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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시선 강탈! 작화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KBS 2TV[동국일보] ‘함부로 대해줘’가 웹툰과 실사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작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특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김명수(신윤복 역)와 이유영(김홍도 역)의 유교 로맨스를 예고하는 만큼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은 물론 원작 팬들의 기대감도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작자인 선우 작가가 작화한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메인 포스터 속 김명수와 이유영의 눈부신 비주얼 합이 작화 포스터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 특히 유교 정신 충만한 MZ 선비 김명수의 고고한 자태와 21세기 무수리 이유영의 러블리한 매력이 작화 포스터의 그림체와 똑 닮아 있어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함부로 대해줘’에서 선보일 김명수, 이유영의 유교 로맨스를 향한 궁금증이 점점 치솟는다. 제작진은 “‘함부로 대해줘’를 통해 원작 웹툰이 가진 로맨스 무드를 오롯이 전함은 물론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김명수와 이유영의 열정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설렘을 안겨드릴 예정이다”라며 “두 배우가 완성해나갈 유교 로맨스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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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김규선-전승빈-진주형-오영주-김유이-김진우,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 YK미디어플러스(김규선), 스타메이커스이엔티(전승빈), SMG(진주형), 미스틱스토리(오영주), 김유이(본인), 콘텐츠캐리어(김진우)[동국일보] ‘스캔들’이 배우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대체 불가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 히트작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한채영, 한보름, 최웅을 비롯해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가 합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김규선은 극 중 문정인(한채영 분)의 딸이자 그가 운영하는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 민주련으로 분한다. 미모와 뛰어난 언변, 부모의 뒷받침으로 능력 있고 똑똑한 재원으로 자란 주련은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에게 한눈에 반한다. ‘마녀의 게임’, ‘빅마우스’, ‘학교 2021’ 등에서 눈도장을 찍은 그녀가 ‘스캔들’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전승빈은 극 중 젊은 나이에 감각적인 연출력과 작품 해석력으로 인정받은 스타 감독 나현우로 변신한다. 그는 JKC 방송극본 공모작인 신인 작가 박진경(한보름 분/백설아 필명)의 대본에 단번에 꽂히게 된다.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현우는 진경과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다. 전승빈은 ‘어게인 마이라이프’, ‘신사와 아가씨’,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개성 만점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민주련(김규선 분)의 대학 후배이자 정인 엔터테인먼트 기획본부장 김석기 역에는 배우 진주형이 캐스팅됐다. 석기는 주련을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티 내지 않으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인물. 석기는 주련이 일과 사랑에 지쳐 힘들어할 때마다 위로하는 등 온미남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늘의 인연’, ‘내일도 맑음’, ‘수상한 파트너’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켜 온 진주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이뤄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영주는 극 중 백설아(한보름 분)의 절친 고은별 역으로 등장, 피부 체험 연구소 소장으로 설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오영주가 ‘스캔들’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백설아의 친척 동생이자 스타일리스트 박지연 역을 맡은 김유이는 초긍정, 밝고 환한 성격의 소유자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김유이가 ‘스캔들’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 그녀가 프레임 안에서 어떤 찰떡 연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김진우는 극 중 현우의 친동생이자 방송국 조연출인 나승우 역에 도전한다. 승우는 나현우(전승빈 분)의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든든하게 뒤를 받쳐 준 오른팔이자 현장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형과 함께 진경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면서 얽히고설킨 관계에 휩쓸리게 된다. ‘낮에 뜨는 달’,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김진우가 나승우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흥미를 자극한다. ‘스캔들’ 제작진은 “한채영, 한보름, 최웅에 이어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가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이 함께 호흡하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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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시스트 변신! 연애 고자의 과감한 고백 담은 캐릭터 티저 공개!
[사진 제공 :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동국일보] 엄태구가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이 시대 최고 로맨티시스트로 거듭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엄태구(서지환 역)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도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 역을 맡은 엄태구의 상큼한 매력이 담긴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티저 영상은 찬란한 후광을 비추며 등장한 엄태구의 진한 멜로 눈빛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수줍은 큰 형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한선화로 사람들이 모두 잠든 깊은 밤, 한선화를 향해 하트 가득한 눈빛을 날리는 엄태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시스트를 꿈꾸는 엄태구의 실상은 “좋아합니다”라는 고백조차 벌벌 떨면서 할 만큼 연애는 초보나 다름없다. 한선화의 손이 닿기도 전에 움츠러들고 날리는 꽃가루에도 화들짝 놀라는 등 초민감하게 반응하는 그의 행동에 한선화마저도 ‘연애 고자’라고 표현해 엄태구의 로맨스 도전기가 쉽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한다. 이에 엄태구는 요즘 유행한다는 깨물 하트부터 깜찍한 손하트에 손키스까지 좋아하는 상대를 사로잡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과연 바라던 대로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시스트가 될 수 있을지, 그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캐릭터 티저를 통해 진한 허스키 보이스로 수줍은 진심을 전하는 엄태구의 역대급 이미지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강렬한 포스 대신 깜찍함을 장착하고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엄태구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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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보기만 해도 ‘설렘 유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컷 대방출!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동국일보]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은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리며 주말 안방극장에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측은 9일(오늘) 배우들의 집중 모먼트가 담긴 7~14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 임수향과 지현우의 달달한 연인 케미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속 함께 대본을 확인하며 액션을 맞추는 등 진지 모드를 가동했다.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는 이들은 귀여운 연인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어필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한 임수향과 지현우는 함께 회전목마를 타고 정면을 향해 상큼하게 웃음을 지어 보여 그야말로 드라마 제목과 같은 미녀와 순정남의 자태를 내뿜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과 지현우를 비롯해 차화연(백미자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영은(고명동 역)은 쉬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촬영에 앞서 대본을 확인하는 이들은 NG 없이 한 번에 가기 위해 서로 동선을 확인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처럼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들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악연으로 얽힌 가족들 사이에서 견고한 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도라가 엄마 미자의 빚투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등 또 다른 위기가 닥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 속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라와 필승의 관계 변화가 흥미를 더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1일(토) 저녁 7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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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이승연, 남편의 유언장 속 양정아 이름에 분노 버튼 딸깍! 사찰 안 아슬아슬한 엇갈림에 긴장감 최고조!
