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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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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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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당돌한 변우석 짝사랑녀'로 강렬한 임팩트 남겼다…안방극장 눈도장!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아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회와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 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극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녀의 마음에 대한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극 중 류선재를 짝사랑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정아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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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자신만만했던 이유는?
(사진제공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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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궁금증 폭발시키는 인터뷰 최초 & 단독 공개!
지금, 이 순간 [동국일보] 오는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신규 음악 예능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레전드 인터뷰 티저 영상과 레전드 인터뷰 3종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며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이색적인 음악 토크쇼이다. 아무도 몰랐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풀어듀서’에는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티저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모두가 아는 노래 속 숨겨진 모르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욕 나올 뻔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계기들”이라며 털어놓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과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는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개인별 티저 3종에는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의 데뷔 과정과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인생곡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트롯 발라드계의 레전드 심수봉은 “저는 아직도 93년 여름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운을 떼 이목을 이끈다. 이어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대”, “별 신경도 안 썼는데”라며 고백,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어 애절한 감성 폭발시키는 심수봉의 어떤 노래와 관련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파워풀 가창력의 국내 대표 솔로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난 정말 꿈이 있었을까?”라며 과거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XXX를 만났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폭발 시킨다. 이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지?”라며 활동 중 일어난 한 사건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은 “내가 쓴 곡의 처음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먼저 운을 떼며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 속 숨겨져 있던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송창식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을 알기 시작할 때가 중학교 때”, “나는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으니까”라고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송창식의 대표 러브송에 숨겨진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가요계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명곡과 그 노래의 생생한 비하인드 순간을 진솔하게 전할 것으로 호기심 증폭시키는 ‘지금, 이 순간’은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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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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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 "이지아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였다"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이지아의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설계자였다는 거대한 반전이 흥미를 고조시켰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표재현(이상윤 분)이 홍태라(이지아 분)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였다는 믿을 수 없는 진실이 드러났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로맨틱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인 표재현의 섬뜩한 두 얼굴은 소름을 유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면적 인물들의 숨은 비밀들이 드러나고 관계성들이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면서, 매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중이다. 시원시원하고 휘몰아치는 매운맛 전개와 강렬한 엔딩으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안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표재현의 야누스 면모가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유라(한수연 분)를 죽인 후 번개를 맞아 생긴 상처와 함께 슈퍼 침팬지 ‘레드’ 부작용 영상이 기록된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는 음흉한 표정, 스마트패치 USB에 대한 집요한 집착까지 담기며 그를 향한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표재현의 정체가 드러난 가운데 그를 둘러싼 여전히 풀리지 않은 궁금증을 되짚어봤다. # 이지아 운명 조작해 결혼하고 위험에 빠뜨린 이유는? 표재현이 킬러로 살다가 기억을 잃은 오영(채린 분)을 ‘가짜 홍태라’로 만들어 결혼까지 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홍유라를 죽이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위장까지 한 표재현의 속내가 미스터리로 남는다. 