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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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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 박명수와 김숙은 아픈 손가락…그 사연은?
[사진 제공=KBS] [동국일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이 박명수와 김숙을 아픈 손가락으로 뽑아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으며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5월 1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동료 코미디언 서경석, 김효진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이 선배 임하룡을 찾는다. 박명수는 임하룡에 대해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의 스승이자 개그의 스승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고. 그도 그럴 것이 임하룡은 코미디언 최초의 건물주이자 코미디언 최초의 프리랜서이며 국내 코미디언 최초로 연예대상을 2회나 거머쥐는 등 ‘코미디언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설로 불리는 상황. 이를 증명하듯 임하룡은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이 월 1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1990년대 초 제과 업체의 1년 전속 모델 광고료로 5천만 원을 받았는데 그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이었고 운전기사도 있었다”라며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밝혔다는 후문. 이 가운데 임하룡이 “명수와 숙이는 애잔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하룡은 “과거에는 나와 콤비를 하면 누구나 스타가 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유일하게 못 뜬 후배가 명수와 숙이었다. 나도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선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친다고. 이에 김숙은 “임하룡 선배님이 매년 문자를 보내주신다”라면서 “2020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탔을 때 가장 먼저 축하 연락하신 분이 임하룡 선배님”이라고 덧붙여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엿보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가수 이승철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는다. 박명수는 “이승철도 내 스승”이라면서 “32년 외길 인생 이승철을 독점으로 흉내를 냈다. 만날 때마다 항상 밝게 웃으면서 ‘괜찮아. 재미있어. 더해”라는 응원을 32년 동안 해줬다. 정말 고맙다”라며 이승철의 남다른 아량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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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특별한 초능력 가족의 탄생…'연기 히어로'들의 활약 빛난 미공개 컷!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이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판타지와 리얼리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선사한 조현탁 감독의 연출은 이번에도 통했다. 여기에 정재형 음악 감독의 다채로운 음악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극대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상실한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천우희 분)의 반전, 그리고 복귀주(장기용 분)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고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붙잡는 기적 같은 변화는 이들 관계에 숨겨진 비밀과 함께 쌍방 구원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단 2회 만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세계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끌어당긴 원동력은 단연 ‘연기 히어로’들의 압도적 시너지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컷은 열연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3년 만에 ‘복귀주’로 돌아온 장기용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장기용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과거에 얽매여 현재가 산산이 부서진 복귀주의 죄책감과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의 무력감과 상실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것. 특히 딸 복이나(박소이 분)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서툰 아빠의 면모는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은 복귀주의 기적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장기용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 천우희는 ‘천의 얼굴’의 진가를 발휘했다. 다정하고 살가운 ‘도다해’의 반전을 능청스럽게 풀어내 감탄을 자아낸 것.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아줄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가 복씨 집안의 재력을 노리고 접근한 사기꾼이라는 반전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포인트. 속내를 숨기고 복귀주에게 접근하면서도 진심으로 그의 상처를 이해하고 다가서는 모습부터 불 트라우마로 짐작되는 숨겨진 과거사까지, 천우희는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도다해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운명적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도다해의 행보는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큰 변수가 될 전망. 천우희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무엇보다도 세상 어디에도 없을 쌍방 구원 서사 맛집에 등극한 장기용, 천우희의 케미스트리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하고 특이한 초능력 가족을 완성한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불면증에 걸린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 역 고두심은 명불허전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 역으로 파격 변신한 수현의 활약은 찬사를 받았다. 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할머니 복만흠의 애를 태우는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의 박소이는 연기 천재다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기용과의 특별하고 애틋한 케미스트리는 이들 부녀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초능력은 없지만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만능 살림꾼 복만흠의 남편 엄순구(오만석 분)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복만흠이 복씨 집안을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한 도다해의 반전이 과연 이들 가족에게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찜질방 사기단’ 김금순, 류아벨, 최광록의 노련한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는 돌아간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도다해와의 예외적 상황에 혼란스러워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을 기대해 달라”면서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사기단의 본격 대립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해 이번 주 3, 4회 방송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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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심쿵 연발 일으킬 연기 호흡!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김명수, 이유영이 심쿵 연발 일으킬 연기 호흡 비결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김명수와 이유영이 극 중 21세기 MZ 선비 신윤복과 21세기 무수리 김홍도 역을 맡아 유교 로맨스라는 색다른 설렘을 안겨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알콩달콩 썸타는 밀당이 아닌 필사적인 철벽과 직진으로 전무후무한 디펜스형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것. 무엇보다 신윤복, 김홍도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김명수와 이유영은 서로의 숨은 노력을 칭찬, 흐뭇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김명수(신윤복 역)는 “이유영은 항상 김홍도에 대해 생각하는 배우인 것 같다. ‘모든 상황에 홍도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아’를 대입해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연기하는 배우라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흠뻑 이입하는 이유영(김홍도 역)의 연기 열정을 치켜세웠다. 