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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정책관, '코리아시즌 in 코리아360' 개최…"한류 관련 기업들의 중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
[동국일보]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드라마 주제곡과 퓨전국악 공연, 팬 사인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해외홍보관 '코리아360' 개관을 앞두고 오는 21일과 22일 한국 드라마 주제곡과 퓨전국악 공연,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선보이는 '코리아시즌 인(in) 코리아360'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2024 코리아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시즌'은 2022년부터 한류 확산 효과가 큰 국가들을 해마다 선정해 수개월에 걸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으로, 해외에서 한국이 문화예술 선진 국가임을 알리는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중심으로 13개의 공연과 전시, 문화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도시인 두바이에서 열리는 '코리아시즌 인 코리아360'은 이번 '코리아시즌'의 12번째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센터와도 협력해 준비한 행사다.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 실내 공연장에서는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주제곡과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전시 공간에서는 팬 사인회와 한국문화 체험행사,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홍보영상 상영 등을 진행하는데, 가수 케이윌과 거미, 퓨전국악그룹 퀸이 함께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현지 한류 팬들은 물론 그동안 진행한 '코리아시즌'을 통해 새롭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곧 개관하는 해외홍보관 '코리아360'에 주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은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Dubai Festival City Mall)에 조성한 종합 한류 홍보관으로, 문체부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하고 있다. 케이-콘텐츠와 실감콘텐츠 전시 체험과 함께 농수산식품, 소비재, 화장품 등 우수 한류 연관산업 제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 한편, 오는 28일에 개관해 현지 금식월(라마단) 기간 중 방문객 설문과 선호도 조사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4월 11일에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끝으로,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은 지난 2022년에 개관한 인도네시아 코리아360과 함께 한류 관련 기업들의 중동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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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김소연·진욱, 2色 매력 빛난 '쓰러집니다'·'오빠만 믿어'로 승리
[사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과 진욱이 탄탄한 실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소연과 진욱은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겉바속촉 언니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효진에게 '쪼매난 이쁜이' 윙크를 배운 김소연은 염유리, 황민호와 함께 윙크 공격을 펼치며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또연이가 이기면 선배님은 쓰러집니다"라며 콧소리 애교와 함께 서주경의 '쓰러집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의 간드러진 음색에 이경실은 "비음이 최고다"라며 칭찬했고, 김소연은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에서 나영과 맞붙은 진욱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했고, 같은 팀인 게스트 이경실에게 "경실 선배님, 승리는 우리 것. 오빠만 믿어"라며 듬직한 매력으로 누나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진욱은 잔망미 넘치는 안무와 맛깔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달구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진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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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소연과 방판 씨스터즈'라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견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서 160만 시청수 (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1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5위에 안착한 것.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10월 14일~10월 20일 기준) 그 인기의 중심에는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부숴 나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조선시대 같았던 꽉 막힌 90년대에, 터부시됐던 성인용품을 파는 '방판 씨스터즈'는 시골 마을 금제를 한바탕 뒤집었다. 그저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나 자신'이 없는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방판에 나선 것임에도, "더럽고 역겹다"는 선입견 때문에 매춘 업소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고, 집 담벼락에 성적 낙서 테러를 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정작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이런 사단이 났다"라며 정숙의 행실을 탓했다. 낙서를 한 범인이 철물점 남편(손경원)으로 밝혀졌을 때도 "그 사람이 그런 짓까지 했을 때는 오죽 답답하고 화가 났음 그랬겠냐"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야심차게 설문조사를 받으러 발품을 팔았던 '방판 씨스터즈'가 마을 사람들에게 대차게 거절당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숙은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 아직 안 끝났다는 거 보여줄 거다"라며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고, '방판 씨스터즈'와 설문조사 증정품 이벤트를 열고 다시 '샷따'를 올렸다. 자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이들에 사람들의 시선은 한결같이 곱지 않았지만, 정숙 역시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남의 집에 해코지한 적도 없는데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사업 접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방판 씨스터즈'는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들이 살고 있는 1992년, 시대에 앞서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혹평을 받았던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센세이셔널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당시로선 시대를 한참 앞서간 이들의 노래는 거부감을 일으켰고, 정숙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자 얼굴이 굳어진 TV 속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노력한 게 있을 텐데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이 꼭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과 같았다. 그래서 더 "포기 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를 보며 김도현(연우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빗대어 정숙을 위로했다. "상처받고 무너질만한 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이 잘 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 같다. 반드시 성공할 테니 본인을 좀 더 믿어 보라"라며 그녀를 북돋은 것. 정숙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금도 울린 장면이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감독이 "서태지가 처음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내보였던 반응 같은 느낌으로, 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헤쳐가게 하고 싶었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메타포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과연 시대의 편견에 맞선 '방판 씨스터즈'가 두터운 장벽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 시대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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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황인엽∙정채연 주연 '조립식 가족' OST 가창 참여! 오늘(24일) '키 작은 나무' 발매
[사진 = JTBC 제공][동국일보] 가수 신지훈이 '조립식 가족'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신지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세 번째 OST '키 작은 나무'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키 작은 나무'는 맑고 따뜻한 선율 속에 다정함을 섬세하게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신지훈의 청아하고 애틋한 목소리가 피아노의 음색과 포근하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나의 아저씨', '미생' 등을 작업한 음악 감독 박성일이 참여해 드라마의 서사를 음악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서로를 이해하며 나아가는 세 청춘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가사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의 TOP 6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넘버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 다수의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키 작은 나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드러내며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몰입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지훈이 가창한 '조립식 가족' OST Part.3 '키 작은 나무'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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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수지·화사·소향·안신애 예고편 공개…고품격 음악 여행 시작된다! 11월 2일 첫방
