변호사를 대동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건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기자회견장. 수현이 변호사까지 선임해 등장한 모습은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난 거대 악 김준에 대항하려는 수현의 단단한 각오가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김준이 막강한 지지율을 자랑하는 대선 후보이자 성공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권력욕에 휩싸인 정치인인 만큼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기자회견장에서 잔뜩 굳은 수현의 표정이 담기면서 수현이 무사히 기자회견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오는 12일 방송될 13회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모두 밝혀진 만큼 수현과 김준의 불꽃 튀는 전면전이 펼쳐진다”라며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수현의 의지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늘(12일) 밤 9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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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수지맞은 우리' 투자자 만난 윤다훈, 조미령에 딱 들켰다! 조미령에게 머리채 뜯기며 아수라장
    수지맞은 우리[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이 백성현, 신정윤과 묘하게 얽혔다. 11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3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와 그의 가족들을 둘러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한진태(선우재덕 분)는 병원의 간판인 수지와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환자인 채선영(오현경 분)에게 기자와 인터뷰 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수지는 더는 외부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선영 또한 과거 사고 이후 딸을 잃은 기억 때문에 거절 의사를 표했다. 이에 강정순(이상숙 분)이 잃어버린 딸을 찾는데 인터뷰가 도움이 될지 모른다며 설득했으나 선영은 한사코 거절했다. 선영이 지닌 사연이 무엇이길래 감추려고만 하는지, 그의 숨겨진 이야기에 호기심이 솟구쳤다. 그런가 하면 한현성(신정윤 분)은 아빠 진태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지만, 진태는 민 의원의 딸과 만났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엄마 김마리(김희정 분)는 현성이 억지로 만나는 걸 탐탁지 않아 했고 현성은 직접 해결하겠다며 나섰다. 과연 현성은 진태의 마음을 돌리고 수지와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나운서 오디션 날, 수지가 선물한 옷을 입은 진나영(강별 분)은 툴툴대면서도 수지의 차를 타고 오디션장까지 갔고, 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향후 나영이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수지와 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되어 멀어졌던 사이를 좁히게 될지도 지켜보게 만들었다. 진장수(윤다훈 분)와 장윤자(조미령 분)의 뒤엉켜버린 사건도 흥미진진했다. 장수의 바람을 의심한 윤자는 장수의 뒤를 밟기 위해 나섰고 아들 진도영(김종훈 분)도 동행했다. 잠시 뒤 사무실에 있던 장수가 투자자에게 현금 봉투를 건네는 모습을 본 윤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장수의 머리채를 잡아뜯었고, 이를 말리기 위해 나선 장수의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수지와 우리, 현성의 만남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현성의 연락을 받고 퇴근하던 수지는 채우리(백성현 분)가 근처까지 태워달라는 말에 병원에서 같이 나서게 됐다. 걸어가던 중 수지의 운동화 끈이 풀려 수지와 우리가 동시에 고개를 숙이다 눈이 마주쳤고, 멀리서 수지를 만나기 위해 현성이 다가오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렇듯 ‘수지맞은 우리’ 13회는 나영의 아나운서 도전기와 장수의 투자 사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수지와 우리, 현성의 또다시 부딪치며 이들 사이의 관계의 변화가 찾아올 것임을 직감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수지는 마당집 갈 때마다 힘들어하네”, “선영이한테 무슨 사연이 있길래”, “나영이 진짜 못됐다”, “장수, 윤자 둘이 너무 웃김”, “드라마가 아주 꽉 차네. 내용도 다채로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4회는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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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미스트롯3-갈라쇼' 김소연, TOP7 어워즈 '볼매상' 수상!…"내 매력과 미소는 엄마 닮아"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트롯 요정들의 탄생-갈라쇼' 방송 캡처] [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볼매녀'에 등극했다. 김소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트롯 요정들의 탄생-갈라쇼'(이하 '미스트롯3-갈라쇼')에 TOP7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TOP7 멤버들과 함께 '나성에 가면' 단체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김소연은 '입학식' 콘셉트에 맞게 교복 스타일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더해 '트롯 비타민'다운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김소연은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소연은 "저보다 더 발랄한 저희 엄마"라고 어머니를 소개하며 친구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똑 닮은 모녀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경연 중 가장 힘이 났던 순간에 대해 "경연장 근처 숙소에서 자는 게 루틴이었다. 전날 리허설을 마친 뒤 조금 더 잘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다"며 "그때마다 부모님이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으셨을 텐데도 항상 같이 잠을 자주셨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옆에서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소연은 어머니와 함께 '새타령'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소연의 어머니는 가수 못지않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무대를 본 붐은 김소연의 어머니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계속 웃는 표정이었고 아주 맑은 목소리였다"라고 칭찬했다. 장민호 역시 "성량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나영과 '당돌한 여자' 듀엣 무대를 펼친 뒤 '미스트롯3 TOP7 어워즈'에서 볼매상을 받았다. 김소연은 "많은 상들 중에서 '볼매상'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고, 매력의 비결을 묻자 "제 매력과 미소는 엄마를 닮았다"고 센스 있는 답변을 전했다. '볼매상' 수상 후 김소연은 '하트하트'를 선곡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김소연은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물론, 특유의 사랑스러운 애교와 출구 없는 매력까지 아낌없이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고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김소연은 탁월한 보컬 실력과 밝은 미소,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미스트롯3'에서도 특유의 살랑이는 노래로 전 연령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TOP7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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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7인의 부활' 이유비, 복수의 칼날 품었다! 