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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열리는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반란 이어질까
    하나원큐 FA컵[동국일보]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24강전) 12경기가 27일(수) 일제히 열린다. 3라운드에서는 지난달 9일 2라운드를 통과한 16팀과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개 팀이 참가한다. 2라운드에서 하부리그의 반란이 많았던 만큼, K3·4리그 팀이 다수 3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를 통과한 16팀은 K리그1 1팀(김천상무), K리그2 7팀, K3리그 7팀, K4리그 1팀이다. 반란의 주인공이었던 창원시청(K3)은 FC서울(K1)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공교롭게도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한 프로팀을 연속으로 상대하게 됐다. 창원시청은 2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K2)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투혼의 수비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 한 단계 더 높은 상대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승리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최경돈 창원시청 감독은 “최상위 리그 팀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면서도 “축구는 언제든 반전이 일어날 수 있는 스포츠다. 넘지 못할 벽은 없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창원시청의 현재 분위기는 좋다. K3리그에서 최근 5경기 무패(4승 1무)를 거두며 선두에 올라있다. 9경기 4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고, 공격에서는 태현찬(9경기 4도움)이 활약하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루안도 제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 10일 ‘슈퍼매치’ 승리 이후 휴식기를 가진 FC서울을 상대로 창원시청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역시 프로팀을 꺾는 반란을 일으켰던 화성FC(K3)는 춘천 원정을 앞두고 있다. 화성은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K2)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3라운드에서는 강원FC(K1)와 만난다. 과거 선수 시절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고, 연세대 선후배 사이인 강철 화성 감독과 최용수 강원 감독의 지략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화성은 올해 K3리그에서 16개 팀 중 11위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나, 지난 2019년 K3리그 팀 최초로 FA컵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던 팀이다. 강원으로서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강원은 최근 5경기 무승(3무 2패)으로 부진한데다 디노, 이광연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안고 있다. 3라운드에 진출한 팀 중 유일한 K4리그 팀인 평창유나이티드는 지난 2라운드에서 K리그2의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안홍민 평창 감독은 “후반전에 강한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 전반전에 부진하더라도 후반전에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이것이 우리 팀의 매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평창은 3라운드에서 K3리그의 강호 대전한국철도를 상대한다. K3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창은 이번 맞대결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평창은 올해 K4리그에서 17개 팀 중 9위로 주춤한 상태이나, FA컵에서는 프로팀을 꺾었다는 데서 자신감을 가지고 3라운드에 임할 계획이다. 한편 K리그1 팀 간의 맞대결인 김천상무와 수원삼성의 경기도 기대를 모은다. K리그1에서 각각 6위와 11위에 자리에 있는 두 팀이다. 수원은 계속된 부진과 ‘슈퍼매치’ 패배 이후 감독 교체를 단행한 바 있다. 김천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는 이병근 감독 체제로 변화한 수원의 첫 시험대가 된다. 3라운드에서 승리한 12팀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4팀과 함께 16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2022 하나원큐 FA CUP 3라운드 대진 (4월 27일) 김천상무(K1) vs 수원삼성(K1) ---- 김천종합운동장(15시) 울산시민(K3) vs 부산아이파크(K2) --- 울산종합운동장(이하 경기 19시) 강원FC(K1) vs 화성FC(K3)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대전한국철도(K3) vs 평창유나이티드(K4) ---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김해시청(K3) vs 포항스틸러스(K1) --- 김해운동장 성남FC(K1) vs 충남아산(K2) --- 탄천종합운동장 경남FC(K2) vs 경주한수원(K3) --- 진주종합운동장 부천FC(K2) vs 수원FC(K1) --- 부천종합운동장 인천유나이티드(K1) vs 광주FC(K2)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김포FC(K2) vs 부산교통공사(K3) --- 김포솔터축구장 창원시청(K3) vs FC서울(K1) --- 창원종합운동장 제주유나이티드(K1) vs FC안양(K2) --- 제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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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PREVIEW]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동국일보] KLPGA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부산과 경남 지역 최고의 골프 축제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채 개최된 지난 해를 제외하면,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운집할 정도로 인기리에 개최되며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주최사 넥센타이어의 80주년과 더불어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더욱 더 성대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 아래, 열정 가득한 부산-경남 지역의 골프 팬들을 3년 만에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그동안 필드에서 KLPGA투어를 만나지 못했던 팬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이다. 역대 챔피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을 비롯해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9,솔레어)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며, 김민선5(27), 이소영(25,롯데), 이승연(24,SK네트웍스), 박민지(24,NH투자증권) 등 쟁쟁한 우승자를 배출해 왔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 골프 여제 등극’이라는 공식도 눈길이 간다. 역대 챔피언인 고진영과 박성현은 본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KLPGA 대상 및 상금왕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대세로 떠올랐다. 