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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김소연·진욱, 2色 매력 빛난 '쓰러집니다'·'오빠만 믿어'로 승리
[사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과 진욱이 탄탄한 실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소연과 진욱은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겉바속촉 언니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효진에게 '쪼매난 이쁜이' 윙크를 배운 김소연은 염유리, 황민호와 함께 윙크 공격을 펼치며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또연이가 이기면 선배님은 쓰러집니다"라며 콧소리 애교와 함께 서주경의 '쓰러집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의 간드러진 음색에 이경실은 "비음이 최고다"라며 칭찬했고, 김소연은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에서 나영과 맞붙은 진욱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했고, 같은 팀인 게스트 이경실에게 "경실 선배님, 승리는 우리 것. 오빠만 믿어"라며 듬직한 매력으로 누나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진욱은 잔망미 넘치는 안무와 맛깔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달구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진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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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소연과 방판 씨스터즈'라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견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서 160만 시청수 (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1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5위에 안착한 것.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10월 14일~10월 20일 기준) 그 인기의 중심에는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부숴 나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조선시대 같았던 꽉 막힌 90년대에, 터부시됐던 성인용품을 파는 '방판 씨스터즈'는 시골 마을 금제를 한바탕 뒤집었다. 그저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나 자신'이 없는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방판에 나선 것임에도, "더럽고 역겹다"는 선입견 때문에 매춘 업소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고, 집 담벼락에 성적 낙서 테러를 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정작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이런 사단이 났다"라며 정숙의 행실을 탓했다. 낙서를 한 범인이 철물점 남편(손경원)으로 밝혀졌을 때도 "그 사람이 그런 짓까지 했을 때는 오죽 답답하고 화가 났음 그랬겠냐"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야심차게 설문조사를 받으러 발품을 팔았던 '방판 씨스터즈'가 마을 사람들에게 대차게 거절당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숙은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 아직 안 끝났다는 거 보여줄 거다"라며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고, '방판 씨스터즈'와 설문조사 증정품 이벤트를 열고 다시 '샷따'를 올렸다. 자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이들에 사람들의 시선은 한결같이 곱지 않았지만, 정숙 역시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남의 집에 해코지한 적도 없는데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사업 접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방판 씨스터즈'는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들이 살고 있는 1992년, 시대에 앞서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혹평을 받았던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센세이셔널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당시로선 시대를 한참 앞서간 이들의 노래는 거부감을 일으켰고, 정숙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자 얼굴이 굳어진 TV 속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노력한 게 있을 텐데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이 꼭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과 같았다. 그래서 더 "포기 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를 보며 김도현(연우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빗대어 정숙을 위로했다. "상처받고 무너질만한 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이 잘 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 같다. 반드시 성공할 테니 본인을 좀 더 믿어 보라"라며 그녀를 북돋은 것. 정숙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금도 울린 장면이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감독이 "서태지가 처음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내보였던 반응 같은 느낌으로, 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헤쳐가게 하고 싶었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메타포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과연 시대의 편견에 맞선 '방판 씨스터즈'가 두터운 장벽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 시대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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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황인엽∙정채연 주연 '조립식 가족' OST 가창 참여! 오늘(24일) '키 작은 나무' 발매
[사진 = JTBC 제공][동국일보] 가수 신지훈이 '조립식 가족'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신지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세 번째 OST '키 작은 나무'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키 작은 나무'는 맑고 따뜻한 선율 속에 다정함을 섬세하게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신지훈의 청아하고 애틋한 목소리가 피아노의 음색과 포근하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나의 아저씨', '미생' 등을 작업한 음악 감독 박성일이 참여해 드라마의 서사를 음악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서로를 이해하며 나아가는 세 청춘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가사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의 TOP 6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넘버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 다수의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키 작은 나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드러내며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몰입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지훈이 가창한 '조립식 가족' OST Part.3 '키 작은 나무'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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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수지·화사·소향·안신애 예고편 공개…고품격 음악 여행 시작된다! 11월 2일 첫방
