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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원정 참가 명단 발표 --- 박은선 7년만에 발탁
    7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박은선. 사진은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당시 모습.[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에 열리는 캐나다 원정 친선경기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23명 소집 명단에는 부상 등으로 지난 4월 베트남과의 친선경기에 빠졌던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장슬기(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180cm의 장신 공격수 박은선(36, 서울시청)이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이후 7년만에 대표팀에 다시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박은선은 35세 6개월에 대표팀에 선발됨으로써 한국 여자 선수중 필드 플레이어로는 역대 최고령 대표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김정미가 37세 8개월로 가장 많다. 한국과 캐나다의 친선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27일 오전 4시 캐나다 토론토의 BMO 필드에서 열린다.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은 “캐나다는 작년 도쿄 올림픽 챔피언으로 세계 최강팀 중 하나다. 선수들 대부분이 최고 수준의 유럽과 미국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대표팀의 전술적, 정신적, 피지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년 월드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자대표팀 선수들은 소속팀 사정에 따라 18일과 20일 두차례 걸쳐 나눠 소집되며, 20일 오후에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해외파 선수들의 입출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여자대표팀 캐나다 원정 친선경기 참가 명단 ###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무소속), 류지수(서울시청) DF : 임선주, 김혜리,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서울시청), 이영주(마드리드CFF) MF :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이민아, 장창(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정민(보은상무), 김성미(세종스포츠토토) FW : 최유리, 강채림, 손화연(이상 인천현대제철), 전은하, 추효주(이상 수원FC), 박은선, 장유빈(이상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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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ALL NEW START’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ALL NEW START’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동국일보] [올해 4회째 맞이… 남춘천CC, KPGA 코리안투어 첫 개최] 본 대회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다. 2018년 재창설됐으며 올해로 4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2022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ALL NEW START’라는 슬로건으로 강원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CC 빅토리, 챌린지코스(파72. 7,249야드)에서 펼쳐진다. 남춘천CC는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로 열리며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동북아 대표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올해는 일본투어 소속 선수 9명 참가] 국내 투어 활성화 및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의 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벌였다. 2019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 호주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포함 총 9개국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일본투어 소속 선수 9명이 참가한다. [류현우와 송영한,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첫 출전] KPGA 코리안투어 2승, 일본투어 2승의 류현우(41.한국석유)와 2016년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렸던 ‘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자 송영한(31.신한금융그룹)이 2022 시즌 첫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일본투어 소속으로 나선다. 류현우는 2020년 8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이후 약 1년 10개월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인다. 송영한은 약 9개월 전인 2021년 9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바 있다. 특히 류현우의 경우 아들인 류다승(13)군이 대회 기간 동안 류현우의 캐디를 맡을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 대회 2연패 도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32.DB손해보험)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이태훈은 지난해 인천 중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본 대회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하며 통산 4승(국내 3승, 아시안투어 1승)을 쌓았다. 이태훈은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했다. 이번 대회 일정에 맞춰 경기력과 컨디션 모두 최상으로 올려 놓았다”며 “투어 데뷔 이후 아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올 시즌 이태훈은 총 5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공동 4위다. 4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2018년 박상현(39.동아제약), 2019년 서요섭(26.DB손해보험), 2021년 이태훈 등 매 해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가장 최근 투어에서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2019년과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이태희(38.OK저축은행)다. [스폰서 주최 대회서 우승 노리는 6명의 선수들]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함정우(28), 박은신(32), 한승수(36), 박배종(36), 이승민(25), 박상현(서브)은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하기 위해 정진할 예정이다. 6명의 선수들을 대표해 함정우는 “메인 스폰서 대회라서 그런지 설렌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신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우승으로 메인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할 것이다. 