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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법래, '이재, 곧 죽습니다'&'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독보적 신스틸러 '맹활약'
    [사진 제공 =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법래가 변화무쌍한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법래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부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등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매주 공개되고 있는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김법래는 천상현(장동윤 분)을 비롯한 큐피드들을 총괄하는 ‘삼신’ 역을 맡았다. 그는 백발의 모습으로 등장, 말 그대로 삼신의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제대로 보여줬고, 무게감을 더한 중후한 보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런가 하면 김법래는 타임머신을 탄 듯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도 변신했다. 김법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네 번째 환생 캐릭터인 이주훈(장승조 분)이 속한 조직의 보스로 완벽 변신, 극을 휘어잡는 아우라를 뽐냈다. 그는 특히 조직을 배신한 이주훈에 분노를 표출한 뒤 조직원들에게 “지금부터 주인을 배신한 개새끼의 사냥을 시작한다”라고 지시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신, 조직의 보스에 이어 김법래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에서 거산군수 홍만식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딘가 엉성한 매력이 있는 군수 캐릭터를 소화,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구수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앞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 극 중 정구원(송강 분)과의 영혼을 건 계약으로 돈과 권력을 얻은 ’들개파 보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법래는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김법래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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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마에스트라' 이무생, '세음바라기'로 완벽 변신 성공…치명적 매력과 순애보 면모에 두 번 설레는 마성의 끌림!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이무생이 치명적인 매력과 순애보로 멜로 폭격을 펼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과거 연인이었던 유정재 역을 맡은 이무생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것. 무엇보다 차세음을 얻기 위한 유정재만의 독한 사랑법을 흡인력있게 담아낸 이무생의 연기가 매회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유정재는 차세음과의 재회에서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지휘에 몰두해 오랜만에 해후한 옛 연인에게도 동요치 않는 차세음을 보곤 화재 경보벨을 눌러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음악 외엔 어떤 것도 차세음을 흔들 수 없다는 걸 알아차린 유정재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그녀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또한 차세음이 공들여 준비하는 공연을 “지루하다”는 핑계를 대며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것은 물론 “너한테 제일 소중한 건 음악, 이 오케스트라니까. 내가 너 이혼할 때까지 한필 모든 공연을 취소시킬 생각이야”라며 무례한 요구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치기 섞인 시비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던 유정재의 본심은 차세음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외도 사실이 드러나면서 베일을 벗었다. 김필이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과 깊은 입맞춤을 나누는 것을 목격하게 된 차세음의 눈을 가리며 “보지마”라고 한 장면은 그녀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유정재 식의 배려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이어 차세음을 지키려는 유정재의 애정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차세음을 흔들 수 있는 건 오직 자신 뿐이라는 듯 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인 김필을 단칼에 해고하려 들었고 김필과 이아진의 불륜 동영상을 퍼트린 장본인을 찾아 응징하는 등 냉혹하게 대처했다. 여기에 상처받은 차세음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가까이에서 머무르며 평범하지 않은 위로를 건네는 유정재의 모든 행동은 순애보였다. 겉으로 봐서 결코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유정재라는 인물의 진심은 이무생의 남다른 캐릭터 해석력을 통해 생동감이 더해지고 있다. 가벼운 한량같은 말투, 무엇에도 진지해보이지 않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는 유정재의 입체적인 면면은 이무생이 탁월하게 담아내 몰입을 이끌어낸다. 또한 지난 4회 말미 유정재가 차세음이 숨기고 싶어하던 유전병 ‘래밍턴’에 대해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과연 유정재는 차세음의 판도라 상자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이무생이 그려낼 앞으로의 이야기에 벌써부터 긴장감이 실리고 있다. 회를 더할수록 농밀해지는 이무생의 열연은 23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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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이재, 곧 죽습니다’ 배우 김지훈, 베일에 싸인 재벌 3세로 완벽 변신...독보적 존재감 각인!