또한, 지난해 우승자 박민지 역시 시즌 6승을 기록하면서 대상과 상금왕, 그리고 다승왕까지 석권해 그 명맥을 이은 바 있다. 대회가 처음 열린 2013년부터 단 한 명의 챔피언에게도 타이틀 방어의 영광을 허락하지 않은 것 역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박민지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역사상 첫 번째 대회 다승자를 꿈꾼다.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룬 박민지는 공동 28위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박민지는 “올 시즌 처음으로 도전하는 타이틀 방어전이다. 부담 보다는 행복한 마음이 앞서고, 잘 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면서 “내게 이 대회는 매우 특별하다. 이 대회 우승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시즌 6승을 해냈고, 대상과 상금왕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출전하는 만큼 많이 기대된다.”라는 참가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박민지는 “지난주에 시즌 첫 대회를 치렀는데, 사실 만족하진 못했다. 샷 감과 퍼트 감을 최대한 끌어 올리려 노력하고 있고,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히면서 “넥센 대회에는 항상 많은 갤러리 분들이 찾아와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갤러리 여러분이 다시 대회장에 찾아 주실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초대 챔피언의 영광까지 품에 안은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은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박지영은 “개막전부터 감이 좋았는데, 지난주에 특히 아이언 샷 감과 퍼트 감이 최고여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티 샷만 웬만큼 보내 놓으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가득한 상태인데, 이런 좋은 감과 느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워낙 좋아하는 골프장이라 더 기대가 된다. 가야 컨트리클럽은 세컨드 샷이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영리한 플레이를 하겠다. 일단 예선 통과를 목표로 열심히 할 예정이고, 그 목표를 이룬다면 톱텐, 나아가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챔피언조에서 주눅들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박지영을 마지막까지 맹추격해 골프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이채은2(23,안강건설)는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이채은2는 “지난주 내가 세운 목표보다 잘 돼서 좋기도 한데, 너무 긴장이 풀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이번주는 잘하려는 마음 보다는 지난주와 같은 마음으로 치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하면서 “겨울동안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샷과 퍼트 모두 좋아졌다. 일단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겠지만, 매 라운드 공격적이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2022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우승자 장수연도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지난주 2라운드까지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장수연은 본선에서 아쉬운 실수들 때문에 공동 23위로 경기를 마쳤다. 장수연은 “우승 이후에 좋은 감을 이어가고 싶었는데, 나오지 않아도 되는 실수들이 여러 개 있어서 아쉬웠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부터 실수가 나와도 잘 막고 끝까지 즐겁게 플레이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가야 컨트리클럽은 바람이 변수여서 클럽 선택이 가장 중요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김해까지 가는 만큼, 일단 예선 통과를 목표로 열심히 재미있게 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2022시즌 좋은 스타트를 끊으며 상금순위 및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도 대거 출전을 예고했다. 앞서 열린 두 개 대회에서 모두 톱5에 들며 대상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을 필두로, 지난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하와이에서 열린 US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이소미(23,SBI저축은행)도 출사표를 던졌다. 임진희(24,안강건설)와 함께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조아연(22,동부건설), 지한솔(26,동부건설), 김보아(27,넥시스) 등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 모두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본 대회 챔피언 출신인 이소영과 김민선5, 이승연도 좋은 추억이 있는 코스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출전을 앞뒀다. 시즌 초반부터 뜨겁게 불이 붙은 신인들의 경쟁도 눈여겨볼 만하다. 국대 루키 5자매의 맏언니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이 2022시즌 루키 중 가장 먼저 톱텐에 이름을 올리면서 총 155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문정민(20,SBI저축은행)과 더불어 이예원(19,KB금융그룹), 윤이나(19,하이트진로), 유서연2(19,BHC그룹) 등 그 뒤를 쫓는 루키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대회 출전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대회를 취소했지만,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필드를 찾은 팬들을 만나고자 대회장에 방문해 화제를 모은 임희정이 2022시즌 KLPGA투어 첫 대회를 맞이한다. 임희정은 “가장 먼저 선수로서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대회 출전을 취소한 것이 너무 죄송했다. 팬 분들께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멀리서 오신 분들이 많아서 어떤 것을 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대회장을 방문했다. 조금이나마 팬 분들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팬 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플레이할 예정이라 정말 많이 기대되는데,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임희정은 “일상 생활이나 연습을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컨디션을 체크한다는 느낌으로 조금은 조심스럽게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나흘 동안 팬 여러분과 함께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캐릭터와 컬러 볼 마케팅 선두주자 넥센의 대회장 답게 곳곳에 화려함과 고유의 색감이 수놓아져 있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올해도 대회 홍보에 멘탈 메이트 캐릭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회 외적인 재미 요소를 더했다. 세인트나인의 9가지 멘탈 메이트는 18개 홀에 대표 캐릭터로 지정돼 중계로 함께하는 골프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선수들도 자신을 상징하는 멘탈 메이트를 캐디빕을 통해 선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지난해와 같은 사자(레오, 자신감)를 선택했다. 