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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에서 6차례의 연장 혈투 끝 시즌 첫 승 신고
박성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시즌 첫 승[동국일보] 박성필(53.상무초밥)이 무려 6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필은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4타를 줄인 이태규(51)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박성필과 이태규는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10번홀(파4), 11번홀(파5),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도 두 선수는 파-파-버디-파의 동일한 스코어를 적어냈고 연장 6번째 홀인 14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태규가 파로 막아낸 사이 박성필이 버디를 뽑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필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탄도를 낮게 시도했는데 샷이 밀려 공이 러프에 빠졌다. 다행히 위치가 괜찮았고 3번 우드로 2번째 샷을 했다. 핀까지 82m 정도 남았고 54도 웨지로 플레이했다. 공이 핀 1.5m 앞에 떨어졌지만 백스핀이 걸렸다. 결국 7m 정도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뒀는데 느낌이 버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 있게 퍼트를 했고 버디에 성공했다”고 마지막 승부를 되돌아봤다. 이어 “연장 승부에서 승리한 것은 처음”이라며 “정말 기쁘다. 함께 명승부를 펼쳐준 이태규 선수에게 고맙고 경의를 표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0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박성필은 2002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2021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 무대에 뛰어들었고 데뷔전이었던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첫 승을 거뒀다.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서도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성필은 이번 우승으로 2024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박성필은 “아직 다승을 거둔 시즌이 없다. 그래서 올 시즌 목표는 다승이다. 7월에 열리는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시즌 2승을 이뤄낸다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시즌보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다. 샷과 퍼트의 컨디션이 모두 좋은 만큼 추가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규가 2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조현준(50), 석종율(55), 박영수(55.케이엠제약)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현재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석종율이다. 석종율은 33,066.00포인트와 33,066,500원의 상금을 쌓고 있다.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1’ 우승자인 박성필은 통합 포인트 2위(32,221.00P), 상금순위 2위(32,221,500원)로 올라섰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이번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GR에서 펼쳐지는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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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1R. 단독 선두 변진재 인터뷰
[KPGA 클래식] 1R. 단독 선두 변진재[동국일보] [ 변진재 인터뷰] 1R : +19 (버디 10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1라운드 경기를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5)부터 경기를 했다. 첫 홀부터 보기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 샷도 좋았고 퍼트를 할 때 경사도 잘 파악됐다. 150m 이내 아이언샷이 정말 괜찮았다. 그러다 보니 그린 공략도 수월했고 퍼트를 하기 편안한 위치로 공을 보낼 수 있었다. - 후반 9개홀에서 무려 7개의 버디를 잡아냈는데? 투어에 데뷔하고 나서 9개 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웃음) 후반 접어들면서 바람이 불긴 했는데 세기가 강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바람이 없었던 아침 일찍 경기를 했던 것이 유리했던 것 같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처럼 초반에 흐름이 좋지 않더라도 자신을 믿고 침착하게 경기한다면 2라운드 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점수를 따내면 좋겠다. (웃음)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매 라운드 +10 이상 획득해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함께 플레이한 선수들 그리고 리더보드만 보더라도 선수들이 정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투어에 데뷔한지는 오래됐지만 아직 투어 첫 승이 없는 만큼 목표는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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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 개최... 승강제, 안전대책 등 논의
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을 비롯해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일보]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려 K3, K4리그 환경 개선 및 시스템 구축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축구회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축구협회(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을 비롯해 KFA 및 프로축구연맹 관계자, K3·K4리그팀 단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2027년부터 시행될 한국형 승강제 구축을 포함해 K3, K4리그 환경 개선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형 승강제 구축 현황,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가이드라인, 성과평가 제도 도입 논의, 리그 안전 대책 수립안 순으로 진행됐다. 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K3리그가 생긴지 17년이 흘렀다. 현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이 발전한 점은 고무적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면서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비결에는 탄탄한 하부리그 구축이 꼽힌다. 최근 한국 축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자리가 좋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먼저 한국형 승강제 구축 현황에 대한 내용으로 간담회가 문을 열었다. 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2)간, 세미프로(K3,K4리그)간, 아마추어(K5,6,7리그)간에만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KFA는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 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합의했다. 이는 2020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KFA가 승강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설정한 핵심 목표 및 과제가 소개됐다. KFA 대회운영팀 백수암 매니저는 “현재 K3리그에는 16팀이 속해있는데 당분간 16팀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K3리그와 K리그2를 승강제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보니 K3리그에도 최대한 변동을 없애기 위함이다”라며 “다만 K4리그는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려고 한다. 