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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연가' 기억 잃은 박지훈, 난관에 봉착한 홍예지!…결말은 해피 엔딩? or 새드 엔딩?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환상연가’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지난 13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2회에서는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가 모두 무력해진 상황에서 그를 구하려는 연월(홍예지 분)의 고군분투 덕분에 사조 현이 마비에서 풀려났다. 그러나 연월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듯 “누구시오?”라고 묻는 사조 현의 모습이 분위기를 급반전시키며 인물들의 끊임없는 고난과 역경이 암시됐다. ‘환상연가’의 결말이 해피 엔딩을 향해 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정섭 감독과 윤경아 작가가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은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사조 현과 연월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연출했다. 오직 복수만을 동력으로 살아오던 연월이 원수의 아들을 연민하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삶의 목적을 고민하고, 무력함에 괴로워하던 태자 사조 현이 연월과 만나 군주가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들이 함께 행복한 결말에 이를 수 있을지, 앞으로도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남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웹툰과는 또 다른 매력의 드라마를 집필해낸 윤경아 작가는 “‘환상연가’를 통해 타인을 향한 원한과 복수심은 새로운 비극과 상처를 낳을 뿐이라는 점을 말하고자 했다. 뼛속 깊은 원한으로 복수의 길에 올랐던 연월이 사조 현을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고, 이를 통해 시청자분들도 작품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상연가’는 사조 현과 연월, 사조 현과 사조 융의 대립 등 인물들 간의 수많은 갈등과 연민, 화해가 극 전개에 있어 크게 주축을 이뤘다. 이와 관련 윤 작가는 “이 드라마는 사조 현과 악희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연민과 화해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 몸에 깃든 두 개의 인격 사조 현과 악희, 두 인격이 사랑한 여자 연월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는 19일(월) 밤 10시 10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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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의문의 습격 후 병원 동행!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형식은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6일, 함께 병원을 찾은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정우의 곁을 지켜주었던 유일한 존재, 남하늘에게서 그에 대한 애틋함이 전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과 여정우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고백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남하늘은 여정우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해 정신의학과에 동행했고, 태어나 처음 착각과 질투를 느끼며 친구 이상으로 깊어진 감정을 자각했다. 한편 남하늘은 여정우의 병원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고, 여기에 여정우를 미행하는 신원 불명의 남자도 발각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수상한 시선들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한밤중 추격과 몸싸움으로 인해 머리에 상처를 입은 여정우가 남하늘과 병원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여정우 이마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조심스러운 손길, 의사로부터 상태를 전해 듣는 걱정스러운 표정에 남하늘의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이에 눈물을 쏟아내는 남하늘과 그의 어깨를 감싸 안은 여정우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정우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이 거듭 발생하는 상황, 과연 그가 인생 최악의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7회에서는 여정우의 누명을 밝히기 위한 3차 공판이 그려진다”라며 “여정우에게 예고없이 닥친 불운의 의료사고 내막도 서서히 밝혀진다. 진실의 실마리가 될 미행남과 몰래카메라의 정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7회는 오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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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미스트롯3',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 뒤집혔다…배아현‧빈예서 꺾고 1위!