이어 이유영은 "김명수 배우는 연기하는 인물에 대한 파악이 잘 돼 있고 신윤복 그 자체였다. 또 현장에서 항상 안정적인 프로 같은 모습에 든든했고, 배려 덕분에 마음 편하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김명수의 프로페셔널함과 따뜻한 면모를 밝혔다. 더불어 제작진은 “작품을 향한 김명수, 이유영의 열정으로 인해 캐릭터가 더욱 사랑스럽게 구현되고 있다”며 “두 배우의 진심이 담긴 진한 로맨스 연기 시너지가 극을 더욱 맛있게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교남이자 철벽남인 선비와 긍정 에너지 넘치는 직진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대해줘’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오늘(8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김명수와 이유영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제자 신윤복과 스승 김홍도의 밀당 상황을 두 배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합으로 소화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김명수와 이유영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이 기대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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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한선화, '예쁜 짓 준비됐어요'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동국일보] ‘놀아줬던 형님’ 엄태구가 ‘놀아주는 언니’ 한선화의 인형이 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와 한선화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 핑크빛(?)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는 것.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엄태구와 통통 튀는 발랄한 텐션의 한선화가 각각 서지환 역과 고은하 역을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넘치는 액세서리 취향이 담겨 있다. 검은 정장과 강렬한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오라(Aura)를 뿜어내고 있는 서지환의 손과 귀에 반짝이는 하트 액세서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곱게 모은 두 손 위로 ‘예쁜 짓 준비됐어요’라는 문구가 서지환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인형(님) 참 귀엽죠?’라며 서지환을 똑 닮은 인형을 사랑스럽게 보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러블리한 미소를 엿볼 수 있다. 검은 정장을 입은 서지환 인형과 분홍색 장난감이 극명한 대비를 이뤄 흥미를 돋운다. 이에 전직 큰 형님을 인형처럼 귀여워하며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줄 고은하의 특급 놀이법에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무서운 보스 서지환의 반전 매력과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싱그러운 미소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정반대의 세상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스며드는 과정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르물에서 맹활약해 온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한선화와는 미스터리 장르물 속 러브라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검증된 팀워크를 뽐냈던 만큼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다시 만난 두 배우의 로맨스가 주목되고 있다.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아줄 엄태구와 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 : RNX(https://www.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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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오현경 향해 "엄마!"…친엄마라는 사실 알게 됐나?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오현경 품에 안겨 기절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30회에서는 진나영(강별 분)의 계략으로 벼랑 끝으로 몰린 진수지(함은정 분)가 채선영(오현경 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위대로부터 계란과 밀가루 폭탄을 맞은 수지에게 채우리(백성현 분)가 다가갔다. 우리는 손수건을 꺼내 수지의 옷을 닦아주며 오열하는 수지를 다독여줬다. 두 사람을 지켜봤던 현성은 우리에게 과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다음부턴 그런 자리에 나서지 마세요. 수지는 내가 지킬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선영은 예전에 딸과 함께 살던 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선영은 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훔쳤고, 손수건을 떨어트린 채 사라졌다. 이어 등장한 수지는 바닥에 놓인 손수건을 발견하고 황급히 밖으로 뛰어나갔지만 이미 선영은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가 하면 수지가 입장 표명하기 위해 방송국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나영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게 될까 봐 공포에 떨었다. 하지만 이를 안 피디는 나영에게 “내가 재밌는 거 하나 알려줄까? 어제 너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그 장면, 내가 찍어놨거든”이라며 나영을 향해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영과 수지가 다투는 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됐고, 수지는 입장 표명할 기회까지 사라지게 됐다. 큰 충격에 휩싸인 수지에게 나영이 찾아왔고, 나영은 “네가 일어서려고 하면 난 또 막을 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기어이 끌어 내릴 거라고. 또 일어서 봐. 족족 밟아 줄 테니까”라며 비아냥거려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영상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의 동생 채두리(송예빈 분)는 수지를 찾았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수지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수지를 본 선영은 그의 창백한 안색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송 말미, 두리는 선영에게 수지를 맡긴 채 집을 나갔고, 그가 나가자 수지는 선영에 품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선영은 깜짝 놀라 수지를 불렀지만, 수지는 어릴 적 엄마가 자기를 부르는 환청을 듣게 됐다. 곧이어 눈물을 흘리며 선영에게 “엄마”라고 부른 뒤 기절하는 수지의 엔딩은 보는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수지맞은 우리’ 30회는 시청률 12.2%를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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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복수 예고 단독 포스터‧티저 공개!…"네가 탐내던 쓰레기, 네가 처리해"
- [사진 제공: tvN,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순백의 웨딩케이크도 핏빛으로 물들일 박민영의 경고가 시작된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박민영 단독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초강렬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테이블을 가득 채운 핏빛 꽃과 양초 사이에 놓인 새하얀 케이크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특히 검은색 드레스와 면사포를 쓴 강지원(박민영 분)이 'Will you MARRY MY HUSBAND'라는 레터링이 쓰인 케이크를 내밀며 자아내는 서늘한 포스가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새빨간 배경을 뒤로한 채 신랑과 신부의 피규어가 꽂힌 웨딩 케이크와 이를 보는 강지원의 알쏭달쏭한 미소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내 신부의 피규어를 바꿔치기하고 다른 신부의 피규어로 케이크를 뭉개버리는 거친 손길에서는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을 향한 분노가 엿보인다. 그 위로 쓰러진 피규어와 피처럼 흘러나오는 빨간 시럽이 케이크를 물들여 섬뜩함을 더한다. 특히 "네가 탐내던 쓰레기, 네가 처리해"라는 강지원의 촌철살인과 의미심장한 미소에 담긴 저의가 무엇인지, 과연 이들에게 어떤 복수로 죗값을 치르게 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듯 지옥 같은 1회차 인생을 지나 제대로 각성한 강지원의 우아하면서도 잔혹한 면면을 담은 단독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완벽한 운명 개척을 위해 치밀하고 주도면밀한 설계로 모든 것을 되갚아 줄 강지원의 매운맛 응징이 기다려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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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복수 예고 단독 포스터‧티저 공개!…"네가 탐내던 쓰레기, 네가 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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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오픈 2주 차 흥행 돌풍…U+ tv 시청 건수 1위X넷플릭스 3위 진입!
