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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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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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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당돌한 변우석 짝사랑녀'로 강렬한 임팩트 남겼다…안방극장 눈도장!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아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회와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 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극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녀의 마음에 대한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극 중 류선재를 짝사랑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정아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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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자신만만했던 이유는?
(사진제공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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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궁금증 폭발시키는 인터뷰 최초 & 단독 공개!
지금, 이 순간 [동국일보] 오는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신규 음악 예능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레전드 인터뷰 티저 영상과 레전드 인터뷰 3종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며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이색적인 음악 토크쇼이다. 아무도 몰랐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풀어듀서’에는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티저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모두가 아는 노래 속 숨겨진 모르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욕 나올 뻔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계기들”이라며 털어놓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과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는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개인별 티저 3종에는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의 데뷔 과정과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인생곡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트롯 발라드계의 레전드 심수봉은 “저는 아직도 93년 여름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운을 떼 이목을 이끈다. 이어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대”, “별 신경도 안 썼는데”라며 고백,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어 애절한 감성 폭발시키는 심수봉의 어떤 노래와 관련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파워풀 가창력의 국내 대표 솔로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난 정말 꿈이 있었을까?”라며 과거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XXX를 만났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폭발 시킨다. 이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지?”라며 활동 중 일어난 한 사건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은 “내가 쓴 곡의 처음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먼저 운을 떼며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 속 숨겨져 있던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송창식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을 알기 시작할 때가 중학교 때”, “나는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으니까”라고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송창식의 대표 러브송에 숨겨진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가요계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명곡과 그 노래의 생생한 비하인드 순간을 진솔하게 전할 것으로 호기심 증폭시키는 ‘지금, 이 순간’은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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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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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신은정♥이정진, 설렘 가득 결혼식…깜짝 샴페인 소동 '무슨 일?'
- 사진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8일(내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주유정(신은정 분)과 송제혁(이정진 분)의 피로연장에서 샴페인 소동이 벌어진다. 앞서 유정의 결혼식 중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가면맨’이 송제혁이었다는 사실을 접한 도재이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과연 유나의 증언대로 송제혁이 진짜 가면맨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오늘(7일) 공개된 스틸에는 피로연장에서 샴페인을 뒤집어 쓴 송제혁과 그런 그를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듯 넋이 나간 재이는 멍하니 제혁을 바라보고 있다. 평소와 다른 재이의 상태를 단번에 알아 챈 최강후(오지호 분)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재이 곁을 지키고 있다. 재이는 ‘가면맨’의 결정적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제혁에게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가 하면, 제혁은 재이의 속셈을 눈치 챈 듯 비열한 웃음을 자아내 살벌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제혁이 숨겨놓았던 ‘가면’을 찾아낸 유나는 이를 빌미로 재이에게 또 다른 제안을 건넨다. 과연 재이가 유나가 내민 손을 잡고 ‘가면맨’을 처단할지 또 유나는 제혁으로부터 딸을 뺐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팽팽한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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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신은정♥이정진, 설렘 가득 결혼식…깜짝 샴페인 소동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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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드림노트, 상큼美 제대로 터졌다…타이틀곡 'Lemonade' 무대 선보여!
-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동국일보]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탄산보다 더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4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과 함께 깜찍한 비주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또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능숙한 무대 매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전달했다.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Lemonade’는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쳐있는 이들을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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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드림노트, 상큼美 제대로 터졌다…타이틀곡 'Lemonade'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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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극강의 비주얼 조합…거짓말 같은 퍼펙트 라인업!