    [사진 제공: 티빙(TVING)] [동국일보] 배우 김지훈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전 세계 20개국에서 OTT 10위 안에 드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극 중 김지훈은 태강그룹 첫째이자 대표이사 박태우 역을 맡았다. 박태우는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두에게 선망 받는 젠틀하고 매너 있는 재벌 3세다. 앞서 김지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분량을 떠나서 이 드라마가 가진 메시지들이 분명한데 그것들을 이보다 더 감동적으로 전할 수 있는 대본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훈의 말대로 15일 첫 공개 후 시청자들은 그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이해된다며 극찬했다. 박태우의 첫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분)와의 면접 자리에서 이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장면은 실제 취준생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고, 극 말미에는 박태우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Part 2를 이끌어갈 중요한 키플레이어임을 암시했다. 박태우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눈 깜빡 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단연 Part 1 속 가장 소름 돋았다. 김지훈은 이런 박태우의 이중적인 성격을 싸늘한 눈빛과 죄책감 따윈 모른다는 말투로 표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작품을 본 시청자들은 ‘박태우 역은 김지훈 말고는 상상할 수 없다. 연기 좀 살살’, ‘김지훈 캐릭터가 정말 중요한 거 같다. 이재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다. 빨리 Part 2 달라’, ‘악역인데도 분위기가 매력 있다.’, ‘곳곳에 심어진 김지훈의 떡밥이 하나로 모이는 장면은 소름 돋는다’며 감탄했다. 그동안 김지훈은 ‘발레리나’. ‘악의 꽃’ 등으로 ‘장발 빌런’이라는 본인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지훈은 특유의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Part 2로 이어질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는 이유다. 김지훈이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은 티빙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으며, Part 2는 오는 1월 5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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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役...욕망의 화신으로 변신!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하연주가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연주는 극 중 이혜원(이소연 분)의 친동생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반쪽 같은 존재였던 언니와 헤어진 그녀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살게 된다. 그로 인해 피해 의식이 커진 그녀는 이혜지에서 이름을 바꿔 배도은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YJ그룹 회장 윤이철(정찬 분)을 만나 인생 리셋 기회를 얻지만, 20년 전 헤어진 혜원을 예상치 못하게 만나며 욕망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하연주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하연주는 특히 해맑은 미소와 함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 팔색조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면 다른 스틸에서 하연주는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속 과연 그녀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배도은이란 캐릭터는 아이 같은 천진함과 마녀 같은 사악함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도 눈물도 없이’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연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돋보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2024년 1월 2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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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정체 숨기기 위해 신출귀몰...아슬아슬한 그녀의 운명은?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코믹 텐션이 폭발한 배우 이하늬의 ‘밤에 피는 꽃’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21일(오늘) 공개된 영상 속 “저는 과부입니다. 과부는 죄인이지요”라고 말하며 벼랑 끝에 서 있는 이하늬(조여화 역)의 모습은 수절과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내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문 채 위패를 들고는 죽은 남편을 탓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한다. 곧이어 달이 뜨는 밤이 되자 이하늬는 복면을 쓰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등 화려한 액션을 펼치고 있어 캐릭터가 가진 극과 극 반전미를 제대로 뿜어내고 있다. 특히 담장 뒤에 숨어 있던 이하늬는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라는 이종원(박수호 역)의 목소리에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가고, 한복과 소복, 무사복 등 다채로운 착장으로 변신을 한 뒤 쉽게 잡히지 않겠다는 그녀의 능청스러운 면모가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소복을 입고 칼을 빼드는 이하늬의 의미심장한 행동과 선비로 위장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수염을 쓸어내리는 장면이 연이어 그려지면서 그녀가 펼칠 유쾌하고도 아슬아슬한 이중생활도 궁금해진다. 이중생활을 넘어 다중생활을 펼치는 이하늬는 눈에 띄지 말라는 이종원의 말에 “쉽게 그냥 눈에 안 띈 걸로 합시다”라며 상황을 무마하려 하는데. 남모르게 백성들을 돕기 위한 일들을 벌여나가는 이하늬가 이종원에게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엮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하늬의 변화무쌍한 코믹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하늬는 극 중 낮에는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백성들의 안위를 돌보는 ‘조여화’로 전대미문 캐릭터를 완성시킬 전망이다. 오직 정의감으로 아무도 모르게 밤중 생활을 하는 그녀가 그려낼 유일무이한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이샘, 정명인 작가의 뛰어난 집필력이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낼 예정으로,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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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환상연가' 이정섭 감독, “박지훈은 찰나의 눈빛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배우” 극찬