-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동국일보]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대표 오은영)이 제작한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오픈 2주 차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이다. 지난 4일(월) U+모바일 tv를 통해 현재 5회까지 오픈되었고, 지난 7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1~4부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내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U+모바일 tv에서는 공개 첫날 전체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하이 쿠키'에 이어 시청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는 공개 단 하루 만에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10 중 3위에 진입하며 흥행 가도를 증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픈 일주일 만에 댓글을 포함한 수천 개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밤이 되었습니다' 속 마피아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 '고몽'의 작품 소개 영상은 만 3일 만에 63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네이버 오픈톡은 오픈 일주일 만에 14만여 건의 등록을 기록했다. 왓챠피디어에서도 오픈 5일 만에 콘텐츠종합 순위 1위로 올라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역할 찾기가 주는 추리의 매력과 치열한 눈치 게임의 묘미를 담은 작품", "입체적이면서도 강한 충돌을 이끌어낼 캐릭터 설정에 공을 기울인 작품",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클리셰 부수는 신선한 작품"이라는 언론 평과 함께, "지금까지 봤던 한국드라마 중 가장 신선하다", "가장 한국스러운 데스게임이다", "간만에 본 신선 그 자체" 등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들에 대한 호평도 늘어나고 있다. 마피아 게임에 휘말리게 된 절친, 썸남썸녀, 일진과 왕따, 시기 질투, 우정 등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깊이 있게 표현해 낸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안지호, 정소리 배우 및 다른 주조연 신예배우들에 대한 언급들이 눈에 띈다. 오리지널 IP로 '밤이 되었습니다'를 기획 개발 해 온 이오콘텐츠그룹/이오엔터테인먼트 오은영 대표는 "2020년 초, 앞으로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속도감 있는 콘텐츠가 필요할 시장이 올 것이라 생각해서 30~40분 분량의 미드폼 장르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중 마피아 게임 소재가 만들어 내는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매력과 데스 게임으로 이어지는 긴박감이 분명히 시장에서 통할 것이라 확신했다. 신선한 K-수련원 배경, 예측 불가 반전 스토리, 치열한 심리전쟁, 강렬한 처형방식 등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인기를 이끌어 낼 것이라 기대했다"라고 작품의 기획 과정을 밝히며 '밤이 되었습니다'가 만들어내는 현재의 흥행 돌풍의 이유를 전했다. 또한 "LG U+의 STUDIO X+U가 위와 같은 장점을 정확히 짚어낸 덕분에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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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오픈 2주 차 흥행 돌풍…U+ tv 시청 건수 1위X넷플릭스 3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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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하연주‧오창석 등 캐스팅 확정…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 동화 본격 서막!
- [사진 제공: 이소연, 소울숲매니지먼트 , HB엔터테인먼트, 블레스이엔티,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가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박신우, 정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명품 배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4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바뀐 자매의 얽히고설킨 악연을 통해 운명의 아이러니와 그 운명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다채로운 스토리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위험한 약속', '최강 배달꾼', 'TV소설 저 하늘의 태양이'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신일 감독과 '기막힌 유산', '달콤한 비밀',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중독적인 필력의 김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박신우, 정찬이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합류,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이소연은 극 중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으로 분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혜원은 계모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면서 속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외적으로는 세련된 화법과 매너 등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다. 시어머니 오수향(양혜진 분)의 지지와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윤지창(장세현 분)과 결혼을 앞둔 혜원은 헤어진 동생 혜지를 다시 만나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 온 이소연이 '피도 눈물도 없이'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연주는 혜원의 친동생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이혜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반쪽 같은 존재였던 언니와 헤어진 그녀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살게 된다. 그로 인해 프로 피해 의식러가 된 그녀는 이혜지에서 배도은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YJ그룹 회장 윤이철(정찬 분)을 만나 인생 리셋 기회를 얻지만, 20년 전 헤어진 혜원을 예상치 못하게 만나며 욕망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한 하연주는 '왼손잡이 아내', '행복을 주는 사람'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마녀의 게임', '태양의 계절'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일일극의 황태자'로 거듭난 오창석은 겉모습은 동네 백수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이아몬드 수저에 인성, 능력까지 갖춘 인권변호사 백성윤으로 변신한다. 그는 자신의 가치관을 한 번에 바꿔 버린 혜원을 조력해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며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세현은 극 중 이철과 수향의 범생이 외아들이자 YJ그룹 해외개발팀 팀장 윤지창으로 분한다. 다재다능한 재능에 사회생활까지 잘하는 지창은 중학교 시절 친구 이산들(박신우 분)의 누나 혜원에게 반해 평생 그녀의 곁을 지켜주겠다고 마음먹지만, 혜지의 등장과 함께 휘몰아치는 불행에 휘둘리기 시작한다. '사랑의 꽈배기', '연모', '스타트업' 등을 통해 연기 영역을 확장시켜 온 장세현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혜원(이소연 분)과 의붓남매 이자 윤지창(장세현 분)의 친구 이산들 역에는 박신우가 캐스팅됐다. 산들은 장애라고 하기엔 멀쩡하지만 남들과 같다고 하기엔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인물. 그는 도은(하연주 분)에게 첫눈에 반해 의도치 않게 조력자가 되고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내 눈에 콩깍지', '왜 오수재인가'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박신우가 이산들 역으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이뤄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J그룹 대표이자 지창의 아버지 윤이철 역을 맡은 정찬은 갈등하고 탐욕하는 인물들 속 홀로 핑크빛 로맨스를 걷는 최고의 로코남으로 변신한다. 온 청춘을 다 바쳐 성공만을 향해 경주말처럼 달려온 그는 사랑밖에 모르는 '웃픈 로맨스' 행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왼손잡이 아내', '데릴남편 오작두',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서 맛깔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그가 보여줄 윤이철 역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박신우, 정찬이 '피도 눈물도 없이'를 위해 뭉치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최강 라인업이 완성됐다. 각자의 욕망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캐릭터와 착붙 연기력을 선보일 배우,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가져올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의 후속작으로 2024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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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하연주‧오창석 등 캐스팅 확정…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 동화 본격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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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꿀 떨어지는 카페 데이트!…'달달 치사량 초과'
