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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 두 사람의 만남…한양을 뒤흔들다!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동국일보] 배우 우도환과 김지연이 ‘조선변호사’에서 색다른 만남을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과 김지연은 극 중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와 선왕의 딸 공주 이연주로 분한다. 강한수는 과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법’을 통달한 외지부로 활약하고, 이연주는 공주이지만 아버지를 해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강한수에게 접근한다.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인 강한수는 사또와 군중을 현혹하는 말솜씨와 연기력으로 한양을 쥐락펴락하고, 그런 강한수 앞에 ‘소원’이라는 가명으로 이연주가 나타나면서 파란만장한 일들을 벌이게 된다. 2일 공개된 스틸 속 강한수와 이연주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이 오묘한 눈빛도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더한다. ‘조선변호사’를 이끌어 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만점 캐릭터의 강한수와 정의감 넘치는 이연주,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처럼 우도환과 김지연은 눈길 끄는 비주얼부터 극을 주도하는 호연과 찰진 케미까지 완벽한 합을 이룬다고 해 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되는 상황. 우도환과 김지연의 케미가 돋보이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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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의 로맨스 서사 담은 스틸 퍼레이드 대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결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가 해피 엔딩을 맞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일타 스캔들’ 측이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틱한 순간까지 고스란히 품은 커플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행선과 치열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마침내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면서 녹은로의 공식 연인이 됐다. 하지만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도 전에,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이들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행방불명됐었던 해이(노윤서)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치열이 가장 믿고 의지했던 동희(신재하)는 그동안 감춰왔던 두 얼굴을 드러낸 것.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해이를 납치한 범인이 동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해이의 핸드폰에 유서로 보이는 메모를 남겨두는 치밀함을 보인 동희 때문에 경찰은 해이의 사고가 극단적 선택이라 단정했지만, 행선은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누구보다 해이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행선이기에 모든 상황이 어딘가 어긋나 있다는 것을 직감했던 것. 이후 행선은 해이의 손목에 잉크 흔적을 발견했고, 치열은 동희가 자주 쓰는 만년필의 잉크 색깔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동희의 모든 것에 의구심을 갖게 된 치열.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해이와 갑자기 나타난 해이의 친엄마이자 언니인 행자(배해선)의 등장에 혼란스러운 행선. 두 사람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그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행선과 치열의 커플 스틸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번 스틸에는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했던 때부터 서로가 학부모와 수학 일타 강사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180도 확 바뀐 태세 전환을 보였던 시절, 그리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천천히 서로에게 스며들었던 과정을 지나 공식 연인이 된 지금까지,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서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스틸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이제는 서로 눈만 마주쳐도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이 느껴지는 행선과 치열. 범상치 않았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해피 엔딩으로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지, ‘일타 스캔들’ 결말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5회는 오는 3월 4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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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보기만 해도 눈 호강 '美친 조합!'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확정짓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에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동욱은 차갑고 냉철한 겉모습과는 달리 누구보다 상대를 진심으로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을 지닌 윤해준 역을, 진기주는 밥벌이에 밀려 을의 의무를 다하는 당찬 성격의 현실적인 직장인 백윤영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백소연 작가의 흥미진진한 대본과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수연, 이웅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5월 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배우와 스태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인 만큼 모두의 진심이 시청자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 또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소중한 인연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이끌어갈 김동욱, 진기주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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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그룹 '오메가엑스' 재한X세빈, 'X의 과몰입' DJ 첫 주자 출격!