    환상연가 [동국일보] ‘환상연가’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연 배우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애틋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 이들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히고설킬 황희(사조 융 역)와 지우(금화 역)의 활약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소개됐다. 이에 ‘환상연가’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이 직접 작품의 차별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정섭 감독은 “이중인격 소재와 판타지 사극이라는 장르의 흥미성 때문에 ‘환상연가’의 연출을 결심하게 됐다. 작품 속 인물들의 고민과 성장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운을 뗀 뒤 “‘사조 현’과 ‘악희’가 만나는 ‘마음의 공간’이나 가상의 국가 ‘아사태’ 등 독특하고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고 탄탄한 원작 웹툰과 윤경아 작가의 필력에 대한 신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촬영장을 밝은 분위기로 물들이는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특히 박지훈, 홍예지 배우는 본인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오는 등 책임감과 열정을 보여줬다. 젊은 배우들뿐만 아니라 능내관 역할의 우현 배우, 충타 역할의 황석정 배우를 비롯해 선후배들의 조화가 좋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데뷔 이래 최초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역대급 열연을 예고한 박지훈에 대해 이정섭 감독은 “드라마 ‘약한 영웅’에서의 활약도 그렇고,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배우였다. 양면적인 두 인물을 잘 소화해 낼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찰나의 눈빛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예지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만나게 됐는데, 맡은 배역에 진심으로 임하는 성실함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두 주연 배우의 캐스팅 비화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섭 감독은 “‘환상연가’는 제목에서 예상되는 로맨스와 판타지뿐 아니라 정치, 액션, 때로는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독특한 세계관 안에 녹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두 주인공 ‘사조 현’ 그리고 ‘연월’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며 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 ‘환상연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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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현역가왕' 별사랑, 패자부활전 뚫고 본선 2차전 진출 확정!…오직 실력으로 승부한 '현역의 위엄'
    [사진 출처: MBN ‘현역가왕’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이 패자부활전에서 합격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별사랑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격할 본선 1차전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별사랑은 30분 안에 곡을 준비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박혜신, 윤태화와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현역가왕’ 최고의 보컬 라인 3인방의 무대에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더해졌고, 별사랑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간드러진 매력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흥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로 경연을 넘어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현역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투표 결과 별사랑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재투표를 거쳐 극적으로 생존하며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미스트롯2’ TOP6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 ‘퐁당퐁당’ 등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별사랑이 활약 중인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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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살벌한 '미래 家' 전쟁 속 맞닿은 마음…후반부 관전 포인트 3!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운명의 룰렛이 멈추는 곳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2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마이 데몬’이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것. 또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김유정(2위), 송강(1위)이 나란히 2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 데몬’이 오는 22일(금)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서로의 ‘구원자’가 됐다. 