-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한다. 내일 13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0회에서는 일상 속에서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알콩달콩한 카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선 저주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의 짜릿한 연애가 안방극장의 설렘을 무한 확장시켰다. 동료 교사이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교무실에서 몰래 손을 잡는 등 스릴 넘치는 학교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서원과 해나 앞에 이보겸(이현우 분)이 나타나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였고, 이들을 둘러싼 전생의 사연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 예측불허 전개 속 10회 본방송 하루 전날인 오늘(12일), 보기만 해도 설레는 '핑크빛 그 자체'인 서원과 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서원과 해나는 어느 커플과 다르지 않게 카페에 앉아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저주를 푼 뒤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은 누가 봐도 이들이 연인 사이임을 증명해 보이고 무엇보다 서원과 해나의 얼굴에 피어난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 서원의 다정한 눈빛이 모두의 연애 세포를 일깨우며 대리 설렘을 전한다. 해나에게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서원은 해나의 입에 무언가 묻자 다정히 닦아주고 있다. 이에 해나는 감출 수 없는 수줍은 미소를 지은 채 그의 손길을 받아주고 있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서원과 해나. 서원과 해나에게 보겸이 본격적인 칼날을 드러낼 것을 예고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2월 2주차 화제성 부문에서도 수목드라마 부분 1위를 재차 기록, 4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0회는 내일 13일(수)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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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꿀 떨어지는 카페 데이트!…'달달 치사량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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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연우X박칼린, 트로트 심사의 신세계…지금껏 이런 오디션 심사평은 없었다!
- 사진=TV CHOSUN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 김연우, 박칼린이 트로트 오디션 심사의 새 지평을 연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는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안기는 '보컬의 신' 김연우와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 박칼린이 새 마스터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기 쉽지 않은 조합인 김연우, 박칼린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것.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부터 막강한 존재감으로 72인 참가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트로트와 오디션 심사에 진심인 두 사람은 매의 눈으로 무대를 지켜보며 꼼꼼하게 심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우선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체불가 가왕'으로 불리는 김연우는 장기인 보컬 영역 심사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 참가자가 출격한다. 김연우는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판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타 오디션이라면 결승 무대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실력자들이 연이어 등판하자 "노래 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천재가 여기 있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앞서 박칼린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트로트 가수의 가창력은 그 어떤 장르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평소 냉철한 심사평으로 '호랑이 마스터'로 불리는 박칼린 역시 뛰어난 실력자들의 무대에서는 자신이 예고한대로 '즐기면서' 무대를 지켜봤다. "푹 빠져서 하트 놓칠 뻔 했다", "완벽했다. 노래 들려줘서 감사하다" 등 박칼린도 사로잡은 참가자들이 이어지며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꽃 튀는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김연우와 박칼린 마스터의 좋은 보컬리스트를 선별하는 시선은 따라올 자가 없다"라면서 "트로트에 조예까지 깊은 두 마스터가 '미스트롯3'에서 일으키는 시너지가 상당하다. 그동안 트로트 오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파격적인 심사와 조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압도적 스케일과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벌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펼친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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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연우X박칼린, 트로트 심사의 신세계…지금껏 이런 오디션 심사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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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기우, 찰떡같은 도포·관복 핏으로 팔색조 캐릭터 완성…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배우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11일(오늘) 입덕을 유발할 이기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기우는 도포와 관복을 찰떡 같이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첫 사극 임에도 불구, 연기 장인의 포스가 여실히 느껴지며 극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다. 게다가 이기우의 온화한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는 어질고 인자한 캐릭터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이기우는 극 중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박윤학은 외모는 부드럽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강건한 인물로 그릇된 세상을 누구라도 책임지고 바꿔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닌 인물이다. 게다가 완벽해 보이는 모습 뒤에 남모를 비밀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과연 베일에 싸인 박윤학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는 또한 왕 이소(허정도 분)와 어린 세자 시절부터 같이 공부하고 자란 인연이 있다. 박윤학은 왕의 절친한 친구이자 충직한 신하로서 그의 곁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 특히 왕과 일거수일투족을 같이하며 남모르게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박윤학은 보면 볼수록 눈길 끄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수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미 넘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 더불어 "왕 이소와의 특별한 관계 속에서 어떤 일들을 벌여나가게 될지, 또한 어떤 파격적인 전개를 가져다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감각적인 연출로 고퀄리티의 영상미를 자랑해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이샘, 정명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등이 합세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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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기우, 찰떡같은 도포·관복 핏으로 팔색조 캐릭터 완성…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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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우다비, 어린 차세음 役으로 강렬한 첫 등장…이영애 과거 완벽 연기!
