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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극 설렘 유발하는 역대급 조합…시간 순삭!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이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콘셉트와 스피드한 전개,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들의 향연 등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터와 200% 동화된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의 활약이 있다. 차은우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 역을, 박규영은 국어 선생님이자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특별한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으로 열연중이다. 차은우는 먼저 단정한 옷차림, 안경 등 '진서원' 그 자체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극 중 진서원(차은우 분)은 자신과의 키스 이후 갑작스레 다가오는 한해나(박규영 분)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평소 불편해했던 해나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서원은 어릴 적 개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는데, 차은우는 서원의 복잡한 마음을 특유의 대사 톤과 깊은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1회 방송 말미,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과 '개(개+해나)'의 대치 장면에서 차은우의 연기는 진가를 발휘했다. 개나가 해나라고 생각하지 못한 서원은 영문도 모른 채 개나가 다가오자 당황해하며 뒤로 주춤, 급기야 쓰레기통에 올라가 내려올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눈빛, 제스처 등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의 캐릭터를 요소 하나하나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을 통해 갈색 머리에 첫 도전한 박규영은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한해나에 착붙,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캐릭터 서사를 흡입력 있게 그려냈다. 해나는 의도치 않은 서원과의 키스로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에 걸렸고 저주를 풀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서원이 개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개 트라우마를 숨기고 싶어 하는 서원을 향해 먼저 말할 필요 없다고 다독여 주는가 하면, 궁지에 몰린 그를 알게 모르게 지켜주는 행동을 보였다. 여기서 박규영은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서원에게 담담히 위로를 건네는 등 밝은 성격을 놓치지 않는 해나의 모습을 세심하게 연기하며 사랑스럽고 다정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3회 방송 말미, 동료 교사 결혼식을 위해 만난 서원과 해나는 윤채아(이서엘 분)의 눈을 피해 우산 뒤로 몸을 숨겼다. 이때 의도치 않게 초밀착한 두 사람의 심쿵 엔딩은 모두의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고 차은우와 박규영은 순간 화면이 멈춰진 듯, 오직 두 사람에게만 시선이 쏠리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앞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이들의 달짝지근하고도 과거의 서사까지 더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댕며드는' 판타지 로맨스로 시간을 순삭시키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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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시즌1 이승윤‧시즌2 김기태, 쟁쟁한 역대 우승자 라인업!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포스터] [동국일보]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믿고 보는' 수식어를 이어간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6일 밤 10시 시즌 3가 첫 방송된다. '싱어게인'은 지금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한 참가자들의 도전과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의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만큼 새 시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쟁쟁한 역대 우승자 라인업을 자랑해 이번 시즌의 우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시즌1 TOP3는 30호 가수 이승윤, 29호 가수 정홍일, 63호 가수 이무진이 차지했으며 시즌2 TOP3에는 33호 가수 김기태, 7호 가수 김소연, 17호 가수 윤성이 이름을 올려 시즌3에도 실력은 물론 다양한 음악 색깔을 가진 참가자들의 활약을 예감케 한다. 또한 유미, 요아리, 모세, 리사, 양현경, 울랄라 세션 등 추억 속에 자리하고 있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하며 화제가 됐기에 흥미를 끌어올린다. 시즌3 본선 진출팀 명단과 1회 예고편, 선공개 영상을 통해서 낯익은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시즌3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디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종신을 비롯해 데뷔 37년 만에 처음 심사위원에 도전하는 임재범, 가요계의 여왕 백지영, 전 세대를 사로잡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합류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의 심사는 물론 '싱어게인'의 터줏대감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궁금해진다. 이처럼 기다림의 이유가 가득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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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유괴의 날' 윤계상X박성훈X유나X김신록, 수목 밤을 빛낸 명품 열연…굿바이 비하인드 컷 대방출!