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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 발휘…차별화된 매력 포인트 공개!
'수사반장 1958'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수사반장’ 프리퀄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첫 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을 원작으로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차별점이 제대로 통한 것. 이에 이제껏 본 적 없는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를 발휘 중인 ‘수사반장 1958’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 야만과 낭만의 시대, 1958년의 흥미로운 시대적 배경 ‘수사반장 1958’은 원작보다 시간상 앞선 스토리를 그리는 프리퀄 방식을 선택하며 새로움을 꾀했다. “왜 1958년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1958년의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수사반장’의 원조 박 반장(최불암 분)은 내공과 연륜을 쌓은 중년의 형사였고, 1958년은 그의 젊음과 성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시대였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고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그때 그 시절을 배경으로, ‘수사반장 1958’은 형사 박영한의 통쾌하고 짜릿한 수사 활극을 선보였다. 현대의 과학 수사처럼 정확하지는 않지만, 집요함과 기발함이 빛나는 아날로그 수사들도 흥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이 매회 에피소드 식으로 구성되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쉽고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 원작과 프리퀄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시청하는 색다른 재미 제작진이 프리퀄 제작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캐릭터 구축이었다고. 원작 인물의 어떤 부분을 차용하고, 어떤 부분과 차이를 둘 것인지였다. 먼저 원작의 박 반장이 진중하고 묵직했다면, 박영한은 피 끓고 무모한 청년으로 풀어냈다. 다만 휴머니스트 형사의 면모는 변함없었다. 원작 김 형사(故 김상순 분)의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모습과 달리, 김상순(이동휘 분)은 삐딱하고 냉소적인 모습으로 차이를 뒀다. 대신 본인의 감을 믿고 밀고 나가는 뚝심은 그대로 투영했다. 조 형사(故 조경환 분)의 신체 능력을 유지한 청년 조경환은 보다 거칠고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장착했고, 서 형사(故 김호정 분)가 기록을 남기는 모습들을 참고했다는 서호정(윤현수 분)은 어리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사반장 1958’의 형사들이 어떤 시련과 고난 끝에 ‘수사반장’ 전설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비교하며 시청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그 시절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그 시대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한 비주얼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세트, 의상, 소품 등 고증을 토대로 작업한 미술은 ‘수사반장 1958’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소성현 미술감독(이하 ‘소 감독’)은 “50, 60년대를 가득 채우고 지금은 사라져 버린 한 시대의 ‘분위기’를 구현하려 주력했다”라며 “현대의 디자인적 시각이 개입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당시 간판 디자인의 불특정한 글자체와 불규칙한 자간, 행간 등을 지금의 시각에서 보기 좋게 바꾸려는 습관 대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종남 시장, 종남 경찰서 앞거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또한, 소 감독은 “1958년에서 시작하여 1962년까지 시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에 따른 미세하게 달라진 지점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종남 경찰서 내부의 책상, 의자, 캐비닛이 나무에서 철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형사들의 이미지도 더욱 단단해 보인다. 내용적으로도 또 다른 큰 줄기의 이야기가 드러나 긴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는 오는 3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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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김가연, 남편 임요한 비밀 공개!…"기계치라 핸드폰에 '구여친 번호'도 그대로"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국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갈매기 탐정단'이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추적을 계속했다. 또 '악플러 교육자' 배우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격해, 휴대폰 속 은밀한 사진이 유출되며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 중학교 기간제 교사 의뢰인의 '마녀사냥' 사례를 지켜봤다. 지난 29일(월)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실제 탐정들의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가 이어졌다. 부산 '갈매기 탐정단'은 해외여행 가기로 한 날 의뢰인을 공항에 내버려두고 사라진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전처 A씨를 찾아갔다. '갈매기 탐정단'은 A씨가 이 사기꾼과 지인 소개로 만나 작년 10월까지도 몇 년간 함께 살았다는 정황을 확보했다. 거기다 A씨 명의로 개설한 휴대폰과 계좌, 차량까지 여전히 사기꾼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A씨가 저 계좌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계좌를 제공한 것이다. 방조죄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알고 보니 A씨도 카드 대출금부터 한 번도 탄 적 없는 차량 할부금에 이르기까지 사기꾼이 갚지 않은 약 2800만원을 변제하고 있었다. A씨는 "(사기꾼이) 여기 말고 (창원에서) 사는 곳은 없다. 어디서 다른 여자 만나서 또 사기 치고 있지 않을지..."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인 차주 J씨가 사기꾼의 신분증을 제공했다. 신분증상 주소는 대구였지만, 주소지에 찾아가자 사기꾼은 일면식도 없는 집에 위장전입을 해놓은 상황이었다. 결국 의뢰인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 실제로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은 창원, 양산 등에 수배되어 있으며 사기 전과가 화려한 '전문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경찰도 "이렇게 사기 전과가 많은 사람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갈매기 탐정단’ 이성우 실장은 "경찰과 공조 아닌 공조를 하게 됐다. 현재 (사기꾼의) 최근 위치까지 나왔다"며 "다음 주쯤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상황을 공유했다. 그리고 약 100명의 악플러를 고소한 '악플러 참교육자' 김가연이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에 함께 했다. 이날의 사연은 한 아파트 커뮤니티에 파란을 일으킨 해킹 사건으로 막을 열었다. 이 아파트 주민이자 중학교 기간제 여교사인 의뢰인도 해킹에 주의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파트 커뮤니티에 의뢰인의 은밀한 사진과 함께, 교사가 불륜과 ‘원나잇’을 즐긴다며 음해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디 올린 적도 없는 의뢰인의 욕실 사진이 맘카페, 교직원 카페까지 유출됐다. 