[사진 = KBS 제공][동국일보] 고품격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가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과 여행기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최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 등 출연진의 해외 버스킹 공연 현장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유명 뮤지션부터 K팝 팬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차별화된 게릴라 콘서트를 꾀한다. ‘나라는 가수’ 독일 뮌헨 편에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합류한다. 이 가운데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가 노래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수지는 Gracie Abrams(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21’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자유롭게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부터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가창력을 터뜨리는 장면까지 수지만의 매력적인 감성과 목소리가 보고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찾은 화사는 자신의 히트곡 ‘마리아(Maria)’를 열창했다. 프로페셔널한 라이브는 물론 현지 댄서와 함께 춤추거나 호응을 유도하는 화사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소향은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로 고유의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또 안신애와 팝송 ‘Make You Feel My Love(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쳤다. 안신애는 소향과의 호흡에 대해 “저의 없는 부분을 채워준다. 어렸을 때 소향 언니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 합주하면서 맞춰보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종호와 홍중,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음악 천재 헨리까지 뚜렷한 개성과 막강한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고품격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진솔하고 순도 높은 여행기를 완성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구름, 피아니스트 이나우,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하며, 빈 소년합창단, 뮌헨 오페라 중창단,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 등 국경을 초월한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나라는 가수’는 오는 11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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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X이이경X전배수, 뚜렷한 개성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국일보] ‘페이스미’가 성형과 범죄의 이색 조합을 맛보여 줄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4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 김석훈(전배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들과 관련된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엄근진 면모가 돋보이는 차정우의 모습 위로 ‘의느님’, ‘성형’, ‘K-beauty’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는 그가 K-성형계에서 단연 ‘의느님’이라 불릴 만한 인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여기에 ‘Secret Face’라는 문구가 더해져 겉으로는 냉정하고 단호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속에는 또 다른 진짜 모습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력계 MZ 형사’ 민형은 눈을 부릅뜬 채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어 패기 넘치는 형사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건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그는 범인 추격을 위해 정우의 차에 무작정 올라타는 등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늘 긍정적이고 부당한 일 앞에서는 결코 참지 않는, 따뜻함까지 지닌 ‘True Face’인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Multi Face'의 우진은 성형외과 의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는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를 장착하고 본인부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쓴다. 또한 수다스럽고 한없이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의외의 순정파 모습도 있다. 게다가 정우와 성격은 정반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절친으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석훈은 KSH 성형외과 원장으로 중심을 잡고 이끌어간다. ’Business Face'를 장착한 그는 강남에서 자리 잡은 지 10년차로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환자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정우의 과거 사연을 알고 있는 석훈은 정우를 일부러 범죄피해자 응급수술에 투입시키며 그를 지켜내고자 한다. 석훈이 정우를 위해 벌이는 일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페이스미’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이 뚜렷한 차정우, 이민형, 한우진, 김석훈의 모습을 각각의 키워드로 표현했다. 네 캐릭터의 신선한 만남이 극의 활력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성형과 범죄의 조합으로 사건을 추적해 가는 극적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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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이 파온 어마어마한 돈다발! 손녀 금새록 무사히 수술실 입성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동국일보] 으악산에서 캐온 돈으로 수술실에 들어간 금새록이 무사히 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으악산에서 발견한 돈다발로 청렴 세탁소 사장 고봉희(박지영 분)와 잃어버린 돈에 미련을 못 버린 지승그룹 사모님 백지연(김혜은 분)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닌 봉희는 시부모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했다. 하지만 서강주(김정현 분)로 인해 숨긴 돈은 모두 불에 탔고 이에 봉희는 시부모와 으악산에 올라 남은 돈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 이 위기를 벗어난 뒤 다림은 무사히 수술실로 들어갔고, 청렴세탁소 식구들과 지승그룹 가족들의 우여곡절 사건, 사고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 가운데, 돈다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고군분투기를 되짚어봤다. # 100억을 도둑맞은 지승그룹 사모님 김혜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주신 100억을 1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족 몰래 감추고 살아온 지연은 그 돈을 모조리 도둑맞게 됐다. 아들 강주와 남편 지승돈(신현준 분)은 100억을 잊으라고 하지만, 지연은 돈 생각을 좀처럼 떨치지 못했다. 과연 그녀가 돈을 찾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 으악산에서 돈 무덤을 발견한 김영옥과 박인환 지연의 돈을 훔쳐 달아난 양길순(이규호 분)은 황급히 으악산에 돈을 묻었고 산에서 길을 잃은 길례와 만득은 길순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죽은 친구의 조문을 하기 위해 방문한 장례식장에서 길순의 분향소를 보게 되며 충격에 휩싸였다. 길례와 만득은 돈 주인이 죽었다는 사실에 함께 돈을 파오기로 결심, 봉희가 힘들지 않게 할 만큼의 돈만 가져오자며 가족들 몰래 산에 올랐다. # 어마어마한 돈다발을 발견한 박지영 산에서 돈을 파온 길례와 만득은 가족들 몰래 에어컨 안에 돈을 숨겼고, 술에 취한 봉희는 몸에 열을 식히기 위해 두 사람 앞에서 에어컨 커버를 벗겼다. 어마어마한 돈다발을 발견한 봉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봉희는 혼자 다림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니며 먹먹함을 안겼다. 