[사진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영상 캡처][동국일보] 엄현경이 어른이 된 서준영과 다시 만났다. 어제(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제 손으로 받았던 아기 여의주(서준영 분)와 어른이 된 후 파격인 재회를 맞이했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몰입감도 높아지고 있다. 부모님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어린 문수정(기소유 분)은 자신을 보살펴준 만물상 용장원(박철민 분)과 가족이 되면서 이름을 용수정으로 바꿨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용수정은 만물트럭을 운영하는 용장원을 따라다니며 갈고닦은 판매 스킬을 살려 쇼호스트로 활약, 유쾌한 텐션을 뽐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삶을 이어가던 중 어느덧 용수정 부모님의 기일도 다가왔다.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절로 향한 용수정은 그곳에서 때아닌 소동에 휘말리고 말았다. 마성그룹 주성필 회장의 삼우제를 지내러 온 마성그룹 일가를 노린 괴한에게 붙들려 인질이 된 것. 뜻밖의 사고에 용수정이 패닉에 빠진 사이 군대에서 갓 제대한 여의주가 괴한을 제압하러 달려왔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용수정은 자신의 앞에 있는 남자가 제 손으로 받은 아기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큰 소리로 윽박을 지르면서 두 사람의 재회는 제대로 꼬여버렸다. 가까스로 괴한에게서 벗어난 용수정은 엉망이 된 옷과 신발에 대해 여의주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여의주 역시 다짜고짜 자신에게 가방과 휴대폰을 책임지라는 용수정의 발언에 황당함을 표했고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는 사이 이를 본 이영애(양정아 분)가 용수정의 머리를 쟁반으로 내려치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애 역시 과거 사고로 인해 모든 기억을 잃고 어린아이가 됐기에 용수정이 자신을 도와줬던 그 아이임을 알아보지 못한 상황. 여의주를 괴롭히지 말라며 화를 내는 이영애와 당황한 여의주, 그리고 기절한 용수정까지 사태는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 가운데 다시 만난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이어진 용수정, 여의주, 이영애의 인연처럼 마성그룹 주성필 회장을 사이에 둔 민경화(이승연 분)와 이영애의 악연도 계속되고 있었다. 병세가 점점 악화된 주성필 회장이 죽기 전 민경화에게 이영애를 찾아달라고 부탁해 민경화의 화를 돋웠기 때문. 심지어 주성필 회장은 자신의 유언장에 이영애에게 유산을 상속해야 다른 상속 절차를 집행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민경화를 제대로 분노케 했다. 이영애가 죽었다고 굳게 믿고 있던 민경화가 무언가 께름칙한 기분을 느끼면서 불안감이 맴돌았다. 특히 주성필 회장의 제사를 지내러 온 민경화와 이영애가 아슬아슬하게 마주치면서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영애도 민경화를 보고 묘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만큼 위태로운 두 여자의 앞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요람부터 이어지고 있는 엄현경과 서준영의 화끈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펼쳐질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늘(9일) 저녁 7시 5분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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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첫 방송 D-3, 이토록 설레는 현실 로맨스가 온다! 믿고 설레는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 3
사진 제공=tvN[동국일보] tvN ‘졸업’이 대치동 학원가를 설렘으로 물들일 미드나잇 로맨스를 완성한다.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에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감성의 차원이 다르다!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 표 사제(師弟) 로맨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과 사람들, 그 지극한 현실 속에서 설렘을 포착해 내는 한 끗 다른 연출로 수많은 인생 멜로를 써 내려온 안판석 감독이 이번에도 ‘현실감’을 무기로 한 사제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박경화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져 감성과 공감, 설렘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를 완성한다. 특히 다수의 작품에서 안판석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인생 플레이리스트를 쏟아낸 이남연 음악 감독의 합류 역시 기다림을 충족시키기 충분하다. 안판석 감독은 “일과 사랑이 자연스레 녹아든 리얼한 작품이다. 하던 대로 하되, 한발만 더 나가자”라는 일념으로 작품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박경화 작가는 “독보적인 미감을 가진 안판석 감독님이 만들어내는 현실적이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촬영, 미술, 소품, 음악, 모든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세계를 꼭 만나 보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장면들이 현실처럼 생생하지만,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던 도시의 아름다움과 쓸쓸함, 어수선한 일터 한구석의 포근함과 비밀스러움, 계절의 향기까지 모두 담아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 ‘10년전 제자가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정려원 X 위하준, 설레는 경로이탈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멜로 최적화 연하남’ 위하준의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일상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대치동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정려원은 “10년 전 제자였던 이준호가 학원가로 다시 돌아온 이유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위하준은 “이준호와 다시 마주하게 된 서혜진의 감정 변화가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박경화 작가 역시 “서혜진의 일상에 ‘쩍’하고 금이 가는 소리를 들어 주셨으면 한다. 단단한 승부사였던 그에게서 사랑에 서툰 평범하고도 귀여운 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고 쌓아 올릴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가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 베테랑X연기파 신예 총출동! '다이내믹' 대치동 학원가 일상으로 공감X재미 책임진다! 다이내믹한 대치동 학원가를 풍성하게 채우며 현실 연기 맛집을 예고한 소주연, 김종태, 김정영, 서정연, 길해연, 장소연, 장인섭, 신주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낼 연기파 신예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시너지는 공감과 재미를 극대할 전망. 