심지어는 가입한 적도 없는 데이트 앱을 보고 찾아온 남성이 남편의 퇴근 시간에 찾아와 의뢰인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의뢰인의 휴대폰에는 어떤 해킹 프로그램도 깔려있지 않았다. 김가연은 "남편의 퇴근 시간을 아는 주변 지인 아니냐. 주변 엄마들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추리했다. 이어 김가연은 "저는 남편을 먼저 의심하지 않는다. 말도 못 하는 기계치다"며 "핸드폰 바꿔줄 때도 예전 여친들 번호가 나왔다. 저희 남편은 관리하기가 쉽다"고 '프로게이머 1세대' 임요환의 비밀을 털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사연 속 탐정도 "해킹범은 금전 협박부터 시작한다. 이건 100% 주변 사람 짓이다"라며 의뢰인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단번에 남편을 지목했고, 이미 불륜 전적이 있는 그는 의뢰인이 구설수에 오르자 바로 이혼 서류를 내밀어 수상함을 증폭시켰다.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공유한 적 없는데 내 휴대폰 속 데이터를 가져갔다면 명백한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딸아이 휴대폰 속에 너무 귀여운 사진이 있는데, 창피하다고 안 줘서 제가 몰래 빼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고심하던 남성태 변호사가 "이건 범죄다"라고 판결하자, 데프콘은 "김 형사님 어서 와서 쇠고랑 채워!"라며 격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가연은 "이거 편집 좀 해달라. 가정을 지켜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편의 휴대폰에서는 아무런 수상한 점도 포착되지 않았지만, 탐정들은 집 안 어느 곳에서도 찾지 못했던 ‘세컨폰’을 소화전에서 찾아내 감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것은 남편의 세컨폰이 아닌 아들의 세컨폰으로 밝혀져 모두를 경악시켰다. 알고 보니 아들은 게임에서 알게 된 형에게 협박을 받고 엄마의 은밀한 사진을 유출했다. 탐정들은 이 폰의 결제내역을 찾아 범인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마침내 의뢰인이 그 범인의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하자, 옆에 있던 의뢰인 절친의 휴대폰이 울려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유인나는 "너무 슬픈 이야기지만, 남편과 저 여자가 바람피운 거다"라며 확신에 가까운 추리를 마쳤다. 탐정들은 이에 역으로 절친의 ‘불륜설’을 온라인에 뿌리는 해킹을 꾸며내 절친을 꾀어냈다. 알고 보니 절친의 남편은 의뢰인 남편의 회사에 하청을 주는 입장이었다. 이에 절친은 자신의 남편 회사 물량을 받아달라고 의뢰인에게 청탁했지만, “이번엔 어렵겠다”고 이를 거절한 의뢰인에게 열등감과 앙심을 품고 복수에 나섰다. 절친의 남편은 아내의 자백을 듣고는 “거기서 뭐 하느냐”며 분노하며 사과했지만, 절친은 끝까지 "글 내렸고 해명글 올렸다"고만 주장했다. 한술 더 떠 "아기가 다 듣는다. 병원 갔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서 안정이 필요하다 했다"고 임신 중임을 내세워 용서를 종용했다. 이에 김풍은 "요즘 보면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게 아니라, 지켜보는 대중에게 사과한다. 사과의 방향성이 달라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의뢰인은 절친을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하며 '사이다 결말'을 만들었다. 한편,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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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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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에 제대로 감긴 '정려원', 아찔하게 설레는 대치동 스캔들…하이라이트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아찔하게 설레는 경로 이탈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7일,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한 대치동의 세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14년의 경력을 지닌 ‘대치동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발칙한 옛 제자’ 이준호. 그때부터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이 소란해진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제자 이준호가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서혜진과의 인연이 시작된 대치 체이스 학원으로 돌아온 것. 그 예상 밖 행보에 서혜진은 급기야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거야"라고 선을 긋는다. 하지만 이런 그의 노력은 한때의 ‘강사’였을 뿐인 서혜진이 ‘스승’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비칠 뿐이다. 학부모의 염원과 강사들의 야망이 모이는 '대치동'. 누군가는 '야망이냐, 의리냐'를 논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가득한 곳이다. 그러나 이준호의 재등장 이후, 서혜진이 맞이하는 그곳의 밤에는 설렘이 흐르기 시작한다. “눈치 못 챘을 리 없어요. 이준호 첫사랑이 서혜진인 거.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이 돌진해 오는 이준호. 그리고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선생’이라는 그의 위치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서혜진. 이제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라고 묻는 서혜진의 모습과 “진짜 마음을 알려주세요. 난 선생님이 필요해요”라는 이준호의 고백에 이어진 입맞춤은 오랜 시간이 흘러 맞이하게 된 관계 변화의 순간을 예감케 한다. 뜨거웠던 대치동의 밤이 저물고 자정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가 어떤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치동의 다이내믹한 풍경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리스마 넘치고 우아한 백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서정연 분). '백발 마녀'라 불리는 그의 강의실 가득 들어찬 학생들이 명성을 입증한다. 어쩐지 형형한 눈빛의 최형선과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서혜진의 대치는 스타 국어 강사들의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재시험 요청드립니다"라며 학교 교무실 속 국어 교사 표상섭(김송일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서혜진의 모습 역시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질 리얼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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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마라맛 전개!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과 장승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흥미진진한 추적 스릴러뿐만 아니라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설우재(장승조 분)의 삼각관계를 통한 짙은 멜로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게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만의 마라맛 전개 속 세 인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이혼 결심 서정원, 임신하다! 유윤영(한채아 분)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정원은 우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정원은 자신을 붙잡는 우재에게 서류를 건네며 집을 나왔다. 그러던 중 우재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정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우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던 정원은 언제나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정원은 이혼은 아이를 가진 것과 별개라며 우재에게 단언했지만 아이의 아빠인 우재를 전처럼 밀어내진 못하는데. 