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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산부인과 레지던트 캐릭터로 의사 역 첫 도전!
    고윤정 [사진 제공: MAA] [동국일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가 온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기획 크리에이팅 스튜디오 에그이즈커밍/ 제작 tvN)’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4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대세 배우’ 고윤정이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윤정은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해 첫 의사 역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는 매 작품 소소하지만 울림 있는 이야기, 적재적소에 배치된 위트와 센스, 특유의 공감성 짙은 소재들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작을 선사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로 참여 영역을 넓힌 이들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보여줄 신선한 재미와 색다른 감동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겨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을 그린다. 모두의 첫 사회생활과 닮아 있는 초보 의사들의 병원 생활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도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며, 혹독한 트레이닝의 과정 속에서도 피어날 파란만장한 청춘들의 우정기, 그리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전공의들의 모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들의 슬기로워질 언젠가를 응원하게 될 이야기를 전한다. 대세 배우 고윤정, 크리에이터 신원호와 이우정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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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종영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김소현에 평생 믿음 약속…로맨틱 프러포즈!
    [사진 제공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영상 캡처]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거짓말같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최종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가 믿음으로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바다처럼 깊고 신비로운 사람의 마음은 진실과 거짓만으로 알 수 없기에, ‘진실’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믿겠다는 목솔희. 그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을 지켜낸 목솔희와 김도하의 해피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목솔희는 평범한 일상을 만끽하면서도,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세상이 여전히 낯설었다. 무엇보다도 능력만으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사람들의 진심을 알기란 너무도 힘들었다.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안 들리면 진심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런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어떤 설명도 필요치 않았다. 그저 “사랑해”라면서 짧은 입맞춤으로 순도 100%의 마음을 전한 김도하. 진심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그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은 목솔희는 행복하게 미소 지었다. 목솔희의 진실 탐지 능력은 결정적 순간에 돌아왔다. 목태섭(안내상 분)과 차향숙(진경 분)은 오해가 쌓여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목솔희는 부모님의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화해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도 서로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며 상처를 주는 두 사람을 보면서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어 속상했다. 김도하는 그런 목솔희에게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잘 알지 못할 때도 있고, 말하고 후회하기도 한다면서 위로했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엄마 차향숙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 아빠 목태섭을 등판시키기로 한 것. 그러나 차향숙은 목태섭의 청혼을 거절했다. 모든 게 끝났다고 돌아선 순간, 거짓말같이 능력이 돌아왔다. 차향숙의 말이 거짓말로 들린 것. 목솔희가 차향숙의 거짓말을 알리자, 차향숙은 진심을 고백했다. 그렇게 목태섭과 차향숙은 행복을 맞았다. 김도하 역시 목솔희에게 청혼을 했다. “평생 네 옆에 있을게. 네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게”라면서 평생 ‘믿음’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한 것. 목솔희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모든 시련을 극복한 김도하는 새로운 꿈도 그렸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도하는 에단(백승도 분)을 성공시키고,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당당히 섰다. 최고의 작곡가 상을 수상한 그는 ‘김도하’란 이름에 숨어 살 때는 이런 순간을 기대하지 못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꿈이 이루어진다는, 사랑이 영원할 거라는 믿음이 있어 가능했다는 김도하. 자신을 믿어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기쁨을 누리겠다는 그의 소감은 뭉클함을 더했다. 목솔희도 큰 결심을 했다. ‘라이어 헌터’ 생활을 그만두기로 한 것. 목솔희는 김도하를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 어떤 거짓말은 가슴이 아팠고, 어떤 거짓말은 아름다웠다. 사람의 마음이란 거짓과 진실로만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진실’보다는 지금 믿고 사랑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한 목솔희. 첫 만남 때처럼 버스에 앉아 행복하게 미소 짓는 목솔희와 김도하의 모습은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그 누구도 믿지 않던 목솔희를 통해 ‘믿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사랑하니까 믿는다’라는 말은 자칫 무모해 보이지만 그것이 바로 사랑의 아름다움이고, 그런 온전한 믿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무조건적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원앤온리’ 쌍방구원은 마지막까지 설렘 보장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무엇보다도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가 단연 빛났다. 각자의 이유로 ‘믿음’에 대한 결핍이 있던 두 사람이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으로 나아가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인생 로맨스 케미’로 등극했다. 여기에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배우들의 열연은 목솔희와 김도하의 특별한 관계성에 재미와 텐션을 배가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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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7인의 탈출' 황정음, 야누스의 두 얼굴!…돈 때문에 친딸도 벼랑 끝?