- [사진 제공 = 이음해시태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구, 빅픽처ENT]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이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등 극강의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설레는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그는 매사가 시니컬이다. 독보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하는 인물.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치던 어느 날, 지독하게 수상하지만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 김도하(황민현 분)가 옆집으로 오면서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김소현은 “평소 너무 좋아하던 배우들, 감독님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면서 “‘목솔희’를 통해 새롭고 재밌는 부분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황민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를 연기한다. 굶어 죽기 딱 좋은 은둔형 외톨이지만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동시에 가진 김도하는 모종의 이유로 얼굴 없는 작곡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와 얽히며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가기 시작한다. 황민현은 “김도하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 베일에 싸인 프로듀서 역할이라 또 다른 제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도하의 정체를 알고 있는 J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조득찬’은 윤지온이 맡았다. 남다른 사업가적 기질과 리더십을 가진 조득찬은 폐인처럼 살던 김도하를 작곡가의 길로 이끈 장본인이다. 친동생처럼 각별한 그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윤지온은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렌다. ‘조득찬’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극에 활기를 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지훈은 목솔희의 첫사랑이자, 정의감 넘치는 형사 ‘이강민’으로 활약한다. 3년 만에 목솔희와 재회한 그는 김도하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서지훈은 “처음으로 경찰 역할을 하게 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도록 하겠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시우는 본투비 연예인, 명실상부 톱 솔로 가수이자 국민 여동생 ‘샤온’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섬세한 감성 보이스로 대중을 ‘샤온앓이’에 빠트린 그는 솔직하고 화끈한 ‘걸크러시’다. 김도하를 음악으로 뜨겁게 교류하는 운명적 소울메이트라 여기는 ‘도하바라기’다. 이시우는 “‘샤온’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여러분이 좋아하실만한 포인트들이 많은 작품이고, 샤온도 사랑스럽다.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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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극강의 비주얼 조합…거짓말 같은 퍼펙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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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X주상욱과 출판 계약 성공!…절박함에 태세전환 '폭소'
- [사진 제공 = ENA ‘보라! 데보라’ 7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사랑의 리턴매치를 위한 연애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7회에서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이 연애서 출판 계약에 드디어 도장을 찍었다. 동병상련 위로 속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데보라와 이수혁의 설레는 변화가 두근거림을 안겼다. 이날 연애서 출판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한 데보라의 태세 전환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를 위해 계약금이 필요했던 데보라는 계약서에 적힌 선급금 1억 원에 혹해 곧장 도서출판 진리로 향했다. 이수혁에게 “그쪽이랑 할 일, 절대 없어요”라고 말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후회하는 것도 잠시, 절박함은 수치심도 잊게 했다. 대책도 없이 도서출판 진리를 찾아온 데보라는 이수혁과 한상진(주상욱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진행 프로젝트가 많아 다음을 기약하자는 한상진의 말에 다급해진 데보라는 ‘이별에 대처하는 데보라 연애의 킥’을 내세우며 그를 혹하게 했다. 연애코치 데보라의 실연 극복 풀스토리,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되돌리는 노하우가 담긴 연애서를 만들자고 제안한 것. 깐깐한 이수혁의 동의까지 얻는 데 성공한 데보라는 속전속결 도장까지 찍으며 계약을 성사시켰다. “할거면 제대로 하자”라며 손을 맞잡은 데보라와 이수혁. 다시 보지 말자고 돌아섰던 그간의 일들이 떠올랐는지 마주 보며 웃음 짓는 이들의 모습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연애서 프로젝트’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렇게 데보라와 이수혁은 다시 한발 성큼 가까워졌다. 도서출판 진리의 회식 자리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두 사람은 어느새 자신들의 연애 실패담을 늘어놓고 있었다. 이수혁은 데보라가 자신 있게 외친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 매달리게 할 방법’을 물었다. 계약 성사를 위해 무작정 내뱉은 말이었기에 데보라는 짐짓 당황했지만, 본격적인 플랜 가동 전에 패인부터 분석하자며 말을 돌렸다. 데보라는 사랑에 목매고 결혼이 하고 싶었던 자신의 절박함을 들키지 않으려 질투 따윈 하지 않고, 사랑받는데 익숙한 척 언제라도 돌아설 수 있다는 듯이 못되게 굴었다면서 헤어진 연인을 숨 막히게 한 건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좀 억울하다. 이런 내가 좋다고 했다. 매력적이고 특별하다고”라고 자조하는 데보라에게 이수혁은 “진심이었을 거다. 그 순간의 진심. 영원히 변치 않을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이라면서 위로했다. 이수혁은 자신과 연인의 사이를 정의 내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진다 생각했다고. 감정에 확신이 들 때를 기다렸고, 그 순간에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것. 이별의 순간 연인을 붙잡지 않은 이수혁을 향해 데보라는 “하찮은 자존심을 내던질 정도로 사랑하지는 않았나 봐요”라고 말했다. 뼈 때리는 일침과 위로를 동시에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으며 술잔을 부딪친 데보라와 이수혁. ‘루저 동지’로서 이별의 아픈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두 사람 사이에 왠지 모를 설렘이 감돌았다. 훈훈하게 마무리될 줄 알았던 술자리는 데보라의 굴욕을 또 한 번 적립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큰소리로 취중 패인 분석을 늘어놓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이수혁을 당황케 했다. 급기야 노상에서 아찔한 실수를 저질러 버린 데보라의 ‘이불 하이킥’은 큰 웃음을 안겼다. 밀려드는 창피함에 이수혁을 피해 다닌 데보라. 화상회의를 하다가 거짓말이 들통난 데보라의 멋쩍은 웃음, 그런 그가 신기한 듯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수혁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하며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데보라는 텅 빈 집안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미루고 싶지만 해야 할 날이 오고, 끝없이 버리고 비워야 하는 이사가 ‘이별’과 비슷하다는 것. 이어 새로운 집을 맞이하며 “힘들게 비워낸 공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해야 하고, 누군가 도와준다 해도 결국은 내가 해야 한다”라는 데보라의 내레이션은 이별의 후유증을 완전히 털어낸 그의 마음을 짐작게 했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8회는 오늘 4일(목)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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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X주상욱과 출판 계약 성공!…절박함에 태세전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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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이주우 감싸 안고 총알 세례 막았다!