나아가 정원은 태헌에게 더 이상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며 선을 그었다. # 김태헌, 일편단심 기다림 정원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태헌은 사귀던 때처럼 다정하고 애틋하게 정원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우재가 정원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제 그만 정원을 놔달라고 부탁하자 태헌은 무너져 내렸다. 곧바로 태헌은 정원을 찾아가 사랑한다고 고백, 제발 기다리게 해달라고 정원에게 애원했다. 하지만 정원은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며 태헌을 지나쳤다.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태헌의 모습에선 허망함이 느껴졌다. 과연 태헌이 아이를 출산하기로 한 정원이 자신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정원을 포기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 설우재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정원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게 된 우재는 설판호(정웅인 분)를 찾아가 사업을 물려받고 아이를 최고로 키우겠다고 장담했다. 우재는 정원에게 아빠 없이 태어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아이를 호적에 올릴 때까지만 이혼 서류 절차를 미루자고 설득했다. 이나리(이다연 분)가 선물한 바흐 레코드판을 버리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무엇이든 하겠다는 우재의 눈빛에선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정원과 우재가 이혼하면서 끊어질 줄 알았던 부부 사이의 균열이 정원의 임신으로 다시금 메워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우재가 봉토 공장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온 나리를 차로 치었고, 이나리의 죽음을 설 부자가 은폐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더욱 미스터리해지는 사건들 속 임신한 정원이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본방송이 기대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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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하얀 두루마기를 걸친 그에게선 고귀하면서도 근엄한 자태가 느껴진다. 기품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쇠심줄 같은 뚝심과 고집을 지닌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수장으로서 성산마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이어 박윤희가 연기하는 문화재청장 이범교는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직장에 오랜 기간 근속한 성실함과 진중함을 갖춘 인물. 문화재 도적 추적 업무로 신윤복(김명수 분), 신수근과 긴밀한 연을 맺고 있는 그는 K-컬처 열풍에 따라 세계적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과도 엮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명호는 까미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프랭키 르루와로 변신해 까미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답게 옷과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인 듯 절제된 미(美)로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그는 까미유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특히 배종옥(까미유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윤희(이범교 역), 이명호(프랭키 르루와 역), 4인의 베테랑 배우들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작품을 든든히 받치고, 무게감을 더하며 미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라고 해 네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 배종옥,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의 연기는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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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원더풀월드' 임세미, 김남주‧차은우‧김강우와 주연 라인업 확정!
- 임세미 [사진 제공=눈컴퍼니] [동국일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원더풀월드(가제)’에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에 이어 배우 임세미가 캐스팅을 최종 확정하며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연출 이승영/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에서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을 통해 속도감 높은 전개와 쫀쫀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에 이어 임세미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캐스팅만으로도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드는 완벽한 주연 4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임세미는 극 중 은수현(김남주 분)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절친 동생이자, 사업적으로 성공한 청담 편집숍 대표 ‘한유리’ 역을 맡는다. 한유리는 은수현과 은수현의 모친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어린 아들을 잃은 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은수현에게 의지가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임세미는 드라마 ‘최악의 악’, ‘방과 후 전쟁활동’, ‘위기의 X’, ‘여신강림’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임세미의 섬세한 연기력이 ‘한유리’ 캐릭터와 만나 또 한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임세미는 김남주와 친자매보다 끈끈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진한 워맨스를 선보일 것이 예고되는 한편, 차은우와는 ‘여신강림’, 김강우와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원더풀월드(가제)’에서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4인이 선보일 특급 시너지에도 기대를 더한다. 이에 ‘원더풀월드(가제)’ 제작진 측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까지 주연 라인업을 확정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원더풀월드(가제)’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2024년 상반기, 흡입력 높은 드라마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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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원더풀월드' 임세미, 김남주‧차은우‧김강우와 주연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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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설렘 가득 포옹 '심쿵'