돈을 두고 가족들과 언쟁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대학 동창인 승돈에게까지 찾아가 과거 빌려줬던 돈을 갚으라고 요구, 망신만 당하고 아무 소득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돈을 태워 먹은 김정현 길례와 만득이 산에서 파온 돈으로 다림의 수술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은 봉희는 딸이 다시 세상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지포 라이터를 옷 주머니에 넣고 잊은 강주가 물건을 찾으러 청렴 세탁소를 방문했고, 그가 라이터를 켜자 순간 솟아나는 불꽃에 놀라 바닥에 떨어트렸다. 곧이어 드라이클리닝 세제로 옮겨붙은 불이 세탁소 전체를 뒤덮으며 모든 게 잿더미로 변하며 짠내를 유발했다. # 박지영의 요구로 다시 산에 오르게 된 김영옥과 박인환 다림의 수술을 포기할 수 없었던 봉희는 길례와 만득에게 돈 가방의 출처를 물었고,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산에 올라 파묻혀 있던 돈 가방을 꺼냈다. 그렇게 무사히 다림을 수술실에 들여보내는 엔딩이 안방극장에 불안감을 전했다. 이처럼 ‘다리미 패밀리’는 강주와 다림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그려내는 것과 동시에 청렴 세탁소와 지승그룹 가족이 돈다발로 엮이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완성시켰다. 없어진 돈다발을 아쉬워하는 지연과 그녀의 돈으로 다림을 수술실로 들여보내는 것에 성공한 봉희. 두 사람이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극적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오는 26일(토) 저녁 8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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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신곡 'Apocalypse' 첫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동국일보]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Apocalypse'표 콘셉츄얼 아우라를 예고했다. 포레스텔라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 (아포칼립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는 강렬한 블랙 앤 레드 색감의 제복 차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레스텔라 특유의 기품 있는 아우라는 물론,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콘셉츄얼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pocalypse'는 포레스텔라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단체 신곡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주 내내 무빙 로고에 이어 멤버들의 개인컷과 단체 티저가 공개되며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유의미한 시도가 또 한번 펼쳐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탄탄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 그리고 폭넓은 소화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느낌과 스토리를 풀어내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지난해 랩 파트가 포함된 댄스곡 'KOOL (쿨)'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도 포레스텔라는 자신들만이 가능한 새로운 작품을 준비했다. 막내이자 베이스 고우림이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동안, 포레스텔라 세 멤버는 공백 없는 단체 활동으로 계속해서 팬들과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계획이다. 앞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축하무대로 선보인 'Piano Man (피아노 맨)'을 정식 리메이크 음원으로 발매하고, 라이브 쇼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 FNL)'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이달 'Apocalypse' 발매에 이어 내달 단독 콘서트로 허슬 행보를 이어간다. 포레스텔라의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 (더 일루셔니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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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신곡 'Apocalypse' 첫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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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장도연, 우형준X정은주 데이트에 “마음 몽글몽글” 함박웃음 만개!
- 사진 제공 : JTBC 영상 캡처[동국일보] 여정의 끝을 앞두고 있는 시니어들이 ‘끝사랑’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17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1박 2일 데이트를 기점으로 입주자들의 관계 구도가 점점 선명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은 다른 공간 속에서 각자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휘는 “연화님에 대한 마음이 더 확고해진 것 같다”라며 임주연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런 강진휘의 마음을 눈치챈 임주연은 그의 상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대인배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유발했다. 여행 이후 자신의 노선을 확실히 정한 강진휘는 내내 전연화를 살갑게 챙기며 진심을 표했다. 강진휘의 적극적인 행동에 전연화도 “전날 마음이 안 좋았는데 또 마음이 풀렸다. 어쩔 수 없더라”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가까워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은주와 우형준은 1박 2일 데이트 시간을 적극 활용,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졌다. 우형준은 처음으로 정은주의 가족 이야기를 물어보며 보다 적극적인 텐션으로 정은주에게 다가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우형준은 정은주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예쁘세요”라고 달달한 칭찬까지 건넸다. 정은주는 우형준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흡족해하며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오마이걸 효정은 우형준이 잠들기 직전까지 정은주의 뷰티 영상으로 시간을 채우자 “형준 님의 모든 행동이 설렌다”라고 과몰입했다. 장도연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몽글몽글하다”라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특히 정재형은 “이러다 국수 먹는 거 아니야?”라며 행복한 상상과 함께 국수 엔딩(?)을 염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차 밤 끝사랑채에서는 ‘끝사랑 문답’ 시간이 이어졌다. 빈칸을 채우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이들은 자신의 마음부터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문답을 통해 은밀한 시그널을 주고받았다. 입주자들이 문답을 통해 설렘과 사람 그리고 사랑을 느낄 때 누군가는 부족함을 느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에 정재형은 “부족함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게 처음이셨을 거다. 그런 용기가 변화해가는 과정 속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좋았지만 쓸쓸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안재현도 “사랑에 실패하면 자신감이 너무 죽는다”라고 말해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점점 입주자들의 마음도 또렷해지고 있는 만큼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의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깊어지는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JTBC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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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장도연, 우형준X정은주 데이트에 “마음 몽글몽글” 함박웃음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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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금새록-최태준, 영화관 데이트(?) 포착! 삼각관계 돌입하나?