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유괴의 날'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연기 열전을 예고한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23일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한번 보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몰입감과 흡인력을 선사한 배우들의 열연은 최종회에서 더욱 폭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는 끝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최로희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김명준, 박상윤(박성훈 분)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비록 천재 아이 프로젝트의 실험체로서 지냈던 기억, 잔혹하고 끔찍하게 살해된 부모의 죽음과 그 흔적만 남은 집이었지만 그래도 김명준이 있어 괜찮았다. 하지만 최원장의 노트북을 찾고 있던 제이든(강영석 분)이 세 사람이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서혜은(김신록 분)의 신고로 김명준과 박상윤은 경찰에 체포됐다. 코믹 버디 스릴러의 신세계를 연 '유괴의 날'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를 그리며 호평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9일(목) 방송된 11회 시청률이 전국 4.3% 수도권 4.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 5회 연속 케이블 전채널 및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 중심에는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을 비롯해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김동원, 우지현, 정순원 등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와 시너지가 있었다. 이날 종영을 한 회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수목 밤을 빛낸 '믿보배' 군단의 촬영장 온앤오프를 담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한없이 진지하게 몰입하다가도 잠시 캐릭터를 내려놓은 본체의 모습들을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먼저 '김명준'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난 윤계상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딸 김희애(최은우 분)의 다정한 아빠로, 최로희의 유일한 어른으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풀어낸 윤계상의 변신은 성공이었다. 박성훈은 잔망미 터지는 포즈를 취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그가 맡은 '박상윤'은 진실을 밝히겠다는 집념과 진심을 들여다보는 통찰을 지닌 강력반 형사로, 박성훈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이어 '최로희'의 시크함대신 러블리함을 장착한 유나의 카메라 아이콘택트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랜 내공의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낸 유나는 지난 방송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로 제대로 포텐셜을 터뜨렸다. '연기 천재' 수식어를 증명한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오가던 '서혜은'이 본색을 드러내며 김신록은 새로운 얼굴을 갈아 끼우고 나타나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속을 알 수 없는 모호한 말투와 표정으로 수수께끼 같은 그녀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김상호는 담담한 얼굴 속 비밀을 감춘 '박철원'을 맡아 살인 사건의 진실에 혼란을 증폭하는 결정적인 역할로 활약했고, 서재희는 선과 악의 구분이 불명확한 '모은선'으로 모정과 욕망을 동시에 그려냈다. 반면, '제이든' 역의 강영석은 끝을 알 수 없는 악을 연기했다. 특히 분노에 눈이 멀어 총을 겨눈 그의 광기 어린 눈빛은 저절로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최호영' 역의 김동원, '최택균' 역의 우지현, '채정만' 역의 정순원 등 모든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최종회는 오는 25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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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아라문의 검' 아스달의 두 권력자 신세경 VS 김옥빈, 군중 속 대치…두 여성의 카리스마 포텐 폭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아스달의 두 권력자 신세경과 김옥빈이 맞붙는다. 마지막 대전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와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가 군중 속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아스달은 왕 타곤(장동건 분)이 아고족과의 전쟁에 친정(親征)하면서 지도자의 자리가 공석인 상황. 왕자인 아록은 너무 어리며 대리할 왕후 태알하는 반란에 실패한 죄로 갇혔다가 탄야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도주에 나섰다. 이렇게 안팎으로 반란과 전쟁으로 혼돈에 빠진 아스달의 정세에 백성들의 불안한 민심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아스달에 몰아닥칠 폭풍전야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제관 탄야와 왕후 태알하가 각자 병력을 대동하고 마주 선 모습이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흰산으로 피신한 줄만 알았던 태알하의 등장은 판세가 뒤바뀌었음을 예감케 한다. 게다가 탄야가 태알하를 도피시키는 데 일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일시적일지라도 우호적인 변화를 보였던 터. 하지만 팽팽하게 맞선 두 여인의 눈빛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아슬아슬해 그 사이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성한 신의 영능으로 자리를 공고하게 세운 탄야와 타고난 지략, 몸소 깨우친 경험치를 통해 권력의 최정점에 오른 태알하는 살아온 방식은 물론 아스달을 다스리는 정치적인 전략에서도 180도 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그런 두 사람이 맞붙은 지금, 아스달 백성들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아스달의 주인을 바꾸려는 은섬(이준기 분)과 탄야, 그들과 맞서는 타곤과 태알하, 마지막까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사야(이준기 분)까지 마지막 대전쟁만이 남은 가운데 과연 아스달을 차지할 자는 누구일지 예측불가한 아스대륙의 운명은 오는 10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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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KBS 드라마 '반쪽짜리 거짓말' 민지아X오동민, 딸 김시우 등장에 놀란 이유는?