- [사진=tvN '마에스트라'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우다비가 비밀에 싸인 이영애의 과거를 연기했다. 우다비는 지난 9일, 10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이날 유정재(이무생 분)는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 차세음이 자신을 모르는 척하자 "우리가 처음 보는구나. 뭐 그런 걸로 하고"라며 명함을 건넸다. 유정재는 건물 밖으로 나와 "내가 생명의 은인인데"라며 중얼거렸고 곧 과거를 회상했다. 스무 살 무렵 바다에 뛰어든 어린 차세음(우다비 분)은 어린 유정재(임성균 분)에 의해 구조됐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던 어느 날 유정재가 차세음의 음대 입학 원서를 찢으며 두 사람의 관계도 금이 갔다. 짐을 챙겨 떠나려는 차세음에 유정재는 "자퇴할 땐 언제고, 음대를 왜 또 가? 지휘를 왜 배워? 그냥 편하게 살아. 내 옆에서"라고 붙잡았다. 차세음은 유정재의 팔을 뿌리치며 "내가 가겠다는데, 네가 뭐라고?", "난 그렇게 살고 싶은 생각 없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본심을 드러낸 유정재는 "너 내 거잖아. 내가 너 살렸으니까. 네 목숨도 내 거야!"라고 억지를 부렸고, 차세음은 "너 이러는 거 보니까, 확실히 알겠다. 나한테 너보단 음악이 소중하다는 거"라고 말하며 떠났다. 차세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우다비는 흑백 화면 속에서도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우다비는 차세음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해 담담한 듯 보이지만 깊은 상처가 느껴지는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극의 서사를 풍부하게 만들어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어릴 때 저런 일이 있었구나", "어린 차세음도 예쁘다", "어린 차세음 역할 배우 이름 궁금하다" 등의 댓글로 우다비 대한 관심 어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우다비가 그려내는 차세음의 어린 시절 모습을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그의 비밀스러운 과거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우다비가 출연하는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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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우다비, 어린 차세음 役으로 강렬한 첫 등장…이영애 과거 완벽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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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설, "한성옥은 진심으로 잘 되길 응원하고 싶은 가까운 친구"
-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동국일보] 배우 이설이 '남과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오늘(11일) 원작 네이버웹툰 '남과 여' 속 한성옥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자랑한 이설이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설은 극 중 정현성(이동해 분)의 오랜 연인이자 재능 있는 쥬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을 맡았다. 성옥은 겉으로 보기엔 까칠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다정하고 맡은 일은 책임을 다하는 인물이다. 원작 네이버웹툰 '남과 여'의 팬이었던 이설은 "제목을 듣자마자 대본도 읽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며 "대본을 읽고 나서는 현실적인 연애의 모습과 다양한 관계성이 재밌었고, 성옥이란 인물은 나도 모르게 간섭하고 싶은 연애를 한다. 진심으로 잘되길 응원하고 싶은 가까운 친구 같다"고 작품과 한성옥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설은 이어 쥬얼리 디자이너인 한성옥 캐릭터를 위해 "친한 친구가 쥬얼리 디자이너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 친구가 빌려준 디자인 노트도 드라마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데 하얀색이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면서 "'남과여'를 준비하면서 주변인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그래서 성옥이도 멋진 사람으로, 일과 사랑에 늘 최선을 다하는 인물로 그려내고 싶어서 많이 애썼다"고 밝혔다. 한성옥 캐릭터에 대한 키워드로 '젊음', '노력', '감사함'이라고 밝힌 이설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성옥의 모습이 젊은 그 자체였다"며 "지키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처음 대본을 볼 때부터 촬영이 끝나고 나서까지 성옥은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싶어 많이 배웠다. 또 늘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할 줄 아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설은 마지막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본방 사수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성옥을 응원하고 싶은 사람으로 봐주면 좋겠다. 촬영가는 날이 매번 친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 같이 행복하게, 진심을 다해 만들었으니 잘 부탁드린다. 보시고 많이 공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뜨거운 청춘들이 겪는 사랑, 고민, 성장을 담아 깊은 공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설의 열연은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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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설, "한성옥은 진심으로 잘 되길 응원하고 싶은 가까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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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달콤한 로맨스 기류 포착!…'두근두근'
- [사진 제공=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 사이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1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진우, 정모은의 관계가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차진우는 정모은을 통해 자신이 지금껏 무엇을 위해 마음의 선을 긋고, 누구와 거리를 두려고 했는지를 돌아봤다. 타인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온 차진우가 오랫동안 쌓아왔던 마음의 장벽을 허물기 시작한 것. 정모은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스레 뒤로 물러섰던 차진우. 그런 그가 정모은의 연극 무대를 찾아가 수어로 응원을 건네는 모습은 변화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진우, 정모은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서실에서 둘만의 대화를 나누는 차진우와 정모은. 환한 미소와 함께 휴대전화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정모은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차진우의 눈빛이 세상 달콤하다. 이어진 사진 속 낭만적인 길거리 피아노 데이트는 설렘을 더한다. 나란히 앉아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한층 가까워진 이들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과연 차진우와 정모은의 마음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5회에서는 차진우가 정모은에게 다가선다. 달라진 관계구도가 설렘을 유발할 것"이라면서 "차진우의 전 연인 '송서경'의 등장이 어떤 변수가 될 것인지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5회는 오늘(11일)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되며 오는 13일(수) 콘텐츠 리뷰 크리에이터 고몽과 작업한 1~6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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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달콤한 로맨스 기류 포착!…'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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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3주 차도 또 터졌다…네이버 검색‧키노라이츠 콘텐츠 통합랭킹 전체 1위!
