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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창립 44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CM송 대공개!
    KLPGA 창립 44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CM송[동국일보] 5월 26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44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CM송(Commercial Song)을 공개했다. KLPGT는 지난 2014년, 국내 골프 협회 최초로 ‘KLPGA 로고송’을 제작한 바 있다. 로고송은 여자프로골퍼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세계로 널리 뻗어나가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친근한 KLPGA가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긴 가사로 제작돼 KLPGA 회원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KLPGT는 로고송을 활용하여 캠페인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큰 사랑을 받은 KLPGA 로고송의 후속작이자, 창립 4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LPGT는 CM송을 새로이 제작했다. CM송은 KLPGA의 캐치프레이즈인 ‘SWING THE WORLD’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트렌디하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는 골프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고송에 이어 8년만에 CM송을 제작하게 됐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히면서 이어 “CM송은 KLPGT의 이벤트와 캠페인 및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창립 44주년을 맞아 공개하게 된 CM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KLPGT CM송은 KLPGA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내일부터 열리는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중계방송 엔딩곡으로도 골프 팬을 만난다. 추후 KL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채널 및 각종 KLPGA 행사, 영상 콘텐츠 등 홍보 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LPGA 창립 44주년을 맞아 CM송을 공개한 데 이어 KLPGT는 골프 팬을 위해 ‘그 시절 내가 좋아한 KLPGA 선수’ 이벤트를 전개한다. 골프 팬에게 자신의 최애 선수를 묻고 해당 선수와 관련한 명장면의 추억을 묻는 ‘그 시절 내가 좋아한 KLPGA 선수’ 이벤트는 오는 금일부터 6월 1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KLPGA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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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
    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지난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명출상(신인상)’에 대한 네이밍 라이츠(명칭 사용권)를 부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연장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도 ‘명출상(신인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골프 팬 분들께서도 양 사의 ‘동행’에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함정우, 이재경, 김동은 등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등장했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독특한 예술 감각과 현대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여성 골퍼들에게 어필하며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의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통산 1승의 박성국(34.케이엠제약)과 윤성호(26), 장태형(24) 등이 올 시즌 까스텔바작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비고 있다. 한편 ‘명출상’은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으로 국내 골프계를 선도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 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1929~2009) 고문의 이름을 따 1993년에 제정됐다. 신인상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8년으로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최상호(68)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상호는 1978년 ‘여주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지금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43승(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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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제51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경기, 경주서 열려
    제51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경기, 경주서 열려[동국일보] 제51회 전국 소년체전 핸드볼 경기가 27일에서 31일까지 경주여중체육관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6일 경주시가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만 7000여명이 참가하며, 개최지인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분산 진행된다. 경주에서는 13세 이하 남·녀 28개 팀, 16세 이하 29개 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응원단 출입이 가능해 열기가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시는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경기 전후 경기장 소독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경주지역에서는 경주초등학교와 경주여자중학교 핸드볼 팀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꿈나무들의 축제인 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경주를 방문한 선수와 관계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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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FA컵] K3 부산교통공사, 디펜딩 챔피언 전남 꺾고 8강행
