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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에서 6차례의 연장 혈투 끝 시즌 첫 승 신고
박성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시즌 첫 승[동국일보] 박성필(53.상무초밥)이 무려 6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필은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4타를 줄인 이태규(51)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박성필과 이태규는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10번홀(파4), 11번홀(파5),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도 두 선수는 파-파-버디-파의 동일한 스코어를 적어냈고 연장 6번째 홀인 14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태규가 파로 막아낸 사이 박성필이 버디를 뽑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필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탄도를 낮게 시도했는데 샷이 밀려 공이 러프에 빠졌다. 다행히 위치가 괜찮았고 3번 우드로 2번째 샷을 했다. 핀까지 82m 정도 남았고 54도 웨지로 플레이했다. 공이 핀 1.5m 앞에 떨어졌지만 백스핀이 걸렸다. 결국 7m 정도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뒀는데 느낌이 버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 있게 퍼트를 했고 버디에 성공했다”고 마지막 승부를 되돌아봤다. 이어 “연장 승부에서 승리한 것은 처음”이라며 “정말 기쁘다. 함께 명승부를 펼쳐준 이태규 선수에게 고맙고 경의를 표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0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박성필은 2002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2021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 무대에 뛰어들었고 데뷔전이었던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첫 승을 거뒀다.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서도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성필은 이번 우승으로 2024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박성필은 “아직 다승을 거둔 시즌이 없다. 그래서 올 시즌 목표는 다승이다. 7월에 열리는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시즌 2승을 이뤄낸다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시즌보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다. 샷과 퍼트의 컨디션이 모두 좋은 만큼 추가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규가 2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조현준(50), 석종율(55), 박영수(55.케이엠제약)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현재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석종율이다. 석종율은 33,066.00포인트와 33,066,500원의 상금을 쌓고 있다.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1’ 우승자인 박성필은 통합 포인트 2위(32,221.00P), 상금순위 2위(32,221,500원)로 올라섰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이번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GR에서 펼쳐지는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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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1R. 단독 선두 변진재 인터뷰
[KPGA 클래식] 1R. 단독 선두 변진재[동국일보] [ 변진재 인터뷰] 1R : +19 (버디 10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1라운드 경기를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5)부터 경기를 했다. 첫 홀부터 보기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 샷도 좋았고 퍼트를 할 때 경사도 잘 파악됐다. 150m 이내 아이언샷이 정말 괜찮았다. 그러다 보니 그린 공략도 수월했고 퍼트를 하기 편안한 위치로 공을 보낼 수 있었다. - 후반 9개홀에서 무려 7개의 버디를 잡아냈는데? 투어에 데뷔하고 나서 9개 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웃음) 후반 접어들면서 바람이 불긴 했는데 세기가 강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바람이 없었던 아침 일찍 경기를 했던 것이 유리했던 것 같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처럼 초반에 흐름이 좋지 않더라도 자신을 믿고 침착하게 경기한다면 2라운드 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점수를 따내면 좋겠다. (웃음)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매 라운드 +10 이상 획득해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함께 플레이한 선수들 그리고 리더보드만 보더라도 선수들이 정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투어에 데뷔한지는 오래됐지만 아직 투어 첫 승이 없는 만큼 목표는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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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 개최... 승강제, 안전대책 등 논의
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을 비롯해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일보]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려 K3, K4리그 환경 개선 및 시스템 구축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축구회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축구협회(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을 비롯해 KFA 및 프로축구연맹 관계자, K3·K4리그팀 단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2027년부터 시행될 한국형 승강제 구축을 포함해 K3, K4리그 환경 개선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형 승강제 구축 현황,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가이드라인, 성과평가 제도 도입 논의, 리그 안전 대책 수립안 순으로 진행됐다. 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K3리그가 생긴지 17년이 흘렀다. 현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이 발전한 점은 고무적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면서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비결에는 탄탄한 하부리그 구축이 꼽힌다. 최근 한국 축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자리가 좋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먼저 한국형 승강제 구축 현황에 대한 내용으로 간담회가 문을 열었다. 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2)간, 세미프로(K3,K4리그)간, 아마추어(K5,6,7리그)간에만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KFA는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 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합의했다. 