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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괴의 날' 주현영 특별출연, "맞네요, USB" 예고편 한 컷…18일 10회 등장 예고!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배우 주현영이 '유괴의 날'에 출격한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18일, 주현영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양한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부캐 부자' 주현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은 최원장 자택 CCTV 영상 속 서혜은(김신록 분)을 보고 혼돈에 빠졌고, 최로희(유나 분)는 제이든(강영석 분)과 최호영(김동원 분)에게 붙잡혀 러시아로 떠나게 될 위기에 놓였다. 한편, 최원장의 연구 기록을 발견한 박상윤(박성훈 분)은 서혜은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이에 박철원(김상호 분)과 만나게 해 대화 감청도 시도해 봤지만, 여전히 그의 실체는 미스터리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충격과 반전, 거듭되는 위기와 역습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MZ 대세' 주현영이 특별출연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동그란 안경 너머로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장착한 그의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극 중 제이든을 새초롬하게 올려다보며 눈치를 살피는 능청스러운 표정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최박사의 연구 자료가 그 펜던트에 담겨있다?"라는 제이든의 목소리에 이어 "맞네요, USB"라고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그가 어떤 역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주현영은 특유의 위트와 센스가 돋보이는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동시에, 후반부 전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주현영의 특별출연 그 이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10회는 오늘(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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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SBS 드라마 '마이 데몬' 배우 조연희, 전형적인 상류층 기업 상무 '김세라' 역 출연 확정!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조연희가 재벌 기업 상무로 변신한다. 조연희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오늘) "조연희가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 김세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연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을 통한,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 극 중 조연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제약회사 첫째 딸 김세라 역을 맡았다. 그녀는 미래 전자의 상무이자, 늘상 사회적 가면을 쓰고 있는 상류층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조연희는 그동안 '천원짜리 변호사', '블라인드', '원 더 우먼', '철인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마이 데몬'을 통해 펼칠 조연희의 캐릭터 플레이가 기대되는 가운데 김유정, 송강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조연희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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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시간여행의 나비효과…1995년의 아빠X엄마 이어주려 고군분투!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영상 캡처] [동국일보] 려운과 최현욱 사이 갑작스러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어제(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시간여행의 나비효과를 제대로 실감한 은결(려운 분)이 1995년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기 위해 "최세경(설인아 분)을 좋아한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감전 사고로 인해 2023년에서 눈을 뜬 은결은 자신이 1995년에서 저질렀던 행동으로 인해 엄마(서영희 분)가 어른 세경(이소연 분)으로 바뀐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다행히 이는 꿈이었지만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는 마스터(정상훈 분)의 경고가 있었기에 은결은 더 늦기 전에 1995년의 엄마 청아를 만나 아빠 이찬과 이어줘야겠다고 결심했다. 때마침 은결이 눈을 뜬 곳은 청아가 살던 진성악기 윤건형(김태우 분) 회장의 집이었다. 마당에서 우연히 1995년의 엄마 청아를 맞닥뜨린 은결은 그제야 2023년의 엄마가 비밀로 감추려 했던 외가의 실체를 알게 됐다. 입주 가정교사이자 계모 임지미(김주령 분)의 계략으로 인해 언어를 빼앗긴 청아는 그녀를 받아들인 아빠 윤건형 회장과도 멀어져 버렸다. 임지미에게 시달리는 청아를 본 은결은 분노했고 그 광경을 윤건형 회장이 목격하면서 상황은 다시 변화했다. 은결은 윤건형 회장을 설득해 집안에서는 수어를 가르치는 입주 가정교사로, 학교에서는 학습 도우미로 청아의 곁에 머무르게 됐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수어를 알려줬던 엄마처럼 은결은 1995년의 엄마 청아에게 수어를 알려주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다. 특히 청아가 친엄마로부터 배웠던 수어로 이름을 이야기하자 눈물을 터트리는 은결의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은결이 청아의 학습 도우미로 서원예고에 재학하게 됐다는 사실은 청아를 만나러 온 은유(설인아 분)를 거쳐 배광고등학교에 있던 이찬의 귀에도 들어갔다. 불량배들과 싸움까지 할 정도로 은결을 애타게 찾아 헤맸던 이찬이기에 곧바로 밴드 멤버들과 함께 서원예고로 출동, 트럭 위에서 힘차게 세레나데를 부르며 은결의 컴백을 외쳤다. 이찬과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붉은 노을' 즉석 공연은 조용하던 서원예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들뜨게 했다. 