-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김동욱이 체포됐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12회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계속되는 호평 속에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해준의 집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한 윤연우(정재광 분)는 그를 추궁했고, 해준은 오히려 차분하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왔냐고 되물었다. 타임머신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거라고 여기면서도, 혈육의 이끌림을 믿고 싶어 하는 해준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다. 한편 고미숙(지혜원 분)은 오빠 고민수(김연우 분)를 범인으로 신고해 끌려가게 만들었고, 모두가 범인을 잡았다며 기뻐하는 와중에 백동식(최영우 분) 형사만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의심하는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해준은 태연한 척했지만, 연우가 돌아가고 난 뒤 깊은 생각에 잠겼다. 평생 자신을 끔찍하게 미워했던 할아버지 윤병구(김종수 분), 자신을 떠나 미국에서 살며 가끔 얼굴만 비춘 아버지 연우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들었던 것. 윤영은 과거로 여행을 떠나와 가족과 얽히게 되면서 느낀 묘한 감정들을 이해해 줬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끌림을 인정했다. 진범을 찾으려는 힘겨운 여정 속에서 결국 사랑의 감정을 확인한 두 사람이 조심스레 포옹하는 장면은 특히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고민수가 억울하게 붙잡혀 범인으로 거의 확실시됐지만 그가 다친 손 때문에 사람을 해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해준과 윤영은 진범을 찾아내려고 고군분투했다. 여전히 미숙을 의심한 두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미숙의 친구 김해경(김예지 분)에게서 도움을 얻으려 했고, 미숙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두려워한 해경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입을 다물었다. 순애는 언니 이경애(홍나현 분)를 해친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도 착잡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윤영은 그런 순애를 진심으로 위로했고, 희섭 역시 순애를 돌보며 기운을 차리게 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순애는 자신보다도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엄마 옥자(김정영 분)를 걱정하고 있었고, 이러한 딸의 진심을 듣게 된 옥자는 공허한 마음을 애써 감추며 소중한 자식들을 위해 살아갈 힘을 냈다.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두 모녀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윽고 놀라운 반전이 펼쳐졌다. 해경은 결국 해준을 찾아와 자신이 봤던 그 날밤의 진실을 털어놓았고, 그 증언에 따르면 미숙은 범인이 아니라 목격자였다. 누군가 이주영(정가희 분)을 살해하는 장면을 본 미숙이 눈엣가시 같은 오빠 민수를 처리하기 위해 그를 범인으로 몰려고 했던 것. 미숙을 용의선상에서 제거하고 혼란스러워하는 해준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수화기 너머에서는 유범룡(주연우 분)이 순애가 위험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12회 말미에는 새로운 범인의 등장과 예상치 못한 희생자의 추가 발생으로 충격적인 엔딩이 탄생했다. 범룡과 해준은 야산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돼 손목이 결박된 순애를 구해냈지만 이미 범인은 도망친 뒤였다.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 끝에 경애가 살해된 폐가에 도달한 해준은 그곳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범룡의 시신을 발견, 이때 동식이 나타나 해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며 커다란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렇게 해준이가 누명을 쓰게 되다니 말도 안 돼”, “고미숙이 범인이 아니라면 진짜 범인은 누구지?”, “범룡이가 순애 구하다가 죽다니 ㅜㅜ 오해해서 미안해”, “울다가 소름 끼치다가 했다. 다음 회가 너무 기다려진다”, “얼른 순애가 해준이 범인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범인 진짜 누구냐 너무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극적 흥미를 높인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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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설렘 가득 포옹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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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X임지연, 두 여자 美친 케미…대박 스릴러 예감 '메인 예고' 공개!
-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와 임지연이 마당 속에 묻혀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태희-임지연의 대박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측이 7일(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2023년 최고의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시작은 지독한 악취였어"라는 주인공 주란의 한마디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완벽해 보이는 주란의 가정에 싹튼 섬뜩한 의심, 그런 주란을 뒤흔드는 상은의 등장, 진실과 마주하기 위한 두 여자의 위태로운 동행을 지나 위기를 맞이하는 두 가정의 모습까지 걷잡을 수 없이 내달리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상은은 남편의 가스라이팅을 의심하기 시작한 주란에게 "당신 아무것도 모르지? 당신 남편이 내 남편을 죽였어"라고 쏘아붙이며 완벽하다고 믿고 있던 주란의 가정을 한순간에 공포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린다. 이와 함께 재호의 섬뜩한 표정, 주란을 협박하는 윤범, 공포에 질린 주란과 상은의 모습들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며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모든 게 정반대인 두 여자, 주란과 상은의 위태로운 동행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도와달라"는 주란과 "감당할 자신은 있냐"는 상은은 비밀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영상 말미에는 마치 광기에 사로잡힌 것처럼 진실을 향해 발버둥치는 두 여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예고 영상은 "파볼까요 한 번? 끝까지?"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마당에 묻혀 있는 비밀을 끄집어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여자의 행보와 이들이 마주하게 될 하나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1분 남짓의 짧은 분량 속에서도 김태희의 깨질 듯 위태로운 아름다움과 임지연의 거칠고도 섬뜩한 아우라가 만들어내는 극과 극 무드로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에 2023년 최고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김태희-임지연이 탄생시킬 대박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 본 방송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 밤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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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X임지연, 두 여자 美친 케미…대박 스릴러 예감 '메인 예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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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원지안‧박강현, 케미 폭발 투샷 공개…대학 시절 풋풋한 첫사랑!