    7인의 탈출 황정음 [동국일보] ‘7인의 탈출’이 차원 다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단 2회 만에 레전드 ‘반전술사’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K-복수극의 절대강자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는 역시 막강했다.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치밀하게 복선을 쌓아가는 반전의 묘미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악인’을 전면에 내세운 ‘피카레스크 복수극’은 시작부터 아찔하게 매웠다. 확신의 ‘빌런캐 맛집’을 완성하고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윤태영 등 배우들의 독한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성공과 욕망을 위해, 또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소름을 자아내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2주 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제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한 소녀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방울이 사건’, 그 비극의 서막이 올랐다. 7인의 악인들이 탄생한 시작점이자, 단죄자(엄기준 분)의 소환이 격하게 기다려지는 ‘소름유발’ 반전 모먼트를 되짚어봤다. # ‘욕망의 화신’ 황정음, 야누스의 두 얼굴→ only 돈과 성공! 친딸까지 벼랑 끝?!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황정음 분)는 성공을 위해 회심의 카드를 꺼냈다. 현금 부자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으로부터 투자금을 받기 위해 그의 유일한 혈육이자, 과거 자신이 버렸던 ‘친딸’ 방다미(정라엘 분)를 찾기로 한 것. 대학 가기 전까지 엄마 노릇을 할 기회를 달라며 눈물로 애원하던 금라희의 본색은 금세 드러났다. 금라희가 친딸을 데리고 온 목적은 단 하나였다. 돈을 위해 죽은 아들이 남긴 손녀를 대동해 방 회장의 환심을 사려고 한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시각각 가면을 바꿔쓰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충격이었다. 할아버지 방 회장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방다미 때문에 투자금 유치에 실패하자 금라희는 매섭게 돌아섰다. 두 번 실수는 용납할 수 없다며 온갖 악담을 쏟아내는 금라희의 광기는 비정했다. 심장병이 있는 줄 알면서도 빗속으로 내치는가 하면, 딸이 쓰러질 때조차도 기회로 삼았다. 방 회장 보란 듯이 모성애 절절한 가짜 연기로 양부모를 떼어내고, 방회장의 신뢰와 투자금까지 얻어낸 금라희의 민낯은 소름이었다. 방다미의 루머로 인해 모든 계획이 틀어지자 다시 폭주한 금라희. 친딸마저도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그의 선택이 어떤 나비효과가 되어 되돌아올지 궁금해진다. # 조커 혹은 변수?! 배신의 연속 민도혁(이준 분)의 위태로운 행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의 존재는 ‘조커’와도 같다. 의리파지만 거듭된 배신으로 그의 인생은 아슬하고 위태롭다. 체리엔터테인먼트 양진모(윤종훈 분)와 손을 잡은 민도혁은 과거 몸담았던 조직의 일원이자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기탁(윤태영 분)이 체포되는 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 선택의 끝은 좋지 않았다. ‘중상모략의 대가’ 양진모가 민도혁을 속인 것. 결국, 민도혁은 착수금도 받지 못한 채 지명수배자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민도혁은 연행 과정에서 강기탁과 조우했고, 이날의 만남은 민도혁의 인생을 다시 한번 바꿔놓았다. 양진모 뒤에 누군가 있다고 알린 강기탁이 그 뒷배를 찾아내지 않으면 둘 다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다면서 민도혁의 탈출을 도왔기 때문. 독기가 바짝 오른 민도혁은 양진모와 그 뒷배를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 민도혁은 방다미에게 ‘방울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인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민도혁이 이들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그는 사건의 ‘조커’일지 ‘변수’일지 그 아슬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 이유비, 천사 같은 얼굴 뒤 잔혹한 민낯! 성공 위한 살벌한 빅픽처(ft. 방다미) 천사 같은 얼굴에 숨겨진 한모네(이유비 분)의 잔혹한 민낯도 반전이었다. 교내 인기스타였던 한모네의 현실은 지옥과도 같았다. 아버지는 행불자, 동생은 사고만 저지르고 다녔다. 나이도, 이름도 전부 가짜였다. 한모네는 언제라도 무너져 내릴 수 있는 거짓말로 쌓은 모래성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었다. 진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유일한 희망은 오디션, 스타가 되는 것뿐이었다. 방다미에게 친구가 되자고 손 내민 것 역시 자신의 대타가 필요했던 한모네의 계획 중 일부였다. 자신과 같은 단발머리로 자르게 한 것도, 우정의 증표로 선물했던 ‘방울모자’도 모두 속셈이 있었던 것. 미술실에서 아이를 낳은 자신을 도와준 방다미에게 모든 루머를 뒤집어씌운 한모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한모네가 또 무슨 일을 벌일지, 방다미를 자신의 대타로 선택한 대가는 어떻게 돌아올지 그의 생존게임 역시 궁금해진다. # 악인들의 이기심과 욕망이 만든 ‘가짜뉴스’, 거짓말이 불러온 파국 꿈꿨던 미래가 거의 다 왔는데 이대로 무너질 수 없었던 한모네는 양진모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소문의 주인공을 ‘방다미’로만 바꾸면 된다는 것. 