표재현은 금조 회장 장금모(안내상 분)의 수족인 엄실장(성창훈 분)을 포섭해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고해수(장희진 분)에게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진범 오영에 대해 알리며 홍태라를 위험에 빠뜨린 저의도 궁금해진다. 그러면서도 고해수가 생방송 토크쇼에서 홍태라의 정체를 폭로할 것을 대비해 가짜 진범까지 만든 치밀함을 보였다. “마치 자기 손으로 만든 홍태라는 자기만 무너뜨릴 수 있는 조물주 같달까”라는 김선덕(심소영 분)의 의문처럼 표재현의 철두철미한 ‘세팅’의 이유가 무엇일까. # 스마트패치 연구 파일 담긴 USB 향한 섬뜩한 집착 왜? 표재현은 VR 의료 기기 뇌 연동 스마트패치 ‘클로버’를 성공적으로 발표한 후 이를 장착했던 슈퍼 침팬지 레드의 부작용을 발견하자 경비원(이범찬 분)을 시켜 레드를 죽였다. 경쟁자인 한경록(정재성 분)의 공작으로 몰고 가며 소기의 성과를 거둔 표재현은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에게 거짓말이 들통난 후에도 스마트패치 인체실험을 강행하려고 하며 스마트패치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특히 홍유라를 협박해 스마트패치 연구 파일이 담긴 USB를 훔치게 하고, 홍유라가 죽으면서 사라진 USB를 어떻게든 찾아내려는 표재현의 의뭉스러운 속내가 궁금해진다. # 15년 전 그날 진실은? 안내상 비밀 쥐고 있나 표재현과 장금모의 대립도 심상치 않다. 그동안 장금모가 고태선을 청부살해하고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배후로 의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장금모의 비설실장인 엄실장이 표재현의 지시를 받고 가짜 홍태라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고태선 암살 의뢰인이 장금모가 맞는지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고 증거까지 가지고 있는 듯 장금모를 압박했던 표재현. 과연 그가 15년 전 그날의 진실을 알고 있는지, 장금모가 죽마고우이자 며느리 고해수의 아버지를 진짜 죽였는지, 이 미스터리한 퍼즐 조각이 어떻게 맞춰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7회는 오는 4월 1일(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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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 "이지아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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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맨', 윤찬영과 재회한 김승수…적대 지나 공조 가능할까?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9일,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진범에 다가서는 듯했던 이들에게 어떤 변수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진숙(이혜은 분), 강지현을 살해한 용의자로 대훈병원 간호사 김정우(이규현 분)가 지목되면서 진실 찾기가 급물살을 탔다. 수사를 위해 찾아간 김정우의 집에선, 이미 그의 여자친구 오미경(김다비 분)이 귀신이 되어 싸늘한 주검과 함께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고조되는 미스터리와 함께 놀라운 반전도 밝혀졌다. 바로 강지현이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러나 몸에 찾아온 이상 증세로 영혼까지도 흐려지기 시작하는 그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정우가 과거에서부터 서영민과 강지현을 지켜보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진범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정우의 행방을 알아내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 그의 시선에서는 당혹스러움보다도 결연함이 묻어나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강지현은 그저 걱정스럽기만 하다. 유치장에 이어 서영민이 향한 곳은 지창석(김승수 분)이 기다리고 있는 취조실이다. 매 만남 때마다 서로를 향한 묘한 경계심을 드러냈던 두 사람. 그러나 실은 하나의 사건을 좇고 있는 이들이 이제는 공조에 다다를 수 있을지, 아니면 평행선의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김승 ‘딜리버리맨’ 제작진은 “서영민과 강지현은 진실과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함정과 마주한다. 두 사람을 노리는 적의 실체가 과연 무엇일지, 본격적으로 펼쳐질 반전의 묘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9회는 오늘(29일) 밤 9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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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맨', 윤찬영과 재회한 김승수…적대 지나 공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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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김상중, 4년여 만에 안방극장 전격 컴백!
- [사진 제공: SSW ENT(김상중)] [동국일보] 배우 김상중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출연을 확정 짓고, 4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마다 전설의 미담으로 이중생활 중인 15년 차 복면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김상중은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의 시아버지이자 조선 최고 가문의 위엄을 자랑하는 좌의정 석지성 역으로 분한다. 석지성은 하늘이 내린 명재상이라는 세간의 평판과 함께 임금의 신임과 백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김상중이 맡은 석지성은 과부인 며느리 조여화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너그러운 시아버지이지만, 나랏일에서만큼은 철저한 신념에 의한 정치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따뜻함 속 단단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로, 앞서 조여화 역을 확정 지은 이하늬와의 연기 케미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상중은 그동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징비록’, ‘나쁜 녀석들’ 등 안방극장 외에도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배우와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화한 인상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 화면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믿보배’ 명품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그는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밤에 피는 꽃’은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합류, 4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만큼 김상중이 선보일 독보적인 캐릭터는 물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2023년 MBC 최고 기대작이 될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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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김상중, 4년여 만에 안방극장 전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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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예능 신생아 방탄소년단 '지민' 출격…귀여운 루틴 공개!
