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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2'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 뜨거운 전우애 '뭉클'…'신화부대' 성장 모먼트 4!
    [사진제공= ‘신병2’ 5, 6화 방송 캡처] [동국일보] ‘신병2’가 신화부대의 뜨거운 성장으로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2일 뜨거운 호평 속 종영했다.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신화부대 개조는 절반의 성공이었지만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왔다. 개조의 속도를 늦추고 중대원들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간 오승윤의 깨달음은 훈훈했고, 오랜 악습을 바꾸고자 했던 병사들의 숨은 노력과 눈물은 뭉클했다. 서로를 돌아보며 뜨거운 전우애를 다진 이들은 저마다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신화부대의 성장 모먼트를 짚어봤다. # 돌아온 ‘악마선임’ 강찬석의 변화 “오늘도 착한 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중대 내 부조리가 적힌 마음의 편지는 신화부대를 발칵 뒤집었다. 계급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일병 김동우(장성범 분)는 병장 차훈(유희제 분)에게 마음의 편지 작성자를 색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김동우는 박민석(김민호 분)에게 결정적 도움을 받게 된다. 다름 아닌 강찬석(이정현 분)이 중대장실에 무언가 넣는 모습을 봤다는 것. 곧장 강찬석을 찾아간 김동우는 그를 추궁했다. 중대장과 약속한 2중대 복귀 조건이 마음의 편지 아니었냐는 질문에 강찬석은 당황했다.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모두가 그를 의심했다. 결국 강찬석은 중대장과의 약속을 밝혔다. 바로 하루 한 장, 한 달 동안 반성문을 제출하는 것. 강찬석의 반성문에는 2중대 복귀 후 달라지기 위해 애쓴 그의 노력이 담겨 있었다. “오늘도 착한 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한 줄에 담긴 진심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악마선임’ 타이틀을 벗고 3분대의 분위기 메이커로 거듭난 강찬석의 변화는 훈훈했다. # “죽고 싶은 생각 삼켜가면서 군생활하게 하지 말자” 선임들의 눈물 어린 다짐 선임들은 마음의 편지 작성자 찾기에 혈안이 됐다. 서로에 대한 의심과 오해로 계급 간 갈등은 심화됐다. 뒤숭숭한 분위기에 중대장 오승윤은 정신교육을 위해 모든 2중대 인원을 집합시켰다. 징계 폭탄 이후 많이 반성했는지 묻는 오승윤에게 차훈은 자신들이 더 심하게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말은 오승윤을 더욱 분노케 했다.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그렇지 않았다면서 이들을 탓한 것. 그러나 이어진 차훈의 말은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저희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자고 지금 있는 상병장들끼리 약속했습니다. 하루하루 죽고 싶은 생각 삼켜가면서 군생활하게 하지 말자고. 못 믿으시겠지만, 저희가 진짜 많이 바꾼 겁니다”라는 차훈. 몰랐던 그의 진심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선임들의 부조리에 도움의 손길 없이 홀로 눈물을 삼키며 버텨내야 했던 선임들. 똑같은 고통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조금씩 바꾸려 노력하고 있었던 것. 오랜 악습을 바꾸기 위한 선임들의 숨은 노력과 눈물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 김동우를 위한 박민석의 따뜻한 위로 “저한테는 롤모델이나 다름없는 선임” 공포심을 느낀 김동우는 마음의 편지 작성자가 박민석이라고 거짓말했다. 차훈도 ‘군수저’ 박민석은 어쩌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박민석은 당황했지만, 김동우를 위해 자신이 썼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훈은 믿지 않았고, 박민석과 김동우의 관계에도 균열이 일었다. 박민석은 자신을 멀리하는 김동우의 모습에 심란했다. 김동우 역시 마음이 복잡했다. 박민석은 김동우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신 역시 그렇게 했을 거라고 말했다. 김동우는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그토록 싫어하던 선임들의 표정과 행동을 닮아가는 자신이 혐오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박민석은 자책하는 김동우에게 “저한테는 롤모델이나 다름없는 선임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눈치 제로에 ‘어리바리’했던 일병 박민석은 어느새 위기에 빠진 전우를 모른 척하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군인으로 성장했다. # FM 중대장 오승윤의 깨달음 “무조건 옳다고 생각했던 게 아니었던 때가 있었나” 원칙주의 FM 중대장 오승윤의 뼈 아픈 각성은 변화를 가져왔다. 개조의 속도를 늦추자는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의 호소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훈련, 작업과 일과까지 ‘완전군장’으로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병사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고, 오승윤을 존경하던 소대장 오석진(이상진 분)까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연대장(김재록 분)의 방문으로 오승윤은 자신을 되돌아봤다. 연대장은 부대원들이 잘 쉬어야 전투력도 상승하는 것이라며 호통쳤고, 오승윤은 병사들이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고 군장을 해제하지 않은 모습에 한 방 맞은 듯 자신의 선택을 반성했다. 오승윤은 행보관에게 “무조건 옳다고 생각했던 게 아니었던 때가 있으셨습니까?”라고 질문하며 다른 선택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군생활이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가슴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행보관의 조언에 따라 오승윤은 병사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노력했다. 옳다고 믿었던 것들이 틀릴 수도, 다른 선택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오승윤은 원칙을 조금 내려놓고 병사들에게 한 발 전진했다. 여전히 군기가 해이한 병사들에게 극대노하는 FM 중대장이지만, 그의 변화는 여운을 남겼다. 한편, ‘신병2’는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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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아워게임: LG트윈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후보로 선정!