관객 사이에 섞여 있는 은유와 은결을 발견한 이찬은 진심 어린 사과와 든든한 각오로 은결의 마음을 울렸다. 그러나 은결은 저 멀리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청아를 보고 마음을 굳게 먹었고 곧 "내가 최세경을 좋아하거든"이라는 공개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는 첫사랑 브레이커 은결의 결심이 숨어 있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엄마가 바뀔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이찬의 첫사랑을 제대로 훼방 놓기로 결심했던 것. 반면 세경인 척 엄마를 첫사랑 밴드맨과 이어주려는 커플 메이커 은유의 노력도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붉은 노을처럼 타오르는 네 청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청춘들의 얽히고설킨 우정과 사랑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23일(월) 저녁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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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반쪽짜리 거짓말' 김시우X안세빈, 열 살 두 소녀의 아슬아슬한 거짓말 지키기 프로젝트!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반쪽짜리 거짓말' 예고 영상 캡처] [동국일보]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이 사랑스러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1일(토)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연출 이현경/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은 부모님의 이혼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내뱉은 열 살 두리와 두리를 지켜주려는 주변인의 성장 스토리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두리(김시우 분)가 반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먼저 "두리, 니 아빠랑 안 살제?"라면서 이혼 가정인 두리를 둘러싼 반 친구들의 의혹들이 커졌고, 이에 두리는 거짓말을 내뱉는다. 학부모 공개수업을 앞둔 두리를 위해 민아(안세빈 분)는 반 친구들에게 일부러 "두리네 아빠 완전 멋있다"라고 두리의 거짓말을 지켜준다. 공개수업 전까지 두리와 민아는 거짓말을 진짜로 만들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져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민아는 두리의 거짓말을 왜 지켜주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영상 말미 두리는 할아버지 한길(김원해 분)의 "남들이 뭐라카든 이 기세를 잡아야 하는 기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인생은 기세다"라고 힘차게 외치는 등 어떤 일이든 당차게 헤쳐 나갈 열 살 소녀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것을 예감케 한다. '반쪽짜리 거짓말'의 예고 영상은 열 살 소녀 두리와 민아가 거짓말을 숨기기 위한 비밀스러운 작전이 담긴 사랑스러운 연출과 독특한 스토리를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은 오는 21일(토)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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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11월 공개 확정…2차 스틸 공개!
    사진 제공= 쿠팡플레이 [동국일보] 2023년 쿠팡플레이 최고 기대작 '소년시대'가 11월 말 공개를 확정 짓고 2차 스틸을 공개했다. 대세 배우 임시완과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11월 말 공개를 확정 짓고 2차 스틸을 공개했다.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2차 스틸은 1980년대 충청도 부여 농고를 배경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삽을 치켜든 채 잔뜩 겁먹은 표정을 한 온양 찌질이 '병태' 임시완과 어느 날 갑자기 부여 일짱이 되어 친구들 위에 군림하며 당당한 미소를 띤 '병태' 임시완, 극과 극 180도 상반된 모습은 하루 아침에 일짱이 된 찌질이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예고한다. 한편, '강강약약'으로 상대를 대하는 부여의 은둔고수 흑거미 '박지영'(이선빈)의 놀란 표정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평정한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가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드러난다. 여기에 모든 남학생의 마음을 뒤흔드는 부여의 소피 마르소 '강선화'(강혜원)가 '장병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2차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1월 말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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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디바 도전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에 기대감 고조…'디바의 꿈'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디바가 된 박은빈의 모습이 담긴 '디바의 꿈'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무인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서목하의 색다른 얼굴을 엿볼 수 있다. 나무 그늘 아래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한 서목하는 기타를 치며 낭만을 느끼고 있다. 