-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동국일보] 김정현이 금새록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오는 19일(토), 20일(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7, 8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 차태웅(최태준 분)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 앞서 다림의 남자 친구가 태웅인 줄 알았던 강주는 태웅과 이차림(양혜지 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강주는 다림에게 “좀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다림을 신경 썼다. 반면 다림의 마음은 같은 빌라 옥탑방에 사는 태웅에게로 향했다. 다림은 그를 찾아가 등목을 해주는 등 태웅과의 핑크빛 기류가 이어졌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림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강주와 태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림에게 데이트 신청한 강주는 얼떨결에 태웅과도 동행한다. 다림을 가운데에 낀 채 공포 영화를 보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강주는 눈이 안 보이는 다림을 위해 옆에서 장면을 설명해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강주의 몰입도 높은 설명으로 한껏 무서워진 다림은 같이 온 강주는 내버려 두고 태웅에게 들러붙는다. 다림은 태웅의 팔을 감싸안고, 그런 다림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기는 강주의 행동이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영화관에 나와서까지 다림은 태웅 곁에만 맴도는데. 태웅의 팔짱을 끼고 걷는 다림과 은근히 태웅을 견제하는 강주의 모습이 본 방송에 흥미를 더한다. 이렇듯 강주와 다림, 태웅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돌입한 세 사람의 행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7회는 내일 19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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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금새록-최태준, 영화관 데이트(?) 포착! 삼각관계 돌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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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11월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DREAM IT' 개최 확정!
-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동국일보]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드림 잇)'을 개최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SF영화를 연상케 하는 무드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치더영 또한 우주를 닮은 공간 속에 녹아들어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DREAM IT'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할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캐치더영은 지난 8월 발매된 첫 싱글 'Dream It'과 동명의 공연 타이틀을 내세우고, 캐치더영만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을 담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완성형 밴드'의 새 계보를 써내려 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Youth(프래그먼츠 오브 유스)'로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스킬의 풀밴드 퍼포먼스와 뚜렷한 색채를 지닌 음악,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랫말로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보여주며 밴드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데뷔 9개월 만에 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 '2024 인천 펜타포트'를 비롯해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굵직한 공연에 잇달아 출연하며 탈신인급 행보를 보여줬다. 데뷔 후 1년 동안 총 세 개의 앨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악방송 및 페스티벌 출연, 단독 공연까지 쾌속 질주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팬들과 어떻게 장식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할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의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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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11월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DREAM IT'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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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이승환·국카스텐·김범수, 신해철 명곡 재해석…26·27일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예고
- [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동국일보]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서 故(고) 신해철의 명곡을 다시 듣는다. 오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신해철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추억하는 이들을 위해 이색적인 셋 리스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그의 뜻대로 마련된 특별한 음악 축제이자 트리뷰트 콘서트다.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와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이 양일간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신해철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 흔쾌히 참여하며 의미를 빛냈다. 관전 포인트는 '마왕' 신해철 명곡의 재해석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마음을 담아 신해철의 노래를 재해석한다. 이에 공연에 앞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셋 리스트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양일 모두 참여하는 N.EX.T(넥스트)는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 'Money (머니)', 'The Dreamer (더 드리머)'를 비롯해 신해철의 감성과 소울이 가득한 명곡들을 새로운 보컬과 함께 선보인다. 첫 날인 26일 싸이는 '그대에게'로 신해철을 기린다. 김범수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넬(NELL)의 '날아라 병아리', 해리빅버튼의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와 예성(슈퍼주니어)의 '일상으로의 초대', 솔라(마마무)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또한 색다른 추억을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7일에는 이승환이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한다. 국카스텐은 'Lazenca, Save Us', 에피톤 프로젝트는 'It's Alright (잇츠 올라잇)', '그대에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먼 훗날 언젠가'를 밴드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해철의 10주기를 앞두고 MBC 다큐 '우리 형, 신해철', SBS '과몰입 인생사2',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주요 방송가에서도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신해철과 그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콘서트와 더불어 공연 예매자라면 누구나 공연장 내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 또한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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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이승환·국카스텐·김범수, 신해철 명곡 재해석…26·27일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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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연우진,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비밀리에 마을 주민들 신상 캐고 있는 이유는?