황정음 무너뜨릴 이유비의 계획은?→‘세이브’ 찾아간 이준?! 이정신과 맞대면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동국일보] ‘7인의 부활’ 이유비가 황정음을 향한 반격에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1일, 금라희(황정음 분)를 무너뜨릴 역습을 실행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민도혁(이준 분)과 ‘세이브’ 대표 황찬성(이정신 분)의 첫 만남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금라희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이용해 한모네를 무너뜨렸다. 금라희는 매튜 리의 눈을 피해 윤지숙(김현 분)을 몰래 빼돌렸지만, 이를 알 길 없는 한모네는 금라희를 향해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민도혁은 자신을 도와주는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의 정체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모네의 분노 어린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 금라희의 목숨을 자신에게 달라며 술잔에 독약을 타는 한모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어 “어디 한번 살려달라고 발버둥 쳐봐”라는 한모네의 섬뜩한 목소리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모네가 건넨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듯한 금라희도 눈길을 끈다. 과연 한모네의 계획대로 금라희가 이대로 죽음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민도혁과 ‘세이브’ 대표 황찬성의 냉랭한 맞대면도 흥미진진하다. 앞서 황찬성은 티키타카와 매튜 리를 저격하는 기사를 퍼트리는가 하면, 매튜 리에 맞서는 민도혁의 활약상을 ‘세이브’ 메인에 거는 등 여론을 몰아 민도혁에게 힘을 실어줬다. 민도혁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는 황찬성. 그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금라희에게 복수하겠다는 처절한 집념만이 남은 한모네의 행보가 극적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며 “서서히 드러나는 황찬성의 정체, 그리고 민도혁과 어떤 식으로 얽히게 될지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5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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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이제훈이 완성할 ‘박 반장’ 전설의 시작 D-8
    사진제공= MBC[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이제훈과 함께 또 한 번의 전설을 쓴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1일, ‘박영한’ 그 자체로 완벽하게 녹아든 이제훈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박영한을 완성하기 위해 온몸과 마음을 내던진 진정성 있는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수사물의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수사반장’ 박 반장(최불암 분)의 젊은 시절인 1958년을 배경으로, 경기도 황천 출신의 박영한 형사가 서울로 부임한 이후를 그린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은 ‘한국의 콜롬보’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 ‘수사반장 1958’에서는 이제훈이 그의 젊은 시절인 청년 박영한을 맡았다. ‘레전드’ 수사극과 ‘믿보배’ 이제훈의 만남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린 이제훈의 촬영장 뒷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나쁜 놈들 때려잡고, 약한 사람들 보호하고”라며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던 것처럼, 박영한은 언제 어디서든 달리고 구르는 악전고투를 펼친다고. 오로지 맨몸으로 부딪히는 이제훈의 액션 연기는 투박하고 거칠지만, 차원이 다른 현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이제훈에게서 그가 얼마나 작품과 캐릭터에 ‘진심’인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난 7일 방송된 ‘다큐플렉스’의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편에 출연한 이제훈은 “최불암 선생님과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많은 자료를 보고, 직접 들려주시는 일화를 듣기도 했다. ‘수사반장’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실제 국민들의 삶에도 큰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껴 더욱 이 작품을 잘 만들어 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최불암 선생님께서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과 화를 잘 표현해 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누구보다 뜨겁게 박영한의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히기도 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고, 정의를 바탕으로 불의에 맞설 이제‘수사반장 1958’이 이제훈과 함께 또 한 번의 전설을 쓴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1일, ‘박영한’ 그 자체로 완벽하게 녹아든 이제훈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박영한을 완성하기 위해 온몸과 마음을 내던진 진정성 있는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수사물의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수사반장’ 박 반장(최불암 분)의 젊은 시절인 1958년을 배경으로, 경기도 황천 출신의 박영한 형사가 서울로 부임한 이후를 그린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은 ‘한국의 콜롬보’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 ‘수사반장 1958’에서는 이제훈이 그의 젊은 시절인 청년 박영한을 맡았다. ‘레전드’ 수사극과 ‘믿보배’ 이제훈의 만남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린 이제훈의 촬영장 뒷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나쁜 놈들 때려잡고, 약한 사람들 보호하고”라며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던 것처럼, 박영한은 언제 어디서든 달리고 구르는 악전고투를 펼친다고. 오로지 맨몸으로 부딪히는 이제훈의 액션 연기는 투박하고 거칠지만, 차원이 다른 현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이제훈에게서 그가 얼마나 작품과 캐릭터에 ‘진심’인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난 7일 방송된 ‘다큐플렉스’의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편에 출연한 이제훈은 “최불암 선생님과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많은 자료를 보고, 직접 들려주시는 일화를 듣기도 했다. ‘수사반장’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실제 국민들의 삶에도 큰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껴 더욱 이 작품을 잘 만들어 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최불암 선생님께서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과 화를 잘 표현해 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누구보다 뜨겁게 박영한의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히기도 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고, 정의를 바탕으로 불의에 맞설 이제훈 표 ‘박영한’이 기대되는 이유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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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 얽히고 설킨 관계성 맛집! 케미 빛냈다! 미공개 투 샷 스틸컷 대공개!