    [사진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화면 캡처]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 배아현이 TOP10 결정전에서 먼저 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9회는 전국 1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7%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7.7% 최고 시청률은 박성온이 지원사격을 한 빈예서, 윤서령 삼각대전의 마스터 점수 공개의 순간이었다. 준결승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먼저 삼각대전은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미스터트롯2’ TOP7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삼각대전은 ‘미스터트롯2’ TOP7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마스터 총점 1100점으로만 승부가 가려진다. 라이벌 매치는 마스터 총점 1100점에 관객 평가단 300점이 합산된다. 총 2500점 만점으로 추가 합격 없이 4명이 무조건 탈락하는 숨막히는 경연이 시작됐다. 삼각대전은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1라운드 선이자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실크미성’ 진욱과 3인 1조를 이뤘다. 이들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마스터 박칼린은 “노래가 심플해서 어려운 곡인데 배아현씨가 한마디 한마디 집중하게 했다”라면서 배아현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복지은씨는 노래는 잘했지만 늘 보여줬던 것만 보여주며 특별한 걸 보여주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은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과 우연이의 ‘그 남자’로 격정 멜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정통 트로트를 잘하는 박지현, 나영 사이에서 김소연도 정통 트로트 소화를 잘했다”라면서 “나영도 힘을 빼고 노래를 하는 게 노력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봤던 무대 중 기억에 남는 멋진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도 “경연이 아니고 타임스퀘어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하는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3, 4라운드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주병선의 ‘들꽃’을 열창했다. 정서주는 음색뿐 아니라 파워풀한 보컬의 힘을 발휘했다. 오유진은 힘을 빼고 유연한 가창으로 다시 한 번 성장했다. 주영훈은 “보통 사람이 생김이라면 정서주는 태어날 때부터 들기름이 잘 발라진 형언할 수 없는 맛이 있는 목소리”라면서 “한이 맺힌 발라드를 부를 때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오유진은 미역 같은 단단한 목소리를 가졌고 안성훈과 셋이 모이니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깊이 빠져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요즘 이미자, 심수봉 전설들의 듀엣 무대가 있을까 찾아보는데 세월이 흘러 먼훗날 정서주와 오유진이 전설이 되어 오늘의 무대가 회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과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는 ‘미스터트롯2’ 미 진해성과 나훈아의 ‘아이라예’로 달콤살벌한 삼각 로맨스 무대를 펼쳤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워낙 노래를 잘해서 걱정 안하고 봤는데 역시나 노래에 잘 스며들었다”라면서 칭찬했다. 장윤정은 뒷부분을 먼저 부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염유리에게 “정통 트로트를 잘하는 진해성, 미스김과 함께 불러서 부담감이 커서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라면서 “‘난 안되나봐’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염유리는 자신 때문에 무대를 망친 것 같다며 “죄송하다”라고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두 명의 ‘감성 천재’들이 만났다. ‘미스터트롯2’ 감성천재 박성온과 깊은 감성으로 온국민을 사로잡은 빈예서가 한 무대에 오른 것. 여기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뭉쳐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발랄하게 재해석했다. 주영훈은 빈예서와 윤서령이 같은 옥타브로 마치 한 사람이 부른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것에 주목하며 “세명의 천재들의 무대 잘봤다”라고 칭찬했다. 진성은 “빈예서를 보면 저런 천재성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활화산처럼 치고 올라가는 고음은 누가 감히 흉내 낼 수가 없다. 윤서령은 평소보다 정제되고 깔끔하게 부르려고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사이다 고음’ 천가연과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밀크보이’ 최수호와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가연은 폭발력 있는 고음과 함께 유려한 감정 호소력을 뽐냈다. 김나율은 절제되면서도 리듬을 타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고막 여친’ 정슬과 ‘난초 보이스’ 곽지은은 ‘미소천사’ 나상도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무대를 찢었다. 박칼린은 “정슬은 춤추고 노래하고 이 모든 걸 가볍게 해냈다. 곽지은은 자신의 차례에 빛났고 초반 화음이 흔들렸는데 바로 잡았다”라고 칭찬했다. 1차전 삼각대전 모든 무대가 끝났다. 그 결과 1위 배아현(1056점), 2위 나영(1055점), 공동 3위 김소연&정서주(1053점), 5위 오유진(1048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6위 미스김(1045점), 7위 빈예서(1036점)가 뒤를 이었다. 8위 복지은(1021점)부터 공동 9위 윤서령&정슬(1020점), 11위 김나율(1019점), 12위 천가연(1018점), 13위 곽지은(1012점), 14위 염유리(1005점)까지는 그야말로 박터지는 생존 경쟁이 예고돼 있다. 누구 하나 안심하기도 실망하기도 이른 벼랑 끝 단 2점차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더욱이 아직 1400점이 걸려 있는 2차전 라이벌 매치가 남아있다. 앞서 ‘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은 TOP10 결정전에서 1차전 1위를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 부진하며 합산 8위에 머물렀다. 반면에 1차전 12위 탈락 위기였던 나상도는 2차전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준결승전에 1위로 진출했다. 격동의 라운드가 될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는 10회에서 이어진다. 현재 ‘미스트롯3’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네이버 NOW. 앱에서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투표를 두고 팬덤간의 경쟁이 불타오르고 있는 것.