[사진 = KBS 제공][동국일보] 고품격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가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과 여행기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최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 등 출연진의 해외 버스킹 공연 현장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유명 뮤지션부터 K팝 팬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차별화된 게릴라 콘서트를 꾀한다. ‘나라는 가수’ 독일 뮌헨 편에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합류한다. 이 가운데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가 노래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수지는 Gracie Abrams(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21’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자유롭게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부터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가창력을 터뜨리는 장면까지 수지만의 매력적인 감성과 목소리가 보고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찾은 화사는 자신의 히트곡 ‘마리아(Maria)’를 열창했다. 프로페셔널한 라이브는 물론 현지 댄서와 함께 춤추거나 호응을 유도하는 화사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소향은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로 고유의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또 안신애와 팝송 ‘Make You Feel My Love(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쳤다. 안신애는 소향과의 호흡에 대해 “저의 없는 부분을 채워준다. 어렸을 때 소향 언니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 합주하면서 맞춰보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종호와 홍중,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음악 천재 헨리까지 뚜렷한 개성과 막강한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고품격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진솔하고 순도 높은 여행기를 완성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구름, 피아니스트 이나우,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하며, 빈 소년합창단, 뮌헨 오페라 중창단,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 등 국경을 초월한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나라는 가수’는 오는 11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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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X이이경X전배수, 뚜렷한 개성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국일보] ‘페이스미’가 성형과 범죄의 이색 조합을 맛보여 줄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4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 김석훈(전배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들과 관련된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엄근진 면모가 돋보이는 차정우의 모습 위로 ‘의느님’, ‘성형’, ‘K-beauty’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는 그가 K-성형계에서 단연 ‘의느님’이라 불릴 만한 인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여기에 ‘Secret Face’라는 문구가 더해져 겉으로는 냉정하고 단호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속에는 또 다른 진짜 모습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력계 MZ 형사’ 민형은 눈을 부릅뜬 채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어 패기 넘치는 형사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건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그는 범인 추격을 위해 정우의 차에 무작정 올라타는 등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늘 긍정적이고 부당한 일 앞에서는 결코 참지 않는, 따뜻함까지 지닌 ‘True Face’인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Multi Face'의 우진은 성형외과 의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는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를 장착하고 본인부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쓴다. 또한 수다스럽고 한없이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의외의 순정파 모습도 있다. 게다가 정우와 성격은 정반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절친으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석훈은 KSH 성형외과 원장으로 중심을 잡고 이끌어간다. ’Business Face'를 장착한 그는 강남에서 자리 잡은 지 10년차로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환자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정우의 과거 사연을 알고 있는 석훈은 정우를 일부러 범죄피해자 응급수술에 투입시키며 그를 지켜내고자 한다. 석훈이 정우를 위해 벌이는 일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페이스미’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이 뚜렷한 차정우, 이민형, 한우진, 김석훈의 모습을 각각의 키워드로 표현했다. 네 캐릭터의 신선한 만남이 극의 활력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성형과 범죄의 조합으로 사건을 추적해 가는 극적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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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개소리' OST 피날레 장식. '우연히 마주친 그대' 오늘 10일 발매
- 김희재 [동국일보]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김희재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민배우 이순재와 시니어 배우 5인방의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경쾌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소리의 마지막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 – 김희재'가 발매된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김희재의 부드럽고도 호소력 있는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위해 감정적 파고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담백한 가삿말이 짙은 여운을 남긴다. 명품 감성 보컬의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방송,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통해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으로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뷰티인사이드', '스타트업', '킹더랜드' 등 수많은 히트 OST를 제작한 작곡가 김영성이 작업한 곡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일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김희재가 가창한 '개소리' OST Part.4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오늘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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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개소리' OST 피날레 장식. '우연히 마주친 그대' 오늘 1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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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동국일보]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을 이끌어갈 배우 유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오늘) 유연석 표 ‘백사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유연석은 극 중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그는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뛰어난 언변을 지닌 사언은 여론을 휘어잡는 젊은 정치 엘리트로 대중들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유연석은 빛나는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 ‘백사언’ 캐릭터 그 자체에 완벽 몰입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외적인 부분은 물론, 매 순간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대통령실 대변인답게 냉철하고 단호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유연석과 ‘백사언’의 찰떡 싱크로율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미복을 입은 백사언이 누구와 통화를 하고 있는지,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가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하면 쇼윈도 부부로 지내는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와의 로맨스도 흥미진진하게 풀어갈 계획이다.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유연석 표 ‘백사언’은 어떤 모습일지 첫 방송 날이 더욱 기다려진다. 2024년 하반기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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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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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주말 안방극장 홀릭! 서강주로 인생캐 경신 나선다!