- [사진 제공=KBS 2TV ‘홍김동전’] [동국일보]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지민은 멤버들과 최강의 케미를 뽐내면서도 “어휴, 떨려라”를 연발하며 슈퍼스타의 겸손을 드러내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웨이브 전체 순위 77위에서 시작해 최근 33위까지 매주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의 30회 방송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위험한 초대’ 편이 그려진다. ‘위험한 초대’는 게스트의 특정 행동이나 단어에 따라 멤버들이 물대포, 플라잉 체어 등 갖가지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선사하는 과거의 인기 예능 코너. 이에 ‘홍김동전’의 ‘위험한 초대’ 오마주 편에 특별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출격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드레스 코드 ‘아이돌’에 맞춰 갖가지 다양한 분장을 선보인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때보다 유독 조용했던 출근길을 떠올리며 각자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다. 돌연 홍진경이 “방탄소년단 나오면 진짜 좋겠다”라며 희망사항을 드러내자 주우재는 상상할 수 없다는 듯이 “미쳤어요? 방탄이 왜 와요?”라며 어이없어 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우리에게는 수지가 있잖아”라며 홍김동전 제6의 멤버 이수지를 떠올려 모두 웃음을 자아낸다. 이 시각 문밖에서 대기하던 지민은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신경 쓸 여력도 없이 “어휴, 떨려라”만 반복하더니 “긴장되면 신발 끈을 꽉 묶어야 해요”라며 대뜸 신발 끈을 묶는 귀여운 지민만의 루틴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문이 열리면서 등장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순식간에 핼쑥해진 멤버들과 게스트가 서로를 바라보며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여전히 믿지 못하는 멤버들을 향해 지민은 “안녕하십니까? 방탄소년단 지민입니다”라고 정식 소개하자 그제야 현실을 받아들인 멤버들은 돌고래 비명을 쏟아내며 지민을 반겼고 특히 조세호는 지나치게 격한 반가움을 드러내 멤버들의 제지를 받았다고. 이에 지민은 “제가 예능을 많이 보지 않는데 최근에 보는 유일한 예능이 ‘홍김동전’이다”라며 “경찰서 편과 내시경 편을 재미있게 봤다”라고 말해 주우재를 놀라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내시경 편에서 주우재는 바늘 기피증을 드러내며 하차를 선언할 만큼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주우재는 “제일 최악인 편만 보셨네요”라고 말해 지민과 주우재의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실제로 이날 지민과 주우재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찰떡 케미로 모든 게임을 이끌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 중 지민은 신곡 ‘Like Crazy’ 무대를 선보여 ‘홍김동전’ 멤버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를 매료시켰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지민은 멤버들에게 ‘Like Crazy’ 춤을 알려줬다고 해 ‘홍김동전’ 댄스 코치 지민의 모습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예능 신생아 방탄소년단 지민의 활약은 30일(목) 30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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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예능 신생아 방탄소년단 '지민' 출격…귀여운 루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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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3인방이 뜬다…'단짠 청춘' 2차 티저 공개!
- [사진제공= JTBC ‘나쁜엄마’ 2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나쁜엄마’에 웃음과 설렘을 불어넣을 조우리의 청춘들이 뜬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29일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3인방 강호(이도현 분), 미주(안은진 분), 삼식(유인수 분)의 이야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의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이 녹여진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강호와 함께 조우리 마을에서 나고 자란 미주와 삼식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운명처럼 한날한시에 태어난 강호와 미주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엄마 영순의 바람대로 검사가 되기 위해 오직 앞만 보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강호를 향해 “나 너한테 투자할래”라는 미주의 솔직하고 당돌한 외침이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재회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 앞으로 이렇게 찾아오지 마. 아무튼 자꾸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차갑고 단호한 목소리로 밀어내는 미주와 아무런 말 없이 담담한 표정을 한 강호는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한다. 조우리의 사고뭉치 삼식도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미주에게 “앞으로 내가 또 뭘 훔치게 된다면, 그건 네 마음일 거야”라며 진지한데 웃기는 고백으로 ‘미주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냉혈 검사가 된 강호에게 “도와주세요, 검사님! 도와주라, 제발!”이라며 두 손이 닳도록 비는 그의 현실은 애처롭다 못해 웃프기까지 하다. 여기에 “이 엄마들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내레이션에 이은 강호의 엄마 영순, 미주의 엄마 정씨(강말금 분), 삼식의 엄마 박씨(서이숙 분)는 이 세상 모든 엄마의 다른 듯 닮은 모성애를 그리며 벌써부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 “나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근데 아파요, 여기가”라며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강호의 모습이 호기심을 증폭한다. 눈빛부터 말투까지 일곱 살 어린 아이로 돌아간 그의 ‘인생 리부트’ 시작을 알리며, 엄마 영순과 조우리 마을에서 다시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를 등 ‘믿보배’ 군단의 열연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을 맡았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진영순은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하는 인물.