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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스트라' 이영애‧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 휠체어부터 부서진 바이올린까지…무빙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마에스트라' 속 미스터리 요소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이영애(차세음 역),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을 둘러싼 해바라기 덩굴과 사이에 숨은 오브제들이 의미심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연소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를 시작으로 김필(김영재 분), 유정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하나의 영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은 지휘봉을 들고 고고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존재, 범접하기 어려우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고 있다. 회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잿빛 화폭 안에 세밀한 펜화가 그려진 포스터에는 인물마다 각기 다른 해바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이 될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주변에는 시들고 목이 꺾인 해바라기들이 그려져 있다. 바이올린 역시 덩굴에 감긴 채 부서져 있는 상태. 최연소 악장이라는 타이틀과는 사뭇 다른 퇴색된 분위기가 의구심을 일으킨다. 차세음의 남편이자 작곡가인 김필의 덩굴에는 악보와 함께 아직 못다 핀 봉우리들이 보인다. 기나긴 슬럼프에서 해방되지 못한 상태를 묘사한 듯 만개할 날만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씁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늘 자신보다 앞서가는 아내 차세음을 보며 가슴 한편에 자격지심이 움튼 내면, 그 속에 자리한 불안감이 짐작된다. 그런가 하면 유정재의 화폭에는 만개한 해바라기들이 가득하다. 오직 태양을 향해서만 제 모습을 드러내는 해바라기의 자태가 늘 차세음을 향해 있는 유정재의 마음과 닮아있다. 덩굴에 걸린 총과 흩날리는 지폐는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권력과 재력을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덩굴 끝자락에 걸린 새장 속 작은 새는 유정재의 풍요로운 덩굴을 벗어나 차세음의 덩굴에 안착한다. 유정재와의 인연을 털고 예술가로서의 날개를 활짝 펼쳐가는 차세음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과연 이들이 어떤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작은 새가 앉은 차세음의 덩굴은 만개한 해바라기와 죽은 해바라기가 공존하고 있다.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내면에 응어리진 비밀 또한 자리 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덩굴에 걸린 포디움과 악보, 만년필은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더욱 반짝이게 해주지만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휠체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양한 추측을 떠오르게 한다. 이렇듯 미스터리한 요소로 가득 채워진 무빙 포스터는 눈부신 지휘에 감춰진 위태로운 하모니를 그릴 '마에스트라'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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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고려 거란 전쟁' 이원종, 본격 전투태세 돌입…소식 끊긴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고려 거란 전쟁'의 강조가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오는 25일과 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7, 8회에서는 삼수채(함경남도 북부 삼수에 있던 보루)에서 흥화진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강조가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한다. 앞서 거란은 강조(이원종 분)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했다. 4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 거란은 성 위에 있는 흥화진을 함락시키기 위해 투석기로 불덩어리를 날리는 맹공을 펼쳤다. 고려 역시 맹화유(맹렬히 타오르는 기름)가 든 항아리로 반격에 나서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거란군의 화살받이가 된 고려 포로들을 앞에 둔 양규(지승현 분)의 절규 엔딩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갑옷으로 무장한 강조가 삼수채 지휘소 군막 앞에서 무장들을 집결시킨 채 명을 하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조는 거란과의 2차 전쟁 발발 후 일주일째 감감무소식인 흥화진을 걱정한다. 때마침 거란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전령이 도착, 강조는 고민 끝에 본격 전투태세에 돌입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고려 본군에 도착한 소식은 무엇일지, 또 거란의 맹공을 처절하게 막아내던 양규와 흥화진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휘봉을 하늘 높이 든 강조는 묵직한 포스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군사들을 응시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반드시 이번 전쟁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군사들 역시 칼을 든 채 우렁찬 기합 소리로 화답, 고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결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삼수채 근처 숲에서 거란군의 동태를 살피던 장연우(이지훈 분)와 황보유의(장인섭 분)는 충격적인 위기 상황을 맞닥뜨린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엎친 데 덮친 격, 숲 안쪽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은 황급히 몸을 숨기고 그대로 얼어버리고 만다. 이와 관련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7, 8회에서는 흥화진 전투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강조가 거란군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삼수채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면서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가 본격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7회는 내일(2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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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밤에 피는 꽃' 이종원, '갓벽' 금위영 종사관으로 돌아온다…절제美 담긴 2차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이 숨이 멎을 듯 압도감을 자아내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30일(오늘)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분한 이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호는 금위영 종사관다운 화려한 검술과 뛰어난 무예의 소유자이자 영민한 두뇌를 갖춘 인물이다. 