박민지는 “중요한 순간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상황을 반전시킨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신감을 택했다.”라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장하나는 코끼리(엘리, 여유)를 선택했지만, 올해는 ‘좋은 샷은 자신감에서 나온다’라며 박민지가 택한 사자를 선택했고, 박현경은 경기에서 집중하고 싶어 악어(크로, 집중)의 멘탈을 선택했다. 이소미는 믿음을 의미하는 코뿔소(라이노)를 고르면서 “항상 자신의 플레이를 믿으며 경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20명의 선수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특별상도 눈에 띈다. 2번 홀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는 ‘아우디 Q5’가 주어지고, 13번 홀에는 ‘신동아골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함께 ‘셀리턴 뷰티/헬스케어 디바이스 패키지’가 걸려있다. 또한, 3번, 9번, 10번, 16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최초 네 명의 선수에게는 셀리턴 스킨케어 제품이 제공되며, 김민선5가 지난 2014년 본 대회 1라운드에서 기록한 8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가야 컨트리클럽 연간 이용권이 주어진다. 대회를 앞두고 SNS로 갤러리와 소통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는 넥센타이어 80주년과 세인트나인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인트나인 골프 인스타그램과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역대 우승자 평행이론, 넥센 그룹사 관련 퀴즈, 우승자 맞히기 등 온라인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대회 현장에서 진행될 스크린 골프 이벤트를 비롯해 주요 선수 사인회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푸짐한 경품이 골프 팬들을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넥센타이어㈜와 ㈜넥센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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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문화체육관광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 다짐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리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4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심계원 선수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선수단 대표가 선전을 다짐하고, 문체부 오영우 제2차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된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국에서 20개 종목 선수 3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8개 종목에 선수단 150명(선수 82명, 임원 68명)이 참가하며, 메달 30여 개 획득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198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5회 하계데플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후 지난 2009년(타이베이), 2013년(소피아), 2017년(삼순)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연속 3회 달성한 바 있다. 오영우 차관은 “우리 선수단이 코로나19로 제한된 여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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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국가대표 출신’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동국일보] 박형욱(23.무궁화신탁)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 정읍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형욱은 매서운 샷감을 발휘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형욱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3번홀(파4)과 4번홀(파3)을 파로 막아낸 박형욱은 5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5),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박형욱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으나 11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파로 막아냈다. 이후 15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낚은 박형욱은 18번홀(파4)까지 타수를 잃지 않았고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적극적인 스윙이 우승의 비결”이라며 “올해부터 무궁화신탁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큰 지원을 해주고 계신다. 우승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됐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관계자 분들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인 12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박형욱은 2016년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박형욱은 2020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21년부터 ‘KPGA 스릭슨투어’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공동 43위다. 박형욱은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때 골프의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그 난관을 헤쳐 나갈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다. 이 점 때문에 골프를 시작한 것”이라며 “장점인 퍼트를 무기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에 들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승찬(22.A), 정유준(19.A), 장성하(28)가 공동 2위에 위치했다.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힐, 브릿지 코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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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키움 이용규, 2,000안타 달성 눈앞
    역대 2,000안타 달성 선수.[동국일보] 키움 이용규가 14일 현재 통산 2,000안타의 15번째 주인공이 되기까지 안타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LG에서 데뷔한 이용규는 2004년 4월 8일 잠실 현대전에서 개인 통산 첫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2013년 4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1,000안타를, 2016년 8월 7일에 대전 NC전에서 1,500안타를 기록하며 2,000안타 달성에 초석을 다졌다. 또한, 이용규는 KBO 리그에서 뛴 17시즌 중 14시즌(2022시즌 제외)에서 100안타 이상 쳐내며 꾸준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2006시즌에는 안타 154개로 해당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키움의 주장이자 최고참인 이용규는 2,000안타 이외에도 2,500루타, 400도루 등 올 시즌 다양한 기록 달성에 도전할 전망이다. KBO는 이용규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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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2022년 KBO 리그 공식 간행물 발간