우선 20팀을 확보해 2개 권역으로 나눠 리그를 진행시키고, 추후에는 30팀 체제로 3개 권역까지도 늘릴 생각이다. K4리그와 K5리그 간 승강제도 함께 도입하기로 한 시점에서 K5 팀이 K4로 승격했을 때 팀 운영에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K3리그에서 우승하더라도 K리그 라이선스를 갖추고 있지 못한다면 해당 팀은 K리그2로 올라갈 수 없다. K3리그 우승팀이 우승을 확정지은 후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 역시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우승을 확정지어야 한다. 백수암 매니저는 “K3리그 우승팀이 K리그 라이선스를 갖추지 못한다면 승격을 못함에 따라 K리그2 강등팀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각 클럽이 프로팀으로서 최소한의 자생력을 확보하게끔 만드는 데에 목적을 둔다. 따라서 K3, K4팀들도 자생력을 잘 갖춰 K리그2 팀들을 긴장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승강제 구축 현황 소개가 끝난 뒤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새롭게 마련한 승강제 방침에 따라 K3리그 팀이 K리그2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프로축구연맹이 정한 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함과 동시에 해당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 K리그 클럽라이선스는 구단이 경기장 시설, 사무국 인력 규모, 유소년팀 육성 등 여러 부문에서 프로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항목을 정해놓은 것이다. 프로축구연맹 장호광 팀장은 “클럽에 따라 라이선스 취득 기준을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다. 그래도 이를 모기업이나 기타 기관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면 좋겠다”며 “매년 세미나를 통해 K리그2 진입을 원하는 세미프로팀을 지원 받을 거다. 이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을 통해 해당 팀들이 자격요건을 잘 갖췄는지를 판단하여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성과평가 체계 도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성과평가 체계란 구단과 경쟁을 통해 리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향후 K리그2와의 승강제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구단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배분하는 제도다. 이는 항목별 구단 증빙자료와 리그 사무국 검증을 통해 평가된다. KFA 백수암 매니저는 “쉽게 말해 인센티브 제도다. 마케팅 및 관리, 선수단 운영, 경기장 시설 등 여러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고, 각 팀에 등급을 부여해 지원금을 차등 분배하는 방식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3·K4리그 안전대책안을 통해 안전 규정 강화에 관한 계획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K3리그 FC목포와 강릉시민축구단 간의 7라운드 경기에서 발생한 박선주 선수의 머리 부상 사건 당시 앰블런스 운영 개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를 비롯한 여러 안전 규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다. 안전 대책 수립안은 안전 인력 강화(전문 안전 인력 의무 배치, 운영 인력 기준 상향 및 규정화 등)-시설 기준 강화(선수단 관련 시설 규정 준수 강화, 경기장 잔디 개선 등)-의료 안전 확보(경기장 내 앰블런스 추가 배치, 지역 협력 병원 구축 및 응급 인력 확대 등)까지 총 3가지로 나뉘어졌다. 그 중 최근 화두가 됐던 경기장 내 앰블런스 추가 배치에 관해선 K3·K4팀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한 결과 다수가 동의하면서 KFA는 해당 안건의 시행 시기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KFA 대회운영팀 김동기 매니저는 “최근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리그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관련 규정은 선수뿐 아니라 관중을 위해서도 명확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이에 대한 대책을 각 구단과 논의해 추진 시기를 조율할 것이다. 들것조는 반드시 18세 이상인 인력들로 구성해야 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앰블런스 사용 여부에 대한 규정을 명료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적어도 K3 경기는 천연잔디에서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함과 동시에 인조잔디를 쓸 수밖에 없는 팀은 인조잔디 인증제를 거쳐 보다 안전한 경기장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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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4,000루타 ‘-7’ & 1,500타점 ‘-15’
SSG 최정 연도별 루타 및 타점[동국일보] SSG 최정이 개인 통산 4,000루타까지 7루타, 1,500타점까지는 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이 7루타를 더하면 전 삼성 이승엽, 지난 4월 17일 4,000루타를 달성한 KIA 최형우에 이어 KBO리그 통산 3번째, 30대 선수로서는 첫 번째로 4,000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최정은 데뷔 시즌이었던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루타를 신고한 후, 2006시즌부터는 매 시즌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다. 특히 2016시즌부터는 매 시즌 200루타 이상을 쳐냈고, 2017시즌에는 개인 최다 루타인 294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에서는 홈런 4개를 치며 16루타를 기록해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루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정은 1,500타점까지도 15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1,500타점은 KBO 리그에서 KIA 최형우 단 한 명만이 보유한 기록으로, 최정이 달성한다면 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꾸준한 타점 생산 능력이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2007시즌부터 17시즌 연속 50타점 이상을 기록했고, 2016, 2017, 2021시즌 총 세 차례 100타점 이상을 달성했다. 2015시즌에는 다양한 타점 기록도 만들어냈다. 4월 5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타점을 올리며 KBO 리그에서 역대 17번만 있었던 한 경기 개인 8타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7월 11일 문학 KIA전을 시작으로 7월 29일 광주 KIA전까지 10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각종 타격 관련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정은 4,000루타, 1,500타점이라는 대기록 역시 눈 앞에 두며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KBO는 최정이 4,000루타 및 1,500타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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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3~4월 월간 MVP 선정
3~4월 월간 MVP 투표결과[동국일보]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 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런을 완성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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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 성황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5월 8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동국일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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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 다짐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리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4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심계원 선수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선수단 대표가 선전을 다짐하고, 문체부 오영우 제2차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된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국에서 20개 종목 선수 3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8개 종목에 선수단 150명(선수 82명, 임원 68명)이 참가하며, 메달 30여 개 획득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198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5회 하계데플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후 지난 2009년(타이베이), 2013년(소피아), 2017년(삼순)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연속 3회 달성한 바 있다. 