- 사진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연우진이 흩뿌린 미스터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단 2회만에 미스터리한 장치를 심으며 다음 이야기의 시청을 견인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바로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김도현(연우진)이다. 그의 어떤 점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지, 의문의 종적을 파헤쳐봤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뚜껑 없는 지프차를 타고 시골 마을 금제에 화려하게 등장한 도현. 양복을 입고 다방밖에 없는 금제에서 ‘커피숍’을 찾는 그는 여러모로 시골 마을과는 동 떨어진 인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도현은 고등학교 때까지 미국에서 자랐고, 한국 경찰대를 거쳐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금제경찰서 반장 서현식(서현철)도 “이런 시골에 남기는 너무 큰 그릇”이라며 서울 형사 도현이 금제에 내려온 것에 의문을 가졌다. 그러자 “그냥 살기 좋아 보여서요”라고 둘러댄 도현에게는 다른 이유가 숨겨져 있는 듯 보였다. 그의 수상한 면모는 집을 구하는 장면에서도 드러났다. 금제의 조감도를 유심히 살펴보던 도현은 복덕방 사장 허영자(정영주)를 찾아 주변에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곳에 창고나 지하실이 딸려 있는 집을 보여달라 요구했다. 이에 영자가 보여준 집은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주택이었다. 경찰서가 있는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진 곳이라는 점이 단점이긴 했지만, 도현은 그 점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 그 이유는 “두루 살펴보기 좋다”는 점과 “(금제에서) 얼마나 지낼 지 모른다”는 것. 그러면서 마을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선 의중을 알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마치 원하는 것만 얻는다면 당장이라도 떠날 듯한 도현이 대체 금제에서 살펴보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 대목이었다. 지난 2회 방송의 에필로그는 이러한 도현의 미스터리를 한층 더 증폭시켰다. 그의 집 지하실에 그동안 수집한 마을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빼곡했기 때문. 이름부터 생년월일, 혈액형, 자녀 유무, 종교, 직업까지 샅샅이 조사한 거대한 금제 마을 조직도만해도 수상한데, 영어를 쓰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조금만 더 조사하면 됩니다.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라는 도현은 더욱 미심쩍었다. 과연 마을 사람들의 신상을 몰래 캐고 있는 형사 도현이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추리 레이더가 가열차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우진은 “도현이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가 ‘방판 씨스터즈’와 어울리면서 드라마의 주제와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 그 부분들은 제가 이 네 인물을 관찰하면서 시작된다”라는 힌트를 투척한 바. 마을 주민들을 관찰하며 미스터리에 중심에 서 있는 그는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 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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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연우진,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비밀리에 마을 주민들 신상 캐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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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김우석, 소년美 한껏 담은 강우빈 役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웹드라마 [동국일보] ‘0교시는 인싸타임’이 본투비 슈퍼스타 모먼트를 장착한 김우석의 훈훈한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극 중 ‘인싸 중에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 강우빈 역을 맡았다. 우빈은 잘생긴 외모에 키는 물론, 공부까지 잘하는 본투비 슈퍼스타 이미지가 탑재되어 있는 인물이지만,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품고 있다.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강우빈으로 변신한 김우석의 눈부신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교복을 찰떡 소화한 그는 아이돌 연습생을 방불케 하는 면모로 만화에서 튀어나온 비주얼을 뿜어낸다. 슬며시 웃는 김우석의 미소는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체육복을 입고 있는 김우석은 교복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댕댕미를 발산,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스틸만으로도 그의 인싸 면모가 고스란히 엿보여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김우석은 변화무쌍한 강우빈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토리를 함께 이끌어갈 강나언(김지은 역),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과의 케미 또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첫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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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김우석, 소년美 한껏 담은 강우빈 役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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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리얼리티 서바이벌 'Re:BORN' 만능 MC로 맹활약! 아시아 팬心 제대로 사로잡았다!
- 사진 제공 : 방송 캡처[동국일보]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아시아 프린스’의 위상을 제대로 떨치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9월 27일(금)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첫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Re:BORN(리본)’에서 MC로 맹활약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근석이 출연하는 리본은 K-POP 보이그룹이 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장근석은 본격 방송을 앞두고 “밝게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 저라면 해볼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가장 먼저 준비가 되어 있고 가장 밝은 빛을 내뿜을 수 있는 친구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얼마든지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만찢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가수들의 열혈한 환호를 받았고, 차분하게 경연방식을 소개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그는 안정적인 발성과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무게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각 그룹들이 무대를 하기 전과 후에 차분하게 인터뷰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덜어주기도 했다. 특히 다이몬(DXMON)의 무대를 본 장근석은 “더 미칠 놈들이 탄생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무대에 내려와서도 “잘했어. 오히려 너희가 나를 무대에서 더 갖고 놀아”라면서 지원사격을 자처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3회에서 BXB(비엑스비)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신유미가 남친의 정석 4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멤버들 곁으로 다가가 “남친의 정석 다섯 명 아닙니까?”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장근석은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센스 있는 진행 실력으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는 어떤 쫄깃한 긴장감을 만들어낼지, 출연자들과의 케미는 어떻게 그려질지 그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Re:BORN’은 매주 금요일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 아베마 TV에서 만날 수 있으며, 토요일 rebornboys_official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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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리얼리티 서바이벌 'Re:BORN' 만능 MC로 맹활약! 아시아 팬心 제대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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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산울림부터 박진영의 곡까지 전 세대 취향 저격! 이유 있는 흥행!
