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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처절하기에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웅장한 서사를 담은 ‘환상연가’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데뷔 후 최초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핫하게 떠오른 신예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만남이 기대되는 가운데, 참신하고 새로운 사극 요소들로 중무장한 ‘환상연가’만의 매력이 하나둘 베일을 벗으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25일(월) ‘도파민 폭발’ 신들로 가득한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4분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아사태국의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의 끊임없는 충돌, 가문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칼끝을 겨누는 ‘연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의 가슴 뛰는 첫 만남부터 복수심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감정선까지, 본편을 함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의 휘몰아치는 전개가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특히 왕위를 둘러싼 ‘사조 현’과 ‘사조 융’ 형제의 권력 다툼, 황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태자비 ‘금화’의 권모술수 등도 조명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아사태국의 군주 ‘사조 승’이 “짐과 내명부를 속이고 왜 그런 짓을 벌였는지 묻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반정의 밤으로부터 시작된 끔찍한 비극과 이로 인해 궁궐 안에 불어 닥칠 폭풍까지, ‘환상연가’만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두 인격으로 분하는 박지훈의 명연기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인물에 따라 눈빛과 어조, 걸음걸이마저 다르게 표현하는 박지훈의 디테일은 물론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사조 현’과 ‘악희’의 내면을 시각화한 연출이 더해져 최강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와 이정섭 감독의 연출, 윤경아 작가의 극본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탄생하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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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X송하윤, 역대급 빌런 커플 탄생 예고!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이이경과 송하윤이 2024년 포문을 열 역대급 빌런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극 중 이이경과 송하윤은 각각 강지원(박민영 분)의 남편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 역을 맡았다. 먼저 박민환은 아내에 대한 무시는 기본에 집안일은 물론 효도 역시 대리로 맡기는 지상 최악의 남편이다. 게다가 암에 걸린 아내를 간호하기는 커녕 친구인 정수민과의 불륜 사실을 들키게되자 살인까지 저지른다. 이어 정수민 또한 어린 시절부터 강지원의 곁에 머물며 가장 친한 친구의 역할을 자처해왔지만 실상은 달랐다. 사랑스럽고 연약한 얼굴 뒤 강지원의 멘탈을 뒤흔드는 가스라이팅은 물론 그녀가 가진 것들을 하나둘씩 빼앗다 못해 남편인 박민환도 자신이 차지하고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못한다. 먼저 이이경(박민환 역)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민환은 출구만 있지 입구는 없는 나쁜 남자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애매하지 않고 확실하게 나쁜 캐릭터라 눈길이 갔고 그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송하윤(정수민 역)도 “대본이 재미있었고 정수민의 납득되지 않는 면이 흥미로웠다”며 두 사람 모두 캐릭터가 가진 특성에 강한 이끌림을 보였다. 박민환과 정수민, 두 캐릭터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밉상인만큼 인물이 가진 성격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차별화가 필요했을 상황. 이에 이이경은 “박민환이 그저 코믹스러운 캐릭터로만 보이지 않게 노력했다. 그가 가진 이중적인 면모를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강약조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송하윤은 “정수민의 양면적인 두 얼굴을 숨기기 위해 복합적인 감정과 심리는 다양한 색상을 살린 의상 콘셉트로 차이를 두려고 했다. 반면 복잡 미묘한 심리와 달리 수민의 삶은 단순하게 그려내고자 했다”는 말로 그녀의 연기를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이렇게 정초부터 추위도 녹여버릴 화끈한 분노 유발자들의 등장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이이경과 송하윤이 보여줄 연기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이경과 송하윤의 역대급 매운맛 열연이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오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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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깨발랄부터 멋짐까지 '극강 매력' 조여화로 완벽 변신!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하늬는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낮에는 수절과부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담을 넘어 불우한 처지에 놓인 백성들을 돕는 의인 조여화로 분한다. 신랑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십오 년 째 수절과부로 살아가는 조여화는 온전히 ‘나’로 살아가고자 하는 정의감에 밤마다 복면을 쓴 채 세상과 맞서 싸워 나간다.