대회 슬로건인 ‘ALL NEW START’처럼 이번 대회서 뜻 깊은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투어 13년차를 맞이한 이번 시즌 감격의 첫 승을 달성한 박은신은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메인 스폰서 대회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브 스폰서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의 경우 2018년 본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상현이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면 대회 최초로 2회 우승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메인 스폰서 대회서 우승한 선수는 문도엽(31.DB손해보험)으로 문도엽은 DB손해보험이 주최한 2021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발달장애 골프 선수인 이승민의 국내 대회 세 번째 및 개인통산 네 번째 컷통과 도전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승민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컷통과에 성공했고 2019년 차이나투어 ‘선저우 페닌슐라 오픈’에서도 컷통과했다. 이승민은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18번째 출전이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각종 기록 소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18년과 2019년은 각각 경기 용인 소재의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와 88CC 서코스, 2021년에는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오스트랄아시아, 유럽코스에서 진행됐다. 2018년과 2019년은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자가 탄생했다. 2018년은 박상현이 1타 차로 뒤진 2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해 5타를 줄이며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2019년에는 서요섭이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였으나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2타 차 우승을 장식했다. 2021년은 이태훈이 3라운드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2위에 4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이태훈의 우승은 본 대회 최다 타수 차 우승이기도 하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18홀 최저타수는 63타로 2018년 대회 1라운드에서 허인회(35.금강주택), 이성호(35.BRIC)가 기록했다. 2019년(파71)은 2라운드에서 정한밀(31.도휘에드가), 2021년(파71)은 1라운드에서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63타를 적어냈다. 본 대회 72홀 최저타 우승의 주인공은 박상현과 이태훈이다. 박상현은 2018년 대회서 나흘간 21언더파 267타, 이태훈은 파71로 진행된 지난해 대회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7언더파 267타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대회가 3차례 열리는 동안 연장전과 홀인원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역대 컷오프 기준 타수를 살펴보면 2018년은 3언더파 141타, 2019년은 1언더파 141타(파71), 2021년은 이븐파 142타(파71)였다. 출전 선수는 2018년은 152명, 2019년 144명, 2021년은 108명이었다. [파3홀로 조성된 모두 홀인원 부상]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펼쳐지는 남춘천CC의 빅토리, 챌린지코스에 파3홀로 조성된 4개홀(3H, 6H, 13H, 17H)에는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어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한 층 더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3번홀은 1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6번 홀은 2천 5백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침대, 13번홀은 1억 5천만 원 상당의 포르쉐 타이칸, 17번홀에는 1천 8백 5십만 원 상당의 IWC 시계가 홀인원 부상이다. 16번 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한 최초 선수에게는 8백만 원 상당의 세라젬 의료가전, 안마 의자, 로봇 청소기가 제공된다. [갤러리를 위한 특별한 가이드 맵 제공]‘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주최사 하나금융그룹은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를 위해 특별한 가이드 맵을 제공한다. 해당 갤러리 가이드 맵에는 코스간 지름길 구간, 경사도,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을 표기해 갤러리들이 편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데일리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인 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갤러리 입장권을 하나카드로 사전 예매(인터파크) 또는 현장 구매 시 5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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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대한민국 e국가대표팀, FIFAe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
    대한민국 e국가대표팀[동국일보] 나호철(게임 아이디 : Serry7), 김승주(DokDok), 윤웅종(Uzo48624)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e국가대표팀이 FIFA가 주관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 ‘FIFAe 네이션스컵’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하게 됐다. e국가대표팀은 6월 11일과 12일에 걸쳐 진행된 2022 FIFAe 네이션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플레이오프(PO)에서 4위를 차지해 본선에 오르게 됐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는 총 14개국이 출전했으며 4위까지 본선 티켓이 주어졌는데 한국이 싱가포르(1위), 일본(2위), 인도(3위)에 이어 4위를 기록해 본선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작년에도 본선에 올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돼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e국가대표팀은 11일 열린 PO 첫 경기에서 인도에 패하며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패자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물리치며 기사회생했다. 그리고 최종 진출결정전에서 호주를 상대하게 됐다.