- [사진 제공: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영상 캡처] [동국일보] 팀 ‘카르마’가 드디어 이덕화의 비밀 수장고를 알아냈다. 지난 3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 7회에서는 팀 ‘카르마’가 반전을 거듭하는 작전을 통해 김영수(이덕화 분)의 조선통보가 보관된 장소를 파악, 15만 점에 달하는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고난도 미션의 첫 단추를 끼웠다. 삼합회 보스 장춘펑(송재희 분)의 비밀금고에 침투한 스컹크(주원 분)는 죽을 고비 끝에 조선통보 하나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비할 데 없이 험난했다. 최민우의 기억에 의존해 가까스로 살상용 레이저빔 작동을 해제했으나 떼로 몰려온 삼합회에 가로막혀 격렬한 난투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총격까지 발생, 최민우(이주우 분)를 감싸 안고 온몸으로 총을 맞아내는 스컹크의 모습은 아찔한 탄성을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팀 ‘카르마’를 향한 위협은 시작에 불과했다. 장춘펑의 조선통보를 들고 복귀하던 신창훈(김재원 분) 앞에 김영수의 수하 조흰달(김재철 분)이 나타났기 때문. 조흰달의 기습공격에 인간병기 신창훈조차 무릎을 꿇었고 조선통보까지 빼앗기고 말아 팀 ‘카르마’의 작전에 제대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과연 조흰달이 어떻게 이들의 공작을 눈치채고 신창훈 뒤를 쫓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여기에 팀 ‘카르마’에게 조선통보의 위치를 알려주며 협력했던 고박사(최정우 분)가 조흰달과 접촉한 것은 물론 연지 남매에게 얻은 조선통보마저 넘겨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배가했다. 이런 가운데 장태인(조한철 분)은 고박사가 조선통보를 훔쳐 도망칠 작정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진짜 조선통보를 감춰둔 장태인은 이춘자(최화정 분)와 비밀리에 협력해 GPS가 주입된 모조품을 제작한 한편, 고박사가 이 가짜 조선통보를 가지고 나머지까지 모아줄 것을 계산했던 것. 일곱 개를 모두 모으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게임이란 점을 공략한 장태인의 설계가 계획대로 흘러가 짜릿함을 안겼다. 가짜 조선통보가 섞여 들어간 것을 눈치채지 못한 김영수는 제 손에 들린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바라보며 탐욕의 숨을 몰아쉬었다. 이제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 와중 김영수의 비서가 경주를 언급해 지난번 고박사가 말한 첨성대와 조선통보의 연결 고리를 둘러싼 의구심이 짙어졌다. 곧 김영수는 조선통보를 가지고 비밀 창고인 무궁화 재단 연수원으로 이동했고 팀 ‘카르마’는 GPS를 심어둔 조선통보와 나머지 여섯 개의 움직임을 포착해 이를 한꺼번에 손에 넣을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그렇지만 김영수의 비밀 창고는 악명 높은 경비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는 터. 심지어 세계적인 바리게이트 전문가가 연수원을 짓자마자 실종됐다는 섬뜩한 이야기가 전해져 최강 빌런 김영수와 맞설 팀 ‘카르마’의 여정이 매우 험난할 것을 예감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수와 같은 친일파 앞잡이의 자손들은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는 반면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태가 드러나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런 현실에 다시 한번 각성한 장태인이 팀 ‘카르마’를 이끌고 문화재를 찾을 열쇠, 조선통보 일곱 개를 먼저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케 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8회는 4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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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이주우 감싸 안고 총알 세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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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시즌2', 하승진 VS 전 UDT 출신 덱스…점점 격해지는 몸싸움!
