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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트롯3', 또 한 번의 파격!…"허성태, 오프닝 책임진다"
    [사진제공= TV CHOSUN] [동국일보] 배우 허성태가 TV CHOSUN ‘미스트롯3’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는 허성태와 세계적인 댄스크루 프라임킹즈가 함께 오프닝 무대를 책임진다. 앞서 치명적인 웨이브의 ‘코카인 댄스’와 싸이의 ‘흠뻑쇼’ 오프닝을 코믹하게 소화해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허성태. 그는 더 젊어지고 파격적인 변화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미스트롯3’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무엇보다도 프라임킹즈와 빚어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연말 최대 이벤트가 전격적으로 성사된 가운데, 허성태와 프라임킹즈는 역동적이고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72인의 신선한 매력의 참가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녹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박수 세례를 받았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는 ‘미스트롯3’의 경이로운 시작을 이끌 예정이다. 허성태는 연기자 선발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저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어서 그런지 제가 참가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많이 긴장했다”라면서 “오디션 당시의 마음가짐과 초심이 떠올랐다. 오랜만에 신선한 무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태는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께 평소대로 준비한대로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꼭 응원하고 싶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덧붙였다.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이번 ‘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참가자들이 출격한다. 무엇보다도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도입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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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환상연가' 홍예지-지우, 한 남자 둘러싸고 연적 관계 대립! 마지막에 웃게 될 승자는?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배우 홍예지와 지우가 ‘환상연가’를 통해 색다른 여여(女女) 케미를 선보인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그리고 이들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여러 인물들 간의 갈등이 ‘환상연가’의 관전 포인트로 소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왕위를 노린 권력 다툼의 주인공이 될 황희(사조 융 역)와 궁중 암투의 중심에 서는 지우(금화 역)까지 촘촘한 인물관계도가 그려진 가운데, 오늘 18일(월) 묘한 인연으로 얽히고설킬 홍예지와 지우의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연월’은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으로, 반정군의 손에 가문을 잃은 후 자객 집단 ‘바람칼’의 단원 ‘계라’로 살면서 복수를 준비한다. 반면 태자비 ‘금화’는 왕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탐욕의 소유자로, 선악이 공존하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가슴 속에 칼을 숨긴 두 여자가 태자 ‘사조 현’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연월은 어느 날 기억을 잃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어 그와 사랑의 감정을 키워 가고, 금화는 태자비인 자신의 자리마저 위태로워지자 독기를 품는다. 결국 연적 관계로 맞서게 되는 두 사람은 팽팽한 대립과 함께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처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두 배우 홍예지와 지우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지 예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복과 어우러지는 눈부신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까지, 홍예지와 지우가 탄생시킬 신선한 시너지가 2024년 안방극장의 남심(男心)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윤경아 작가와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박지훈, 홍예지, 황희, 지우 등 청춘 배우들과 함께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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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의문의 사진 발견 ‘충격’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진짜 얼굴을 드러낸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이현우가 김이경의 복수를 본격 시작한다. 오는 2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이보겸(이현우 분)의 진짜 정체와 관련된 의문의 사진을 발견하곤 충격을 받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원과 해나, 보겸과 전생 초영(김이경 분)의 악연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보겸은 서원의 전생 수현(차은우 분)과 해나의 전생 막순(박규영 분)으로 인해 초영이 죽음을 마주하자 복수를 다짐했다. 결국 방송 말미, 저주를 풀지 못해 평생 개로 살아가는 해나의 삼촌(김해준 분) 영혼을 빼앗는 등 사랑하는 이를 잃는 아픔을 똑같이 되돌려주기 위해 칼날을 빼들었고 흑화한 보겸의 모습이 소름을 유발했다. 이제 막 행복을 찾은 서원과 해나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18일(오늘) 서원과 해나, 보겸의 의미심장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에는 서원과 해나가 학교 밖 뒤뜰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의문의 사진을 두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무언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이날 방송에서 해나는 보겸의 정체와 관련된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 인해 큰 혼돈을 겪는다. 곧장 이 상황을 서원에게 알린 해나는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는지, 흔들리는 눈빛으로 서원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원 또한 해나가 건넨 사진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 된다. 온통 해나 걱정뿐인 서원은 이내 보겸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요구하고, 보겸은 차갑게 대응하며 무심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진짜 얼굴을 드러낸 ‘산신’ 보겸이 과거 초영에 대한 복수를 시작할 것임을 예고한 상황. 서원과 해나가 가까워지는 순간만을 기다려온 보겸인 만큼 그의 행동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1회는 오는 20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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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바닷가 키스 1초 전! 초밀착 스킨십 3단계 ‘두근두근’