이는 2020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KFA가 승강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설정한 핵심 목표 및 과제가 소개됐다. KFA 대회운영팀 백수암 매니저는 “현재 K3리그에는 16팀이 속해있는데 당분간 16팀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K3리그와 K리그2를 승강제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보니 K3리그에도 최대한 변동을 없애기 위함이다”라며 “다만 K4리그는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려고 한다. 우선 20팀을 확보해 2개 권역으로 나눠 리그를 진행시키고, 추후에는 30팀 체제로 3개 권역까지도 늘릴 생각이다. K4리그와 K5리그 간 승강제도 함께 도입하기로 한 시점에서 K5 팀이 K4로 승격했을 때 팀 운영에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K3리그에서 우승하더라도 K리그 라이선스를 갖추고 있지 못한다면 해당 팀은 K리그2로 올라갈 수 없다. K3리그 우승팀이 우승을 확정지은 후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 역시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우승을 확정지어야 한다. 백수암 매니저는 “K3리그 우승팀이 K리그 라이선스를 갖추지 못한다면 승격을 못함에 따라 K리그2 강등팀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각 클럽이 프로팀으로서 최소한의 자생력을 확보하게끔 만드는 데에 목적을 둔다. 따라서 K3, K4팀들도 자생력을 잘 갖춰 K리그2 팀들을 긴장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승강제 구축 현황 소개가 끝난 뒤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새롭게 마련한 승강제 방침에 따라 K3리그 팀이 K리그2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프로축구연맹이 정한 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함과 동시에 해당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 K리그 클럽라이선스는 구단이 경기장 시설, 사무국 인력 규모, 유소년팀 육성 등 여러 부문에서 프로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항목을 정해놓은 것이다. 프로축구연맹 장호광 팀장은 “클럽에 따라 라이선스 취득 기준을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다. 그래도 이를 모기업이나 기타 기관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면 좋겠다”며 “매년 세미나를 통해 K리그2 진입을 원하는 세미프로팀을 지원 받을 거다. 이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을 통해 해당 팀들이 자격요건을 잘 갖췄는지를 판단하여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성과평가 체계 도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성과평가 체계란 구단과 경쟁을 통해 리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향후 K리그2와의 승강제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구단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배분하는 제도다. 이는 항목별 구단 증빙자료와 리그 사무국 검증을 통해 평가된다. KFA 백수암 매니저는 “쉽게 말해 인센티브 제도다. 마케팅 및 관리, 선수단 운영, 경기장 시설 등 여러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고, 각 팀에 등급을 부여해 지원금을 차등 분배하는 방식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3·K4리그 안전대책안을 통해 안전 규정 강화에 관한 계획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K3리그 FC목포와 강릉시민축구단 간의 7라운드 경기에서 발생한 박선주 선수의 머리 부상 사건 당시 앰블런스 운영 개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를 비롯한 여러 안전 규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다. 안전 대책 수립안은 안전 인력 강화(전문 안전 인력 의무 배치, 운영 인력 기준 상향 및 규정화 등)-시설 기준 강화(선수단 관련 시설 규정 준수 강화, 경기장 잔디 개선 등)-의료 안전 확보(경기장 내 앰블런스 추가 배치, 지역 협력 병원 구축 및 응급 인력 확대 등)까지 총 3가지로 나뉘어졌다. 그 중 최근 화두가 됐던 경기장 내 앰블런스 추가 배치에 관해선 K3·K4팀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한 결과 다수가 동의하면서 KFA는 해당 안건의 시행 시기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KFA 대회운영팀 김동기 매니저는 “최근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리그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관련 규정은 선수뿐 아니라 관중을 위해서도 명확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이에 대한 대책을 각 구단과 논의해 추진 시기를 조율할 것이다. 들것조는 반드시 18세 이상인 인력들로 구성해야 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앰블런스 사용 여부에 대한 규정을 명료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적어도 K3 경기는 천연잔디에서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함과 동시에 인조잔디를 쓸 수밖에 없는 팀은 인조잔디 인증제를 거쳐 보다 안전한 경기장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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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4,000루타 ‘-7’ & 1,500타점 ‘-15’
SSG 최정 연도별 루타 및 타점[동국일보] SSG 최정이 개인 통산 4,000루타까지 7루타, 1,500타점까지는 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이 7루타를 더하면 전 삼성 이승엽, 지난 4월 17일 4,000루타를 달성한 KIA 최형우에 이어 KBO리그 통산 3번째, 30대 선수로서는 첫 번째로 4,000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최정은 데뷔 시즌이었던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루타를 신고한 후, 2006시즌부터는 매 시즌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다. 특히 2016시즌부터는 매 시즌 200루타 이상을 쳐냈고, 2017시즌에는 개인 최다 루타인 294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에서는 홈런 4개를 치며 16루타를 기록해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루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정은 1,500타점까지도 15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1,500타점은 KBO 리그에서 KIA 최형우 단 한 명만이 보유한 기록으로, 최정이 달성한다면 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꾸준한 타점 생산 능력이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2007시즌부터 17시즌 연속 50타점 이상을 기록했고, 2016, 2017, 2021시즌 총 세 차례 100타점 이상을 달성했다. 2015시즌에는 다양한 타점 기록도 만들어냈다. 4월 5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타점을 올리며 KBO 리그에서 역대 17번만 있었던 한 경기 개인 8타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7월 11일 문학 KIA전을 시작으로 7월 29일 광주 KIA전까지 10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각종 타격 관련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정은 4,000루타, 1,500타점이라는 대기록 역시 눈 앞에 두며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KBO는 최정이 4,000루타 및 1,500타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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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3~4월 월간 MVP 선정