특히 ‘안판석 사단’이 대거 가세했다는 점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소주연은 이준호와 함께 국어과 신임 강사로 발탁된 '남청미'로 분해 야무진 활약을 펼친다. '스타 강사' 서혜진을 손수 발탁한 처세술의 달인이자 대치 체이스 원장 '김현탁'은 김종태가 열연한다. 야망 넘치는 대치 체이스 부원장 '우승희'와 대치 체이스의 초기 멤버이자 영어과 1팀장 '윤지석'은 각각 김정영과 장인섭이 맡아 텐션을 더한다. 상담실장이자 자칭 입시 전문가 ‘김효임’ 역의 길해연, 마당발 행정실장 ‘최지은’ 역 장소연의 존재감도 흥미롭다. 대치 체이스의 라이벌이자 서혜진과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최선 국어' 원장 백발 마녀 최형선은 서정연이 맡았다. 여기에 이준호의 절친이자 세상 시니컬한 대학원생 '최승규'는 신주협이 활약한다. 이준호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한편, 남청미와도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안판석 감독, 박경화 작가는 “그야말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표현한 인물들 모두 살아 움직인다”라면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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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합류
- [자료제공-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동국일보] ‘트롯계 라이징 스타’ 채윤이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에 합류한다. 오늘 19일 소속사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는 “채윤이 오는 5월 개최되는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에 합류하게 됐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윤은 앞서 JTBC ‘미스트롯3’에 출연해 트롯 베테랑다운 노련미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1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서는 트롯에 대한 진심을 담은 곡 ‘반지’를 열창하며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채윤의 무대 영상에는 높은 조회수와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채윤은 이번 ‘미스트롯3’ 화제의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채윤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를 비롯해 울산,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 전국 팔도를 돌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핫10 고정 멤버로 등극하며 트로트 가수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MBC ‘가요베스트’에서는 각 지역 MC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노래뿐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동료 가수 나상도와 함께 ‘일꾼의 탄생’에 출연해 붙임성 있는 밝은 성격과 뛰어난 예능 감각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신곡 ‘즐거운 인생’은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됨은 물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긍정적이고 밝은 가사로 많은 이들의 커버곡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행보를 선보이며 트롯계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채윤이 이번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윤이 출연하는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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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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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세기의 사랑꾼 특집! 서정희X김태현부터 송지은X박위까지 대박 라인업 성사!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핫한 라인업의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안방 1열에 상륙한다. 유일한 솔로남인 MC 이찬원은 “유난히 깨소금 냄새가 폴폴 풍긴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7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0일(토) 방송되는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성큼 다가온 봄처럼 찬란하고 따사로운 사랑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라인업은 그야말로 ‘핫’하다. 이용식X이수민X원혁, 서정희X김태현, 송지은X박위, 김혜선X스테판, 배혜지X조항리 등 총 5팀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이번 특집에서는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송지은과 박위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위는 송지은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저 쪽에서 빛이 났다. 그게 지은이었다”고 고백한다. 여기에 서정희는 건축가로 알려진 남자친구 김태현에 대해 “남은 생애를 함께 동역자로 멋지게 살고 싶다”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세기의 사랑꾼 5팀이 거침 없이 닭살 애정을 표현하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점점 듣다 보니까 기분 좀 언짢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이찬원은 눈에 불을 켜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방송 중에 손 잡는 거 안 된다”고 단속에 나선다. MC 김준현은 “여기서 유일하게 짝이 없는 사람은 이찬원 혼자다”고 약 올리고, 이찬원은 괴롭다는 듯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일한 솔로남이자, 예비 사랑꾼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 ‘망원동 부르스’로 특별 무대를 꾸미는데, 쓸쓸한 외로움의 감정을 담은 이 노래가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이번 ‘세기의 사랑꾼 특집’은 오는 20일(토)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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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세기의 사랑꾼 특집! 서정희X김태현부터 송지은X박위까지 대박 라인업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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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 종남 경찰서 입성 첫 번째 임무는?
