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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청 이윤철, 정채윤 선수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 입상 쾌거
    음성군청 이윤철, 정채윤 선수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 입상 쾌거[동국일보]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에 참가해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7.06m를 기록하며 2등과 4.92m 차이로 월등한 기량을 보여줬으며, 원반던지기의 정채윤 선수는 꾸준한 기량으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해 음성군청 육상팀의 활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음성군청 육상팀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 예천에서 있는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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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KBO, 전 구장 마운드 수시 점검 진행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26일(목)부터 KBO 리그 전 구장 마운드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 KBO는 공식야구규칙 '2.01 경기장의 설정'에 명시된 마운드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각 구장 별 마운드 높이를 실측하게 된다. KBO는 앞으로도 구장 마운드가 규격에 맞게 균일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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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납품업체 선정 입찰 설명회 개최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30분 KBO 2층 대회의실에서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납품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국내 브랜드의 야구공을 제조하는 내국회사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설명회에서는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 개요, 제안서 작성기준 및 평가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기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입찰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0일(월) 오후 15시까지 KBO 운영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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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KBO-국가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기념 및 국가유공자 예우 협력 강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허구연 KBO 총재[동국일보] KBO와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더 뜻 깊이 기념하고 KBO 리그 각 구장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O 허구연 총재와 국가보훈처 박민식 처장은 25일 KBO에서 환담을 갖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KBO와 각 구단은 그동안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초청 및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태극기 색깔을 상징화한 특별 제작 패치를 6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연전 동안 KBO 리그 전 선수가 모자와 헬멧에 부착할 계획이다. KBO와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긴 안목으로 다양한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 깊이 야구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국가유공자 초청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6월 각 구단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다. KT와 두산, 삼성, LG, 키움, NC, 롯데, 한화 등이 특별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초청과 군악대 연주, 추모 행사 등이 6월 동안 각 구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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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KLPGA 창립 44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CM송 대공개!
    KLPGA 창립 44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CM송[동국일보] 5월 26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44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CM송(Commercial Song)을 공개했다. KLPGT는 지난 2014년, 국내 골프 협회 최초로 ‘KLPGA 로고송’을 제작한 바 있다. 로고송은 여자프로골퍼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세계로 널리 뻗어나가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친근한 KLPGA가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긴 가사로 제작돼 KLPGA 회원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KLPGT는 로고송을 활용하여 캠페인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큰 사랑을 받은 KLPGA 로고송의 후속작이자, 창립 4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LPGT는 CM송을 새로이 제작했다. CM송은 KLPGA의 캐치프레이즈인 ‘SWING THE WORLD’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트렌디하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는 골프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고송에 이어 8년만에 CM송을 제작하게 됐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히면서 이어 “CM송은 KLPGT의 이벤트와 캠페인 및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창립 44주년을 맞아 공개하게 된 CM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KLPGT CM송은 KLPGA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내일부터 열리는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중계방송 엔딩곡으로도 골프 팬을 만난다. 추후 KL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채널 및 각종 KLPGA 행사, 영상 콘텐츠 등 홍보 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LPGA 창립 44주년을 맞아 CM송을 공개한 데 이어 KLPGT는 골프 팬을 위해 ‘그 시절 내가 좋아한 KLPGA 선수’ 이벤트를 전개한다. 골프 팬에게 자신의 최애 선수를 묻고 해당 선수와 관련한 명장면의 추억을 묻는 ‘그 시절 내가 좋아한 KLPGA 선수’ 이벤트는 오는 금일부터 6월 1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KLPGA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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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
    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지난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명출상(신인상)’에 대한 네이밍 라이츠(명칭 사용권)를 부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연장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도 ‘명출상(신인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골프 팬 분들께서도 양 사의 ‘동행’에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함정우, 이재경, 김동은 등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등장했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독특한 예술 감각과 현대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여성 골퍼들에게 어필하며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의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통산 1승의 박성국(34.케이엠제약)과 윤성호(26), 장태형(24) 등이 올 시즌 까스텔바작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비고 있다. 한편 ‘명출상’은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으로 국내 골프계를 선도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 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1929~2009) 고문의 이름을 따 1993년에 제정됐다. 신인상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8년으로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최상호(68)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상호는 1978년 ‘여주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지금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43승(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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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제51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경기, 경주서 열려