3~4월 월간 MVP 투표결과[동국일보]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 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런을 완성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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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 성황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5월 8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동국일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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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CJ, 5,435.76P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 유지
-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동국일보]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종료 후 3509.6.2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15일 끝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1926.7포인트를 추가해 5,435.76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수성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CJ 소속 선수는 총 5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공동 2위 김민규(21)가 560포인트, 공동 13위 배용준(22)이 231.5포인트, 공동 29위 정찬민(23)이 125.2포인트, 컷탈락한 이재경(23)과 최승빈(21)이 각각 5포인트를 추가해 1926.7포인트를 얻었다. 임성재(24.CJ대한통운)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을 선언, 포인트를 받지 못했다. 2위는 금강주택이다. 금강주택은 4,584.03포인트로 CJ에 이어 ‘위믹스 구단 랭킹’ 2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비해 1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금강주택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4위를 기록한 옥태훈(24)이 368포인트, 공동 26위 허인회(35)가 148포인트, 공동 48위 최호성(49)이 37.43포인트, 68위 김영웅(24), 컷탈락한 김승혁(36)이 각각 5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포인트 4,584.03포인트로 1위에 851.73차 2위에 등극했다. 지벤트가 앞선 대회에 비해 7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지벤트 소속 선수는 3명이 출전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1,000포인트를 획득한 ‘루키’ 장희민(20)을 필두로 김형성(42), 정재현(37)이 2,071포인트를 합작해 4,482.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케이엠제약과 하나금융그룹이 4,293.6포인트와 4,275.87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까지 총 18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4월부터 11월까지 페넌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리그에 참여하는 각 구단에는 ‘클럽 포인트’가 부여된다. ‘클럽 포인트’ 지급 대상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는 전 구단의 소속 선수다. 대회 시작 전 참가 구단에게 출전 포인트 명목의 구단 포인트를 선 지급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구단 소속 선수마다 최종 순위에 따른 선수 별 포인트를 후 지급한다. 이렇게 구단 별 포인트와 선수 별 포인트를 합산한 ‘클럽 포인트’를 적용해 매 대회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을 발표한다. 시즌 중 리그에 합류하게 되는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위믹스 구단 랭킹’의 최하위 구단이 갖고 있는 ‘클럽 포인트’의 90%를 구단 포인트로 지급한다.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페넌트 레이스를 치룬 이후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플레이오프에는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하게 되며 리그 순위 별 토너먼트 매치를 통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을 선정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프로암부터 본 대회, 시상식까지 구단주와 구단 관계자 그리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골프 축제’로 기획할 예정이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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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CJ, 5,435.76P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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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선거인단 구성 위한 개인정보 집중갱신 기간 운영
- 국기원 일주문[동국일보] 국기원이 선거인단 구성을 위해 심사추천권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집중갱신 기간을 운영한다. 국기원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인정보 집중갱신 기간으로 정하고, 예비 선거인단인 심사추천권자의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검토, 고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승품‧단 심사 응시자를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국기원으로부터 부여받은 국내(KPS, Kukkiwon Promotion System)와 해외(KMS, Kukkiwon Membership System) 심사추천권자 전체가 대상이다. 원장 선거에 필요한 선거인단 구성에 앞서 개인정보 오기나 누락으로 선거 안내를 받지 못하는 등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심사추천권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개인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차질 없이 선거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은 갱신된 심사추천권자의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각 10% 비율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거인단을 선정, 구성할 방침이다. 개인정보는 국기원 누리집 심사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변경하면 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수집된 개인정보는 이튿날 태권도 온라인 플랫폼 ‘티콘(TCON)’으로 이관되고, 이후에는 티콘을 이용해서만 개인정보 등록과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선거인단 구성 범위를 기존 75명에서 1,300여 명으로 크게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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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선거인단 구성 위한 개인정보 집중갱신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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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사 오늘] 대표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이 탄생하다