- (사진 제공 = TV조선 대학가요제)[동국일보]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청춘의 풋풋함이 넘쳐나는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시청률 3.6%, 분당 최고는 4.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포함 드라마를 제외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MC 전현무가 함께한 페퍼톤스의 아주 특별한 축하공연 '행운을 빌어요'로 문을 열었다.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매치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더욱 강력한 다크호스들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조는 '헤비급 소리통 매치'로 '반전 미성' 연세대 강건희, '포스트 허각' 서경대 이민우가 맞붙었다. 박선주의 '귀로(나얼 ver.)'를 부른 강건희는 독학만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이민우는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완성형'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또 대기실에서는 "경쟁자가 아닌 스승으로 모셔야 할 각"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민우는 8표 만점으로 합격했고, 강건희는 2표를 받아 불합격했다. 2조 '너 내 동료가 돼라!'는 '리더의 픽' 동서울대 여리밴드, '인디씬의 슈퍼 루키' 호원대+동아방송대 양치기소년단이 '산울림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여리밴드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양치기소년단은 '개구쟁이'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이게 바로 MZ의 그런지이며 사이키델릭이다", "아마추어라고 할 수가 없을 정도다"라는 최고의 평가와 함께 두 팀 모두 8표 만점을 받았다. 3조는 'GET A GUITAR'라는 매치 타이틀로 '계절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호원대 박솔, '자연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백석예대 이재엽이 승부를 펼쳤다. 박솔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참가한 보컬들 중 '탑 티어'라는 호평을 받았다. 조영남의 '딜라일라'로 심사위원들의 '싱어롱 사태'를 불러일으킨 이재엽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형의 가창자, 지어내지 않는 감동이 있었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7표를 얻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4조는 '밴드의 얼굴은 보컬'이라는 타이틀로 '로운 닮은 꽃보컬'을 보유한 서울예대 네이비치킨스튜, '터프한 시크 미남'의 중부대 칵투스가 등장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홀렸다.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로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무대를 완성한 네이비치킨스튜는 멤버들 간의 '꿀조합'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한 칵투스는 보컬 황성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네이비치킨스튜는 8표 만점, 칵투스는 7표로 합격했다. 5조 '나랑 밴드할래?'는 서울예대 선후배 밴드 유고, 월피가 '서울예대 빅매치'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고는 신해철의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를, 월피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로 자신들만의 개성을 발산했다. 그러나 유고는 "너무 보컬을 배려한 연주", 월피는 "보컬을 고려하지 않은 연주"라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유고는 5표로 합격, 월피는 2표를 받아 불합격했다. 6조 '놀 줄 아는 학생들'은 '허스키 여대생' 동덕여대 대학원 이동현, '가야금 병창 전공' 한양대 대학원 지유진이 '동서양의 대결'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동현이 열창한 옥슨80의 '불놀이야' 무대는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대학가요제라고 대학교 교수님이 나온 수준"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25현 가야금과 함께 안예은의 '상사화'를 선보인 지유진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일깨웠다는 평가와 더불어, 원곡자도 굉장히 고마워할 무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유진은 8표 만점, 이동현은 7표로 합격했다. 마지막 7조 '생계 유지'는 밴드로 성공하겠다는 원대한 출사표와 함께 호원대 이피, 경희대 더티슈가 '전공자 VS 비전공자 매치'를 선보였다. 이피는 김광석의 '기다려줘'로 압도적인 보컬 역량을 과시했다. 박진영의 'Honey'로 무대에 오른 더티슈는 보컬과 기타리스트의 '깔롱진' 표현력으로 재기발랄한 무대를 완성했다. 더티슈는 6표로 합격, 이피는 4표를 받아 아쉽게 불합격했다. 다음 주에는 연이은 '찐실력자'들의 등장으로 감탄이 터져나온 가운데, 치열했던 1라운드를 뒤로하고 새롭게 등장한 2라운드의 미션이 공개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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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산울림부터 박진영의 곡까지 전 세대 취향 저격! 이유 있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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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연말 콘서트 위한 팝송 연습 돌입! '트로트 신동' 박성온 지원 사격
-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동국일보]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팝송 도전기가 그려진다. 연말 콘서트에서 팝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인 박서진을 돕기 위해 15세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남매의 집에 방문한다. 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가장 아끼는 후배로 박성온을 꼽은 적이 있어 나이 차를 뛰어넘는 그들의 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성온은 박서진의 동생 효정과 닮은꼴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박성온이 등장하자마자 박서진은 "효정은 삼뚱(삼천포 뚱보), 박성온은 울뚱(울산 뚱보)"이라며 서로를 소개하고, 두 사람은 외모부터 착장까지 친남매 같은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닮은꼴 두 사람의 만남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박성온 또한 "효정누나가 내 친형보다 나랑 더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는 후문. 계속해서 90년대생인 박서진 남매와 2010년생인 박성온 사이 격세지감이 극명한 '라떼 토크'가 이어진다. "반에서 몇 등 하냐"라는 박서진의 물음에 박성온은 "요새는 등수가 안 나온다. 본인 성적만 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화를 할수록 세대 차이를 느낀 박서진 남매는 "우리는 화장실도 재래식이었다" "동네에 우물도 있었다" 등 삼천포에서 경험한 학창 시절을 이야기하고, 박성온은 "아무리 들어도 거짓말 같다. 고조선 사람이냐"고 펄쩍 뛰어 웃음을 안긴다. 이때 MC 은지원은 자신보다 세 살 많은 방송인 이수근을 언급하며 "이수근은 짚신 신고 책보를 메고 다녔다더라"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후 박서진은 본격적으로 비틀스의 명곡 'Let It Be(렛 잇 비)'를 선택해 팝송 연습을 시작한다. 이때 박서진은 "'Let It Be'는 너무 쉬운 것 같다. 영어가 더 유창해 보이는 팝송을 하고 싶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고, 박성온은 "그게 형의 문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의기양양하던 박서진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영어 발음에 첫 소절부터 난항을 겪고 효정의 앞에서 점점 작아져만 가는데, 무사히 팝송 연습을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박서진의 팝송 실력은 19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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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연말 콘서트 위한 팝송 연습 돌입! '트로트 신동' 박성온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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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X 추영우 X 김재원 X 연우, 조선 팔도를 사로잡을 사기 조합으로 크로스! 첫 호흡부터 심상치 않은 대본리딩 현장 최초 공개