    '아워게임: LG트윈스'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 후보에 오른 '아워게임: LG트윈스'는 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역대급 전력의 LG트윈스가 지난 2022년 흘린 피, 땀, 눈물 모든 것을 담은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LG 트윈스 '찐팬'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재미를 더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더그아웃에서 선수들끼리 나누는 대화와 코치들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 담긴 전략들은 어떠한 야구 콘텐츠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어서 다큐멘터리적 요소가 돋보인다는 호평 세례를 받았다. '아워게임: LG트윈스'는 첫 공개 기준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중 역대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해 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아워게임: LG트윈스'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 후보에 오르며 'SNL 코리아 시즌 3&4', '베트남에서 축제를', '제시카 소호: 하나의 심장, 고뇌의 상처', '푸드 크로니클', '피의 게임2', '피지컬:100'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한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TV·OTT·온라인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장했다. 올해 총 18개국, 215편의 콘텐츠가 접수되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아워게임: LG트윈스'를 비롯해 한국 콘텐츠로는 '더 글로리', '무빙', '작은 아씨들', '약한영웅 클래스 1', '형사록', '남남' 등이 다양한 부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 세계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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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X유라, 엇갈린 시선 속 극과 극 분위기!
    [사진제공= SLL·씨제스스튜디오]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불가항력적 운명에 강력한 변수가 연이어 등판한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13일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로운 분), 윤나연(유라 분)의 재회를 포착했다. 세 남녀의 엇갈린 시선 속 묘한 긴장감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와 장신유는 심적 변화를 맞았다. 주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이홍조를 향한 장신유의 취중고백은 설렘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에 없던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운 이홍조와 장신유, 그리고 권재경(하준 분)에게 “사랑한대. 내가 이홍조 씨를”이라는 장신유의 도발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리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온주시청 구내식당에서 포착된 이홍조, 장신유, 윤나연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시청 공무원들 사이에 장신유와 윤나연이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퍼진 상황. 신경 쓰이는 두 사람에 한껏 풀이 죽은 이홍조의 모습이 왠지 서글퍼 보인다. 장신유의 당황스러운 표정도 흥미롭다. 흔들리는 눈빛에서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두 사람과 달리 장신유를 향해 미소 짓는 윤나연의 대비는 궁금증을 더한다. 세 사람의 묘한 분위기에 호기심과 질투 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유수정(미람 분), 손새별(박경혜 분)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 장신유에게 “공개연애 축하드려요”라는 인사를 건네고 돌아선 이홍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바, 과연 윤나연의 등장이 이홍조, 장신유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직진을 예고한 권재경에 이어, 장신유를 지키고 싶은 윤나연의 움직임도 시작된다. 권재경과 윤나연이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운명에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7회는 오늘(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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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우당탕탕 패밀리', 이종원‧김선경‧남상지‧강다빈‧주새벽 가족사진 대공개…5人 5色 캐릭터 만렙!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가 은성이네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우당탕탕 패밀리’ 측은 다채로운 매력이 뿜뿜 샘 솟는 은성이네 가족사진을 공개, 가슴 따뜻한 찐 가족 케미를 예고했다. 은성이네 가족에서 이종원은 은성, 은혁, 은아 삼남매의 아버지이자 김선경(고춘영 역)의 남편인 유동구 역을 맡았다. 그의 아내 고춘영 역으로 분한 김선경은 결혼과 함께 비자발적 가장 호랑이 아내로 변신해 ‘하하치킨’을 운영한다. 이종원은 그곳에서 무급 종업원으로 일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하루하루 참선하며 살아가는 등 투덕투덕 현실감 넘치는 부부케미가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간다. 은성이네 삼 남매 셋째 남상지(유은성 역)는 아직 이루지 못한 배우의 꿈 때문에 엄마에겐 구박 받지만 아빠에겐 무한 응원을 받는 등 막내딸 면모를 톡톡히 선보인다. 은성의 오빠 강다빈(유은혁 역) 또한 밖에서는 강한 형사로 범인을 잡지만, 엄마에게는 다정한 아들로 아빠의 질투를 사는 아들이다. 마지막으로 주새벽(유은아 역)은 엄마 춘영에게 대우만 받아 배려심이 부족한 탓에 걸핏하면 남자에게 차이는 인물로 젊음과 다이어트에 집착한다. 