양진모는 수하들을 이용해 ‘가짜뉴스’를 확산할 판을 깔았다. 그렇게 탄생한 ‘주홍글씨’ 인터넷 방송의 첫 번째 희생양은 방다미였다. 악인들의 이기심과 욕망이 뒤엉킨 ‘가짜뉴스’는 잔혹했고, 방다미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진실 따위 상관없는, 세상이 믿고 있는 게 진실이라는 잔혹한 현실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친구라고 믿었던 한모네는 양진모와 손을 잡고 ‘가짜뉴스’를 생성했고, 담임 고명지(조윤희 분)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는 방다미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이 목격자라고 거짓말했다. 금라희가 눈엣가시였던 차주란(신은경 분)은 방다미가 임신한 게 맞다며 진실을 외면했다. 그렇게 방다미는 ‘미술실 출산녀’가 됐다. 그리고 ‘주홍글씨’의 만행도 끝이 없었다. 양부가 방울이의 남자라고 선동까지 한 것. 그런 가운데 의문의 총소리와 핏자국 옆에 떨어진 방울모자는 방다미에게 찾아온 비극을 암시했다. 몰려드는 사람들 사이 이를 지켜보는 금라희,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의 기묘한 얼굴은 파국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3회는 오는 2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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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본투비 괴력 소녀로 변신…첫 스틸 공개!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본투비 괴력 소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0일, 무지막지한 괴력을 지닌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했다. 가족을 찾아 몽골에서 한국으로 귀환한 그의 인생 격변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유니크한 매력과 독보적 연기력으로 대세 신예로 떠오른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연기한다. 강남순은 어렸을 적 몽골에 여행차 들렀다가 예기치 못하게 가족을 잃어버리며 국제미아가 된 인물이다. 그 후 유목민 가족의 손에 자라면서 말타기는 물론 몽골 힘겨루기 대회까지 평정하며 비범함을 뽐내던 그는 미해결된 미션, ‘가족 찾기’를 위해 한국 땅으로 향한다고.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때아닌 인생 격변을 맞이한 강남순의 다이내믹한 순간들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몽골 소녀 ‘체첵’이었을 때의 모습이다.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이국적인 옷을 걸친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몽골 소녀다. 그의 오랜 친구인 말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는 순수한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처럼 선한 영혼을 지닌 그에게 한국은 과연 어떤 곳이 될까. 이어진 사진 속 어느 틈에 한국으로 훌쩍 날아온 강남순의 모습이 담겼다. 안온한 가정집이 아닌 공원 잔디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모습은 가족을 찾겠다는 그의 야심 찬 계획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게 한다. 그럼에도 ‘주눅 1도’ 없는 씩씩하고 해맑은 미소가 더없이 사랑스럽다. 이런 역경(?)은 곧 전화위복이 된다. 그의 친모가 바로 한강 이남에서 제일가는 현금 부자 황금주(김정은 분)이기 때문. 180도 달라진 강남순의 색다른 비주얼은 ‘재벌 2세(?)’ 히어로로 인생 격변을 맞는 그의 모험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 작고 소중한 소녀가 강남 일대를 활보하는 악당들을 어떻게 ‘혼쭐’낼지도 기대를 모은다. 순수와 와일드를 오가며 ‘힘쎈’ K-여성 히어로의 계보를 이을 이유미. 그는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물이라는 장르적인 파워 때문에 끌렸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통통 튀는 스토리 전개가 정말 흥미로워서 빠져서 정독했다. 이런 멋진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남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이유미는 “강남순의 매력은 순수함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과도 강남순 캐릭터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이처럼 맑고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강남순의 괴력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촬영들이 많아 초반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 어느 순간 즐기고 있었다. 강남순만의 자연스러운 액션과 순수한 괴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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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X옹성우X변우석, '흥미진진' 5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이 짜릿한 빅매치를 펼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9일, 각자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필살기를 꺼내든 5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의 흥미로운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맡았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김정은이 연기한다.