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는 그녀는 종 잡을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웃음 버튼을 자극하고, 복면을 쓰는 순간 180도 돌변하며 극강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하늬는 ‘믿보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도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크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하늬는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신선한 소재여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뒤 “조여화 캐릭터는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정의했다. 이하늬는 조여화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담장’을 꼽았다. 이유와 관련 이하늬는 “여화는 충분히 담장을 넘을 수 있지만 처음에는 감히 넘지 못한다.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한 번 넘게 된 후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이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물리적인 담뿐만 아니라 안 될 거라 생각하며 감히 넘지 못하는 마음 속의 담이 있다. 용기를 내서 내 안의 담을 깨부수고 실제로 해내는 모습이 여화스럽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나는 조여화라는 캐릭터가 21세기를 살아야 하는 신여성이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인물을 연기하면서 시대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여성상을 생각했다. 또한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낮에는 조신한 과부로, 밤에는 복면을 쓰고 나쁜 사람들을 처단하며 짜릿한 쾌감을 맛보는 캐릭터가 주는 신선한 재미와 스펙터클함을 이하늬가 어떻게 표현했을지 그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더불어 이하늬는 “아닌 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점에서는 나와 많이 닮아 있다”면서 “이 작품에는 여화의 타협하지 못하는,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들이 더욱 폭발적으로 담겨 있는 것 같다. 여화는 곱게 살아도 되는 사람이지만 참지 못하고 법이 보호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실제로 맞서 싸우는 역할이다. 어떻게 보면 나보다 좀 더 점진적이고 정의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고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냈다. 마지막으로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하늬는 “사극이지만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독특한 사극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보는 재미가 가득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꿀잼을 약속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장태유 감독과 뛰어난 집필력을 지닌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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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저주의 대가를 치른 박규영 향한 '안쓰러운 눈빛'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저주를 풀기 위해 큰 대가를 치러야 했던 차은우와 박규영의 깜짝 스킨십이 포착됐다. 오는 27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2회에서 진서원(차은우 분)은 기억을 잃은 한해나(박규영 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간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생의 막순(박규영 분)이 이보겸(이현우 분)의 옛 연인 초영(김이경 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밀고자로 밝혀졌고, 저주를 내릴 수 밖에 없었던 보겸의 슬픈 사연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어 해나 가문에 저주를 건 자가 자신임을 드러낸 보겸은 오래된 저주를 풀어 주겠다는 대가로 서원에 대한 해나의 기억을 모두 잃게 만들었고 절정에 달하는 인물들의 서사가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 예측 불허한 다음 방송이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상황 속에서 12회 방송을 이틀 앞둔 25일(오늘),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 서원, 해나, 보겸의 스틸이 공개됐다. 이날 서원은 저주의 대가가 자신이 아닌 해나에게 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 이후 서원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해나를 향해 한 걸음, 두 걸음 다가가며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애를 쓴다. 스틸 속 그녀를 바라보는 서원의 눈빛이 안쓰러움을 더하고 해나 또한 영문도 모른 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서원에게 묘한 감정을 느껴 혼란을 겪는다. 하지만 이 상황을 만든 장본인, 보겸은 서원의 신경을 긁어가며 해나의 옆을 계속해서 맴돌기 시작한다. 다정한 해나와 보겸을 지켜보던 서원은 결국 보겸과 팽팽한 신경전을 이루는데 보겸의 얼굴에 나 있는 상처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예상케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해나는 서원이 아닌 보겸의 얼굴을 치료해주고 있어,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보겸이 행하고 있는 복수의 끝은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스틸에 담겨 있는 서원, 해나의 밀착 스킨십도 시선을 모은다. 대체 ‘가람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오는 27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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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우아한 제국', 또 다시 죽을 위기에 처한 한지완…이시강 향한 분노 폭발 "이 악마야!"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깊고 세밀한 연기로 작품을 견인하고 있다. 