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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新 예능 '눈떠보니 OOO' 권은비, 본인만 몰랐던 남친 있다?…청춘 로맨스 '메인 예고' 공개!
사진 제공 | ENA <눈떠보니 OOO> [동국일보]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의 메인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환생한 권은비의 '본인만 몰랐던 남자친구'의 존재가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5월 9일(목)에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친근감 최강캐릭터인 개그맨 조세호와 예능 대세로 각광받고 있는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아 관전의 재미를 높이고, 날벼락처럼 N차 인생 한복판에 떨어지는 첫 번째 스타 게스트로 '예능천재 파이터' 김동현과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낙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눈떠보니 OOO' 측이 2일(목), 김동현과 권은비의 멀티버스 라이프를 대조적으로 담아낸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해 버라이어티한 첫 방송을 예고한다. 조세호와 이창섭의 명랑한 케미로 유쾌하게 시작된 메인 예고는 백주대낮 하노이의 대로 한 가운데서 격투기 경기복 차림으로 눈을 뜬 김동현을 조명해 골 때리는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환생한 김동현은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는 복작복작한 길거리에서, 묵직한 인력거를 끄느라 사색이 된 모습. 김동현은 UFC 파이터의 탄탄한 피지컬이 무색하게도 다리를 후들거리는가 하면 "힘들어", "이거 진짜 나니까 하는 거야"를 연발하며 구시렁대 폭소를 더한다. 이에 고생길이 훤히 열린 김동현의 멀티버스 라이프에 궁금증이 모인다. 반면 김동현의 생고생과 달리 권은비에게는 매순간 설레고 가슴 뛰는 고교생활이 펼쳐진 모습. 눈떠보니 '타이베이 여고생'이 된 권은비는 무대 위 화려한 카리스마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꾸밈없는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다. 특히 수업시간, 교과서를 가림막 삼아 깨알 같은 군것질 타임을 즐기는 권은비의 모습이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타이베이 멀티버스 속 권은비의 청춘 로맨스.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를 떨던 권은비는 일순간 화들짝 놀라더니 "혹시 내가 우리반 애랑 사귀고 있었나?"라고 물어 핑크빛 무드를 일깨우는데, 그 모습이 마치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권은비는 타이베이 멀티버스 라이프 속에서 자신도 몰랐던 첫사랑을 겪고 있던 것일까. 한국의 대세 아이돌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별안간 타이베이 여고생으로서 핑크빛 일탈을 맞이한 권은비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리얼 멀티 버스 라이프의 현실화를 표방하는 ENA 신규 예능 ‘눈떠보니 OOO’은 오는 5월 9일(목) 밤 9시에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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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스미다 아이코, '긴기라기니' 영상 200만 뷰 돌파…놀라운 가능성 증명!
[사진 = MBN '한일가왕전' 방송 캡처] [동국일보] '한일가왕전' 일본 출연자 스미다 아이코가 놀라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MBN '한일가왕전(제작 크레아스튜디오)'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일본 출연자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양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한일가왕전' 5화에서 스미다 아이코는 보아의 'Valenti(발렌티)'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십대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미다 아이코는 앞서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를 꾸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스미다 아이코는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폭발시키며 한일 양국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며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팬들은 댓글로 "조회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처럼만 반짝반짝 빛나길" "이 영상 도대체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다" "아이코 콘서트 하면 꼭 가야지"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스미다 아이코 외에도 일본 '트롯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우승자 후쿠다 미라이를 비롯해 아즈마 아키, 나츠코,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카노우 미유 등 걸출한 일본 출연자들이 매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한일가왕전'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일가왕전'은 5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보석 같은 일본 출연자들의 선전 속 최종 우승팀은 누가 될지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되는 최종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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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 발휘…차별화된 매력 포인트 공개!