    제51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경기, 경주서 열려[동국일보] 제51회 전국 소년체전 핸드볼 경기가 27일에서 31일까지 경주여중체육관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6일 경주시가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만 7000여명이 참가하며, 개최지인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분산 진행된다. 경주에서는 13세 이하 남·녀 28개 팀, 16세 이하 29개 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응원단 출입이 가능해 열기가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시는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경기 전후 경기장 소독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경주지역에서는 경주초등학교와 경주여자중학교 핸드볼 팀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꿈나무들의 축제인 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경주를 방문한 선수와 관계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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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FA컵] K3 부산교통공사, 디펜딩 챔피언 전남 꺾고 8강행
    [FA컵] K3 부산교통공사, 디펜딩 챔피언 전남 꺾고 8강행[동국일보] K3리그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대회 우승팀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5일 일제히 열린 FA컵 16강전 8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주인공은 부산교통공사였다. 지난해 FA컵에서 전남에 패했던 부산교통공사는 1년 만에 다시 만난 리턴매치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8강에 올랐다. 전반 15분 인석환의 자책골로 실점한 부산교통공사는 3분 만에 박태홍이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으나 정우빈에게 실점하며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던 부산교통공사는 그러나 추가시간 이민우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접어들었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박청효의 선방에 힘입어 부산교통공사가 활짝 웃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다녀온 뒤 올해 FA컵 첫 경기를 치른 전북현대, 울산현대, 대구FC, 전남드래곤즈 중 전남이 ‘자이언트 킬링’의 희생양이 된 가운데 나머지 세 팀은 승리를 따냈다. K리그1 전북현대는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시민축구단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정호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자 구스타보가 이를 놓치지 않고 머리로 받아 넣어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울산시민축구단이 역습 기회를 엿봤지만 번번이 전북의 철옹성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들어 전북은 점수 차를 벌리기 위해 발 빠른 문선민과 한교원을 투입했다. 후반 중반에는 쿠니모토까지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그러나 구스타보의 결정적인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등 수차례 찬스에도 불구하고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K리그1 울산현대는 외국인 선수 아마노, 코스타의 연속골로 K리그2 경남FC를 2-0으로 물리쳤다. 경남의 홈인 진주종합운동장에서 로테이션 대 로테이션으로 맞선 양 팀은 경기 초반 나름 팽팽한 탐색전을 펼쳤으나 객관적 전력이 앞서는 울산이 한 수 위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전반 초반 경남의 적극적인 공격에 고전했으나 전반 39분 아마노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기세를 올린 울산은 후반전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윤일록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경남 수비진에 의해 제대로 처리되지 못했고, 문전에 있던 코스타가 뒤꿈치로 밀어 넣었다. 0-2로 뒤진 경남은 만회골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K리그1 대구FC는 K3리그 대전한국철도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대전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대구는 후반 중반까지 1-2로 뒤졌으나 제카와 정태욱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대전한국철도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송수영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는 가려지지 않았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대구FC가 8강에 진출했다. K리그1과 K리그2 팀끼리의 맞대결로 치러진 나머지 4경기에서는 FC서울, 수원삼성, 포항스틸러스, 부천FC가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서울은 전반 23분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9분 팔로세비치의 동점골, 후반 11분 조영욱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팔로세비치는 후반 3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전반에만 강현묵, 그로닝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강원FC를 홈에서 2-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포항은 성남을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3분 성남 강재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포항은 후반 23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허용준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스틸야드를 찾은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K리그2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천FC와 광주FC의 경기는 현재 리그 2위인 부천이 리그 선두 광주를 2-1로 꺾었다. 전반 23분 은나마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부천은 후반 초반 광주 김승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그리고 후반 35분 안재준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후반 추가시간 이희균이 한 골을 만회한 광주를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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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자이언트 킬링 전도사’ GK 박청효 “더 높은 곳 가고파”