게다가 부드럽고 반듯한 성품까지 지닌 그야말로 모두가 탐내는 완벽 그 자체의 캐릭터다. 특히 포스터 속 단호한 눈빛과 꾹 다문 입술이 시선을 잡아당기며 박수호가 지닌 철두철미한 성격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얼굴의 일면을 비춘 검은 그림자는 무언가 숨겨진 듯한 미스터리함과 신비함까지 가중시킨다. '당신을 반드시 잡을 것이니 부디 절대 내 눈에 띄지 마시오'라는 카피는 굳건하면서도 결연한 박수호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조여화(이하늬 분)를 향한 박수호의 단호한 결의가 느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앞서 공개된 1차 포스터가 조여화의 이중생활을 보여줬다면, 이번 2차 포스터에서는 박수호의 고뇌하는 모습 속 다채로운 서사가 그려질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드리워진 그림자 사이로 보이는 수호의 눈빛은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원리원칙이 가장 중요한 금위영 종사관인 그는 우연히 여화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잡겠다는 마음과 지키겠다는 마음 사이에서 오가는 그의 이중적인 마음을 흑과 백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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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 불꽃 순정남 유지혁 역…박민영의 복수를 위한 능력 만렙 조력자!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나인우가 박민영의 복수를 위해 능력 만렙 조력자로 나선다. 2024년 1월 1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앞서 암 투병 중인 회귀 직전 강지원으로 파격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의 첫 스틸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극 중 유지혁은 대기업 U&K 푸드의 부장으로 얼굴과 피지컬, 지성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다. 마음 먹은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지위와 권력을 갖고 있지만 그런 유지혁에게도 합리적으로 처리가 불가능 한 단 하나의 변수가 있다. 바로 짝사랑 상대 강지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고 서툴다는 것. 매사에 딱딱하고 그저 무심한 상사일 뿐이었지만, 강지원이 회귀한 후의 태도는 사뭇 달라져있다. 10년 전으로 돌아온 강지원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이용해 무조건적인 조력자가 되어주려는 유지혁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런 유지혁의 완벽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나인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된다. 단단한 눈빛, 고집스러울 정도로 올곧은 자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멋내지 않은 듯 투박하고 딱딱하지만 믿음직스러운 유지혁의 빈틈없는 면모를 완성하고 있다. 이렇듯 나인우는 모든 것을 잃고 죽었다 살아난 강지원의 운명 개척에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조력자 유지혁 역을 통해 극을 몰입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뒤 감춰진 불타는 순정으로 설렘을 불어넣을 나인우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능력 만렙 조력자로 핏빛 복수에 핑크빛 로맨스를 더할 나인우의 열연은 2024년 1월 1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명의 원작 웹소설은 네이버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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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깐죽포차' 최양락X팽현숙X이상준X유지애, 유쾌하고 독특한 포차 토크쇼 오픈 임박…포스터 2종 공개!
    [사진 제공 :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동국일보] '깐죽포차'가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 독특한 포차 토크쇼를 이끌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오늘(30일) '깐죽포차'가 인생 첫 독립 선언을 한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손님을 환영하는 사장 최양락,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깐죽포차'의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은 사장 최양락은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처음으로 사장님에 도전, 포차 손님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손수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요리 금손으로 소문난 팽현숙은 포차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식을 담당하고,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홀과 주방을 오가면서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등 큰 활약을 펼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진다.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일한 만큼 논다'라는 포훈(?)을 알린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포차 토크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보 사장 최양락의 남다른 포차 운영법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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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소년시대' 임시완, 30일 오후 6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출연!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동국일보] 지난 24일(금) 첫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화제작 '소년시대'의 주역 임시완이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소년시대'에서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임시완은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소감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위스키 애호가인 개인의 일상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서 "임시완, 차은우 이런 애들이 웃긴 걸로 유명해"라며 코미디에 최적화(?) 