    [사진 제공: FLO] [동국일보]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과 세빈이 플로 신규 라디오 고정 DJ 첫 주자로 맹활약했다. 지난 1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의 신규 오디오 콘텐츠 ‘X의 과몰입’이 첫 방송된 가운데 오메가엑스 재한과 세빈이 DJ로 출격했다. ‘X의 과몰입’은 오메가엑스와 불꽃튀게 달리는 과몰입 라디오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MC로 출격해 친구처럼 편하게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X의 과몰입’ 첫 시간에서 DJ 재한과 세빈은 “처음 DJ를 하는 거라 오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밥이 안 넘어갈 정도로 떨렸다”라고 설렘 가득한 첫인사를 건넸다. 재한과 세빈은 소통에 앞서 각각 ‘쟌디’와 ‘샛디’로 DJ 애칭을 정하며 다부진 포부를 알렸다. 재한과 세빈은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 모든 사연에 진하게 과몰입하며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솔한 조언으로 첫 DJ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최초 공개한 곡이자 멤버 한겸이 작곡한 ‘드림(Dream)’의 곡 소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해외 투어를 다녀온 후 기다려주시는 포엑분들께 노래로 인사를 드리자는 마음에 만들게 됐다. 원래 크리스마스 캐럴이 될 뻔 했다”라고 깜짝 비화를 공개해 포엑(팬덤명)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줬다. 끝으로 세빈은 “너무 재밌었고, 쟌디와 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쟌디와 함께 DJ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재한 역시 “너무 재밌었다. ‘X의 과몰입’이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바모스)’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앨범을 통해 탁월한 보컬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대체불가한 매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지난해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커넥트 : 돈트 기브 업)’을 성료한 오메가엑스는 2023년 다양한 무대 및 앨범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오메가엑스가 DJ로 나서는 ‘X의 과몰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플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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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피크타임', 라이벌 매치 음원 3곡 2일 추가 발매!…'You Are'·'BANG!'·'12시 30분'
    [사진 = JTBC 피크타임 제공] [동국일보] '피크타임' 라이벌 매치 경연곡 음원이 추가로 발매된다. 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날(1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의 1라운드 라이벌 매치 경연곡 일부가 음원으로 발매된다. 전날 방송된 '피크타임' 4회에서는 지난주 3회에 이어 1라운드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칼군무, 감성, 걸그룹 등의 주제에 맞춰 각 참가팀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는 이틀 째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음원으로 발매되는 곡은 팀 7시의 'You Are (유 아)', 팀 8시의 'BANG! (뱅!)', 팀 15시의 '12시 30분' 등 3곡이다. '피크타임'이 재해석한 K-POP 스테디 명곡이 음원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크타임'은 매회 본방송 이후 경연곡 음원을 비롯해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 풀버전 및 직캠 영상, 비하인드 콘텐츠를 다채롭게 공개하고 있다. 참가팀들의 탄탄한 실력이 다양한 콘텐츠로 확인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 동시에 '피크타임'의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이라는 색다른 진행 방식에도 다양한 지표에서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피크타임'의 상승세가 정식 음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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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최영훈 감독, "이지아 모든 사연 담아내는 눈빛 연기…"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최영훈 감독이 뒤통수가 얼얼한 예측불허 전개에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를 예고했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일) 믿고 보는 흥행메이커 최영훈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가세했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 서스펜스, 색다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한다. 최영훈 감독은 “숨가쁜 이야기 전개와 매회 터지는 예측불허의 반전들이 매력포인트”라면서 “미스터리, 액션, 로맨스 등 장르를 초월한 롤러코스터급의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들이 복수의 서사와 함께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감독은 “엄청난 사건들이 휘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1회에는 죽는 사람이 없다. 물론 뒤에는 있다”라면서 기존 김순옥 사단의 작품과의 차별점을 밝히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순옥 사단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의 대중적인 코드와 스피드에 끌렸다는 최영훈 감독. 그는 “마라맛 나는 자극적인 설정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런 설정을 새롭게, 실험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도전의식이 생겼다”라고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최영훈 감독은 ‘언니는 살아있다’와 ‘다섯손가락’에 이어 김순옥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그는 “세 번째라서 서로를 너무 잘 안다. 서로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김순옥 사단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전과는 달리 대본이 거의 다 나온 상태에서 촬영에 돌입했기 때문에 앞뒤의 이야기와 반전들에 대해 충분히 회의하면서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속도감은 여전하지만 ‘순옥적 허용’을 현지민 작가의 방식으로 풀어낸 대본이라 색다르고 묘한 매력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최영훈 감독은 전작들을 통해 재기발랄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작품은 서스펜스 스릴러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속도감 있고, 굴곡과 낙차 폭이 큰 이야기다 보니 인물의 감정을 세심하게 짚어가며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다. 