    2022 KBO 정기 간행물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발행하는 2022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구단별 회고, 포스트시즌 기록, 주요 시상식 수상 선수등이 포함된 다양한 정보로 채워졌다. 2022 KBO 가이드북은 KBO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KBO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 주요 진기록들이 수록됐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 및 홈런·끝내기·신인, 외국인선수 등 부문별 기록들이 세분화 되어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포함됐다. 공식 야구규칙에는 야구 관련 기본적인 용어부터 상세한 규칙이 서술되어 있다. 2022 KBO 정기 간행물은 오늘부터 위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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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MZ세대의 아이디어를 기대해주세요!’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 진행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어제(14일) 제18기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치렀다. 총 8명의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전반의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허구연 총재는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마케터들과 KBO 리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 마케터들은 KBO 리그의 저변확대와 MZ세대 팬 유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KBO 대학생 마케터들은 정기 회의를 통해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팬들과 4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KBO는 야구팬의 입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 마케터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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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김재희[동국일보]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재희(21,메디힐)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는다. 김재희는 파3 홀인 16번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2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1번홀에서 출발해 15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인 김재희는 16번홀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였고, 이후 남은 2개 홀에서 보기 하나를 범하긴 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재희는 “홀인원 하는 상상을 하면서 샷을 했다. 홀인원을 하게 한다면 꼭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말에 면허를 땄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 봐야겠지만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직접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약 30개월만에 갤러리의 입장을 허용한 대회로,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갤러리들이 홀인원을 직접 지켜보는 행운을 안기도 했다. 한편, KLPGA는 지난해 3월, ㈜에프엠케이,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에프엠케이는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EQ 라인업’을 부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파트너십 체결 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지정 홀에서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던 홀인원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탄생하면서, 남은 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행운을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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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박지영, 8언더파 단독 선두
    박지영[동국일보] 박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신설대회인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고 코스레코드 타이를 이루며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지영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인 박주영과 이채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64타는 2015년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때 이민영 선수가 작성한 코스레코드와 같은 타수다. 지난해 11월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박지영은 올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지영은 10번 홀 3미터, 11번 홀 8.5m 버디 퍼트를 잇따라 성공한 뒤 13번 홀에선 9미터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고 15번 홀 보기를 16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그리고 18번 홀부터 후반 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2위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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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2022년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KBO[동국일보] 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식야구를 보급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은 학교 체육시간 또는 방과 후 활동 시간을 이용해 야구 기술 지도와 함께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연식야구를 보급함으로써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보급 대상은 중학교 80개교이며, 이를 통해 유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유소년 야구팬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의 사업내용은 전국 