어느새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를 끝내고 마침내 마음을 확인했다. ‘미래 家 패밀리’의 수상한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의문의 노숙녀(차청화 분)가 남긴 의미심장 예언은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악마’ 구원의 인간 시절 기억은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또 구원의 전생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터닝포인트를 맞은 ‘도원(도도희X구원)커플’이 마주할 달콤하고도 치명적인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아기쀼’ 김유정♥송강, ‘입덕 부정기’ 끝! → ‘달콤’ 신혼 로맨스 시작 도도희와 구원의 마음이 드디어 맞닿았다. 복수 때문에 악마의 힘이 필요했던 도도희, 소멸을 막아야 하는 악마 구원은 각자의 목표 아래 계약 부부가 됐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채 한집살이를 시작한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 속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로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드는 하찮은 감정이라던 구원은 도도희에게 향하는 마음에 혼란스러웠다. 위기가 거듭될수록 사랑을 확신했지만, 피습사건 후 도도희는 한발 물러섰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죽는다면서 구원을 밀어낸 것. 그러나 구원은 달라졌다. 죽어도 상관없다면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라며 다가와 입맞춤을 나눴다. 과연 도도희와 ‘악마’ 구원은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이들 로맨스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멈출 수 없는 운명의 룰렛! 김유정X송강 관계의 연결고리? (ft. 악마의 인간 시절 비밀) 도도희, 구원을 향한 노숙녀의 의미심장한 예언은 ‘십자가 타투’로 얽힌 관계의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구원의 ‘십자가 타투’가 도도희에게 옮겨간 후, 경찰서에서 마주한 노숙녀는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다”라는 말로 미스터리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구원의 능력 깜빡임이 시작됐다. 접촉 불량인 줄만 알았던 능력에 이상징후가 나타난 것. 노숙녀는 무언가 알고 있다는 듯 “깜빡거리다가 꺼지기 마련. 돌아가기 시작한 룰렛은 멈출 수 없어. 남은 건 선택뿐”이라며 또다시 불길한 예언을 남기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노숙녀의 정체는 무엇이고,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구원의 인간 시절의 기억도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이선’이라 불리던 구원과 검무를 추는 의문의 여인, 그리고 불길에 휩싸이는 구원의 모습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겨진 과거에 궁금증을 더했다. # 김유정, 김해숙 복수 포기?! ‘도원커플’ 위협하는 범인과 ‘조종자’ 아브락사스 정체는?!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전쟁은 치열했다. ‘미래 그룹’ 가족들에게 시기와 경계를 받는 도도희의 위기는 멈출 줄을 몰랐다. 도도희는 집까지 들이닥친 괴한에게 목숨까지 위협받고 공포에 시달리는가 하면, 괴한에게 칼을 맞아 구원이 죽을 뻔한 위기도 펼쳐졌다.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도도희는 주천숙의 복수를 포기, 모두를 위한 선택을 내렸다. 차기 ‘미래 그룹’ 회장 후보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것. 그렇게 장남 노석민(김태훈 분)이 단일 후보에 올랐고, 도도희는 유산상속도 포기해 전쟁을 끝내고자 했다. 도도희와 구원을 위협하는 살인마와 그를 움직이는 ‘아브락사스’의 정체 또한 후반부에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노석민, 김세라(조연희 분). 그리고 그들의 아들 노도경(강승호 분), 여기에 구원의 행적을 쫓는 주석훈(이상이 분)까지. 과연 살인마의 배후에 있는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도도희는 주천숙의 죽음을 밝히고 구원과의 사랑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9회는 오는 2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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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외강내유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役…따뜻함과 어둠 오가는 디테일한 내면 연기 예고!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이소연이 완벽주의자 이혜원으로 변신한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은 극 중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혜원은 계모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면서 속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외적으로는 세련된 화법과 매너 등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다. 시어머니 오수향(양혜진 분)의 지지와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윤지창(장세현 분)과 결혼을 앞둔 혜원은 헤어진 동생 혜지를 다시 만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예술재단 총괄팀장으로 변신한 이소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소연의 생기발랄한 표정과 함께 입가에 살짝 머금은 듯 따뜻한 미소는 보는 이들 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토크 콘서트 진행자로 나선 이소연은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까지 느끼게 만든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이혜원은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을 숨기고 완벽주의자로 성장한 인물”이라면서 “이소연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따뜻함과 어두운 면모를 넘나드는 양면적인 이혜원 캐릭터의 매력을 폭발시켜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소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2024년 1월 2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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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 업체 개업…'악질' 배우자 처단해드립니다!
