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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용없어 거짓말', 남성우 감독X서정은 작가가 직접 밝힌 '소짓말'의 모든 것!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이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의 인생을 구원하는 진실 탐지 로맨스를 시작한다.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탄탄한 배우진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소용없어 거짓말’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남성우 감독, 서정은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들에 직접 답했다. 현실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전한 남성우 감독은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한번 상상해봤을 초능력이다. ‘만약 이 능력을 실제로 가진 사람이 있다면,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라는 호기심에 대본을 읽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저주로 여기며 살아가던 여자가, 이를 꼭 필요로 하는 남자를 만나 서로 구원해 주는 서사가 흥미로웠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서정은 작가는 어떻게 이토록 흥미로운 설정을 만들어냈을까. 그는 “거짓말 탐지기 장치가 휴대전화처럼 보편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만들어낸 캐릭터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 에피소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했다. 여기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을 통해 로맨스 외에도 통쾌하고 시원한 재미를 더하고자 노력했다”라는 포인트도 덧붙였다. 김소현, 황민현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남성우 감독이 가장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이다. 남성우 감독은 “너무나도 다른 목솔희와 김도하가 알아가는 과정을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애틋함이 느껴지게끔 연출했다”라고 전한 데 이어 “또 김도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캐릭터다. 시청자분들께서 그가 어떤 비밀을 숨겼을지 호기심을 갖고 드라마를 같이 따라오실 수 있도록 했다”라고도 짚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김소현, 황민현에 대해서 남성우 감독은 “두 배우 모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좋은 합을 만들어냈다. 비주얼 합도 너무 좋아서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다”라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정은 작가 또한 “목솔희 캐릭터는 강단 있지만 차갑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 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김소현 배우가 맡아줘서 정말 딱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장면을 써도 잘 소화해줄 거라는 믿음이 가서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또 “황민현 배우는 정말 ‘김도하’ 같았다. 김도하를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저 역시 그걸 기대하며 집필했다”라면서 배우들을 향한 신뢰를 내비쳤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여자,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 이 독특한 관계성의 인물들이 가리키는 메시지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에 대해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서정은 작가는 “목솔희는 특별한 능력 덕분에 인생을 쉽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사랑은 그 능력마저 무력하게 만든다. 우리는 살면서 진실과 거짓에 집착하지만, 거짓을 말하는 사람의 숨겨진 마음까지는 들여다보지 못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그 모든 과정이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사랑하는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되고, 치명적인 거짓말을 듣고 난 후에도 그 사랑은 굳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에 대해 남성우 감독은 ‘통쾌함’과 ‘케미스트리’를 꼽았다. 그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저 사람의 말이 진실인지 알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을 거다. 극 중 목솔희가 거짓말을 잡아내면서 주는 통쾌함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김소현, 황민현 배우는 비주얼부터 연기 합까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주인공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해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서정은 작가 역시 “세상 모든 거짓말을 듣는 통쾌함, 거짓말을 하지 않는 남자와의 달달한 로맨스, 그 남자를 둘러싼 살벌한 미스터리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절대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결국 옆집으로 만나 가까워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남성우 감독은 “좋은 배우, 스태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현장의 기운이 작품을 통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서정은 작가는 “오늘도 거짓말 가득한 세상 속에서 수고 많으셨다. 이제 거짓말은 목솔희가 대신 들어줄 테니 드라마를 볼 때만큼은 편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는 센스 있는 인사를 남겨 다가올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3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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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순정복서' 이상엽X김소혜, 레트로 무드 메인 포스터 공개!