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0-2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합계 스코어 3-2를 기록, 극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12일 PO 순위결정전에서는 인도를 다시 만나 패하며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인도와의 첫 경기를 0-1로 패한 대표팀은 두 번째 경기를 1-0으로 이기며 합계 1-1로 승부를 연장까지 몰고 갔으나 연장전에서 2실점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4위를 차지한 한국은 상금 1500달러(약 192만원)을 획득했다. PO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두 번 패하면 탈락)으로 진행됐다.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본선 대회는 오는 7월 27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본선은 6개국 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별 상위 4개국(총 16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총 상금이 40만 달러(약 5억 1400만원), 우승 상금은 12만 달러(약 1억 5400만원)다. 한편, FIFAe 네이션스컵은 두 명씩 팀을 이뤄 치르는 국가대항전으로 EA스포츠가 개발한 축구 비디오 게임 ‘FIFA22’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실력을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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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삼성 김태군, 2022 KBO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1위
    2022 KBO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동국일보]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 삼성 김태군이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 1위에 올랐다. 김태군은 334,057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중 1위를 기록했다. 김태군은 NC 소속이었던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개인 3번째 베스트12 선정을 노린다. 김태군은 지난해 드림 올스타 소속으로 최다 득표를 얻었던 강민호(삼성)의 바통을 이어 받아 2년 연속 삼성 소속 포수 올스타 선정과 동시에 전체 최다 득표에도 도전한다. 최다 득표 2위는 나눔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 후보인 양현종(KIA)이 차지했다. 328,486표를 얻은 양현종은 약 5,500여표 차이로 김태군의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언제든 뒤집기를 노려볼만 하다. 올 시즌 KBO 리그로 복귀한 양현종은 2017시즌 이후 5년만에 개인 4번째 ‘베스트12’ 선정을 노린다.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SSG 김광현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광현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에이스로서 맹활약 중이다. 현재와 같은 투표 추세가 유지된다면 빅리그 무대를 나란히 밟고 온 김광현과 양현종이 2014년 광주 올스타전 이후 8년만에 선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후보 롯데 이대호도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대호는 13일 현재 리그 전체 타율 2위(0.353), 안타 3위(79개), 장타율 6위(0.504)에 자리하며 여전히 KBO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이대호는 베스트12 전체 후보 선수 중 최다인 베스트 선정 10회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팀 승률 1위에 오르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진행중인 KIA는 상승세에 힘입어 나눔 올스타를 붉게 물들였다. 현재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한 자리(키움 이정후)를 제외한 11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다. 만약 11명 모두가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된다면 2013년 웨스턴 LG, 2021년 드림 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한 구단 베스트 최다 배출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드림 올스타 2루수와 3루수 부문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2루수로 포지션 변경 후 연착륙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 김지찬이 현재 252,874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롯데 안치홍이 약 4만5천여표 차이(207,071표)로 추격하고 있다. 3루수 부문에서도 삼성 이원석(207,177표)과 SSG 최정(163,997표)의 득표수가 약 4만3천여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3년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이번 올스타전을 기대하는 팬들의 열기는 1차 중간집계에서도 드러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되며 올해 1차 중간집계는 총 투표수 601,701표로는 전년 대비 (546,163표) 약 10% 증가했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8일 2022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팬 투표를 시작해 7월 3일(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년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다 올해부터 재개하는 선수단 투표(30%)와 팬 투표(70%)를 합산해 최종 결과가 집계된다. 선수단 투표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팬 투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차 당첨자에게는 LG 틔운(식물 재배기, 약 20만원)이 경품으로 주어지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향후 다이슨 헤어드라이기(약 50만원), 아이패드 프로 128GB(약 100만원), LG 스탠바이미 TV(약 110만원) 등 푸짐한 경품들도 팬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도 신한 SOL(앱)을 통해 총 1억원에 달하는 다양한 경품을 걸고 올스타 팬 투표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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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CJ, ‘위믹스 구단 랭킹’ 8주 연속 선두… 우리금융그룹, 무궁화신탁, BRIC 3계단 상승