- 안정환[동국일보] 지금으로부터 꼭 20년전 오늘, 2002년 5월 16일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역사에서 가장 아름답고 센스 넘치는 골이 탄생한 날입니다. 2002 월드컵 개막을 보름여 앞둔 이날 저녁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렸습니다. 일찌감치 23명의 태극전사를 확정지은 우리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잉글랜드-프랑스로 이어지는 5월 평가전 시리즈에 돌입했고, 그 첫 상대가 스코틀랜드였던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은 김병지 골키퍼를 필두로, 수비에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을 배치하고, 미드필더에는 송종국, 이영표, 이을용, 유상철, 공격진은 박지성, 이천수, 황선홍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5만여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우리 선수들은 초반부터 스코틀랜드 진영을 휘저었습니다. 첫 골은 전반 14분만에 나왔습니다. 유상철의 롱패스를 받아 이천수가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밀어넣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황선홍 대신에 교체투입된 안정환이 후반 12분 아크 서클에서 터뜨린 오른발 슛으로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역시 교체로 들어간 윤정환이 멋진 중거리슛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스코틀랜드가 후반 29분에서야 한골을 만회했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힘겨운 상황이 됐습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드디어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환상적인 골이 탄생했습니다. 페널티 에리어 왼쪽 바깥에서 이을용이 안정환에게 짧은 패스를 보냈고, 안정환은 살짝 다리를 벌려 볼을 뒤로 흘렸습니다. 그러자 뒤에 있던 윤정환이 이 볼을 받아 수비진 사이로 절묘한 스루패스를 넣었습니다. 골문으로 쇄도하던 안정환은 페널티 에리어 안 왼쪽에서 볼을 잡지 않고 그대로 골키퍼의 머리 위를 살짝 넘기는 왼발 칩샷을 쏘았습니다. 볼은 골키퍼의 뻗은 두팔을 지나 시원하게 골문을 갈랐습니다. 골을 넣은 안정환은 아내에게 골을 선물하듯 손가락의 반지에 키스를 했습니다. 뒤에도 눈이 달린 듯 동료에게 볼을 흘린 안정환의 속임 동작과, 달려가는 속도와 위치를 정확히 가늠해서 보낸 윤정환의 원터치 패스, 그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안정환의 칩샷까지. 그동안 한국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그야말로 ‘판타스틱’한 골이었습니다. 대표팀의 두 ‘정환’이 합작해낸 이 골은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물론, TV로 지켜본 수백만 축구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투지와 용맹함만을 앞세우던 한국 축구가 이제는 기술적으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골과 상쾌한 승리의 기운을 받아서일까요. 얼마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02 월드컵 폴란드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기나긴 눈물과 좌절의 세월을 딛고 월드컵 참가 사상 첫 승리의 염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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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사 오늘] 대표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이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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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회의원∙허구연 KBO 총재 탈북민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및 지원 방안 논의
- KBO를 방문한 태영호 국회의원, 권영해 전 KBO 총재 및 (사)새한반도야구회 관계자 [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13일(금) 태영호 국회의원, 권영해 전 KBO 총재, (사)새한반도야구회 관계자들과 만나 탈북민 유소년들에게 야구를 알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탈북민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북한 주민들은 야구를 잘 알지 못한다. 외교관 출신인 저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매일 TV 뉴스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지는 종목이 야구라는 것을 알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많은 탈북민들이 야구를 좋아한다. 통일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 될 수도 있고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도 있다. 만약 그러한 순간이 온다면 야구가 남북한이 빨리 동질성을 갖고 화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키워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구연 총재는 “탈북민들이 야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탈북민 출신 아이들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 그 아이들 중에서 KBO 리그 슈퍼 스타가 탄생한다면 매우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태 의원과 허 총재는 탈북민 청소년 야구팀과 사회인 야구팀을 운영 중인 (사)새한반도야구회 관계자들에게 탈북민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 활동 내용 등에 대해 소개 받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의논했다. KBO는 탈북민 출신 유소년들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티볼 세트 지원 및 청소년 야구팀의 야구공 지원, 경기장 초청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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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회의원∙허구연 KBO 총재 탈북민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및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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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박민지, 2만 관중 앞에서 대회 2연패…시즌 첫 승
-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박민지 대회 2연패…시즌 첫 승 [동국일보] 지난 시즌 KLPGA투어에서 6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던 박민지 선수가 후원사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승과 함께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경기도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아마추어 황유민(19·한국체대)과 황정미, 정윤지 등 공동 2위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에 선착하면서 2017년 KLPGA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다승'을 기록하고 그 기세를 몰아 상반기에만 6승을 몰아쳤다. 지난 시즌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등을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박민지는 올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지만, 최근 2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른 뒤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7월 대보하우스디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KLPGA투어 통산 11승째를 따낸 박민지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황유민과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민지는 전반 3타를 줄인 황유민에게 1타 차 리드를 내줬다가 11번 홀(파5)에서 3.5m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에 올랐고, 13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 2.2m에 붙여 버디를 추가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 홀에서 황유민은 보기를 범해 박민지는 2타 차로 앞서 갔다. 박민지는 15번 홀(파4)과 17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해 황유민에게 동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승부처인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박민지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위 홀 7m에 떨어뜨렸고, 황유민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오른쪽 벙커에 빠뜨려 희비가 갈렸다. 박민지는 여기서 파를 지켜 보기를 범한 황유민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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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박민지, 2만 관중 앞에서 대회 2연패…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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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C 프라카리 회장, KBO 허구연 총재 예방