-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동국일보]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김정현 분)는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과 얽히며 한층 더 짙어진 인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서강주 캐릭터에 완벽 흡수된 김정현의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강주는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신현준 분)의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지만 적당한 허세와 의외의 순수함을 가진 인물이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김정현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김정현이라 가능한 역할”,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인생캐 경신”, “연기 스펙트럼이 폭넓은 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김정현이 펼쳐나갈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4회까지 방송된 그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첫 회부터 시청자 홀린 김정현 서강주로 분한 김정현의 코미디 연기는 1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주는 8년 동안 연락 한번 없었던 다림을 우연히 횡단보도에서 재회했다. 그녀를 알아본 그 순간, 강주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첫 회부터 강렬한 교통사고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김정현은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다는 등 액션 씬을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강주는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다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자신의 정체를 들킨 강주는 그녀에게 8년 전 불쌍해서 잔 거라며 최악의 말실수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무마하기 위해 다림의 뒤를 쫓았고, 엎친 데 엎친 격 그녀의 눈과 다름없는 지팡이까지 망가뜨리며 세상 나쁜 놈으로 전락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르고 있는 강주와 다림의 앙숙 케미는 극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호기심을 모은다. # 엄마의 역대급 비밀을 알게 된 서강주 한편 4회에서 강주는 엄마인 백지연(김혜은 분)이 15년간 가족에게조차 100억을 숨겨왔던 비밀을 알게 됐다. 이에 강주는 지연에게 분노하며 100억을 찾아도 엄마 돈이 아니란 걸 하나하나 알려주며 또 다른 모습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는 “엄마 제정신인 거야? 아버지 기업 하는 사람이야”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각인시켰다. 하지만 이내 구급차에서 아픈 지연을 품에 안아 내려주는 모습은 엄마를 위하는 강주의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과연 강주는 지연을 지킬 수 있을지, 김정현이 선보이는 서강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김정현은 매 장면 열연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등장하는 장면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정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눈을 뗄 수 없는 코믹 연기까지 적절한 완급 조절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았다. 매 순간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김정현의 활약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5회는 오는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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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주말 안방극장 홀릭! 서강주로 인생캐 경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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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제 33관왕 석권 · 47개 부문 노미네이트! '마리우폴에서의 20일', 11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 [동국일보]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을 비롯한 전 세계 영화제 33관왕 석권, 2023 퓰리처상 공공보도상을 거머쥔 AP 통신 제작진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전장 한복판에서도 멈추지 않은 기록의 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촬영/내레이션: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 므스티슬라우 체르오누 | 필드 프로듀서: 바실리사 스테파넨코 | 스틸 포토그래퍼: 에우게니이 말로레카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 도시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남아, 은폐될 뻔한 진실을 기록한 AP 취재팀의 긴박했던 20일을 담은 프론트라인 다큐멘터리. 우크라이나 역사상 최초의 오스카 수상을 비롯 ‘전 세계 33관왕 석권 · 47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위업을 달성한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2023년 1월 20일 선댄스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현재 20개월 넘게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작품성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아울러 AP 통신 제작진과 '사마에게' 총괄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가 의기투합한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고,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전쟁의 참상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2024년 10월 7일 기준으로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7%, 메타스코어 83점, IMDb 8.5점(10점 만점), Letterboxd 4.3점(5점 만점) 등, 각종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인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공익성, 시의성, 사회적 책임성, 영화적 완성도 모두 갖춘 최고의 전쟁 다큐멘터리로 각광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 '추락의 해부' 등과 치열하게 경쟁한 만큼, 2024년 하반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국내 관객들의 선택을 당당히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도시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잔류해, 무차별 폭격이 이어지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물러서지 않는 AP 취재팀의 모습을 담아냈다. “지옥으로 변한 그곳에서의 진짜 기록”이라는 카피는 전 세계가 영원히 몰랐을 진실을 기록하고 보도하며, 러시아의 가짜뉴스를 반박하려 했던 AP 통신 기자들의 가장 급박했던 ‘20일’을 함축해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불타버린 나무들과 매캐한 연기로 가득한 도시 풍경은 생명을 앗아가고 온기를 