    CJ, ‘위믹스 구단 랭킹’ 8주 연속 선두[동국일보] ‘SK텔레콤 오픈 2022’ 종료 후 1만 162.42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12일 끝난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2228.75포인트를 추가해 1만 2391.1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를 유지했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CJ 소속 선수는 총 5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3위 배용준(22)이 767포인트, 공동 9위 정찬민(23)이 352.76포인트, 공동 38위 김민규(21)가 98.99포인트, 최승빈(21)과 이재경(23)이 각각 5포인트를 추가해 1228.75포인트를 얻었다. 금강주택과 하나금융그룹은 서로의 순위를 바꾸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금강주택은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9위를 기록한 최호성(49)이 352.76포인트, 공동 14위 옥태훈(24)이 290.12포인트, 이세진(21), 김영웅(24), 허인회(35), 김승혁(36)이 각각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1만 1120.33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49위 박은신(32)이 52.43포인트, 한승수(36), 함정우(28), 박배종(36)이 각각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1만 631.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웹케시그룹과 케이엠제약이 1만 551.35포인트와 1만 175.98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과 무궁화신탁은 각각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과 박준섭(30.무궁화신탁)의 활약으로 앞선 대회에 비해 3계단 오른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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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U-16 대표팀, 멕시코에 승부차기 패
    동점골의 주인공 양민혁(강릉제일고)[동국일보] 변성환호가 멕시코와 난타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유어텍 스타디움에서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 2차전에서 멕시코와 3-3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번 대회는 일본 센다이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로, 한국,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의 U-16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무승부 시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린다. 변성환호는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경기를 불안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2분 만에 김민성(서울오산고)이 만회골을 기록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 4분 다시 실점했지만 3분 뒤 주장 김명준(포철고)의 골로 다시 따라붙었다. 결국 후반 20분 양민혁(강릉제일고)의 득점으로 90분 동안의 경기 결과는 3-3 동점,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가려졌다.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로 나선 김승현(울산현대고)이 킥을 성공시키고 윤기욱(서울오산고) 골키퍼가 멕시코 첫 번째 키커의 킥을 막아냈다. 하지만 한국은 뒤 이어 3명의 키커가 모두 득점에 실패했고 멕시코는 나머지 키커들이 모두 킥을 성공시켜 승부차기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올 하반기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U-16 대표팀에게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팀들과 소중한 실전경험을 쌓는 무대이다. 2022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1차전 한국 3-3 멕시코 (1 PSO 3) 득점: 김민성 (후2), 김명준 (후7), 양민혁(후20, 이상 대한민국) Camacho Salazar Xandor Gabriel(전7), Carrillo Calderon Stephano Emmanuel(전25), Barajas Juárez Fidel Junior(후4, 이상 멕시코) 출전선수: 윤기욱(GK) – 강민우 이창욱 유민준(후22 곽성훈) 이서준(후39 황승호) 김성주(후39 최온유) 김명준(후22 김승현) 진태호(후45+2 백인우) 양민혁(후39 백승원) 차제훈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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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투톱 시스템’ 가동한 벤투 “전술 다양성 면에선 긍정적”
    [동국일보] 파라과이를 상대로 황의조-손흥민 투톱을 내세운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 전술의 다양성 면에서는 긍정적이었지만 투톱의 파괴력은 예상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 A매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파라과이에게 역습 찬스에서 잇따라 두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중반 손흥민의 프리킥 만회골, 후반 추가시간 정우영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와 손흥민을 투톱으로 기용하는 ‘플랜 B’를 내세웠다. 주로 원톱을 가동하는 것과는 다른 선택이었다. 하지만 지난 칠레전과 비교해 선수가 대거 바뀌며 조직력에 문제가 발생했다. 게다가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투톱임에도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투톱을 가동한 것에 대해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선 것은 오늘이 처음이 아니다”면서도 “미래에 활용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을 유보했다. 하지만 그는 “투톱을 가동하면서 여러 전술 옵션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와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하지만 패배할 경기는 아니었다. 경기의 대부분을 컨트롤하려고 노력했다. 최적의 솔루션을 찾지는 못했다. 많은 실수가 있었고, 스스로 만든 것도 있다. 상대가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두 번의 실수로 두 골을 실점했다. 전반 최고의 기회는 전반 막판에 나왔다. 경기력이 원하는 만큼 안 나왔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보여준 태도에 만족한다. - 황의조와 손흥민을 투톱으로 기용했는데 손흥민의 능력을 100% 끌어내는 전술이라고 생각하는가?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서 원톱이나 투톱이 가능하다. 주로 왼쪽 윙어로 출전하지만 양 사이드도 가능하다.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선 것이 오늘이 처음이 아니다. 많은 경기에서 투톱으로 나섰고, 때에 따라 손흥민이 스트라이커 밑에 위치하기도 했다. 미래에도 활용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여러 전술 옵션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각 전술 시스템에서 뭘 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경기는 어떻게 준비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파라과이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공격 전환을 막는 좋은 방법은 공격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또한 쉬운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 상대 공격 전환을 막아낸 이후 쉬운 판단을 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경기 중에 더 나왔어야 한다. -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문환을 빼고 이용을 투입한 이유는? 