    [FA컵] K3 부산교통공사, 디펜딩 챔피언 전남 꺾고 8강행[동국일보] K3리그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대회 우승팀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5일 일제히 열린 FA컵 16강전 8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주인공은 부산교통공사였다. 지난해 FA컵에서 전남에 패했던 부산교통공사는 1년 만에 다시 만난 리턴매치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8강에 올랐다. 전반 15분 인석환의 자책골로 실점한 부산교통공사는 3분 만에 박태홍이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으나 정우빈에게 실점하며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던 부산교통공사는 그러나 추가시간 이민우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접어들었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박청효의 선방에 힘입어 부산교통공사가 활짝 웃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다녀온 뒤 올해 FA컵 첫 경기를 치른 전북현대, 울산현대, 대구FC, 전남드래곤즈 중 전남이 ‘자이언트 킬링’의 희생양이 된 가운데 나머지 세 팀은 승리를 따냈다. K리그1 전북현대는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시민축구단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정호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자 구스타보가 이를 놓치지 않고 머리로 받아 넣어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울산시민축구단이 역습 기회를 엿봤지만 번번이 전북의 철옹성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들어 전북은 점수 차를 벌리기 위해 발 빠른 문선민과 한교원을 투입했다. 후반 중반에는 쿠니모토까지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그러나 구스타보의 결정적인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등 수차례 찬스에도 불구하고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K리그1 울산현대는 외국인 선수 아마노, 코스타의 연속골로 K리그2 경남FC를 2-0으로 물리쳤다. 경남의 홈인 진주종합운동장에서 로테이션 대 로테이션으로 맞선 양 팀은 경기 초반 나름 팽팽한 탐색전을 펼쳤으나 객관적 전력이 앞서는 울산이 한 수 위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전반 초반 경남의 적극적인 공격에 고전했으나 전반 39분 아마노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기세를 올린 울산은 후반전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윤일록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경남 수비진에 의해 제대로 처리되지 못했고, 문전에 있던 코스타가 뒤꿈치로 밀어 넣었다. 0-2로 뒤진 경남은 만회골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K리그1 대구FC는 K3리그 대전한국철도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대전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대구는 후반 중반까지 1-2로 뒤졌으나 제카와 정태욱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대전한국철도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송수영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는 가려지지 않았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대구FC가 8강에 진출했다. K리그1과 K리그2 팀끼리의 맞대결로 치러진 나머지 4경기에서는 FC서울, 수원삼성, 포항스틸러스, 부천FC가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서울은 전반 23분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9분 팔로세비치의 동점골, 후반 11분 조영욱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팔로세비치는 후반 3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전반에만 강현묵, 그로닝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강원FC를 홈에서 2-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포항은 성남을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3분 성남 강재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포항은 후반 23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허용준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스틸야드를 찾은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K리그2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천FC와 광주FC의 경기는 현재 리그 2위인 부천이 리그 선두 광주를 2-1로 꺾었다. 전반 23분 은나마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부천은 후반 초반 광주 김승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그리고 후반 35분 안재준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후반 추가시간 이희균이 한 골을 만회한 광주를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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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자이언트 킬링 전도사’ GK 박청효 “더 높은 곳 가고파”
    '자이언트 킬링 전도사’ GK 박청효[동국일보] “작년에 8강을 경험했으니, 이번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연장전 2-2 무승부 뒤 승부차기 5-4로 승리했다. 부산교통공사 골키퍼 박청효는 승부차기에서 멋진 선방을 보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박청효에게는 2년 연속 ‘자이언트 킬링’이다. 박청효는 지난해 FA컵 16강전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의 골키퍼로 나서 전북현대를 승부차기 선방으로 물리친 바 있다. 당시 힘겨운 싸움 끝에 박청효가 이범영의 킥을 막아내며 승부차기 10-9 승리를 거뒀다. 박청효는 “프로팀과의 경기다 보니 우리가 전력상 많이 뒤처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잘 따랐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앞에서 잘 열심히 뛰어줘서 잘 버텨줬기 때문에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좋은 결과까지 갖고 온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부산교통공사는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만들어내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고, 승부차기까지 향했다. 승부차기로 향하자 벤치에 있던 선수들과 지도자들 모두 박청효에게 “믿는다”고 했다. 박청효 역시 “자신 있었다”며 “팀원들이 힘을 많이 줬다. 나도 그 힘을 얻고 승부차기에 임할 수 있었고, 마지막 키커를 막을 때도 그 힘을 받아서 막은 것 같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승부차기 승리로 프로팀을 잡고 ‘자이언트 킬링’을 이끈 박청효이지만 그는 겸손했다. 박청효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고, 아직 올라가야 할 게 많다. 항상 도전자의 입장이다. 노력한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의 8강 상대는 역시 프로팀인 FC서울이다. 박청효는 “어느 프로팀을 만나도 항상 도전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겁먹고 들어가기보다 하고 싶은 대로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한다. 도전자 입장에서 부족한 것은 솔직히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면서 끈끈함을 보여주고 싶다. 많이 노력하겠다”며 “목표는 크게 잡고 싶다. 작년에 8강을 경험했으니, 이번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 4강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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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AFC U-20, U-17 아시안컵 예선 조 편성 확정