빼앗는 전쟁의 비극을 환기하며,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켜 두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한편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이 영화를 보는 건 인간의 책무”(Harper’s Bazaar), “올바른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영화”(The Times(UK)), “시선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영화”(Los Angeles Times), “이 잔인하고 현재 진행형인 전쟁의 중심 속 개인의 고통과 비극을 전하는 증언”(Screen International), “러시아의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직시하게 하는 대단히 중요한 영화”(The Wall Street Journal) 등 만장일치 찬사를 이끌어낸 만큼, 충격적이지만 올해 절대로 놓쳐선 안 될 영화로 벌써부터 자리매김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카메라를 내려놓지 않고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참혹함을 가장 가까이에서 전한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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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제 33관왕 석권 · 47개 부문 노미네이트! '마리우폴에서의 20일', 11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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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오늘(9일) 전국 극장 개봉! 대표적인 명장면 공개
- [자료=에무필름즈 제공][동국일보]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 '노트북'이 오늘(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와 함께 20년 간 관객들의 마음 속에 회자되는 대표적인 명장면을 공개한다. 먼저, 첫 번째 명장면은 앨리와 노아의 놀이공원에서의 첫 만남의 순간이다.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으로 순수하고 대범한 성격의 노아는 목숨을 걸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앨리에게 과감하게 고백한다. 당황한 앨리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앨리에게 매료된 노아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첫사랑의 순간을 탁월하게 담아낸 장면으로 잘 알려져있다. 두 번째 명장면은 비 오는 날의 키스 씬이다. 너무나 다른 가정 환경의 차이와 오해들로 인해 헤어진 노아와 앨리가 시간이 흘러 7년만에 재회하게 되고, 서로를 향한 강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다. '노트북'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손꼽히는 키스 씬은 포스터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며,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한 촬영과 탁월한 연기로 담아낸 씬이자 로맨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장면이다. 마지막 명장면은 노년이 된 노아의 이야기이다. 할아버지가 된 노아가 노트에 적힌 사랑 이야기를 앨리에게 읽어주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인 순간이자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한 편의 인생 드라마로 감동을 배가시킨다. 평생에 걸친 앨리와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이 노아의 목소리로 전해지며 왜 '노트북'이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로맨스인지 입증하게 한다. 한편,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7년 만의 재회한 노아와 앨리가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데이트를 하는 실루엣이 담겨있다 평생에 걸친 이들의 사랑의 역사와 기억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담겨 있어 뭉클함을 전하고, “우리의 사랑으로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라는 문구 또한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에 귀 기울이게 만든다. 이처럼 명장면과 함께 개봉 기념 포스터를 공개한 '노트북'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의 명연기, 그리고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노트북'은 10월 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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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오늘(9일) 전국 극장 개봉! 대표적인 명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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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천만 관객을 울린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오늘(9일) 전국 개봉! 감동 가득 리뷰 공개
-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동국일보]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의 감동 가득 리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팟 부니티팻│출연: 빌킨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눈물X감동X웃음 리뷰를 공개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역대 태국 영화 스코어 기록 경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24 캄보디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어 전 회차 초고속 매진이 됐다.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 100%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 97%를 기록했고, “삶에 대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묘사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도 전에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 (영화 평론가 Simon Abrams, rogerebert. com), “의미 있는 작은 순간들이 모여 큰 임팩트를 주는 영화”(Mike McGranaghan, Aisle Seat) 등의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먼저 만나본 선관람객들의 눈물 X 감동 X 웃음 가득 리뷰를 공개했다. 먼저, “할머니와 손자, 가족의 소중함. 대단히 익숙한 맛,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마치 기본에 충실한 불 맛 가득한 제육볶음”(왓챠피디아, 휴*), “가족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애정을 탁월하게 묘사한다”(왓챠피디아, Geo**), “가족, 그 흔하고 아픈 관계 속 이러한 사랑이 있어 여전히 아름답구나”(왓챠피디아, 티후****) 등의 리뷰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에 담긴 사랑에 대한 메시지에 대한 감동이 가득 담겼다. 태국과 전 세계 7개국 천만 관객을 넘어 한국 관객에게까지 가족의 소중함이 통했음을 증명한다. 이어서 “나 분명히 확신의 T 80퍼센트인데도 중간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입 막고 질질 울음”(X, gentle***), “진짜 울다가 웃다가 완전 엉덩이에 털 나는 영화…”(X, pota***), “이 영화를 영화제에서 만나려고 부산에 온 거야.. 담백하고 솔직한 신파”(왓챠피디아, s**), “아무것도 안 했는데 눈물이 줄줄 나네”(왓챠피디아, 돔*)라는 리뷰 역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부산국제영화제 선관람객들의 눈물 X 감동 X 웃음 리뷰를 공개한 감동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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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천만 관객을 울린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오늘(9일) 전국 개봉! 감동 가득 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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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김사권X이연두, 박하나 바라보는 180도 다른 시선! ‘미묘한 삼각관계 텐션’