전술적인 교체다. 경기 중 몇 가지 어려움이 있어 수정하고자 했다. 후반에도 빌드업에서 좋지 않은 점이 나왔다. 몇몇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판단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 오늘 골을 기록한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전술적인 역할과 동시에 골까지 넣으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정우영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지난 경기 이후에도 말했다시피 정우영은 기술적, 전술적으로 뛰어나고 경기 이해도가 뛰어나다. 수비도 적극적이다. 세컨 스트라이커와 안으로 플레이하는 윙어를 맡을 수 있다. 어린 선수이고, 배우고 있는 선수지만 현재 좋은 상황에 처해있다. 리그에서도 높은 리듬의 경기를 경험하고 있기에 이런 경기에 적응하기 쉬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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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손흥민 두 경기 연속골’ 벤투호, 파라과이와 2-2 무승부
    ‘손흥민 두 경기 연속골’ 벤투호[동국일보] 주축이 빠진 상황에서 ‘플랜 B’를 가동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 A매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파라과이에게 연달아 두 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21분 손흥민이 프리킥 만회골을 터뜨렸고, 후반 추가시간 정우영이 동점골을 넣었다. 칠레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A매치 33번째 득점을 기록해 김재한, 이동국과 더불어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라과이와의 역대 전적은 2승 4무 1패가 됐다. 브라질에 1-5로 패배한 대표팀은 칠레를 2-0으로 물리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날 파라과이에 비기며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이번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벤투 감독은 이날 ‘플랜 B’를 내세웠다. 주로 원톱을 기용하던 것과는 달리 이날 황의조와 손흥민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전술 뿐만 아니라 선수 구성도 확 달라졌다. 지난 칠레전과 비교하면 무려 6명이 달라진 라인업이었다. 황의조와 손흥민을 돕기 위해 2선에는 콤비네이션 플레이에 능한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부상으로 빠진 정우영(알사드) 대신 백승호가 선택받았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정승현-김문환으로 구성됐다. 지난 두 경기에서 골문을 지켰던 김승규 대신 이번에는 조현우가 선발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달라진 선수 구성과 조합으로 어려움을 겪은 한국은 먼저 불의의 일격을 얻어맞았다.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파라과이의 미겔 알미론이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앞서나갔다. 이에 앞서 센터백 정승현이 실수로 상대 패스를 차단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한 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막판부터 호흡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39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김진수가 골망을 갈랐으나 직전 상황에서 그가 오프사이드를 범해 노골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먼저 황의조가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것은 왼쪽 골포스트를 튕겼다. 이후 나상호가 재차 시도한 오른발 슛은 골대 옆그물을 때렸다. 벤투 감독은 후반 들어 오른쪽 풀백 김문환을 빼고 이용을 투입했다. 이용의 크로스를 통해 투톱을 살리려는 선택으로 보였다. 그러나 교체 효과를 보기도 전인 후반 5분 만에 파라과이의 미겔 알미론에게 추가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두 골 차로 뒤지자 벤투 감독은 백승호와 나상호를 빼고, 김진규와 엄원상을 동시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여의치 않았다. 답답한 흐름을 바꾼 건 역시 ‘에이스’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21분 멋진 프리킥 만회골을 터뜨렸다. 지난 칠레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프리킥 골이었다. 골이 터진 장소도 칠레전과 똑같은 아크 왼쪽이었지만 이번에는 코스가 달랐다. 손흥민은 먼 포스트로 강하게 차 넣었던 지난 경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수비벽을 넘기는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왼쪽 골대 상단을 갈랐다. 한 골 차로 추격한 한국은 조규성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까지 투입되며 공격의 고삐를 죄었다.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고군분투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엄원상은 후반 중반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반대편 골포스트를 비켜나갔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줄기차게 공격을 시도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정우영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2-2 파라과이 득점 : 손흥민(후21, 대한민국) 정우영(후45+3, 이상 대한민국) 미겔 알미론2(전22 후5, 파라과이) 출전선수 : 조현우(GK) 김진수(후22 홍철) 김영권 정승현 김문환(HT 이용) 백승호(후15 김진규) 나상호(후15 엄원상) 황인범 권창훈(후29 정우영) 황의조(후29 조규성)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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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남자 U-19대표팀, 포르투갈에 역전패