- [사진제공= MBC][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첫 번째 출동을 개시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오늘(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종남 경찰서 소속 형사로 첫 임무에 나선 박영한(이제훈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향한 뜨거운 기다림 속, 공개된 사진은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 ‘촌놈 형사’ 박영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소도둑 검거율 1위로 이름깨나 날리던 그가 종남 경찰서 출근 첫날부터 분주히 현장을 누빈다. 종남 시장 상인을 상대로 수소문에 나선 그의 진지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의문의 사내들로 가득한 식당 안, 초대되지 않은 불청객의 난입에 험상궂은 인상의 무리들이 그를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들의 정체는 종남 시장 일대를 들쑤시고 다닌다는 동대문파 패거리. ‘강강약약’의 정의로운 형사 박영한이 이들의 횡포를 가만히 두고 볼 리 없다. 수십 명을 상대로 겁먹은 기색 하나 없는 박영한이 정체불명의 포대 자루를 풀어헤치자, 이들의 우두머리와 심복들은 혼비백산이 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도둑’ 잡으러 다니던 박영한이 ‘나쁜 놈들’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그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인공인 박영한 형사는 타고난 감과 반짝이는 재치, 집요한 수사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라는 작가의 설명처럼, 좀처럼 예측할 수 없고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청년 박영한’과의 첫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수사반장 1958’ 1회에서는 부끄러운 경찰이 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박영한 형사가 서울 종남 경찰서에 입성한다. 자신의 고향 황천에서는 상식적이고 당연하다고 여기던 일들이 그렇지 않은, 도통 알다가도 모를 그곳에서 김상순(이동휘 분) 형사와의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종남 경찰서를 발칵 뒤집을 ‘별종 형사’ 박영한이 온다. 오리지널 ‘수사반장’ 박 반장(최불암 분)의 청년 시절은 어땠을지, 전설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귀환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늘(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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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 종남 경찰서 입성 첫 번째 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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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윤다훈, 심각한 표정의 부녀! 한밤중 의미심장한 대화 포착
-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부녀 함은정과 윤다훈이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19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9회에서는 심각한 표정인 진장수(윤다훈 분)와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진수지(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수지의 동생 진나영(강별 분)이 기대하던 새 프로그램 MC 자리의 내정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의 MC 제안을 받은 수지는 이 사실을 나영이 알아버릴까 봐 노심초사했고, 그의 아빠 장수는 월세, 관리비가 미납되며 사무실을 비워야 하는 위기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나란히 그네에 앉아있는 수지와 장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혼자 놀이터에 앉아 밤하늘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고, 장수는 멀리서 그런 수지를 보게 된다. 이내 수지 옆에 나란히 앉은 장수의 표정이 심각해 보인다. 장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느낀 수지는 사업에 문제가 생겼냐며 조심스레 물어보는데. 이를 들은 장수는 수지가 혹시라도 사업 실패 사실을 알게 될까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다. 과연 수지의 의심 속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장수는 숨겨왔던 비밀을 사실대로 털어놓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가(家)네에 불어닥칠 변화의 바람은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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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윤다훈, 심각한 표정의 부녀! 한밤중 의미심장한 대화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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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드디어 다섯 남매 모두 한 자리에! 새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동국일보] 드디어 혈육의 연애를 직관할 다섯 남매가 모두 모였다.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원픽 연애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새로운 입주자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와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남매들의 관계성과 무르익어가는 이들의 ‘썸’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남매의 등장으로 입주자들 사이의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뉴 페이스인 윤재와 지원 남매를 비롯해 재형과 세승, 용우와 주연, 윤하와 정섭, 초아와 철현 남매까지 모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진심 가득한 활약으로 과몰입을 최고치로 이끌고 있는 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단란한 풍경은 청춘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풋풋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엿보여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새 입주자 윤재와 지원의 개인 포스터도 함께 오픈됐다. 첫 등장부터 현실 공감 유발 ‘찐’ 남매 바이브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이들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연애남매’ 7회에서 남매들은 서로의 혈육이 누구인지부터 말하지 못했던 애틋한 가족 서사까지 모두 알게 되면서 또 한 번의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베일에 싸여있었던 혈연관계가 모두 밝혀지고 마음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지게 된 만큼, 더욱 본격적인 혈육 연애 직관과 개입이 펼쳐질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유쾌하고 감동적인 가족 서사부터 심쿵 유발 로맨스까지, 청춘 남매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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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드디어 다섯 남매 모두 한 자리에! 새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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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화제작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5월 개봉 & 포스터 공개
- ▲ 메인 포스터[동국일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불면의 밤’ 섹션에도 초청된 영화 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D.seeD디씨드┃배급: ㈜트리플픽쳐스┃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출연: 사라 몽페티, 펠릭스-앙투안 버나드]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제목이 눈길을 끄는 영화 (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는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 약한 뱀파이어 소녀 ‘사샤’와 사는 게 별로 재미없는 외톨이 소년 ‘폴’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공조를 그린 로맨틱 블랙 코미디. 뱀파이어와 인간 세상에서 소외된 두 아싸(아웃사이더)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친숙한 뱀파이어 장르에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동화적 요소와 블랙 유머가 조합된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제42회 밴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새로운 시선 특별언급 작품상,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영 시네아스트상 등 글로벌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18관왕 및 2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정통 장르영화보다 장르를 매개로 감독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장르를 뒤틀어 새로운 혼종 장르를 보여주는 작품을 소개해 온 ‘불면의 밤’ 섹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불면의 밤’에서는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감독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소화한 두 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며, 캐나다 퀘벡 출신의 여류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의 장편 데뷔작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와 프랑스의 로맹 드 생 블랑콰 감독의 〈내 생의 마지막 파티〉가 함께 상영된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크한 표정으로 혈액팩의 피를 마시고 있는 뱀파이어 소녀 ‘사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성 있는 뱅 헤어 스타일에 반항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이제껏 본 적 없는 개성 넘치고 힙한 Z세대 뱀파이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이미지 및 타이틀과 함께 “전 세계 영화제 18개 수상 & 21개 부문 노미네이트” 문구와 “창의성과 비정형적 유머가 빛나는 유쾌한 작품”(Film Inquiry)이라는 해외 평단의 리뷰가 더해져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기존의 뱀파이어 서사에서 벗어난 참신한 시선으로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영화 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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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화제작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5월 개봉 &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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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美 오유진, '아빠하고 나하고' 최연소 출연...중간고사 압박받는 'K-중딩' 일상 大 공개!