한지완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장기윤(이시강 분)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로 인해 동생이 죽게 되는 비극을 겪게 되면서 복수심에 불 탄 서희재(한지완 분)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인물이 가진 다채로운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에 한지완의 감정 열연이 빛났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한지완, 이시강의 갑작스러운 청혼에 ‘혼란’ 괴로움과 냉정함 사이 서희재는 장기윤이 장수아(윤채나 분)를 앞세워 사람들이 보는 회사 로비에서 결혼을 하자고 고백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윤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희재는 수아의 아빠인 기윤에게 복수를 하는 일이 맞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장창성(남경읍 분)에게도 청혼 받은 사실을 알렸고, 수아 생각에 괴로워하면서도 기윤이 그간 저지른 악행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지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괴로움과 냉정함을 오가는 감정의 간극을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시선을 모았다. #. 한지완, 꺾이지 않는 울분 토로! ‘안타까움’ 딸 수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수를 향한 열망은 식을 줄 몰랐다. 희재는 기윤의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는 창성의 탈출 계획을 앞당겼다. 한밤 중 창성을 찾아간 희재는 곧 탈출시켜 주겠다고 했고, 기윤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자신의 결정을 통보했다. 그 가운데 기윤이 살인죄 누명을 씌운 일부터 자신을 죽이려고 한 일까지 모두 토로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한지완은 차오르는 감정을 과하지 않게, 절제하면서 혼신의 열연을 펼쳐 보였다. #. 한지완, 불타오르는 분노 대폭발! “이 악마야!” 희재는 기윤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극도로 불안해했고, “정체를 안 이상 도망쳐야겠어”라며 창성과 본격 탈출을 시도했다. 탈출을 감행하기 전 기윤과 그의 엄마 홍혜림(김서라 분)이 마시는 술에 약을 타는 등 만반의 준비를 이어갔다. 하지만 희재는 모든 계획이 들통 나면서 또 한 번 죽음의 위기에 처했고, 기윤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라며 도발하자, “이 악마야. 악마 같은 너한테 살려달라고 안 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한지완은 서희재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격한 표정과 감정 실린 어조로 풀어냈고, 과연 그녀가 기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들었다. 한지완은 서희재가 지닌 다변하는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는가 하면, 그녀가 분노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완전 몰입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한지완의 다채로운 감정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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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고려거란전쟁' 김혁, 거란 기만한 최수종과 아찔한 대면 포착…분노 폭발!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가 자신을 기만한 강감찬을 향해 부월을 꺼내든다. 24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3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이 거란군 총지휘관 소배압(김준배 분)과 접선하던 중 거란의 진중으로 끌려가는 절체절명 위기에 봉착한다. 앞서 황성에 도착한 야율융서(김혁 분)는 현종(김동준 분)이 몽진을 떠났다는 사실과 함께 하룻밤 만에 곽주성이 고려군에 의해 함락됐다는 전령을 받고 극대노했다. 거란의 관리와 소배압은 당장 회군해 서경을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율분노(이상홍 분)는 고려를 완전히 굴복시키기 전에는 절대로 철군할 수 없다고 맞서는 등 내부 분열까지 일어났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온몸을 포승줄에 묶인 채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참담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참담함을 더한다. 게다가 호위 군사들과 함께 등장한 야율융서는 차가운 얼굴로 강감찬을 내려다보고, 꿇어앉아 있는 강감찬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내뿜으며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소배압과 접선한 강감찬이 야율분노로부터 내통 의심을 받아 또 한 번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다. 과연 강감찬이 무사히 고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3회에서는 거란을 철군시키기 위해 양규와 작전을 도모한 강감찬이 소배압과 접선하던 중 실패 위기에 봉착한다. 거짓 친조 사건 이후 야율융서와 다시 만나게 된 강감찬이 이번에도 지략을 발휘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면서 “지난 회에 이어 사극 대가 최수종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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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마이 데몬' 배우 조연희, 섬세한 연기 변주로 묵직한 존재감 뽐냈다!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방송 캡처] [동국일보] ‘마이 데몬’의 배우 조연희가 섬세한 연기 변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조연희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서 노석민(김태훈 분)의 아내이자 미래 전자 상무인 ‘김세라’역을 맡았다. 9, 10회에서 노석민이 저지른 악행을 보고도 모른 체 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김세라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먼저 9회 방송에서 조연희는 불안정한 김세라에 완벽 몰입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라는 벽난로 안에서 석민이 기광철(김설진 분)을 방화로 살해한 뒤 버린 가죽장갑을 발견했다. 그녀는 석민이 살인의 흔적을 지우고자 버렸다는 것을 눈치 챘지만 가정부에게 그 흔적을 치우라며 사건을 은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연희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김세라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고, 그 가운데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고자 애쓰는 캐릭터의 불안한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다음 회에서도 조연희는 이기적이면서도 유약한 세라의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냈다. 