오영우 차관은 “우리 선수단이 코로나19로 제한된 여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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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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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동국일보] 박형욱(23.무궁화신탁)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 정읍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형욱은 매서운 샷감을 발휘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형욱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3번홀(파4)과 4번홀(파3)을 파로 막아낸 박형욱은 5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5),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박형욱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으나 11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파로 막아냈다. 이후 15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낚은 박형욱은 18번홀(파4)까지 타수를 잃지 않았고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적극적인 스윙이 우승의 비결”이라며 “올해부터 무궁화신탁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큰 지원을 해주고 계신다. 우승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됐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관계자 분들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인 12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박형욱은 2016년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박형욱은 2020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21년부터 ‘KPGA 스릭슨투어’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공동 43위다. 박형욱은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때 골프의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그 난관을 헤쳐 나갈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다. 이 점 때문에 골프를 시작한 것”이라며 “장점인 퍼트를 무기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에 들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승찬(22.A), 정유준(19.A), 장성하(28)가 공동 2위에 위치했다.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힐, 브릿지 코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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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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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용규, 2,000안타 달성 눈앞
- 역대 2,000안타 달성 선수.[동국일보] 키움 이용규가 14일 현재 통산 2,000안타의 15번째 주인공이 되기까지 안타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LG에서 데뷔한 이용규는 2004년 4월 8일 잠실 현대전에서 개인 통산 첫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2013년 4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1,000안타를, 2016년 8월 7일에 대전 NC전에서 1,500안타를 기록하며 2,000안타 달성에 초석을 다졌다. 또한, 이용규는 KBO 리그에서 뛴 17시즌 중 14시즌(2022시즌 제외)에서 100안타 이상 쳐내며 꾸준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2006시즌에는 안타 154개로 해당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키움의 주장이자 최고참인 이용규는 2,000안타 이외에도 2,500루타, 400도루 등 올 시즌 다양한 기록 달성에 도전할 전망이다. KBO는 이용규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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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용규, 2,000안타 달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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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리그 공식 간행물 발간
- 2022 KBO 정기 간행물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발행하는 2022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구단별 회고, 포스트시즌 기록, 주요 시상식 수상 선수등이 포함된 다양한 정보로 채워졌다. 2022 KBO 가이드북은 KBO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KBO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 주요 진기록들이 수록됐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 및 홈런·끝내기·신인, 외국인선수 등 부문별 기록들이 세분화 되어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포함됐다. 공식 야구규칙에는 야구 관련 기본적인 용어부터 상세한 규칙이 서술되어 있다. 2022 KBO 정기 간행물은 오늘부터 위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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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리그 공식 간행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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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아이디어를 기대해주세요!’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 진행
-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어제(14일) 제18기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치렀다. 총 8명의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전반의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허구연 총재는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마케터들과 KBO 리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 마케터들은 KBO 리그의 저변확대와 MZ세대 팬 유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KBO 대학생 마케터들은 정기 회의를 통해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팬들과 4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KBO는 야구팬의 입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 마케터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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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아이디어를 기대해주세요!’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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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 김재희[동국일보]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재희(21,메디힐)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는다. 