-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동국일보] 그리고 강주은 부모님의 결혼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이 펼쳐진 가운데, 강주은과 최민수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시청률 4.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뉴스 포함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5.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였다. 이날 첫 등장한 오유진은 '미스트롯3' 경연 이후 5~6개월 만에 첫 휴일을 보냈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아침 기상부터 씻고나온 뒤 머리카락 말리기, 식사와 영양제 챙기기까지 손녀를 살뜰하게 챙기며 '전담 매니저'의 면모를 발휘했다. 가수와 학생의 삶을 병행하고 있는 오유진은 중간고사의 압박을 받는 모습으로 'K-중딩'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노래 연습을 위해 노래 교실로 향하던 중 오유진과 할머니는 옛 기억을 회상했다. 오유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타 방송사 오디션을 시작해서 '미스트롯3'가 끝나니 중학교 3학년이 됐다"라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오디션을 보려고 서울에 고속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왔다 갔다 했다. 유진이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오유진과 할머니는 노래 교실에 도착했다. 오유진은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할머니의 노래 교실에 따라갔다가 트롯에 빠져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유진이 노래 연습을 시작하자 온화한 모습은 사라지고 호랑이 모드로 변신한 할머니는 음정, 박자, 무대 매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전문가 포스를 발산했다. 오유진은 "저보다 할머니가 악보를 더 잘 보신다"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를 가르치기 위해 노래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래 연습이 끝난 후 오유진은 할머니와 엄마에게 밥을 쏘겠다며 마라탕 가게로 향했다. 오유진은 "제가 밥을 자주 사드릴 수 없는 게, 아직 나이가 어려서 카드 한도가 하루에 3만 원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도중 오유진의 할머니는 '미스트롯3' 3라운드 경연에서 '모란'을 부를 때 눈물을 흘렸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유진이 마음이 어떨까 싶어서 울음이 났다. '모란'을 부르기 전에는 사람들이 가정사를 잘 몰랐는데 그 이후 다 알게 됐다"라며, 손녀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진이에게 아빠라는 말을 들먹이는 게 싫어서 '아빠하고 나하고'도 안 내보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유진이 "뭐 어때? 난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오히려 할머니를 위로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딸과의 대화 자리에서 "'아빠 없으니까 저러지, 할머니 손에 자란 애들이 저렇지' 소리 안 들으려고 더 엄하게 했다. 그걸 다 받아주고 잘 살아준 유진이에게 제일 고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딸이 이혼했을 때를 떠올리며, "네가 유진이 데리고 둘이 왔을 때 나는 너무 무서웠다. 이 둘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라며, 당시의 억장이 무너졌던 심경을 고백했다. 영상을 지켜본 오유진은 "할머니와 엄마 덕분에 아빠의 빈자리를 느껴본 적이 없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민수는 강주은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에 사회자로 나섰다. 서로를 의지하고 챙기며 입장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최민수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너무 아름답다"라며 감탄했다. 강주은은 55년 전 대디가 마미에게 불러준 프로포즈 곡 'Say Wonderful Things'를 행진 음악으로 선곡해 감동을 더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미스트롯3' 眞 정서주는 임영웅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첫눈 보이스 표' 즉석 축가를 선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강주은의 '유니콘 대디'는 55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해 준 아내를 위해 반지를 깜짝 선물했다. 그리고 "Will you marry me again?"이라며, 55년 만에 다시 하는 청혼으로 로맨틱 결혼식을 완성했다. 대디는 "결혼식 때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좋은 걸 해주지 못했다. 일생 동안 가슴에 쭉 맺혀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최민수의 '장꾸미'가 폭발한 가족사진 촬영 후 대디는 "앞으로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부부의 독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대디가 요청한 독사진이 영정사진의 용도라는 것을 알게 된 강주은은 "두 분만 찍는 게 너무 잔인해 보인다"라며, 최민수와 함께 독사진 촬영에 동참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 그 사진을 사용하게 된다면, '내가 바로 옆에 있었구나'라며 오늘의 즐거웠던 기억을 추억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결혼 전 최민수에게 테스트를 당했던 아찔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나는 결혼보다 착한 치과의사가 되려고 했다. 가야 할 길이 있는데 이 남자 때문에 못가고 있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너무 아깝고 화가 났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때 최민수가 "주은아 우리 3년 뒤에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강주은이 "오빠, 그래도 될까요?"라고 묻자, 최민수는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이야기인지 아나? 우리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만남인지 모르냐"라며 분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민수는 "나는 주은의 입장에서 다시 살아본 게 10년 됐다. 주은이 처음 캐나다 떠날 때를 생각하면 못 견디게 힘이 든다"라며 아내의 마음을 헤아렸다. 강주은은 "결혼 후 한국이 너무 무서웠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천 번 죽을 것 같아 아무 말도 못했다"라며, 결혼 초반 홀로 울음을 삼켰던 날들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백천 씨가 진행했던 방송에 출연했는데, '지금 부모님이 그립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질 것 같았지만 꾹 참고 '부모님 생각이 안 난다.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인터뷰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최민수는 "그 여인이 이 남자를 너무나 의미 있게 바꿔놨다"라며, "미녀와 야수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가르쳐줬다. 야수의 마음을 항상 이해해 준 거다"라고 30년 동안 자신과 모든 걸 함께해 준 강주은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가족의 묫자리를 알아보고 장례 절차를 배우며 멀게만 느꼈던 이별을 피부로 실감하는 강주은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간 백일섭 부녀는 엄마와의 관계를 두고 서로 상반된 고민을 털어놓으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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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美 오유진, '아빠하고 나하고' 최연소 출연...중간고사 압박받는 'K-중딩' 일상 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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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볼수록 빠져든다! 주말 저녁 사로잡은 ‘명불허전 존재甲’