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차 투표 집계 결과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이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빈예서를 제치고 왕좌에 오르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어 2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3위 ‘첫눈 보이스’ 정서주, 4위 ‘감성 천재’ 빈예서, 5위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 6위 ‘러블리 트로트 퀸’ 오유진, 7위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TOP7에 올랐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10회는 오는 22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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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수지맞은 우리', 관록의 연기파 배우 총출동…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따뜻함 선사!
    [사진 제공: 개인(선우재덕), 인연엔터테인먼트(김희정), 개인(윤다훈), BNT(조미령), 개인(서권순), 레이크제이(임호), 개인(이상숙)] [동국일보]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수지맞은 우리’에 총출동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중견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먼저 선우재덕은 해들 병원 병원장이자 뇌수술 분야 권위자인 신경외과 전문의 ‘한진태’로 분한다. 김마리(김희정 분)와 부부 사이이지만 과거 사고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한진태의 아내 ‘김마리’ 역은 김희정이 맡았다. 김마리는 해들 병원 재단 이사장으로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특유의 아우라를 지닌 인물이다. 선우재덕과 김희정이 어떤 부부 호흡을 선보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윤다훈은 진수지의 친부이자, 장윤자(조미령 분)의 현 남편 ‘진장수’를 연기한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야심찬 사업가인 그는 남다른 사업 수완을 가지고 있지만 남을 쉽게 믿는다는 단점 또한 있다. 조미령이 맡은 ‘장윤자’는 진수지의 계모이자 진나영(강별 분)의 생모이다. 27년 전 아들을 낳은 위세 하나로 선영의 안방을 차지한다. 서권순은 진장수(윤다훈 분)의 모친 박복선 역을 맡았다. 그녀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과거 땅 부자였던 만석꾼 집안의 마나님이었으나 현재는 빚더미에 나앉아 아들 집에 얹혀살고 있다. 윤다훈, 조미령, 서권순이 그려낼 한 시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임호가 연기하는 ‘강우창’은 한식당 ‘마당 넓은 집’ 오선영의 동업자다. 근교 농장에서 농사를 지어 식당에 유기농 농산물을 조달하고 부주방장 역할을 한다. 과묵한 성격이지만 그야말로 진국인 사람이다. 이상숙이 맡은 ‘강정순’은 강우창(임호 분)의 누나로 한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한식당의 주인인 오선영과 20년 넘게 친자매 이상 정붙이고 산다. 다소 입과 주먹이 거친 편이지만 마당집 식구들의 울타리 같은 존재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관록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수지맞은 우리’는 더욱 알찬 가족 이야기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수지맞은 우리’는 드라마 ‘태풍의 신부’, ‘빨강 구두’, ‘꽃길만 걸어요’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기현 감독과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여름아 부탁해’ 등을 통해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해 온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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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강력팀 에이스 役 연우진…"댄디하고 정돈된 형사, 매력적일 것"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배우 연우진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연우진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대본을 본 순간을 떠올리며 “한 사건 속에 다양한 인물들이 촘촘하게 엮인 구성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인물들의 서사와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는 것이 스토리의 중점으로 보였다. 이 내용은 나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연우진은 극 중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김태헌은 출중한 피지컬과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하는 열혈 기질로 강력팀 에이스가 된 인물. 그는 한 살인사건을 통해 최악으로 끝난 전 여자친구 서정원(김하늘 분)과 다시 만나게 된다. 경찰서에 찾아오는 정원을 볼 때마다 태헌의 마음은 복잡해지지만,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전 연인과 공조를 펼친다고. 연우진은 캐릭터 구축 과정에 대해 “기존에 만연한 거칠고 푸석한 느낌의 형사 설정과는 다르게 김태헌은 굉장히 댄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태헌만의 예리함과 예민함이 잘 보이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모두들 작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현장은 언제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느라 분주하다. 더 좋은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배우분들 또한 각 캐릭터의 짙은 사연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노력한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우진은 “디테일한 이야기 구성으로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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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통렬한 울림 선사한 '강감찬 표' 명대사!