이야기의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서 캐릭터들의 욕망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살리고자 과감한 앵글과 색감으로 신들의 분위기와 정서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연출에 있어서 중점을 둔 점을 밝혔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양면적인 캐릭터들이 끊임 없이 의심하며 갈등하고 화해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성과 서사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그는 “숨겨진 반전과 욕망들이 많아서 단선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라면서 “어떤 캐릭터든 언제라도 뒤통수를 칠 수 있는 배신과 복수의 서사이기 때문에 배우들간의 호흡과 리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감독과 작가가 놓칠 수도 있는 숨겨진 감정까지 찾아내서 연기해 달라고 배우들에게 주문했고, 고맙게도 배우들은 자기들만의 해석을 덧붙여서 각자 서너가지 버전의 연기를 준비해왔다”라고 배우들과 현장에서 세심하게 조율한 과정을 설명했다. 최 감독은 “현장에서 몇 가지 버전으로 리허설을 해보면서 가장 적합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라면서 “모든 배우들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준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연기변신들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까지 가세해 복수극의 신세계를 완성한다. 최영훈 감독은 배우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이지아 배우는 촉촉한 눈빛 연기가 일품이다.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모든 사연을 담아내는 눈빛이 좋았다. 게다가 그 안에는 바람만 불어도 부서질 듯한 여림과 놀랍도록 강인한 투지와 강단이 모두 들어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이지아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큰 변신을 하는 게 이상윤 배우”라면서 “이전의 달달하면서 매너 좋은 스위트남의 이미지를 버렸다. 욕망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드는 악마적인 광기와 에너지를 제대로 보여 줄 거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장희진 배우의 세련되면서도 차가운 매력은 비극적인 운명을 바로 잡고자 하는 해수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라면서 “박기웅 배우는 선과 악을 오가는 노련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아 줬고, 항상 여러 버전의 연기를 준비해서 감독을 선택의 고민에 빠뜨렸다. 봉태규 배우는 매 테이크 때마다 새로운 해석을 가미해서 조금씩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이런 노력이 자칫 정형화의 늪에 빠질 수도 있는 성찬이란 캐릭터를 창의적으로 형상화시켰다”라고 말해 배우들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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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꼭두의 계절', "얼마나, 어떻게 대접해야 스스로 귀해지는지 여전히 모르겠다"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동국일보] 임수향이 그녀만의 색깔로 한계절 캐릭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아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에서 임수향이 씩씩한 만큼 눈물도 많은 한계절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실감 나게 그리고 있다. 짠한 공감을 부르는 한계절의 이야기를 따라 임수향이 꼽은 핵심 장면은 무엇일지도 살펴봤다. 1. “꼭두 씨는 꼭두 씨가 좋아요?” 임수향이 바라본 한계절의 속마음! 어린 나이에 엄마를 여읜 한계절(임수향 분)은 기죽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했다. 투정 하나 받아 줄 이 없는 세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못해 제 몸을 건사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한 것. 하지만 당차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한계절의 내면에는 늘 부족한 자존감이 내재해 있어 안쓰러운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임수향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한계절의 속마음이 드러난 장면으로 한계절이 꼭두(김정현 분)를 향해 “꼭두 씨는 꼭두 씨가 좋아요?”라고 되묻는 장면을 꼽았다. 이어 “계절이는 늘 본인에게 자신이 없다. 그 자신 없는 모습마저 감추려고 과한 씩씩함을 내보이며 살지만, 이 대사를 통해 계절이의 고민이 여실히 나타났다”라고 덧붙여 짧은 대사에 담긴 의미를 짚기도 했다. 2. 한계절의 눈빛에 깃든 단단한 사랑의 힘! 애틋한 전율 선사! 일찍부터 냉정한 현실을 마주했기에 사랑만은 운명적이기를 바랐던 한계절의 마음은 꼭두를 만난 후 한층 견고해졌다. 꼭두가 도진우(김정현 분)의 자아 중 하나라고 믿고 있는 한계절은 그가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운명이 이끄는 그와의 사랑을 택했다. 특히 8회에서 김필수(최광일 분)를 죽이려 들었던 꼭두를 진정시키고 도망치지 않겠다며 약속하는 한계절의 눈빛에는 누구보다 단단한 사랑의 힘이 서려 있었다. “여름은 짧지만, 그 여름을 전부라고 믿는 매미처럼 이 순간이 전부라고 믿는 노력”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틋한 전율을 일으켰다. 3. 성장통의 한마디 “얼마나, 어떻게 대접해야 스스로 귀해지는지 여전히 모르겠다” 그런가 하면 한계절은 사랑이라는 파도에서 허우적거리며 성장통을 겪기도 했다. 운명이라고 믿었던 꼭두가 키스했다는 사실을 숨긴 것도 모자라 그녀가 사랑한다고 말할까 봐 입을 막았다는 고백이 전해지자 서러움이 북받쳤다. 처지가 초라해질 때마다 본인을 위해 음식을 했다는 엄마의 말을 따라 열심히 요리도 해봤지만 물밀 듯 밀려오는 속상함은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산처럼 쌓인 음식을 앞에 두고 “얼마나, 어떻게 대접해야 스스로 귀해지는지 여전히 모르겠다”라고 한탄하는 한계절의 독백에서는 그간 그녀가 감당해왔을 외로운 시간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코끝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임수향은 마냥 해맑을 것만 같은 한계절 캐릭터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랑할 때는 얼마나 강해지고 또 약해지는지 섬세하게 관찰하며 몰입을 이끌고 있다. 매사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한편, 속에서는 오랜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의 다양한 면모를 표현하고 있는 임수향이 한계절 캐릭터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해진다. 임수향의 열연이 돋보이는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11회는 오는 3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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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정혁, '차트맨' 단독 MC 발탁 1일 론칭…첫 게스트 임창정 출격!