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으로는 김해숙이 열연한다. 여기에 옹성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막내 경찰 ‘강희식’으로, 변우석은 유통 판매 회사 ‘두고’의 대표이자 상상 초월의 야심을 지닌 빌런 ‘류시오’로 분한다. 세상을 집어삼킨 신종마약범죄, 이를 뿌리 뽑기 위한 모녀 히어로와 열혈 형사, 그리고 그 대척점에 선 빌런의 흥미진진한 싸움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을 이들의 빅매치를 더욱 궁금케 한다. 먼저, 가뿐한 주먹 지르기로 무지막지한 ‘괴력’을 증명하는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겉보기에는 가냘파 보이지만 무엇이든 한 방에 깨부술 수 있는 힘을 지닌 ‘괴력 소녀’ 강남순. 톡톡 튀는 표정만큼이나 시원한 사이다 활약을 선보일 그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이는 머리카락까지 휘날리며 한껏 ‘속력’을 뽐내고 있는 황금주(김정은 분)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 브레이크’ 질주를 펼칠 배트걸의 탄생이 기다려진다. 우골까지 부수는 화끈한 손맛(?)을 지닌 길중간(김해숙 분)의 남다른 아우라 역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손바닥 하나로 마장동을 휘어잡았다는 전설의 ‘악력’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기운 넘치는 모녀들과는 사뭇 다르게 부드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도 흥미롭다. 오직 집념과 열정으로 범죄를 소탕하려는 그의 ‘노력’은 어떤 모습으로 빛을 발하게 될까. 그런가 하면 류시오(변우석 분)는 이 모두와 팽팽히 맞설 거대 ‘권력’의 소유자다운 포스를 내뿜고 있다. 세상에 어둠을 불러오려는 그의 위험한 야심이 어떤 모습으로 세 모녀를 찾아갈지 궁금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오직 좋은 일에만 힘을 써야 하는 ‘절대선’ 세 모녀와 강희식, 그리고 오직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절대악’ 류시오의 대결은 상상 이상으로 흥미롭다. 서로가 지닌 ‘치트키’로 짜릿하게 맞부딪칠 이들의 스펙터클한 ‘맞짱’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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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싱글대디 졸업' 서준영, '금이야 옥이야' 종영소감!…"금강산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
    서준영 [사진=티앤아이컬쳐스] [동국일보] 배우 서준영이 인기리에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금이야 옥이야’의 주인공이자 씩씩한 싱글대디 금강산 역할을 맡았던 서준영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12월에 감독님을 만나고, 1월 초 딸 잔디(시은)를 만나 처음 미술학원에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첫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그날부터였을 겁니다. 한씬, 한씬...한컷, 한컷을 찍으면서 앞으로 찍을 씬, 컷이 줄어드는 것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정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친한 선배 형이 같은 마음을 내비치는데 너무 놀라워 그저 동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벌써 촬영도 마쳤고, 마지막 방송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금강산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또,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신 시청자분들, 관계자분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금강산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더 노력해 더 나은 모습으로 다음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 방송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신나게 재미나게 오늘 하루 파이팅!! 팅!! 팅!! 팅!!”이라며 ‘금이야 옥이야’ 첫 회에서 딸 금잔디(이시은 분)에게 응원을 불어 넣었던 금강산의 대사로 재치 있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이 재벌그룹에 입양된 딸 옥미래와 엮이며 생긴 일을 그린 가족 성장드라마로, 서준영은 주인공 금강산 역을 맡아 마지막 회까지 열연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금이야 옥이야’는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금강산-옥미래-금잔디 행복한 세 가족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꽉 찬 해피엔딩으로 지난 15일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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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 친근+섹시했던 오프닝 곡은?…추석전야 앞두고 '특급 스포'!