- [사진=쿠팡플레이] [동국일보] 첫 주 대비 총 시청량 934% 폭증, 3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압도적 1위,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1위, 키노라이츠 콘텐츠 통합랭킹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2023년 최고의 화제작 '소년시대'가 지난 8일(금) 5, 6화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년시대 신드롬이 낳은 네 가지 트렌드와 각양각색 시청자 반응을 공개했다. [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1, 2화 첫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던 특유의 느릿한 호흡과 한 번 더 곱씹어 보게 만드는 간접 화법의 충청도 사투리가 배우들의 찰진 연기가 더해져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나날이 치솟는 '소년시대'의 인기와 함께 시청자들 사이에 충청도 사투리가 선풍적인 유행을 끌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일상생활을 넘어 커뮤니티, SNS에서도 사투리를 이어가며 소년시대 세계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즘 남편이랑 '이!' 한마디로 다 통한다니께~"(방***), "직장에서 '소년시대' 본 사람들끼리 충청도 사투리로 얘기하네유ㅋㅋ"(유***), "큰일 난 겨… 이제 이 말투 중독된 겨…"(21전북***), "'소년시대' 보고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튀어 나오자녀~ 환장하겄네~"(ri***), "충남 시골로 이사 왔는데 앞집 아저씨들 말투랑 똑같네요ㅋㅋ"(us***) 등 친근하고 해학적인 충청도식 유머는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1. "고향이 부연디…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나는구먼유" 돈까스, 짜장면, 요구르트…'소년시대' 속 옛 생각 나는 메뉴의 재발견 먼저, '병태'(임시완)와 '선화'(강혜원)의 데이트 장소였던 추억의 경양식집부터 빵집 아들 '경태'(이시우)가 직접 선보인 그때 그 시절 인기 메뉴 비엔나 커피, 당시 잘나가는 청춘들의 필수 코스이자 부여농고 패거리의 단골 메뉴인 짜장면, 병태가 흑거미 '지영'(이선빈)에게 매일 건네는 요구르트 등 그때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 먹방에 시청자들도 그 시절 음식을 찾으며 함께 80년대 감성에 취하고 있다. "고향이 부연디…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나는구먼유"(끼***), "그 시대 그 감성ㅋㅋ 어린 시절이랑 똑같음"(법***), "나도 모르게 킥킥거리고 보고 있더라구요. 추억도 돋고 코믹하기까지"(SO***), "80년대 충청도에서 읍 단위 학교 다녔는데 정말 실감 나네요"(rcmf***), "옛 추억도 많이 떠오르고 나도 저런 순수한 때가 있었지 생각 듦"(user****) 등 '소년시대'를 통해 1980년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2. "마지막에 진짜 오열했네", "어뜩해유... 장병태 화이팅!!!" 피바람이 분 부여농고, 그리고 맹렬한 사랑과 전쟁 금요일 공개된 5화에서는 진짜 아산 백호 '경태'의 귀환으로 가짜 아산 백호 '병태'의 시대는 처참하게 막을 내렸다. 사랑과 우정, 명예까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된 '병태'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달라진 모습에 이어 6화에서는 '경태'의 괴롭힘을 이기지 못한 '병태'가 폭력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폭력을 행사하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병태'가 앞으로의 험난한 학교 생활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된다. "와, 호석이랑 병태 우는 거 너무 슬프다ㅠㅠ"(m**), "경태를 이기고 평화가 오길! 재밌어요"(가족**), "너무 맘이 아파서 마지막에 진짜 오열했네"(우**), "어뜩해유... 장병태 화이팅!!!"(Vict****), "다들 병태가 군림하던 시절을 더 그리워하는 눈치인듯" (SS****), "경태가 너무 갑자기 변하니ㅠㅠ 병태랑 친구가 될 수 있을까?"(또또**), "6화 너무 슬퍼요... 병태 어떻게 좀 해주세요"(대**) 등 걱정과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 "'소년시대' 공개일만 손꼽아 기다리는구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기다리는 고통 호소 '금요병앓이'?? 가볍고 재미있는 코미디 장르 속 탄탄하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만 기다린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반응을 공유하고 다음 스토리를 함께 예상하며 매주 금요일만 기다리는 '금요병'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금욜 빨리 와라 그리고 우리 병태 살려ㅠㅠ"(SS***), "병태 쥐어박고 싶다가도 진짜 맞는 거 보니까 불쌍함…"(grac***), "일주일이 왜 이리 긴겨~ '소년시대' 공개일만 손꼽아 기다리는구먼~"(us***), "요즘 '소년시대' 보는 맛에 산다"(qwer***), "기다리다 숨 넘어가겄슈 빨리 내놓으란 말여"(행***) 등 매주 금요일만 목 빠지게 기다리는 열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오는 12월 15일(금) 저녁 8시에 공개되는 7, 8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와 개성 만점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매화 출구 없는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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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3주 차도 또 터졌다…네이버 검색‧키노라이츠 콘텐츠 통합랭킹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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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송강, 이런 '악생' 처음이야…감정의 혼란 속 '김유정 입덕 부정기' 돌입!