-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동국일보] 박하나가 혹독한 회사 생활의 애환을 느낀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의 다이내믹한 회사 생활이 펼쳐진다. 본 방송을 앞두고 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힘겨워 보이는 공희와 날이 잔뜩 서 있는 강지나(이연두 분),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서민기(김사권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희와 민기, 지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촬영을 앞두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공희는 지나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리 없는 지나에게 공희는 조심스럽게 한 마디 얹고, 옆에서 지켜보던 민기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공희에게 돌아오는 것은 몸을 덮칠 만큼 많은 양의 옷다발이다. 그는 지나의 지시에 옷 뭉텅이를 들고 뛰어다니고, 그러던 중 또 한 번의 위기에 직면한다. 설상가상 유일하게 자신을 도와줄 지나는 전화도 받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한다. 과연 이 상황에서 공희는 어떤 묘수를 쓸지, 무사히 스튜디오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공희를 바라보는 민기와 지나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지나는 공희를 챙기는 듯한 민기의 태도에 분노하는가 하면 기는 열심히 하는 공희를 그저 좋게 본다. 과연 제이스패션의 계약직 공희와 팀장 민기, 지나의 얽히고설키는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3회는 오늘(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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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김사권X이연두, 박하나 바라보는 180도 다른 시선! ‘미묘한 삼각관계 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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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오늘 9일 정규앨범 두 번째 선공개곡 ‘블러프’ 발매
- [동국일보] 가수 존박이 11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앞선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매한다. 오는 30일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존박은 오늘 9일 두 번째 선공개곡 ‘BLUFF(블러프)’를 발매하고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BLUFF(블러프)' 지난여름 선공개된 'VISTA (feat. 개코, THAMA)', 'NIGHTCRAWLER'와 함께 오는 가을 발매될 정규 2집 앨범 ‘PSST!’의 수록곡 중 한곡 이다. 허세를 부리거나 허풍을 떤다는 뜻의 ‘BLUFF’의 타이틀처럼,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즈바에서의 독백처럼 시작하는 도입부에 연주가 더해지는 다채로운 편곡이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존박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재즈 팝 트랙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선공개 음원에는 세션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홍소진이 참여해 존박의 자유로운 싱잉에 활력을 더해주는 가장 존박다운 트랙을 완성했다. 'PSST!'는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선공개 음원들을 통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R·B 솔로 가수로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존박의 두 번째 선공개곡 'BLUFF(블러프)'는 오늘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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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오늘 9일 정규앨범 두 번째 선공개곡 ‘블러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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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선재 업고 튀어' 패러디…"소송당할 각오로 임했다"
- [사진 = 아워즈 제공][동국일보]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단독 콘서트의 2차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선웅 업고 뛰어'로,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했다. 포스터 속에는 교복을 입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타블로와 투컷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에픽하이는 '패러디 포스터 장인' 답게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여장과 원작 포스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에픽하이는 '파티'에 이어 '선웅 업고 뛰어'까지 포스터를 모두 공개하며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에픽하이는 연말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픽하이는 보다 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한다. 앞서 에픽하이는 지난 3월 개봉해 화제를 모은 스페셜 무비 '에픽하이 20 더 무비'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부문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고, 레드카펫,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에 에픽하이가 이번에는 또 어떤 공연으로 팬심을 자극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2024 에픽하이 콘서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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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선재 업고 튀어' 패러디…"소송당할 각오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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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신유, '신유 쟁탈전' 김다현‧손태진과 환상 하모니…트롯 황태자의 완벽 무대!