'수사반장 1958'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수사반장’ 프리퀄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첫 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을 원작으로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차별점이 제대로 통한 것. 이에 이제껏 본 적 없는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를 발휘 중인 ‘수사반장 1958’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 야만과 낭만의 시대, 1958년의 흥미로운 시대적 배경 ‘수사반장 1958’은 원작보다 시간상 앞선 스토리를 그리는 프리퀄 방식을 선택하며 새로움을 꾀했다. “왜 1958년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1958년의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수사반장’의 원조 박 반장(최불암 분)은 내공과 연륜을 쌓은 중년의 형사였고, 1958년은 그의 젊음과 성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시대였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고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그때 그 시절을 배경으로, ‘수사반장 1958’은 형사 박영한의 통쾌하고 짜릿한 수사 활극을 선보였다. 현대의 과학 수사처럼 정확하지는 않지만, 집요함과 기발함이 빛나는 아날로그 수사들도 흥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이 매회 에피소드 식으로 구성되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쉽고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 원작과 프리퀄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시청하는 색다른 재미 제작진이 프리퀄 제작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캐릭터 구축이었다고. 원작 인물의 어떤 부분을 차용하고, 어떤 부분과 차이를 둘 것인지였다. 먼저 원작의 박 반장이 진중하고 묵직했다면, 박영한은 피 끓고 무모한 청년으로 풀어냈다. 다만 휴머니스트 형사의 면모는 변함없었다. 원작 김 형사(故 김상순 분)의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모습과 달리, 김상순(이동휘 분)은 삐딱하고 냉소적인 모습으로 차이를 뒀다. 대신 본인의 감을 믿고 밀고 나가는 뚝심은 그대로 투영했다. 조 형사(故 조경환 분)의 신체 능력을 유지한 청년 조경환은 보다 거칠고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장착했고, 서 형사(故 김호정 분)가 기록을 남기는 모습들을 참고했다는 서호정(윤현수 분)은 어리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사반장 1958’의 형사들이 어떤 시련과 고난 끝에 ‘수사반장’ 전설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비교하며 시청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그 시절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그 시대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한 비주얼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세트, 의상, 소품 등 고증을 토대로 작업한 미술은 ‘수사반장 1958’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소성현 미술감독(이하 ‘소 감독’)은 “50, 60년대를 가득 채우고 지금은 사라져 버린 한 시대의 ‘분위기’를 구현하려 주력했다”라며 “현대의 디자인적 시각이 개입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당시 간판 디자인의 불특정한 글자체와 불규칙한 자간, 행간 등을 지금의 시각에서 보기 좋게 바꾸려는 습관 대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종남 시장, 종남 경찰서 앞거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또한, 소 감독은 “1958년에서 시작하여 1962년까지 시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에 따른 미세하게 달라진 지점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종남 경찰서 내부의 책상, 의자, 캐비닛이 나무에서 철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형사들의 이미지도 더욱 단단해 보인다. 내용적으로도 또 다른 큰 줄기의 이야기가 드러나 긴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는 오는 3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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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김가연, 남편 임요한 비밀 공개!…"기계치라 핸드폰에 '구여친 번호'도 그대로"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국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갈매기 탐정단'이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추적을 계속했다. 또 '악플러 교육자' 배우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격해, 휴대폰 속 은밀한 사진이 유출되며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 중학교 기간제 교사 의뢰인의 '마녀사냥' 사례를 지켜봤다. 지난 29일(월)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실제 탐정들의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가 이어졌다. 부산 '갈매기 탐정단'은 해외여행 가기로 한 날 의뢰인을 공항에 내버려두고 사라진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전처 A씨를 찾아갔다. '갈매기 탐정단'은 A씨가 이 사기꾼과 지인 소개로 만나 작년 10월까지도 몇 년간 함께 살았다는 정황을 확보했다. 거기다 A씨 명의로 개설한 휴대폰과 계좌, 차량까지 여전히 사기꾼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A씨가 저 계좌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계좌를 제공한 것이다. 방조죄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알고 보니 A씨도 카드 대출금부터 한 번도 탄 적 없는 차량 할부금에 이르기까지 사기꾼이 갚지 않은 약 2800만원을 변제하고 있었다. A씨는 "(사기꾼이) 여기 말고 (창원에서) 사는 곳은 없다. 어디서 다른 여자 만나서 또 사기 치고 있지 않을지..."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인 차주 J씨가 사기꾼의 신분증을 제공했다. 신분증상 주소는 대구였지만, 주소지에 찾아가자 사기꾼은 일면식도 없는 집에 위장전입을 해놓은 상황이었다. 결국 의뢰인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 실제로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은 창원, 양산 등에 수배되어 있으며 사기 전과가 화려한 '전문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경찰도 "이렇게 사기 전과가 많은 사람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갈매기 탐정단’ 이성우 실장은 "경찰과 공조 아닌 공조를 하게 됐다. 현재 (사기꾼의) 최근 위치까지 나왔다"며 "다음 주쯤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상황을 공유했다. 그리고 약 100명의 악플러를 고소한 '악플러 참교육자' 김가연이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에 함께 했다. 이날의 사연은 한 아파트 커뮤니티에 파란을 일으킨 해킹 사건으로 막을 열었다. 