- KBO [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0일(화) KBO 사무국을 예방한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과 만나 야구의 세계화를 위한 양 기구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한 프라카리 회장은 지난 수년간 공고하게 이어온 KBO와 WBSC의 관계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양 기구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WBSC가 주최하는 각종 국제대회의 발전 방안과 국제대회 신설, 주요 프로 리그간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WBSC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대해 공유 받았다. 양 기구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B(*)ASEBALL5를 활용해 각종 물품 및 대회 지원 등을 통한 유소년의 야구 참여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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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C 프라카리 회장, KBO 허구연 총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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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육∙해∙공 3군사관학교에 야구 장비 기증 및 지도자 파견
- 육군 강창구 교장(중장)과 허구연 총재 기증식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군 야구활성화와 건전한 병영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육.해.공 3군사관학교에 3천만원 상당의 야구공, 배트, 포수 장비, 헬멧 등 야구 장비를 기증했다. 3군 사관학교는 오늘 기증 받은 장비를 전투체육시간에 활용할 예정으로, KBO는 장비 기증 뿐만 아니라 사관생도들이 야구를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도록 육사에 김광림(전 쌍방울), 해사 윤학길(전 롯데), 공사 장종훈(전 한화) 등 프로야구 레전드 스타를 지도자로 파견해 야구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허구연 총재는 오늘(11일) 서울 육군사관학교 내 운주당에서 육사 강창구 교장(중장), 김순수 교수부장(준장), 정진웅 생도대장(준장(진)), 해사 강동구 생도대장(준장), 공사 주성규 생도대장(준장(진))을 비롯해 20여명의 3군 사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전달식을 가졌다. 허 총재는 “많은 분들이 군대 하면 ‘축구’를 떠올리시지만, 모든 참가 선수들이 공평하게 돌아가며 타석에 서는 야구도 전우애를 다지는 전투 체육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운동이다. 생도분들이 임관 후 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야구를 하면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랑스러운 생도 분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장교로 거듭나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창구 육군사관학교장은 “야구를 흔히 인생의 축소판으로 비유하는데, 삶의 희노애락 등 모든 요소가 담겨있다”면서, “청년 사관생도들이 야구를 통해 극기와 자기절제력, 소통과 배려, 협동과 단결 등 깊은 삶의 정수를 배움으로써 장차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장교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을 준 KBO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O는 지난 2012년 백령도, 연평도 해병부대 티볼 세트 전달을 시작으로, 2013년 해병1사단 티볼 130세트, 2014년 육군 1군사령부 티볼 800세트, 육군 5사단 연식 야구 장비 기증, 2015년 육군본부 티볼 세트 기증 등 군의 야구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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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육∙해∙공 3군사관학교에 야구 장비 기증 및 지도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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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임성재 인터뷰
- 임성재 인터뷰[동국일보] [임성재 인터뷰] -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무대에 약 2년 7개월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오랜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설레다. 또한 스폰서 대회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 약 3년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됐는데 멋진 샷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대회장에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다. -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일단 국내와 일본투어에서 활동할 때 친했던 선, 후배 선수들을 만나서 좋다. 인사도 많이 했다. 즐기고 있다. (웃음) 약 3년 전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서도 나흘 내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 오늘 연습라운드를 했다. 전략이 있다면? 페어웨이 적중률이 중요할 것 같다. 파4홀 같은 경우는 전장이 그리 길지 않다. 웨지샷이나 짧은 아이언샷 부분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플레이만 된다면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퍼트 연습을 많이 못 했다. 개막 전까지 퍼트 연습에 집중할 것이다. 연습라운드 때 플레이를 지켜보신 분들이 많았다. 마치 대회가 시작된것 같았다. 함께 플레이한 동료 선수들이 괜히 나 때문에 피해를 본 것 같아 미안하다. - 지난 주 귀국했다. 현재 컨디션은 어떤지? 한국에 온지 오늘로 5일 됐다. 아직 시차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다. (웃음) 기상 시간이 좀 빨라졌다. 약간 피곤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잘 참고 나름대로 컨디션 유지에 힘쓰고 있다. 대회 기간에 경기할 때는 지장 없도록 관리를 잘 하겠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 아쉬움이 있는지? 아쉽다. 아시안게임 개막에 맞춰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기대도 많이 한 상황이었다. 언제 개막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현재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열심히 성적을 끌어올리겠다. 향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된다면 열심히 해보겠다. (웃음) - PGA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일단 PGA투어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콘페리투어를 뛰어야 한다. 