이처럼 각양각색 삼 남매의 우애와 매력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평범해 보이는 가족들에게도 사연은 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종원은 시간이 흐른 뒤 김선경과 부부가 됐다. 30년 후 은성이네는 치킨집을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어느 날 막내딸이 사귄다고 데려온 남자가 바로 전 부인의 아들이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이종원과 김선경의 속은 뒤집힌다. 극 중 5인 5색의 다채로움 가진 은성이네 가족은 이혼과 재혼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이들이 선보일 가족 케미는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는 동시에 극 중 펼쳐질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있을 법한 사연으로 웃음과 공감을 모두 전달할 ‘우당탕탕 패밀리’의 이야기는 예비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을 계획이다. 드라마지만 실제 같은 이야기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은성이네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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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신병2' 전승훈, '100% 싱크로율' 역대급 신스틸러 활약…"벌써 종영 아쉬워" 종영 소감!
    [사진제공 = 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배우 전승훈이 ‘신병2’ 최종회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12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최종회는 전승훈이 연기하는 이병 임다혜가 생활하는 생활반을 배경으로 시즌2가 마무리됐다.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폭주가 멈춰지고 신화부대는 평화를 되찾은 듯했다. 말년병장이 된 최일구(남태우 분)는 일병 박민석(김민호 분)에게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라며 괜찮다며 다독이다 박민석이 형이라고 부르자 “진짜 부르냐”고 구박하며 너스레를 떨어 시끌벅적하게 장난을 쳤다. 그런 가운데 임다혜(전승훈 분)는 홀로 창가에 서서 건빵을 던지며 “구구구구 최일구 구구구구”라며 비둘기와 소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가 왁자지껄한 생활반에 들어왔고, “신병 왔다. 짐 싹 다 풀고 밥 먹여”라고 명령했다. 신병 소식에 ‘막내라인’ 박민석과 차병호(강효승 분)는 화색이 돌았다. 그러나 이어 들어온 신병의 모습에 모두 웃음을 잃었고, 감정기복이 느껴지지 않는 변동 없는 표정을 자랑하는 임다혜마저도 건빵을 힘없이 떨구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신병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전승훈은 모아이 석상과 같이 시종일관 장착한 무표정과 일정한 음절로 간결하게 대답하는 특유의 말투를 가진 임다혜와 완벽하게 동기화돼 마지막 회까지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전승훈은 “시간이 벌써 빠르게 흘러 시즌2 종영 소감을 전해드리게 됐다. 벌써 끝났다는 게 너무 아쉽다. 그동안 임다혜를 비롯해 ‘신병’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우 전승훈이 활약한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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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 비주얼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 결성…듀오&밴드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이 비주얼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숨겨진 록 스피릿을 깨울 예정이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합주 현장을 담은 듀오, 밴드 포스터로 보는 이들의 심장 BPM을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공개된 듀오 포스터에는 사이좋게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에는 동갑내기 밴드 동아리 멤버 같지만 사실 은결과 이찬은 타임슬립을 통해 같은 시간대에서 만나게 된 부자지간. 같이 있는 것이 즐거운 듯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두 부자(父子)의 합주가 흐뭇함을 더한다. 특히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이들을 지칭하듯 포스터 속 ‘빛나게 해주고 싶어. 일단은 무대 위에서, 그 다음은 인생에서’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1995년에 떨어진 은결은 아빠 이찬의 고등학생 시절을 조작해 미래를 바꾸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상황. 무대 위부터 인생까지 아빠 이찬의 청춘을 빛나게 해주고 싶은 아들 은결의 고군분투에 관심이 집중된다. 밴드 포스터 속에서도 은결과 이찬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이고 있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색을 뽐내는 것. 이에 기타 천재 은결과 초보 밴드맨 이찬을 필두로 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그때 그 시절 명곡을 연주하며 모두의 추억을 소환할 ‘첫사랑 기억 조작단’과의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제작진은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고자 기타리스트 박창곤 님을 초빙해 연습과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들 역시 손에서 악기를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매 무대마다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으니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오는 2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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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뮤직인더트립' 윤지성‧이진혁‧이대휘, '훈훈'한 한복핏 대방출!