이 아파트 주민이자 중학교 기간제 여교사인 의뢰인도 해킹에 주의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파트 커뮤니티에 의뢰인의 은밀한 사진과 함께, 교사가 불륜과 ‘원나잇’을 즐긴다며 음해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디 올린 적도 없는 의뢰인의 욕실 사진이 맘카페, 교직원 카페까지 유출됐다. 심지어는 가입한 적도 없는 데이트 앱을 보고 찾아온 남성이 남편의 퇴근 시간에 찾아와 의뢰인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의뢰인의 휴대폰에는 어떤 해킹 프로그램도 깔려있지 않았다. 김가연은 "남편의 퇴근 시간을 아는 주변 지인 아니냐. 주변 엄마들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추리했다. 이어 김가연은 "저는 남편을 먼저 의심하지 않는다. 말도 못 하는 기계치다"며 "핸드폰 바꿔줄 때도 예전 여친들 번호가 나왔다. 저희 남편은 관리하기가 쉽다"고 '프로게이머 1세대' 임요환의 비밀을 털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사연 속 탐정도 "해킹범은 금전 협박부터 시작한다. 이건 100% 주변 사람 짓이다"라며 의뢰인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단번에 남편을 지목했고, 이미 불륜 전적이 있는 그는 의뢰인이 구설수에 오르자 바로 이혼 서류를 내밀어 수상함을 증폭시켰다.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공유한 적 없는데 내 휴대폰 속 데이터를 가져갔다면 명백한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딸아이 휴대폰 속에 너무 귀여운 사진이 있는데, 창피하다고 안 줘서 제가 몰래 빼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고심하던 남성태 변호사가 "이건 범죄다"라고 판결하자, 데프콘은 "김 형사님 어서 와서 쇠고랑 채워!"라며 격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가연은 "이거 편집 좀 해달라. 가정을 지켜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편의 휴대폰에서는 아무런 수상한 점도 포착되지 않았지만, 탐정들은 집 안 어느 곳에서도 찾지 못했던 ‘세컨폰’을 소화전에서 찾아내 감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것은 남편의 세컨폰이 아닌 아들의 세컨폰으로 밝혀져 모두를 경악시켰다. 알고 보니 아들은 게임에서 알게 된 형에게 협박을 받고 엄마의 은밀한 사진을 유출했다. 탐정들은 이 폰의 결제내역을 찾아 범인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마침내 의뢰인이 그 범인의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하자, 옆에 있던 의뢰인 절친의 휴대폰이 울려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유인나는 "너무 슬픈 이야기지만, 남편과 저 여자가 바람피운 거다"라며 확신에 가까운 추리를 마쳤다. 탐정들은 이에 역으로 절친의 ‘불륜설’을 온라인에 뿌리는 해킹을 꾸며내 절친을 꾀어냈다. 알고 보니 절친의 남편은 의뢰인 남편의 회사에 하청을 주는 입장이었다. 이에 절친은 자신의 남편 회사 물량을 받아달라고 의뢰인에게 청탁했지만, “이번엔 어렵겠다”고 이를 거절한 의뢰인에게 열등감과 앙심을 품고 복수에 나섰다. 절친의 남편은 아내의 자백을 듣고는 “거기서 뭐 하느냐”며 분노하며 사과했지만, 절친은 끝까지 "글 내렸고 해명글 올렸다"고만 주장했다. 한술 더 떠 "아기가 다 듣는다. 병원 갔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서 안정이 필요하다 했다"고 임신 중임을 내세워 용서를 종용했다. 이에 김풍은 "요즘 보면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게 아니라, 지켜보는 대중에게 사과한다. 사과의 방향성이 달라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의뢰인은 절친을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하며 '사이다 결말'을 만들었다. 한편,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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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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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에 제대로 감긴 '정려원', 아찔하게 설레는 대치동 스캔들…하이라이트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아찔하게 설레는 경로 이탈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7일,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한 대치동의 세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14년의 경력을 지닌 ‘대치동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발칙한 옛 제자’ 이준호. 그때부터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이 소란해진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제자 이준호가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서혜진과의 인연이 시작된 대치 체이스 학원으로 돌아온 것. 그 예상 밖 행보에 서혜진은 급기야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거야"라고 선을 긋는다. 하지만 이런 그의 노력은 한때의 ‘강사’였을 뿐인 서혜진이 ‘스승’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비칠 뿐이다. 학부모의 염원과 강사들의 야망이 모이는 '대치동'. 누군가는 '야망이냐, 의리냐'를 논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가득한 곳이다. 그러나 이준호의 재등장 이후, 서혜진이 맞이하는 그곳의 밤에는 설렘이 흐르기 시작한다. “눈치 못 챘을 리 없어요. 이준호 첫사랑이 서혜진인 거.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이 돌진해 오는 이준호. 그리고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선생’이라는 그의 위치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서혜진. 이제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라고 묻는 서혜진의 모습과 “진짜 마음을 알려주세요. 난 선생님이 필요해요”라는 이준호의 고백에 이어진 입맞춤은 오랜 시간이 흘러 맞이하게 된 관계 변화의 순간을 예감케 한다. 뜨거웠던 대치동의 밤이 저물고 자정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가 어떤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치동의 다이내믹한 풍경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리스마 넘치고 우아한 백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서정연 분). '백발 마녀'라 불리는 그의 강의실 가득 들어찬 학생들이 명성을 입증한다. 어쩐지 형형한 눈빛의 최형선과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서혜진의 대치는 스타 국어 강사들의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재시험 요청드립니다"라며 학교 교무실 속 국어 교사 표상섭(김송일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서혜진의 모습 역시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질 리얼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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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별사랑, '불타는 장미단'서 '극세사 감성 장인' 포스 물씬…'내 엄마'로 진한 감동 선사!