80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연식야구 교실을 개최하고 연식야구 용품을 지급하는 것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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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KBO 리그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실시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여,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어린이 팬을 위한 ‘어린이 팬 데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정규시즌 중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4/24, 5/29, 6/26, 7/31, 8/28)을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하고,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각 구단별 어린이 팬을 해당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선정하거나 혹은 구단 특색에 맞게 어린이 팬을 초청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과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처음 실시하는 4월 24일(일) ‘어린이 팬 데이’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공인구를 어린이 팬에게 제공하고, 어린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참여하여,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지속적인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팬 등 다양한 팬 층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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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 가져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 가져[동국일보] 4월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GA KOREA(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과 이응로 대표가 함께 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에이 코리아의 이동준 회장은 “30여년 전,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KLPGA와 맺었던 작은 인연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여자골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는 말로 개최 소감을 시작하면서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이번 드림투어를 통해 KLPGA가 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하여 글로벌 협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지에이 코리아와 2022시즌 KLPGA의 드림투어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님을 비롯하여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이응로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떼며 “KLPGA투어의 근간이자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맡고 있는 드림투어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게 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국내외에서 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며 고품격 골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는 총 두 개 차전에 걸쳐 개최된다. 1차전은 오는 7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이틀간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차전은 7월 25일(월)부터 이틀간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요] - 주 최 : 지에이 코리아 - 주 관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 일 정 : 2022년 7월 11일(월) ~ 12일(화) [1차전] / 7월 25일(월) ~ 26일(화) [2차전] - 방 식 :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상금 : 1억 원(차전 별) - 장 소 : 골드 컨트리클럽(1차전) / 코리아 컨트리클럽(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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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동국일보] 올해로 8회 째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년과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린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 및 2연패 도전 : DB손해보험 단독 주최 대회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총 10번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미개최)에서 본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다. 즉 대회 2연패 선수 및 두 차례 우승자가 아직 없다는 뜻이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1.DB손해보험)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2회 우승 및 2연패를 노린다. 문도엽은 “이번 시즌 목표도 당연히 개막전 우승이다. DB손해보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맞춰 경기 감각과 컨디션 모두 잘 끌어 올렸다. 갤러리 입장도 허용된 만큼 재밌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출사표를 써냈다. 문도엽 외 역대 우승자인 강경남(39.유영제약), 이동민(37.포카리스웨트), 허인회(35.금강주택), 최진호(38.코웰), 이태훈(32.DB손해보험), 이기상(36.동남E·C)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본 대회의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정진할 예정이다.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 그리고 투어 데뷔하는 신인… 개막전 필드 뒤흔들까? :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개막전 관전 포인트다.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KPGA 코리안투어 4승의 이상희(30.무궁화신탁), 박준섭(30.무궁화신탁), 김태우(29), 장태형(24)까지 총 5명의 선수가 투어에 복귀했다. 이 중 황중곤, 박준섭, 김태우, 장태형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다. 이상희는 일본투어 ‘간사이오픈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가장 최근 군 전역 후 복귀전에서 바로 우승을 거머쥔 선수는 2017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맹동섭(35.BRIC)이다. [2022 시즌 투어에 정식 데뷔하는 배용준] 올해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이 개막전 무대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 지도 주목이 간다. 대표적 신인 선수로는 배용준(22.CJ온스타일)과 정찬민(23.CJ온스타일)이 있다. 