    사진= KBS [동국일보]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9일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연 현장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ㅇㅁㄷ 지오디(god)' 방송은 이미 추석 연휴 '본방사수 필수' 프로그램 0순위에 올라 있다. KBS의 'ㅇㅁㄷ 지오디(god)'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국민 그룹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2023년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god)'는 무엇보다도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이었다.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완전체 지오디가 선사할 '귀호강'이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만들어낸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를 빚어냈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여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는 방송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최강의 몰입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사람 냄새 나는 사연들이 곁들여졌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지오디와 함께 자라온 뮤지션들의 '팬심 인증' 현장은 국민 그룹 지오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한편, 19일 공개된 'ㅇㅁㄷ 지오디(god)'의 방송 티저 영상에서는 타이틀 ㅇㅁㄷ를 빚대 '이윽고, 마침내, 드디어 지오디 콘서트'를 만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무려 150분에 달하는 '고텐션 라이브활극'이 예고됐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포효하는 멤버들의 모습만으로도 본 방송을 기대하게 하는 'ㅇㅁㄷ 지오디(god)'는 지오디의 25년을 150분으로 압축한 뜨거운 시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체력, 굳건한 성대, 촉촉한 마음가짐을 미리 주문하고 있다.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BS 50년×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서 전 국민에게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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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순정복서' 김소혜, 에이전트 그만둔 이상엽과 식물원 재회 포착!…'아련 폭발'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 이상엽과 김소혜가 식물원에서 재회한다. 오늘(18일)과 2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9, 10회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이 생일날 바오밥 나무를 보러가기로 한 이권숙(김소혜 분)과의 약속을 지킨다. 앞서 태영은 권숙의 생일에 함께 바오밥 나무를 보러가기로 약속했으나, 김희원(최재웅 분)의 죽음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며 에이전트까지 그만두게 되는 초강수를 뒀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태영과 권숙이 식물원에서 애틋한 아이컨택을 나누며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폭발시킨다. 태영과의 약속을 잊지 않은 권숙은 생일 당일 홀로 바오밥 나무가 있는 식물원에서 태영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 시무룩한 표정의 권숙은 저 멀리 태영이 보이자 전력을 다해 달려 가고 있다. 특히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에서 그동안 태영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알 수 있다. 반면 태영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권숙을 바라보는 아련한 시선만으로 복잡 미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수많은 감정이 회오리치듯 설렘과 아릿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식물원 재회로 인해 태영과 권숙 두 사람은 어떠한 심경의 변화를 맞게 될지, 태영이 권숙을 향해 지어보인 복잡 다단한 표정의 의미는 무엇일지 향후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9회는 오늘(18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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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힙하게' 한지민, 할아버지 양재성 죽음에 오열…뒤늦게 알게 된 안타까운 진심!