    남자 U-19대표팀[동국일보] 김은중호가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역전패를 당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은 11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타디우 나시오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스본 친선 토너먼트 대회 1차전에서 포르투갈 U-18 대표팀에 1-5로 패했다.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열리며, 한국과 포르투갈, 체코, 노르웨이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벌인다. 김은중호는 전반 21분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수비를 제치고 내준 패스를 김영학(포르티모넨스, 포르투갈)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전반 34분 상대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김은중 감독의 9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이후 후반30분, 40분, 44분, 추가시간까지 막판 15분 동안 4골을 연이어 내줬다. U-19 대표팀은 내년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하반기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2차전은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체코와 치른다. 2022 리스본 토너먼트 대회 1차전 한국 1-5 포르투갈 득점: 김용학 (전21, 이상 대한민국) DIOGO PRIOSTE(전34) MATEUS FERNANDES(후30) JOSÉ PRECATADO (후40, 후44) JOSÉ MELRO (후45+2, 이상 포르투갈) 출전선수: 이승환(GK)(후20 김정훈) – 배서준(후15 김태욱) 최석현 이규백 유승현(후38 박창우) 박현빈(후20 김경환) 김용학(후20 이현준) 이승원(후38 안지만) 배준호(HT 황인택) 정종훈 (HT 강상윤) 이영준(후15 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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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U-16 대표팀, 우루과이전 끝으로 4개국 대회 마무리
    U-16 대표팀, 우루과이전[동국일보] 변성환호가 우루과이전을 끝으로 첫 공식 대회를 마무리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유어텍 스타디움에서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 3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로써 대표팀은 8일 일본전(0-3 패), 10일 멕시코전(3-3 무, 1 PSO 3)에 이어 이날 우루과이전을 치르며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일본 센다이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로, 한국,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의 U-16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무승부 시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린다. 전반전부터 실점을 기록했던 앞선 두 경기와 달리 변성환호는 무실점 수비를 보여줬다. 슈팅 숫자는 우루과이가 8대4로 앞섰지만 양팀 모두 정규시간 득점은 터뜨리지 못했다. 90분 경기 무실점 이후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로 나선 강민우(울산현대고)가 킥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나머지 세 명의 키커가 득점에 실패했다. 윤기욱(서울오산고) 골키퍼가 우루과이 세 번째 키커의 킥을 막아냈지만 최종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U-16 대표팀은 올해 초 변성환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첫 출전한 공식 대회를 통해 강팀들과 소중한 실전경험을 쌓았다. 대표팀은 올 하반기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한다. 2022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최종전 한국 0-0 우루과이 (1 PSO 3) 출전선수: 윤기욱(GK) – 강민우 이창우 유민준(후22 곽성훈) 이서준 김성주(HT김승현) 김명준(HT 백인우) 진태호(후28 문지원) 양민혁(후28 백승원) 차제훈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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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국민 거포’ KT 박병호, KBO 리그 최초 9시즌 연속 20홈런 도전
    박병호 연도별 홈런 및 KBO 리그 연속 시즌 20홈런 달성 선수.[동국일보] KT 박병호가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9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 달성에 3개를 남겨뒀다. 2005시즌 LG에서 데뷔한 박병호는 같은 해 6월 2일 무등 KIA 전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2012시즌 31홈런을 시작으로 작년인 2021시즌까지 꾸준히 20홈런 이상을 만들어내며 8시즌 연속(2016, 2017 해외진출) 기록을 완성했다. 6월 10일 현재, 홈런 17개를 기록 중인 박병호가 3개를 더 추가하면 1997~2012시즌(2004~2011 해외진출)에 걸쳐 8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려냈던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을 넘어 단독으로 9시즌 연속 20홈런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KBO 리그 대표 홈런타자인 박병호는 2012~2015, 2019시즌 총 5번 홈런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2014, 2015시즌에는 커리어하이 기간을 보내며 각각 52, 53개의 홈런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홈런 단독 1위(17개)를 기록하며 3년만에 홈런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또한 박병호는 개인 통산 350홈런도 눈앞에 두고 있다. 홈런포 6개를 추가해 350홈런을 달성할 경우 양준혁, 이승엽, 최정, 이대호에 이어 리그 통산 5번째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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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2022 KBO 퓨처스리그, KBO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 경기 생중계 실시
    2022 KBO 퓨처스리그 중계 실시 안내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14일(화)부터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KBO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를 독점 생중계 한다. 지난 4월부터 펼쳐지고 있는 2022 KBO 퓨처스리그는 KBO 리그를 이끌어갈 유망주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KBO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시즌 퓨처스리그 50경기 이상을 생중계 편성하기로 하였다.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는 6월 9일 기준 북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와 남부리그 2위인 NC 간의 3연전 경기(마산)를 중계할 예정이며,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는 KT와 KIA 간의 3연전 경기(함평)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후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은 매주 KBO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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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FR] '이글로 끝낸' 박민지…시즌 첫 2승 달성