배용준은 지난해 시드가 없었으나 추천 선수, 스릭슨투어 포인트 상위자 등 여러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 7개 대회에 나서 TOP10 3회 진입 포함 매 대회 컷통과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자력으로 확보했고 올해 정식으로 투어에 데뷔한다. 배용준에 이어 2021 시즌 스릭슨투어 포인트 및 상금순위 1위에 오른 ‘장타자’ 정찬민도 본 대회서 데뷔전을 갖는다. 가장 최근 개막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2007년 개막전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36.신한금융그룹)다.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배용준, 정찬민 등 총 15명의 신인 선수가 출전한다. 약 2년 6개월만의 유관중 대회… 출전 선수들의 반응은? :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과 주관사인 KPGA는 지난 달 31일 본 대회의 갤러리 입장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입장하는 것은 2019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던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이후 915일(2년 6개월 1일)만이다. 이후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갤러리가 대회장에 출입하지 못했다. [갤러리 입장을 고대하고 있는 서요섭] 그렇다면 선수들은 갤러리와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갤러리가 있던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갤러리가 없던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던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무관중 대회서 우승을 하는 것 보다는 갤러리가 있을 때 우승을 할 때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우승을 확정한 뒤 갤러리의 환호를 들었을 때는 온 몸에 전율이 흐르기도 했다”며 “팬들 앞에서 다시 경기를 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말했다.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우승한 김한별(26.SK텔레콤)은 “3번의 우승 모두 갤러리가 없을 때 우승을 했다”며 “딱히 긴장은 되지 않는다. 우승 경쟁을 할 때 갤러리들의 응원을 받으면 더 힘이 날 것 같다.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우승을 이뤄내고 싶다.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비에벨CC에서 첫 개최되는 KPGA 코리안투어 : 2021 시즌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 메이플코스에서 펼쳐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올해는 강원 춘천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로 대회 장소를 옮겼다.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 실시로 나눔 가치 실현 :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 ‘사랑의 버디’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과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전달한 기금만 5억 원이 넘는 등 골프 대회를 통한 사회적 공익 활동의 큰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시즌 관전 포인트]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22개 대회, 172.5억 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된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 모두 경신했다. 기존 최다 대회 수는 2008년의 20개(총상금 : 11,406,820,096원)였고 기존 최다 총상금은 2021년의 156억 원(대회 수 : 17개)이었다. 현재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3개다. 3개 대회의 상금 규모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제네시스 포인트 차등 지급 : 2021 시즌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의 개편이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모든 대회에 동일한 포인트를 적용해왔다. 각 대회 상금 규모에 상관없이 100%의 비율로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했다. 하지만 2022 시즌부터는 대회 별로 가중치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먼저 KPGA 코리안투어 포인트의 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KPGA 선수권대회’, ‘코오롱 한국오픈’ 및 KPGA 코리안투어 네이밍 스폰서 주최 대회의 경우 130%의 포인트가 분배되며 우승자에게는 1,3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 20년 이상 개최 대회, ▲ 총상금 12억 원 이상 규모의 대회까지 두 가지 조건을 함께 갖춘 대회에서는 포인트 배분을 120%, 우승자에게 1,200포인트를 지급한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신한동해오픈’, ‘SK telecom OPEN’이 위의 기준에 해당된다. 이 외 대회에서는 포인트 배분을 100%,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김주형 빈자리 누가 채울까? ‘춘추전국시대’ 예고 : 2021년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에 올랐던 김주형(20.CJ대한통운)은 올해 국내 무대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몇 개 대회의 출전까지 확정 지었다. 이처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1인자였던 김주형의 빈자리로 인해 올 시즌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2021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2위였던 박상현(39.동아제약)을 비롯해 강경남, 문경준(40.NH농협은행), 허인회 등 2021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저력을 과시한 베테랑 선수들과 2021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위와 4위였던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와 김한별, 지난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올랐던 서요섭과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23.CJ온스타일) 등 ‘신구 대결’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투어로 돌아온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이정환(31.무궁화신탁), 황중곤, 이상희 등 어느 덧 중견급 선수 반열에 올라선 이들도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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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PREVIEW]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동국일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4월 14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K-뷰티의 선두주자인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 깊은 국내 대표 언론사인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내륙 대회인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시즌 초반 흐름을 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거머쥐며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코로나19 감염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티 샷’을 날리게 됐다. 