- [사진 출처: MBN ‘불타는 장미단’ 방송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이 진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물들였다. 별사랑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불타는 시상식’ 특집으로 인생곡 무대를 펼쳤고, 별사랑은 진미령의 ‘내 엄마’를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강혜연은 별사랑에게 ‘칭찬 많이 해주고 싶상’을 수여,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를 아낌없이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별사랑은 ‘내 엄마’ 선곡 이유에 대해 "저희가 삼남매인데 어머니께서 장사도 하시고 자식 셋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효도하고 싶었는데 ‘현역가왕’에서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못 했다. 엄마를 위해 노래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뭉클하게 했다. 우아한 블랙 롱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낸 별사랑은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애틋한 분위기의 보컬로 시청자들을 푹 빠지게 만들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한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운 그는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별사랑만의 ‘내 엄마’를 완성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별사랑은 ‘현역가왕’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 ‘극세사 감성 장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최종 7위로 TOP7에 등극하며 트롯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별사랑은 오는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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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별사랑, '불타는 장미단'서 '극세사 감성 장인' 포스 물씬…'내 엄마'로 진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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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양혜진 사망 소식에 격분…하연주 뺨 때리고 멱살잡이!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캡처]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의 시어머니인 양혜진이 사망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0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으로부터 이혜원(이소연 분)과 자신이 친자매라는 사실을 들은 오수향(양혜진 분)이 충격으로 인해 쓰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향은 도은에게 연락해 만남을 요구했다.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에게 얻은 중요한 단서가 있다는 수향의 말에 전화를 끊은 도은은 단웅이 모리셔스에 안 갔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수향을 만난 도은은 “저는 임단웅, 그 사람 알지도 못하는데”라고 뻔뻔함을 드러내며 자신은 미투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수향은 도은에게 단웅을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녹음기를 들이댔고, 이에 도은은 “그게 나라는 증거 있어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수향이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하자 그제야 도은은 수향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다. 수향은 그런 도은에게 “늦었어”라고 말했지만, 도은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수향은 녹음 파일을 공개하지 않는 대신 “내 아들 윤지창(장세현 분)이 가진 현재 YJ 지분은 건드리지 않겠다”고 윤이철(정찬 분)과 김명애(정혜선 분) 회장에게 각서를 받아오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를 들은 도은은 곤란해했고, 이내 표정을 바꾼 뒤 “내가 누군지 알아 아줌마? 당신이 그렇게 물고 빨고 아끼는 이혜원, 내가 동생이야. 이혜지”라고 밝혀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충격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도은은 “다 알려요, 언론이든 윤이철이든, 어차피 다 혜원 언니가 시킨 거니까”라고 거짓말까지 해대며 수향이 들고 있던 녹음기를 뺏었다. 수향은 녹음기를 다시 가져오려고 했지만,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는 고통에 휩싸였다. 그 모습을 본 도은이 겁이 나 수향을 그대로 두고 도망가는 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수향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혜원과 지창은 병원을 찾았고, 이내 수향이 사망했다는 말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곧이어 도은과 이철이 병원에 도착했고, 혜원은 도은을 보자마자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파격적인 엔딩이 펼쳐지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소연 연기 미쳤다. 몰입도 장난 아님”, “하연주 진짜 이 악물었네”, “오수향 진짜 죽은 거야?”, “배도은 진짜 소름 돋아”, “아찔하다 아찔해”, “내일 진짜 본방 사수 각이다”, “이소연이 하연주 뺨 때릴 때 솔직히 사이다였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21회는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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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양혜진 사망 소식에 격분…하연주 뺨 때리고 멱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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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정치 스승 강감찬 곁에서 폭풍 성장한 현종…어엿한 성군이 되기까지!
- 사진=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현종의 다이내믹한 성장사를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지난 17일(토), 18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5, 26회에서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주석태 분)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황실을 혼란에 빠트렸다. 현종은 무관들의 요청을 거절하며 꿋꿋하게 버텼지만, 눈앞에서 고려 신하의 팔을 베어 버리는 최질의 난폭함에 굴복,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린 시절 궁에서 쫓겨나 신혈사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고려의 유일한 용손 왕순(현종, 김동준 분)은 하루아침에 고려 제8대 황제로 즉위했다. 조정의 기구조차 몰랐던 서툰 황제는 재상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현종은 자신을 허수아비 황제로 전락시키려는 강조와 정치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거란은 강조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 현종은 혼란한 정세 속 정치 스승 강감찬(최수종 분)의 도움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황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동준은 어리숙한 용손의 모습을 흔들리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김동준 표 현종’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김동준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백성을 아끼는 애민정신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양규(지승현 분) 장군이 흥화진과 삼수채에서 승전보를 올렸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한 현종은 양규와 강조의 가족들을 찾아가 “모든 게 그대들의 남편과 아들들이 이뤄낸 공”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특히 힘겨운 몽진 행렬 속 황제의 안위부터 걱정하는 백성들을 바라보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고려를 만들겠노라 굳게 다짐했다. 모든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르는 법. 전쟁을 겪으며 단단해진 현종은 개경에 복귀하자마자 지방 개혁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제일 믿었던 충신 강감찬이 반기를 들자 그를 개경에서 내쫓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지방개혁에 대한 호족과 신하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자 한발 물러난 현종은 각고 끝에 지방 각지에 안무사를 파견하기로 결정하는 등 신하들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2차 전쟁 후 거란은 현종의 친조 대신 흥화진을 내어달라며 협상을 제안했다. 