-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원지안과 박강현의 케미 폭발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의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 박강현은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 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박강현(신도식 역)은 대학 시절 첫눈에 반했던 원지안(주인해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지게 돼 아쉬워하는 찰나 우연한 기회로 다시 그녀와 재회하면서 잘해보고자 노력한다. 두 사람의 관계성이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7일(오늘) 원지안과 박강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이 공개됐다. 먼저 풋풋함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학 캠퍼스를 누비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고 있다. 상처가 생긴 박강현의 손을 치료해주기 위해 밴드와 약을 준비한 원지안은 그의 손을 성심성의껏 치료해주고 그런 그녀를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박강현의 눈빛은 묘한 설렘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없던 첫사랑도 떠올리게 하는 듯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극 중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현재로 돌아와 우연한 기회로 만난 뒤 과거와 현재가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재회한 원지안과 박강현은 노트북 앞에서 무언가 골똘히 이야기하며 집중하고 있다. 오랜만에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길가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 등 흐른 시간만큼 성장한 두 사람의 깊이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원지안과 박강현. 스틸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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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원지안‧박강현, 케미 폭발 투샷 공개…대학 시절 풋풋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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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류승룡, 7일 13회 특별출연!…"코믹 포텐 제대로 터뜨린다"
-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동국일보] 배우 류승룡이 ‘나쁜엄마’에 출격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오늘(7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류승룡의 특별출연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이도현 분)는 드디어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았다.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난 듯한 그는 영순(라미란 분)과 미주(안은진 분), 쌍둥이 아이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기쁨도 잠시, 수현(기은세 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강호는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을 잡기 위 증거를 찾아 움직였다. 여기에 미주는 삼식(유인수 분)과 함께 하영(홍비라 분)을 찾아 나서며 공조를 시작했다. 강호의 복수가 2막에 돌입한 가운데, 영순의 남편 ‘해식’ 역으로 서막을 연 조진웅에 이어 류승룡이 역대급 특별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양복점 재단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기품이 흐르는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에 잠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장 역의 김원해와는 ‘찐친’ 바이브 가득한 인증샷도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에서 인연을 맺은 배세영 작가와의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류승룡은 ‘나쁜엄마’를 통해 13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유의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 반전의 코믹 포텐을 터뜨릴 류승룡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류승룡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원해와 능청스러운 티키타카가 압권이었다”라면서 “류승룡의 반가운 출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 13회는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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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류승룡, 7일 13회 특별출연!…"코믹 포텐 제대로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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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코1', 韓 첫 그래미 수상자 목표…당찬 알파세대!
- [사진 제공 = 초코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초코1(ChoCo1)가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폭스의 ‘픽’이 됐다. 지난 달 26일 공개된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3회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제이미 폭스를 만난 초코1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제이미 폭스는 “초코의 삼촌이 되겠다”며 초코 멤버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에서 첫 그래미 수상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힌 초코 멤버들은 떨림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감격스러워했다. 이들의 만남은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조라이더 덕분에 성사됐다. 그는 평소 자신의 절친인 제이미 폭스에게 한국에서 온 재능있는 친구들이 있다며 초코1 멤버들을 소개해줬다는 후문이다. 제이미 폭스는 초코1 멤버들에게 겁 먹지 않고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아 멤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특히 한국어로 “겁 먹지 마”라고 얘기하며 진심을 담아 초코1을 응원했다.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제이미 폭스가 든든한 서포터를 자처한 초코는 ‘K-pop 5.0’ 시대를 열어 자신들의 또래인 알파 세대의 친구가 되어 꿈과 삶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한다. 또한 대한민국 힙합 1세대이자 디지털 음원 시대를 열었던 조PD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데뷔하는 K-POP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다양한 조합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코는 M2, Mnet에서 방영 중인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로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일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초코1&2(ChoCo1&2)의 앨범 ‘ChoCo Takes Hollywood (MAX) (초코 테이크스 할리우드(맥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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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코1', 韓 첫 그래미 수상자 목표…당찬 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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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인간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 김소현이 온다!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인간 거짓말 탐지기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7일, 신비로운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 어디에서도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파헤칠 거짓말은 무엇일지, 또 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핫’한 청춘 배우 김소현, 황민현의 만남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맡았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를 연기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지만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간다. 김소현, 황민현이 극강의 비주얼 케미로 완성할 진실탐지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목솔희의 캐릭터 포스터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사람들의 거짓말이 들리는 유일무이한 능력을 이용해, 의뢰받은 진실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신비로운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거짓말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힌 명함을 든 그의 미소에선 여유가 가득하다. 여기에 “그래서… 어떤 진실을 알고 싶으시죠?”라는 한 마디는 그 어떤 거짓이라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도 느껴진다. 이처럼 거짓과 진실의 경계선 한가운데 선 그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거짓을 깨부수는 ‘사이다’ 활약부터 김도하와 보여줄 가슴 설레는 로맨스까지, 목솔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할 김소현의 열연이 기대된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세상 냉소적이고 시크한 듯 보이지만, 진실을 판별하는 데 있어 누구보다도 진심인 목솔희의 활약을 통해 색다른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어떤 방식으로 진실을 파헤쳐 나갈지, 김소현의 색다른 변신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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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인간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 김소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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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등의 배우들이 직접 꼽은 캐릭터 키워드 공개!