    [사진 제공=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달콤한 시간을 만끽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8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키스 1초 전을 포착해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차진우, 정모은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차진우는 서로가 가진 마음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알았지만, 다가서기를 주저했다. 자신이 정모은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계속 망설여졌던 것. 그러나 정모은은 달랐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소리 없이 강력하고 달콤한 정모은의 고백, 손끝을 타고 전해지는 진심은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특히 차진우의 미소는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정모은의 고백 후일담이 담겨 있어 기대를 높인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차진우와 정모은. 한층 가까워진 이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두근거림을 안긴다. 짙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다 마주 안은 두 사람의 얼굴엔 그 어느 때보다 행복감이 스친다. 이어진 사진 속 키스 1초 전의 아슬아슬한 텐션은 심박수를 높인다. 이토록 설레고 달콤한 홈데이트도 포착됐다. 햇살이 쏟아지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 수어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이 미소 짓게 한다. 소파 위에서 잠이든 정모은의 평온한 얼굴도 눈길을 끈다. 작업에 몰두하다 잠든 정모은을 발견한 차진우. 담요를 덮어 주려는 그의 다정함이 심장을 간질인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안식처가 된 차진우와 정모은의 달라진 일상이 궁금해진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되는 7,8회에서는 정모은의 고백으로 많은 것들이 변화한다. 차진우와 정모은의 마음이 닿을 수 있을지, 사랑한다는 말도 염치없다던 차진우가 더는 도망치지 않고 진심을 오롯이 마주할지 기대해 달라”면서 “두 사람만이 가능한 사랑법이 설렘과 따스한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7회는 오늘(18일)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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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밤에 피는 꽃' 이종원X이기우 갓벽 조합! 자꾸만 눈길 끄는 ‘브로맨스’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18일(오늘) 바라만 봐도 흐뭇한 이종원(박수호 역)과 이기우(박윤학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포를 갖춰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얼굴을 한 채 서로를 마주한 이종원과 이기우는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들이 마주한 일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두 사람에게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이기우는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다 갖춘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남다른 브로맨스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박수호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들이닥친 살수들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뒤 구사일생으로 박윤학 손에 구해져 그의 가족이 된다. 그렇게 박수호의 형이 된 박윤학은 무심한 듯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 등 츤데레 면모를 발산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종원과 이기우는 사극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외면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하는 듯하면서도 견제하는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극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간다. 게다가 이들의 브로맨스 케미는 회를 거듭할수록 끈끈함에 웃음까지 더해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이종원, 이기우 외에도 이하늬, 김상중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함께 해 극을 꽉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연출로 고퀄리티의 영상미를 자랑해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탄탄한 집필력을 지닌 이샘, 정명인 작가가 대본을 맡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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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불타는 트롯맨' TOP7, 스페셜 싱글 '징글벨' 스포일러 영상 공개…팬들 위한 깜짝 선물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동국일보] '불타는 트롯맨' TOP7이 크리스마스 캐럴송으로 팬들을 찾는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징글벨'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드 컬러 배경에 실타래가 엮인 자수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요소로 'BTM7'이 적혀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스포일러 영상에는 산타 안경, 루돌프 머리띠 등 귀여운 소품을 착용한 TOP7이 카메라를 향해 밝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어 '징글벨'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징글벨'은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캐럴인 '징글벨'을 '불타는 트롯맨' TOP7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My Dream (마이 드림)'의 작곡가 K JUN이 편곡에 참여해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세 가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완성됐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불타는 트롯맨 TOP7'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스페셜 싱글 '징글벨'은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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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남과여' 이유연 감독, “원작 만화 싱크로율에 심혈을 기울였다” 캐스팅 비화 공개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동국일보] ‘남과여’의 박상민 작가와 이유연 감독이 작품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먼저 극본과 연출을 맡은 박상민 작가는 “원작과의 차별화보다는 원작의 힘을 믿기에 최대한 그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했다”며 ‘남과여’만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이유연 감독 또한 “원작 웹툰을 재밌게 봤었고 주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제 세대에선 유명한 작품이었다. 