    [사진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동국일보] 이지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업체를 연다. 2024년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빼앗긴 이혼녀가 된 사라킴이 결혼 생활에 트러블을 겪으면서도 끝을 맺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결혼을 하면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행복한 결혼 콤플렉스’에 갇힌 사람들에게 특별한 해결책을 전해줄 사라킴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을 홍보 중인 사라킴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키운다. 누군가의 자동차 유리창 위에 바짝 붙어선 사라킴은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못된 배우자로 인해 고통받는 의뢰인을 찾아 솔루션의 팀장인 사라킴이 직접 광고에 나선 것. 붉은 립스틱으로 새긴 ‘‘악질’ 배우자 처단해드립니다’라는 솔루션의 영업 신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차창 너머로 보이는 눈빛에서는 무슨 일이든 해결해줄 것만 같은 강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얼굴만 봐도 신뢰감이 생기는 ‘끝내주는 해결사’ 사라킴이 분노를 부르는 악질 배우자들을 어떻게 처단해줄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생긴다. 이처럼 ‘끝내주는 해결사’는 티저 포스터로 다사다난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어줄 해결사의 등장을 예고한다. 과연 사라킴이 만날 부부들은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어떤 방법으로 결혼의 구렁텅이에 빠진 의뢰인을 구조할지 솔루션의 오픈이 기다려진다.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진은 “세상에 사연 없는 무덤은 없듯 평생을 약속했다가 헤어짐을 택하는 부부에게도 말 못 할 이야기들이 여럿 숨겨져 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그런 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며 “보시는 분들 모두에게 통쾌한 사이다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이지아를 만날 수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2024년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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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X 박규영, 저주를 둘러싼 또 다른 난관 봉착!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에게 저주를 둘러싼 또 다른 난관이 찾아온다. 오늘 2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진짜 얼굴을 드러낸 이보겸(이현우 분)으로 인해 위기 속 관계 변화를 맞는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원과 해나는 알콩달콩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만을 기다려온 ‘산신’ 보겸이 전생의 수현(차은우 분)과 막순(박규영 분) 때문에 죽게 된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 긴장감을 높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복수를 다짐해야 했던 그의 애절하고도 슬픈 사연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11회 본방송을 앞둔 20일(오늘)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가 단둘이 바닷가로 떠나 눈 맞춤을 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서원과 해나는 나란히 마주 앉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서원은 해나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듯 지그시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해나 또한 그런 서원의 눈길을 피하지 않은 채 그를 차분히 바라보고 있는 등 이들 사이에 흐르는 가슴 절절함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에 담겨 있는 두 사람의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서로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있지만,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서원과 해나의 모습에서 마냥 행복한 설렘보다는 걱정과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져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보겸이 과거 해나의 가문에 내린 저주로 인해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한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두 사람은 이내 가슴 속 품고 있던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1회는 오늘 20일(수)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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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고, 전교에 두 명의 1등은 없다!’ ‘막상막하’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동갑내기 라이벌로 돌아온다. 오는 1월 2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9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은근한 신경전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가장 찬란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최대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위트 있는 필력을 선보인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부터 제작진까지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안기는 ‘로코 드림팀’의 출격이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이날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10년 만에 재회한 박신혜, 박형식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하늘과 여정우가 처음 만난 영원고 시절을 회상하듯, 졸업앨범을 찢고 나온 풋풋한 교복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은 책에서 손을 뗄 줄 모르며 서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경계를 하고 있다. 도도한 표정과 자세로 포스를 발산하는 ‘멘탈 갑’ 모범생 남하늘, 그리고 그를 향해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만년 일등’ 우등생 여정우. 여기에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고, 전교에 두 명의 1등은 없다!’란 문구는 경쟁 구도에 놓인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궁금케 한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노잼’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모두가 기다렸던 ‘로코퀸’의 귀환을 알린 박신혜의 열연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꽃길을 걸어왔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인생의 늪에 빠지게 된다.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해 온 박형식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가장 찬란한 시절인 동시에, 첫 만남부터 ‘혐관(혐오 관계)’으로 얽히는 남하늘과 여정우의 과거 서사를 지켜봐 달라”며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과 설렘을 불어넣을 박형식과 박신혜의 재회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1월 27일(토)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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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제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강지원에 매료"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박민영이 인생 2회차 강지원 캐릭터에 완전히 매료됐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극 중 박민영은 처절하게 짓밟힌 후 운명 개척자로 180도 변신한 강지원을 연기한다. 