현종은 고민 끝에 “군주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건 군주의 자격이 없는 거요. 허나, 그 두려움에 짓눌려 싸우기도 전에 굴복하진 않을 것이오. 허니 어서 가서 전하시오. 흥화진을 갖고 싶으면 이 고려를 굴복시키라 하시오“라고 소리쳐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김동준은 눈빛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포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서기 1014년 10월, 개경궁으로 다시 돌아온 현종은 “그 사이 우리 고려는 또 한 번 전란을 겪었소. 우리가 계속해서 힘을 길러나간다면 반드시 적을 모두 전멸시킬 날이 올 것이오”라며 “그날까지 모두 사력을 다해 주시오. 우리 고려가 평화를 쟁취하는 길은 오직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뿐이오”라고 더욱 강인해진 황제의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현종은 무관들을 선동해 반란을 일으킨 김훈과 최질의 요구에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내서는 아니 되오. 헌데 그 귀한 시간을 저 역도들로 인해 멈추게 할 수는 없소. 난 버틸 것이오. 버텨서 저들을 모두 물리칠 것이오”라며 단호히 거절,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겼다. 현종은 특히 눈앞에서 희생되는 신하들의 모습에 분노했다. 기고만장한 무관들의 만행에 상심이 깊어진 그는 최질에게 굴복하는가 하면, 혼란에 빠진 대신들을 달랬다. 김동준은 슬픔에 빠진 연기부터 분노에 치닫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성군이 되어가는 현종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고려거란전쟁’의 중심축을 이끌어 가고 있는 김동준의 활약은 오는 24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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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정치 스승 강감찬 곁에서 폭풍 성장한 현종…어엿한 성군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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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외면한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이들의 엇갈린 시선 '의미심장'
-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진다. 오는 3월 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측은 20일(오늘) 배우 김하늘(서정원 역)과 연우진(김태헌 역), 장승조(설우재 역)의 위태로운 대치 상황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혼돈 속에서 세 배우가 선사할 짙은 서사가 기대되는 가운데 김하늘은 극 중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 역, 연우진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승조는 재벌 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인 설우재 역을 연기한다. 앞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김하늘의 단독 티저 포스터에 이어 오늘 공개된 2차 포스터 속 작품을 이끌어갈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의 위태로운 케미가 돋보인다. 먼저 세 배우의 날카롭고도 묵직한 존재감이 시선을 모은다. 연우진은 김하늘을, 김하늘은 장승조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장승조는 김하늘의 눈을 회피하고 있어 이들의 엇갈린 시선 속 숨은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외면한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살인사건을 통해 얽히고설킨 이들 관계의 이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어두운 취조실의 배경과 무채색 의상은 세 사람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하고 있다. 이들의 굳은 표정과 차가운 눈빛 또한 드라마의 분위기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게다가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사이에 맴도는 팽팽한 긴장감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제작진 측은 “2차 포스터에서는 세 남녀의 내밀한 심리와 사건의 숨겨진 내막을 파헤치는 은밀한 관계성을 담았다.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얽히고설키게 되는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배우의 흥미진진한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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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외면한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이들의 엇갈린 시선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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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X강기영, 본격 복수+로맨스 시작된다…후반부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동국일보] 이지아와 강기영의 콤비 플레이가 한층 더 짜릿해진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속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공조가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에 점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복수와 한층 짙어질 로맨스까지, 더욱 다이내믹한 재미를 책임질 후반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앞서 김사라는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의 현 부인인 한지인(이서안 분)의 의뢰를 받아 성공적으로 이혼을 성사시켰다. 그 과정에서 노율성의 과업과 평판에도 스크래치를 내며 통쾌한 응징을 선사했던 바, 자신을 이혼녀에 전과자로 만든 것으로도 모자라 아이까지 빼앗았던 그의 재산을 ‘빵’으로 만들거나 ‘빵’에 보내겠다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전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이 찾아와 다짜고짜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 노율성이 차율 타운 폐가에서 폭력과 감금을 행사하는 등 여전한 차율 일가의 지독한 만행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만만치 않은 이들을 상대로 복수의 풀 악셀을 밟은 김사라가 과연 이들을 무너뜨리고 아이를 되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율성과 차율 일가를 노리는 사람은 김사라 뿐이 아니다. 솔루션의 자문 변호사이자 김사라의 ‘X 연인’ 동기준 역시 자신이 조사하고 있는 ‘나유미 사망 사건’과 ‘서웅진 교수 투신 사건’의 배후를 노율성으로 지목하고 있다. 결국은 같은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이 손을 잡는다면 복수의 성공 가능성이 더 커지는 셈.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9년 만에 재회한 커플답게 티격태격하며 앙숙처럼 굴다가도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가 함께 있는 순간만큼은 마치 연애하던 때로 돌아간 듯 풋풋한 설렘을 느끼는 이들 사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단정짓기엔 부정할 수 없는 로맨스 텐션이 오가고 있다. 이처럼 협업도 로맨스도 점점 농익어가고 있는 미묘한 관계 속 그들은 과연 서로의 ‘X’를 선택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한편, 김사라와 동기준이 또 어떤 의뢰로 최고의 이혼 해결사다운 기상천외한 솔루션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불러모은다. 매번 ‘솔루션’만의 독보적인 방법으로 악질 배우자를 처단하고 의뢰인에게 자유를 안겨줬으며, 시청자들에게는 속 시원한 사이다까지 선사해왔기 때문. 이들은 그동안 두 피해자를 손잡게 만들어 이혼과 정의 구현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약점을 쥐고 흔드는 배우자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공식 석상에서 협박받는다는 사실을 공개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배우자를 위해 수많은 시청자가 보는 이혼 파티를 만들어주는 등 상상치도 못한 방식으로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키고 있는 만큼 나날이 발전해갈 솔루션만의 해결법에도 이목이 쏠린다. 회를 더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전개로 강렬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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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X강기영, 본격 복수+로맨스 시작된다…후반부 관전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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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중희, 애정 가득 종영 소감!…"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