드라마화한다는 소식에 꼭 하고 싶었다”고 연출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을 비롯한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뜨겁다. 이동해를 캐스팅한 이유연 감독은 “허세, 마초, 자유로운 영혼, 개구쟁이 등 다양한 모습의 현성을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이야기 통해 모든 것을 살려준 이동해가 원작에서 튀어나왔나 싶을 정도로 찰떡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이어 “이설은 성옥이와 싱크로율이 100000%였다. 원작 혀노 작가님이 상상하셨던 성옥이의 실사화와 가장 일치하다고 했다. 이설 배우는 성옥이가 성장과 이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감정을 아주 잘 표현해줬다”고 이설 배우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박상민 작가도 배우들에게 힘을 보탰다. 박 작가는 “배우들은 저보다 더 그 캐릭터를 알고, 캐릭터 그 자체이기 때문에 ‘누구라면 이렇게 했을 거다’라고 주문하기보단 믿고 맡겼다”면서 “다들 작품을 위해 잘 해내 줘서, 그동안 작품 속 캐릭터로 살아온 모든 배우에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고마워했다. 작품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로 ‘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한 박상민 작가와 ‘꿈’, ‘사랑’, ‘우정’이라고 전한 이유연 감독은 한편 “극 중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캐릭터가 아닌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꿈, 사랑, 우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작가는 “다시 찾아보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작품을 보시면서 캐릭터들의 성장 과정 또한 재미를 느끼시겠지만 불현듯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신다면 댓글 창으로 모여 달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고, 이 감독은 “사랑의 교과서 같은 작품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캐릭터와 스토리에 온전히 몰입해서 지나온 사랑을 추억하고, 다가올 사랑을 대입하고 상상하며 푹 빠지시길 소망한다”는 바람을 건넸다. 네이버웹툰 ‘남과 여’(혀노 작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남과여’는 박상민 작가와 이유연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 커플의 각기 다른 연애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춘들에게 벌어지는 수많은 고민을 함께하는 등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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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미스트롯3' 세상을 꺾고 뒤집는다. "이유있는 자신감" 제작진이 직접 밝힌 관전포인트 셋!
    [사진제공= TV CHOSUN]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가 세상을 꺾고 뒤집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제 송가인, 양지은의 거룩한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여제를 선발한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72인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인다. 실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예비 트로트 스타들이 출격하는 것.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이자 오디션 끝판왕인 ‘미스트롯3’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더 강해졌다! ‘보컬의 신’ 김연우 X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 합류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가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여기에 오리지널 오디션다운 막강한 마스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의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특히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 김연우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음악감독이자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 모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는 김연우와 “장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를 찾는 그 길은 같다”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트로트 여제를 찾겠다는 박칼린의 활약이 시작된다. # 더 신선해졌다! 뉴트로트 이끌 72인 ‘신선한’ 실력자들 등판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독보적인 인기와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자랑한다. 그동안 숱한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트로트를 넘어 가요계를 제패했다.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며 트로트의 확장성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은 이같은 확장성이 더욱 돋보인다. 신선한 ‘뉴트로트’의 탄생을 지켜보는 역사적인 무대가 될 예정. 세상을 꺾고 뒤집을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이 ‘뉴트로트’로 다시 한 번 트로트의 새 역사를 쓴다. 트로트판을 뒤흔들 신선한 매력의 신성들부터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전국구 현역, 트로트 DNA가 타고난 신동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 더 독해졌다! 1라운드부터 1:1 배틀 도입 ‘충격 반전의 연속’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가 찾아온다.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이 시작된다.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맞붙는다. 첫 경연 녹화 당시 충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일으킨 파장은 컸다. 박진감 넘치는 경연 속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결과가 쏟아졌다. 1라운드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대, ‘미스트롯3’의 변화는 이 잔혹한 1라운드 데스매치가 끝이 아니다. 키컬러인 레드를 버리고 트렌디한 바비핑크를 선택한 파격만큼이나 베일에 가려진 흥미진진한 구성이 기다리고 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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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마에스트라', 이시원의 임신 통보에 무너지는 이영애…가여운 위기의 마에스트라!