-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이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한 캐아일체를 선보였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이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 각자의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 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안방극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임수향(박도라 역)의 활약이 돋보인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바, 이에 주말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킨 임수향의 활약을 되짚어 봤다. #사랑스러움과 안쓰러움 사이 톱배우vs집안 가장 ‘박도라’의 현실적인 두 얼굴 임수향은 4회에서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공항에 입국하는 톱배우 ‘박도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임수향은 화려한 비주얼로 슈퍼스타 포스를 마구 발산하는가 하면 밝고 야무진 성격의 캐릭터를 찰떡 소화해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극 중 박도라(임수향 분)는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에 어릴 적부터 쉬지 않고 15년을 내달려와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오직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해온 집안 가장이 되어버린 도라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도라는 첫사랑 필승과 방송국에서 15년 만에 재회해 그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필승의 사소한 행동과 말들에 첫사랑인 과거 대충(훗날 필승 문성현 분)이 떠올라 내적 고민에 빠졌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서 임수향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을 눈빛, 말투, 표정 등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 흡입력 있게 풀어내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톱배우 ‘박도라’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임수향 이번 작품에서 임수향은 빨간 머리, 화려한 의상과 악세사리 등으로 ‘톱배우’에 맞춰 완벽 변신했다. 특히 방송 전 라디오에서 크롭티를 입어야 하는 극 중 캐릭터 특성상 식단관리 고충을 털어놓기도. 수많은 노력 끝에 외적인 변화를 준 임수향의 모습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처럼 임수향은 대체 불가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구현해내고 있다. 극 중 첫사랑 필승과의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생기고 있는 가운데, 명불허전 로코퀸 임수향이 향후 ‘박도라’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임수향의 활약은 오는 20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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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볼수록 빠져든다! 주말 저녁 사로잡은 ‘명불허전 존재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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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The Poles(더 폴스), 오늘(18일) 정오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발매
- [사진 = WAVY(웨이비) 제공][동국일보] 모던 록 밴드 The Poles(더 폴스)가 한 달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더 폴스(김다니엘∙이황제∙김경배)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애노말리스 인 디 오디티 스페이스)'를 발매한다.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는 더 폴스가 웨이비 합류 후 처음 발표한 'Cares(케어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EP에는 기발매곡 'Cares'를 포함해 'Vancouver'23(벤쿠버'23)', 'Stargazing(스타게이징)', 'Space kids(스페이스 키즈)', 'Oddities(오디티스)', 'Anomalies in the(애노말리스 인 더)'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한층 견고해진 사운드로 돌아온 더 폴스는 이번 EP에 진일보한 음악적 역량과 아방가르드한 감성을 녹여냈다. 서정적인 무드부터 파워풀한 세션 연주의 모던 록으로 이어지는 트랙의 구성은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한다. 훨씬 단단해진 아이덴티티가 묻어난 이번 EP는 더 폴스만의 유니크한 밴드 사운드와 만나 기존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팬들에게 신선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초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이끄는 웨이비에 합류한 더 폴스는 올해 싱글과 EP를 잇달아 발표하며 완성도 높은 록 세계를 구현해 가고 있다. 순도 100%의 록 사운드와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채워진 이번 EP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폴스의 새로워진 자아를 엿볼 수 있는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는 18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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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The Poles(더 폴스), 오늘(18일) 정오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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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27일 개최 팬콘서트 'WIND TALE' 포스터 공개…팬사랑 가득 공연 예고!