-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중희가 빛나는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김중희는 20일(오늘)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박민영(강지원 역)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꼰대 상사 김경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명품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김중희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활약상을 짚어봤다. # 시청자 과몰입 유발 ‘메롱’ 꼰대 상사 김경욱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는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강지원과 양주란(공민정 분)에게 말끝마다 ‘메롱’을 붙이며 태도를 지적했고, 작품 전개에 중요한 축이었던 강지원의 기획안을 가로채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부하 직원들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상사에게는 아부하는 등 밉상 상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 정수민과 대환장 러브(?) 라인 정규직 전환을 노리고 김경욱에게 접근한 정수민(송하윤 분)과의 대환장 케미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런 정수민의 속내를 모르는 김경욱은 그녀와 결혼해 알콩달콩 사는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정수민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결혼하게 되고, 먼발치에서 결혼식을 지켜보며 “정수민, 너를 사랑했던 나는 오늘 죽는다”며 눈물짓는 김경욱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 김경욱을 더욱 생생하게 그린 김중희의 디테일!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 김경욱은 김중희의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완성됐다. 김중희는 특이한 웃음소리부터 깐죽거리는 말투, 걸음걸이, 팔 토시, 넥타이 등 의상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는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으로 김경욱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김중희의 해석과 연기로 탄생 된 김경욱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앞서 김중희는 ‘무빙’,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미스터 션샤인’ 등 안방극장과 ‘노량: 죽음의 바다’, ‘거미집’, ‘유령’ 등 스크린을 넘나들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김중희는 진상 상사 김경욱 역을 완벽하게 소화,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에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으로 작품을 빛나게 한 김중희의 열연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중희는 “뜻깊은 작품을 만나 기뻤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고, 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중희의 호연이 빛났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마지막 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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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중희, 애정 가득 종영 소감!…"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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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예진‧이두일‧윤유선‧이영은, 현실 가득 특별한 가족사…공감+감동 선사 예고!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지현우,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이영은이 현실적이고도 특별한 3대 가족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20일(오늘) ‘미녀와 순정남’ 측은 극을 주축으로 이끌어갈 지현우(고필승 역)의 가족사진을 공개, 새로운 고가(家)네 가족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그는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박도라(임수향 분)와 엮이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일을 겪게 된다. 한편 임예진은 필승의 할머니 소금자 역을, 이두일과 윤유선은 각각 필승의 아빠 고현철 역과 엄마 김선영 역으로 분한다. 갱년기 남편 고현철(이두일 분)과 아들바보 아내 김선영(윤유선 분)이 펼칠 티격태격 현실 부부의 삶,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와 며느리 선영의 아슬아슬한 고부갈등 등 공감을 전하는 진심 어린 가족사가 예비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을 전망이다. 여기에 이영은은 필승의 고모이자 금자의 늦둥이 딸 고명동 역을 연기하며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고가(家)네 가족의 밝은 미소가 유독 시선을 모은다. 묘하게 서로 닮은 듯한 지현우,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이영은의 선한 인상이 이들의 찐 가족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 지붕 아래, 이보다 현실적일 수 없는 고필승 가족의 이야기는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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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예진‧이두일‧윤유선‧이영은, 현실 가득 특별한 가족사…공감+감동 선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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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첫 의사役 도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수지'로 완벽 변신!
-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가 인생 치유 스토리를 선사할 배우 함은정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함은정은 극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방송인 ‘진수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려졌다는 내면의 아픈 상처를 지닌 진수지는 누군가에게 버려지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 몇 십 배 노력하며 산다. 특히 그녀는 무슨 일이든 한번 시작하고 나면 끝을 보고야 마는 완벽주의자 성향을 지닌 인물이다. 그러나 진수지는 예기치 않은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한순간에 추락하게 된다. 그 가운데 그녀는 병원 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채우리(백성현 분)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앙숙 관계가 되는데, 그를 만난 뒤로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20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의사로 완벽 변신한 함은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첫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함은정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어딘가 알 수 없는 서늘함이 드리워져 있어 그녀 앞에 벌어진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동안 ‘사랑의 꽈배기’, ‘속아도 꿈결’, ‘별별 며느리’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선사한 함은정이 ‘수지맞은 우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그녀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의사 역할에 첫 도전하는 함은정은 매 순간 열정적으로 임하며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에 함은정 배우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면서 “극 중 진수지가 펼치는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드라마 ‘태풍의 신부’, ‘빨강 구두’, ‘꽃길만 걸어요’ 등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박기현 감독과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여름아 부탁해’ 등을 통해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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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첫 의사役 도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수지'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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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경계선 지능인'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 공개!…엄마를 외면 하는 이유는?