아들 노도경(강승호 분)이 석민에게 불쏘시개로 위협을 당하면서 비명을 지르자, 세라는 공포에 질려 덜덜 떨리는 손으로 헤드셋을 끼고 귀를 막으며 모르는 체 했다. 이어 명상 영상을 틀며 자신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그녀의 행동은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세라는 노석민 회장 직무대행 자리를 두고 열린 미래 그룹 임시주주총회 자리에서 노수안(이윤지 분)이 도경을 찾자,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요"라며 둘러댔다. 또한 두려운 듯 흔들리는 눈빛을 하고 석민을 바라보는 대목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세라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연희는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김세라 그 자체로 변신해 긴장감 있는 전개를 이끌었고, 이같은 디테일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한껏 몰입했다. 김세라와 100% 싱크로율을 보여준 조연희의 열연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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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마에스트라', 착한 남편의 탈을 벗은 김영재…이영애 옥죄인다!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착한 남편의 탈을 벗은 김영재가 본격적으로 이영애를 옥죄인다. 24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6회에서는 불륜 사실이 들통나 교수직에서 파면된 김필(김영재 분)의 저열한 행태가 점점 더 도를 넘어설 조짐이다. 앞서 김필은 차세음(이영애 분)이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래밍턴병을 들먹이며 차세음에게 이혼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그러자 차세음은 김필이 재직 중인 대학교 총장에게 김필의 불륜 사진을 전해 해고하도록 만들었다. 직업을 잃고 궁지에 몰린 김필은 차세음의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를 데리고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 나타나는 예상 밖에 행동을 벌여 시청자들의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들었다. 김필의 치졸한 방해로 차세음의 앞길에 뜻하지 않은 변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음이 김필의 안하무인격 행동을 멈추기 위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다. 더 이상 그의 손아귀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차세음의 의지가 오케스트라는 물론 사회에 강력한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등이 극에 달한 차세음과 김필의 처참한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필 손에 붙들린 차세음의 눈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증오와 환멸이 가득 차 있고 김필은 격앙된 채 차세음을 몰아붙이고 있다. 특히 차세음에게선 한때 사랑하고 신뢰해온 남편에 대한 일말의 정(情)은 한 톨도 남아 있지 않아 보인다. 남편으로 인해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들춰진 차세음이 김필을 어떻게 응수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영재의 폭주부터 이영애의 한파보다 시린 초강수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6회는 24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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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임윤아‧샤이니 민호‧황민현, '완벽한 한 해를 위한 꿈의 노래' 티저 예고!
    [사진 제공: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의 MC 임윤아, 샤이니 민호, 황민현의 꿈이 공개됐다. 오는 31일(일) 방송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MC들의 설레는 꿈을 담은 티저 예고 영상으로 완벽한 한 해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3MC에게 꿈이란?’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2023 MBC 가요대제전’을 9년째 지키고 있는 임윤아는 벅차오른 표정으로 꿈이라는 단어를 곱씹어보고 민호는 중학생 때를 떠올린다. 황민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그때의 기억을 회상해 3MC의 꿈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완벽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장식한 노래를 들으며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는 임윤아, 민호, 황민현의 말이 묘한 감동을 선사한다. 과연 시청자들의 꿈을 부풀어 오르게 할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보여줄 K-POP 최초, 최고의 순간들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년, 음악으로 함께 한 모든 꿈과 같은 순간들을 기록할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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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스테이씨, 'KBS 연예대상' 출격…'Teddy Bear'&'Bubble'로 해피 바이러스 선사!
    [사진 = KBS 2TV ‘2023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시상식의 텐션을 높이는 에너지를 전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테이씨는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 (버블)'과 네 번째 싱글 ‘Teddy Bear (테디 베어)’로 ‘2023 KBS 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꾸미며 텐션을 높이고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먼저 스테이씨는 ‘Teddy Bear’ 무대를 선보였다.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테이씨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Teddy Bear’를 전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손으로 곰돌이 인형의 귀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Bubble’로 무대를 이어갔다. 산뜻한 표정 연기와 다채로운 제스처로 상큼 발랄한 무드를 배가한 스테이씨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특유의 긍정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스테이씨의 무대가 끝나자 MC 주우재는 “스테이씨 사랑해!”라고 외치며 팬심을 보였고, 무대 중간에는 ‘홍김동전’ 홍진경, 조세호, 장우영과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이 자리에서 일어나 흥을 폭발시키며 함께 춤을 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스테이씨는 지난 6일 세 번째 일본 싱글 앨범 'LIT(릿)'을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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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2023 MBC 연기대상',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별들의 전쟁!…인생 드라마의 향연 속 영예의 대상은 누구?