된 비주얼을 가진 임시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MC 신동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임시완은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짠한 병태' 임시완과 '짠한 형' 신동엽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공개되자마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의 3, 4화는 이번주 금요일, 12월 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을 매주 금요일에 공개하고 있다. 정치, 배신, 연합 없이 순수하게 오직 두뇌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극강의 몰입도로 시청자들에게 '올해 최고의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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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마이 데몬' 송강, 김유정 향한 레이저 눈빛!…'박력 손목 잡기' 1초 전 '심쿵'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아찔한 밀고 당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0일, 신경전도 설레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도도희 한정 경호원으로 변신한 '악마' 구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웃픈 수난기가 그려졌다. 도도희에게 옮겨간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싸움도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위기의 순간 또 한 번 도도희 앞에 나타난 구원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인 도도희, 구원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어딘가 수상한 구원을 관찰하는 도도희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흥미롭다. 도도희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무언가를 소중히 감추고 있는 구원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도도희를 향한 구원의 레이저 눈빛도 포착됐다. 과연 두 사람의 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내 경호원 하자"라는 도도희의 제안에 구원은 "나보고 하찮은 인간 따위를 지키라고"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출근하는 도도희 곁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밀착 경호하는 구원. 이어 앞서 걸어가는 도도희의 손목을 노리는 구원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악마'의 자존심을 꺾은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도도희와 구원에게 또 다른 위기가 들이닥친다. 상생을 위해 손을 잡는 두 사람에게 설레는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3회는 오는 12월 1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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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마에스트라' 이무생, 마성의 불꽃 남자 유정재 역!…"소용돌이처럼 빠져들었다"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이무생이 '마에스트라'에 소용돌이처럼 빠져들고 있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재력가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은 이무생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무생(유정재 역)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생소했던 여성 지휘자를 소재로 한 점, 그녀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전개에 소용돌이처럼 빠져들었다"라며 '마에스트라'와 인연을 시작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가 맡은 '투자의 귀재' 유정재 캐릭터의 매력도 덧붙였다. 비상한 머리와 추진력을 가진 투자회사의 대표로, 일이든 사랑이든 거침없이 표현하고 이뤄내려는 불꽃 같은 인물이라고. 한 번 꽂히면 저돌적으로 변하는 성격임을 짐작할 수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이무생이 유정재란 인물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고민의 과정을 거쳤을지도 궁금해지는 터. "유정재는 자기 방식대로 감정을 표현하지만 점차 상대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 "일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한 것들이 없을 만큼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미숙하고 전전긍긍하는 타입이라 상반된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유정재가 유일하게 갖지 못한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와의 연기 호흡도 언급했다. "이영애 선배님은 차세음 그 자체"라고 말한 이무생은 "차세음이 음악에 열정적이었듯이 선배님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그 이상의 애정을 보여주셨다"며 존경을 표했다. 덕분에 이무생 역시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제 안의 수많은 감정을 정제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는 말 속에서 두 배우가 일군 단단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이무생은 '마에스트라'에서 기대되는 장면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꼽았다. "저희 드라마에 공연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 장면들은 단연코 화룡점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어 저 또한 화면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되고 있다"고 부푼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이 눈여겨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도 공개했다. "'마에스트라'는 예술에 대한 열망, 인물 간의 사랑과 좌절들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에 맞춰 연주된다. 캐릭터와 음악의 멋진 앙상블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휘몰아치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감정을 지휘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무생의 명품 연기가 만개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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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남과여' 이동해X임재혁X최원명X김현목,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2차 티저 공개!