- [사진제공= SBS '마이 데몬' 5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마이 데몬' 송강이 또 한 번 김유정을 구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5회에서는 낯선 감정에 흔들리는 구원(송강 분)의 혼란이 그려졌다. 도도희(김유정 분)에게 두근거림을 느낀 구원은 '악생' 처음 맞닥뜨린 감정에 혼란스러웠다.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채 '도도희 입덕 부정기'를 시작한 구원. 갑작스러운 밀어내기에 상처를 받은 도도희는 '운명공동체'를 철회했다. 그리고 위기가 찾아왔다. 사이코 살인마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도도희. 이번에도 어김없이 구원이 나타났다. 안도와 애틋함이 오가는 도도희와 구원의 절절한 눈맞춤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5회 시청률은 평균 3.6%, 순간 최고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4%를 기록했다. 이날 구원은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혔다. 도도희를 향해 두근거리는 자신의 마음에 놀라 당황하기 시작한 것.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드는 하찮은 감정이라던 구원이 인간을 상대로 느낀 생소한 감정에 위기를 느꼈다. 구원은 이 모든 변화가 도도희에게 옮겨간 '십자가 타투' 때문이라며, 능력이 사라져 생긴 부작용이라고 치부했다. 도도희 역시 갑작스러운 구원의 변화가 의아했다. 이대로 맞선을 봐야 한다는 것에 심란해진 도도희는 구원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선월재단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구원의 차가운 태도에 도도희는 당황했다. "내가 뭐 잘못했어?"라는 도도희의 물음에 구원은 친절해야 할 이유가 있냐면서 선을 그었다. 그 마음을 확인한 도도희는 "내가 실수한 거 같네"라며 굳은 얼굴로 자리를 떠났다. 구원은 집사 박복규(허정도 분)에게 도도희의 귀갓길을 챙겨달라고 부탁하며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미래 그룹' 패밀리의 수상한 움직임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장남 노석민(김태훈 분)이 이사진들을 협박해 회장 직무 대행으로 선출된 것. 도도희의 회장 취임을 막기 위한 전초전이나 다름없었다. 도도희는 한시가 급했다. 주석훈(이상이 분)이 건네준 '미래 그룹' 비리는 증거가 부족해 고발이 어려웠고, 살인마 색출도 쉽지 않았다. 어느 것 하나 뜻대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도도희는 무력감을 느끼며 조급해졌다. 그런 가운데 도도희, 구원의 쌍방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구원은 사무적으로 도도희를 대했고, 도도희도 구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도도희는 구원이 무슨 짓을 하든 신경도, 아무 의미도, 착각도 두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구원은 그 말이 못내 신경이 쓰이면서도 "잘됐네"라며 까칠하게 대꾸했다. 하지만 구원은 도도희의 위태로운 행보가 계속 거슬렸다. 맞선남에게 혼인신고부터 하자는 속전속결 결정에 구원은 화가 났다. "정말 저런 놈이랑 결혼할 거야?"라는 구원의 불편한 기색에 도도희는 "네가 무슨 상관이야"라며 냉담하게 반응했다. 도도희와 구원의 감정 대립은 점점 날카로워졌다. 도도희는 신비서(서정연 분)에게 결혼식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구원은 "짜증 나서 못 봐주겠네"라면서 도도희를 자극했다. 구원은 설명하기 힘든 감정에 화가 치밀었지만, 그 원인이 '도도희'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했다. 구원은 도도희의 손목을 잡고 '들개파'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들개파' 넘버투(정순원 분)에게 살인마의 몽타주를 내밀며 찾아오라고 위협하는 구원. 죽일 기세로 폭주하는 구원의 위험한 급발진에 도도희는 화를 내며 손을 뿌리쳤다. 그리고 화가 난 이유를 묻자, 구원은 "너만 아니었으면 난 아무 문제 없어. 너 때문에 엉망진창"이라면서 비수를 꽂았다. 이에 상처 입은 도도희는 "너 놔줄게. 경호원 하지 마"라고 말했고, 구원은 차갑게 돌아섰다. 그런 도도희에게 바로 위기가 닥쳤다. 괴한이 도도희를 덮친 것. 고층 테라스 난간에 매달린 채 눈을 뜬 도도희는 공포에 휩싸였다. 겁에 질린 도도희가 만족스러운 듯 휘파람까지 불며 커튼을 끊어내는 괴한. 마지막 천이 찢겨 나가는 절체절명의 순간 구원이 기적처럼 다시 나타났다. 서로의 손을 맞잡은 도도희와 구원의 절절한 눈맞춤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미래 家'의 의뭉스러운 행보는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도도희를 조여오는 노석민, 속내를 알 수 없는 노도경(강승호 분)의 섬뜩한 반전, 주천숙(김해숙 분) 죽음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김세라(조연희 분)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했다. 특히 의문의 살인마와 연락을 주고받는 인물 '아브락사스' 정체에도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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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송강, 이런 '악생' 처음이야…감정의 혼란 속 '김유정 입덕 부정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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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 9일 첫 방송 '마에스트라' 합류…이영애 어린 시절 연기한다!