    [동국일보] ‘순정복서’가 레트로 무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24일(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넓게 펼쳐진 링과 경기장을 배경으로 이상엽(김태영 역), 김소혜(이권숙 역), 박지환(김오복 역), 김형묵(이철용 역), 김진우(한재민 역), 하승리(정수연 역), 채원빈(한아름 역) 등 ‘순정복서’ 주역들이 완전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그린 옛날 극장 간판의 레트로한 무드를 극대화한 메인 포스터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모습이 과거 복싱 대진표 전단을 연상케 한다. 이상엽은 자기 선수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완벽 변신,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 눈빛과 서늘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급 투수 김희원을 구하기 위해 직접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든 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붉은빛 경기복을 입고 있는 김소혜는 핸드 스트랩을 감은 두 손을 주먹 쥔 모습으로 아우라를 발산한다. 어린 나이에 권투의 전설을 단 한방에 KO 시킨 복싱 천재 권숙은 한아름과의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잠적한다. 과연 그녀가 링을 떠난 이유는 무엇일지 또 태영이 건넨 위험한 은퇴 시나리오 제안을 받아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프로 승부 조작꾼 김오복으로 변신한 박지환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과 싸늘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박지환은 극 중 희원을 구하려는 태영과 맞붙는 최강 빌런답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권숙의 아버지이자 그녀의 복싱 스승 이철용 역의 김형묵은 승리를 갈망하는 포효를 지르고 있다. 또한 권숙이 보조교사로 근무하는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으로 변신한 김진우는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다정다감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어바웃스포츠 에이전트 정수연 역의 하승리는 리얼한 승부사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세계 복싱 챔피언이자 복싱계 아이돌 한아름으로 분한 채원빈은 지독한 근성과 투지가 느껴지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과 함께 ‘오늘은 꼭 이기고 올게요’, ‘천재 복서X위험한 에이전트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지며 배우들 간의 특별한 관계성을 암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하반기 기대작인 KBS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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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아일리원, 상큼 에너지 발산…'MY COLOR' 로나‧리리카 티저 공개!
    [사진 제공 = 에프씨이엔엠] [동국일보]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1일과 2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로나, 리리카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티저 속 로나는 짧은 영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외국의 지하철 역을 떠오르게 하는 곳을 배경으로 벽에 기대어 서 있는 로나는 남다른 분위기와 청순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로나와 다르게 22일 공개된 리리카의 티저는 밝은 느낌으로 가득차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리리카는 '발레 요정' 다운 춤선을 뽐냈다. 옥상 위에서 발레 동작을 선보인 리리카는 양갈래 머리와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었다. 이번 여름을 청량하게 만들어 줄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에는 타이틀곡 'MY COLOR'를 비롯해 'Shining Sky(샤이닝 스카이)',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 등이 수록됐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는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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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박강현‧윤소희, 눈빛만 봐도 척척…1~8회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가 배우들의 웃음꽃 핀 촬영 현장이 담긴 1-8회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와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얽히고설킨 네 남녀 선우혈(옥택연 분),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운명의 소용돌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휘몰아치게 하고 여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적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라는 주제가 여타의 다른 작품과는 큰 차별을 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어느새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이에 '가슴이 뛴다' 측은 오늘(22일) 배우들의 팀워크와 열연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옥택연(선우혈 역), 원지안(주인해 역), 박강현(신도식 역), 윤소희(나해원, 윤해선 역) 등 촬영 현장 속 주역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 먼저 옥택연과 원지안은 카메라 밖에서도 완벽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와이어 장비를 착용한 고난이도 촬영임에도 높은 곳도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사전에 합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옥택연은 극 중 보건교사 역인 원지안 자리에 앉아 장난스럽게 청진기를 대고 있어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전달하기도. 그런가 하면 박강현은 카메라 밖에서도 극에 완벽 몰두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진중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조선시대 윤해선과 현대 나해원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소화중인 윤소희는 추운 날씨에도 핫팩을 쥐고 옅은 미소를 지은 채 대기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날씨와 상황 등 아랑곳 않고 오직 '가슴이 뛴다' 촬영에만 열심히 임하는 이들의 연기 열정이 남다르다. 이처럼 '가슴이 뛴다' 촬영 현장은 휴식 시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배우들의 이런 진정성 담긴 노력들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반환점을 돈 현재, 후반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9회는 오는 24일(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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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X김동준, 역대급 스케일 담은 1차 티저 영상 공개!
    사진=KBS [동국일보]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역대급 스케일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수종은 극 중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역을 맡았다. KBS 대하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끈 최수종은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국 거란제국이 26년간 맞붙은 전쟁의 고통을 끝낸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명품 연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는다.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의 침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지만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황제로 정치 스승 강감찬 장군과 고려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고려 거란 전쟁'은 오늘(21)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대하 사극 사상 전무후무한 초대형 스케일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틱한 전투 신은 물론 화려한 액션과 강감찬 장군으로 분한 최수종의 열연과 고려 8대 황제 현종 역을 맡은 김동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교차 되는 장면들은 최대의 스케일로 중무장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하게 된 최수종은 강감찬 장군의 위엄과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사극킹'의 진가를 발휘한다. 김동준 역시 찰나의 눈빛만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을 전율케 만든다. 영상 말미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 옵니다"라는 최수종의 묵직한 한마디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귀주대첩의 주역 강감찬 장군의 완벽한 승리와 어려운 시기의 국가를 현명하게 이끈 현종의 삶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KBS 특별 기획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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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블랙핑크 '리사', 범접 불가 아우라+몽환적인 눈빛…패션 화보 공개!