    [사진 제공: '2023 MBC 연기대상'예고 영상 캡처] [동국일보] 2023년을 빛낸 드라마 스타들이 연기대상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인다. 오는 30일(금) 진행되는 ‘2023 MBC 연기대상’은 2023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가슴 절절한 사극부터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치밀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가운데 과연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은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연기대상 쟁탈전이 담겨 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상을 거머쥔 만큼 2023년 트로피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올 한해를 ‘연인’ 열풍으로 물들였던 남궁민이 “이제 내가 가져야겠어”라며 승부욕을 불태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인간 안드로이드 배인혁은 “내가 이깁니다”라고 받아치고 있다. 대상을 갖기 위해 배우들이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각축전을 벌이는 동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 파티가 펼쳐져 흥미를 돋운다. 특히 예고 영상 속 ‘명징하게 직조된 최고의 연기들’이라는 감상평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위, 아래로 빈틈없이 명확하게 짜여진 배우들의 연기에 별 다섯 개짜리 극찬을 보내는 것. 이에 연기대상을 차지하고자 제대로 맞붙고 2023년의 피날레를 제대로 장식할 별들의 전쟁, ‘2023 MBC 연기대상’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2023 MBC 연기대상’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베스트 커플상에도 이목이 쏠린다. 현재 M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연예 투표를 통해 설렘 세포를 자극했던 최고의 사랑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던 베스트 커플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2023년의 피날레를 장식할 ‘2023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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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닥터슬럼프' 박형식VS박신혜, 유쾌한 반전의 1차 티저 공개!…"2009년 봄, 최악의 라이벌을 만났다"
    [사진제공= JTBC ‘닥터슬럼프’ 1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환장(?)의 재회를 한다. 오는 1월 2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2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유쾌한 반전이 웃음을 자아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교 1등을 놓고 다투던 학창시절부터 슬럼프에 빠진 인생 최악의 시절까지, 두 사람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한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위트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백선우 작가가 뭉친 ‘로코 드림팀’의 출격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동갑내기 라이벌 여정우와 남하늘의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 마주한 소년 소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정 만화의 한 페이지 같은 비주얼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두 사람의 얼굴 위로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녀…”라는 여정우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하지만 무릎 꿇고 손을 내민 여정우를 넘어 달아나는 남하늘. 설렘도 잠시 “그 시절, 내가 ‘극혐(극도로 혐오)’ 했던 소녀!”라며 남하늘을 악착같이 뒤쫓는 여정우의 태세 전환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09년 봄, 최악의 라이벌을 만났다’라는 문구처럼 풋풋하고 살벌한 신경전도 포착됐다. 전학생 남하늘의 등장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만년 일등 여정우. 이어 “그 시절, 내가 멱살 잡고 싶던 소년! 인생 최악의 슬럼프인 상황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과 함께, 우연인지 악연인지 14년 만의 만남에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겹쳐 보인다. 같은 듯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마주한 여정우와 남하늘의 재회 후일담이 더욱 궁금해진다.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여정우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하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돌아온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남하늘은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노잼’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10년 만에 재회한 박형식과 박신혜가 그릴 로맨틱 코미디는 어떻게 다를지, 두 사람의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형식, 박신혜 조합 드디어 다시 보네” “역시 아는 맛이 맛있다! 티저만으로 취향 저격” “벌써부터 웃기고 설레고 다 하는 정우와 하늘” “혐관도 설레는 독보적 케미스트리” “혐관의 탈을 쓴 몽글몽글 첫사랑일 줄 알았는데 찐 극혐이네” “커피믹스 털어먹는 독기와 똘끼” “정우, 하늘 도대체 어떤 학창시절을 보낸 거야?” “두 ‘닥터’들의 사연이 궁금하다” 등의 기대 어린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1월 2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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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여운의 깊이가 다른 클래식 멜로의 힘 '호평 세례'