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이 심장을 관통하는 강감찬의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매회 다이내믹한 전개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현종(김동준 분)의 정치 스승인 강감찬(최수종 분)은 황제의 조력자 역할부터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 등 맹활약을 펼치며 극의 중심을 다잡고 있다. 강감찬 역을 통해 10년 만에 대하드라마 귀환을 알린 최수종은 명품 연기로 촌철살인 메시지를 안방극장에 전달하며 ‘사극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통렬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강감찬의 명대사를 되짚어 봤다. # “소신의 마지막 군주시옵니다” 오직 고려만을 위한, 고려의 평화만을 생각하는 충신 강감찬 2차 전쟁 당시 거란의 맹렬한 공격에 고려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현종은 거란에게 항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서경 이북의 땅을 내어주자고 제안하는 신하들의 말에 고민에 빠졌다. 이때 강감찬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전쟁에서 승리해야 하옵니다. 오직 그것만이 지금까지 죽어간 고려의 군사들과 백성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황제에게 몽진을 제안했다. 강감찬은 현종이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 몽진 대신 자결을 시도하자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소신에게도 폐하가 필요하옵니다. 이 늙고 고집 센 신하조차 품어주시는 황제가 필요하옵니다”라며 “오늘의 실수를 가슴에 새기시옵소서. 그리고 더 단단해지시옵소서. 소신의 마지막 군주시옵니다”고 위로해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는 것” 지방개혁 향한 강감찬의 굳건한 소신 2차 전쟁을 몸소 경험하며 각성한 고려의 황제 현종은 각고 끝에 지방 각지에 안무사 파견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개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현종은 강감찬을 비롯해 신하들과 의견 충돌을 빚으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황제의 정책에 반기를 든 강감찬은 “홍수가 났을 땐 물부터 막아야 하는 것이옵니다. 강물이 범람하여 온 마을을 삼키려고 달려드는데, 백 년 앞을 내다보며 수로를 정비할 수는 없사옵니다. 그런 일은 비가 그친 다음에나 시작하는 것”이라고 촌철살인을 날렸다. 현종은 강감찬의 반대에 물러서지 않고 지방개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강감찬은 이에 “우리가 그들을 막아낸 만큼 거란의 국력도 소모되는 것이옵니다. 사력을 다해 그들을 격퇴하다 보면 거란도 분명 약해지는 날이 올 것이옵니다. 나라를 개혁하여 국력을 키울 기회는 바로 그때이옵니다”라며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는 것이옵니다”라고 굳건한 소신을 밝혔다. # 노련한 협상가이자 전략가 강감찬의 돌직구 어록 2차 전쟁 후 척후 활동을 재개한 거란은 차일피일 친조를 미루는 고려에게 더 이상 사신을 보내지 말라며 이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은부(조승연 분)는 자청해 강감찬이 지은 표문을 들고 거란으로 향했고, 이후 처형 위기에 놓였다. 강감찬은 김은부를 구하기 위해 거란 사신을 억류하고 소배압(김준배 분)과 협상하는 등 첨예한 외교 전략을 펼쳤다. 2차 전쟁 후 다시 소배압과 마주하게 된 강감찬은 "고려가 거란의 사신을 베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거란의 위신은 땅에 떨어질 거요"라면서 "사신의 목을 벤 다음엔 우리 고려군이 압록강을 넘어 진격할 것"이라고 노련한 협상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감찬은 앞일을 내다보는 놀라운 통찰력과 당당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소신에서 우러나오는 돌직구 어록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동시에 감동까지 안기고 있다. 본격적으로 귀주대첩 빌드업을 시작한 그가 ‘고려거란전쟁’의 후반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이내믹한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5회는 오는 17일 토요일부터 10분 앞당겨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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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연애 지상주의 구역' 차주완, 이태빈과 재회 '해피엔딩'…차세대 루키 눈도장!
    [사진 = ‘연애 지상주의 구역’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배우 차주완이 청춘 BL 열풍을 이끄는 열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차주완은 14일 자정 마지막화가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극본 권초롱 / 연출 김균아 / 제작 스튜디오 커피브레이크, 순이엔티 / 원작 화차, 대원씨아이 / 이하 ‘연지구’)에서 차여운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차주완은 태명하(이태빈 분)가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최애 캐릭터’ 차여운 역을 맡았다. 차여운은 평생을 가난에 시달린 전국구 육상 부동의 1위 선수로 얇고 밝은 머리카락과 하얀 얼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지닌 인기남이다. 할머니 장례식 이후 큰 슬픔에 빠져있던 차여운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고 다가오는 태명하가 귀찮고 싫은 듯 낮은 호감도를 보였고, 이로 인한 디버프로 태명하가 갈팡질팡하자 혼란을 겪었다. 그는 태명하에게 접근하는 천상원(오민수 분)이 거슬렸고, 태명하가 안경훈(차웅기 분)의 동생과 선물을 사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며 태명하를 좋아하게 된 자신의 감정을 확신했다. 제부도 여행을 가고, 가정사를 알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신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차여운과 태명하는 이별 등 아픔을 겪었다. 