…'심상치 않은 기류'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반쪽짜리 거짓말'] [동국일보]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은 열 살 두리가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1일(오늘)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연출 이현경/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은 부모님의 이혼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내뱉은 열 살 두리와 두리를 지켜주려는 주변인의 성장 스토리다. 특히 아역 김시우(두리 역), 안세빈(민아 역)의 성장과 두리의 부모로 이혼 부부로 분한 배우 민지아(진영 역), 오동민(재훈 역)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늘 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두리(김시우 분)와 민아(안세빈 분)가 분식집 앞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소녀는 분식집 앞에서 자신들만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위해 굳은 결심을 다짐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스틸 속 하교하던 두리와 민아는 두리의 부모인 진영(민지아 분), 재훈(오동민 분)을 목격한다. 두리는 부모님을 향해 싸늘한 눈빛을 보이고 두리의 등장에 놀란 진영, 재훈은 어쩔 줄 몰라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등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두리와 민아가 유혹의 분식집을 뒤로하고 어떤 결심을 하게 된 것인지, 이혼한 진영과 재훈은 무슨 일로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반쪽짜리 거짓말'은 여러 사건 속에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과연 두리와 민아는 어떤 일을 벌이기 위해 분식집에서 먹는 걸 뒤로한 채 결의를 다지게 되는지, 이혼 부부인 진영과 재훈은 딸 두리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든 이유는 무엇일지 베일에 싸인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쪽짜리 거짓말'은 모두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따뜻한 감동과 신선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꽉 채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 살 소녀들의 좌충우돌 거짓말 지키기 프로젝트는 21일(오늘)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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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시리도록 아름다운 '순백의 국화'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은 서로에게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0일, 김유정과 송강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국화 위 눈맞춤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세상에 단둘만 존재하는 듯 서로를 응시하는 김유정, 송강의 짙은 눈맞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비주얼 끝판왕' 청춘 배우들이 완성할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설레는 로맨스와 차진 티키타카로 재미를 책임진다. 앞서 압도적 비주얼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홀린 0차 티저 영상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시리도록 아름답다. 슬픈 의미를 갖고 있는 순백의 국화 위에 누워 악마 구원을 바라보는 도희, 그런 그를 지긋이 내려다보는 악마 구원의 분위기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방이라도 서로의 눈동자에 빨려들어갈 것 같은 눈맞춤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십자가 타투가 새겨진 도희의 손목을 잡은 구원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이 십자가 타투가 이들에게 어떤 의미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나의 구원'이라는 문구는 도희 앞에 나타난 악마 구원이 이름대로 '구원자'일지, '파괴자'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희는 김유정이 연기한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희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구원'은 송강이 분한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기막힌 운명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매혹적인 악마와의 위험한 계약 결혼이 색다른 차원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할 것"이라면서 "로맨스 도파민이 폭발할 김유정과 송강의 역대급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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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트라이비 '송선',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MC 합격점…통통 튀는 진행→찐소통 '맹활약'!