    [사진 제공 :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동국일보]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아이돌 찐친 3인방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넘치는 끼를 폭발시킨다. 내일 14일(목)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3회에서는 경북 고령에서 펼쳐지는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의 세 번째 여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휘는 남은 시간 동안 윤지성, 이진혁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자 고령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개의 체험을 사전에 준비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여행에 적극적인 막내 이대휘를 지켜보던 윤지성과 이진혁은 그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를 따라가는데. 본격적인 고령 체험을 진행하기 전 세 사람은 한복 대여점에서 선비 옷으로 갈아입으며 체험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내고 그렇게 세 사람은 이대휘가 직접 체험을 신청한 엿, 인절미 만들기에 돌입한다. 먼저 엿 만들기에 도전한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설레는 것도 잠시, 체험을 위해서는 두 명이 한 조를 이뤄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고령 주민이자 만들기 선생님과 한 팀을 이룰 한 명을 뽑고자 급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일명 고령배 ‘프로듀스 101’이 개최된다고. 이윽고 세 사람은 곧장 장윤정의 ‘어머나’ 등 선생님의 취향을 저격하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대방출하고 이로 인해 현장은 후끈 달아오른다. 열정 넘치는 이들의 오디션(?) 현장 속에서 과연 고령 주민 선생님에게 픽을 당한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함께하면 행복이 배가 되는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의 여행기는 내일 14일(목)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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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유괴의 날' 윤계상X박성훈X유나X김신록, 배우들이 밝힌 관전 포인트는?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유괴의 날’이 드디어 출격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이 내일(13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탄탄한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웃음과 감동, 스릴 넘치는 반전의 묘미를 더한 코믹 버디 스릴러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윤계상은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색다른 버디물에 이끌렸다는 윤계상은 “‘유괴의 날’이 어떤 버디물이냐면, 아이와 어른이 전국 일주하는 이야기”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는 “명준과 로희의 캐릭터성, 그리고 그들이 지닌 비밀이 무엇인지 따라가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위해 머리도 기르고 스타일링도 신경 썼다. 무엇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여러분께서 재미있게 봐주시고, 많은 입소문을 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훈은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상윤’을 연기한다. 의문의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유괴범 김명준의 행적을 뒤쫓는 인물이다. 박성훈은 “대본을 처음 접했을 당시 어설픈 유괴범과 천재 소녀의 케미스트리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이들의 기묘한 공조와 동행을 지켜보시면 굉장히 새롭게 다가올 것”이라며 “첫 방송부터 많은 복선이 담겨있으니 한 장면 한 장면 유심히 봐주시고, 흥미로운 소재와 좋은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인 박성훈이 진실에 다가설수록 뜻밖의 비밀을 마주하는 박상윤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유나는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 역으로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유나는 “‘유괴의 날’은 다양한 인물과 장르가 섞여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차별점을 꼽았다.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드라마다. 매회 웃고 울며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어설픈 유괴범 명준과 천재 소녀 로희의 케미스트리가 궁금하시다면 매주 수, 목 밤 9시 ENA 채널에서 봬요!”라고 귀여운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5차에 걸친 대대적인 오디션에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택된 ‘연기 천재’ 유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신록은 김명준의 전처이자 유괴 사건의 기획자 ‘서혜은’을 맡아 열연한다. 김신록은 “‘코믹 버디 스릴러’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 장르가 혼재된 작품이라는 점이 저에게는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유괴의 날’을 통해 총천연색 과일 맛 사탕 바구니를 선물 받은 기분을 느끼시게 될 것”이라고 본방 사수 욕구를 유발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팝업처럼 튀어나오는 각양각색의 캐릭터 플레이가 펼쳐진다. 명준과 로희의 여정을 쫓아가 보면 깜짝 놀랄 사건의 전말도 밝혀진다”라며 “여러분도 극 중 인물들과 함께 진실과 거짓 사이를 넘나들며 사건의 결말까지 추리하는 쾌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내일(1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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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X지승현X이원종X최수종, '명품 배우 총집합' 대본 리딩 현장 최초 공개!