    [사진제공 = JTBC ‘힙하게’ 12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힙하게’ 한지민이 할아버지 양재성을 잃고 오열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12회는 봉예분(한지민 분)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의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깊은 슬픔에 휩싸였다. 또한 차주만(이승준 분)과 정의환이 연쇄살인범에게 끔찍한 죽임을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12회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9.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했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나타냈다. 이날 봉예분은 정의환이 엄마 정미옥(최정인 분)의 죽음을 의심한다는 걸 알았다. 정의환은 그동안 차주만 곁을 맴돌며 진실을 추적했다. 그는 손녀 봉예분에게 무거운 짐이 될까봐 홀로 싸우고 있었다. 손녀를 걱정하는 마음에 상관하지 말라고 선을 그은 정의환의 말은 봉예분의 오해를 일으켰다. 봉예분은 정의환이 자신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오해해 상처를 받았다. 봉예분 한정 눈치가 백단인 문장열은 속상해하는 봉예분에게 “이번엔 위로가 필요해? 도움이 필요해?”라고 넌지시 물었다. 말하고 싶지만 가족 이야기라 껄끄러웠던 봉예분은 주저했다. 봉예분은 초능력이 있어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면 좋겠다면서 어렵게 말을 꺼냈다. 하지만 문장열은 “나는 초능력 없이도 알 수 있는데? 할아버지랑 싸웠잖아”라고 말하며 봉예분의 마음을 단 번에 알아차렸다. 그는 “사람은 가끔 마음이랑 다른 말을 할 때가 있어”라며 할아버지의 진심은 아닐 거라고 위로했다. 문장열은 정의환을 사이코메트리해서 마음을 들여다볼 것을 권했다. 할아버지가 진심으로 자신을 미워하고 있을까봐 무섭다는 봉예분의 걱정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데 반드시 초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봉예분의 가족과 다름없는 절친 배옥희(주민경 분) 역시 오밤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봉예분의 심란한 이유를 짐작하며 묻지 않았다. 봉예분은 문장열에 이어 배옥희까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자 “귀신들이네”라며 고마워했다. 17년 전 무진 재개발 사기 사건의 전말은 충격적이었다. 차주만은 국회의원이었던 윤덕현(최무성 분)이 재개발 소문을 만든 증거와 뇌물 장부, 기획부동산 사업계획서를 정미옥에게 넘기고 법정에서 증언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지역구를 주겠다는 윤덕현의 회유에 정미옥을 죽였다. 정미옥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잠든 사이 차를 밀어 바다로 추락시킨 것. 평소 정미옥이 힘들어했고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했다는 차주만의 거짓 진술은 사건의 진실을 덮어버렸다. 더욱이 봉예분이 엄마의 죽음을 추적한다는 걸 알게 된 후 정의환을 압박하고 조롱했다. 사이코메트리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봉예분은 분노했다. 김선우(수호 분)를 둘러싼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았다. 사기로 고통을 겪다가 사라진 엄마 이은숙(김채원 분)을 그리워하는 김선우. 문장열은 지금껏 연쇄살인 피해자들이 누군가를 배신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김선우가 초능력자라면 차주만을 비롯해 살인 피해자들의 사연을 알고 있을 거라고 짐작했다. 김선우가 감시망을 벗어나자 문장열은 차주만의 사무실로 달려갔다. 하지만 차주만은 이미 칼에 마구잡이로 찔려 죽어 있었다. 그 옆에는 장미 무늬 칼을 쥔 채 칼에 찔려 의식이 없는 정의환이 있었다. 김선우는 차주만의 사망 소식에도 태연한 표정을 지어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그동안 눈을 감고 살인을 저질렀던 것과 달리 범행 후 불을 끈 듯 전등 스위치에 묻은 혈흔은 사건을 미궁에 빠뜨렸다. 한편 의식이 없는 정의환은 살해 용의자로 몰렸다. 다행히 문장열은 정의환이 흉기조차 손에 쥘 수 없을 정도로 파킨슨 병이 악화됐다는 걸 알아내 누명을 벗겨줬다. 진실을 알게 된 봉예분은 오열했다. 손녀 봉예분에 대한 애정이 컸지만 표현을 못했던 정의환. 뒤늦게 알게 된 슬픈 진실에 봉예분은 무너져버렸다. 할아버지가 자신을 미워할까봐 진심을 아는 걸 주저했던 봉예분의 오열 속 정의환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충격적 반전이 찾아왔다. 차주만을 죽인 용의자로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가 긴급 체포된 것. 재개발 사기 사건의 또 다른 피해 가족인 박종배. 그는 차주만을 향해 칼을 들고 벌벌 떨다가 봉예분의 만류에 눈물을 터뜨렸다. 겁을 잔뜩 먹은 채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경찰에게 끌려가는 박종배, 그런 그를 묘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김선우의 알 수 없는 속내는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3회는 오는 23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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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고등학교 동료 교사 박규영X이현우 다정 투샷 포착!