    박민지…시즌 첫 2승 달성[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에서 박민지 선수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처음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더레전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고, 지난달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이번 시즌 첫 멀티 우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두 차례 우승을 모두 타이틀 방어전에서 일궈냈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1982년 구옥희, 2001년 강수연, 그리고 2017년 김해림에 이어 네 번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또 박민지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대우위니아MBN여자오픈에 이어 통산 2번째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은 박민지는 유해란을 제치고 상금 랭킹 1위(4억 1천903만 원)로 올라섰다. 지난해 6승을 몰아치며 KLPGA투어 사상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억 2천137만 원)을 세웠던 박민지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상금 4억 원을 넘겼다. 박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지키는 골프로 1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하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 화려한 피날레로 우승을 자축했다. 박민지는 2위 김민주에 2타 앞선 18번 홀(파5)에서 공격적인 공략으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5.3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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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KLPGA 2022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 주가인, 19번째 생일 맞아 생애 첫 우승!
    주가인, 19번째 생일 맞아 생애 첫 우승![동국일보]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2야드) 동코스(OUT), 남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2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에서 주가인(19)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주가인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골라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면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 그룹에 속한 채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도 주가인의 무결점 플레이가 이어졌다. 주가인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의 기록으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주가인은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오늘이 생일인데 평생 잊지 못할 생일로 남을 것 같다. 정말 영광이다.”라며 “강호정 프로님과 강용호 감독님, 항상 옆에서 응원해 주시는 어머니와 이모 등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백제홍삼 주식회사와 그랜드 컨트리클럽, KLPGA에도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주가인은 우승의 원동력으로 퍼트를 꼽았다. 주가인은 “시즌 초부터 샷감은 꾸준히 좋았지만 최근에 퍼트 입스가 왔었다. 지난 5차전에서도 퍼트가 흔들리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퍼트를 중점적으로 연습했고, 퍼트감이 돌아오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주가인은 초등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강용호 감독의 권유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주가인은 “아마추어 시절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올해 입회하고 빠른 시기에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우선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한 뒤 “우승해서 정말 기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습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성숙한 답변을 덧붙였다. 이밖에 김채영B(19), 강채린(21) 이서윤D(18)가 최종합계 11언더파(133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고,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우승을 노리던 김지우A(20)와 이주연C(19)는 각각 10언더파 134타(64-70), 7언더파 137타(64-73)의 기록으로 공동 5위, 공동 17위에 그쳤다. 한편,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가운데, 점프투어 5차전에서 외국인 선수로서 첫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19,중국)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를 기록하며 공동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22일(수) 20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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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KBO-횡성군 '횡성군 야구 인프라'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논의
    허구연 총재 - 횡성군 회의 [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어제(9일) KBO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도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과 횡성군 야구 인프라 발전 방향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횡성군은 2016년부터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운영 중이다. 정규 규격 구장 2면 등 총 4면의 야구장이 있는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는 전국 고교야구대회 등 아마추어 야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상범 의원과 김명기 당선인은 횡성 베이스볼파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및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해 허구연 총재에게 자문 및 협조를 요청했고 KBO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준비 중인 ‘KBO 야구센터’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KBO는 야구 저변 확대 및 KBO 퓨처스리그 팀, 초중고 대학 팀, 동호인 팀의 경기 및 국내 훈련시설 확충 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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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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