- 사진 제공: SLL, 코퍼스코리아[동국일보] ‘옥씨부인전’에서 ‘찐’ 대세 배우들의 핫한 연기 호흡이 빛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하는 임지연(옥태영 역), 추영우(천승휘 역)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우뚝 선 김재원(성도겸 역), 연우(차미령 역)가 조선 팔도를 뒤흔들 희대의 사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마다의 비밀을 가진 이들이 그려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팽팽한 연기 합이 엿보였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과 박지숙 작가를 비롯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한자리에 모인 대세 배우들부터 연기 대가들까지,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동료들과 힘찬 인사를 주고받으며 열정과 설렘을 드러낸 이들은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본격적인 대본리딩을 시작했다. 조선 제일의 재주꾼 옥태영 역을 맡은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에서 가짜 옥태영이 되기까지의 복잡다단하고 위태로운 삶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노비 구덕이의 억척스러움과 옥태영의 영민하고 당찬 면모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대사 하나하나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 천승휘 역을 맡은 추영우는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소설을 낭독하는 전기수의 자유로운 영혼을 고스란히 품어냈다. 조선 팔도를 사로잡은 예인이지만 가짜 옥태영 앞에서는 한없이 애틋하고 절절해지는 눈빛과 말투로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재원은 온 동네에서 탐내는 완벽한 양반집 도련님 성도겸 역으로 분해 훈훈함을 더했다. 형수 옥태영과의 든든하고 따뜻한 가족애와 연인으로 만날 차미령과의 설레는 호흡까지 대체 불가의 ‘케미 요정’으로 변신해 작품 속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연우는 옥태영 밑에서 일을 배우고 있는 차미령 역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예측 불가한 매력을 발산했다. 상냥하면서도 당당하고 쾌활한 듯 보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를 실감 나게 보여주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배우들은 대본 속 캐릭터의 특징과 서사를 각자만의 개성으로 풀어내는 것을 물론 탁월한 연기 호흡을 뽐냈다. 여기에 이재원(만석 역), 김재화(막심 역), 오대환(도끼 역) 등 탄탄한 내공을 갖춘 개성 만점 배우들까지 합세해 보다 다채로운 시너지를 선사할 조짐이다. 인권보다 신분이 우선이던 조선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자들이 벌이는 사기극과 그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까지 예고한 ‘옥씨부인전’이 기다려진다. 조선 팔도는 물론 시청자들마저 사로잡을 사기 조합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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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X 추영우 X 김재원 X 연우, 조선 팔도를 사로잡을 사기 조합으로 크로스! 첫 호흡부터 심상치 않은 대본리딩 현장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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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12월 '연말 콘서트' 개최 확정…데뷔 13주년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
-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동국일보]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따로 또 같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는 이번 연말 콘서트로 연말까지 끈끈한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핑크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는 각오다. 특히 에이핑크의 이름을 건 단독 공연이라 의미를 더한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Pink drive (핑크 드라이브)'를 성료했으며, 지난해 연말 시즌송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 올해는 팬송 'Wait Me There (웨잇 미 데어)'를 깜짝 발매했다. 또한, 김남주의 단독 팬미팅 'BAD JOO'S (배드 주스)', 정은지의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 초봄(박초롱X윤보미)의 유닛 팬미팅 'MATCH (매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2024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서 완전체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연말 콘서트로 데뷔 13주년을 꽉 채울 에이핑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핑크빛 겨울을 안겨줄 전망이다. 에이핑크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상세 정보는 추후 에이핑크 공식 SNS와 예매처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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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12월 '연말 콘서트' 개최 확정…데뷔 13주년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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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동준, ‘족장’ 김병만 · ‘아이돌 선배’ 김재중과 찰떡 호흡…‘토크 보좌관’ 눈도장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동국일보] 배우 김동준이 토크쇼에서도 믿고 보는 예능감을 보였다. 김동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생존의 달인’ 특집에 출연해 다채로운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7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점에 대해 “그때가 발판이 되어 ‘후유증’이 역주행했고, 제가 혼자 무대를 한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메인 보컬임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인 보컬이라는 점에 MC들이 놀라 임시완과 광희의 포지션을 묻자 김동준은 “(임시완은) 얼굴마담, (광희는) 우리의 소중한 멤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아육대 최다 메달리스트’의 위엄도 보였다. 