- [사진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동국일보] 저택을 차지하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내일(5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에서는 저택의 상징을 둘러싼 플레이어들의 피 튀기는 사투와 함께 심리전도 치열해지면서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야생에 떨어진 히든 플레이어 홍진호, 덱스, 신현지는 스파이 박지민이 빼돌린 생필품으로 생존하고 있다. 벌레와 박쥐가 우글거리는 아지트에서 이들은 저택에 입성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 마침내 저택을 빼앗을 수 있는 습격의 날이 다가오자 히든 플레이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징을 파괴하러 나선다. 저택의 상징을 노린 히든 플레이어들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인 하승진과 UDT 출신 덱스의 몸싸움도 벌어진다. 덱스는 “뱀 새끼였네, 이거”라며 분노를 토해내는 하승진에게 “저한테 이래라저래라하지 마세요”라고 대꾸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이에 히든 플레이어들은 거센 저항에 맞서 저택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저택에 숨어든 스파이 박지민과 멘사 회원 유리사의 팽팽한 심리전도 펼쳐진다. 유리사가 박지민을 떨어트리기 위해 “서출구님 따라가고 싶냐?”는 협박으로 남자 플레이어들을 조종하는 것. 박지민 역시 마침내 발톱을 드러낸 유리사에게 “표정부터 마음에 안 든다”며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지민은 상위 1% 멘사 회원 유리사를 꺾고 생존할 수 있을지 두 플레이어의 신경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히든 플레이어와 저택 멤버들 사이 피 튀기는 생존 경쟁의 결과는 내일(5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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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시즌2', 하승진 VS 전 UDT 출신 덱스…점점 격해지는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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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좌충우돌 두 번째 모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역대급 활약 미리보기!
- 뿅뿅 지구오락실2 [동국일보] ‘뿅뿅 지구오락실2’가 온오프라인을 웃음으로 도배시킨다. 오는 5월 12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가 더욱 강력해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과 떠나는 좌충우돌 두 번째 모험을 예고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활약은 물론 핀란드, 발리, 한국에 출몰한 토롱이를 뒤쫓는 추격전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특히 ‘괄괄이’ 이영지는 춤을 추다 바닥에 드러눕고 가수 태양을 따라하는 등 업그레이드 된 괄괄함으로 폭소를 일으킨다. 또 이영지가 조용해진 순간도 포착된다. 안유진이 “언니는 2002년의 자랑이야”, 이은지가 “너 문화 대통령이야”라는 등 칭찬을 하자 칭찬 알레르기가 있는 이영지가 침묵해 버린 것. 동생들의 필수템, ‘인간 Y2K’ 맏언니 이은지는 제작진의 기강은 잡지만 정작 동생들에게는 한 마디도 못해 시선을 끈다. 이어 한 시간 반 동안 훈민정음 게임을 하는 중 영어를 쓰고 만 이영지 때문에 “카메라 꺼!”라고 울화가 터지는 장면은 박장대소를 부르고 있다. ‘예능 치트키’ 미미는 한층 더 어려워진 ‘미미어’로 컴백, 전담 통역가 이은지도 통역 불가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상승돼 예측 불가한 즐거움을 안긴다. 또한 계속해서 기상천외한 오답 폭격을 일삼아 보는 이들의 웃음 취향까지 명중시킬 활약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은 새어 나와 버리는 우악스러움과 점차 상실되는 아이돌 자아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이영지의 도발에 굴하지 않고 맞받아치는가 하면 ‘공개수배 사건 25시’ BGM에 맞춰 춤을 추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해 ‘맑은 눈의 광인’의 면모가 엿보인다. 더불어 ‘뿅뿅 지구오락실2’ 포스터에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탐험가로 변신했다. 눈 쌓인 핀란드와 따뜻한 발리를 종횡무진하며 임무를 수행할 4명의 모습에서는 비장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져 기대가 쏠리고 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5월 12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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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좌충우돌 두 번째 모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역대급 활약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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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포착…신에게 바치는 간절한 기도!
-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동국일보] ‘나쁜엄마’ 라미란이 또 한 번 나쁜 엄마가 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3일, 강호(이도현 분)의 사고 후 병원을 찾은 영순(라미란 분)을 포착했다. 모자의 연까지 끊고 매정하게 떠난 아들이지만, 강호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엄마 영순의 간절한 기도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쁜엄마’는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이 있는 힐링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는 약혼자 오하영(홍비라 분)과 고향 조우리 마을을 찾았다. 혼자 키운 아들을 유능한 검사로 만들고 국회의원 딸과 결혼까지 시키게 된 영순은 이웃 주민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지만, 정작 강호는 송우벽(최무성 분) 회장의 양자가 될 거라며 입양 동의서를 건넸다. 그러나 그에게 갑작스러운 사고가 닥쳤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의문의 덤프트럭 한 대가 강호의 차 돌진한 것. 충격 엔딩에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중태에 빠진 강호의 곁에서 밤낮으로 간호하는 영순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얼핏 담담해 보이는 영순이지만, 가슴에 못을 박고 떠난 아들을 이렇게 다시 마주한 심정은 어땠을지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제법 오랜 시간 누워있던 강호가 의식을 되찾은 듯 눈을 떴다. 하지만 이전의 강호와는 사뭇 다른 공허한 눈빛, 그리고 의사의 이야기를 듣는 영순의 심각한 표정은 두 사람에게 찾아올 심상치 않은 변화를 암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오직 강호만을 위한 영순의 기도 또한 눈길을 끈다. 절대 신을 믿지 않는다던 영순이 교회와 성당, 절까지 찾아간 데에는 세상 모든 신에게 기대어 아들을 살리고 말겠다는 엄마의 의지가 담겨있다. 앞선 예고편에서 “우리 아들 안 죽어요. 내가 안 죽여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던 영순이 또다시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게 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나쁜엄마’ 3회에서 영순은 생사의 기로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강호를 보고 기뻐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사고 후유증으로 속앓이한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뜻밖의 사고로 영순, 강호 모자가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잃어버린 행복 찾기에 나설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3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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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포착…신에게 바치는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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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김남희, 첫 등장만으로 '숨멎 임팩트' 폭발…훅 들어온 명품연기 안방 상륙!