    [사진 제공: 아이컨택컴퍼니]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만능 MC돌'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트라이비 송선은 지난 19일 공개된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선은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며 서울문화고등학교를 찾았다. 학과 곳곳을 방문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언니미'를 발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공연에서 송선은 최근 유행하는 '스모크 챌린지'를 함께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게스트 미미로즈(mimiirose), 서울문화고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빛냈다. 송선은 MC 첫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진행력과 통통 튀는 비타민 에너지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다른 공감 능력과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오늘 우리 학교는'에 최적화된 MC라는 호평을 이끌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송선은 트라이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매 앨범마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발표, 최근 데뷔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성료에 이어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 성공적 개최까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을 비롯해 MC로서 합격점을 받으며 '만능 MC돌'로 거듭난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장르불문 대세 아티스트의 무대와 토크, 학생과 선생님이 주인공이 되는 코너를 통해 힐링을 전하는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한편 '오늘 우리 학교는'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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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X이도겸, 맞잡은 두 손에 놀란 눈빛!…갑작스러운 심쿵 스킨십 '설렘 폭발'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 이도겸, 이효나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얽힌다.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22화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이 '청필름' 오디션에 떨어진 진짜 사연이 밝혀진다. 앞서 오디션을 보러 간 은성은 엄마가 챙겨준 대추차를 마시려다 신하영(이효나 분)과 부딪히며 반갑지 않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후 오디션장에 심사위원으로 있던 하영이 은성을 날 서게 대했고, 결국 '오디션 합격자' 명단엔 그녀가 없었다.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린 은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두 손을 맞잡은 은성과 강선우(이도겸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둘이 어쩌다가 손을 잡게 된 것인지 설렘과 호기심을 유발한 가운데 마주 본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신중하게 이력서를 검토하는 하영이 눈에 띈다. 이미 은성은 '청필름' 오디션에서 떨어진 상황. 하지만 은성의 입사지원서가 또 다시 그녀의 손으로 들어온다. 이를 본 하영은 놀라고, 고민에 빠진다. 과연 은성이 '청필름'에서 일할 수 있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은성과 선우 그리고 하영 세 사람의 좌충우돌 현장은 20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2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S Drama, KBS Story, Wavve(웨이브), KB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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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깐죽포차' 최양락X팽현숙, 포차 운영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오는 12월 첫 방송!
    [사진 제공 : 래몽래인] [동국일보] '깐죽포차'가 포차 운영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에 도전하는 최양락, 팽현숙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MBN-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오늘(20일) 공개된 '깐죽포차'의 사장 최양락은 그동안 아내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깐죽 인생 61년 만의 첫 오너에 도전, 수준급 입담을 자랑한다. 포차의 주방장으로 변신할 팽현숙은 '깐죽포차'를 운영하기로 한 남편 최양락의 도전을 응원하며 과묵하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깐죽포차'는 최양락이 제작진에게 직접 포차 운영 방송을 제안하고 애주가인 최양락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까지 최양락이 직접 참여했다고 해 벌써부터 프로그램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특히 팽현숙은 최양락을 응원하며 포차 주방장으로 어떤 재료라도 특별한 메뉴로 재탄생시키며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게다가 그동안 최양락과 팽현숙이 동반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정다감한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보는 이들의 새로운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깐죽포차'는 최양락의 독특한 포차 운영 시스템과 팽현숙의 차별화된 음식으로 특별한 손님을 직접 맞이하는 등 유쾌한 포차 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깐죽포차'의 출연을 확정 지은 최양락은 오는 21일(토) '1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MBN-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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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싱어게인 시즌3 무명가수전' 임재범, 등장만으로도 존재감 최강…압도된 참가자들의 리얼한 반응 속출!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회 선공개 영상 캡처] [동국일보]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방송 시간을 밤 10시로 변경, 10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재미와 감동의 무대와 함께 안방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최초로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을 본 참가자들의 '찐' 리액션이 담긴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라운드 경연 무대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 속에 대기 중인 참가자들은 '싱어게인'의 터줏대감 규현을 시작으로 김이나, 선미, 이해리가 심사위원석에 착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제 남은 네 자리를 채울 새로운 심사위원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치솟는 상황. 