    [자료 제공 – 셀린느, 더블유 코리아] [동국일보] 블랙핑크 리사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블랙핑크 리사가 함께한 Vol. 8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사는 복고풍의 헤어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과 빼어난 비율로 셀린느만의 락시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리사가 선보인 아이템은 셀린느의 겨울 23 컬렉션 'AGE OF INDIENESS'이다. 이번 컬렉션은 점차 남녀 구분이 사라지고 있는 패션계에 맞춰 다양한 젠더리스 룩을 선보이며, 에디 슬리먼 특유의 스키니한 실루엣이 드러나는 인디 슬리즈 스타일을 주로 구현해낸 아이템이 돋보인다. 화려한 패턴이나 메탈릭한 소재가 돋보이는 숏 기장의 미니 드레스부터 수작업으로 제작된 꾸뛰르 자켓, 미니멀한 무드의 가죽 아이템 등 셀린느 특유의 절제되고 시크한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리사는 나른한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셀린느 겨울 23 컬렉션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길게 늘어뜨린 타이 스타일의 스카프와 미니 드레스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해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하고, 페도라 아이템이나 시퀸 소재의 슬리브리스와 레더 팬츠를 매치해 무심한 듯 강렬한 무드의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더블유 코리아 화보 속 리사가 착용한 셀린느 겨울 23 컬렉션의 아이템은 셀린느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화보의 더 많은 이미지는 더블유 코리아 Vol. 8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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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2023-07-21
  • '형사록2' 이성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열연…짜릿한 추리에 도파민 대폭발!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동국일보] 배우 이성민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김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이성민은 좁은 고시원에 혼자 살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외로운 인물인 주인공 김택록으로 열연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친구'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김택록과 협박범 '친구' 간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예고된 바 있는 '형사록 시즌2'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실마리들이 김택록의 머릿속에서 짜맞춰지며 도파민이 폭발하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9일 공개된 '형사록 시즌2' 5, 6회에서도 김택록의 활약이 빛났다. 김택록은 연주현(김신록 분) 팀장과 내통하고 있던 사람이 감사과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그동안의 정황을 통해 연주현이 감사과로부터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또한 김택록은 한기용(김민재 분) 팀장 검거 현장에서 목격한 낯선 남자의 모습이 과거 국진한(진구 분) 살해 현장에서 목격했던 놈의 실루엣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김택록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 사고가 국진한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증거였다. 이후 김택록의 시선은 '금정회'로 향했다. 사건의 곳곳에서 등장한 '금정회'가 김택록이 그토록 찾던 협박범 '친구'를 잡을 확실한 단서였기 때문. 금정회라는 조직에 궁금증을 갖고 파고 들던 김택록은 자신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성아(경수진 분), 손경찬(이학준 분)과 머리를 맞대고 공조에 나선 김택록의 모습에서는 든든함이 느껴졌다. 단순한 동료 이상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는 세 사람의 활약은 이들을 응원해 온 시청자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특히 더 이상 동료들이 자신 때문에 다치지 않길 원했던 김택록은 이성아가 현장에서 또 부상을 당하자 "앞길 창창한 놈이 왜 이렇게 목숨 아까운 줄 몰라?"라며 에둘러 걱정스러운 맘을 내비쳤다. 김택록의 이 같은 다면적인 모습은 이성민의 탁월한 캐릭터 묘사로 완성되고 있다. 이성민은 주변에 무심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세심하게 변화를 감지하고 있는 예민한 김택록의 모습을 실존하는 인물을 보는 듯한 설득력 있는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긴장감이 커질수록 틈을 주지 않는 호흡, 기민하게 반응하는 표정을 더한 호연으로 시청자의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 다음주 최종화를 공개하는 '형사록 시즌2'는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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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 조보아와 불가항력 첫 만남…'두근두근' 1차 티저 공개!