-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국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4회가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 아들의 변화 때문에 탐정을 찾은 어머니의 실화를 공개한다. 19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들이 해결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코너 ‘사건 수첩’ 다음 이야기 ‘아들을 부탁해’가 찾아온다. 해당 사건의 의뢰인은 ‘경계선 지능인’ 아들이 요즘 자신을 외면하는 등 이상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탐정사무소를 방문했다.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 수준이 정상보다는 낮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 아들은 카페에서 일하며 건실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어머니는 간병에 집중해야 했고, 아들을 케어할 ‘도우미’를 고용했다. 의뢰인은 “도우미가 오고 얼마 안 돼서부터 아들이 변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 상황을 접한 MC 데프콘X유인나X김풍은 “여기서 스톱!”을 외치며 저마다 앞으로의 전개를 추리하기 시작했다. 김풍은 “아들이 직접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닐 듯하고, 도우미가 아들의 돈을 편취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고, 유인나는 “도우미가 아들을 학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도우미의 가스라이팅으로...아들을 ‘노리개’로 만든 거 아닐까?”라고 ‘선 넘은’ 예상을 내놨다. MC들은 “이건 너무 갔다”며 아우성을 쳤다. 남성태 변호사는 “유명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도 경계선 지능인인데, 본의 아니게 범죄 대상이 되기도 한다”며 의뢰인의 아들이 혹시나 범죄의 타깃이 되지 않을지 걱정했다. ‘사건 수첩’ 속 탐정들 역시 같은 걱정 속에, 우선 도우미와 함께하는 아들의 일상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을 돌봐주는 도우미 여성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도파민 탐정’답게 “어! 미인이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연애 관찰(?)’로 둔갑한 듯한 실제 사건 재구성 코너, ‘경계선 지능인’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 ‘엄마를 부탁해’는 2월 19일(월) 밤 9시 30분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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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경계선 지능인'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 공개!…엄마를 외면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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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 매 무대마다 레전드 경신!…강력한 우승 후보 '우뚝'
-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스트롯3' 배아현이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배아현은 현재 방송 중인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를 통해 '조약돌 사랑', '모란동백'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아현은 특유의 아련하고 애틋한 감성과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호소력 짙어지는 목소리를 통해 감동 이상의 전율의 선사했다. 배아현의 무대 영상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배아현은 다양한 형태의 트로트 물결 속에서도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매 경연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배아현은 6주 차 투표 현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배아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행사와 광고 러브콜이 폭발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3'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배아현은 앞으로의 여정을 통해 트로트 시대의 새로운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타라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배아현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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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 매 무대마다 레전드 경신!…강력한 우승 후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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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 리허설 중 김현목의 능청스런 연기에 찐 웃음 폭발…비하인드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웹툰 이미지 제공: 네이버웹툰 '남과 여', 작가 혀노] [동국일보]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남과여’ 8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금)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8회에서는 드디어 재회를 앞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 사이에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하면서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류은정(박정화 분)의 과거 서사도 공개돼 극적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17일(토) 공개된 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이설(한성옥 역)은 반지 사이를 톱으로 갈라야 하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이동해(정현성 역)와 본격적으로 리허설을 맞춰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동해는 이설에게 “그냥 얼굴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릴까?”라면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동해와 임재혁(오민혁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촬영 전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이동해는 김현목의 능청스러운 연기 센스에 찐 웃음이 터졌고, 임재혁과 김현목에게 셀프 카메라를 찍어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화(류은정 역)의 과거 축구부 시절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박정화는 스무 살 은정이의 첫사랑이자 축구부 선배인 임준수(노종성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찍은 뒤 “은정이의 고백 타임이 긴장 돼 손을 가만두지 못했다. 너무 떨렸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설과 신은정(권명숙 역)은 훈훈한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성옥의 엄마로 특별출연한 신은정은 이설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했고, “20대 끝자락 청춘들의 피 끓는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그들의 에너지를 받아 철부지 엄마를 재미있게 표현했던 것 같다”면서 “오래 못 만나서 아쉽지만 계속 응원하겠다”고 애정 듬뿍 담긴 소감을 밝혔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3일(금) 9회 방송부터 10분 늦어진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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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 리허설 중 김현목의 능청스런 연기에 찐 웃음 폭발…비하인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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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 옥탑방에서 때아닌 물벼락!…무슨 일?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본격 핑크빛 모드에 돌입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8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색하고 설레는 옥탑방 홈데이트부터 동상이몽 분위기의 도서관 데이트까지 흥미롭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이 사건의 전말은 가장 의심받던 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둔 몰래카메라를 통해 밝혀지며, 그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라는 사실이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비밀이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가 남았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여정우에게 후폭풍이 밀려왔다. 남하늘과 가족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그날 밤 술에 취한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무한 고백을 전하며 뭉클한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남하늘과 여정우의 ‘연애 1일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아침 일찍 여정우를 만나러 옥탑방에 올라온 남하늘. 그런데 무슨 일인지 물벼락이라도 맞은 것처럼 쫄딱 젖은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보다 더 놀란 여정우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하늘이 여정우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데이트가 담겨있다. 안경까지 쓰고 논문에 집중하는 남하늘과 그를 넋 놓고 바라보는 여정우. ‘스윗’ 대신 ‘스마트’한 분위기의 데이트가 역시 남하늘답다.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 남하늘의 ‘찐텐’과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여정우의 ‘억텐’이 극과 극 대비를 이루며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오늘(18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남하늘이 여정우와 사귀는 사이인지 나홀로 고민에 빠진다”라며 “쌍방 고백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남하늘과 여정우가 본격 연인 모드로 유쾌한 설렘을 배가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8회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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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 옥탑방에서 때아닌 물벼락!…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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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희, '재벌X형사' 특별출연…이번엔 연쇄살인마다!