    '자이언트 킬링 전도사’ GK 박청효[동국일보] “작년에 8강을 경험했으니, 이번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연장전 2-2 무승부 뒤 승부차기 5-4로 승리했다. 부산교통공사 골키퍼 박청효는 승부차기에서 멋진 선방을 보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박청효에게는 2년 연속 ‘자이언트 킬링’이다. 박청효는 지난해 FA컵 16강전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의 골키퍼로 나서 전북현대를 승부차기 선방으로 물리친 바 있다. 당시 힘겨운 싸움 끝에 박청효가 이범영의 킥을 막아내며 승부차기 10-9 승리를 거뒀다. 박청효는 “프로팀과의 경기다 보니 우리가 전력상 많이 뒤처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잘 따랐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앞에서 잘 열심히 뛰어줘서 잘 버텨줬기 때문에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좋은 결과까지 갖고 온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부산교통공사는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만들어내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고, 승부차기까지 향했다. 승부차기로 향하자 벤치에 있던 선수들과 지도자들 모두 박청효에게 “믿는다”고 했다. 박청효 역시 “자신 있었다”며 “팀원들이 힘을 많이 줬다. 나도 그 힘을 얻고 승부차기에 임할 수 있었고, 마지막 키커를 막을 때도 그 힘을 받아서 막은 것 같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승부차기 승리로 프로팀을 잡고 ‘자이언트 킬링’을 이끈 박청효이지만 그는 겸손했다. 박청효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고, 아직 올라가야 할 게 많다. 항상 도전자의 입장이다. 노력한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의 8강 상대는 역시 프로팀인 FC서울이다. 박청효는 “어느 프로팀을 만나도 항상 도전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겁먹고 들어가기보다 하고 싶은 대로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한다. 도전자 입장에서 부족한 것은 솔직히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면서 끈끈함을 보여주고 싶다. 많이 노력하겠다”며 “목표는 크게 잡고 싶다. 작년에 8강을 경험했으니, 이번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 4강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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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AFC U-20, U-17 아시안컵 예선 조 편성 확정
    AFC U-20[동국일보]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현 U-19) 대표팀이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24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E조 예선은 올해 9월에 몽골에서 진행된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다. 10개 조에서 각 조 1위가 본선에 오르고 2위 중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과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총 16개 팀이 본선에서 겨룬다. AFC U-17 한편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식도 함께 진행됐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현 U-16)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브루나이, 스리랑카와 함께 J조에 편성됐다. J조 예선은 올해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내년 바레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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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세계한인체육회장단, 울산 찾아‘2022 전국체전’논의
    울산시청사[동국일보] 전 세계 15개국 재외한인체육회 회장단이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재외한인체육회장단 40여 명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들의 지원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울산방문 첫째 날인 25일은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에 참석한다.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한인체육회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김석명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22 전국체전의 경기장과 숙박시설 준비현황 등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단에 대한 숙박과 차량, 교류행사 등의 지원 사항을 조율한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종합운동장, 문수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동구 대왕암 일대와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한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임시총회를 열고, 해외동포 선수단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 지원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서울체전 이후 중단됐던 해외동포선수단의 전국체전 참여가 올해부터 재개돼 울산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만에 고국을 찾는 해외동포 선수들이 울산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정회원 18개국과 준회원 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이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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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KBO FAN FIRST상' 신설 시상 및 팬 사연 공모 진행
    KBO FAN FIRST상 팬 사연 공모 포스터 이미지[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선수와 팬의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KBO 리그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을 신설 운영하고 팬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KBO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해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300만원)이 수여되며, 사연이 채택된 팬에게는 구장 초청 및 경기 관람을 포함해 경기 전 'KBO FAN FIRST상' 시상식 참석, 선수와의 만남 시간 제공(기념 사진촬영 등),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 증정, KBO 행사 초청(골든글러브 시상식 예정)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연은 오늘(24일)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KBO ‘FAN FIRST(팬 퍼스트)’ 이메일 계정 을 통해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사연 선정 과정을 거쳐 월 1명 내외의 선수와 팬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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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KFA 지도자 컨퍼런스 참가 수강생 모집
    KFA 지도자 컨퍼런스 참가 수강생 모집[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3일과 4일 열리는 '2022 KFA 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수강할 지도자를 모집한다.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2022 KFA 풋볼페스티벌 서울’ 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과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지도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협회 지도자 교육용 사이트에 접속해 날짜별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루에 3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3일 컨퍼런스가 4백명, 4일 컨퍼런스는 1천명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수강하는 지도자에게는 하루 15점, 이틀 모두 수강시 30점의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된다. 첫날인 3일 컨퍼런스에서는 황보관 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의 KFA 기술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기술분석 결과(최승범 협회 강사)와 여자 아시안컵 리뷰(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가 발표된다. 이어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과 이용수, 이영표 협회 부회장,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함께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에드윈 반데사르 CEO 등 아약스 클럽과 잉글랜드 축구협회 강사의 특강과 함께, 미하엘 뮐러를 비롯한 협회 강사진의 현장 기술 교육도 마련돼 있다. 4일 컨퍼런스는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와 강사들이 피지컬 강화 훈련 기법과 골키퍼 육성법, 골든에이지 훈련 프로그램을 강의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황보관 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도자들을 상대로 대면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개최하게 됐다”면서 “월드컵 2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 축구가 기술적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능력 향상이 제일 중요하다. 현장 지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거나, 선진 축구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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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FA컵 프리뷰] ACL 다녀온 4룡, 하부리그 도전 제압할까?