- [사진 = MBN '한일톱텐쇼'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신유가 환상적인 트롯 황태자로 활약했다. 신유는 지난 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판정단으로 출연해 '한일가왕전' in 도쿄 일본행 티켓을 얻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무대를 심사했다. 이날 신유는 스페셜 대결로 펼쳐진 '신유 쟁탈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신유를 두고 김다현과 손태진의 쟁탈전이 벌어진 것. 각각 신유와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신유는 김다현과 자신의 곡 '일소일소 일노일노' 듀엣 무대를 펼쳤다. 신유는 김다현과 눈을 맞추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뤘다. 신유는 "다현 씨가 확실히 노래 잘한다. 역시 대단한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신유는 손태진과 함께 나훈아의 '공' 무대를 꾸몄다. 신유는 손태진과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명품 무대를 선사했다. 신유는 곡 말미 손태진과 어깨동무를 하고 토닥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그 결과, 손태진이 우승하며 신유와 손태진의 '공'이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도 신유는 출연자들의 대결을 심사하며 센스 넘치는 심사평과 긍정 에너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유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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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신유, '신유 쟁탈전' 김다현‧손태진과 환상 하모니…트롯 황태자의 완벽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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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19금 농담이 불편한 정숙한 주부 김소연, 그런데 그녀의 직업은 성인용품 방문 판매?
- 사진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정숙한 성인용품 세일즈우먼 김소연과 미국물 먹은 조선시대 선비 연우진이 아주 특별한 관계성을 쌓아 올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방판을 하게 된 이들이 서로 연대하고 끈끈한 정을 느끼며 성장하는 ‘워맨스’가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는 또 다른 관계성이 존재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섹시하고 화끈한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정숙한 세일즈우먼 한정숙(김소연)과 미국에서 살다 왔지만 연애 마인드는 조선시대 선비인 김도현(연우진)이다. 정숙은 남편의 바람대로 제 성적 욕망을 억누르며 살아왔다. 그래서 동네 주부들이 ‘빨간맛 농담’을 건넬 때면 자기도 모르게 굳어버렸다. 성적 이야기를 가볍게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왠지 모르게 불편했고, 그래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신하게 살아온 정숙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시대에 풍기문란으로 취급받던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들게 된다. 당장 내 새끼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됐는데 못할 일이 뭐가 있으랴 싶었기 때문이다. 도현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금제로 내려온 수상한 형사다. 고등학교 때까지 미국에서 자란 그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할리우드 스타일의 쿨 워터 향과 세련미를 물씬 뿜어낸다. 그래서 마인드도 자유분방할 것 같지만 의외로 19금 질문엔 당황하며 맥을 못 추린다. 게다가 연애에 있어 스스로에 대한 잣대는 조선시대 선비와 다름없다. 다른 여자들에겐 철저하게 꽉 막혔지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한 여자 한정 활짝 오픈된 그의 반전 성향은 그래서 더욱 흥미롭다. 금제에서 이상하게 계속 얽혀서 신경 쓰이게 하는 정숙과의 관계에서는 도현의 이런 선비 마인드가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정숙한 성인용품 세일즈우먼과 미국물 먹은 조선시대 선비라는 반전 서사를 겸비하고 있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맛보기로도 드러난 것처럼 아찔 그 자체다. 무슨 일인지 벼랑 끝에 선 절박한 얼굴로 도현에게 도움을 청하는 정숙. 그런 그녀를 차마 무시하지 못한 민중의 지팡이 도현은 할리우드 액션 버금가는 스피드로 지프차를 몰아 정숙의 “마지막 희망”을 찾아줬는데, 고생 끝에 맞닥트린 그 희망의 정체는 휘황찬란한 성인용품이다. 도현으로선 황당 그 자체인 상황에 정숙과 더는 엮이고 싶지 않지만, 그 바람과 달리 계속해서 금제에서 정숙을 마주치게 된다고.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남의 일에 엮이는 거 싫어하고 칼 같은 거리두기 선수였는데 첫만남부터 늘 정숙에겐 한 발 늦게 선을 긋게 되는 도현은 어느새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정숙의 매력에 스며들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빌드업할 치명적 케미스트리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관계성 맛집’의 탄생에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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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19금 농담이 불편한 정숙한 주부 김소연, 그런데 그녀의 직업은 성인용품 방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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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현장감 가득한 보도스틸 공개! 10/7(월) 예매 오픈!