    [사진 제공: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배우 박규영과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특별한 운명을 예고한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측은 18일(오늘) 박규영(한해나 역)과 이현우(이보겸 역)의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투샷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규영은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 이보겸 역을 맡았다. 동료 교사인 두 사람은 설렘을 자극하는 간질간질한 케미는 물론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반전의 서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박규영과 이현우는 교문 앞에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글서글하고 귀여운 ‘강아지상’의 분위기까지 꼭 닮아 있는 이들의 모습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모두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이현우의 손에 들린 작고 귀여운 강아지 키링. 박규영이 강아지와 닮았다고 생각한 것인지 이현우는 그녀의 얼굴 옆에 키링을 대보며 장난치기 바쁘다. 그에게 호감이 있는 박규영은 환한 웃음으로 이에 화답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교무실 안에 있는 박규영과 이현우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어딘가를 유심히 바라보는 박규영의 표정부터 이현우의 스윗한 미소까지, 이들로 하여금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 또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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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설인아‧신은수, 깨발랄 텐션 터지는 '반짝이는 1995년, 청춘 포스터' 주목!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X세대는 물론 MZ세대 취향까지 저격할 청량한 레트로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1995년에서 만난 21세기 청춘 은결(려운 분)과 20세기 청춘들의 발랄한 포즈가 담긴 ‘반짝이는 1995, 청춘 포스터’를 공개, 모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명의 청춘은 이리저리 흩어진 물건들 한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듯한 모범생 은결은 첼로 여신 세경(설인아 분)과 함께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한편,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는 자연스러운 브이(V) 포즈로 흐뭇함을 더한다. 얼핏 보기에는 또래 친구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운명처럼 이어질 관계다. 풍문으로만 들었던 부모님의 고등학생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 은결이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 엄마 청아, 그리고 아줌마(?) 세경 사이에 녹아들기 시작하는 것. 이에 시간을 거슬러 온 은결이 고등학생이던 부모님과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995년,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또 다른 청춘들을 만났다’는 카피 문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문구 속 ‘나’의 인생을 바꿔놓을 ‘또 다른 청춘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지 찬란하게 반짝일 네 청춘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경과 청아 사이에 자리 잡은 ‘비바 뮤직’ 간판과 기타, 수박과 오래된 공중전화기, 그리고 레코드판 등 각양각색 물건들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과연 수박과 기타를 포함해 청춘들의 주변을 가득 메운 물건들의 숨은 의미는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수박처럼 청량한 청춘들의 다채로운 개성으로 인생의 한 페이지를 빼곡하게 채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오는 2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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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 종영 2회 앞두고 미공개 비하인드 컷 하드털이!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인생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이 종영을 2회 앞둔 18일, 모든 순간이 설렘 명장면이었던 ‘도솔커플’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진범은 조득찬(윤지온 분)이었고, 목솔희와 김도하는 혼란에 빠졌다. 김도하는 누명을 벗게 됐지만 믿기 힘든 진실 앞에 다시 흔들렸다. 여기에 조득찬의 극단적 선택,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명은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도솔커플’은 위기를 극복하고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은 ‘도솔커플’ 본인들만 모르는 달콤한 ‘썸’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매 순간이 로맨스 명장면이었던 모먼트를 담았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목솔희, 김도하의 쌍방구원 서사를 ‘갓’벽하게 완성한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그야말로 빛났다.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직조하며 사랑을 받았다. 무조건적인 ‘믿음’이 만들어낸 사랑은 설렘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려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황민현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아픔과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목솔희가 평생 ‘저주’라고 여겼던 남다른 능력은 김도하를 만나면서 ‘축복’이 됐다. 김도하는 목솔희를 통해서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 ‘믿음’에 대한 결핍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목솔희와 김도하. 서로에 대한 온전한 ‘믿음’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구원한 서사는 너무도 특별했다. 애틋하면서도 낭만적인 ‘도솔커플’의 원앤온리 관계성에 설렘을 배가한 김소현,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독보적이었다. 목솔희와 김도하는 모든 시련을 ‘믿음’으로 이겨냈다. 위기가 거듭될수록 사랑도 깊어졌다. 과연 ‘도솔커플’은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목솔희, 김도하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5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16회는 내일(19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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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유괴의 날', 윤계상X유나이기에 가능했다…시청자 사로잡은 세상 유쾌하고 훈훈한 케미스트리!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의 만남은 더할 나위 없었다.