김재희는 파3 홀인 16번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2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1번홀에서 출발해 15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인 김재희는 16번홀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였고, 이후 남은 2개 홀에서 보기 하나를 범하긴 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재희는 “홀인원 하는 상상을 하면서 샷을 했다. 홀인원을 하게 한다면 꼭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말에 면허를 땄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 봐야겠지만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직접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약 30개월만에 갤러리의 입장을 허용한 대회로,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갤러리들이 홀인원을 직접 지켜보는 행운을 안기도 했다. 한편, KLPGA는 지난해 3월, ㈜에프엠케이,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에프엠케이는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EQ 라인업’을 부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파트너십 체결 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지정 홀에서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던 홀인원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탄생하면서, 남은 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행운을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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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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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박지영, 8언더파 단독 선두
- 박지영[동국일보] 박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신설대회인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고 코스레코드 타이를 이루며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지영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인 박주영과 이채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64타는 2015년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때 이민영 선수가 작성한 코스레코드와 같은 타수다. 지난해 11월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박지영은 올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지영은 10번 홀 3미터, 11번 홀 8.5m 버디 퍼트를 잇따라 성공한 뒤 13번 홀에선 9미터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고 15번 홀 보기를 16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그리고 18번 홀부터 후반 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2위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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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박지영, 8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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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 KBO[동국일보] 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식야구를 보급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은 학교 체육시간 또는 방과 후 활동 시간을 이용해 야구 기술 지도와 함께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연식야구를 보급함으로써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보급 대상은 중학교 80개교이며, 이를 통해 유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유소년 야구팬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의 사업내용은 전국 80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연식야구 교실을 개최하고 연식야구 용품을 지급하는 것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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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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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실시
-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여,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어린이 팬을 위한 ‘어린이 팬 데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정규시즌 중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4/24, 5/29, 6/26, 7/31, 8/28)을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하고,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각 구단별 어린이 팬을 해당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선정하거나 혹은 구단 특색에 맞게 어린이 팬을 초청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과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처음 실시하는 4월 24일(일) ‘어린이 팬 데이’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공인구를 어린이 팬에게 제공하고, 어린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참여하여,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지속적인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팬 등 다양한 팬 층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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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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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 가져
-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 가져[동국일보] 4월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GA KOREA(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과 이응로 대표가 함께 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에이 코리아의 이동준 회장은 “30여년 전,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KLPGA와 맺었던 작은 인연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여자골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는 말로 개최 소감을 시작하면서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이번 드림투어를 통해 KLPGA가 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하여 글로벌 협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지에이 코리아와 2022시즌 KLPGA의 드림투어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님을 비롯하여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이응로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떼며 “KLPGA투어의 근간이자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맡고 있는 드림투어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게 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국내외에서 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며 고품격 골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는 