- 엘리자벳: 더 라이브[동국일보]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극적인 삶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보도스틸 공개와 함께 어제 10/7(월) 예매가 오픈됐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 | 영화 연출: 박재석 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뮤지컬의 여제 옥주현 배우가 분한 엘리자벳의 아름다운 모습, 이해준 배우가 맡은 토드(죽음)가 열연을 펼치는 장면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의 길병민 배우의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엘리자벳이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아름다운 황후로 나오는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옥주현 배우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마음마저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어서 암살자 루케니 역으로 분한 이지훈 배우가 웅장하게 등장하는 장면과 함께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엘리자벳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또한 다채롭고 현장감 가득한 장면들로 영화를 기다리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10주년 공연이 영화로 제작된 만큼 뮤지컬 ‘엘리자벳’의 팬들은 공개된 보도스틸에 크게 열광하며 더욱 개봉만을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7(월)부터 '엘리자벳: 더 라이브'가 메가박스에서 예매가 오픈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완벽한 배우진들이 선사하는 높은 수준의 공연과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 뮤지컬컴퍼니의 섬세한 연출, 무대장치가 어우러져 가히 레전드 작품으로 회자되는 공연인 만큼 예매 오픈과 함께 극장을 찾으려는 관객들의 예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이번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한국 뮤지컬 사상 첫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도입하는 독보적인 행보를 선보인다. 이는 마치 공연장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메가박스 극장에서 바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며 영화를 통해 공연과 유사한 현장감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연출과 화려한 배우진들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10월 16일 메가박스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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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현장감 가득한 보도스틸 공개! 10/7(월)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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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연말 전국투어 인천·대구·부산 개최 확정! 20회 릴레이 콘서트 대미
-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동국일보] 가수 윤하가 연말 전국투어로 총 20회 릴레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인천, 대구, 부산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GROWTH THEORY’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온 윤하의 마지막 공연 프로젝트다. 지난 2월과 3월 전국투어 ‘스물’, 7월엔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을 성황리에 마친 윤하가 연말 새로운 전국투어로 돌아온다. 서울 첫 공연이 앞서 11월 15, 16, 17일 사흘간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를 알린 가운데, 이날 인천, 대구, 부산 콘서트 일정이 오픈됐다. 포스터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4홀, 12월 14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동관 6홀, 12월 25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GROWTH THEORY’ 투어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7집 ‘GROWTH THEORY’와 동명의 전국투어로 돌아오는 윤하가 신곡 무대와 더불어 어떤 선곡과 구성을 준비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 신호탄을 울릴 서울 콘서트는 360°(도) 무대를 제작해 한층 확장한 스케일로 윤하의 독보적인 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윤하는 지난달 정규 7집 ‘GROWTH THEORY’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악 및 공연 활동과 더불어 지난 7월부터 전시회 ‘2024 팀보타 전(展) ‘하울림 : 아림의 시간’ 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를 진행하며 2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 있다. 이어 2024 윤하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가 20주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쉼 없는 행보를 펼쳐온 윤하만의 깊은 감성과 변함없는 열정이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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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연말 전국투어 인천·대구·부산 개최 확정! 20회 릴레이 콘서트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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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디셈버), 오늘(8일) KBO 준PO 애국가 가창…전율X감동 보이스 '기대'