    [사진제공=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1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신비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20일,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불가항력적 이끌림이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며 설렘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거부할 수 없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케미스트리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은 이홍조와 장신유의 운명적 첫 만남을 기대케 한다. 먼저 묘한 이끌림 속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근두근해. 심장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라는 장신유의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장신유 씨, 부적 기운이 아직 안 도나 보죠?”라는 이홍조의 의미심장한 말에 이어진 두 사람의 전생도 범상치 않다. 의문의 금서가 봉인된 ‘목함’, 그리고 3백여 년 전 애틋한 두 남녀와 교차되는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은 두 사람의 인연을 더욱 궁금케 한다. 과연 이홍조, 장신유와 얽힌 ‘금서’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또 두 사람은 어떤 불가항력적 운명으로 맺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 역을 맡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이홍조는 혼자가 익숙한 인물이다.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로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를 연기한다.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린넨 셔츠 향이 날 것 같은 반듯한 남자로,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상상도 못한 격변을 맞는다. 이홍조와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를 다채롭게 풀어갈 조보아, 로운의 케미스트리가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보아, 로운 비주얼 케미부터 불가항력”, “티저부터 내 심장 녹아내려”, “홍조랑 신유의 전생도 궁금”, “조보아-로운 한복 비주얼도 미쳤다”, “전생부터 얽힌 불가항력 로맨스…소재부터 심쿵” 등 기대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23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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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정우X배현성 주연 '기적의 형제', 20일 김기태 가창 OST '참아보자' 발매!
    [사진 = JTBC 제공] [동국일보] 가수 김기태가 '기적의 형제'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기태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세 번째 OST '참아보자'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참아보자'는 극 중 강산의 러브라인에 절절한 감성을 더하는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사운드와 한 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점점 고조되는 곡 분위기를 따라 깊어지는 주인공의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김기태는 특유의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이 가진 무드를 한층 살린 것은 물론,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힘 있는 보이스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김기태는 그동안 '스무살, 나에게', '미워하고 사랑하고', 'Back In The Game (백 인 더 게임)', '계절을 돌고 돌아' 등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기태가 가창한 '기적의 형제' OST Part.3 '참아보자'는 2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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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순정복서' 이상엽, 김소혜 은밀한 제안?…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 '으르렁 케미'
    [사진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의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한 이상엽과 김소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야구부터 복싱까지 치열한 스포츠 세계에서 펼쳐지는 승부 조작기와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이들의 성장기로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 장인 최상열, 홍은미 감독과 감각적인 필력의 김민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 극을 촘촘히 채워나갈 매력 만점 배우들까지 총출동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링을 떠나 유치원 보조교사로 살아가고 있는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의 아슬아슬한 로드워크 현장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중에게 잊히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고 살아가던 권숙은 매일 아침 자신을 찾아오는 태영을 쌀쌀맞게 대하며 무시한다. 포기란 없는 태영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권숙의 곁을 맴돌며 위험한 은퇴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여느 20대처럼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던 권숙이 밤낮 할 것 없이 찾아오는 태영에게 참았던 분노의 펀치를 날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천재 복서의 라이트 훅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태영의 눈빛에는 원하는 걸 꼭 얻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태영과 권숙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긋지긋한 권투와 영원한 이별을 위해 권숙이 태영의 손을 잡게 될지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이상엽과 김소혜는 첫 만남부터 흥미진진한 ‘으르렁 케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사람의 연기 열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서로를 통해 변화하는 두 사람의 성장기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훅’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상엽과 김소혜의 찰떡 케미는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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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가슴이 뛴다' 백서후, 옥택연과 대립 본격화…긴장감 더하는 신스틸러!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백서후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백서후는 지난 17,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이민수)에 뱀파이어 리만휘 역으로 출연해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나해원(윤소희 분)에게 나타난 선우혈(옥택연 분)을 의식한 옥택연리만휘는 그의 앞에 멋있게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개업 떡을 돌리는 선우혈의 모습에 "떡장사 시작한 거야?"라고 비아냥거리는가 하면, 개업 떡에 붙어 있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스티커를 보고 "지박령이 아니냐"며 비웃었다. 이어 "그 집에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아서 떠나질 못하는 건데.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나?"라고 떠봤다. 리만휘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선우혈의 반응에 "내가 아직도 일면식 구석탱이에서 사람 피나 빨던 리만휘로 보여?", "혼자 정의로운 척 잘난 체는 여전하네"라고 자극했다. 또한 자신의 차로 선우혈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며 도발하는 등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처럼 백서후는 앞으로 옥택연과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백서후는 드라마 '연애혁명', '컬러 러쉬', '아이돌:The Coup', '미남당'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선보시며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에서는 영앤리치 사업가 부현준 역으로 열연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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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방탄소년단‧스트레이 키즈‧임영웅,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사전 투표 TOP3 등극!