-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김남희가 첫 등장만으로 숨멎 임팩트를 선사했다. 예고 없이 권가네를 찾아온 불청객 김남희의 등장으로 장나라의 삶을 뒤흔들 거센 폭풍우가 예고되며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지난 2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6회에서는 할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의 팔순 잔치를 앞두고 일탈한 막내로 인해 완벽히 단합한 권가네 패밀리의 면면이 폭소를 유발한 한편, 조태구(김남희 분)가 평범한 일상을 사는 ‘킬러’ 강유라(장나라 분)의 삶을 뒤흔들기 위해 찾아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유라는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에 태구가 등판하며 먹구름이 드리우자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라는 생각지 못한 태구의 전화에 어릴 적 설산에서 킬러 훈련을 받던 과거를 떠올리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 데 이어, 딸 권민서(신수아 분)을 급히 재우고 무기가 될 만한 집안 물품들을 정비하며 만반의 대비에 나섰다. 특히 유라는 남편 권도훈(장혁 분)을 비롯한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싶은 극심한 불안감을 내비쳐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했다. 한편 도훈은 자신에게 비밀을 감춘 듯한 사수 오천련(채정안 분)에 의구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천련은 도훈이 앞서 살해된 칼리 영(박정학 분)과 울프(브루노 분)의 몸에 있던 타투에 대해 묻자 말을 아낀 데 이어, 도훈의 타깃 이름이 구인보라는 말을 듣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이에 도훈은 천련 모르게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주차장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구인보와 또 한 번의 대치 끝에 그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도훈은 구인보의 금고에서 확보한 리스트 안에서 천련이 ‘마연림’이라는 사람을 살인 청부했음을 알게 됐고, 천련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져만 갔다. 이와 함께 천련과 구조합의 연관성이 수면 위로 떠올라 궁금증을 더했다. 천련은 다른 구조합 멤버인 나비(이미숙 분)를 감시하며 “나는 그 일 이후 너랑 ‘무사’를 내 맘속에서 수백 수천 번도 더 죽였어. 나는 합법적으로 니들을 심판할 거야”라고 전했다. 이에 나비가 “너도 살인자잖아”라고 반박하자, 천련은 “그래, 맞아. 니들 다 심판 받게 하고 그 뒤에 나도..”라고 답해 그의 속내에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구인보가 살해됐음을 확인하고 안도하는 듯한 천련의 모습이 담겨, 그가 구조합과 어떻게 얽힌 것인지 그 비밀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도훈과 유라를 비롯한 권가네는 팔순 잔치를 하지 않겠다는 웅수를 간신히 설득하고 잔치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팔순 잔치 당일, 연락이 닿지 않는 막내 권지훈(김강민 분). 걱정을 키워가던 유라는 때마침 시어머니 산소 아래 있는 슈퍼에서 지훈이 결제한 카드 내역을 확인하고 권가네 패밀리와 함께 산소로 향했다. 알고 보니 지훈이 아내 옆에 묻히고 싶다는 웅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묫자리를 선물하려던 중 사기를 당해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었던 것. 이에 웅수는 팔순을 기념해 뜻밖의 묫자리를 선물 받고 당혹감을 내비치는가 하면, 철부지 막내 지훈의 일탈에 하나된 권가네의 면면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웅수 없는 웅수 팔순 잔치를 즐기는 하객들의 모습과, 모두가 떠난 뒤 에서야 광란의 팔순 잔치를 벌이는 권가네 패밀리의 모습이 폭소를 더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예고없이 찾아온 불청객 태구의 등판과 함께 유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폭풍우가 예고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태구는 과거 유라와 함께 킬러 훈련을 받은 훈련생으로, 그의 관자놀이에는 유라가 쏜 총에 맞은 흉터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에 한국에 입국한 태구는 불시에 유라의 집을 찾았고, 팔순 잔치를 마치고 돌아온 유라와 맞닥뜨렸다. “알아보네. 옛날 하고 똑같다 강유라. 27번”라며 인사를 건네는 태구의 서늘한 눈빛이 마른 침을 삼키게 했다. 이에 딸 민서를 품에 안고 보호하며 강한 경계심이 서린 눈빛으로 팽팽하게 대치하는 유라의 모습이 엔딩에 담기며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특히 김남희는 첫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자신에게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긴 킬러 훈련 동기 장나라를 향한 다크한 눈빛과 듣는 순간 자동으로 숨죽이게 만드는 킬링 보이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서늘한 아우라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더욱이 장나라의 딸에게 시선을 옮기며 의중을 알 수 없는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에 등장만으로도 몰입도를 치솟게 만든 김남희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태구 유라 보는 눈빛 서늘함 그 자체. 소름 돋았다”, “김남희 연기력 무엇. 눈빛, 목소리에 압도당했다”, “감독 첩보 장르 연출 너무 잘한다. 영화 같다”, “유라 흑화 너무 멋있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유라-태구 과거 서사 풀릴수록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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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김남희, 첫 등장만으로 '숨멎 임팩트' 폭발…훅 들어온 명품연기 안방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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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세계적 팝아트 화가 제우스·윤종신 만남 성사…아트 컬래버 진행!