가장 먼저 코드 쿤스트가 얼굴을 드러내자 예상치 못한 심사위원에 참가자들의 놀라는 표정이 이어진다. 코드 쿤스트의 합류로 주니어 라인이 완성된 가운데 시니어 라인에는 가요계의 여왕 백지영이 등장, 박수가 쏟아진다. 게다가 오디션계의 살아있는 역사 윤종신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에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심사를 했던 맞춤형 심사위원장 윤종신이 '싱어게인3'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데뷔 17년차 선미도 긴장하게 만드는 임재범이 마지막을 장식, 참가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진 참가자, 추위를 타는 참가자 등 임재범의 존재감만으로 압도된 참가자들의 리얼한 반응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역대급 심사위원 라인업을 자랑하며 출격 준비를 마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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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드라마 시리즈 '졸업' 정려원X위하준, 이토록 설레는 사제 커플 탄생…대치동 학원가 미드나잇 로맨스!
    [사진 제공=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세상 특별한 사제(師弟) 로맨스로 돌아온다.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시리즈 '졸업'(연출 안판석, 작가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정려원, 위하준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 학원가 불빛이 꺼지면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미드나잇 로맨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선사할 깊이가 다른 현실 멜로가 더욱 기다려진다.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멜로 최적화 연하남' 위하준의 만남에도 이목이 쏠린다. 정려원은 '대치동 기적'을 이뤄낸 14년차 베테랑 국어강사 '서혜진' 역을 맡았다. 일희일비 하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지나간 꿈에 대한 미련, 강단에서 내려온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찰나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꼴통제자' 이준호가 10년만에 나타나 서혜진의 일상이 소란스러워진다. 팍팍한 현실에 잊고 지냈던 설렘까지 깃든 그의 비밀스러운 감정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정려원은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오게 돼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평소 존경하는 안판석 감독님은 물론, 너무나도 좋은 파트너를 만나 합을 맞추게 돼 현장 가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위하준은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혜진의 일상을 휘젓는 신입강사 '이준호'로 활약한다. 이준호는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 기적'의 주인공.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에게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을 안겨준 은사 서혜진이 있는 학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다. 너무도 격렬하게 반대하는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벌써부터 설렌다. 위하준은 "캐릭터가 가진 매력에 끌렸고, 일상 속 감정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토리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인연을 맺은 안판석 감독님을 다시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현장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셨던 분이기에 너무 설렌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시리즈 '졸업'은 2024년 tvN과 티빙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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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오늘도 사랑스럽개', 더 가까워지는 차은우X박규영…'숨멎' 엔딩으로 안방극장 설렘 전파!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가 박규영을 향한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18일(어제)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3회는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진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겼다. 앞서 율의 앞에서 '개나(개+해나)'로 변해 어쩔 수 없이 율의 방에서 아침을 맞게 된 해나는 예상치 못한 서원의 등장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원은 해나와 율이 함께 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고 두 사람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했다. 해나와 율은 서원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율은 해나가 개로 변한다는 비밀을 지켜줬다. 하지만 율은 서원에게 "개랑은 말도 안 통하니까"라는 말을 실수로 내뱉었고, 이에 놀란 해나는 순발력을 발휘, 변명을 늘어놓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해나는 서원이 율의 삼촌임을 알게 됐고, 서원은 해나에게 자신이 율의 삼촌임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선생님 비밀은 제가 꼭 지켜드릴게요"라고 답한 해나는 서원이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에 이어 율의 삼촌인 것까지 알게 돼 극적 흥미를 더했다. 한편 학교는 교감 선생님(유승목 분)이 데려온 개 만득이로 인해 떠들썩했다. 