    지난해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패한 전북현대는 올해 FA컵 16강에서 K3 울산시민축구단을 만난다. 전북 일류첸코가 양주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022 하나원큐 FA컵 16강전 8경기가 25일 일제히 열린다. 16강에서는 3라운드를 통과한 12개 팀과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K리그 4개 팀(전북현대, 울산현대, 대구FC, 전남드래곤즈)이 참가한다. 16강부터 합류하는 K리그 4개 팀은 모두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올해 FA컵 첫 경기를 치른다. 먼저 전북현대와 울산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K리그1 전북현대는 FA컵 4회 우승을 차지해 수원삼성(5회) 다음으로 가장 많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이다. 하지만 유독 FA컵에서 하부리그 팀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에도 16강전에서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패하며 ‘자이언트 킬링’의 희생양이 됐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양주의 사례를 거울 삼아 ‘두려움 없는 도전’에 나선다. 지난 3라운드에서 K리그2 부산아이파크를 2-0으로 꺾으며 자신감에 차 있다. 이 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기록한 김훈옥과 이형경의 발끝이 매섭다. 신인 김훈옥은 울산대 시절 코치로서 자신을 지도한 윤균상 현 울산시민축구단 감독 밑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해 울산현대에서 울산시민축구단으로 임대돼 올해 완전 이적한 194cm 장신 스트라이커 이형경은 K리그1 강호를 상대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K리그1 울산현대는 K리그2 경남FC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17년 창단 후 처음으로 FA컵 정상에 올랐던 울산은 5년 만에 왕좌 재탈환에 나선다.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떨쳐내고자 한다.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만큼 K리그1과 FA컵에서 울산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K리그2 중위권을 달리고 있는 경남은 최근 분위기가 좋다. FA컵을 포함해 최근 6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FC와 2-2로 비기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남은 현재 8골로 K리그2 득점 1위에 올라있는 외국인 선수 티아고의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K리그1 대구FC는 K3리그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 맞붙는다. 2018년 창단 후 첫 대회 정상에 선 대구는 지난해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K리그2 전남드래곤즈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대구만큼 두각을 나타내는 팀을 찾기 힘들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한국철도는 FA컵 상위 라운드의 단골 손님이다. 지난 2019년에는 사상 최초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도 FA컵에서 순항하던 대전한국철도는 지난 3라운드에서 프로팀 안양을 꺾고 올라온 K4리그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고전 끝에 16강에 올라온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 만난다. 울산현대와 마찬가지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전남은 전열을 재정비해 FA컵에 나선다. K리그2에서도 고전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전남이지만 FA컵에서만큼은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3라운드에서 K리그2 김포FC를 연장 끝에 2-1로 잡았다. 16강에서 전남을 상대하게 된 부산교통공사의 김귀화 감독은 지난해 기억을 떠올렸다. 김 감독은 “지난해 16강전에서 전남에 승부차기로 졌는데 전남이 그해 우승했다. 그때 우리가 좋은 기운을 줬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전남으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며 전남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나머지 4경기는 모두 K리그1과 K리그2 팀끼리의 맞대결이다. 먼저 수원삼성과 강원FC는 FA컵과 리그에서 4일 간격으로 2연전을 벌인다. 25일 FA컵에서는 수원의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고, 29일 리그 경기는 강원의 홈구장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병근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수원, 리그 강등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용수 감독의 강원 모두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다.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조직력으로 버티고 있는 포항스틸러스는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황인범이 가세한 이후 경기력이 한층 나아진 FC서울은 제주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선두 경쟁 중인 부천FC(현재 2위)와 광주FC(현재 1위)도 FA컵 16강에서 정면 충돌한다. 한편, 전북현대와 울산시민축구단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하며, 모든 경기는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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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6월 A매치 3경기 입장권 25일부터 차례로 판매
    6월 A매치 3경기 입장권 25일부터 차례로 판매[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 - 칠레 - 파라과이전 입장권을 2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판매된다. 또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오프라인 구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티켓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경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먼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은 25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최고 35만원부터 최하 3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프리미엄석은 A석 35만원, B석 28만원, C석 23만원이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30만원에 판매한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다.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레드존(응원석)은 3만5천원,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6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칠레전은 27일 오후 5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A석은 20만원, B석은 17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에 따라 각각 11만원, 9만원, 8만원이며, 2등석은 5만원, 4만원, 3만원에 판매한다. 3등석은 2만5천원,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에 구매하면 된다. 6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전은 30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프리미엄석은 A석 25만원, B석 20만원, C석 18만원에 살수 있다. 1등석은 S석이 11만원, A석이 8만원이다. 2등석은 위치에 따라 5만원, 4만원, 3만원이고, 3등석은 2만5천원에 판매한다.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티켓 판매 내역은 플레이KFA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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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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