태명하가 사라진 뒤 차여운은 그의 집에서 원작자의 펜을 발견하고 글을 수정해 태명하와 재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해피 엔딩을 장식했다. 차주완은 상처로 인해 마음이 닫혀있던 차여운이 태명하에게 마음을 열고 감정을 확신하기까지의 과정을 흡인력 있게 표현해냈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로 차여운의 외형을 완성한 차주완은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차주완이 차여운 역으로 열연한 웹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국내 OTT 티빙, 웨이브, 왓차,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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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드림캐쳐' 시연, '끝내주는 해결사' OST 가창…15일 정오 'Don't Go Back' 발매!
    [사진 = SLL 제공] [동국일보] 드림캐쳐 시연이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드림캐쳐 시연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 연출 박진석 /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SLL)' OST Part.2 'Don't Go Back(돈 고 백)'이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on't Go Back'은 경쾌한 힘이 느껴지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시연의 파워풀한 성량이 더해져 한층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시연은 '다시는 힘든 시절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낸 가사를 유니크한 보컬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했다. 특히 탄탄한 중저음과 록 스타일의 고음을 오가는 사이다 보컬로 듣기만 해도 속이 트이는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림캐쳐 메인 보컬 시연은 특색 있는 보이스로 K-POP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발매, 다수의 OST 참여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시연은 폭넓은 음역대와 곡 분위기에 걸맞은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극 중 이혼 해결사들이 보여줄 활약과 응징을 극대화하며 드라마에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와 똘기 변호사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이 악질 배우자 처단 전문가들로 변신해 통쾌한 인생 솔루션을 전한다.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드림캐쳐 시연이 가창한 '끝내주는 해결사' OST Part.2 'Don't Go Back'은 15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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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크라임씬 리턴즈' 박지윤, 만능 엔터테이너의 눈부신 활약…스토리를 아우르는 존재감!
    [사진 제공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 [동국일보]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스토리를 아우르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박지윤은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연출 윤현준, 박지예, 제작 SLL, 스튜디오슬램, 제공 티빙(TVING))에서 추리, 진행, 연기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활약을 선보이며 ‘퀸지윤’의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인 ‘크라임씬’ 시리즈는 2014년부터 시즌 1, 2, 3을 차례로 방송해 많은 마니아 층을 쌓았다. 박지윤은 시즌 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단단한 중심축 역할을 소화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박지윤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박탐정’ -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른 크라임씬 터줏대감 박지윤의 진면목 첫 번째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에서 범인을 추리하는 탐정 역을 맡은 박지윤은 완벽한 착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경력직다운 여유를 선보였다. 기존 멤버인 장진, 장동민과 새로운 멤버 키, 주현영, 안유진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이끌고, 깔끔한 진행을 통해 ‘크라임씬 리턴즈’의 시작을 안정감 있게 열었다. 여기에 추리의 방향을 명확히 잡고 단서들을 모아 하나로 잇는 박지윤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범인 검거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 ‘박주인’ - 추리 예능 크라임씬의 정체성, 박지윤이 없는 ‘크라임씬’은 상상할 수 없다 두 번째 에피소드 ‘고시원 살인 사건’에서는 ‘박주인’으로 분한 박지윤의 특급 연기가 이어졌다. 어떤 인물과 붙어도 물 흐르듯 이어지는 박지윤의 콩트 연기는 ‘크라임씬’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박지윤은 증거를 수집하면서도 멤버들과의 코믹한 티키타카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을 변호하며 결정적인 부분을 짚어내는 박지윤의 노련함은 감탄을 자아냈다. ‘크라임씬 리턴즈’의 첫 공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2월 2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분에서 '크라임씬 리턴즈'는 1위를 차지했다. 그 중심엔 레전드 추리 여신 박지윤이 있었다. 윤현준 PD는 “‘크라임씬’ 하면 딱 생각나는 사람이 박지윤 아닐까 싶다”라고 말하며 박지윤의 역할에 믿음을 보였고, 멤버들 또한 가장 견제되는 멤버 1순위로 박지윤을 꼽았다. 