-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동국일보]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6인의 주역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을 앞둔 ‘킹더랜드’에서 밀접한 관계로 엮이며 이야기를 이끌어갈 이준호(구원 역), 임윤아(천사랑 역), 고원희(오평화 역), 김가은(강다을 역), 안세하(노상식 역), 김재원(이로운 역)이 인물들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선정한 것. 이준호는 까칠한 킹호텔 본부장 구원을 ‘No 스마일’, ‘리치’, ‘사랑’으로 캐릭터를 소개했다. 부유한 재벌 3세이지만 가식적인 웃음을 싫어하는 탓에 지금껏 사랑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멀리했기 때문. 그러나 천사랑(임윤아 분)을 만난 후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누구보다도 사랑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킹호텔의 스마일 퀸 천사랑으로 분하는 임윤아는 ‘스마일’, ‘호텔리어’, ‘진심’이란 키워드를 꼽았다. 임윤아는 “스마일은 미소가 아름다운 캐릭터라서, 호텔리어는 친절사원으로 뽑힐 만큼 본업을 잘 해내서 대표 이미지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에너지로 호텔 손님들, 사랑하는 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스마일, 호텔리어, 진심이란 키워드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고원희는 킹 에어 승무원 오평화를 ‘평화주의자’, ‘흥부자’, ‘여우가 되고 싶은 곰’이라고 표현했다. 부당한 일도 혼자 감내하고 넘어가는 등 갈등을 줄이고 둥글게 살고 싶은 점, 절친 천사랑과 강다을(김가은 분)과 함께라면 없던 흥도 살아난다는 점, 잇속을 챙기려고 하지만 성격상 정직하고 뚝심 있게 살다 보니 기회를 놓치는 점으로 인물을 소개해 극 중 오평화(고원희 분)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킹유통 계열 면세점 알랑가의 매출왕이자 워킹맘 강다을로 분하는 김가은은 “강다을은 일도, 가정도 열정적인 ‘슈퍼우먼’이면서 천사랑과 오평화가 가장 우선인 ‘친구바라기’다. 또 든든한 동료들, 사랑하는 딸, 의리 넘치는 친구들 곁이라면 어디서나 ‘솔직당당의리’가 기본인 인물”이라고 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강다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안세하는 구원(이준호 분)의 입사 동기이면서 비서인 노상식의 대표 키워드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맑은 친구라서 ‘탱탱볼’, 구원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 갈 수 있어 ‘바늘과 실’을 꼽았다. 이를 통해 밝은 에너지와 구원과의 티키타카로 작품의 활력을 더할 것임을 예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김재원은 오로지 직장 선배 오평화만을 바라보는 킹 에어의 승무원 이로운 역으로 분해 연하남의 패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로운(김재원 분)을 ‘직진연하남’, ‘우산’, ‘로맨티스트’라고 설명한 김재원은 “이로운은 자신이 좋아하는 오평화에게 이로운 존재이자 든든한 우산이 되어 주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이 직접 소개한 키워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킹더랜드’ 속 여섯 명의 인물들은 각자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매력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할지, 여섯 명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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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등의 배우들이 직접 꼽은 캐릭터 키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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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류경수, 절체절명 위기!…피 튀기는 싸움의 결말은?
- [사진 제공 = tvN ‘구미호뎐1938’ 10회 영상 캡처]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10회에서는 일본 용병단에 맞서는 조선 산신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차’로 아비규환이 된 반도호텔에서는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한 이랑(김범 분)의 사투가 이어졌고, 일본 ‘시니가미 용병단’ 최종 보스의 정체가 밝혀지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보물을 차지하겠다고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벌이던 이연, 류홍주, 천무영 앞에 일본 요괴 우시우치보(정재원 분)가 나타났다. 우시우치보가 만든 안개에는 맹독이 있었고, 이에 노출된 류홍주와 천무영이 위태로웠다. 해독제와 보물을 바꾸자는 우시우치보의 말을 받아들인 이연. 물론 속임수였다. 만류하는 류홍주와 천무영에게 남긴 “토끼 잡으려면 토끼굴로 들어가야지”라는 말이 신호였던 것. 이를 눈치챈 류홍주와 천무영은 이연이 보물로 우시우치보의 시선을 끄는 틈을 타 연타 공격에 나섰다. 세 친구는 어린 시절 함께 했던 ‘토끼몰이’ 사냥법을 이용해 우시우치보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얼음을 사용하는 유키온나(김승화 분)가 등판했다. 이연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안 좋아진 류홍주와 천무영을 위해 해독제가 필요했다. 그렇게 금척과 해독제를 거래한 이연. 진짜 해독제가 맞냐는 ‘웃픈’ 설전도 이어졌지만, 이연의 작전을 파악한 류홍주와 천무영은 그 선택을 받아들였다. 온전한 몸으로 공동의 적을 물리치자는 것. 그렇게 3대 3의 조선 산신과 일본 용병단 싸움이 된 이번 판은 승산이 있는 게임이었다. 이연은 류홍주와 천무영이 몸을 회복할 때까지 시간을 벌기로 위해, 홀로 일본 요괴를 찾아 나섰다. 그때 한 노인이 이연 앞에 나타났다. 야차를 피하려다 그림 속 세상에 들어오게 됐다는 그는 발목이 좋지 않다며 이연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그에게서 일본 요괴 특유의 냄새를 맡은 이연은 속지 않았다. 찰나를 이용해 일본 요괴를 공격한 이연. 그러나 그가 공격한 요괴는 몸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오오뉴도(정선철 분)였다. 이연과 몸을 바꾸고 사라진 오오뉴도는 수호석을 찾아 류홍주와 천무영에게로 향했다. 이는 조선 산신들에겐 위기였다.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모르는 류홍주와 천무영은 돌아온 이연을 보고 한 치의 의심도 없었다. 이연의 몸을 한 뉴도는 류홍주와 천무영을 데리고 일본 요괴의 소굴로 향했다. 한편, 뉴도의 몸이 된 이연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이연은 다른 일본 요괴들의 대화 속에서 시니가미 용병단이 넷이 아닌 다섯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편 야차로 아비규환이 된 반도호텔의 상황도 좋지 않았다. 장여희(우현진 분)가 야차에게 습격당한 것. 생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그는 이랑을 먼저 생각했다. 그때 유재유(한건유 분)가 해독할 방법이 있다고 나섰다. 혹시라도 야차에 물린다면 붓꽃의 암술을 달여 마시라는 류홍주와 천무영의 대화를 전했다. 이내 구신주(황희 분)는 붓꽃의 일종인 향신료 샤프란이 식당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이랑은 구신주, 부두목(조달환 분)과 함께 샤프란을 찾으러 식당으로 갔다. 소리에 반응하는 야차를 피해 움직이던 이들 앞에 낮에 만났던 최면술협회에 일한다던 청년이 살려달라고 찾아왔다. 그러나 청년은 창궐하는 야차들 사이 혼란만 만들고 사라졌다. 그 틈에 구신주는 무사히 샤프란을 찾았고, 이랑은 온몸으로 야차들을 물리치며 장여희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무엇보다 시니가미 용병단 대장의 정체는 충격을 안겼다. 그가 있는 모든 곳이 몰살된다는 최종 보스 ‘사토리(서영주 분)’가 바로 최면술협회 청년이었던 것. 상상도 못 한 끝판왕의 등판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일본 요괴 소굴로 들어간 류홍주와 천무영, 그리고 위기에 놓인 이연은 무사히 사냥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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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류경수, 절체절명 위기!…피 튀기는 싸움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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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인기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 '한순간' 6일 전격 발매!