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분한다.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 될 수밖에 없던 강호는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됐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 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연기 달인’ 라미란과 ‘대체불가’ 이도현이 빚어낼 역대급 시너지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안은진은 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 ‘이미주’를 연기한다. 속 깊고 당찬 성격을 지닌 미주는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안은진의 진가가 다시 빛을 발할 전망이다. 유인수는 조우리의 대표 사고뭉치이자 순정 마초 ‘방삼식’을 맡았다. 부모는 물론 동네 사람들마저 혀를 차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이다. ‘환혼’,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임팩트를 남긴 유인수가 미워할 수 없는 방삼식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나간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들 여기 다 모였네”, “이도현, 안은진 케미스트리 기대 그 이상”, “미주, 강호 연애시절 내가 다 설렌다”, “아이가 된 강호와 미주의 재회 궁금”, “유인수 등장부터 웃김”, “삼식이 마성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런 따뜻한 드라마 너무 오랜만”, “연기 맛집, 캐릭터 맛집! 조우리 사람들 빨리 만나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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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3인방이 뜬다…'단짠 청춘' 2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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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 출연!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동국일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전도연이 출격한다. 오늘(29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7회에서는 ‘명불허전’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출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 지혜와 덕망, 상생과 조화를 아로새긴 조선의 명문가,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착한 부자의 전설로 여겨지는 12대 만석꾼 가문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라”는 가훈처럼 이웃과 상생하며 부와 명예를 지켜온 일화,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며 조선 3대 부자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펼친 사연, 학교를 건설하며 교육 사업에 남은 재산을 기부한 배경까지, 진정한 명문 가문의 400년 발자취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작품마다 꽉 찬 감정의 밀도를 담아내면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 전도연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어린 시절 의외의 꿈부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로코 퀸’, ‘칸의 여왕’ 수식어를 넘어 존재 자체가 곧 장르가 되어버린 화려한 연기 인생을 모두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후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로 이름을 알리고, 영화 ‘접속’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은 뒤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전하는 것. 또한 한국 배우 중 처음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밀양’, 로코 퀸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91학번 동기인 자기님과 큰 자기 유재석의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극과 극 성격이었던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 우정 여행에 자기님이 함께 한 비하인드, 배우로서는 완벽을 추구하나 평소에는 귀차니즘이 강하다는 일상 등 인간적인 면모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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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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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작품 선택 이유…"캐릭터에 대한 공감"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배우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 백윤영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기주는 사회의 현실에 부딪히며 을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다, 우연한 사고로 1987년에 갇히게 되는 백윤영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여고생이 된 백윤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기주는 방송을 앞두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캐릭터에 대한 공감’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대본을 처음 받자마자 윤영이에게 몰입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라면서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던 세세한 이유를 덧붙였다. 