박지윤은 더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과 깨알 같은 콩트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의 남은 회차에서 펼칠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는 가운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6일 12시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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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X황희X지우, 몰입도 높이는 열연 빛났다…엔딩 BEST 3!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방송 캡처] [동국일보] ‘환상연가’가 ‘엔딩 맛집’으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상미,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을 통해 웰메이드 사극으로 거듭났다. 늘 치고받고 증오하는 관계였으나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게 된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 그리고 연월(홍예지 분)의 애틋한 삼각관계가 매주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여기에 사조 융(황희 분)과 금화(지우 분)가 가세한 권력 다툼까지 본격 시작되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매회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는 강렬한 엔딩 장면들이 화제다. ‘엔딩 맛집’으로 등극한 ‘환상연가’만의 최고의 엔딩 장면들을 꼽아봤다. # 서로를 알아본 사조 현과 연월, 그리고 사조 승의 갑작스러운 죽음! (4회) 사조 현은 악희의 계획에 의해 태자의 후궁이 된 연월을 점점 받아들이고 조금씩 마음을 열었지만, 그녀가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의 손에 몰살당한 연씨 왕조의 마지막 후손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배신감과 죄책감이 뒤섞인 감정으로 복잡해하던 사조 현을 자극한 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 사조 승의 사망 소식. 싸늘하게 식어버린 아버지의 주검을 붙잡고 울부짖는 사조 현과 굳은 표정을 한 연월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이 끔찍한 비극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 질투에 사로잡힌 악희, 금화와 아슬아슬 동침 작전 (7회) 사조 융의 살수들로부터 연월을 구해내고 ‘마음의 공간’에 다시 갇혀버린 악희는 무사히 즉위한 사조 현이 잠들고 나서야 비로소 다시 나타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없는 동안 연월이 사조 현을 사랑하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고, 애틋한 그리움은 분노로 번져갔다. 홧김에 황후와 합궁하겠다고 선언한 악희는 사조 현인 척 금화의 침전으로 향했고, 오직 연월을 상처 입힐 목적으로 행동한 그의 질투심으로 인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누구시오?” 분위기를 반전시킨 사조 현의 한 마디! (12회)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계략에 의해 사조 현과 악희가 모두 쓰러지자 연월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녔다. 간신히 해독제를 찾은 연월은 ‘마음의 공간’으로 향해 사조 현과 악희를 만나 이들의 저주를 풀어 주고자 고군분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금화가 왕의 침전에 들이닥치자 연월은 황급히 도망쳤고 내금위들에게 쫓기다 벼랑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 다시 깨어난 연월은 예전처럼 몸 상태를 회복한 사조 현을 발견하고는 환히 웃었지만, 그는 연월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 “누구시오?”라고 되물어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쫄깃한 엔딩의 향연으로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는 19일(월) 밤 10시 10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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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에이핑크 '김남주', 밸런타인 데이 커버 영상 깜짝 공개!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동국일보]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밸런타인 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2시 14분에 맞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깜짝 커버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 영상은 영화 '위대한 쇼맨'에 나온 Zendaya(젠데이아)의 'Rewrite The Stars'(리라이트 더 스타즈) 어쿠스틱 버전, Christina Aguilera(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Reflection (2020)'(리플렉션)을 매시업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2곡을 통해 김남주는 행복한 순간부터 이별까지 연인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Rewrite The Stars' 파트에서는 '해피 밸런타인 데이'를 주제로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았고, 'Reflection'이 나올 때는 'FXXKING 밸런타인 데이' 무드로 이별 후의 심정을 나타냈다. 먼저 김남주는 빨간 풍선과 장미꽃 사이 브라운 레더 재킷을 입고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며 화면이 전환되자 김남주는 붉은 천 앞에서 파워풀한 보컬에 집중해 노래하고 있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보컬과 표정을 달리 하는 김남주의 폭넓은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연인들에게 상징적인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김남주는 이색적인 커버 콘텐츠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남주의 만능 능력치와 콘셉트 스펙트럼이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남주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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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배아현, '미스트롯3'서 '음색 여왕' 등극…우승 후보 맹활약!