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코믹 버디 스릴러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충격과 반전의 미스터리까지 더해 극을 다채롭게 채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관계성,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 사고에 순식간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 중심에는 이토록 색다른 버디물을 완성한 윤계상과 유나가 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연기력과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는 단 2회 만에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아웅다웅하고 티격태격하는 김명준, 최로희과 달리 실제로는 부녀(父女)처럼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에 앞서 박유영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윤계상이 내공과 여유를 발산한다면, 촬영 직후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유나의 눈빛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느끼게 한다. 윤계상의 변신은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다.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 그리고 체중 증량을 통해 김명준이라는 캐릭터의 외형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어딘지 어수룩하지만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데가 있고, 어딘지 2% 부족하지만 푸근하고 친근한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 특히 윤계상은 찰나의 표정과 말투로 웃음을 유발하다가도, 전직 유도선수 설정답게 벙거지남(송재룡 분)를 상대하는 액션 장면에서 화면을 장악했다. 딸 희애(최은우 분)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낸 눈물 연기도 단연 압권이었다. ‘500대 1’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유나는 그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로희의 냉철하고 시니컬한 얼굴을 장착하고 등장한 유나는 캐릭터 그 자체였다. 자신의 아빠라는 김명준을 의심하고 경계했지만, 서서히 그를 의지하고 받아들이는 최로희의 변화를 자연스럽고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5차까지 진행된 마지막 오디션에서 성인 배우처럼 기세가 좋았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힌 감독의 말처럼, 대부분의 장면을 함께한 윤계상과도 좋은 연기 호흡과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유괴를 결심한 김명준은 최로희와 기묘한 동거에 돌입했다. 최로희는 김명준의 차 앞에서 쓰러진 뒤로 기억을 잃었고, 그의 부모인 최진태(전광진 분), 소진유(고하 분)는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의문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강력반 형사 박상윤(박성훈 분)은 집 앞 CCTV 영상을 통해 김명준이 최로희를 차에 태운 것을 포착, 유괴범과 살인범이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거듭되는 위기 속에서 경찰을 피해 도망친 최로희는 김명준에게 “당신 누구야?”라고 정체를 추궁하며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3회는 오는 20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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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동국일보] 프랑스 팀과 한국 팀 학생들의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오늘(18일) 방송될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프랑스 학생들은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부터 프랑스 팀과 한국 팀의 다이내믹한 체육 수업까지 알차게 즐길 예정이다. 방과 후 프랑스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특히 아테아와 이네스는 한국의 다양한 간식들을 접하고 집라인 체험, 남원의 명소 광한루원 방문까지 남원 투어를 제대로 즐긴다고. 또한 이네스에게 충격을 안겨 준 K-간식이 있다고 해 동공 지진을 일으킨 간식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를 통해 아테아와 이네스가 처음으로 추어탕과 추어 튀김을 맛보는 가운데 추어 튀김을 못 먹는 조나단이 ‘만약 여자친구가 추어 튀김도 못 먹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는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조나단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아테아를 놀라게 한 깜짝 생일 파티와 감동이 배가 되는 특별한 생일 선물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체육 수업 시간에는 프랑스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허리 줄다리기, 릴레이 윗몸일으키기, 이어달리기로 승부를 가린다. 프랑스 팀은 허리 줄다리기 1라운드에서 한국 팀에게 패배하자 각성하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다. 승패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대결에 장도연은 “역전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는 후문. 두 팀의 대결 결과는 오늘(1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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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우당탕탕 패밀리', 의문의 사진을 발견한 남상지…아빠 이종원의 과거 눈치챌까?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아빠 이종원의 30년 전 사진을 발견한다.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유은성(남상지 분)은 아직 변변찮은 직업 없이 극단에서 청소하고, 가끔 단원들 쉬는날 눈치 보며 연기 연습하는 짠내 가득한 ‘무명 배우’다. 심정애(최수린 분)는 30년 전 이혼 후 재혼에 성공해 인생 업그레이드 했지만, 과거를 잊지 못하는 사모님이다. 유동구는 부인이 운영하는 ‘하하치킨’의 무급 종업원으로 은성이의 꿈을 응원하는 다정한 아빠다. 이 세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서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 해지는 가운데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남상지는 자신의 발밑에 떨어진 사진을 줍고, 유심히 확인하고 있다. 사진에는 이종원의 30년 전 모습이 담겨있어 그녀는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고. 남상지가 어쩌다 아빠 이종원의 사진을 발견한 것인지 그 사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30년 후 현재 이종원은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가 하면 사람 좋은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한다. 반면 고급 세단을 타고 있는 최수린은 가지고 있던 사진을 놓쳐 깜짝 놀란다는데. 그녀의 심각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가운데 30년 전 이종원의 사진을 두고, 남상지와 최수린의 첫 만남이 성사되고, 서로를 향한 알쏭달쏭한 기류가 흐른다. 남상지가 아빠 이종원의 과거를 눈치채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트렌디한 일일드라마의 첫 스타트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와 가족들 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쾌한 에피소드로 일일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얽히고설킨 가족들의 유쾌한 스토리를 예고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18일(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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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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