    [사진 = 빅히트 뮤직, JYP엔터테인먼트, 물고기 뮤직 제공] [동국일보]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결선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정오부터 오는 31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은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OST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지난 3일 정오부터 17일 정오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슈가, 황치열, &TEAM, 세븐틴, 영탁, TNX, 김재환, 주헌, 에이티즈, 강다니엘, 아이엠, 르세라핌, 샤이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에스파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 스트레이 키즈가 2위, 임영웅이 3위를 차지했으며 순위별로 1주간 홍대 맥스비전 광고, 2주간 합정역 CM보드 광고, 1주간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광고 노출 특전을 받는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결선 투표 1위 아티스트에게는 ‘2023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트로피를 수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웰메이드 찬사와 함께 매년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개최를 확정했으며 글로벌 톱 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시상식 개최와 함께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가을’ 부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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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배우 '이준호', 디테일로 빚어낸 매력 만점 본부장!…쓰리피스에는 비밀이 있다?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동국일보] 3주 연속 화제성 1위에 빛나는 배우 이준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추 하나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신입 본부장 구원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호가 매회 다채로운 슈트 패션을 선보이며 눈호강을 부르고 있다. 특히 서서히 사랑에 눈을 뜨는 캐릭터의 심리 변화에 맞춰 의상의 디테일 역시 조금씩 변주하고 있는 가운데 1회부터 10회까지 이준호 표 구원 본부장의 슈트 패션을 전격 분석해봤다. 킹호텔에 들어서기 전 구원은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까칠하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러한 구원의 성격을 나타내듯 초반부 의상은 하얀색 셔츠와 대비되는 어두운 톤의 베스트와 재킷, 그리고 넥타이를 매치하며 차가운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엄마의 추억이 담긴 회중시계를 매치하며 내면에 잠식된 상처를 보여주기도 했다. 무채색의 향연이었던 구원의 스타일링은 천사랑(임윤아 분)을 만난 이후 점차 컬러풀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같은 블랙의 수트이지만 밝은 컬러의 넥타이를 매치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서늘한 무드의 흰색, 파란색이 아닌 분홍색과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셔츠는 마음을 열어가는 구원 캐릭터의 여러 감정을 나타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준호는 구원 캐릭터의 개성을 상징하는 액세서리로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단조로운 그레이 패턴의 슈트에는 카라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미를 불어넣었다. 특히 극 초반부와 달리 인물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사랑에 빠진 구원 캐릭터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다. 슈트 패션의 정석이라고 불릴 만큼 이준호는 여러 색감과 패턴의 슈트로 젠틀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는 “말이나 행동 없이도 캐릭터의 분위기를 나타내려면 슈트 밖으로 몸의 맵시의 단단함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이준호의 노력이 녹아 있었다.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젓가락질까지 연습할 정도로 배역에 진심이었던 이준호가 이번에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체격을 키운 것. 체격부터 의상,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이준호의 섬세함이 구원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다. 이에 슈트마다 미세한 차이를 두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안팎으로 드러내고 있는 디테일 킹 이준호가 앞으로 어떤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셔츠와 넥타이, 단추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이준호의 섬세한 열연이 빛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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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이로운 사기' 천우희‧적목키드, 김동욱의 변호로 새 삶 맞이…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