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생생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과 명품 사극의 탄생을 알리는 제작기를 공개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고려 거란 전쟁’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우성 감독과 이정우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이원종(강조 역), 김산호(정성 역), 김정학(최항 역), 김준배(소배압 역), 김혁(야율융서 역), 류성현(김훈 역), 박유승(최사위 역), 이시아(원정왕후 역), 이지훈(장연우 역), 이철민(강민첨 역), 김선빈(최충 역), 김오복(양협 역), 김재민(이현운 역), 김중돈(조원 역), 서재우(김종현 역), 백성현(목종 역), 공정환(김치양 역), 이민영(천추태후 역), 최수종(강감찬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치열한 전쟁을 통해 고려의 번영을 이뤄낸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베테랑 배우들은 노련미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하 사극의 위엄을 입증시켰다. 특히 고려 제8대 황제 현종 역을 맡은 김동준과 2차 거란 침입에서 거란군을 상대로 홍화진을 지켜낸 양규로 분한 지승현, 황실의 혼란을 종식시킨 강조 역의 이원종. 그리고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으로 변신한 최수종은 깊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영과 이시아 또한 각각 천추태후와 원정왕후에 완벽 몰입해 차진 연기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백성현, 공정환, 김산호, 이재용, 이철민, 한승현, 한재영, 김선빈, 김중돈, 서재우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극을 힘 있게 끌고 갔다. ‘고려 거란 전쟁’의 연출을 맡은 전우성 감독은 “긴 호흡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좋은 소통이 작품의 승패를 가를 것 같다. 오늘 모이신 배우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살을 채워가는 느낌이 들어 벅찬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역대급 스케일을 담은 제작기는 ‘고려 거란 전쟁’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명연기 뿐만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고려의 화려한 복식, 거친 액션과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시킨 전투 신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먼저 김동준은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은 미디어를 통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블록버스터 같은 어마어마한 심장을 울릴 수 있는 대전이 펼쳐질 거라 생각된다. 우리가 조금은 몰랐던 역사를 함께 배워가고 함께 알아가면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승현 역시 “감독님들이 CG 작업에 사전부터 굉장히 공을 들이고 계셔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우리나라 사극 중에 가장 좋은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숨겨진 영웅을 직접 연기하고,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10년 만에 사극 귀환을 알린 최수종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과는 많이 다른 강감찬 장군의 모습을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강국들을 이겨 나가는 모습들을 통해 작지만 얼마나 크고 위대한 민족이었는지 대하 사극을 통해 보여질 것”이라면서 “대사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KBS 특별 기획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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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김소현',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 몰입도 높은 열연 빛났다!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방송 캡처]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김소현이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극을 이끌고 있다. 김소현은 11일(어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13회에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주도적으로 끌고 가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앞서 목솔희(김소현 분)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연관된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학천으로 떠난 그가 걱정됐다. 도하가 걱정된 솔희는 그를 따라나섰고, 조득찬(윤지온 분)의 동생인 조재찬(남현우 분)이 유력 용의자임을 알아냈다. 검거망을 피해 도망친 재찬의 인질이 된 솔희는 자신을 흉기로 찌를 것이라는 재찬의 말에 “괜찮아요. 거짓말이니까”라고 도하를 안심시켰다. 그런데도 도하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재찬을 그냥 보낸 것이 아쉬운 솔희는 그의 형 득찬까지 수상하게 생각했지만, 도하가 재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어떤 의심 없이 득찬을 만나러 가 걱정하기 시작했다. 김소현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던 득찬을 의심하면서도 연인 도하를 위해 말을 아끼며 한 발짝 물러서는 목솔희의 심리와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며 극적 흥미를 높였다. 한편 목태섭(안내상 분)과 애틋한 부녀 재회를 한 솔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오랜 시간 아빠 태섭과 떨어져 있었던 솔희는 도하가 궁금해서 온 태섭을 위해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훈훈한 부녀 케미로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했다. 옛 의뢰인이었던 보스의 도움으로 재찬의 행방을 찾은 솔희는 부하 직원으로부터 묶여있던 재찬을 득찬이가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솔희는 도하가 유력 용의자 재찬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 정식으로 거짓말 탐지 의뢰를 요청, 함께 굳은 다짐을 한 채 득찬을 만나러 갔다. 김소현은 이 장면에서 표정과 짙은 눈빛 그리고 긴장감 서린 대사로 캐릭터의 감정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방송 말미 솔희는 득찬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수신기를 이용해 도하에게 사실을 알렸고, 재찬이 자수를 하기 위해 학천으로 갔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김소현은 극 전개가 절정을 향해 치달을수록 상대 배우들과 연기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극을 이끌고 있는 김소현의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늘(12일) 밤 8시 50분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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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이 연애는 불가항력' 하준, 조보아X로운의 '불가항력 운명' 끊어낼 변수 될까?