나뭇잎 사이로 따듯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그녀의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 위 서목하의 청량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하얀 드레스와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에 '내 꿈으로 세상을 가득 채운 그날'이라는 문구처럼 서목하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서목하 역을 맡은 박은빈 역시 "대본을 읽고 앞으로 그려나갈 목하의 삶이 궁금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무인도의 디바'라는 제목에서 호기심이 생겼다는 박은빈은 "과거 무인도의 삶으로부터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목하에게서 답을 찾고 싶었다"며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을 목하를 만나 함께 실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목하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가장 큰 부분이 노래와 사투리였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하를 위해 온 마음을 다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무인도에서 온 친구, 목하를 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박은빈이 만들어갈 서목하 캐릭터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현실에 지친 이들을 위한 박은빈과 서목하 캐릭터의 위로가 담길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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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청각 장애 화가 '차진우' 역!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따스한 감성의 클래식 멜로로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두드린다. 무엇보다도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이자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만으로도 단번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감성의 깊이가 다른 신현빈의 존재감이 힘을 더하며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멜로를 완성한다. 멜로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지금까지 회자되는 수작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이후 무려 11년 만에 멜로 장르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로 변신한다.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운명처럼 찾아든 정모은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 오롯이 자신만의 세상을 홀로 꽉 채우던 차진우의 일상이 정모은으로 채워져 간다.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정우성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할 새로운 '인생 멜로'에 기대가 쏠린다. 정우성은 "극 중 진우는 청각장애인이다. 소리 언어로 소통을 하는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명목 아래 얼마나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고 또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하는지, 그것이 이성 간의 사랑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혹시 어긋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진우를 통해 '소통'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라면서 "드라마로 제작되기까지 긴 시간 여러 사연을 함께한 작품이다. 제작에 큰 염원을 담았던 배우로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 진우의 고요하면서도 커다란 진동을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내공이 남다른 신현빈의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너를 닮은 사람', '재벌집 막내아들' 등 웰메이드 드라마의 흥행 주역으로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을 맡았다. 인생 처음으로 가져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모은은 꾸밈없이 솔직하고 단단한 인물.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신현빈은 차진우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배우로 성장해가는 '정모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 정우성과 신현빈이 빚어낼 감성 시너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신현빈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저희 드라마만이 지니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와 풋풋한 설렘을 꼭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11월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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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환상연가', 두 인격을 지닌 태자 박지훈과 자객에서 후궁이 된 홍예지의 애틋한 판타지 사극 로맨스!
    [사진 제공: 박지훈(마루기획), 홍예지(빅웨일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새해의 포문을 책임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환상연가'에서 연월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객이 된다. 왕을 시해하려다 누군가 쳐 놓은 덫에 걸려 쓰러진 그녀는 다음 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뜨게 되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로 책봉된다. 정반대의 두 인격을 가진 태자는 연월을 향한 각자 다른 방식의 분노와 사랑을 드러내며 그녀를 상대하게 되는데. '환상연가'는 두 인격을 가진 태자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후궁의 파란만장하고도 애틋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박지훈은 특히 두 인격을 지닌 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연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홍예지는 자객에서 후궁이 되는 우여곡절 많은 삶을 지닌 '연월' 역으로 박지훈과 호흡한다. 박지훈이 열연을 펼칠 사조 현은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두루 갖췄으며, 타고난 미적 감각을 활용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다. 