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캡처] [동국일보] '미스트롯3' 배아현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눈도장을 찍었다. 배아현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활약 중이다. 배아현은 애절하고 애틋한 보이스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음색 여왕'의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배아현은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어떤 노래도 본인만의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호평받았다. 특히 한 소절 한 소절만으로 그리움, 쓸쓸함, 신비로움 등 수많은 감정을 표현하며 '미스트롯3'의 '감성 장인'으로 등극했다. 명실상부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배아현은 '미스트롯3'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작곡가들과 프로듀서들에게도 극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아현은 앞으로도 트로트계 새로운 신드롬을 이끌며 '미스트롯3' 열풍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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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X하연주, 살벌한 대치 속 서로를 향한 매서운 경고!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캡처]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다시 한번 가짜 임신을 계획했다. 어제(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16회에서 배도은(하연주 분)이 곧 남편이 될 윤이철(정찬 분)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도은은 이철의 어머니인 김명애(정혜선 분)에게 드릴 선물이 있다며 산부인과 병원 진단서를 보여줬다. 도은의 임신 소식을 모르고 있던 이철은 갑작스러운 임신 발표에 굉장히 당황스러워했지만, 명애 앞이라서 알고 있는 척했다. 사실 임신을 하지 않은 도은은 1년 전에도 거짓 임신으로 이철과 본처인 오수향(양혜진 분)의 사이를 갈라놨었다. 이번에도 자신의 이익과 이철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시 한번 가짜 임신을 계획한 것. 특히 조작된 초음파 사진을 보며 “혜원(이소연 분) 언니, 이번엔 우리 자매가 합을 맞춰야겠어. 난 임신이라는 슈퍼 만능 치트 키를 쓰고, 언니는 유산이라는 패가망신 치트 키를 나한테 써주는 거지. 내 임신은 없던 일이 되고, 언니는 YJ 가에서 아웃되고 일타쌍피”라고 말한 뒤 크게 웃는 도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주단 갤러리 소속 마진기(김정운 분) 작가에게 그림 과외를 받은 도은은 자기가 그린 그림이 형편없어 과외비를 환불받자, 혜원의 사무실로 들이닥쳤다. 다짜고짜 일하고 있는 혜원에게 도은은 “마진기 작가, 주단 갤러리하고 맺은 계약 당장 해지해요”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계약 해지를 거절한 혜원에게 도은은 “남들이랑 똑같이 움직이면 지는 거예요”라며 그녀를 다시 한번 도발했다. 혜원 또한 지지 않고 “그래서 도은씨는 늘 그렇게 발 빠르게 움직이는 거예요?”라고 맞받아치는 등 서로를 향한 살벌한 경고로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방송 말미 혜원의 의붓남동생 이산들(박신우 분)은 혜원을 만나기 위해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그토록 보고 싶었던 ‘천사 도은’을 마주쳤고, 도은에게 정신 팔린 산들이 그녀에게 다가가던 중 차에 부딪히려는 일촉즉발 엔딩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혜원이 진짜 맴찢이다. 안쓰럽네”, “혜원 도은 자매 기 싸움 무섭네”, “드디어 오창석 배우 첫 등장! 능글미 너무 웃김”, “와 가짜 임신이었음? 하연주 연기 소름 돋네”, “박신우 죽는 거 아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17회는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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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백성현‧오현경‧강별‧신정윤, 5인 5색 매력의 유쾌한 가족 이야기…3월 첫 방송 예정!
    [사진 제공: 마스크 스튜디오(함은정), 백성현(본인), 오현경, 강별(고스트 스튜디오), 신정윤(BNT)]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에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이 출연, 매일 저녁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수지맞은 우리’는 드라마 ‘태풍의 신부’, ‘빨강 구두’, ‘꽃길만 걸어요’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로 일일드라마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박기현 감독과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여름아 부탁해’ 등을 통해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해 온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이 합류,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5인방이 발휘할 역대급 시너지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함은정은 극 중 정신과 의사이자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방송인 ‘진수지’로 분한다. 뭐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완벽주의자인 그녀는 백성현(채우리 역)과 대립하며 병원 내 앙숙이 되어간다. 그녀는 하는 일마다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순식간에 밑바닥으로 추락하며 위기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다채로운 작품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뽐낸 함은정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간다고 해 그녀가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백성현이 맡은 ‘채우리’는 실력 있고 유머러스한 데다가 정의감까지 넘치는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다. 