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동국일보]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가 청춘들의 극현실주의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29일(어제) 판타지가 아닌 뜨거운 이팔청춘들의 인생 희로애락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너를 포기하게 할 수 있는 건 너 자신밖에 없으니까"라는 이동해의 패기로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실상은 짠내나는 청춘으로 살아가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외치는 인물이다 술자리에서 울컥한 이동해(정현성 역)와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서로를 다독이며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를 드러낸다. 특히 이동해는 이들과 모이면 먹고, 마시고를 반복, 피할 수 없는 숙취에 고생하는 등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하며 공감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자니오빠'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는 듯한 이설(한성옥 역)은 길거리에서 오열하고, 이동해는 길바닥에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출해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케 한다. 영상 말미 시시콜콜한 여자, 남자, 자는 이야기에도 진심인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이 이어지고, 사랑에 지치고, 아파도 기필코 하고 싶은 청춘들의 진짜 연애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청춘들과 사랑을 경험해본 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모을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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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전무후무 K여성 캐릭터의 탄생…1차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의 피는 꽃'의 이하늬가 두 얼굴을 가진 열녀로 돌아온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이하늬(조여화 역)의 비장한 얼굴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범상치 않은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28일(오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로 분한 이하늬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소복을 입은 이하늬가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그녀의 눈가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묘한 긴장감과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또한 그녀를 감싸고 있는 그림자는 마치 복면을 쓴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그녀가 펼칠 이중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라는 카피는 국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정의감으로 백성들을 구할 조여화의 활약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극 중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돌보기 위해 담을 넘는 전설적인 인물로 돌변해 고군분투한다. 그녀의 예상을 뒤엎는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낮에는 소복을 입고 있지만, 밤에는 무사복에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그녀의 이중생활을 흑과 백에 담았다"면서 "1차 포스터를 통해 여화 캐릭터가 지닌 인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에 "과연 180도 다른 성향을 띠는 여화의 이중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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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소년시대',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평점 4.6 기록…'병태 앓이' 유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동국일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가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지난 11월 24일(금) 1, 2화를 동시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먼저, 매 작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대세 배우 임시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년시대' 1, 2화를 본 시청자들은 "표정, 말투, 몸짓이 '병태' 그 자체"(한***), "임시완 연기 미쳤어요 웃기고 귀여워ㅋㅋ"(s***), "임시완 또 캐릭터 잡아먹었네 이번엔 얼굴까지 갈아 끼움 ㄷㄷ"(갈***), "임시완 연기에 끝은 없는겨? 왤케 잘하는겨 ㅋㅋㅋ"(미쓰***), "임시완 완전 연기에 물 오른 듯"(jul***) 등 하루아침에 부여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를 통해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하찮미를 완벽 장착한 임시완의 열연에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 "상상했던 '병태'가 그대로 튀어나온 느낌. 요즘 물오른 배우답게 보자마자 '진짜 옛날에 저런 캐릭터가 있었는데'싶게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이명우 감독의 말처럼 임시완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코믹 연기까지 접수,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소년시대'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든 시청자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특히 느릿하게 치고 빠지는 충청도식 대환장 화법에 취향 저격 당한 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미치겠닼ㅋㅋㅋㅋㅋ 요즘 웃을 일 없었는데 1화 보자마자 빵 터졌음"(찌***), "만화 보는 것 같고 충청도 유머 재미있어요ㅋㅋ"(스***), "맛깔나는 충청도 사투리와 절묘한 위트! 시청 강추합니다"(a***), "충청도 사투리 대유행 예감"(오***), "이 대사도 웃기고 저 대사도 웃김ㅋㅋ"(Sun***) 등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하는 맛깔나는 대사와 충청도식 유머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웃겨유, 수술해서 웃으면 안되는디 수술한데 땡겨서 참고봤네유!!!!"(꾸미루***), "뭐여 온양사람인디 왜케 재밌는겨 ㅋㅋ"(즐기***),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란겨 ㅋㅋ"(rlat***) 등 중독성 강한 충청도 사투리에 빠져든 시청자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열혈사제', '어느 날'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에 대한 호평도 빼놓을 수 없다. "연기, 스토리, 소재 뭐 하나 깔 게 없는 진짜배기"(성***), "작가, 감독, 배우, 음악까지 이 드라마 ㄹㅇ 미쳤다"(ash***), "올해 나온 시리즈 중 최고! 