-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동국일보] '제 1대 불타는 트롯맨'이 이색 컬래버로 대중과 만난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세계적인 팝아트 화가 제우스(ZEVS)와 이색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제우스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 'ROOM 711'을 선보이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이번 컬래버를 통해 제우스의 국내 첫 전시회를 지원하고,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제우스는 작품의 일환으로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영문 로고인 'BTM7'을 직접 그리는 등 아트 컬래버를 통해 TOP7의 유럽 진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선망하는 아티스트 윤종신과도 만났다. 윤종신은 TOP7과 만나 훈훈한 응원을 전하고, 앞으로 이들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전시회장에서 윤종신은 제우스와 함께 '불타는 트롯맨' TOP7에게 작품 설명과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손태진은 영어와 불어로 제우스와 소통하며 5개 국어의 언어 능력을 자랑했다. 지난달 29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최근 손태진, 신성, 에녹의 불타는 신에손과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의 불타는 F4로 유닛 활동명을 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TOP7은 MBN 스핀오프 예능 '장미꽃 필 무렵', '불타는 장미단'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예능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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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세계적 팝아트 화가 제우스·윤종신 만남 성사…아트 컬래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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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인생 19회차 담긴 티저&무빙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티저 & 무빙 포스터]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의 인생 19회차가 담긴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조회 수 약 7억만 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작가 이혜)’가 원작이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3일(수) 반지음(신혜선 분)의 지난 모든 생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회전목마 앞에 서 있는 반지음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극 중 반지음은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인생 19회차, 다시 너에게로 간다’라는 카피와 딱 맞는 동화 같은 분위기가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는 반지음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료한 환생을 반복해온 반지음이 유일하게 다시 만나고 싶었던 누군가와 재회한 듯 눈빛에 애틋한 설렘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해 질 녘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포스터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반지음의 발 아래 고인 물 위로 반지음의 전생이었던 윤주원(김시아 분)의 모습이 비쳐 판타스틱한 무드를 더한다. 그는 어딘가를 바라보고 서 있는데 나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눈빛과 의중을 알 수 없는 오묘한 미소는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반지음이 서 있는 놀이공원 앞 회전목마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회전목마가 어떤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지 반지음의 흥미진진한 서사에 관심이 모인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반지음의 발 아래로 인생 1회차부터 18회차까지 지나간 전생의 모습을 비춰 시선을 강탈한다. 천 년 동안 18번을 환생한 반지음의 전생을 동화 같은 무드로 표현한 것.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인생 19회차를 상상하게 하는 포스터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며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2023년 6월 토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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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인생 19회차 담긴 티저&무빙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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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김종진·박선주·더원·바다·황치열 등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 공개…6월 첫방!