-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동국일보] 가수 DK(디셈버)가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애국가 가창자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DK가 오늘 수원KT위즈파크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날 DK는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시작 전 애국가 가창자로 무대에 오른다. 양 팀 모두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장 분위기 또한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K는 진심을 담은 애국가로 야구장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DK는 그간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별이될게', '언제나 사랑해', '그날 그밤', '부디', '심(心)', '발걸음', '같이 살자' 등을 발매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DK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208대부터 211대까지 무려 4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스튜디오:D 채널 공개된 '배낭메고 버스킹'에서 활약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음원 '그래서 그대는'을 발매하는 등 전방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DK가 애국가 가창자로 참여하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는 8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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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디셈버), 오늘(8일) KBO 준PO 애국가 가창…전율X감동 보이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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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유재석, 박미경-이은미-벤 라인업에 “오늘은 귀호강 하는 날” ‘감탄’
- 사진 제공|KBS 2TV ‘싱크로유’[동국일보] KBS 2TV 예능 '싱크로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박미경, 이은미, 벤이 귀호강 무대들의 향연으로 쾌감을 안겼다. 또한 박미경의 ‘서울의 달’이 진짜, 이은미의 ‘SPICY’가 AI로 밝혀져 연속 충격을 선사했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7일 방송된 ‘싱크로유’ 4회는 드림 아티스트로 출연해 이승기와 ‘소나기’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정용화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 가운데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박미경 ‘U·I’, 이은미 ‘숨’, 벤 ‘I AM’, 에일리 ‘이브의 경고’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카리나는 “콘서트인데요”라며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귀호강 하는 날이네요”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때 정용화는 “에일리랑 같이 활동했는데, 음악 방송 리허설하면 가수들이 박수쳤다. 나온다면 100% 맞힐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추리단은 이은미와 벤을 드림아티스트로 추리했고, 처음으로 1라운드 추리에 성공했다. 이은미는 ‘맨발의 디바’라는 별명에 걸맞게 맨발로 등장해 숨을 멎게 하는 노래로 추리단과 방청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눈물날 것 같다”라며 감동했고, 정용화는 “AI가 몇 십년 동안 연습해도 이은미 선배님은 못 이긴다”라며 유일무이한 이은미의 보컬에 감탄했다. 이은미는 “추리에 실패한 이적 씨가 안타까웠다. 다음주부터 제가 나오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효린 ‘애인 있어요’, 박미경 ‘서울의 달’, 벤 ‘오늘 ‘헤어졌어요’ 무대와 이은미가 ‘사랑..그 놈’과 ‘SPICY’로 총 2개의 무대로 발라드와 댄스곡을 선곡해 상상도 못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박미경의 무대에 전원이 진짜임을 택했고, 호시는 “다 같은 감동을 받았을 거다”라며 박미경의 시원시원한 고음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은미의 ‘SPICY’ 무대에 원곡자 카리나는 “그냥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추리단은 최종 선택으로 효린, 박미경, 벤, 이은미의 ‘SPICY’를 진짜라고 택했고 벤, 박미경이 드림아티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중 효린의 무대에 추리단 중 카리나만 유일하게 AI라고 했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효린이 AI임이 밝혀져 카리나는 ‘날카리나’의 고공행진 활약을 보였다. 이적은 “카리나는 신이야”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은미의 ‘SPICY’ 무대는 추리단이 진짜라고 단언했던 바. 무대가 공개되고 이은미가 등장해 추리단이 환호하던 찰나, 이은미는 립싱크임을 알려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이은미는 진짜였던 1라운드와 달리 신발을 신고 등장했고, 유재석은 “소름 돋아”라며 충격에 빠졌다. 박미경조차 “’골든걸스’로 오랜 기간 합을 맞췄는데도, 이은미가 진짜 부른 줄 알았다”라며 동료까지 속인 AI의 기술에 놀랐다. 이은미 또한 “저도 깜짝 놀랐다. AI 노래에 제 목소리의 독특한 요소들이 섞여 있었다. 다음에 연습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3라운드는 새롭게 등장한 신지와 박미경이 ‘8282’, 이은미와 벤이 ‘1,2,3,4’ 무대를 공개했다. 호시는 “항상 듀엣 무대에서 레전드 무대가 나온다. 여기서 아니면 못보는 조합”이라며 감탄했다. 추리단은 사상 초유의 0표로 모두가 AI임을 선택했지만, 이은미와 벤의 듀엣 무대가 진짜로 밝혀져 추리에 실패했다. 이 가운데 이은미 특유의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보이스와 함께 벤의 맑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정이 더해진 이하이의 ‘1,2,3,4’는 색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이은미와 벤의 화음에 카리나는 “너무 좋다”라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에 감탄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 박미경, 이은미, 벤이 선사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귀호강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이에 ‘싱크로유’ 4회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박미경이 나오다니. 가창력 소름”, “내 생각을 완전히 뒤섞음. 오늘 역대급”, “이은미가 진짜라고? 라인업 레전드”, “벤 목소리 찰떡이다. 노래 너무 좋아”, “이은미 ‘SPICY’가 AI라니. 소름”, “싱크로유 섭외력은 항상 상상을 초월함”, “이은미 숨 무대 진짜 숨 참고 듣게 됨”, “이은미, 벤 듀엣 느낌 좋다. 이런 무대를 어디서 보겠어”, “카리나 별명 제대로 굳혔네. ‘날카리나’ 활약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KBS 2TV '싱크로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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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유재석, 박미경-이은미-벤 라인업에 “오늘은 귀호강 하는 날”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