- 우다비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배우 우다비가 이영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9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우다비가 오늘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 연출 김정권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극 중 우다비는 어린 차세음 역을 맡았다. 우다비는 비밀에 싸인 차세음의 과거를 연기하며 극 전체의 개연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다비가 연기하는 차세음의 어린 시절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다비는 그간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엑스라지 4' 선정작 영화 '레디'의 주인공 레디 역을 맡아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우다비가 출연하는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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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 9일 첫 방송 '마에스트라' 합류…이영애 어린 시절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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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김상중, 조선 최고 가문의 위엄 좌의정 '석지성'으로 돌아온다!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에서 강렬한 무게감을 선사할 배우 김상중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김상중의 온화하면서도 위엄이 묻어나는 첫 스틸을 오늘(8일)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김상중은 극 중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란 칭송을 받고 있는 좌의정 '석지성' 역으로 분한다. 현명하고 온화한 성품의 석지성은 조정의 기틀을 탄탄하게 다져나가는데 일조하며 왕과 함께 정권을 이끌어간다. 또한 그는 명분과 대의를 위한 굳건한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진취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석지성 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김상중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옅은 미소와 함께 표정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김상중의 카리스마가 숨을 멎게 만든다. 특히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조여화 역)의 시아버지로 등장하는 김상중은 이하늬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라, 두 사람이 선보일 최상의 연기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극 중 석지성은 뜻하지 않은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가져다주는 인물로 극을 쥐락펴락한다. 그가 어떤 키를 쥐고 극을 이끌어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홍천기',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장태유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까지 대거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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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김상중, 조선 최고 가문의 위엄 좌의정 '석지성'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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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고백' 렌‧박상남‧홍승희, 조선 시대의 세 청춘에게 찾아온 특별한 첫사랑 이야기!
-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 '그림자 고백'] [동국일보]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의 첫 작품 '그림자 고백'의 배우 렌(최민기), 박상남, 홍승희가 조선 시대의 세 청춘들의 특별한 첫사랑 이야기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림자 고백'(연출 이대경/ 극본 박은서/ 제작 아센디오)은 KBS 영화 프로젝트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이다.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삭제 완전판(82분)을 드디어 내일(9일) 밤 11시 10분에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 KBS 단막극 극본공모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그림자 고백'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각자의 진심을 전하는 조선 시대 세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첫사랑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스토리와 몰입감을 높이는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렌(최민기)은 병판 댁 장자 '윤호' 역을 맡았다. 윤호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 소꿉친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지만, 셋 중 가장 강인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윤호의 친구 '재운' 역을 맡은 박상남은 서자인 자신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윤호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긴다. 홍승희는 윤호, 재운의 친구이자 매분구 '설' 캐릭터로 분한다. '설'은 몰락한 양반가의 장녀로, 가장의 역할을 도맡으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방송 전 공개된 스틸에는 함께 있지만 각기 다른 시선을 두고 있는 윤호와 재운, 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틋한 눈빛으로 재운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윤호와 그런 윤호를 발견한 설의 표정에서 조선 청춘들의 풋풋하고 특별한 첫사랑이 시작됐음을 예고한다. 얼굴에 붉은 홍조를 띠고 있는 윤호와 그를 걱정하는 재운의 모습 또한 시선을 모은다. 단오 축제 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던 윤호가 어쩌다 얼굴에 열이 오르게 된 건지, 그 시절 윤호가 숨길 수밖에 없었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림자 고백'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10대들이 여름을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우정과 애정을 주제로 세 사람의 마음이 얽히고, 얽힌 감정을 따라 선택을 반복하며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물이자 보편적이지만 동시에 특별한 마음을 그린 연애담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극장-OTT-TV 멀티플랫폼 전략을 시도하며 콘텐츠 영역 확장을 시도한 'KBS TV 시네마'는 2021년 첫선을 보인 후 3년째 진행 중인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로 전국 규모의 극장 배급과 국내외 영화제 수상이라는 새로운 성취를 이룬 바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와의 협업을 넘어 국내 OTT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진흥원과의 협업을 진행, 웨이브(Wavve) 단독으로 선공개판(72분)이 공개됐고 무삭제 완전판(82분)은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본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림자 고백' 무삭제 완전판은 웨이브(Wavve) 선공개판 보다 10분이 더해진 82분으로 선공개판에서 삭제된 장면과 재편집한 장면 등이 포함된 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 MZ들의 가슴 아픈 첫사랑 이야기는 내일(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 '그림자 고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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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고백' 렌‧박상남‧홍승희, 조선 시대의 세 청춘에게 찾아온 특별한 첫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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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친조 위해 거란 진중 도착…야율융서‧소배압‧한기 극과 극 반응!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고려 거란 전쟁'의 강감찬이 거짓 친조를 청하기 위해 거란 진중에 도착한다.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9, 10회에서는 친조를 청하고자 온 강감찬과 이를 허락할지 고민하는 야율융서(김혁 분)와 소배압(김준배 분)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진다. 앞서 고려의 조정은 곽주성과 영주성을 함락시킨 거란에게 친조(한 나라의 군주가 상국의 조회에 참석해 신하임을 인정하는 것)를 청해 최악의 상황을 막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강감찬은 현종에게 거짓 친조를 올려 적을 속이고, 그 사이에 반격을 준비하자며 자신이 직접 지은 표문을 들고 거란 황제에게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스틸 속 비장한 심정으로 거란군 군영에 도착한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경에서 보낸 표문을 살펴보던 야율융서는 친조를 허락하면 현종이 신하로서 발아래 엎드릴 것이라는 강감찬의 말에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고려가 굴복했다는 소식에 거란의 신하들은 일제히 만세를 부르며 기뻐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소배압은 아직 건재한 고려군이 먼저 친조를 청했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는다. 거란을 속이는 데 성공해야 하는 강감찬은 깊어지는 소배압의 불신을 씻기 위해 타고난 언변술로 설득시켜 나간다. 팽팽한 긴장감 속 강감찬이 지략을 발휘해 친조를 허락받고 위기에 놓인 고려를 구해낼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9, 10회에서는 절체절명 속 강감찬이 야율융서의 친조를 허락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면서 "살얼음판 위 속이려는 강감찬과 고려의 속셈을 꿰뚫고 있는 소배압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9회는 내일(9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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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친조 위해 거란 진중 도착…야율융서‧소배압‧한기 극과 극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