    [사진 제공=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과 신현빈이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마침내 사랑을 완성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진가를 발휘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이 현실을 딛고 서로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은 진한 여운을 안겼다. 두 사람이 켜켜이 쌓은 감정선 만큼이나 공감과 울림은 그 깊이가 달랐다. 오랜만에 가슴을 두드리는 로맨스에 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 마음을 확인한 차진우와 정모은은 연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차진우는 자신의 세상에 성큼 들어온 정모은에게 거리를 두면서도 동시에 한 걸음 다가가고 싶기도 했다. 차진우의 ‘머뭇거림’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였다. 정모은에게 차진우는 팍팍한 현실 가운데 ‘힐링’이자, 기댈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잡았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완성한 이들의 사랑은 어떤 말보다 강했다. 이에 차진우와 정모은이 견고한 사랑을 꽃피우기까지의 감정 변천사를 짚어봤다. #한 발짝 다가가면 멀어지는 정우성, ‘철벽’ 무너뜨린 신현빈의 솔직하고 당당한 직진 원인 모를 열병으로 청력이 손실된 뒤 혼자만의 고요한 세상을 살아가던 차진우. 그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타인과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였다. 그런 차진우에게 운명처럼 다가와 수어로 인사를 건네고, 말하지 않아도 눈빛에 담긴 마음을 읽어내는 정모은은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켰다. 그러나 차진우는 늘 그랬듯이 한 발 물러서기를 선택했다. 솔직하게 직진해 오는 정모은에게 차진우는 “좋은 건 굳이 맞추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사람”과 하라면서 선을 그었다. 그러나 정모은은 멈추지 않았다. 차진우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가끔 잊는다는 정모은의 말은 그가 오랫동안 쌓아온 장벽을 단숨에 허물었다. 지금껏 무엇을 위해 마음의 선을 긋고, 누구와 거리를 두려고 했는지를 자문하는 차진우의 변화는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좋아하는 거 함께해요” 신현빈 고백에 용기 낸 정우성→ 마음 확인 입맞춤 차진우는 서로가 가진 마음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쉽사리 다가가지는 못했다. ‘사랑한다’는 말도 뭔가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그였다. 반면 정모은은 깊어진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함께 떠난 바닷가에서 고백을 한 것. 정모은의 손끝을 타고 전해진 “좋아해요”라는 진심은 차진우 마음을 흔들었다. 정모은의 수줍은 고백에 차진우는 모든 고민과 핑계, 망설임을 지우고 용기를 냈다. 정모은에게 “좋은 것들을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모은씨가 좋아하는 거 함께 해요”라고 진심을 전한 차진우. 과거의 말을 그대로 거둬들인 고백에 정모은은 햇살보다 밝은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은 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 정우성♥신현빈, ‘걱정과 우려’ 차가운 시선 속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 차진우와 정모은이 마음을 확인했지만, 현실은 역시 녹록지 않았다. 차진우는 꽁꽁 숨어있던 자신을 찾아준 정모은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정모은 또한 차진우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 무엇보다 편안했다. 하지만 둘만의 행복한 시간에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정모은의 남동생 정모담(신재휘 분)과 부모님을 만나면서 현실을 마주하게 된 것. 누나의 연인이 청각장애를 가졌다는 사실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는 정모담, 그리고 당황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차진우를 심란하게 했다. 늦은 시간까지 쉽게 잠들지 못하던 찰나 정모은이 찾아왔다. 혹여 차진우가 상처받진 않았을까 걱정됐던 것. “내일까지 기다리지를 못해서. 너무 보고 싶어서”라며 웃어 보이는 정모은의 눈빛엔 미안함이 담겨있었다. 그 어떤 단어나 문장보다도 선명하게 전해져 오는 그 진심에 차진우는 깊은 입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자신들을 둘러싼 현실 속에서 다시금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수많은 변수 속 이들이 온전한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9회는 오는 25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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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밤에 피는 꽃' 김미경·서이숙·조재윤·김광규·김형묵, 선 넘는 명품 조연 군단 총출동!…'여기가 바로 연기 맛집'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에 명품 베테랑 배우들인 김미경, 서이숙, 조재윤, 김광규, 김형묵이 총출동하며 전에 없던 코믹 액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22일(오늘) 김미경(유금옥 역), 서이숙(오난경 역), 조재윤(강필직 역), 김광규(황치달 역), 김형묵(염흥집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할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드높였다. 극 중 조여화(이하늬 분), 박수호(이종원 분)와 엮이게 되는 이들은 매 에피소드마다 키 포인트 활약을 예고,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김미경이 열연을 펼칠 유금옥은 조여화의 시어머니로 가문의 명예와 체면이 가장 중요한, 엄격한 시어머니 그 자체다. 그녀는 평소 며느리 조여화를 혹독하게 대하면서도 코믹한 고부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으로 맹활약한다. 