    AFC U-20[동국일보]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현 U-19) 대표팀이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24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E조 예선은 올해 9월에 몽골에서 진행된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다. 10개 조에서 각 조 1위가 본선에 오르고 2위 중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과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총 16개 팀이 본선에서 겨룬다. AFC U-17 한편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식도 함께 진행됐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현 U-16)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브루나이, 스리랑카와 함께 J조에 편성됐다. J조 예선은 올해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내년 바레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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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세계한인체육회장단, 울산 찾아‘2022 전국체전’논의
    울산시청사[동국일보] 전 세계 15개국 재외한인체육회 회장단이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재외한인체육회장단 40여 명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들의 지원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울산방문 첫째 날인 25일은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에 참석한다.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한인체육회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김석명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22 전국체전의 경기장과 숙박시설 준비현황 등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단에 대한 숙박과 차량, 교류행사 등의 지원 사항을 조율한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종합운동장, 문수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동구 대왕암 일대와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한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임시총회를 열고, 해외동포 선수단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 지원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서울체전 이후 중단됐던 해외동포선수단의 전국체전 참여가 올해부터 재개돼 울산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만에 고국을 찾는 해외동포 선수들이 울산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정회원 18개국과 준회원 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이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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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KBO FAN FIRST상' 신설 시상 및 팬 사연 공모 진행
    KBO FAN FIRST상 팬 사연 공모 포스터 이미지[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선수와 팬의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KBO 리그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을 신설 운영하고 팬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KBO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해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300만원)이 수여되며, 사연이 채택된 팬에게는 구장 초청 및 경기 관람을 포함해 경기 전 'KBO FAN FIRST상' 시상식 참석, 선수와의 만남 시간 제공(기념 사진촬영 등),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 증정, KBO 행사 초청(골든글러브 시상식 예정)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연은 오늘(24일)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KBO ‘FAN FIRST(팬 퍼스트)’ 이메일 계정 을 통해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사연 선정 과정을 거쳐 월 1명 내외의 선수와 팬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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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KFA 지도자 컨퍼런스 참가 수강생 모집
    KFA 지도자 컨퍼런스 참가 수강생 모집[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3일과 4일 열리는 '2022 KFA 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수강할 지도자를 모집한다.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2022 KFA 풋볼페스티벌 서울’ 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과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지도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협회 지도자 교육용 사이트에 접속해 날짜별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루에 3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3일 컨퍼런스가 4백명, 4일 컨퍼런스는 1천명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수강하는 지도자에게는 하루 15점, 이틀 모두 수강시 30점의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된다. 첫날인 3일 컨퍼런스에서는 황보관 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의 KFA 기술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기술분석 결과(최승범 협회 강사)와 여자 아시안컵 리뷰(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가 발표된다. 이어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과 이용수, 이영표 협회 부회장,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함께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에드윈 반데사르 CEO 등 아약스 클럽과 잉글랜드 축구협회 강사의 특강과 함께, 미하엘 뮐러를 비롯한 협회 강사진의 현장 기술 교육도 마련돼 있다. 4일 컨퍼런스는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와 강사들이 피지컬 강화 훈련 기법과 골키퍼 육성법, 골든에이지 훈련 프로그램을 강의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황보관 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도자들을 상대로 대면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개최하게 됐다”면서 “월드컵 2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 축구가 기술적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능력 향상이 제일 중요하다. 현장 지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거나, 선진 축구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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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FA컵 프리뷰] ACL 다녀온 4룡, 하부리그 도전 제압할까?