고된 삶 끝에 찾아온 암 투병과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파국을 맞이한 강지원은 10년 전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소극적이었던 삶의 태도를 바꾸고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강지원 캐릭터의 주체적인 변화를 담을 박민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민영(강지원 역)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한 호흡으로 읽어 내려갈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제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강지원에 매료되어 어떻게 해야 잘 그려낼 수 있을지 상상하던 시간도 행복했다”며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암 투병 중인 강지원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37kg까지 체중을 감량했던 박민영의 연기 변신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 캐릭터의 내적인 모습과 외적인 모습에 디테일하게 접근해 연구했다는 박민영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강지원의 막다른 고통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실제로 촬영 중 이온 음료를 마시며 버텼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회귀 후 변화한 강지원의 모습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까지 감행했다고. 박민영은 “같은 일을 할 때도 과거의 지원과 현재의 지원은 다른 목적과 다른 색깔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데, 그 속에서도 같은 인물이라는 교차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민영은 드라마 속 눈여겨보면 좋을 포인트도 짚었다. “본인이 주체적으로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 지원이 천천히 인생에 대해 하나하나 깨달아가며 각성하는 장면들이 거의 매회 있으니 시원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생 2회차, 당신이라면 무엇을 바꾸고 싶으신가요?”라고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되물으며 극강의 몰입도를 예고한 박민영의 열연은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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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밤에 피는 꽃' 이하늬의 반전미 담긴 4차 포스터 공개…선 넘는 매력 장착!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가 칼을 빼들었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극 중 낮에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수절과부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담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보살피는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 그녀는 혼례 당일 신랑이 죽었다며 초례도 치러보지 못한 채 과부가 되어 밤이면 밤마다 눈물 바람 대신 치맛 바람을 휘날리며 담 넘는 이중생활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19일(오늘) 단아하면서도 강단이 느껴지는 4차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앞서 공개된 1차, 2차, 3차 포스터에 이어 캐릭터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담아낸 이번 4차 포스터에는 이하늬가 마침내 창포검을 빼내 들었다. 낮에는 조신한 과부인 이하늬가 이처럼 창포검을 빼든 이유는 다름 아닌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백성들을 위한 것으로 그녀는 불타오르는 정의감에 칼을 휘두르게 된다. 특히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해 과연 그녀가 칼을 겨눌 최후의 상대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4차 포스터에는 주인공 여화가 소복을 입은 채 칼을 뽑아들며 씨익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절과부로서 냉혹한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펼치는, 그럼에도 항상 유머를 잃지 않는 ‘밤에 피는 꽃’의 여화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창포검 포스터는 이하늬의 다양한 표정을 포착해야 하는 게 포인트였는데 순식간에 천의 얼굴을 보여줘 단시간내 촬영을 마친 컷”이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이하늬를 필두로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등 명품 배우들이 합세해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게다가 감각적인 연출력을 자랑해온 장태유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을 지닌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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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이시우-강혜원, 오늘(19일) SBS 라디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출격!
    사진=쿠팡 플레이 제공 [동국일보] 오는 12월 22일(금) 최종화 공개만을 앞두고 있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 '소년시대'의 주역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을 향한 방송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맹활약 중인 ‘부여즈’ 4인방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거침없는 홍보 레이스를 이어간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전설의 싸움짱 아산 백호 ‘경태’,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이시우와 강혜원이 오늘(19일) 오후 8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를 찾는다.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이시우와 강혜원은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 임시완, 이선빈 배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부터 캐릭터를 준비하며 겪은 고민, '소년시대' 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1999년생 동갑내기로 ‘구구즈’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의 현실 친구 케미는 물론, 그룹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DJ 권은비와 강혜원의 찐친 케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22일(금) 오후 8시 대망의 '소년시대' 최종화 공개에 이어 같은 날(22일) 밤 11시 20분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하 [오날오밤])에 임시완과 이선빈이 출격한다. 아산 백호에서 아산 백구로 전락한 ‘병태’와 부여 흑거미 ‘지영’ 역을 맡아 앙숙 관계에서 사제지간으로 환상의 티키타카를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동반출연에 나선 것. 지난달 11월 21일(화) 악뮤 이수현이 스페셜 DJ 진행을 맡은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이선빈이 '소년시대' 홍보를 위해 출연, 임시완과 깜짝 전화 연결에 나선 바 있다. 오는 22일 [오날오밤]을 통해 재회할 MC 이수현과 임시완, 이선빈의 유쾌한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오날오밤]은 금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임시완과 이선빈은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출중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첫 주 대비 시청량 1,938% 상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의 마지막 9, 10화는 12월 22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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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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