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모델테이너’ 정혁이 주식회사 스튜디오 보고파와 함께 신규 웹예능 ‘차트맨’을 선보인다. 1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키킥 Kikik’을 통해 정혁이 MC를 맡은 신규 웹예능 ‘차트맨’이 첫 공개된다. 주식회사 스튜디오 보고파에서 제작한 ‘차트맨’은 차트인을 목표로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 콘텐츠다. 레전드 가수들의 명곡이 재탄생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단독 MC로는 모델계와 방송계를 넘나드는 ‘모델테이너’ 정혁이 발탁됐다. 정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웹예능 ‘대결왕’, MBC every1 ‘다시, 첫사랑’, MBC ‘미스토리 클럽’ 등에서는 MC로도 진행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차트맨’에서 정혁은 가수 캐스팅부터 디렉팅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정혁의 뛰어난 예능감은 물론 남다른 센스와 감각이 프로그램에 신선한 에너지를 입힐 것으로 기대된다. 1화에는 임창정이 출연해 명불허전 가창력과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명곡을 보유한 임창정이 ‘차트맨’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함께 음악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차트맨’ 1화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키킥 Kikik’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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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성스러운 아이돌' 이선빈, 1일 특별 출연…일타 연기 트레이너 변신!
    [사진 제공=tvN ‘성스러운 아이돌’] [동국일보] 배우 이선빈이 tvN ‘성스러운 아이돌’ 오늘(1일) 방송에 특별 출연해 웃음 캐리 활약을 예고한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전개와 중독성 강한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자동 입단 게이트를 활짝 열고 있다. 이 가운데 ‘성스러운 아이돌’ 측은 오늘(1일) 방송되는 5회에 족집게 일타 연기 트레이너로 특별 출연하는 이선빈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 속 이선빈은 아이돌이 된 대신관 김민규(우연우, 램브러리 역)의 연기 트레이너로 나서 눈길을 끈다. 시크한 화이트 셔츠에 얇은 금속테 안경을 머리에 얹은 이선빈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김민규의 만만치 않은 연기 특훈이 될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또 다른 스틸에는 김민규가 아닌 이선빈의 고생길이 예고돼 이목을 끈다. 두 팔을 쫙 벌린 김민규는 진지한 표정과 언발란스를 이루는 오버액션으로 이선빈을 흠칫 놀라게 하는가 하면 급기야 주먹으로 입을 틀어막고 오열하는 희대의 발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 생전 처음 보는 학생 케이스라는 듯 당황해 그대로 굳어진 이선빈의 표정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에 ‘일타 연기 트레이너’ 이선빈이 혹독한 연기 수업으로 김민규를 연기돌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이들의 환장의 일대일 연기 트레이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성스러운 아이돌’ 측은 “이선빈은 남다른 능청 코믹 연기를 가감없이 선보이며 역대급 코믹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면서 “극 중 김민규는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연기 연습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김민규와 이선빈이 펼칠 찰진 웃음 하드캐리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오늘(1일) 밤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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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다무, 인기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이별송 '안된다고' 4일 공개!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다무(Damu)가 ‘커피여우 김삼월’ OST로 진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무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안된다고’가 공개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안된다고’는 이별 후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한 사람의 처절하고 처연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협업해 역대급 감성의 팝발라드 곡으로 완성했다. ‘넌 의미 없는 대답을 간절함에 던져놔/그 속에 또다시 난 미쳐간다/널 피하려고 숨어도 죽을 듯이 널 원해/안된다고 참으려 해도’처럼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내뱉는 노랫말과 세련된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애절함을 더한다. 가창에는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다무가 참여했다. 다무는 호소력이 짙게 깔린 음색과 완벽한 완급조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잔한 감성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다무는 지난 2020년 싱글 ‘내가 그대를 먼저 사랑하고’로 가요계 첫 발걸음을 뗀 후 ‘늦었나요’, ‘이별의 순간’, ‘다신 이별은 없다고 했잖아’, ‘생각이 나’ 등 자신의 앨범과 드라마 ‘카이로스’, ‘대박부동산’, ‘태풍의 신부’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왕성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신선이 되기 위해 천 개의 간을 먹었으나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과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로맨스물이다. 한편 다무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안된다고’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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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스러운 2인 포스터 최초 공개!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동국일보] ‘진짜가 나타났다!’