    지난해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패한 전북현대는 올해 FA컵 16강에서 K3 울산시민축구단을 만난다. 전북 일류첸코가 양주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022 하나원큐 FA컵 16강전 8경기가 25일 일제히 열린다. 16강에서는 3라운드를 통과한 12개 팀과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K리그 4개 팀(전북현대, 울산현대, 대구FC, 전남드래곤즈)이 참가한다. 16강부터 합류하는 K리그 4개 팀은 모두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올해 FA컵 첫 경기를 치른다. 먼저 전북현대와 울산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K리그1 전북현대는 FA컵 4회 우승을 차지해 수원삼성(5회) 다음으로 가장 많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이다. 하지만 유독 FA컵에서 하부리그 팀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에도 16강전에서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패하며 ‘자이언트 킬링’의 희생양이 됐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양주의 사례를 거울 삼아 ‘두려움 없는 도전’에 나선다. 지난 3라운드에서 K리그2 부산아이파크를 2-0으로 꺾으며 자신감에 차 있다. 이 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기록한 김훈옥과 이형경의 발끝이 매섭다. 신인 김훈옥은 울산대 시절 코치로서 자신을 지도한 윤균상 현 울산시민축구단 감독 밑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해 울산현대에서 울산시민축구단으로 임대돼 올해 완전 이적한 194cm 장신 스트라이커 이형경은 K리그1 강호를 상대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K리그1 울산현대는 K리그2 경남FC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17년 창단 후 처음으로 FA컵 정상에 올랐던 울산은 5년 만에 왕좌 재탈환에 나선다.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떨쳐내고자 한다.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만큼 K리그1과 FA컵에서 울산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K리그2 중위권을 달리고 있는 경남은 최근 분위기가 좋다. FA컵을 포함해 최근 6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FC와 2-2로 비기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남은 현재 8골로 K리그2 득점 1위에 올라있는 외국인 선수 티아고의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K리그1 대구FC는 K3리그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 맞붙는다. 2018년 창단 후 첫 대회 정상에 선 대구는 지난해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K리그2 전남드래곤즈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대구만큼 두각을 나타내는 팀을 찾기 힘들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한국철도는 FA컵 상위 라운드의 단골 손님이다. 지난 2019년에는 사상 최초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도 FA컵에서 순항하던 대전한국철도는 지난 3라운드에서 프로팀 안양을 꺾고 올라온 K4리그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고전 끝에 16강에 올라온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 만난다. 울산현대와 마찬가지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전남은 전열을 재정비해 FA컵에 나선다. K리그2에서도 고전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전남이지만 FA컵에서만큼은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3라운드에서 K리그2 김포FC를 연장 끝에 2-1로 잡았다. 16강에서 전남을 상대하게 된 부산교통공사의 김귀화 감독은 지난해 기억을 떠올렸다. 김 감독은 “지난해 16강전에서 전남에 승부차기로 졌는데 전남이 그해 우승했다. 그때 우리가 좋은 기운을 줬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전남으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며 전남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나머지 4경기는 모두 K리그1과 K리그2 팀끼리의 맞대결이다. 먼저 수원삼성과 강원FC는 FA컵과 리그에서 4일 간격으로 2연전을 벌인다. 25일 FA컵에서는 수원의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고, 29일 리그 경기는 강원의 홈구장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병근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수원, 리그 강등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용수 감독의 강원 모두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다.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조직력으로 버티고 있는 포항스틸러스는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황인범이 가세한 이후 경기력이 한층 나아진 FC서울은 제주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선두 경쟁 중인 부천FC(현재 2위)와 광주FC(현재 1위)도 FA컵 16강에서 정면 충돌한다. 한편, 전북현대와 울산시민축구단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하며, 모든 경기는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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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6월 A매치 3경기 입장권 25일부터 차례로 판매
    6월 A매치 3경기 입장권 25일부터 차례로 판매[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 - 칠레 - 파라과이전 입장권을 2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판매된다. 또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오프라인 구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티켓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경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먼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은 25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최고 35만원부터 최하 3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프리미엄석은 A석 35만원, B석 28만원, C석 23만원이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30만원에 판매한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다.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레드존(응원석)은 3만5천원,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6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칠레전은 27일 오후 5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A석은 20만원, B석은 17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에 따라 각각 11만원, 9만원, 8만원이며, 2등석은 5만원, 4만원, 3만원에 판매한다. 3등석은 2만5천원,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에 구매하면 된다. 6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전은 30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프리미엄석은 A석 25만원, B석 20만원, C석 18만원에 살수 있다. 1등석은 S석이 11만원, A석이 8만원이다. 2등석은 위치에 따라 5만원, 4만원, 3만원이고, 3등석은 2만5천원에 판매한다.