-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여은이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한다. 여은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한순간’을 발매한다. ‘한순간’은 다수의 드라마와 OST 넘버를 탄생시킨 필승불패W, 1496, 지민(JAK), 건치가 합세한 곡으로 작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얼마나 울어야 그대는 알까요 얼마나 웃어야 그댄 걸 알까요/한순간의 작은 떨림이 영원한 이 끝이 없는 마음을 그릴 줄 몰랐죠 그대 사랑합니다’처럼 서정적이고 아련함이 가득한 가사가 극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한다. 특히 ‘한순간’은 여은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완급조절이 작품에 몰입도를 높이며 묵직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여은은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다채로운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한 데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펼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싱글 ‘난 그저 바라만 보죠’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 이번 OST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쏠린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은이 가창자로 나선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한순간’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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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X임지연, 강렬한 눈빛 속 미스터리 서사…캐릭터 포스터 2종 공개!
-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여자의 강렬한 눈빛 뒤에 숨겨져 있는 미스터리한 서사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5일(월) '마당이 있는 집' 측이 주인공 김태희와 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여자 '상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주란'과 '상은'으로 변신한 김태희와 임지연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두 사람의 눈빛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눈빛 속에 담긴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김태희의 아름다운 눈동자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의심이 뒤엉켜 있다. 그 모습이 '완벽하고 행복한 집… 그런 줄 알았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금방이라도 깨져버릴 듯한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반면 임지연의 그늘진 눈동자 옆으로 각인된 '가난하고 불행한 집… 벗어나고 싶었다'라는 카피는 그가 짊어진 어두운 현실을 암시한다. 동시에 섬뜩할 정도로 공허한 임지연의 눈빛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완벽히 다른 눈빛으로, 완벽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모이며, 두 여자가 뒷마당에서 꺼내 올릴 2023년 최고의 미스터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 밤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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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X임지연, 강렬한 눈빛 속 미스터리 서사…캐릭터 포스터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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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정재광, 김동욱X진기주 대책 회의 중 기습 등장한 이유는?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김동욱과 진기주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회의하던 중 정재광이 갑자기 등장해 놀란다. 5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1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잡히지 않는 진범을 찾기 위해 단서를 모아 의견을 나누던 중 차고에서 타임머신을 고치던 윤연우(정재광 분)가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해준은 세 번째 피해자 김해경(김예지 분)의 비극을 막아 안심했지만, 자신을 버리고 갔다던 엄마의 정체로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 분)와 고미숙(지혜원 분)을 마주해 보던 이들에게 혼란스러운 엔딩을 안겼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해준과 윤영은 거실에서 사건의 자료들과 2021년도에서 가져온 고미숙(김혜은 분)의 소설 원고를 펼쳐놓고 진범의 단서를 찾고 있다. 해준은 윤영과 정보를 공유하던 중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단서인 성냥갑 속 쪽지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에 의문을 갖게 된다. 윤영은 기억을 더듬어 그에 도움이 되는 단서를 찾던 중 갑자기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란다. 연우는 차고에서 자동차를 고치던 중 해준과의 약속을 깨고 급하게 집 안까지 들어오게 되는데, 그런 연우의 모습에 해준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윤영은 해준이 갑자기 들이닥친 연우를 막고 있는 사이 사건의 자료들로 널브러진 거실을 황급히 정리했고, 몸을 숨긴다. 연우가 다시 차고로 돌아간 후 해준과 윤영은 사건에 다시 집중하던 중 두 사람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과 마주한 것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과연 그들이 알아낸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준과 윤영의 좌충우돌 진범 찾기 이야기가 담긴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는 5일(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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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정재광, 김동욱X진기주 대책 회의 중 기습 등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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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유선, 이정진과 금전관계 발각…살인 피의자 신분 전환 위기!