그는 어린 시절 강압적인 아버지 사조 승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잊지 못한 아픔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가만히 있어도 매력이 흘러넘쳐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지녔지만 스킨십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로 두 인격체의 모습을 선보인다. '약한 영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박지훈은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를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박지훈과 촘촘하게 얽히며 극을 이끌어갈 홍예지가 맡은 연월은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이다. 연풍학의 외동딸인 그녀는 자객집단 '바람칼'에서는 '계라'로 살아왔고, 어느 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어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쳐갈 인물이다. 드라마 '스쿨 카스트'와 영화 '이공삼칠'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맹활약한 홍예지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프를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어 그녀가 펼칠 활약이 주목된다.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 삼광빌라!', '열여덟의 순간', '완벽한 아내'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대본을 집필해 온 윤경아 작가와 '달리와 감자탕', '단 하나의 사랑', '7일의 왕비', '힐러' 등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이정섭 피디가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24년 KBS드라마로 새해를 책임질 두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의 파격적이고도 애틋한 사극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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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 방송 첫 주 만에 '오늘의 OTT 랭킹 차트' 1위 → 韓 넷플릭스 1위!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가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 동명의 네이버웹툰(작가 이혜) 캐릭터들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방송 첫 주 만에 '인생 로코', '힐링 드라마' 등 열띤 호평 반응을 쏟아내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도는 각종 관련 커뮤니티와 SNS, OTT 플랫폼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방송 이후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짤들이 꾸준히 생성돼 이슈화됐고 시청자들은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조합 진짜 대박", "이런 힐링 드라마는 오랜만", "웹툰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완벽 예시, 원작이랑 비슷해서 재밌음", "연기하는 강아지도 너무 귀엽고 CG도 어색하지 않고 좋다", "다들 오사개 꼭 챙겨보길. 인생 드라마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10월 2주차 화제성에서 전체 드라마 4위, 드라마 뉴스 기사 수 2위, 드라마 SNS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를 무서워하는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 배우 차은우 역시 방송 첫 주 만에 전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각 6위에 랭크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극이 흥미진진해지는 만큼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6일(월) 발표한 결과이다. 또한 지난 13일(금) 기준,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방송 2일 만에 웨이브, 넷플릭스 등을 합친 통합 '오늘의 OTT 랭킹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대만의 OTT 플랫폼인 프라이데이(FriDay)에서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인기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 넷플릭스 TOP 10순위 3위에 진입하더니 15일(일)에는 1위까지 치솟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1, 2회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리는 한해나(박규영 분)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차은우 분), 그 곁을 맴도는 이보겸(이현우 분)의 흥미진진한 서사가 본격 시작했다. 특히 2회 방송 말미에는 율의 집에서 아침을 맞은 해나와 율의 삼촌 서원이 마주치는 '당혹 엔딩'이 펼쳐졌고 내일 방송될 3회에서는 서로에게 서서히 가까워지는 해나와 서원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길 것을 예고했다. 이 두 사람을 의미심장하게 지켜보는 보겸 등 전생과 현재를 오고 가는 각 인물들의 사연들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일명 '오사개' 앓이에 모두를 몰아넣을 전망이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는 내일 18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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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마이 데몬', '로맨스 도파민 X 시너지 폭발' 대본리딩 현장 공개!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린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7일, 로맨스 도파민이 폭발한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설렘 메이커들의 '갓'벽한 케미스트리와 연기 고수들의 빈틈 없는 열연이 색다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이날 대본리딩은 김장한 감독과 최아일 작가를 비롯해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참석해 화끈한 열연을 펼쳤다.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로 옷을 갈아입었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도희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그런 도도희가 '악마' 구원과 계약을 맺으며 상상 초월의 변화를 맞는다. 