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티켓 판매 내역은 플레이KFA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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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PREVIEW]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제10회 E1 채리티 오픈[동국일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E1 채리티 오픈’은 아직까지 대회 다승자가 없을 정도로 매회 스타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치열한 대회로 손꼽힌다. 또 자선기금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KLPGA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KLPGA투어가 매 대회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선보이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2022시즌 8번째로 열리는 본 대회의 우승 경쟁에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나서는 지한솔(26,동부건설)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한솔은 지난 ‘제9회 E1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한솔은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스다. 자신 있는 골프장에서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최근 샷감은 상당히 좋은데 퍼트나 쇼트게임에서 실수가 나오고 있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실수를 줄이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목표인 ‘상금순위 톱텐’과 ‘정규투어 1승’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한솔은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갤러리분들이 함께하고 있어 응원에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투어 첫 트로피를 품에 안은 홍정민(20,CJ온스타일)의 2주 연속 우승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민지(24,NH투자증권),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KLPGA투어 강자들을 물리치며 이뤄낸 우승인 만큼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홍정민은 “정규투어 2연승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 욕심내서 우승을 노리려고 하지 않겠다. 하지만 부담을 내려놓고 플레이한다면 지난 대회 때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정규투어 첫 승이 빨리 나온 만큼 남은 대회도 좀 더 수월하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상금순위 톱텐 안에 들고 평균퍼트수 순위도 많이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이예원(19,KB금융그룹)의 질주도 관전 포인트다. 이예원은 지난주 열린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홍정민과의 치열한 결승전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이예원은 이번 시즌 참가한 7개 대회에서 톱5에 세 차례나 이름을 올리는 등 물오른 샷감을 뽐내고 있다. 이예원의 신인상 포인트는 777점으로 2위인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의 655점을 122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예원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체력 소모가 컸다. 본 대회를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개막전 때는 분위기 적응이 잘 안됐는데 부담을 갖지 말고 치자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서 적응도 되고 좋은 성적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첫 승 달성’과 ‘신인상 타이틀 획득’이라는 목표도 밝혔다. 이예원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우승이나 신인상에 욕심을 내기보단 지금처럼 부담감을 내려놓고 대회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선우는 본 대회를 통해 2년 3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한다. 특히 배선우는 지난 2016년 본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을 눈여겨볼 만하다. 배선우는 “개인 통산 첫 우승을 했던 좋은 경험이 있는 대회라 설렘이 있고, 오랜만에 한국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샷이 조금 흔들렸지만 다시 감각이 올라오고 있다.”며 “날카로운 샷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재밌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소영(25,롯데), 이다연(25,메디힐), 이정민(30,한화큐셀) 등 이 코스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역대 우승자들도 본 대회 첫 다승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 출전한다. 장수연(28,동부건설) 조아연(22,동부건설) 등 이번 시즌 1승씩을 거둔 선수들과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선수들도 우승을 노린다. 대상포인트 순위 톱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채은2(23,안강건설)와 김수지(26,동부건설)도 참가해 치열한 타이틀 경쟁에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난해 KLPGA 역대 최초로 통산 1000라운드 출전을 기록한 홍란(36,삼천리)이 올시즌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해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끈다. 144명의 참가 선수들을 위해 준비된 푸짐한 특별상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는 코스의 모든 파3홀에 홀인원 상품이 걸려있다. 우선 5번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3천만원 상당의 클린업 주방가구 세트인 ‘스테디아클래스2’가 주어진다. 8번홀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안마의자 ‘세라젬 마스터 V6’, ‘파우제’와 로봇청소기 ‘세라봇 세트’가 제공된다. 14번홀과 17번홀의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각각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스타리아’ 차량이 주어진다. 대회 10주년을 기념해 티오프 후 열 번째 홀(1번홀, 10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E1 텐배거상’으로 현금 1천만 원이 제공된다. 