를 이끌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의 2인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3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은 백진희와 안재현의 투 샷 포스터를 공개하며 미혼모 백진희와 비혼주의자 안재현의 파란만장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28일(오늘)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하얀 의상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백진희와 안재현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오연두 역을 맡은 백진희(오연두 역)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흰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얼떨결에 미혼모가 된 백진희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빨간색 리본이 달린 ‘진짜’ 아기집을 들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면 그 옆에서 백진희를 지켜보고 있는 안재현(공태경 역)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이자 비혼주의자 공태경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안재현은 멋짐 장착한 훈훈 비주얼을 자랑한다. 파스텔 분홍색 배경에 회전목마, 하트, 아기 젖병 등으로 꾸며져 있는 포스터의 배경 또한 눈길을 끈다. ‘진짜, 우리 아기 맞다니까요!’라는 카피 문구는 ‘진짜’로 변화하게 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이와 관련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주말 안방극장에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가족 드라마인 만큼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진 선물 같은 2인 포스터를 만들었다”며 “2023년 주말드라마의 포문을 열게 될 ‘진짜가 나타났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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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VS 장희진, 차가운 눈빛!…'그날'의 진실은?!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전개를 예고했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8일),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 부부를 둘러싼 욕망들이 거세게 부딪히며 격랑이 휘몰아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집필한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가세했다. 또한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비밀을 품은 양면적인 인물들의 갈등을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홍태라는 행복의 절정에서 15년 동안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한다. 자신이 킬러 ‘오영’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워하는 홍태라. 더욱이 남편 표재현이 높은 곳을 향해 달려나가면서 위험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다.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시작되며 홍태라의 위태로운 운명을 짐작게 한다. 절친한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포착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오영이 아버지 살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고해수의 집요한 추적은 홍태라를 옥죄여온다. 홍태라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들마저 표재현에게 접근하며 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한 홍태라의 처절한 사투의 끝은 어디로 향할까. 목숨까지 내던지는 홍태라, 그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차갑게 돌변하는 고해수와의 갈등까지 비극적인 운명에 휩싸인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IT 기업 ‘해치’를 둘러싼 탐욕도 뒤엉킨다. ‘해치’ 경영대표이자 금조그룹 차남 장도진(박기웅 분)의 꿈틀대는 욕망은 불안감을 더한다. 표재현과 장도진 아버지 금조그룹 회장 장금모(안내상 분)의 대립도 의미심장하다. 구성찬(봉태규 분)의 폭주도 심상치 않다. 사랑하는 여자가 장도진의 위험한 외도 상대라는 것을 알게 된 구성찬의 분노가 긴장감을 높인다. 돌이킬 수 없는 비극에 맞서 핏빛 복수를 시작한 홍태라, 그리고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충격적인 비밀들이 어떤 파국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안긴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휘몰아치는 사건 속 드러나는 인물들의 양면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전개로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공개된 이지아 표 색다른 킬러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는 기대를 치솟게 하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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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이은형, "꽃피는 봄 3월 '비밀의 여자'와 함께 했으면"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이은형이 ‘비밀의 여자’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은형은 극 중 정겨울(신고은 분)의 의붓오빠 정영준 역을 맡았다. 정영준은 차분하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으로 동생 겨울이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키다리 오빠이다. ‘비밀의 여자’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이은형은 “작품의 역동적인 스토리와 자신의 욕망을 정제하지 않고 드러내는 캐릭터들이 매력 있었다”며 “대본을 보면 볼수록 다음 스토리와 영준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도전했다”고 작품 선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은형은 이어 ‘정영준’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으로 ‘자연스러움’이라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에 흡수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영준이처럼 선하고 조용한 인물을 연기하는 게 개인적으로 어렵다”며 “영준이가 처한 상황과 그가 느낄 감정들에 이입해 ‘정영준 그 자체’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은형은 ‘비밀의 여자’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꽃피는 봄 3월 저녁을 저희와 함께 시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까지 ‘비밀의 여자’ 속에 담긴 수많은 비밀들을 함께 공유하며 2023년 한해 행복 가득한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가 전작인 ‘비밀의 남자’ 이후 다시 뭉쳐 돌아온 KBS 2TV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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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딜리버리맨' 첫 공개 D-2,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 온다!