    [사진 제공: tvN '마에스트라' 영상 캡처] [동국일보] 이영애가 남편 내연녀의 임신 사실도 알게 됐다. 16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3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불륜설이 일파만파 퍼져 수습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이 아이를 가졌다는 것마저 눈앞에서 확인하게 되는 충격적이고도 잔인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4%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은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진 마에스트라와 함께 김필과 이아진의 불륜 내막이 드러났다. 그동안 아내를 위하는 척하며 이아진과 밀회를 즐겨온 김필의 뻔뻔한 이중생활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치솟게 했다. 아내가 직접 불륜 현장을 목격했음에도 비겁하게 굴며 질척이는 김필의 행동은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들 정도였다. "내가 당신 밑바닥 어디까지 봐야 해"라며 울분을 토하는 차세음의 모습은 비참해 보였다. 또한 유정재(이무생 분)가 차세음의 공연을 멋대로 취소하고 이혼 협박을 했던 이유가 이미 김필과 오케스트라 단원이 내연 관계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란 사실도 밝혀졌다. 거칠고 무모했지만 차세음을 위한 그만의 방식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차세음의 절망적인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연히 김필과 이아진의 밀회를 엿본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가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아 유포해버린 것. 일파만파로 퍼진 스캔들은 차세음은 물론 더 한강필 공연의 위기로 번졌다. 이에 차세음은 전 국민 앞에 '영상이 조작되었다'는 거짓 입장을 내놓고 일주일 뒤에 있을 무대에 남편의 신곡을 초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논란을 뉴스로 덮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3년 동안 한 곡도 쓰지 못한 김필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인 셈.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아내 덕분에 얻은 명성을 하루아침에 잃고 싶지 않은 욕심과 곡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불륜남'에 '능력 없는 작곡가'란 꼬리표가 평생을 따라다닐 거라는 두려움이 김필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차세음은 차질없이 공연을 진행하고 말겠다는 이유로 피아노 앞에 망설이는 김필을 끌고 와 앉게 했지만 헌신적이었던 남편을 향한 마지막 배려도 엿보여 씁쓸한 감정이 들게 했다. 차세음과 김필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우며 악보에 조금씩 음표를 채워나갔고 고혈을 짜낸 끝에 곡을 완성했다. 오랜만에 뜨거운 열정으로 교감했던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무거운 적막이 내려앉았다. 더할 나위 없이 사이좋은 부부이자 훌륭한 음악적 파트너였기에 기다렸다는 듯 밀려드는 현실이 차세음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김필이 염치없이 관계 회복을 기대하며 운을 떼는 순간, 집으로 들이닥친 이아진이 초음파 사진을 꺼내면서 적막도 깨졌다.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것도 모자라 내연녀의 임신 통보마저 직접 듣게 된 차세음의 상황이 더욱 잔인하게 느껴졌다. 차오르는 분노를 가까스로 억누르며 남편을 바라보는 차세음의 싸늘한 눈빛을 끝으로 3회가 끝났다. 거듭되는 잔혹사에 무너져 내리는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다음 이야기는 17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4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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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마침내 맞닿은 마음…'애틋' 입맞춤 엔딩!
    [사진제공= SBS '마이 데몬' 8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8회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이 거세지는 위기 속에 마음을 확인했다. 도도희는 구원을 지키기 위해 '미래 그룹' 회장 후보 사퇴를 선택했고, 주천숙(김해숙 분)의 복수도 그만뒀다. 더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도도희. 그 진심을 확인한 구원이 도도희에게 입을 맞추는 엔딩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주천숙 살해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된 도도희는 구원의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주석훈(이상이 분)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향한 도도희는 의식불명인 구원의 손을 손목에 가져다 댔다. 반응이 없어 좌절하려던 순간 의식이 돌아왔고, 도도희는 구원의 품에 안겨 안도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위기가 거듭될수록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확신했다. 구원은 "너랑 있는 게 치료야"라면서 충전을 핑계로 한 침대에서 잠들었다. 달라진 구원의 태도는 도도희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자신 때문에 구원이 위험했다는 진가영(조혜주 분)의 말이 신경 쓰였다. 그런 가운데 진가영이 도도희를 찾아왔다. 얼마나 더 이기적일 거냐는 진가영의 물음에 도도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도도희 때문에 구원이 죽을 뻔했다며, 그만 이용하고 놓아달라는 그의 말은 도도희를 거세게 흔들었다. 진가영은 구원에게도 경고했다. 도도희 때문에 능력이 약해지는 거라며 정곡을 찌른 것. 관두지 않으면 소멸을 피할 수 없을 거라면서 '데몬'답게 굴라고 일침했다. 진가영이 다녀간 이후 도도희는 심란했다. 구원이 또다시 희생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복수 자체에 의문이 들었지만, 주천숙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는 약속이 도도희를 붙잡았다. 그리고 도도희는 모두를 위한 선택을 내렸다. '미래 그룹'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표한 것. 그렇게 장남 노석민(김태훈 분)이 단일 후보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도도희는 유산상속도 포기하겠다며 전쟁을 끝내자고 말했다. 구원은 도도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구원이 이유를 묻자 도도희는 "널 못 믿겠어. 지금은 너 자신조차 지킬 수 없을 만큼 약하니까"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비수를 꽂았다. 구원은 주석훈을 찾았다. 도도희가 후계자 자리를 포기한 진짜 이유를 알고 싶었던 것. 주석훈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도도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주석훈은 구원에게 "당신 때문에 포기한 거야. 당신 또 다칠까 봐"라면서 도도희의 마음을 전했다. 그제야 구원은 도도희의 진심,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구원은 "널 위한 선택을 해"라면서 다가섰고, 도도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죽었다며 "나 때문에 너도 죽을 거야"라며 자책했다. 그런 도도희에게 확신의 입맞춤을 한 구원. "널 향한 마음이 나를 하찮고 나약하게 만들지라도 거역할 수 없는 너라는 운명"이라는 구원의 진심은 애틋하고도 뭉클했다. 