총 두 개 차전에 걸쳐 개최된다. 1차전은 오는 7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이틀간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차전은 7월 25일(월)부터 이틀간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요] - 주 최 : 지에이 코리아 - 주 관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 일 정 : 2022년 7월 11일(월) ~ 12일(화) [1차전] / 7월 25일(월) ~ 26일(화) [2차전] - 방 식 :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상금 : 1억 원(차전 별) - 장 소 : 골드 컨트리클럽(1차전) / 코리아 컨트리클럽(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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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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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동국일보] 올해로 8회 째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년과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린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 및 2연패 도전 : DB손해보험 단독 주최 대회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총 10번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미개최)에서 본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다. 즉 대회 2연패 선수 및 두 차례 우승자가 아직 없다는 뜻이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1.DB손해보험)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2회 우승 및 2연패를 노린다. 문도엽은 “이번 시즌 목표도 당연히 개막전 우승이다. DB손해보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맞춰 경기 감각과 컨디션 모두 잘 끌어 올렸다. 갤러리 입장도 허용된 만큼 재밌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출사표를 써냈다. 문도엽 외 역대 우승자인 강경남(39.유영제약), 이동민(37.포카리스웨트), 허인회(35.금강주택), 최진호(38.코웰), 이태훈(32.DB손해보험), 이기상(36.동남E·C)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본 대회의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정진할 예정이다.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 그리고 투어 데뷔하는 신인… 개막전 필드 뒤흔들까? :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개막전 관전 포인트다.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KPGA 코리안투어 4승의 이상희(30.무궁화신탁), 박준섭(30.무궁화신탁), 김태우(29), 장태형(24)까지 총 5명의 선수가 투어에 복귀했다. 이 중 황중곤, 박준섭, 김태우, 장태형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다. 이상희는 일본투어 ‘간사이오픈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가장 최근 군 전역 후 복귀전에서 바로 우승을 거머쥔 선수는 2017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맹동섭(35.BRIC)이다. [2022 시즌 투어에 정식 데뷔하는 배용준] 올해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이 개막전 무대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 지도 주목이 간다. 대표적 신인 선수로는 배용준(22.CJ온스타일)과 정찬민(23.CJ온스타일)이 있다. 배용준은 지난해 시드가 없었으나 추천 선수, 스릭슨투어 포인트 상위자 등 여러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 7개 대회에 나서 TOP10 3회 진입 포함 매 대회 컷통과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자력으로 확보했고 올해 정식으로 투어에 데뷔한다. 배용준에 이어 2021 시즌 스릭슨투어 포인트 및 상금순위 1위에 오른 ‘장타자’ 정찬민도 본 대회서 데뷔전을 갖는다. 가장 최근 개막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2007년 개막전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36.신한금융그룹)다.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배용준, 정찬민 등 총 15명의 신인 선수가 출전한다. 약 2년 6개월만의 유관중 대회… 출전 선수들의 반응은? :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과 주관사인 KPGA는 지난 달 31일 본 대회의 갤러리 입장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입장하는 것은 2019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던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이후 915일(2년 6개월 1일)만이다. 이후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갤러리가 대회장에 출입하지 못했다. [갤러리 입장을 고대하고 있는 서요섭] 그렇다면 선수들은 갤러리와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갤러리가 있던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갤러리가 없던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던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무관중 대회서 우승을 하는 것 보다는 갤러리가 있을 때 우승을 할 때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우승을 확정한 뒤 갤러리의 환호를 들었을 때는 온 몸에 전율이 흐르기도 했다”며 “팬들 앞에서 다시 경기를 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말했다.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우승한 김한별(26.SK텔레콤)은 “3번의 우승 모두 갤러리가 없을 때 우승을 했다”며 “딱히 긴장은 되지 않는다. 우승 경쟁을 할 때 갤러리들의 응원을 받으면 더 힘이 날 것 같다.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우승을 이뤄내고 싶다.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비에벨CC에서 첫 개최되는 KPGA 코리안투어 : 2021 시즌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 메이플코스에서 펼쳐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올해는 강원 춘천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로 대회 장소를 옮겼다.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 실시로 나눔 가치 실현 :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 ‘사랑의 버디’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과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전달한 기금만 5억 원이 넘는 등 골프 대회를 통한 사회적 공익 활동의 큰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시즌 관전 포인트]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22개 대회, 172.5억 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된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 모두 경신했다. 기존 최다 대회 수는 2008년의 20개(총상금 : 11,406,820,096원)였고 기존 최다 총상금은 2021년의 156억 원(대회 수 : 17개)이었다. 현재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3개다. 3개 대회의 상금 규모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제네시스 포인트 차등 지급 : 2021 시즌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의 개편이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모든 대회에 동일한 포인트를 적용해왔다. 각 대회 상금 규모에 상관없이 100%의 비율로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했다. 하지만 2022 시즌부터는 대회 별로 가중치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먼저 KPGA 코리안투어 포인트의 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KPGA 선수권대회’, ‘코오롱 한국오픈’ 및 KPGA 코리안투어 네이밍 스폰서 주최 대회의 경우 130%의 포인트가 분배되며 우승자에게는 1,3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 20년 이상 개최 대회, ▲ 총상금 12억 원 이상 규모의 대회까지 두 가지 조건을 함께 갖춘 대회에서는 포인트 배분을 120%, 우승자에게 1,200포인트를 지급한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신한동해오픈’, ‘SK telecom OPEN’이 위의 기준에 해당된다. 