    [사진=MBC ‘원더풀 월드’][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혐오와 위로를 오가는 관계성으로 케미스트리를 빛낸 가운데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의 반전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군단들의 탄탄한 열연으로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의 독특한 관계성에서 폭발하는 케미스트리가 ‘원더풀 월드’의 흥행을 뒷받침한 요소로 꾸준한 화제와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 변화가 담긴 미공개 투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매섭고 차가운 눈빛으로 수현을 등지고 있어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폐차장에서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서로 다른 듯 닮아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선율이 수현의 옷소매를 간절하게 잡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에 수현은 선율을 단호함과 애처로움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원더풀 월드’ 속 혐오에서 공감과 위로로 이동하는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 냈다. 극중 선율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현을 향한 복수심으로 수현의 행복을 하나씩 무너뜨렸다. 하지만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선율은 수현이 부친을 살해하기까지의 모든 경위를 확인 한 후 수현을 향한 복수심을 접었다. 이에 수현과 선율이 선율 모친인 은민(강명주 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조를 선택하며 관계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뿐만 아니라 선율의 모친인 은민의 살해를 지시한 사람이 김준(박혁권 분)임이 드러난 가운데, 수현과 선율이 힘을 모아 김준을 단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각각 복수에서 연민을 거쳐 힐링까지 나누게 된 수현 역의 김남주와 선율 역의 차은우가 선보인 섬세한 눈빛 연기는 절묘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에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MBC ‘원더풀 월드’는 오는 12일(금) 밤 9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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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집중 모드 ON!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측은 11일(오늘) 배우들의 열정 가득 모먼트가 담긴 1~6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대방출했다.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각양각색 모습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속 매 순간 모든 장면에 진심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깜찍한 브이(V)를 그려 보이는 등 촬영장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지현우는 잠깐의 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게다가 차화연(백미자 역), 박근형(김준섭 역)과 어린 두 주인공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또한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초집중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맹활약 중인 임예진(소금자 역), 윤유선(김선영 역), 이일화(장수연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들의 환한 얼굴도 포착됐다. 이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쉬는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이설아가 차화연, 임예진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한창 촬영 중인 ‘미녀와 순정남’은 똘똘 뭉친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매 순간 빛을 발하고 있다.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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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심장VS' 박지윤, 추리 천재 & 토크쇼까지 완벽 정복! 예능 센스 ‘폭발’
    [사진 제공 :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동국일보] 방송인 박지윤이 ‘입담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박지윤은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남다른 토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전현무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통해 호칭 정리에 나섰다. 박지윤은 전현무 때문에 ‘강심장VS’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고, 같은 KBS 공채인데 아직 호칭 정리가 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전현무보다 2년 선배지만 2살 어린 박지윤은 애매한 관계라고 토로, 18년 만에 호칭을 정리했다. 박지윤은 추리, 연기, 말발이 모두 가능하다며 ‘크라임씬’ 모든 시즌에 참여한 이유라고 어깨를 으쓱였다. 전현무, 하니, 장동민 또한 ‘크라임씬’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하차했다고 말하자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박지윤은 본인의 호가 “욕망 아줌마였다”며 “욕심 가득한 부정적 느낌이 크기에 요즘은 ‘갓생’박지윤으로 밀고 있다”라며 ‘갓생러’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그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초 단위로 쪼개어 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인 겸 사업가인 박지윤은 취미 생활뿐만 아니라 주중에 서울 스케줄도 소화한다며 빼곡한 스케줄을 공개했다. 그는 “노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잠은 죽어서나 자야겠다”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기도. 대학 시절 박지윤은 학교를 자퇴했다고 오해를 받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과거 성격이 내향형이었던 그는 수업도 모두 야간으로 돌렸고, 무의미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 발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지윤은 방송을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박지윤은 사람들이 자기를 무서워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나는 무서움과는 거리가 멀다”라며 스스로를 바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사를 가면 예전 비밀번호 그대로 사용한다거나, 타인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고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강심장VS’ 게스트로 출격한 박지윤은 솔직하면서도 적재적소의 말솜씨로 ‘입담의 여왕’에 등극,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박지윤은 오는 26일 첫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 출연해 여전한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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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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