나이가 어릴 때 빨리 도전했으면 좋겠다. 경험이 쌓이면 아무래도 실력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기회도 많이 주어질 것이다. 미국의 경우 연습 환경이 정말 좋다. - 골프 선수로서 ‘버킷 리스트’가 있다면?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음… 일단 ‘마스터스’에서 성적이 좋다. 언젠가는 꼭 한 번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그린 자켓을 입어보고 싶다. 그런데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우 너무 실력이 뛰어나다. (웃음) -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했다.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힘들고 피곤할 수도 있겠지만 계획대로 경기하면 될 것 같다. 이 악물고 플레이할 것이다. (웃음) 오랜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나서게 된 만큼 팬들 앞에서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 미국에서 경기할 때 많은 팬들이 TV로 응원을 보내주셨다. 최고의 경기력으로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 - 평소에 침착하게 플레이하기도 하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대회 주간이든 대회 주간이 아니든 항상 루틴을 똑같이 하려고 한다. 연습하는 시간, 스트레칭 하는 시간 모두 1년 내내 같다. 아무래도 이런 점이 일관성의 비결이 아닐까 한다.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 나름대로 연구도 많이 하고 있다. (웃음) - 결혼 계획은? 음… 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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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임성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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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 앞서 포토콜 진행
-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좌부터) 황중곤, 이준석, 임성재, 김비오[동국일보]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세번째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 6천만원)’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화)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16야드) 18번 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24.CJ대한통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자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직전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비오(32.호반건설)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2년 7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돼 설렌다”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내 플레이를 선보이는 만큼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며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좋은 성적을 거둬 메인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 번째 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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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 앞서 포토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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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동국일보] 2022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5월 13일(금)부터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4)를 시작으로 유소연(32,메디힐), 김세영(29,메디힐), 이정민(30,한화큐셀), 최혜진(23,롯데), 박민지(24,NH투자증권)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상금을 1억 원 증액해 총상금 8억 원을 내걸고 최고의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시즌 6승을 일궈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민지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박민지는 최근 2개 대회에서 톱텐에 진입하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민지는 “신인 때부터 후원해준 스폰서 개최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행복했다. 대회 포스터에 내 사진이 크게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좋으면서도 부담이 조금은 됐다. 작년에 잘했으니 올해는 최대한 부담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대회를 계속 치르면서 샷감과 퍼트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주가 컨디션이 제일 좋을 것 같아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 잔 실수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주 2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의 기지개를 켠 조아연(22,동부건설)도 우승 후보다. 조아연은 “지난주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한 뒤, “그린적중률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린 미스를 하지 않는 것에 최대한 집중해서 경기하겠다. 좋은 퍼트감을 잘 살려서 톱텐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 한차례를 포함해 모두 톱텐에 진입하며 상금순위,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부문 등 주요 순위 부문에서 1위를 점하고 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해란은 “시즌 초반에는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인데 이번 시즌은 나도 신기할 정도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샷이 조금 안되는 날은 퍼트가 잘되고, 퍼트가 잘 안되는 날은 샷이 잘 따라줬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목표를 미리 정하기보다는 대회를 하면서 그때그때 목표를 잡는 편이다. 이번 주는 퍼트를 안정적으로 하는 것에 특히 집중하면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미림(32,NH투자증권)도 출전해 화제다. KLPGA투어 통산 3승, LPGA투어 통산 4승 기록을 보유한 이미림이 약 2년 만에 국내 팬 앞에 얼굴을 내비친다. 이밖에 장수연(28,동부건설),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등 올시즌 우승자와 장하나(30,비씨카드), 이소미(23,SBI저축은행),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매 대회 우승을 노리는 실력파 선수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아직 루키 우승자가 탄생하지 않았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이예원(19,KB금융그룹)과 2위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 3위 윤이나(19,하이트진로) 등 슈퍼 루키로 불리는 선수들이 생애 첫 우승과 함께 본 대회 최초의 루키 우승자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본 대회에서는 다승자 역시 탄생하지 않았다. 