- [사진 = TV CHOSUN, 테이크노트(정훈희), 봄여름가을겨울 소속사(김종진),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박선주), 아이오케이컴퍼니(더원), 웨이브나인(바다), 텐투엔터테인먼트(황치열), 웨이크원(이해리), 큐브엔터테인먼트(조권) 제공] [동국일보] TV CHOSUN '쇼퀸'이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에 이어 탄탄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하며 오디션계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3일 TV CHOSUN 꿈꾸던 무대 당신이 – 쇼퀸 (이하 '쇼퀸') 측은 "정훈희, 김종진, 박선주, 더원, 바다, 황치열, 이해리, 조권을 '쇼퀸' 심사위원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세 트로트 신사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더블 MC로 발탁돼 일명 '투짱 브라더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음악의 장르를 넘어선 꿈의 무대에 감동과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본업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두 MC가 함께 이끌어갈 '쇼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 8인의 조합이 역대급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한국의 다이애나로스로 통하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정훈희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프런티어 김종진이 자리를 빛낸다. 또 마라맛 심사로 스타 싱어들을 발굴해 낸 보컬계의 대모 박선주, 독보적인 감성으로 진정성을 전달하는 명품 보컬 더원, 1세대 아이돌 대표 원조 '쇼퀸' 바다가 합류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자극하는 심사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아시아 황태자' 올라운더 아티스트 황치열, 서정적 음색이 매력적인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이해리, 공연∙방송∙무대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권도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을 100% 이끌어 낼 전망이다. '쇼퀸'이 공개한 최강 프로듀서 군단은 세대 통합 스타의 탄생을 이끌어 갈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상 아티스트 8인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새로운 스타 발굴에 아낌없는 지원 사격을 펼칠 계획이다.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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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김종진·박선주·더원·바다·황치열 등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 공개…6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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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이 뜨는 강', 웹툰으로 재탄생…카카오페이지 등 1일부터 동시 연재 시작!
-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동국일보] 2021년 KBS2에서 방영되어 한국방송대상 TV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던 대작 사극 '달이 뜨는 강' (제작 빅토리콘텐츠)이 이번에는 웹툰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달이 뜨는 강'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KBS연기대상에서 김소현이 여자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나인우가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았던 화제작이다. 웹툰 버전은 2021년 하반기부터 기획이 시작되어 1년 반의 제작 기간을 거쳐 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로 5월 1일부터 동시 연재가 시작된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도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달이 뜨는 강'의 웹툰 제작은 일본과 한국의 작가들의 공동작업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사극물이기에 콘티부터 제작에 참여한 일본 스텝들은 드라마 시청뿐만 아니라 생소한 한국의 고대사까지 공부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각본을 쓴 한지훈 작가는 긴 서사의 드라마를 짧고 강렬한 웹툰으로 재탄생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웹툰 제작사인 IMXTOON은 TV 드라마를 웹툰으로 재탄생시키는 역발상으로 현재 KBS, MBC 등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웹툰을 제작하고 있으며 외국어 로컬라이즈까지 사내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만화의 세계에서 독자로서 다시 한번 즐기게 하는 것, 드라마는 보지 못했던 독자들에게도 한국의 원작을 쉽게 접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툰 '달이 뜨는 강'은 5월 1일부터 카카오 페이지와 네이버시리즈, 픽코마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웹툰 플랫폼, 그리고 투믹스에서 영어 버전의 연재가 동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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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이 뜨는 강', 웹툰으로 재탄생…카카오페이지 등 1일부터 동시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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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탄탄한 열연 '빛났다!'…충격 반전 속 '강렬한 여운'
- [사진 제공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최종회 캡처]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끝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충격 반전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최종회는 죽은 줄 알았던 표재현(이상윤 분)이 다시 홍태라(이지아 분) 앞에 나타나며 미스터리의 방점을 찍었다. 매회 양면성 있는 인물들의 숨은 비밀과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불허 재미를 선사했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이 일으킨 비밀연구소 폭파 사고에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살아남았다.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끔찍한 형벌을 내리기로 결심했다.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장교진과 함께 표재현의 뒷목에 칩을 주입해 그가 죽은 것처럼 위장했다. 그리고 세상과 단절시킨 후 가상 현실에서 고통을 선사했다. 표재현은 가상 현실인 줄 모른 채 홍태라가 없는 지옥에서 죽는 것보다 더 괴로운 형벌을 받았다. 무고한 사람들을 강제로 생체실험을 하고 죽였던 표재현은 처절하게 고통을 겪었다. 모든 게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홍태라는 진짜 이름인 문하경으로 새로운 삶을 살았다. 