이에 이하늬와 김미경은 묘하게 웃긴 티키타카를 펼치는 등 극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김미경은 ‘일타 스캔들’ ‘닥터 차정숙’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시청률 여신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명문가에서 태어났지만 감춰진 비밀때문에 파렴치한 남편에게 시집 온 호조판서댁 부인 오난경은 서이숙이 맡아 연기한다. 그녀는 인생의 반전을 위해 기회를 엿보면서 도성 밖 빈민들을 위해 구휼 사업을 하고 있어 살아있는 내훈이며, 여인들의 모범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극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이 연기 열전을 펼칠 강필직은 운종가 최대 상단 단주로 온갖 비리에 관여된 캐릭터다. 강필직은 감춰진 밀명을 수행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광규가 연기하는 황치달은 금위대장으로 박수호의 상관이기도 하다. 말이 많고 오버스러운 성격을 지닌 그는 금위영의 고인물이자, 대궐 입성을 꿈꾸는 인물이다. 그러나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융통성 없는 박수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종원과 합을 맞출 김광규 특유의 익살맞은 연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형묵은 호조판서 염흥집으로 분한다. 염흥집은 강필직 상단이 상납하는 돈과, 날마다 갈아치우는 여색에만 몰두하는 파렴치한 인물이다. 오난경의 지아비이기도 한 그는 능력은 없지만 그녀 덕분에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온갖 추태를 부리고 다니는 등 악행을 일삼는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등과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김미경, 서이숙, 조재윤, 김광규, 김형묵의 재치 넘치는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게다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으로 믿고 보는 ‘밤에 피는 꽃’을 완성시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장태유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이샘, 정명인 작가의 탄탄한 집필력이 만나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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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환상연가' 윤경아 작가,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두 남자의 매력 대결 지켜봐 달라"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환상연가’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작품이 던져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직접 밝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환상연가’는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 홍예지(연월, 계라 역),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 그리고 종합 예고 영상으로 첫 방 전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원작의 흥미로운 세계관에 극적 서사와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 내년 최고의 기대작을 탄생시킨 윤경아 작가가 ‘환상연가’를 주목해서 봐야할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윤경아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나를 사랑하자’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결국 나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덧붙여 타인에 대한 원한과 복수심은 또 다른 비극과 상처를 낳을 뿐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고 밝힌 뒤 “이 드라마는 주인공 ‘사조 현’과 ‘악희’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연민을 다룬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두 남자의 매력 대결 또한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주얼만으로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여준 주연 배우들에 대해 윤 작가는 “박지훈 배우는 ‘사조 현’과 ‘악희’ 그 자체다.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모두를 끌어당기는 강렬한 아우라의 소유자다. 홍예지 배우 역시 ‘연월’의 사랑스러움과 당돌함을 모두 지닌 매력적인 주인공이고, 무술에 뛰어난 자객 역할을 맡아 고됐을 텐데 씩씩하고 멋지게 해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조 융’ 역의 황희 배우는 배역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는 등 애정과 열의가 넘친다. 지우 배우 역시 야망의 희생양인 ‘금화’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연기했다”고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윤 작가는 ‘환상연가’를 설명할 수 있는 세 가지 키워드로 ‘박지훈’과 ‘지독한 사랑’ 그리고 ‘성장’을 꼽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 요동치는 인물의 감정선을 그려낼 박지훈의 열연이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키는 요소인 만큼 윤경아 작가 역시 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나아가 그녀는 “복수의 길을 나선 ‘연월’이 ‘사조 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겪는 성장 과정, 대립과 갈등을 겪던 ‘사조 현’과 ‘악희’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경아 작가는 이정섭 감독에게 “시대를 특정하지 않은 판타지 사극이라는 어려운 장르를 이정섭 감독이 섬세하고 훌륭하게 연출해 주셨다. 액션, 전쟁, 멜로 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연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모든 배우들에게서 최고의 포텐을 이끌어 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등장인물 모두가 정겨운 친구처럼 기억되는 드라마, 시청자분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는 드라마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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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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