환자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최우선인 우리는 개인의 성공과 성취욕으로 가득한 수지와 병원 내 천적이 된다. 하지만 그는 수지가 각종 스캔들에 휩싸여 곤두박질치자 마음이 쓰이고 다시 일어서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동안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서 호연을 펼친 백성현이 채우리를 통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우리의 엄마이자 평범한 한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오선영’ 역을 맡은 오현경은 보육원 봉사, 입양을 앞둔 아이들의 위탁모를 꾸준히 하는 마음 따뜻한 인물로 변신한다. 그녀는 27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자신의 계획이 꼬이게 되고,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오현경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수지의 동생인 ‘진나영’ 역은 강별이 맡았다. 극 중 아나운서를 꿈꾸는 진나영은 끝내 합격하지 못하고 비정규직 리포터로 활동,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기회를 노린다. 이에 승승장구하는 언니 수지에 질투와 분노를 터트리며 위험한 일들을 벌여나간다. 진나영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구현할 강별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포텐을 터트릴지 호기심이 솟구친다. 마지막으로 신정윤이 맡은 해들병원 경영기획 본부장 ‘한현성’은 훤칠한 외모, 쾌활하고 진취적이며 배려심 깊은 성격까지 다 갖춘 남자다. 10여 년 전 수지와 캠퍼스 커플이었지만 유학을 떠났고, 귀국 후 각종 사건 사고들이 터지는 수지를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 여전히 수지의 마음속에 자신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과연 이들의 관계 또한 어떻게 변해갈지 신정윤이 그려나갈 캐릭터가 주목된다.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이 뭉쳐 작품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들이 그려나갈 흥미진진한 가족 이야기와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그리고 제작진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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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미녀와 순정남', 명품 배우 군단들의 유쾌한 대본 리딩 현장 최초 공개…첫 시작부터 환상의 호흡!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이 유쾌하고 훈훈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미녀와 순정남’을 이끌어갈 주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 지현우(고필승 역),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박도식 역), 이상준 (박도준 역), 한수아(공마리 역), 이승형(홍진구 역), 강성민(차봉수 역), 원유진(조비비 역), 남중규(이재동 역), 특별출연 박근형(김준섭 역),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유쾌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베테랑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더욱 빛났다. 첫 호흡부터 완벽한 합을 자랑한 배우들은 대본 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특히 각고의 노력 끝에 톱배우 대열에 오른 박도라 역의 임수향과 야무진 꿈을 품고 열정 넘치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분한 지현우는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듯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차화연, 박상원, 이일화, 정재순,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김혜선을 비롯해 특별출연 박근형까지 이름만 들어도 깊은 연기 내공을 지닌 명품 배우 군단들이 힘을 더해 대본 리딩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은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애드리브는 물론 칭찬 세례까지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녀와 순정남’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는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되어 낯설게 느껴지지만 떨리고 기대된다. 훌륭하신 작가님과 배우님들의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열심히 해보겠다. 힘드신 일이 있을 때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답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대본 리딩을 마친 뒤 임수향은 “앞으로 대가족 구성원이 모여서 어떠한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된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으니 시청자 여러분들도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현우 또한 “항상 대본 리딩은 덜 익은 풋사과의 느낌인 것 같다. 서로 조율을 잘 해서 좋은 하나의 대곡이 나올 거라는 예상이 든다. 여러분의 시간을 행복으로 채워드릴 수 있게 열심히 현장에서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미녀와 순정남’은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지난 2019년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함께 최고의 필승 조합으로 찾아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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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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