백윤영 캐릭터의 키워드를 ‘희망’이라고 밝힌 진기주는 “갑작스럽게 시간 여행자가 되어 1987년에 떨어진다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겠지만, 윤영이에겐 다른 의미로 희망이 된다”라면서 “항상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속에 새겨두고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기주는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만약 시간 여행자가 되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예비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와 백윤영 캐릭터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시간 여행자 백윤영으로 돌아오는 진기주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5월 1일(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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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작품 선택 이유…"캐릭터에 대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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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찢어진 인생 봉합 나선 엄정화X김병철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다이내믹한 인생 격변을 맞이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8일, 짜릿한 반란을 시작한 차정숙(엄정화 분)과 인생 격변을 맞은 서인호(김병철 분)의 극과 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찢으면 붙인다’는 상반된 전법이 20년차 부부에게 날아든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차정숙, 서인호 부부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케 한다. 힘찬 발차기로 현실의 벽을 찢고 나온 차정숙의 얼굴은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한 채 살던 정숙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의사 가운을 입는다. ‘정숙했던 내 인생 시원하게 찢었다!’라는 문구는 차정숙 인생의 화끈한 터닝포인트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던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의 절박한 얼굴도 흥미롭다. 각성 완료한 아내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 서인호. 평소의 침착함은 온데간데없이 커다란 바늘을 들고 찢어진 관계를 봉합하는 태세 전환이 웃음을 자아낸다. ‘찢겨진 우리 사이 어떻게든 붙인다!’라는 인호의 뒤늦은 수습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인생 리부팅에 나선 차정숙의 도전, 예상치도 못한 아내의 반란에 혼쭐 제대로 나는 서인호의 변화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안길 것”이라면서 “공감과 웃음을 배가할 엄정화, 김병철의 연기 시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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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찢어진 인생 봉합 나선 엄정화X김병철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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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소환된 이동욱,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그의 새로운 미션은?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이 더 화끈하고 스펙터클하게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28일,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의미심장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혼돈의 1938년으로 소환된 그에게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구미호뎐’이 3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복합장르의 힘을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어둠이 내려앉은 낯선 거리에서 포착된 이연의 모습이 강렬하고 매혹적이다. 늘어선 일본어 간판은 그가 1938년 경성으로 불시착했음을 짐작게 한다. 달빛 아래 선 이연의 신비로운 아우라에 이어진 ‘나와 내가 속한 세상이 전부 뒤틀리기 시작했다’라는 문구, 그리고 현대와 1938년이 뒤틀린 채 공존하는 모습은 그가 마주할 거대한 사건의 서막을 암시한다. 이동욱은 ‘구미호뎐’만의 세계관을 더욱 다채롭고 견고하게 이끌며 활약을 이어간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은 이연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1938년으로 소환된다고. 소중한 사람이 있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이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무대가 달라진 만큼 확장된 스토리와 스케일, 한층 다채로워진 캐릭터가 새로운 재미를 안긴다.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며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이연이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설렘을 안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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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소환된 이동욱,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그의 새로운 미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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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 김봄 役 캐스팅…이현주·차선우와 호흡!
- 김종현 [동국일보] 가수 김종현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김종현이 KBSN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연출 박준식/극본 최민지/제작 KBSN·스튜디오캐빈·도너츠컬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작은 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김종현은 극 중 전직 농구부 MVP로 잘생긴 외모와 츤데레 성격까지 뭐하나 부족함 없이 잘나가는 압구정 프린스이자 '슬램덩크'의 서태웅을 꿈꿨던 농구 소년인 김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종현은 극중 여주인공 백일락(이현주 분), 황구(차선우 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이번 극을 통해 성장하는 10대들의 '청춘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김종현은 지난 2021년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이신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김종현이 출연하는 '시작은 키스'는 오는 4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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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 김봄 役 캐스팅…이현주·차선우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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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MC 이찬원, 싱가포르 공중 자유 낙하 액티비티에 기겁!