    [사진 제공: tvN 이로운 사기 영상 캡처] [동국일보] ‘이로운 사기’가 사기극은 꽉 닫고 멜로는 활짝 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8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최종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과 적목키드 그리고 적목 회장 제이(김태훈 분)가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선처 대신 반성할 기회를 구한 적목키드는 새 삶을 시작했고 끝끝내 반성하지 않던 제이는 감옥에서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 먼저 한무영과 적목키드는 적목의 범행 증거들을 모아 검사 류재혁(최영준 분)에게 전달했다. 이로 인해 특별수사팀의 시선도 나비스웰빙에서 적목 재단으로 옮겨졌다. 심증과 정황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류재혁의 소신이 자꾸만 과공감을 하게 되는 한무영(김동욱 분)에게 실망감을 주기도 했지만 더 나은 결말을 위해선 반드시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다. 제이의 결정적 범행 증거는 이로움이 잡아냈다. 제이의 해외계좌 접속 기록을 확보한 것. 웃는 낯으로 제이의 심중을 날카롭게 파고든 이로움의 태도가 제이로 하여금 예전의 냉소적인 이로움으로 돌아온 듯한 착각을 들게 했고 경계심마저 허물어 결국 빈틈을 허용했다. 이제 적목키드에게는 엄정한 법의 심판만이 남은 상황. 이 대목에서는 더 나은 결말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한무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무영은 적목키드가 저지른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범죄자, 사기꾼 집단으로만 치부되는 시선을 향해 이들 또한 억울한 피해자라고 변호했다. 끔찍한 세월을 견디면서도 그들 스스로 벌을 받아야 할 자를 밝혀낸 선한 의도 또한 잊지 않고 피력했다. 변호사로서의 냉철한 이성과 인간 한무영으로서의 뜨거운 감성이 어우러진 변론은 보는 이들의 가슴도 뜨겁게 적셨다. 피해자이자 가해자이기에 선처를 바라기보단 반성하겠다는 적목키드의 최후변론 역시 깊은 감화를 일으켰다. 마지막은 이로움의 새 보금자리에 한무영이 찾아오며 의뢰인과 변호인이 아닌 한 여자와 남자로 마주 선 이로움과 한무영의 환한 미소로 마무리,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두 사람의 행복한 이야기를 상상케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로운 사기’는 개인의 복수로 시작된 사기극이 점차 사회적 약자들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 세력을 끝내 밝혀내는 일련의 스토리를 통쾌하고 우직하게 그려나갔다. 특히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의 갈등과 이해의 과정을 통해 연대와 공감이 우리 삶에 얼마나 이로운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전달했다. 모래알처럼 섞이지 않았던 적목키드가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장면에서는 ‘같이’의 가치를 느끼게 했으며 고요한(윤박 분)과 모재인(박소진 분)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일이 얼마나 용기 있는 행동인지 보여주었다. 이러한 메시지를 가진 ‘이로운 사기’는 매회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때로는 유쾌하고 신명나는 활극으로 케이퍼 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면 때로는 긴장감을 주무르는 서스펜스의 참맛을, 때로는 가슴 뛰는 애틋한 멜로로 몰입감을 점증시켰다. 그중 이로움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방백 촬영 기법은 ‘이로운 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천우희(이로움 역), 김동욱(한무영 역)을 비롯해 윤박(고요한 역), 박소진(모재인 역), 이연(정다정 역), 유희제(나사 역), 홍승범(링고 역), 이태란(장경자 역), 김태훈(제이 역) 등 캐릭터에 오롯이 스며든 배우들의 열연도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 천재 사기꾼 이로움의 변화무쌍 면모는 물론 신들린 감정 연기를 보여준 천우희와 정적인 인물이나 누구보다 내면의 강한 의지를 가진 한무영을 깊이 표현한 김동욱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이렇듯 천재들의 짜릿한 사기극을 통해 연대와 공감의 힘을 알려준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18일(화)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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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에이핑크, 애니메이션 '헬로카봇'과 깜작 콜라보…오프닝송 MV 출연!
    [사진 제공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동국일보] 걸그룹 에이핑크가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초이랩측은 “에이핑크가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헬로카봇 시즌 13젬’의 오프닝송 ‘헬로카봇 비밀친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청순돌’의 대표 걸그룹으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의 에이핑크와 어린이들의 비밀친구 ‘카봇’의 만남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가창하는 헬로카봇의 오프닝송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상큼한 목소리로 남녀노소를 사로잡는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에서 에이핑크는 헬로카봇의 등장 캐릭터들인 차탄, 카봇과 마치 한 팀처럼 깜찍한 율동을 추며 흥을 돋운다. 특히 오프닝송 포인트 안무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직접 구상했다고 해 더욱 관심이 모인다. 멤버들은 “우리가 직접 짠 안무라 더 애착이 간다. 에이핑크와 헬로카봇은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해 나갈 것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특히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폐막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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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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