김유정은 까칠한데 부드럽고, 여린데 강한 '솔트 라떼' 같은 도도희의 '단짠' 매력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다채롭게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구원'으로 역대급 변신을 한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송강은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변화무쌍하게 완성했다. 특히 모두의 기대를 모은 김유정, 송강의 케미스트리는 첫 대본리딩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로코 만렙' 비주얼 케미스트리부터 차진 티키타카가 설렘을 자아내며 두 청춘 배우가 완성할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상이는 미래 투자 대표이자 엘리트인 '주석훈'을 맡았다. 석훈은 미래 그룹 창업주 주천숙(김해숙 분)의 조카이자 도희가 유일하게 동질감을 느끼는 인물. 이상이는 도희 곁에 구원이 등장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가 꿈틀거리는 석훈의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몰입도를 더했다. 맨손으로 미래 그룹을 굴지의 대기업으로 만든 회장 '주천숙'은 김해숙이 맡아 활약했다. 도희가 애정을 담아 '주여사'라고 부르며 그 누구보다 의지하는 천숙. 믿지 못할 자식들 대신에 도희를 특별하게 여기지만, 사실 천숙에게는 큰 비밀이 있다. 김해숙은 괴팍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천숙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조혜주는 구원의 유일한 '반려 인간'이 되고 싶은 '진가영'으로 변신했다. 벼랑 끝에서 구원을 만나 구원받았다고 여기는 가영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도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인물. 조혜주는 전통 쌍검무가 특기인 무용수 가영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배가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도희와의 대척점에서 극적 텐션을 높인 배우들의 활약도 재미를 더했다. 천숙의 첫째 아들이자 미래 전자 대표 '노석민'은 김태훈이 맡아 노련한 연기를 펼쳤다. 김태훈은 천숙의 신뢰를 잃은 석민의 서늘한 얼굴을 완벽히 소화했다. 석민의 아내이자 미래 전자 상무 '김세라'는 조연희가 분했다. 조연희는 사회적 가면을 쓴 세라로 변신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천숙의 둘째 딸이자 미래 어패럴 대표 '노수안'은 이윤지가 책임졌다. 이윤지는 고상한 척 하지만 쌍둥이 아들 오스틴, 저스틴에 의해 항상 본모습이 튀어나오는 수안의 다채로운 얼굴을 유연하게 풀어냈다. 강승호는 석민과 세라의 외아들이자 미래 전자 본부장인 '노도경'으로 활약했다. 그는 이중적인 얼굴을 가진 도경의 아슬아슬한 면모를 긴장감 넘치게 그리며 극적 긴장감을 조율했다. 도희와 구원의 조력자들의 활약도 빛났다. 도희의 AI 같은 '신비서'는 서정연이 맡았다. 서정연은 도희의 눈빛만 봐도 속내를 파악할 만큼 눈치가 빠른 신비서의 충실한 면모를 완벽히 빚어냈다. 도희에게 신비서가 있다면 구원에게는 '박복규'가 있다. 구원이 인간의 삶을 위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규는 허정도가 연기했다. 200년 전 구원의 첫 번째 계약자였던 복규는 전생을 기억하는 구원 표현대로 '불량품 같은 인간'. 허정도는 구원 역의 송강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악마와의 로맨스라는 매혹적인 설정만큼이나 캐릭터 역시 개성이 넘친다"라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 이상이다. '설렘 메이커' 청춘 배우들과 연기 고수들의 차진 티키타카가 차원이 다른 로맨스 도파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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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유괴의 날', 진실 밝힐 마지막 퍼즐 조각 남았다…'최원장' 부부 살인 사건의 풀리지 않은 궁금증 넷!
    [사진제공= '유괴의 날' 방송 캡처] [동국일보] '유괴의 날'이 아직 끝나지 않은 진실 추적을 예고했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는 유괴 사건과 함께 벌어진 최진태(전광진 분), 소진유(고하 분) 부부 살인 사건의 숨은 진실을 파헤쳐 왔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유괴범' 김명준은 경찰에게 쫓겼고, '천재 소녀' 최로희는 제이든(강영석 분)의 타깃이 됐다. 거듭되는 위기 속에 형사 박상윤(박성훈 분) 역시 김명준과 최로희의 행적을 뒤쫓으면서도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알 수 없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 그런 가운데 최원장 내외의 처참한 죽음 뒤에는 그보다 더 잔혹하고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최동억(김성곤 분), 최진태 부자가 2대에 걸쳐 진행 중이던 천재 아이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었다. 최진태가 최로희를 연구와 실험의 대상으로 이용해 온 것뿐만 아니라, 최동억 박사 또한 서혜은(김신록 분)을 같은 이유로 입양 후 파양한 과거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또 하나의 반전은 최동억이 선택한 '첫 번째 아이'는 서혜은이 아닌 같은 보육원 출신 김명준이었던 것. 이처럼 진실의 퍼즐 판이 짜 맞춰져 가고 있는 '유괴의 날'의 마지막 남은 퍼즐 조각은 무엇일지, 아직 풀리지 않은 궁금증 네 가지를 짚어봤다. # 새로운 용의자의 등장! 김신록, 사건 발생 전 전광진 자택 방문한 이유 서혜은의 미스터리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프롤로그 장면에서 젊은 시절의 박철원(김상호 분)이 휘두른 피 묻은 메스에 베인 소녀도, 최로희 이전에 천재 아이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이용된 첫 번째 아이도 서혜은이라는 것이 밝혀질수록 그에 대한 의구심은 증폭됐다. 극 초반 최로희 유괴의 기획자로 등장한 서혜은의 계획이 그의 주장대로 유괴에만 그친 것인지, 박철원이 진범으로 확정된 살인 사건에는 개입하지 않았는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상황. 무엇보다 김명준이 서혜은의 집에서 최원장 자택 CCTV 하드 디스크를 발견, 해당 영상에서 사건 발생 약 7개월 전쯤 서혜은이 최진태를 찾아간 정황을 포착하며 더욱 혼란은 가중됐다.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서혜은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 '공범 의혹' 김신록X김상호, 구치소 접견실에서 끊어진 대화와 수상한 분위기 최진태의 연구 자료를 찾아낸 건 제이든이 아닌 박상윤이었다. 과학수사팀 사익중(공상아 분)을 통해 최동억, 최진태 부자(父子)의 천재 아이 프로젝트와 이에 얽힌 김명준, 서혜은, 그리고 최로희의 이야기를 접한 그는 다시 한번 촉을 발동시켰다. "유괴범은 김명준, 살인범은 박철원, 그럼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서혜은이 이번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게 이상하지 않아요?"