    [사진제공= SLL·씨제스스튜디오]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하준의 삼각관계가 제대로 불이 붙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12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권재경(하준 분)의 다정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권재경에게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이홍조, 그리고 먼발치서 이를 지켜보는 장신유(로운 분)의 아련한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 장신유 관계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일어났다. ‘애정성사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장신유의 진심 같은 취중고백은 이홍조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재앙소멸술’은 이홍조가 한자를 잘못 적은 탓에 실패로 돌아갔고, 장신유의 ‘홍조 바라기’는 계속됐다. 여기에 권재경을 향해 “내가 이홍조 씨를 사랑한대”라는 장신유의 도발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렸다. 이홍조를 향한 권재경의 심적 변화도 예고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불붙은 삼각관계를 기대케 한다. 먼저 온주시청 ‘에코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이홍조, 장신유, 권재경의 상반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웃음꽃이 활짝 핀 이홍조와 다정한 권재경의 눈빛은 한 층 가까워진 이들 관계를 짐작게 한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먼발치서 바라보는 장신유의 아련한 모습도 포착됐다. 질투가 발동한 것인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장신유의 모습이 흥미롭다. 앞선 7회 예고편에서 권재경이 “후회하는 중이야. 그 마음을 거절했던 나를. 직진할 생각이거든”이라며 선전포고를 한 바, 그가 이홍조와 장신유의 불가항력 운명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7회에서는 심적 변화를 맞이한 이홍조, 장신유 사이에 아찔한 변수 권재경이 본격적으로 등판한다. 권재경의 직진이 이홍조와 장신유 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불가항력인 두 사람의 운명을 끊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홍조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유치찬란한 신경전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설렘 속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7회는 오는(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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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X최현욱X설인아X신은수 캐스팅 비하인드 전격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연출을 맡은 손정현 감독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5일(월)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는’ 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인 가운데 손정현 감독은 작품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2000년대 초반부터 진수완 작가님의 열렬한 팬이었다. 같이 작업을 하게 돼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답했다. 믿고 보는 감독과 작가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것. 이어 손정현 감독은 극 중 같은 시간대에서 만나 함께 호흡을 맞춰갈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려운 배우 같은 경우에는 진중함과 진지함, 신뢰감이 묻어나는 얼굴이라 천재 기타리스트인 은결 캐릭터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 최현욱(이찬 역) 배우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있어서 딱 좋을 것 같았다. 바쁜 와중에도 대본이 너무 좋다고 무조건 하고 싶다고 해줘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손정현 감독은 “설인아(세경 역) 배우는 작품을 쭉 보면서 연기를 워낙 잘 한다고 느꼈다. 특히 로맨틱코미디 연기는 명불허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청아 캐릭터가 어려워서 작가님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때 신은수 배우가 눈에 띄더라. 우리 드라마 비밀병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배우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캐스팅에 이어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제작 과정도 설명했다. 타임슬립 소재를 활용한 작품인 만큼 손정현 감독은 “90년대를 재현하는 가장 중요한 지점은 문화적인 것들이 가장 크다. 밴드 음악을 비롯해 드라마 속 은결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는 곡까지 사용하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고 해 그만의 방식으로 구현될 1995년의 풍경이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손정현 감독은 “우리 부모님에게도 이런 빛나는 청춘의 시절이 있었다는 걸 음악과 함께 편하게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코미디와 멜로, 음악이 있고 메시지도 좋은 그런 드라마”라며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손정현 감독의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작품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2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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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세상 어디에도 없는 '모녀 히어로'의 출격!