-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동국일보] 가수 김재환이 새로운 콘서트 포스터로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재환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팬콘서트 'WIND TALE (윈드 테일)'의 포스터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김재환은 단정한 셔츠와 깔끔한 슈트 착장을 완벽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안경, 책 등 소품을 활용해 김재환이 가진 댄디한 매력을 강조하며 팬콘서트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MD 부스에서 김재환의 공식 MD도 만날 수 있다. 응원봉을 시작으로 Q&A 북, 엽서 세트, 티셔츠까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로 구성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D TALE'은 김재환이 지난 2022년 8월 진행한 팬콘서트 'I MY ME M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다. 김재환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 'NOT ALONE'에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에 김재환이 또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재환의 2024 팬콘서트 'WIND TALE'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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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27일 개최 팬콘서트 'WIND TALE' 포스터 공개…팬사랑 가득 공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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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두근두근'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 공개!
-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한밤의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8일, 대치동의 밤을 깨울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킨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은 대치동의 밤을 물들일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먼저 서혜진과 이준호의 나란한 퇴근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치열했던 낮을 지나 하루의 끝까지 함께한 두 사람. 서혜진은 밤이 주는 여운을 한껏 느끼고 있는 한편, 그를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에서는 점차로 몸집을 부풀리는 애정과 다정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함께 공개된 미드나잇 포스터는 보는 이의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 올린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고 불까지 꺼진 학원. 빛이라고는 은근한 난로 등이 전부인 그 안에서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하다. 숨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리까지 서혜진을 끌어당기고 있는 이준호. 서혜진은 그런 그의 손길에 가만히 눈을 감는다. 퇴근길에서의 설렘과 또 다른 아슬아슬한 텐션은 사제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보다 깊고도 달콤하게, 대치동의 밤을 물들일 서혜진과 이준호의 현실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tvN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매력인 작품이다. 켜켜이 쌓아 올리는 서사, 그 안에서 심화되는 감정선은 로맨스의 정석 그 자체다. 달달한 설렘과 강렬한 텐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완성할 정려원, 위하준의 섬세한 연기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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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두근두근'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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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강별, 백성현에게 고백! “저 선생님 좋아해요”
-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신정윤이 백성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17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7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한현성(신정윤 분)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현성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와 병원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지가 일하는 병원에 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현성은 자신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온 수지를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진장수(윤다훈 분)와 그의 아들 진도영(김종훈 분)은 사업 실패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장수의 아내 장윤자(조미령 분)는 그런 두 사람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한편 윤자는 딸 진나영(강별 분)의 새 프로그램 MC 발탁을 위해 “수지처럼 성공하기 전까진 연애고 뭐고 꿈도 꾸지마”라고 말하는 등 나영의 연애를 적극 반대했다. 하지만 윤자의 반대에도 나영은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만년필을 선물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고, 이에 우리는 “혹시 모를 환자들 자해나 돌발 행동을 대비해서 실리콘 펜을 쓴다”며 거절했다. 그런 우리를 향해 나영은 “저, 선생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 같은 고백에 우리는 당황스러운 듯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뒤 병동으로 향했다. 수지의 진료실을 찾은 현성은 목걸이를 받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런 그에게 수지는 “내가 힘들 때, 아플 때, 언제나 선배가 내 옆에 있어 줬다”면서 현성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그의 본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수지의 방에서 나온 현성은 퇴근하던 우리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그와 함께 술을 마셨다. 수지를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신경 쓰인 현성은 일부러 그에게 수지와 자기의 사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를 들은 우리는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함)”이라는 답변을 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 자신이 새 프로그램 단독 MC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나영은 피디를 찾아가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를 건넸다. 하지만 피디는 MC가 이미 다른 사람으로 내정됐다는 말을 나영에게 전했고, 이를 들은 나영이 큰 충격에 휩싸이는 등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안기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8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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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강별, 백성현에게 고백! “저 선생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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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당신을 구해줄게요’ 장기용 X천우희, 서로를 구원할 운명적 만남!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JTBC[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의 구원자가 된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7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애틋한 눈맞춤이 설렘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복귀주, 도다해의 밀착 눈맞춤으로 애틋한 설렘을 유발한다. 시간이 멈춘 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복귀주와 도다해의 눈빛이 깊고 진하다. 지나간 행복의 시간에만 얽매이다 현재가 산산이 부서진 복귀주는 웃음을 잃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슬립’ 능력도 상실했다. 그런 ‘우울한 시간여행자’ 복귀주 앞에 날벼락처럼 들이닥친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는 상상도 못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아스라이 사라지는 복귀주의 손을 맞잡는 도다해. 여기에 더해진 ‘당신을 구해줄게요’라는 문구는 서로를 구원할 복귀주, 도다해의 운명적 만남을 기대케 한다. 특히 붉게 타오르는 불길은 이들의 숨겨진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저주(?)에 빠진 복귀주가 도다해를 만나 능력을 되찾고 운명의 그녀를 어떻게 구해낼지 기대해 달라”면서 “장기용, 천우희가 완성할 판타지 구원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오는 5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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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당신을 구해줄게요’ 장기용 X천우희, 서로를 구원할 운명적 만남!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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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 & 8관왕 쾌거! 영화 '정순', 오늘(17일) 개봉! 정지혜 감독이 직접 뽑은 애정하는 장면 BEST 3 공개!