상처를 극복하고 한걸음 나아가는 홍태라와 고해수의 ‘워맨스’는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고해수는 “나랑 약속해. 여기에서 있었던 악몽 같은 일들은 다 잊겠다고. 내가 못되게 군 것도 다 잊어. 다음엔 우리 꼭 웃으면서 보자”라고 미소를 지었다. 홍태라 역시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고해수를 안았다. 고해수와 장도진은 이혼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의 눈물의 이별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금모(안내상 분)는 미안하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아들 장도진의 교도소 면회를 거부하면서도, 죗값을 모두 치러야 자신이 죽게 만든 친구 고태선(차광수 분)에게 부끄럽지 않다며 독한 기세로 버텼다. 표재현과 손잡으면서까지 금조를 가지려고 했던 민영휘(견미리 분)는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민영휘와 장교진의 아슬아슬한 실랑이로 인해 기계에 오류가 생겼고, 표재현이 그만 가상 현실에서 벗어나 깨어나고 말았다. 민영휘는 장교진에게 달려드는 표재현을 막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탈출한 표재현은 폭주했다. 그는 고해수를 납치해 홍태라를 유인했다. 홍태라는 고해수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했고, 고해수는 자신 때문에 다시 위기에 놓인 홍태라를 살려달라고 표재현에게 빌었다. 홍태라는 표재현이 총을 겨누자 “그냥 죽여. 재현씨.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잖아. 당신 나 없으면 안돼. 그러니까 우리 여기서 같이 죽자”라며 표재현을 파멸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던졌다. 표재현은 “그럼 지우가 날 너무 미워할 것 같은데. 태라 너한테도 난 나쁜 놈이야? 미안해. 너무 늦게 알았어. 선택할 수 없는 삶이 어떤 건지. 난 그냥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가까이에서 한번은 보고 싶었어. 내가 사랑한 홍태라”라면서 스스로 최후를 맞이했다. 몇 년 후 홍태라는 스위스에서 딸 표지우(김시우 분)와 함께 행복을 찾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반전이 펼쳐졌다. 홍태라를 찾아온 장교진의 얼굴에는 비밀연구소 폭파 사고 당시 입었던 화상 흉터가 말끔히 사라져 있었다. 대신 몸에는 어찌 된 영문인지 번개를 맞아 생긴 큰 상처가 있었다. 앞서 표재현이 홍유라(한수연 분)를 죽인 그날 밤 번개로 인해 생긴 그 상처와 동일했다. 그 순간 거울에 비친 사람은 방금까지 선한 미소를 짓던 장교진이 아닌 서늘한 표재현이었다. 죽은 줄 알았던 표재현의 섬뜩한 미소를 보는 홍태라의 충격은 미스터리를 남기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김순옥 사단의 전매특허인 빠른 속도감과 모든 예상이 빗나가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돌아온 홍태라가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표재현에게 맞서 복수하는 이야기로 높은 흡인력을 선사했다. 매회 드러나는 비밀과 반전, 양면적 인물들의 변화하는 관계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끝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전개와 최영훈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은 흥미를 자극했다. 여기에 홍태라의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색다른 킬러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지아, 섬뜩한 악마 본색을 숨긴 두 얼굴의 표재현으로 소름 끼치는 반전을 이끈 이상윤, 비극적인 운명에 휘말린 고해수로 분해 짙은 감정 연기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 장희진, 아슬아슬한 욕망에 휩싸이며 고뇌하는 장도진을 설득력 있게 그린 박기웅, 천진난만한 미소 속 숨겨진 악랄한 면모를 표현하며 존재감을 발휘한 봉태규를 비롯해 탄탄한 배우진이 캐릭터를 살아숨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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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탄탄한 열연 '빛났다!'…충격 반전 속 '강렬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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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돌아온 구미호 이동욱, 새로운 이야기에 쏟아지는 기대!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새로운 사냥을 시작한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인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믿고 보는 재회는 드라마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구미호 이연의 컴백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완벽히 달라진 이야기의 무대 때문이기도 하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938년으로 불시착한다는 이연. 그는 혼돈의 시대에서 예상 밖의 인연들과 얽히며 소중한 것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새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다가올 첫 방송을 기대케 하는 두 가지 키워드 ‘1938년’과 ‘이연’에 대해 강신효 감독이 직접 답했다. 먼저, 강신효 감독은 “앞선 시즌에서 잘 성장시킨 캐릭터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연의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느 부분을 보여줄 것인지 고민했다. 앞서 이연의 사랑과 형제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산신으로서의 확장된 이연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에 이연이 조선의 산신으로서의 책무를 가장 소홀히 했던 시대, 또한 그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했던 이들이 있는 시대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신효 감독은 ‘그 시절에는 인간뿐 아니라 이 땅의 산신들과 토착신, 요괴들마저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아니었을까?’, ‘그들을 돌봐야 하는 산신 이연은 그때 어쩌고 있었을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밝히는 한편, “그 시대는 하필이면 이연이 가장 빚을 많이 지고 있는 시대”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혼돈의 시대 1938년 속 이연이 보여줄 움직임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강신효 감독은 “이연은 사랑하는 남지아가 있는 현대로 돌아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채를 깨닫고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 그리고 조선에게 빚을 갚고 오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강신효 감독은 “더 많은 산신, 토착신들, 그리고 이 땅을 유린하는 타국의 요괴들까지 등장한다. 훨씬 풍성한 액션과 다양한 서사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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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돌아온 구미호 이동욱, 새로운 이야기에 쏟아지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