역대 우승자 중 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를 비롯해 인주연(25,골든블루), 김지영2(26,한화큐셀), 장수연, 이정민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다승자 반열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주최사인 NH투자증권은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선수 후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파 이미림과 박민지, 이가영(23), 정윤지(22)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NH투자증권 후원 선수들이 스폰서 대회에서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두 개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노리는 이가영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이가영은 “시즌 초반에는 아이언 샷감이 좋지 않았는데 대회를 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스폰서에서 개최하는 대회이고 마음 또한 단단해지고 있는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NH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LG 올레드 에보, SD바이오센서, 올로지오 등 쟁쟁한 협찬사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홀인원 경품으로는 16번 홀에 KCC 오토 E250 아방가르드 차량이, 13번홀에는 LG전자 올레드TV가, 5번 홀에는 1천만 원 상당의 올리지오 시술권이 내걸렸다.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금 3백만 원이 주어진다. 갤러리와 함께하는 본 대회의 티켓은 온라인과 현장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구매 후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골프공과 생수를 제공한다. 친환경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트리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재난을 이겨내는 건강한 숲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회 기간 중 10번홀의 버디 1개당 50그루의 나무를 강원 홍천 지역에 식재하고 누적 나무 수만큼 학교, 양로원 등에 묘목을 기부할 예정이다. 갤러리도 친환경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다. 본 대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여, 대중교통으로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알까기 이벤트’가 시즌2로 돌아왔다. NH투자증권 소속 선수 4명과 본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선수 4명 등 총 8명이 일대일 매치플레이로 알까기 대결을 벌인다. 공식연습일에 진행되는 본 게임은 연습그린 위의 알까기 게임판에서 퍼트로 상대 골프공을 모두 밀어내는 선수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강원 산불지역 복구를 위한 나무 250그루를 우승자의 이름으로 기부한다. NH투자증권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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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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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 전달
- KBO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 고교야구팀과 함께 훈련 중인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한다. 라오스는 야구 불모지였으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014년부터 야구 보급에 힘썼고 국내 지도자들이 파견돼 국제대회 참가를 이끄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19명의 라오스 대표팀 선수가 입국해 강릉고와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며 국내 고교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 후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KBO는 야구 저변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라오스 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0일부터 강릉에서 라오스 대표팀 선수들 훈련을 직접 도울 예정인 이만수 이사장은 “KBO의 지원에 캄파이 라오스야구협회 회장과 선수단 모두가 깊이 감사하고 있다. 라오스 선수들이 KBO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우상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야구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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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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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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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온다’...여자축구 선배들의 기대감
- 지소연[동국일보] 한국 여자축구 최고 스타인 지소연(31)의 WK리그행은 선배들마저 설레게 했다. 잉글랜드 첼시 위민은 지난달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이 시즌 종료 후 첼시 위민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WK리그의 한 팀과 협상 중이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지소연은 그동안 WK리그에서 뛴 적이 없다. 동산정보고-한양여대를 거쳐 2010년 일본 고베 아이낙에 입단한 지소연은 2014년 잉글랜드로 자리를 옮겨 첼시 위민 소속으로 올해까지 8년을 뛰었다. 한국 여자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에 정착한 지소연은 8년을 그곳에서 뛰면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5회, FA컵 3회 등 총 11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2014년에는 WSL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여자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월드컵과 아시안컵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명실공히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인 만큼 지소연의 WK리그행은 많은 이들을 기대하게 했다. 현재 WK리그 사령탑인 송주희 경주한수원 감독과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한국 여자축구 1세대인 이들은 지소연의 WK리그행이 여자축구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WK리그 7라운드 현장에서 만난 송주희 감독은 “(지소연의 WK리그행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모든 WK리그 감독들이 지소연을 영입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소연이 WK리그에 온다는 것만으로도 여자축구 팬덤이 더 두터워질 것이다. WK리그가 조금 더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실 감독은 농담 삼아 “지소연이 우리 팀에 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청이 WK리그에서 경쟁하는데) 조금 더 힘들어질 것 같지만 그래도 지소연의 WK리그행이 여자축구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리그 전체적으로 수준 높고 재미있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지소연의 한국행을 (축구 선배로서) 축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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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온다’...여자축구 선배들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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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이세희, 드림투어 첫 우승!