라면서도 확실한 단서를 찾지 못한 그는 사익중의 조언대로 서혜은과 박철원을 한자리에 소환해 이들의 대화를 감청했다. 정직 처분 중으로 접견이 중단돼 결정적 대화를 들을 수 없었지만, 박상윤은 "둘이 있으니까 솔직히 말해봐"라며 말문을 연 박철원과 교묘하게 대답을 피하는 서혜은의 반응에 수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박철원의 자백으로 끝난 줄로 알았던 사건에 두 사람의 공범 의혹이 쏠리는 상황. 오직 그들만이 아는 사건의 진실에 귀추가 주목된다. # 사건 발생 추정일은 5월 21일! 그리고, 유나 기억에서 사라진 5월 20일? 최로희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기억들을 하나둘씩 되살려 갔다. 그런데 김명준과 함께 중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최로희는 기억의 타임라인이 잘못됐음을 깨달았다. 김명준이 유괴를 시도한 날은 5월 21일, 그리고 최로희는 하루 전인 5월 20일에 엄마가 사다 준 중국 음식을 먹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변호사 최택균(우지현 분)이 소진유의 카드 명세를 조회한 결과, 이틀 전인 5월 19일에 음식을 구입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천재 소녀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최로희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진 '사건 발생 D-1' 5월 20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기억이 되살아나면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 같은 듯 다른 부부 살인 사건! '유나 母' 고하 살해 용의자의 묘연한 행방 처음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최원장 내외의 사체는 그 모습도 상태도 전혀 달랐다. 박상윤은 "마치 다른 두 사건을 붙여놓은 느낌"이라고 말할 정도. 그도 그럴 것이 최진태의 사체는 장검이 배에서 등으로 관통해 있었고, 소진유의 사체는 페이퍼 나이프가 가슴에 꽂힌 채로 쓰러져 고온에서 부패하고 있었다. 이후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자 최원장과 여러 이해관계로 얽힌 이들이 등장했고, 끝내 CCTV 설치 기사 박철원이 금품을 훔치던 중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자신은 최진태 한 사람만 죽였고, 사건 당일 소진유는 이미 죽어있었다고 증언했다. 여기에 윤정도(박진우 분)가 최진태가 최로희와 단둘이 싱가포르로 가려 했고, 평소 부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바 죽은 최진태가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했다. 어떤 충격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오는 18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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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인터뷰, "현종이 진정한 황제로 성장하는 과정 지켜봐 달라"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배우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9시 2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았다. 열아홉에 황제가 된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 40만 대군의 침입을 받는 등 고초를 겪지만, 정치 스승 강감찬 장군과 손잡고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며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다. 고려 제8대 황제 현종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김동준은 "현종은 어린 나이에 고려 제8대 황제가 되지만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현종은 미디어를 통해 많이 다뤄지지 않은 황제였기에 부담감도 컸다. 하지만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현종의 생애를 비롯해 강감찬 장군과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이어 "촬영에 임할수록 과감한 선택을 하는 현종의 올곧은 행동을 닮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 수많은 사건 사고를 겪는 왕순이 어린나이에 황제로 즉위해 고려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변화의 순간을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보여드리고 싶다. 대사, 시선, 손짓 하나 하나 감독님과 배우들과 계속 이야기 하고 고민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종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생(生)과 사(死)', '성장', '왕관의 무게'를 꼽으며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처럼 생과 사를 오가며 어린 나이에 황제 자리에 오른 왕순의 운명과 고려를 지키고 말겠다는 책임감으로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는 현종의 성장과 변화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동준은 "첫 방송을 앞둔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들과 저희 배우들도 사명감을 갖고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시청자 분들의 심장을 울릴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꼭 함께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9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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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뮤직뱅크' 에일리, 잠든 감각도 깨우는 짜릿한 에너지…韓 대표 디바 증명!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에일리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싱글 앨범 'RA TA TA(라 타 타)'의 동명의 타이틀곡 'RA TA TA (Feat. Lil Cherry)'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일리는 화려하게 장식된 무대에 등장하며 컴백을 알렸다.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의 음악임에도 완벽하게 에일리의 색깔을 입혀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잠든 감각을 깨웠다. 