-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동국일보] ‘톡파원 25시’가 싱가포르 액티비티로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세계의 집 투어와 싱가포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MC 이찬원이 싱가포르 랜선 여행 영상에 등장한 액티비티의 아찔함에 기겁을 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싱가포르 ‘톡(TALK)’파원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센토사섬으로 떠난다. 2021년 개장한 신상 놀이기구이자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에 탑승해 센토사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다. 이어 센토사섬의 대표 액티비티 자이언트 스윙을 체험,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스릴을 안긴다. 아찔한 높이에서 직접 줄을 당겨 출발하는 자유 낙하 액티비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고. 특히 이찬원이 “나는 돈을 받고도 못 타”라며 무서워하자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진짜로? 10억 원이면?”이라고 묻는다고 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스페인과 독일에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싸다고 알려진 홍콩에서 집 투어를 계속해 나간다. 도심에서 떨어져 자연과 어우러진 타이 탐 지역에 위치한 홍콩 ‘톡’파원의 집이 먼저 소개되며 아파트 입주민들만 갈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함께 공개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이 집의 가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홍콩 도심으로 이동해 직장인들이 흔히 이용한다는 원룸도 알아본다. 홍콩의 번화가 소호에 위치한 집의 상상 초월 월세도 밝혀질 예정이다. 신선한 주제, 흥미로운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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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MC 이찬원, 싱가포르 공중 자유 낙하 액티비티에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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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전소니의 팔찌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5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만연당 사제와 함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앞서 이환과 민재이는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던 중 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죽은 사람이 김명진과 혼담이 오갔던 일명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말) 낭자, 즉 이조판서의 셋째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마 안에 있던 그녀가 왜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인지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사건 현장을 살피던 민재이의 눈에 익숙한 물건이 포착됐다. 과거 민재이가 심영(김우석 분)에게 선물 받았던 팔찌가 때쩌구리 낭자의 손목에 걸려 있던 것. 민재이 역시 가족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만큼 팔찌에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이환과 민재이, 그리고 장가람과 김명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과 함께 팔찌에 감춰진 비밀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것을 비롯해 팔찌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며 진실을 향해 집념을 불태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명진은 사건 현장에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이 망자의 물건을 숨기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상황. 때문에 민재이는 팔찌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며 김명진의 오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알아낸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지, 민재이가 잃어버린 팔찌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전소니의 가족을 비롯해 무고한 생명을 넷이나 앗아간 섬뜩한 팔찌의 실체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을 기반으로 한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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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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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렌, '디스코팡팡' 주인공이었다…"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
- 렌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 [동국일보] 가수 겸 배우 렌(REN, 최민기)이 '복면가왕'을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렌은 지난 19일,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팡 팡 제 노래 실력에 정신이 혼미해지실걸요? 디스코 팡팡'으로 출연했다. 이날 렌은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지금 바로 가왕석까지 점프할게요 번지점프'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무대를 선보였다. 렌은 청량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연예인 판정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그 결과 84대 15로 압도적인 점수 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렌은 버즈의 '가시'를 선곡해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접전 끝에 아쉽게 진 렌이 정체를 공개하자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렌은 "멋진 얼굴을 막 사용한다는데?"라는 물음에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코스프레를 한 적 있다"라며 "좀 특별한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어서 충치, 화가 난 아보카도 등을 했었다"고 말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뮤지컬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인 렌은 "현역 아이돌 최초로 '헤드윅'이란 작품을 했다"라며 "아이돌이 '헤드윅'을 할 수 있느냐는 시선이 있었는데 그런 편견을 부수고자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방송 후 렌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기회로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성장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렌은 지난해 '번지점프를 하다', '삼총사' 등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차기작으로는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오진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폭넓은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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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렌, '디스코팡팡' 주인공이었다…"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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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다일', 26일 신곡 '꽃' 발매…봄날 같은 로맨틱 고백송!