연출 미쳤다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나ㅠㅠ"(마라***), "영상미도 예쁘고 촬영 기법도 감각적이네요"(현***) 등 이명우 감독이 선보이는 다이내믹 청춘 활극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어떻게 캐스팅을 한 건지 조연들 보고 있으면 진짜 만화책 보고 있는 것 같음 ㅋㅋ"(p***), "배역이 다 찰떡같이 잘 어울리고 연기 구멍이 없습니다. 꼭 보세요ㅋㅋ"(즐기***), "주조연 배우 한 명 한 명 보석이네요"(g***) 등 이명우 감독 작품 특유의 개성만점 캐릭터는 물론,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앙상블 역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되자마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 4.6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소년시대'의 3, 4화는 이번주 금요일, 12월 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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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환상연가' 박지훈, 태자 '사조 현'과 두 번째 인격 '악희'로 1인 2역…첫 악역 도전!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가 묘한 분위기의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스틸 컷이 공개되며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만든 가운데 오늘 28일(화) '환상연가'의 첫인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줄 1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배경 한가운데 고독하게 앉아 있는 박지훈의 모습과 함께 '다 내가 가질 거다. 너는 이제 사라질 거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폐허가 된 듯한 황량한 공간에 덩그러니 놓인 왕좌와 어스름히 주변을 밝히는 횃불, 그리고 그를 비추는 한 줄기 빛은 심연과도 같은 인물의 마음속을 대변하는 듯해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더불어 한 몸에 두 인격이 깃든 주인공 박지훈이 미스터리한 한 공간에서 승리한 듯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얼굴에 그늘이 드리운 이 인물이 '사조 현'인지, '악희'인지 명확히 보여지지 않는 박지훈의 모습이 과몰입을 유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킨다. 극 중 박지훈이 연기하는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는 하나의 몸에 공생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연월'을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연적 관계이기도 하다. 상반된 두 인격의 한 남자가 한 여자와 얽히면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쳐나간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환상연가' 제작진은 "한 몸에 두 인격이 깃든 주인공, 그리고 그 마음의 공간을 시각적으로 보여드리고자 했다. 마치 싸움에서 승리한 듯 왕좌를 쟁취한 인물이 과연 누구일지, '사조 현'과 '악희'의 대립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전무후무한 판타지 사극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윤경아 작가와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드라마 '약한 영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과 최근 핫하게 떠오른 홍예지, 여기에 드라마에 힘을 가득 실어줄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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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남과여' 이동해, '폼생폼사' 그 자체인 정현성 役…첫 스틸 공개!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동국일보] '남과여'의 배우 이동해가 진정한 멋을 추구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2월 26일(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폼생폼사' 그 자체인 정현성 캐릭터로 분한 이동해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서 처연한 눈빛으로 어딘가 바라보고 있는 이동해는 미래에 대해 고민에 빠진 청춘 정현성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서 정성을 다해 작업하는 이동해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동해는 '남과여'에서 7년 차 장기연애 중이자 '진정한 멋'을 추구하는 패션 디자이너 정현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정현성은 대학 시절부터 타고난 감각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디자이너였지만 예상치 못한 역경을 맞이한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지쳐가던 정현성은 늘 옆에 있을 줄 알았던 연인 한성옥(이설 분)과 7년째 되던 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사랑도 일도 순탄하게 흘러가리라 생각한 정현성이 돌이킬 수 없는 위기와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오랜 연인인 성옥과는 어떤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남과여' 제작진은 "청춘들의 연애와 우정, 그리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어떻게 고민하고 성장해 나아가는지 그 과정을 현실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라면서 "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배우 이동해는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청춘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사랑을 경험해본 이들과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을 자극할 이동해의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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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슈퍼 파워' 정의 구현 해피엔딩