마침내 마음이 맞닿은 도도희와 구원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구원의 악몽은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온몸이 불타는 생생한 느낌에 구원은 고통과 공포에 사로잡혔다. 노숙녀(차청화 분)의 미스터리도 계속됐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구원을 보며 노숙녀는 "결국 살렸네. 그게 지 목에 칼을 겨누는지도 모르고"라고 의미심장한 예언을 남겼다. 과연 노숙녀의 말은 어떤 의미일지,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또 다른 비밀이 있는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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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고려거란전쟁' 김동준(현종), 고려의 승리를 위한 최후의 선택은?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의 현종이 고려의 승리를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16일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1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고심 끝에 강감찬(최수종 분)의 몽진 제안을 거절하고 최후의 선택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 현종은 탁사정(조상기 분)가 서경성을 버리고 도주하고, 지채문(한재영 분)마저 거란군에게 포위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절망에 빠진다. 대신들은 현종에게 거란군이 개경을 함락하기 전 항복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강감찬은 승리를 위해 몽진을 떠나야 한다고 맞서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홀로 용상에 앉아 있는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중대한 결심을 내린 듯 올곧은 자세와 흔들림 없는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양협은 보자기에 싼 옥새 함과 조서를 품은 채 강감찬을 찾아간다. 격하게 흔들리는 강감찬의 눈빛과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양협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이어 강감찬은 황보유의와 함께 다급히 정전으로 달려가고, 마침내 현종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강감찬은 청천벽력 같은 현실을 마주한 듯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과연 현종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1회에서 현종은 고려의 승리를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하며, 혼란스러운 고려에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황제와 이를 막기 위한 강감찬의 고군분투를 지켜봐달라.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눈물을 흘리며 지켜본 장면인 만큼 최수종, 김동준 배우가 펼칠 열연에도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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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수운잡방' 윤산하X김강민X백성현, '폭풍전야' 주막 삼자대면…흥미진진 스페셜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 '수운잡방'] [동국일보]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 '수운잡방'의 백성현이 윤산하에게 분노를 내뿜는다. KBS 영화 프로젝트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의 대미를 장식할 '수운잡방'(연출 최연수/ 극본 김진표, 조수영/ 제작 아센디오)의 무삭제 완전판(82분)이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역사적 사실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수운잡방'은 제13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과거시험 삼수생인 양반 김유(윤산하 분)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김강민 분)을 만난 뒤 미식 세계에 빠져들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장-OTT-TV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콘텐츠 영역 확장을 시도한 'KBS TV 시네마'는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후 3년째 진행 중인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로 전국 규모의 극장 배급과 국내외 영화제 수상이라는 새로운 성취를 거둔 바 있다. 올해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와의 협업을 넘어 국내 OTT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진흥원과의 협업을 진행, 웨이브(Wavve) 단독으로 선공개판(72분)이 공개됐다. 특히 내일 공개되는 본방송에서는 그동안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삭제 완전판(82분)이 첫 방송된다. 16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바구니에 요리 재료들을 각각 들고 서 있는 김유와 계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민이자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의 제자가 된 양반 김유는 도포자락에 앞치마를 두른 채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내가 부엌에 들어서는 게 예법에 어긋나던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인 김유가 계암의 제자가 된 사연은 무엇인지, 신분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스틸 속 삼자대면 위기에 놓인 김유과 계암, 그리고 김연(백성현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김연은 동생 김유가 천민인 계암과 함께 음식 만드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에 김유는 앞치마를 두른 채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김연은 온갖 막말을 총동원하며 동생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는 등 분노를 쏟아낸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계암 역시 놀란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는가 하면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장정들로 인해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다. 과연 요리라는 주제로 하나가 된 김유와 계암이 주위의 방해에도 우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수운잡방' 연출을 맡은 최연수 감독은 "고증과 픽션 사이에서, 얼마나 실제를 살려야 극의 재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좋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각 인물들의 마음을 잘 살리는데 집중하고자 했다"면서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함을 전하는 '수운잡방'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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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고스트나인' 이진우, 하이틴 드라마 접수 완료…'손가락만 까딱하면' 강렬 첫 등장!