- [사진 =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 브랜뉴뮤직 제공] [동국일보] 가수 양다일이 봄날의 설렘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다일이 가창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다섯 번째 음원 ‘꽃’이 발매된다. ‘꽃’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숨겨뒀던 진심을 전하는 로맨틱한 고백송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양다일의 포근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리스너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양다일은 완연한 봄과 어울리는 ‘꽃’을 소재로 달콤한 감성을 펼친다. 설레는 고백을 시작으로 상대방을 지켜주겠다는 다짐에 이르기까지 양다일의 진정성 넘치는 표현력이 곡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말하는’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별 #사랑 #그리움 #나 등 주제를 서로 다른 색깔로 표현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지난해 노을, V.O.S, 한동근, 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원을 발매했다. 올 봄에는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을 모두 지닌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전달한다. 리메이크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 싱글 ‘I feel (아이 필)’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신곡으로 찾아오는 양다일의 열일 행보도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과 함께한 양다일의 신곡 ‘꽃’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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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다일', 26일 신곡 '꽃' 발매…봄날 같은 로맨틱 고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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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생방송 토크쇼서 폭로한 장희진!…이지아X이상윤 '일생일대 위기'
- [사진 제공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5회 캡처]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장희진이 이지아에게 복수의 칼을 꺼내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5회는 배신감과 복수심에 불타오른 고해수(장희진 분)가 홍태라(이지아 분)의 정체를 전 국민 앞에서 폭로하며 큰 파란을 일으켰다. 홍태라와 표재현(이상윤 분)은 고해수가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에 동반 출연했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피했던 홍태라는 더 이상 숨고 싶지 않다며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고해수는 홍태라가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것도 모자라, 장도진(박기웅 분)을 흠집 내기 위해 홍유라(한수연 분)가 의도적으로 접근하도록 뒤에서 시켰다고 오해했다. 결국 고해수는 생방송 중 홍태라가 15년 전 아버지를 죽인 저격수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이어 “말해, 홍태라. 네가 고태선 전 대통령 저격한 진범 오영이지?”라고 몰아세우며 눈물을 흘렸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복잡한 감정에 눈물을 쏟는 홍태라와 크게 당황하는 표재현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고해수의 폭로로 일생일대 큰 위기에 빠진 홍태라와 표재현 부부의 앞날에 무슨 폭풍우가 닥칠지 궁금해진다. 한편 홍유라의 죽기 전 마지막 행적도 드러났다. 홍유라는 협박에 못이겨 구성찬(봉태규 분)의 스마트패치 연구 파일이 담겨 있는 USB를 장금모(안내상 분)의 수족인 엄실장(성창훈 분)에게 건넸다. 홍유라는 자신에게 ‘좋은 파트너’였다고 전해달라는 엄실장의 마지막 인사에 미심쩍어하며 그의 뒤를 밟았다. 앞서 장금모는 아들 장도진과 은밀한 관계였던 홍유라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이윽고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사람의 얼굴을 본 후 “당신이었어? 그분이?”라는 홍유라의 충격은 배후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경찰은 홍유라가 장도진, 구성찬 사이에서 압박을 느끼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결론 내렸다. 홍유라가 죽기 전 분노를 드러냈던 장도진과 구성찬의 의심스러운 행보는 여전히 의문점으로 남았다. 그리고 홍태라는 홍유라가 죽은 이유를 직접 찾아나섰다. 홍유라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홍태라. 홍유라의 ‘다잉메시지’가 무엇일지, 음성메시지를 듣고 홍유라의 몸에서 무엇인가 찾는 그의 의미심장한 행동의 이유가 무엇일지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파란은 계속됐다. 구성찬은 사랑했던 홍유라가 USB를 훔치고 끝내 세상을 등진 것도 장도진의 협박 탓이라고 생각했다. 분노한 구성찬은 장도진의 외도를 인터넷에 폭로했고, 장도진은 사생활 문제에 대한 책임으로 경영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미 눈이 먼 구성찬은 민영휘(견미리 분)에게 7년 전 오프로드 오토바이 사고 때 장도진이 고의로 브레이크를 망가뜨려 장교진(홍우진 분)이 추락했다며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다. 절규하는 민영휘를 뒤로 한 채, 아무도 보지 못한 장교진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은 긴장감을 높였다. 금조를 둘러싼 승계 갈등도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비밀도 드러났다. 장교진은 장금모의 친아들이 아니었다. 장금모는 민영휘와 결혼하며 장교진을 아들로 키웠지만 외도로 낳은 친아들 장도진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싶어했다. 결국 장금모는 민영휘를 한울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고 장교진을 죽이려고 했다. 그 순간 장도진이 나타나 금조로 돌아갈 생각이 절대 없다며 민영휘와 장교진을 건들지 말라고 막아섰다. 하지만 표재현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탈출한 민영휘는 장도진이 장금모와 속내가 같다고 오해하며 “어머니라고 부르지도 마. 난 한 번도 너를 내 새끼라고 생각한 적 없으니깐”이라면서 차갑게 돌아서며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민영휘에게 아들은 장교진뿐이라는 속마음을 알게 된 장도진은 눈물을 흘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6회는 2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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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생방송 토크쇼서 폭로한 장희진!…이지아X이상윤 '일생일대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