교무실에 만득이가 등장하자, 해나는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이 신경 쓰였고 동료 교사들에게 개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속이는가 하면 사료를 주는 서원에게 만득이가 돌진하자 그를 밀쳐 구해주는 등 궁지에 몰린 서원 앞에 시기적절하게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해나는 이후 만득이가 교무실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곤 서원이 수업 중인 복도를 향해 "만득이가 집에를 갔구나"라며 크게 외쳤다. 만득이 때문에 교무실에 편하게 들어오지 못한 서원을 배려한 것. 서원은 자신을 도와주는 해나에게 고마워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수직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보겸(이현우 분)은 가까워지는 서원과 해나를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케이크를 고르고 있는 해나를 본 뒤 서원에게 연락을 취해 케이크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등 두 사람이 만나도록 유도한 것. 그렇게 서원과 해나는 우연히 만나게 됐고 서원은 학교에서 자신을 도와준 해나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서원은 해나가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했고 해나는 "우린 둘 다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라며 그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특히 해나는 서원의 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강아지 키링을 가방에 달아주며 그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기도. 서원은 첫 만남부터 관심이 있던 해나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고 서서히 달라지는 그의 행동은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동료 교사의 결혼식 축하 선물을 위해 해나와 보겸이 단둘이 약속을 잡으려 하자, 보겸을 못 가게 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냈고 더 나아가 멀미가 있는 해나에게 자신의 차를 타고 결혼식장에 같이 가자며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다. 방송 말미, 서원과 해나는 동료 교사들과 다 함께 결혼식장에 넘어가자는 윤채아(이서엘 분)의 제안은 거부한 채 단둘이 약속 장소에 만났다. 그 순간 채아가 자신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서원은 들고 있던 우산을 펼치며 해나와 자신이 안 보이도록 뒤로 숨었고 의도치 않게 서로 초밀착한 두 사람의 엔딩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키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치가 최고조로 달아오르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해나랑 율이 티키타카 대박", "해나가 서원이 구해주는 거 진짜 웃기다", "강아지 너무 귀여워", "서원이 원래 해나한테 첫눈에 반했었네", "차은우 OST 드라마랑 잘 어울림, 목소리 녹는다", "보겸이 완전 쎄하다", "해나한테 적극적인 서원이 보는 데 내 광대는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 "서원, 해나 엔딩 찢었다. 역대급 우산씬 너무 설레 심장 간질거림", "다음 주 언제 와 꼭 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댕며드는'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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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골든걸스' 박진영, "4명의 멤버 모두 나와 취향 같아…잘 해낼 자신 있어"
    [사진 제공|KBS 2TV] [동국일보] KBS2 '골든걸스' 박진영 PD가 가요계 살아있는 레전드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가 뭉친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화제다. 오는 10월 27일(금)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섭외한 '골든걸스'에 대한 각별한 기대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탄생에 대해서 "방송국에서 제안을 받은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방송국에 연락한 프로젝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다. 박진영은 "방송국에 먼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정말 놀라운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이 4명이 원래 잘하던 걸 적당히 섞어 놓는 게 아니라 진짜 융화가 돼서 한 팀이 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혀 '골든걸스'가 타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와 다른 시작점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로 멤버를 구성한 것에 대해 "넷 다 노래를 굉장히 굉장히 잘하는데 내가 프로듀스하고 싶은 스타일로 잘하고, 나와 취향과 뿌리가 같은 상태에서 잘한다"라고 전제한 후 "목소리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분들이다. 사실 노래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취향이나 스타일에서 나와 교집합이 큰 분들은 별로 없는데 이 네 분은 뭘 해 보고 싶은 부분들이 많고, 하면 잘 될 것 같고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단언했다. 박진영은 멤버들 각각의 장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멤버 중 맏언니인 인순이에 대해서는 "나이가 있어도 핑계가 없다"라며 "아, 내 나이가 이래서 삭신이 쑤셔서"라고 하지 않고 "춤 잘 춰야지, 노래 잘해야지"라고 말한다. 몸만 유연한 게 아니고 생각이 유연하다. "그거는 말이야, 나 때는 말이야"라고 하지 않고 "어머머 그러네. 나 그거 어떻게 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 "마인드가 겸손하고 젊어서 존경하게 된다"라고 밝힌 후 "이전에 '또' 노래를 녹음하는 데 성량, 감성, 정확도, 음정 다 완벽해서 정말 좋은 의미로 노래하는 기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탁월해서 사람인가? 이런 느낌이 들 정도였다"라며 인순이가 레전드 디바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미경에 대해서는 "노래를 말도 안 되게 잘한다. 옆에서 흥얼거리면 내가 가수 해도 되나? 저런 목소리를 가진 사람만 가수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이다"라며 "고음과 댄스 음악의 경험자라는 장점이 있다. 우리가 하려는 음악과 가장 비슷한 음악을 했기 때문에 기대된다"라며 '골든걸스'의 방향점임을 밝혔다. 이어 신효범에 대해서 "노래 선수. 인간계가 아니다"라고 단언한 후 "타고난 보컬이며 감정전달력이 너무 좋다. 