    [사진제공=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최종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이 마지막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지난 26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정의 구현 엔딩은 통쾌했다. 사랑도, 악당도 모두 잡은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겼다.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서는 안 된다"라는 강남순의 야무진 선전포고는 어디선가 계속될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돌연변이(?) '장충동'의 등판은 '힘쎈' 세계관의 또 다른 확장을 예고하며 여운을 남겼다. '힘쎈여자 도봉순'이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면, '힘쎈여자 강남순'은 더 나아가 한국형 가족 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였다. 모계유전으로 내려오는 힘을 좋은 일에만 써야 한다는 '힘쎈' 세계관 위에 한층 강력해진 세 모녀 히어로의 '대대힘힘' 괴력은 사회악에 맞서 약자를 돕는 데서 더욱 빛났다. 유쾌한 웃음 가운데서도 사회적 문제를 재치 있게 꼬집은 백미경 작가의 통찰력 역시 빛났다. '힘쎈' 세계관에 설득력을 높이고 재미를 배가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을 비롯해 이승준, 한상조, 김기두, 정보석, 임하룡, 박영탁, 송진우, 유하성 등 배우들의 열연에도 마지막까지 호평이 쏟아졌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0.4%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경신 속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강남순은 황금주와 길중간의 목숨 건 '동기감응'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류시오(변우석 분)를 막지 못했다. 'CTA 4885'를 투여한 류시오가 괴력으로 강남순을 공격한 것. 약 기운에 제힘을 발휘하지 못한 강남순은 사력을 다해 반격했다. 부상을 입자 류시오가 더욱 폭주했고, 강남순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희식이 기적처럼 나타나 강남순을 구했다. 쓰러진 강남순을 병원으로 옮긴 강희식은 해독제까지 찾는 데 성공했다. 한편 류시오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친구 '빙빙'(이홍내 분)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온 것. "난 널 죽여야 살아"라는 빙빙의 말에 류시오는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빙빙은 그를 죽이는 대신 총을 건넸다. 그리고 강희식에게 포위당한 류시오는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고, 강남순이 막으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렇게 '마약 빌런' 류시오는 씁쓸한 최후를 맞았다. 류시오가 죽고 'CTA 4885' 유통 가담자들도 검거됐지만, 신종 합성 마약 범죄가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전국적으로 퍼진 'CTA 4885'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독제 수급이 관건이었다. 강남순은 '도강문방구'에 숨겨진 해독제를 찾았고, 황금주는 닥터 최(강길우 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워삶아 '해독제 포뮬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신종 합성 마약 사건을 해결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은 인생의 목표를 더욱 확실히 했다. 황금주는 세상을 망치는 어둠의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진격의 길중간은 노인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 나섰다. 노인들을 눈물짓게 하는 사기꾼을 한 방에 날리며 "앞으로 노인한테 사기 치는 새끼는 나한테 다 뒤진다"라고 경고하는 길중간의 카리스마는 짜릿함을 더했다. 강남순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이뤘다. 신종 합성 마약 범죄를 소탕한 공을 인정받아 경찰로 특별 채용된 것. 마약 범죄자를 일망타진하는 강남순의 활약 위로 "적어도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할 거야. 나는야 '힘쎈'여자 강남순"이라는 내레이션은 통쾌한 카타르시스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는 강희식의 세상 특별한 프러포즈에 이어진 귀여운 입맞춤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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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마에스트라' 이영애, 열정적인 풀파워 지휘에 휘청!…"체력적으로 힘들어 앓아누운 적도 있어"
    [사진 제공: tvN '마에스트라' 스페셜 메이킹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배우 이영애의 마에스트라 도전기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앞서 '마에스트라'는 여러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차세음 캐릭터에 완벽하게 변신한 이영애의 모습으로 색다른 자극을 선사해왔다. 특히 영상 속 실제 지휘자 같은 리얼한 연기가 매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바. 작품 속 이영애의 모습을 빨리 만나보고 싶게 만들고 있다. 과연 차세음이란 인물을 완성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을지 궁금해지는 터.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는 장장 1년여에 걸쳐 지휘 연기를 준비해온 이영애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영애는 차세음 캐릭터가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마에스트라가 된 인물이기에 지휘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연주 연기도 겸해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휘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그림을 그려나가야 하는 쉽지 않은 작업이며, 체력적으로도 힘이 많이 들어가 앓아누운 적도 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또한 실제 공연 리허설 무대를 찾아가고 객석에서 따라 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책과 영상을 통한 공부도 빼놓지 않을 만큼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도 엿보였다. 이에 음악 지도를 맡은 진솔 지휘자는 이영애를 '질문 대왕'이라고 표현했다. 그녀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에 진솔 지휘자 역시 열정을 불태웠다고. 무엇보다 단순히 지휘자의 모션만 카피하는 것이 아닌 지휘자의 삶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나간 이영애의 진정성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는 지휘자 연기의 중점 포인트로 눈빛과 지휘의 엣지를 꼽았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따른 지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 연출을 맡은 김정권 감독은 "매 순간이 소름이었다"라며 "이 세상의 모든 점수가 있다면 다 드리고 싶다"고 강한 자부심과 신뢰를 표했다. 이렇듯 최고의 지휘자 차세음을 완성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내달려온 이영애가 '마에스트라'를 통해 어떤 감동과 전율을 일으킬지 궁금해지는 상황.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겨줄 오감만족 드라마 '마에스트라'와의 만남이 기대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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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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