    [사진 = 유튜브 채널 '콬TV' 영상 캡처] [동국일보] 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첫 정식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진우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선주혁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이진우는 데뷔를 앞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 짝사랑러 선주혁 역으로 분해 데뷔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훤칠한 외모와 오지랖 넓은 성격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주혁은 교내 우수 학생으로 상장을 받는 김다은(서수희 분)을 향해 "김다은 미쳤다! 저 상, 나도 받고 싶다"라며 열렬하게 환호했다. 이어 차수빈(전건후 분)에게 "무용과 여신이 너 번호 좀 갖고 싶다고 하더라. 너 혹시 고백데이라고 아니? 그것 때문에 우리 반이 참 시끄럽다. 도와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아 맞다. 연애할 시간 없지"라며 빠르게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선주혁은 틴트를 바르는 강새나(이지 분)를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예쁘다"고 말하는 등 프로 짝사랑러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또 선주혁은 문예지(우연 분)와 차수빈의 묘한 기류를 보고선 "너희 사귀지. 나한테만 말해봐"라며 오지랖을 부리다가 사자후를 맞기도 했고, 차수빈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문예지 앞에서 차수빈과 김다은의 예술제 공연을 제안해 강새나에게 한 소리를 들으며 폭소를 유발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공개되며, 왓챠에서는 20일에 첫 공개된다.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10개국에서도 동시 방영되며, 대만 플랫폼인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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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운명 개척자 박민영 X 조력자 나인우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박민영과 나인우가 운명 개척자와 조력자의 색다른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운명 개척과 운명적 사랑을 함께 맞이할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의 투샷 스틸이 첫 공개되어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는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이어주며 철저한 복수를 시작한 강지원과 이를 돕는 유지혁의 관계성이 그려졌던 터. 부하직원인 강지원과 직장 상사인 유지혁, 지극히 공적인 관계이자 회사 내에서의 특별한 접점도 없었던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은 편에 서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 포착된 두 사람에게서는 아슬아슬한 텐션이 엿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지만 교차한 눈빛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그저 무뚝뚝한 상사일 뿐이었던 유지혁이 강지원을 향해 사뭇 달라진 태도를 보이는 것도 눈에 띈다. 어딘가 위태롭고 혼란스러워 보이는 강지원과 그런 그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유지혁. 무심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의 운명적 신호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채롭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믿고 보는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박민영과 나인우의 만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처참하게 짓밟히고 운명 개척에 뛰어든 강지원과 그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유지혁의 선 복수 후 로맨스를 더욱 리얼하게 표현할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박민영과 나인우의 설렘 보장 복수극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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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우당탕탕 패밀리', 25일(월) 오후 12시 크리스마스 스페셜 방송 확정! ‘1~67화를 한 눈에’
    '우당탕탕 패밀리'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방송을 확정했다. 매주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오는 25일(월) 오후 12시부터 1~67화까지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평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우당탕탕 패밀리’는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는가 하면 현실에 있을 법한 공감 가득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깨알 웃음 포인트, 거기에 중년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와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 등 극을 이루는 요소 하나하나가 환상의 시너지를 이루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 성원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스페셜 방송으로 특별 편성된 ‘우당탕탕 패밀리 몰아보기’는 오는 25일(월) 오후 12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명장면 등 찐 엑기스만 모아놓은 ‘우당탕탕 패밀리 몰아보기’는 1화부터 67화까지의 내용을 압축해 보는 이들의 시간 120분을 순삭 시킬 예정이다. 아직 ‘우당탕탕 패밀리’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이번 특별 편성은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즐기면서 즐거움과 웃음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오는 25일 월요일 크리스마스에 ‘우당탕탕 패밀리 몰아보기’가 스페셜 특집으로 편성됐다. 67화의 내용을 120분 분량에 맞게 재편집했고,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하면서 “동시에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105분으로 합본 재방송이 편성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오는 16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는 그 주 방송분을 모은 합본이 재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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