    사진제공=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꿀잼 풀패키지' 수사극을 선사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오는 3월 1일(수) 첫 공개 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웃음과 감동을 안긴다. '쇼윈도: 여왕의 집'을 연출한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신박한 재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공개를 이틀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이 조합 흥미롭다' 윤찬영X방민아X김민석의 신선한 만남! (ft. 색다른 조연 군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신선한 조합은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을 기대케 하는 포인트다.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든 가는 귀신 전용 택시의 기사 '서영민'으로 분해 다이내믹한 연기 변주를 펼친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방민아는 세상 발랄한 영혼 '강지현'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들 '환장 듀오'는 코믹과 설렘을 넘나드는 공조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 특히 방민아는 "두 캐릭터가 만나는 시작부터가 특별하고 흥미롭다. 택시 기사와 손님에서 영업 파트너로, 이들이 보여드릴 관계 변화에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그런가 하면 김민석은 완벽한 스펙의 의사 '도규진'으로 합류, '환장 듀오'와 호흡하며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조연 군단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랑받는 김승수는 강지현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지창석'으로 분해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박혜진, 박정학, 허지나, 이혜정, 이규현 등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울 배우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 세상에 없던 '귀신 전용 택시'의 탄생?! 아주 특별한 손님들 위한 '풀액셀' 출격 유일무이한 '귀신 전용 택시'라는 소재 역시 흥미롭다. 어느 날 갑자기 서영민의 택시에 '착붙' 된 무임승차 영혼 강지현.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얽힌 두 사람은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귀신 전용 택시를 탄생시키며 저세상 산업혁명에 나선다. 정 많고 사연 많은 K-귀신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모습까지도 투영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강솔 감독은 "영혼과의 공조, 다른 귀신들을 위로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딜리버리맨'을 설명했던바. 특별한 손님들, 그리고 시청자들을 위해 신(神)들린 활약을 펼칠 '환장 듀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 휴먼부터 스릴러, 로맨스까지 아우르는 '꿀잼 풀패키지' 복합장르의 묘미 '복합 장르극'이라는 점은 두 감독이 뽑은 '딜리버리맨'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짠하고도 애틋한 귀신들을 위한 서영민과 강지현의 한풀이는 따뜻한 휴머니즘의 색채로 인류애를 충전시키는 한편,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미스터리와 스릴러는 심장 쫄깃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환장 듀오'가 보여줄 달콤 살벌한 로맨스는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가 될 전망. 윤찬영은 "서영민과 강지현의 만남은 '귀신 전용 택시'의 출범이라는 뜻밖의 사건을 낳는다. 그 속에서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고, 서로를 이해하고, 또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들이 풍부한 이야기와 어우러질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김민석 역시 "유쾌하면서도 감동과 슬픔이 공존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게 포인트"라며 새로운 '꿀잼 풀패키지' 드라마의 탄생을 궁금케 했다. 이어 첫 공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윤찬영은 "따뜻하고 유쾌하게, 모두가 열심히 그려온 작품이다. 재미있고 기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된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방민아는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행복, 감동을 전해드리는 '딜리버리맨'이 되도록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했다. 저희의 절실한 마음이 시청자분들께도 잘 '딜리버리' 됐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센스 있는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김민석은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고생하면서도 즐겁게 촬영했다. 어떤 것보다 감동적이고 반전 있는 드라마로 만나 뵙게 되어 저도 설레고 행복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도규진'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수)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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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종이달' 김서형, 우아하고 도발적인 스틸 최초 공개!
    종이달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 김서형이 돌아왔다. 김서형이 선택한 작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4월 첫 공개 예정인 '종이달'에서 김서형은 자신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 '유이화'를 열연한다. 최초로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유이화'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말그대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김서형은 드라마 에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로 전국민을 사로잡으며 국민배우로 우뚝 섰다. 이어 '아무도 모른다', '마인'에서도 전작과 다른 스타일의 연기로 찬사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강렬한 모습을 벗은 포근한 연기를 보여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차기작 '종이달'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실내에서 단정하게 차려 입은 모습과 은행 유니폼을 입은 상반된 분위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는 김서형의 표정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나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특별한 꾸밈없이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우아한 매력을 한껏 뿜어내 '과연 김서형' 이라는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한다. 김서형의 단독 스틸 첫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올 4월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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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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