    힘쎈여자 강남순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신종마약범죄와의 한판 승부를 예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2일 절대 무적 세 모녀와 나‘약’한 빌런들의 화끈한 전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코믹과 카타르시스를 오갈 이들의 ‘맞짱극’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하무적’ 세 모녀로 만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배우진이 보여줄 남다른 시너지도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벤져스를 방불케 하는 ‘만찢’ 비주얼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자신만만한 미소와 함께 가뿐한 펀치를 휘두르고 있는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직 맨주먹만으로 빌런들을 날려버릴 그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까. 오토바이에 올라탄 황금주(김정은 분)의 카리스마 역시 압도적이다. 강남의 배트걸이 되어 펼칠 그의 쾌속 질주가 선사할 쾌감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은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다운 남다른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쾌한 표정과 대비되는 그의 위력이 궁금증을 더한다.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과 서늘한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권총을 든 강희식에게서는 정의로 불타는 내면이 엿보이는 반면, 무엇도 읽어낼 수 없는 류시오의 눈빛은 그 자체로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더해진 “나‘약’한 놈들 때려잡는 우리가 왔다!”라는 세 모녀의 출사표는 강남을 관통하는 신종마약범죄를 타파할 이들의 짜릿한 ‘힘쎈’ 맞짱극에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연기한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독보적 매력의 김정은이 맡았다.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은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이 열연한다. 그런가 하면 옹성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막내 경찰 ‘강희식’으로, 변우석은 유통 판매 회사 ‘두고’의 대표이자 상상 초월의 야심을 지닌 빌런 ‘류시오’로 분한다. 확장된 세계관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칠 이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진화한 ‘힘쎈’ 세계관과 함께 히어로도, 빌런도 한층 강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악당들을 혼쭐낼 ‘모녀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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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멍뭉美' 투샷 스틸 첫 공개!
    [사진 제공: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의 투샷이 첫 공개됐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한다. 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박규영은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원작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아지상 차은우와 박규영의 캐스팅 조합이 방송 전부터 화제인 가운데 11일(오늘) 두 사람의 ‘멍뭉미’ 가득한 투샷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틸 속 동료 교사인 차은우와 박규영은 함께 의자에 앉아있지만, 서로에게 시선 한번 주지 않고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내 차은우는 여심 자극 부드러운 눈빛으로 박규영을 바라보고 그녀 또한 차은우를 향해 선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들의 심상치 않은 눈맞춤이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옷 아래에서 차은우를 빤히 바라보는 박규영과 그 눈길을 피하고 있는 차은우의 엇갈린 시선이 담겨 있다.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거리만큼 묘한 기류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가운데, 학교가 아닌 곳에서 따로 만나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이들의 특별한 관계가 궁금증을 더한다. 바라만 봐도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차은우와 박규영의 케미는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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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순정복서' 김소혜, 이상엽 향한 걱정 한가득!…얼굴 상처 치료 '미묘한 분위기'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 이상엽과 김소혜의 초밀착 눈맞춤이 포착됐다. 11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7회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은 김오복(박지환 분)과의 대치 이후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다. 앞서 오복은 이자 납기일을 앞두고 태영을 찾아가 경고장을 날렸고, 대만으로 이적을 앞둔 김희원(최재웅 분)을 불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하는 등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본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는 상황 속 10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처투성이가 된 태영이 오복에게 두들겨 맞은 듯 몸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짠내를 유발한다. 권숙은 상처로 얼룩진 태영의 얼굴에 깜짝 놀라고, 이내 거실 바닥에 누워 초밀착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흘러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다음 날 아침, 권숙은 죽은 듯 잠들어 있는 태영을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권숙은 행여나 태영이 일어날까 조심스러운 손길로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며 속상함과 애틋함을 느낀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7회에서는 상처투성이가 되어 나타난 태영을 간호하는 권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늘 단단하고 강인했던 태영의 무너진 모습을 본 권숙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더욱 더 흥미진진해질 ‘순정복서’ 후반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7회는 11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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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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