-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중희가 ‘재벌X형사’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중희는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5, 6회에서 연쇄살인범 박재근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김중희는 노인들을 살해한 뒤 그들 집에 있는 값비싼 물건을 되파는 악질 범죄자 박재근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 단체인 척 재산이 많은 노인들에게 접근했다. 박재근은 친근한 미소와 말투로 타깃의 호감을 산 후 그들의 경계심이 누그러졌을 때 신속히 살인을 저질렀다. 죽어가는 노인을 보고도 태연자약하게 물건을 챙기는 박재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그대로 얼어붙게 했다. 결국, 박재근은 강력 1팀과 이형준(권해효 분)의 함정수사에 넘어가 붙잡혔다. 박재근이 이형준을 인질로 삼아 강력 1팀을 협박하는 모습은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체포된 박재근은 유치장 안에서 파트너였던 고영범(한준우 분)에게 잘못을 떠넘겼고 “저 진짜 잘못한 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진짜 한 번만 봐주세요”라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유발했다. 김중희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이중적인 박재근의 면모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김중희의 냉철한 범죄자 연기는 극적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고,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재벌X형사’에 특별출연해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안긴 김중희는 현재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꼰대 상사 김경욱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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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희, '재벌X형사' 특별출연…이번엔 연쇄살인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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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소연, 6주 차 대국민 투표 2위 등극…날로 치솟는 인기 증명!
-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 캡처] [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한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MZ 세대의 위엄을 입증했다. 김소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5라운드 라이벌 매치 미션에서 삼각대전을 펼쳤다. 이날 김소연은 6주 차 투표 현황에서 2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진 라이벌 매치에서 '미스트롯3' TOP14 나영, '미스터트롯2' TOP7 박지현과 팀을 이룬 김소연은 1차 무대에서 우연이의 '그남자'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04년생 동갑내기 나영, 박지현과 함께 '세 남녀의 MZ 로맨스'를 콘셉트로 당돌한 소개를 펼쳤고, 남다른 동갑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자신이 바라던 박지현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자 쾌재를 불렀고, "셋이 무대를 하면 밝은 무대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선곡 미팅부터 김소연과 나영의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김소연은 "나영이보다 더 간드러진 간들 보이스로 제가 나영이를 이겨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이어진 무대에서 완벽한 가창력과 댄스는 물론 과감한 퍼포먼스를 통해 섹시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후 은혁은 김소연에게 "가성비가 좋다. 춤추는 게 많이 안 움직여도 굉장히 눈이 간다. 매력을 잘 살리더라"고 말했고, 진성은 "4~5년 전 아기 때부터 노래를 들었다. 이제는 완숙미에 가까운 수준까지 가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김소연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정받았다. 한편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탁월한 보컬 실력의 챔피언으로 사랑받고 있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도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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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소연, 6주 차 대국민 투표 2위 등극…날로 치솟는 인기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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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 들었다 놨다 하는 오의식…코믹스런 돌발 행동 흥미진진!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또 한 번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1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정(오의식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그려진다. 여화는 한밤중 복면을 쓰고 일을 본 뒤 누군가로부터 쫓기자, 사당으로 도망쳐 소복으로 급하게 갈아입고 위패를 닦는 척 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석정의 등장에 경계심을 드러내는데. 자신의 검은 바짓단이 튀어나온 지도 모른 채 석정과 대화를 이어가던 여화는 뒤늦게 바짓단을 발견하고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여화는 장옷의 주인을 묻는 석정의 뜻 모를 말과 행동에 어리둥절해하고, 석정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스러워한다. 그런 상황에서 석정이 여화의 검은 바짓단을 발견하고 그녀의 이중생활을 눈치 채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여화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화의 이중생활은 한 시도 조용할 날 없이 흘러간다. 숱한 위기 속에서 여화가 과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마지막까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든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남편 석정의 등장 이후로 여화에게는 파란만장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남은 2회 동안 두 사람이 또 어떻게 엮이며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만들어 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1회는 16일(금) 밤 9시 50분, 12회는 17일(토) 밤 9시 45분에 시작해서 8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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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 들었다 놨다 하는 오의식…코믹스런 돌발 행동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