- [동국일보] 이어 이세희는 “메인 스폰서인 미코엠씨스퀘어의 임영현 회장님과 바른손의 문양권 의장님, 협찬사인 한성에프아이와 캘러웨이골프, 그리고 박창준 프로님과 정상욱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힌 뒤, ”무엇보다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오남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세희는 2017년 6월, 점프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뒤 4년간 드림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우승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올 시즌 다시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세희는 약 5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드림투어에서는 첫 승을 일궈냈다. 이세희는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서 퍼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퍼트를 할 정도로 불안감이 심했다. 동계훈련 때 퍼트와 쇼트게임에 매진했고,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모두 안정감이 생겼다.”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세희는 “지금까지 태권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아버지의 경험과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는데, 이번에도 아버지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항상 경기를 마치고 나면 아쉬운 부분과 실수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우승 물꼬를 튼 김에 올 시즌 승수를 더 쌓으며 정규투어에 복귀하고 싶다는 이세희가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양호정(2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오늘만 8타를 줄인 최가빈(19,삼천리)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2차전 우승자인 손주희(26,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7언더파 137타로 김가영(20)과 한지원(21,노랑통닭), 조혜림(21,팀지벤트)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만들었다. 1차전과 3차전 우승자인 김서윤2(20,셀트리온)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17일(화)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우승자 이세희 주요 홀별 상황] 4번홀(파5,554야드) : D-'3W-'77Y 54도웨지-'탭인버디 6번홀(파3,185야드) : 4i-'핀우측 3M 1퍼트 버디 7번홀(파4,387야드) : D-'132Y PW-'핀좌측 3M 1퍼트 버디 9번홀(파5,534야드) : D-'3W-'77Y 54도웨지-'핀우측 1M 1퍼트 버디 16번홀(파5,480야드) : D-'242Y 3W-'그린좌측 13M 2퍼트 버디 17번홀(파4,388야드) : D-'126Y 9i-'핀우측 5M 1퍼트 버디 18번홀(파5,572야드) : D-'3W-'99Y PW-'핀뒤 1M 1퍼트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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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이세희, 드림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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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코웨이㈜ 장애인 휠체어농구단 창단식 개최
-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코웨이㈜(대표이사 이해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와 함께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4일 수요일'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원홍 부회장,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오제세 회장,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 서울시장애인농구협회 허원회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 서울특별시청 관광체육국 이미숙 과장 등과 휠체어농구단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의 창단사와 공단 조향현 이사장 및 기관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 선수들에 대한 사원증과 단복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선수 대표로 양동길 주장의 소감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에 휠체어 농구단을 창단한 코웨이㈜는 넷마블㈜이 최대 주주로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제조 및 렌탈판매하는 국내 대기업으로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장애인 고용을 위하여 공단의 장애인고용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 여러 가지 고용방안을 검토한 끝에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에 창단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수상 실적을 보유한 서울시 휠체어농구단 전원을 코웨이㈜에서 고용 승계한 것으로, 단장 1명,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웨이㈜에서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한 것은 대단히 좋은 고용모델이며, 창단을 결심한 코웨이㈜ 측에 감사와 축하 인사를, 선수단에는 입단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는 “농구단 창단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단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향후에도 대기업 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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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서울특별시와 이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섭 국기원장과 서울특별시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동국일보] 국기원이 서울특별시와 이전 건립을 비롯한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오세훈 시장,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윤희천 관광정책과장 등 서울특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국기원 이전 건립 관련 협업체계 구축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상호협조 △서울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등 사업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도의 구심점인 국기원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님께서 공감해주셔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고,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국기원 재건축을 통해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이렇게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서 기쁘다.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 이전 건립을 추진해 국기원을 새롭게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태권도를 한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기원 명소화 사업 추진위원회(가칭)’를 발족하는 등 이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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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서울특별시와 이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