성악 훈련을 받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기초가 너무 튼튼하고 소울풀한 감성, 음악 취향이 나와 닮아서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말해 기대되는 1순위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가장 의외의 멤버로 꼽히는 이은미에 대해서는 "은미 누나는 내가 스스로를 딴따라라고 부르지만 이 누나의 공연 모습은 좋은 의미로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굉장히 거칠고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날 것의 매력이 있어서 저 재능을 가져다 뭔가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가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으로 전혀 다르게 보여줄 것 같은 즉흥성이 가장 탐나고 기대된다"라고 밝혀 즉흥적인 이은미가 박진영과 만났을 때 어떤 결과를 만들지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 "곡을 잘 쓰고 싶다. 자신 있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지금의 케이팝을 프로듀스하는 우리 세대가 있게 해준 우리 위 세대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소개함으로써 케이팝이 어떤 흐름을 가지고 왔는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가요계 시장이 조금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신의 조합의 탄생뿐만 아니라 결과물까지 최고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10월 2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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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반짝이는 워터멜론' 신예 이하민, 드러머 이시국 役…잊을만하면 장발 찰랑 비주얼로 시선 집중!
    (사진 출처 :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동국일보] tvN '월수금화목토', 웹드라마 '뉴연플리'로 주목을 받은 신예 이하민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광 고등학교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드러머 이시국 역을 맡은 이하민은 극중 순수 소년미부터 본투비 로커 소울 장착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확신의 개그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1995년의 엄마, 세경(설인아 분)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는 세경의 딸 은유(설인아 분)의 엄마 첫사랑 찾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은유는 엄마의 첫사랑이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단서 하나를 가지고 밴드 멤버들과 각각 따로 만나 보기로 한 것. 이시국 역할의 이하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발, 스모키 화장, 징 박힌 가죽 장갑 등 로커 아이템을 풀장착한 부담 100배 비주얼로 등장 및 매운 음식을 먹고 화염을 내뿜는 맵찔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 외에도 무대에 '신디', 즉 '신디사이저'를 올린다는 말을 듣고 "신디가 어떤 계집앤데 무대 위에 올려!"라고 하며 음악에 열정은 많지만 음악 지식은 얕은 허당미를 비춰 확신의 개그캐 면모를 보여주었다. 풋사랑 소년부터 개그캐까지 다혈질이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하민은 2022년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주인공 고경표의 아역 '정지호' 역, 웹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모두가 바라는 첫사랑 로망 선배인 안진우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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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유괴의 날' 주현영 특별출연, "맞네요, USB" 예고편 한 컷…18일 10회 등장 예고!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배우 주현영이 '유괴의 날'에 출격한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18일, 주현영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양한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부캐 부자' 주현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은 최원장 자택 CCTV 영상 속 서혜은(김신록 분)을 보고 혼돈에 빠졌고, 최로희(유나 분)는 제이든(강영석 분)과 최호영(김동원 분)에게 붙잡혀 러시아로 떠나게 될 위기에 놓였다. 한편, 최원장의 연구 기록을 발견한 박상윤(박성훈 분)은 서혜은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이에 박철원(김상호 분)과 만나게 해 대화 감청도 시도해 봤지만, 여전히 그의 실체는 미스터리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충격과 반전, 거듭되는 위기와 역습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MZ 대세' 주현영이 특별출연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동그란 안경 너머로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장착한 그의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극 중 제이든을 새초롬하게 올려다보며 눈치를 살피는 능청스러운 표정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최박사의 연구 자료가 그 펜던트에 담겨있다?"라는 제이든의 목소리에 이어 "맞네요, USB"라고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그가 어떤 역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주현영은 특유의 위트와 센스가 돋보이는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동시에, 후반부 전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주현영의 특별출연 그 이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10회는 오늘(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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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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