최종라운드 13번 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하면 LS네트웍스 상품권 1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 대회 역대 우승자 중 올해 대회에서 다시 우승하는 선수에게 특별한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2013년 처음 개최된 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LS네트웍스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아쉬움을 씻어내기 위해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본 대회는 무료로 입장하는 대신 자발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기부’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10주년 포토존, 에어볼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마련되어 있으며 온라인 이벤트인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맞히기’도 진행한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갤러리를 위해 '뱅 드라이버', '레이쿡 퍼터', '드루벨트', '루테인 지아잔틴', 'TS 샴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으며, 갤러리 주차장은 모가일반산업단지와 소고리야구장에 마련됐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채리티 대회답게 주최사인 주식회사 E1의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Go Together(동반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출전 선수가 총상금의 10%인 8천만 원을 기부한다. 이에 더해 주식회사 E1에서 동일한 금액인 8천만 원의 기부를 통해 총 1억 6천만 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한다. 자선기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E1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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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KB금융 리브챔피언십[동국일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차례 열렸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못했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6천만 원으로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 북,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본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서는 통산 3승이자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맹동섭(35.BRIC), 통산 1승이자 2018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박효원(35.박승철헤어스투디오)이 병가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한다. “3명의 역대 챔피언 모두 최종일 역전 우승 달성” : 2018년 대회 우승자 맹동섭과 2019년 대회 챔피언 서형석(25.군복무중) 모두 본 대회 우승 당시 마지막 날 역전극을 써내며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3라운드까지 맹동섭은 1타 차 2위, 서형석은 3타 차 4위에 자리했지만 모두 최종일 역전을 이끌어냈다. 2021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문경준(40.NH농협은행)도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였으나 대회 최종일 3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2021년 대회의 경우 둘째 날 경기가 악천후(호우, 낙뢰)로 인해 취소돼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됐다. “’디펜딩 챔피언’ 문경준,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 이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문경준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문경준은 “지난해 대회에서 약 6년만에 우승을 추가한 대회인 만큼 내게는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이자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경기 내용도 좋다. 얼마 전 한국 선수 최초로 PGA투어에서 타이틀 방어를 한 이경훈 선수의 중계를 보면서 나도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지난주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순위 결정전까지 진출해 체력이 약간 지치긴 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회 개막 전까지 회복에 집중할 것이고 대회 기간 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많은 팬 분들께서도 대회장으로 발걸음 하셔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향한 큰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KPGA 코리안투어에서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이태희(38.OK저축은행)다. “본 대회 주최사 ‘KB금융그룹’, 2년 연속 ‘캐디 지원 프로그램’ 마련”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회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본 대회에 출전하는 캐디 중 신청자에 한하여 인당 최대 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금은 컷탈락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되며 출전 선수가 1라운드 이내 기권 또는 잔여 경기 출전이 불가한 경우 지원 금액의 50%만 지급된다. 단, 대회 기간 내내 캐디로 활동해야 하고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선수 스폰서의 사전 동의가 있어야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년 연속 ‘캐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선수들의 든든한 파트너인 캐디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레코드, 홀인원 등 본 대회 각종 기록 소개”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열리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3타(9언더파)로 2011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브렛 럼포드(47.호주)가 세웠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18홀 최저타수 기록은 65타(7언더파)로 현재 군 복무중인 이수민(29)이 2019년 대회 2라운드에서 작성했다. 36홀과 54홀 최저타수 기록도 이수민이 2019년 대회서 써냈으며 각각 135타와 206타다. 본 대회 72홀 최다 언더파 및 최저타 우승의 주인공은 2019년 대회 챔피언 서형석이다. 당시 서형석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합계 스코어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냈다. 최다 타수 우승은 3타 차로 2019년 서형석이 2위 이수민에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2018년 대회서는 맹동섭이 2위 홍순상(41.다누)에게, 2021년 대회서는 문경준이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에게 각각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홀인원은 단 1번밖에 나오지 않았다. 2019년 대회 1라운드에서 홍준호(40.태왕아너스)가 16번홀에서 기록했다. 컷오프 기준 타수는 2018년 대회는 4오버파 148타로 68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2019년 대회서는 3오버파 147타로 63명, 2021년 대회는 5오버파 149타로 66명이 컷통과에 성공했다. 2018년과 2019년 대회 코스 전장은 7,260야드(파72)였고 2021년 대회 코스 전장은 7,284야드(파72)였다. 올해는 7,260야드(파72)로 세팅해 선수들을 맞이한다. 2018년과 2019년 대회서 선수들을 가장 괴롭힌 홀은 7번홀(파3. 238야드)이었다. 2018년의 경우 대회 기간 동안 이 홀에서 보기는 115개, 더블보기는 28개, 트리플보기는 7개가 나왔다. 버디는 20개에 그쳤다. 2019년은 나흘간 보기 128개, 더블보기 27개, 트리플보기 4개가 쏟아졌고 버디는 17개가 기록됐다. 2021년 대회에서는 4번홀(파4. 427)의 난도가 가장 높았다. 사흘간 버디는 31개에 불과했고 보기는 96개, 더블보기는 31개, 트리플보기는 5개가 양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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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4연전 앞둔’ 벤투 감독 “가장 어려운 소집 될 것”