특히 케플러 김다연이 피처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에일리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보컬부터 화려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손가락을 이용한 다양한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찢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를 증명했다. 'RA TA TA'는 에일리가 지난달 발매한 싱글 '잡아줄게' 이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마에스트로의 모습으로 변신해 자신을 향한 끝없는 욕망과 목마름을 그려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RA TA TA'는 라틴과 트랩 요소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팝이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잠들어 있는 감각을 깨우는 에일리의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한편 에일리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RA TA TA'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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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5
  • KBS 드라마 '극야'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 4인 4색의 이야기가 담긴 스틸 공개!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동국일보]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가 4인 4색의 이야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14일(오늘)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첫 번째 단막극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함께 배우 이재원(최수열 역), 최성원(유연훈 역), 김강현(김정근 역), 윤세웅(고상무 역)이 같은 주류 유통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변신,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최수열(이재원 분), 유연훈(최성원 분), 김정근(김강현 분), 고상무(윤세웅 분)의 4인 4색 직장인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밝은 표정으로 전화하는 수열과 무슨 일이 생긴 듯한 연훈, 정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업 실적표를 뒤로하고 직원들을 매섭게 쳐다보고 있는 상무의 모습은 사람보다 돈과 능력을 제일 중요시하는 직장 상사임을 예감, 한 회사 안에서 벌어지는 네 사람의 각자 다른 사연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오랜 친구 사이이자 같은 회사 동료인 수열과 연훈의 극과 극 대비되는 영업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수열은 연훈을 위해 걱정 담긴 말을 거침없이 내뱉고, 연훈은 그런 수열이 답답한 듯 자신을 믿어달라는 마음을 표현한다. 결국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상황을 암시하면서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두 사람은 무슨 일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 것인지, 끝내 이들이 선택한 삶 끝에는 어떤 결말이 펼쳐지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는 14일(오늘)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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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5
  • '이 연애는 불가항력' 김권, "좋은 배우들과 재밌게 촬영…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
    [사진 =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권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맹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권은 지난 12일 종영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에서 사고뭉치 재벌 3세 이현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앞서 이현서는 권재경(하준 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뒷돈을 건넸다. 권재경이 단칼에 거절하자 이현서는 "이거 받으면 나랑 한배 타는 거고 그 배만 타면 수저 그까짓 거 뭐"라고 말하며 자신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현서는 장신유(로운 분) 사무실에도 찾아가 일부러 이홍조(조보아 분)를 들먹이며 장신유를 도발했고, 온주산 개발 프로젝트에 유능한 인재가 붙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 내연녀 윤나연(유라 분)에게 순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이현서는 윤나연이 자신에게 청혼하자 "내가 너한테 관심 있었던 건 네가 장신유 거였기 때문이었다"라며 "그런데 너 장신유한테 까였잖아"라고 태도를 돌변했다. 그런가하면 이현서는 마지막까지 온주산 도시, 개발 사업시행권과 관련한 불법 행위를 펼치며 결국 법원 재판정에 서게 됐다. 김권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안하무인 재벌 3세부터 내연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끌었다. 김권은 소속사를 통해 "카메오로 참여하게 됐지만 이렇게 웃으며 작업할 수 있는 현장은 오랜만이다. 아마 남기훈 감독님이 가지고 계신 에너지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라며 "처음에는 조금만 나오고 빠지는 카메오였지만 작가님 덕분에 좋은 배우들과 좋은 현장에서 짧지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마지막 회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권은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는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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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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