- [사진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 유선이 이정진과의 금전 관계가 발각되며, 살인 피의자 신분 전환 위기에 처한다.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3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살인 사건 조사 중 윤해미(유선 분)와 제혁 사이 100억원의 금전 거래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앞서 해미는 2401호에 잠든 제혁을 발견했다는 모친 길만옥(추귀정 분)의 전화를 받고 강보 호텔로 달려갔다. 혹여나 만옥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던 해미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호텔 방문 사실을 함구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른 아침부터 술에 취해 잠든 만옥을 깨워 제혁과 관련된 진실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미는 만옥에게 제혁과 관련된 질문을 퍼부으며 쏘아보고 있는 반면, 당황한 만옥은 해미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해왔던 해미는 만옥의 냉정한 태도에 실망감과 분노가 뒤엉킨 눈빛을 내비치고 있다. 하나 뿐인 엄마에게 크게 실망한 해미는 술로 허한 마음을 채우고, 레오(신지훈 분)는 묵묵히 해미의 곁을 지키며 그녀를 위로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돌연 사라진 해미의 행방을 쫓던 레오가 그녀의 방에서 의문의 명함을 발견한다. 극도로 불안해진 그는 안절부절하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해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게 한다. 해미가 사라진 100억 원의 진실을 밝혀내고 살인 피의자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3회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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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유선, 이정진과 금전관계 발각…살인 피의자 신분 전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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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한가빈, 웰메이드 웹툰 '오, 보이!' OST '사랑한 게 잘못이니' 음원 공개!
- [사진제공 :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한가빈이 웹툰 ‘오, 보이!’ OST 주자로 발탁됐다.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사랑한 게 잘못이니’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어긋난 사랑에 대한 아픔과 후회를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사랑한 게 잘못이니 내게 왜 이러는데/다시 생각해 줄 수 없니 내가 고칠게 널 위해 노력할게’처럼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법한 애절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OST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필승불패W, 모닝커피(Morning Coffee), 지민(JAK), 건치의 협업으로 탄생된 이번 곡은 한가빈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의 깊이를 배가했다.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선율을 시작으로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와 한가빈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고음이 귀를 사로잡으며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후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다수의 앨범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윤이 작가의 작품 ‘오, 보이!’는 혈기왕성한 지무와 친구들이 펼쳐가는 열혈 학원 만화. 탄탄한 서사가 매력적인 BL 웹툰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사랑한 게 잘못이니’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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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한가빈, 웰메이드 웹툰 '오, 보이!' OST '사랑한 게 잘못이니'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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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X류경수 포섭 위한 특급 작전?…행보 '궁금증 ↑'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김소연, 류경수 포섭을 위한 특급 작전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일, 이연(이동욱 분)이 가진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노리는 류홍주(김소연 분)와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페어플레이 없는 끝장 승부를 다짐한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은 잔혹한 사냥을 결심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자 곧 현대로 돌아가기에 최대한 개입하지 않으려 했지만, 토종 요괴들까지 핍박받는 현실을 목격한 이연은 더는 참을 수 없었다. 이연이 이랑과 함께 진상을 쫓기 시작한 가운데, 류홍주와 천무영 그리고 총독부는 각자의 방식대로 이연이 지닌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갖겠다 나섰다.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 그가 어떤 사냥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흥미로운 만남이 담겨있다. 류홍주는 묘연각을 찾은 토착신으로부터 이연이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안 뒤 쾌재의 눈빛을 반짝였다. 이연이 없을 때를 틈타 방 곳곳을 뒤졌지만 결국 실패했던 류홍주. 그런 그에게 수호석을 들어 보이는 이연의 표정이 제법 호기롭다. 그런가 하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천무영을 찾아간 이연도 포착됐다. 한바탕 몸싸움이라도 벌인 듯 상처 가득한 얼굴이 눈에 띈다. 이어 날 선 눈빛을 거두고 술잔을 기울이는 두 친구의 모습에선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그간 하지 못했던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이들의 대화에 어떤 말들이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일 방송되는 ‘구미호뎐1938’ 9회에서는 본격적인 이연의 사냥이 시작된다. 토종 요괴들을 핍박하는 일본 요괴들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한 이연은 류홍주와 천무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고.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이연이 보물을 갖고 반도호텔으로 가겠다고 공표한다. 이 사실을 들은 친구들의 선택은 무엇일지, 뭉치면 무서울 게 없는 ‘산신즈’가 힘을 모아 사냥을 시작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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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X류경수 포섭 위한 특급 작전?…행보 '궁금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