    벤투 감독[동국일보] “가장 어려운 소집이 될 것이 분명하다.” 6월 A매치 4연전을 앞둔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6월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와 A매치를 치른다. 14일 열리는 나머지 한 경기의 상대와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현 상황에서 최선의 명단을 꾸리고자 했다”며 주축 선수의 부상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기 위해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센터백 김민재(페네르바체SK)와 박지수(김천상무),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05)이 부상으로 인해 제외됐다. 벤투 감독은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과 김동현(강원FC)을 처음으로 발탁하며 새 기회로 삼았다. 강팀과 연이어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벤투 감독은 “모든 부분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준비할 것이다. 선수들이 잘 회복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2021-22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공동)에 오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에 대해서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벤투 감독은 “매우 좋은 성과다, 한국축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이라며 손흥민의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명단 구성 배경은? 현 상황에서 최선의 명단을 꾸리고자 했다. 그간 대부분의 소집을 함께 했던 김민재, 박지수, 이재성이 부상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그래서 두 선수가 새롭게 합류(조유민, 김동현)했다. 장기간 관찰해온 선수들이다. 평소보다 긴 소집이 될 텐데 강팀을 맞이해서 잘 준비하겠다. -조유민의 어떤 부분을 높게 평가했는가? 센터백으로서 경쟁력이 있다. 수비에 적극성이 있고 빌드업 면에서도 올바르게 기술을 이행하는 선수다. 기존 센터백인 김민재와 박지수가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조유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팀으로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김진수(전북현대)가 22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는데? 부상당한 상황을 현장에서 봤다. 아직은 정보가 필요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명단에 올리고 소속팀과 소통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판단하겠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는데? 매우 좋은 성과다, 축하를 전하고 싶다. 선수 본인에게도 큰 성취이고, 소속팀도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는 큰 성취를 이뤘다. 또한 한국축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이다. 우리 모두 행복한 마음이다. -부상으로 인해 베스트일레븐 구성에 어려움 있는데 어떤 부분에 집중할 것인가? 역대 가장 어려운 소집이 될 것이 분명하다.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제 막 유럽에서 시즌을 마친 선수들도 있고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많은 경기를 뛴 선수들도 있다. 이런 상황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준비할 것이다. 경기 사이 시간이 많지 않고 이동 횟수도 늘어났다. 모든 부분을 고려해서 선수들이 잘 회복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 -전술적으로 새롭게 시도할 것이 있는가? 우선 김진수의 소집 가능 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준비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가진 기존 스타일은 유지할 것이다. 강팀을 상대한다고 해서 다른 방식으로 가는 것은 맞지 않다. 물론 상대가 우리에게 다른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볼 점유를 통해 경기를 주도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강팀을 상대로 접근을 조금 다르게 가져갈 수는 있겠지만 핵심 아이디어는 바뀌지 않는다. -손흥민 외에 황의조(지롱댕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등 다른 공격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는데? 선수를 분석할 때는 팀에서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을 전체적으로 파악한다. 모든 선수가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모두 이번 시즌에 경기를 많이 뛰었다는 것이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첫 해임에도 많은 경기에 나섰다. 황의조는 대부분의 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이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최선을 다해 관리할 것이다. -남미 팀들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체크하고 싶은 것은? 경기가 예정된 세 팀 모두 남미 팀이지만 각각 다른 팀이다.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세 팀 모두 매우 경쟁적이라는 것이다. 경기 내내 강한 적극성을 보여주는 팀들이다. 이런 것을 경험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K리그에 복귀한 황인범(FC서울)의 경기력을 어떻게 보는가? 공백이 길었다가 이번 달 초부터 출전하고 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인범은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다. 이번 소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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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국가대표 캡틴’ LG 김현수, 2,000안타 달성 눈앞
    김현수 연도별 안타 및 역대 2,000안타 달성 선수[동국일보] LG 김현수가 개인 통산 2,000안타 달성에 7개를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7시즌 양준혁(전 삼성)부터 2022시즌 이용규(키움)까지 총 15명 있었다. 20일 현재 1,993안타를 기록 중인 김현수가 안타를 7개를 더할 경우 통산 16번째이자, LG 선수로는 이병규, 박용택, 정성훈에 이어 4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2006시즌 두산에서 데뷔한 김현수는 이듬해인 2007년 4월 8일 시민 삼성 전에서 개인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안타를 누적, 2014년 4월 29일 잠실 넥센 전에서 1,000안타를 기록한 후 2,0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수의 개인 최다 안타는 2020시즌 기록한 181개며, 2008시즌과 2009시즌에는 각각 168, 172안타로 2시즌 연속 안타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수는 데뷔 3년차였던 2008시즌부터 2021시즌까지(2016, 2017 해외진출) 12시즌 동안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2,000안타와 더불어 13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에 도전하는 김현수가 올 시즌에도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BO는 김현수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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