김동준은 “‘아육대’가 썸의 장이라고 하는데 내게는 싸움의 장이었다. 중소 엔터 아이돌이 눈에 띌 수 있는 장이 별로 없는데 ‘아육대’가 생기면서 다들 혈안이 됐다. 하루에 6경기에 출전할 정도였고, 결과적으로 제가 최다 메달리스트(24개)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동준은 김병만과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생존왕’에서 김병만과 같은 팀을 이루고 있는 김동준은 “김병만이 김병만이라는 장르를 했다. 저희 팀 목적은 여유롭게 베테랑으로 가자였다”고 화려한 화술을 뽐냈다. 또한 김동준은 김병만에게 ‘차기 족장’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출발 드림팀’ 때부터 따라다녔다. 촬영 중에 뒷산에 올라 소나무를 찾아 송진 가루를 묻히는 걸 보고 승부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후에 정글에 가게 되면서 생존 비법을 배웠고, 제가 조금씩 따라가니 진지하게 차기 족장을 제안해주셨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김재중과도 아이돌 선후배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재중이 “남자 아이돌은 23살에서 26살에 ‘남자병’이 걸린다”고 하자 “맞다”면서 한가인 닮은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준은 김재중이 2PM을 견제하다 만들어진 흑역사에도 “진짜 센세이션 했다. 하늘 같은 선배님들의 레전드 엔딩이었다. 세상에 이런 엔딩은 없었다”고 말하며 ‘토크 보좌관’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도 김동준은 짠내나는 ZE:A(제국의아이들) 데뷔 이야기와 ‘고려 거란 전쟁’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동준은 현재 TV CHOSUN ‘생존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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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동준, ‘족장’ 김병만 · ‘아이돌 선배’ 김재중과 찰떡 호흡…‘토크 보좌관’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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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전쟁', 태어나 보니 금수저였는데... 빈털터리 된다고? 신개념 '수저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 STUDIO X+U)[동국일보] 모든 게 '0'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금수저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LG유플러스 STUDIO X+U '금수저 전쟁'이 신개념 '수저 포스터'를 공개,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단 한 끼의 식사도, 잠을 자는 것도 스스로 돈을 벌어 원하는 걸 얻어내야 하는 '제로시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슈퍼 영앤리치'들의 처절한 생존 경쟁이 극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이들의 황금 배경, '거대 금수저'가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한다. 그 위에 쓰여진 '대한민국 금수저? 오직 '능력'으로 승부하라!'라는 문구는 '금수저 전쟁' 프로그램 전체를 관통하며 보는 이들의 승부욕마저 자극한다. 또 '제로시티'가 새겨진 황금 주화는 이들 가운데 다른 금수저들을 제압하고 최종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어나더레벨 금수저'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스터 속에는 모두가 궁금해한 8명의 '금수저' 도전자들이 '거대 금수저'를 둘러싸고 각자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포즈로 등장한다. 좌측 상단부터 아래로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더 지니어스' 준우승 압구정 뇌섹남 김경훈,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남미를 주름잡는 보석 사업 2세 이윤선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 우측 상단부터 아래로는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이준석,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자산 100억대 前 IT기업 대표 2세 이지나,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이 모습을 드러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대한민국 MZ세대 금수저들의 머니게임 서바이벌,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STUDIO X+U와 갤럭시파이드 크리에이션이 함께 했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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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전쟁', 태어나 보니 금수저였는데... 빈털터리 된다고? 신개념 '수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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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리빙 레전드' god 완전체 출격…5인방 즉흥 여행 썰 대방출!
-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리빙 레전드' god가 '전참시'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데뷔 25년 차 레전드 그룹 god(지오디)가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god의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멤버 개인별로 매니저가 있다는 god는 김태우 담당인 막내 매니저와 함께 콘서트 리허설 현장으로 향한다. 5명의 매니저는 사적으로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멤버들은 지난해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났던 이야기를 대방출하며 수다를 이어간다. 멤버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또다시 여행을 가자고 다짐하는가 하면, 김태우는 god의 영원한 막내로서 형들에게 한껏 귀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god는 서로의 빤스(?)를 찢었던 혈기왕성했던 시절부터 김태우를 내쫓으려(?) 했다는 등 데뷔 초창기의 일화까지 털어놓는다고. '왕엄마' 손호영은 이번 공연에 김태우와 공동 디렉터를 맡았는데. 그는 멤버들의 위치를 잡아주는 등 현장을 주도적으로 통솔하며 리허설을 시작한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도 잠시, 멤버들 사이 '아기 집중력'이라고 불리는 '쭈니형' 박준형이 안 보이자, 멤버들은 리허설 도중 사라진 '맏형' 쭈니형을 외치며 그를 찾아 나서는데. 데뷔 25년 차인 이들은 무사히 리허설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또한, 멤버들 사이 '한국 쭈니형'이라 불린다는 윤계상은 배우일 때와 다른 god 모드를 발산하는 것을 비롯해 어느덧 평균 나이가 40대인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고만으로도 흥미진진한 god의 리허설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5인방의 티키타카가 모두의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전참시'는 10월 2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기록,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1세대 아이돌 god 완전체의 또 다른 한 페이지는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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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리빙 레전드' god 완전체 출격…5인방 즉흥 여행 썰 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