이 외 대회에서는 포인트 배분을 100%,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김주형 빈자리 누가 채울까? ‘춘추전국시대’ 예고 : 2021년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에 올랐던 김주형(20.CJ대한통운)은 올해 국내 무대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몇 개 대회의 출전까지 확정 지었다. 이처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1인자였던 김주형의 빈자리로 인해 올 시즌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2021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2위였던 박상현(39.동아제약)을 비롯해 강경남, 문경준(40.NH농협은행), 허인회 등 2021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저력을 과시한 베테랑 선수들과 2021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위와 4위였던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와 김한별, 지난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올랐던 서요섭과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23.CJ온스타일) 등 ‘신구 대결’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투어로 돌아온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이정환(31.무궁화신탁), 황중곤, 이상희 등 어느 덧 중견급 선수 반열에 올라선 이들도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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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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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동국일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4월 14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K-뷰티의 선두주자인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 깊은 국내 대표 언론사인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내륙 대회인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시즌 초반 흐름을 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거머쥐며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코로나19 감염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티 샷’을 날리게 됐다. 박민지가 2021시즌에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시즌 총 6승을 일궈낸 만큼 초반부터 거센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시즌 초반 행보에 골프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주 대회를 보면서 나도 빨리 대회장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경기를 뛸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이 코스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박민지는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와 잘 맞는 코스이긴 하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시즌 개막전에서 4년 7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장수연(28,동부건설)도 주목할 만하다. 장수연은 “그동안 코스에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 있게, 즐기면서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 대회 코스는 그린이 딱딱하고 전장도 길어서 칠 때마다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그린에 공을 떨어뜨릴 지점을 명확하게 정하고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퍼트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메디힐 소속 선수이자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32)과 김세영(29)이 오랜만에 국내 골프 팬에 얼굴을 비춘다. KLPGA투어에서 10승을 올린 유소연과 5승 기록을 보유한 김세영이 스폰서 개최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 김수지(26,동부건설),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등 지난 시즌 멋진 모습을 보여준 상위권 선수들과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한 임진희(24,안강건설), 서연정(27,요진건설), 박결(26,삼일제약) 등도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윤이나(19,하이트진로), 이예원(19,KB금융그룹), 손예빈(20,나이키),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 등 루키 선수들의 당찬 출사표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윤이나는 “지난주 대회가 루키로서 처음 출전하는 대회여서 스스로 기대가 무척 컸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속상하다. 하지만 이번 주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뒤, “이 코스는 그린이 무척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퍼트 연습에 많은 시간을 쏟을 것이다. 목표는 톱텐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메디힐 소속 선수인 이다연(25), 최혜용(32), 안지현(23), 김재희(21)도 스폰서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만하다. 한편, 본 대회 코스인 페럼클럽의 동(OUT),서(IN) 코스는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의 평균 퍼트 수는 2019년 1.77개, 2018년에 1.76개로, 지난 시즌 KLPGA투어에서 평균 퍼트 수가 가장 많았던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의 1.78개와 비교해도 그린의 난도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는 3번 홀은 지금까지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평균 1.93개의 퍼트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략적인 플레이와 고도의 집중력으로 어려운 그린을 정복할 선수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우승자에게는 각종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과 함께 LPGA투어 ‘2022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출전권’이 수여되며, 헤리슨 테일러 맞춤정장 교환권과 다이아몬드 쥬얼리 세트도 주어진다. 홀인원 경품도 풍성하다. 3번 홀에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뱅골프 하이브리드세트가, 8번홀에는 약 2천만원 상당의 신동아골프 클림트 주얼리 세트가 내걸렸다. 또한, 14번홀에는 3천만 원 상당의 파울리 합스부르크 황실 침대가, 16번홀에는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이 경품으로 걸려 있어 기대를 모은다.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페럼클럽에서 제공하는 3백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가 주어진다.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코스 내에 마련된 ‘메디힐 존’에 선수들의 샷이 안착하면 월드비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 마스크팩을 전달하며, ‘동화자연마루 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스마트 무선청소기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2개 시즌 동안 무관중으로 대회를 개최했던 KLPGA투어는 이번 대회부터 갤러리의 대회장 입장을 허용한다. 중계방송으로만 선수를 응원했던 골프 팬들은 이번 대회에서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통해 선수와 소통하는 즐거운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힐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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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Z 세대’ 타겟팅을 위한 파트너사 간담회 실시