- 영화 포스터 [자료=(주)더쿱디스트리뷰션][동국일보] 강렬한 드라마와 울림 있는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정순'이 바로 오늘 개봉함과 동시에, 정지혜 감독이 직접 뽑은 애정하는 장면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정지혜 ⏐ 출연: 김금순, 윤금선아, 조현우, 김최용준 외 ⏐ 제작: 시네마루 ⏐ 배급: (주)더쿱디스트리뷰션] BEST 1.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 에어샤워기를 통과하는 ‘정순’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곧은 걸음으로 나아가려 하는 ‘정순’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드라마 '정순'이 오늘 개봉, 정지혜 감독이 직접 뽑은 명장면 3가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지혜 감독이 꼽은 첫 번째 장면은 식품 공장으로 출근한 ‘정순’(김금순)이 본격적으로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 에어샤워기를 통과하는 장면이다. 정지혜 감독이 대학 시절, 직접 식품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영화 '정순'의 기반을 다졌던 만큼 이 장면을 위해 식품 공장 섭외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람이 직접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의 기계가 된 듯 반복적으로 일을 해야만 했다고. 폐쇄적인 공간 안에서 머리카락을 덮은 작업 모자와 새하얀 작업복을 입은 ‘정순’과 동료들이 함께 들어가는 짧은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반복적이고 권태로운 그들의 일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EST 2. 엄마 ‘정순’을 향한 ‘유진’의 애틋한 마음 두 번째는 ‘유진’(윤금선아)이 홀로 살고 있는 엄마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정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유진’이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사적 영상 비동의 유포라는 디지털 성범죄를 겪게 된 ‘정순’. 평소엔 표현이 서툴러 툴툴대지만, 사건 이후 엄마에게 한달음에 달려가는 ‘유진’이다. BEST 3. 켜켜이 쌓아 올린 연출, 배우들의 감정 연기의 폭발 마지막 장면은 ‘정순’과 ‘유진’이 부엌에서 다투는 장면을 꼽았다. 디지털 성범죄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한 ‘정순’과 가해자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유진’이 충돌, 켜켜이 쌓아 올린 연출과 배우들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다. 첫 리딩 날, 해당 장면을 연기한 김금순, 윤금선아 배우의 열연에 지문을 읽던 조감독은 물론 리딩에 참석한 배우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리딩이 중단됐다고 전한 정지혜 감독은 “두 배우의 앙상블이 뛰어난 장면”이라며 꼽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순’ 그 자체로 분한 배우 김금순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엄마”라고 울부짖은 대사를 제안해 더 완벽한 장면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바로 오늘 개봉, 정지혜 감독이 직접 꼽은 애정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정순'은 절찬상영중이다. 또한 홀로 있을 ‘정순’이 걱정되어 다시금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짐을 정리하며 대화하는 장면을 꼽은 정지혜 감독은 “엄마를 위해 움직이며 꿋꿋하게 버텨오던 유진이 남편 앞에서 처음으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에 시나리오 단계부터 애정하는 장면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속에선 후반에 나오는 장면이지만, 촬영 당시 스케줄 상 첫 촬영날 첫 씬으로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무색할 만큼 훌륭한 장면이 나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출처 : RNX(https://www.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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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 & 8관왕 쾌거! 영화 '정순', 오늘(17일) 개봉! 정지혜 감독이 직접 뽑은 애정하는 장면 BEST 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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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제작 영화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 '드림 시나리오' [자료=㈜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동국일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웰메이드 흥행 보증수표 제작사 A24의 제작으로, 5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단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드림 시나리오'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ㅣ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안 니콜슨, 릴리 버드, 마이클 세라ㅣ제작: A24, 아리 에스터ㅣ배급: ㈜올랄라스토리, 메가박스중앙㈜] '드림 시나리오'는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한 존재감 제로였던 ‘폴’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A24의 기막힌 코미디. 5월 국내 개봉 소식을 전하며 니콜라스 케이지를 향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는 '드림 시나리오'는 “와 ㅠㅠㅠ 드디어!!! 사랑해요 사랑해요오오!!!!!!”(인스타그램, sebastian.c****), “나의 최애 A24..! 어떤 내용일지 기대돼요!”(인스타그램, jjo****), “드디어 온다, ‘드림 시나리오’!”(X, jd_****), “기다렸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키노라이츠, 샤**), “포스터만 봐도 웃기네요” (무코, 내**) 등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기심과 기대감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 속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은 단숨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존재감 제로인 평범한 대학교수 ‘폴’(니콜라스 케이지)의 “제 꿈 꾸셨어요?”라는 질문에 너도나도 “네”라는 대답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순식간에 화제의 남자로 떠오른 가운데 뉴스 인터뷰에 출연한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꽉 찬 강의실에서 환호받는 모습까지 앞선 그의 상황과는 전혀 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존재감 제로에서 모두의 꿈의 남자가 된 ‘폴’의 모습에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더욱 고조된다. 한편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탄탄한 작품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작품들을 줄지어 제작해 오고 있는 A24의 작품이다. 또한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드림 시나리오'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 그의 열연 역시 영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포인트다. 무엇보다 '드림 시나리오'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직후 세계적인 언론, 평단, 영화인으로부터 “아찔하게 엔터테이닝하다”(The Washington Post), “꿈을 꾸는 것처럼 정말 재미있다” (Little White Lies),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떠올리게 하는 미친 풍자 속 니콜라스 케이지”(Time Out), “인생 연기를 갱신한 니콜라스 케이지”(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받은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믿고 보는 제작사 A24의 기막힌 코미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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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제작 영화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