-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일, KBO 리그를 활용한 야구 서비스를 진행하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MZ세대 타겟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야구 관련 서비스를 진행해 온 국내 최대 플랫폼이자 유무선 중계권사인 네이버, 카카오의 야구 서비스 담당이 참석했으며, 국내 인기 야구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넷마블, 컴투스의 마케팅 담당이 참석했다. 또한 구단과 함께 티켓, 전력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야구 중계 플랫폼과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NC소프트도 함께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와 실무자들이 함께해 리그의 미래를 위해서 오프라인(구장)과 온라인(유무선 플랫폼)에서 KBO 리그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각 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또한 현재 학생 세대들이 야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변 확대를 위해 KBO가 여러 노력을 해야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각 파트너사들의 야구 관련 서비스 또한 다양하게 개선해 KBO 리그 인기 흥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BO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MZ세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리그의 장단기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 진행하고, 그에 맞춰 리그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끊임없이 고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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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Z 세대’ 타겟팅을 위한 파트너사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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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 가져
- 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동국일보] 4월 1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택, 건축, 토목,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골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반그룹과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언론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오는 7월 22일(금)부터 사흘간 H1 CLUB(에이치원 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을 내걸고 화려한 첫선을 보인다. 조인식에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과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정규투어에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호반그룹은 골프 산업 활성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랫동안 꾸준히 KLPGA의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챔피언스 투어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KLPGA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국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은 “오랫동안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호반그룹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KLPGA의 새로운 대회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의 활성화와 KLPGA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선수, KLPGA와 잘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2022시즌 KLPGA의 새로운 대회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님과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대회에서 최고의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기대하며, 골프 팬들에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호반그룹은 2009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해왔으며 남녀 정규투어와 KLPGA 드림투어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또한 2017년과 2021년에 드림투어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은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하는 등 골프 발전에 크게 힘을 보냈다. 호반그룹은 골프뿐 아니라 호반장학재단, 호반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지원 및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문은 1904년 창간하여 일제의 탄압에 맞서 항일구국 운동을 펼친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하며, 118년간 영욕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지켜왔다. 지난 70여 년에 걸쳐 정부 소유 언론사로서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이어오다가 2021년 10월 명실상부한 민영화를 통해 정론직필, 언론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1순위로 여기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앙 정론지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2022년 KLPGA투어는 신규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로 34개 대회, 총상금 319억 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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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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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BO 리그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도전
- KBO [동국일보]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달성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오늘(8일) 기준 34세 1개월 7일의 나이로 개인통산 1,992이닝을 투구해 대기록 달성에 8이닝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0이닝 이상 던진 선수는 2001시즌 한화 송진우를 시작으로 2017시즌 한화 배영수까지 총 6명이 있었다. 해당 선수들 중 종전 최연소 2,000이닝 투구는 한화 정민철로 2006시즌 34세 2개월 9일의 나이로 달성한바 있다. 2007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7일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1이닝 투구하며 KBO 리그 마운드를 처음으로 밟았다. 이후 2009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자리잡으며 이닝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2009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부상으로 주춤했던 2012시즌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총 11시즌 동안 100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7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우기도 했다. 양현종은 해외진출 이후 KIA로 다시 복귀해 또 한번 팀의 에이스로서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KBO는 양현종이 2,000이닝 투구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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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BO 리그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