박민지가 2021시즌에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시즌 총 6승을 일궈낸 만큼 초반부터 거센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시즌 초반 행보에 골프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주 대회를 보면서 나도 빨리 대회장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경기를 뛸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이 코스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박민지는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와 잘 맞는 코스이긴 하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시즌 개막전에서 4년 7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장수연(28,동부건설)도 주목할 만하다. 장수연은 “그동안 코스에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 있게, 즐기면서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 대회 코스는 그린이 딱딱하고 전장도 길어서 칠 때마다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그린에 공을 떨어뜨릴 지점을 명확하게 정하고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퍼트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메디힐 소속 선수이자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32)과 김세영(29)이 오랜만에 국내 골프 팬에 얼굴을 비춘다. KLPGA투어에서 10승을 올린 유소연과 5승 기록을 보유한 김세영이 스폰서 개최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 김수지(26,동부건설),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등 지난 시즌 멋진 모습을 보여준 상위권 선수들과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한 임진희(24,안강건설), 서연정(27,요진건설), 박결(26,삼일제약) 등도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윤이나(19,하이트진로), 이예원(19,KB금융그룹), 손예빈(20,나이키),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 등 루키 선수들의 당찬 출사표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윤이나는 “지난주 대회가 루키로서 처음 출전하는 대회여서 스스로 기대가 무척 컸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속상하다. 하지만 이번 주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뒤, “이 코스는 그린이 무척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퍼트 연습에 많은 시간을 쏟을 것이다. 목표는 톱텐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메디힐 소속 선수인 이다연(25), 최혜용(32), 안지현(23), 김재희(21)도 스폰서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만하다. 한편, 본 대회 코스인 페럼클럽의 동(OUT),서(IN) 코스는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의 평균 퍼트 수는 2019년 1.77개, 2018년에 1.76개로, 지난 시즌 KLPGA투어에서 평균 퍼트 수가 가장 많았던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의 1.78개와 비교해도 그린의 난도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는 3번 홀은 지금까지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평균 1.93개의 퍼트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략적인 플레이와 고도의 집중력으로 어려운 그린을 정복할 선수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우승자에게는 각종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과 함께 LPGA투어 ‘2022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출전권’이 수여되며, 헤리슨 테일러 맞춤정장 교환권과 다이아몬드 쥬얼리 세트도 주어진다. 홀인원 경품도 풍성하다. 3번 홀에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뱅골프 하이브리드세트가, 8번홀에는 약 2천만원 상당의 신동아골프 클림트 주얼리 세트가 내걸렸다. 또한, 14번홀에는 3천만 원 상당의 파울리 합스부르크 황실 침대가, 16번홀에는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이 경품으로 걸려 있어 기대를 모은다.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페럼클럽에서 제공하는 3백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가 주어진다.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코스 내에 마련된 ‘메디힐 존’에 선수들의 샷이 안착하면 월드비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 마스크팩을 전달하며, ‘동화자연마루 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스마트 무선청소기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2개 시즌 동안 무관중으로 대회를 개최했던 KLPGA투어는 이번 대회부터 갤러리의 대회장 입장을 허용한다. 중계방송으로만 선수를 응원했던 골프 팬들은 이번 대회에서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통해 선수와 소통하는 즐거운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힐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22-04-12
  • KBO, ‘MZ 세대’ 타겟팅을 위한 파트너사 간담회 실시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일, KBO 리그를 활용한 야구 서비스를 진행하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MZ세대 타겟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야구 관련 서비스를 진행해 온 국내 최대 플랫폼이자 유무선 중계권사인 네이버, 카카오의 야구 서비스 담당이 참석했으며, 국내 인기 야구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넷마블, 컴투스의 마케팅 담당이 참석했다. 또한 구단과 함께 티켓, 전력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야구 중계 플랫폼과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NC소프트도 함께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와 실무자들이 함께해 리그의 미래를 위해서 오프라인(구장)과 온라인(유무선 플랫폼)에서 KBO 리그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각 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또한 현재 학생 세대들이 야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변 확대를 위해 KBO가 여러 노력을 해야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각 파트너사들의 야구 관련 서비스 또한 다양하게 개선해 KBO 리그 인기 흥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BO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MZ세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리그의 장단기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 진행하고, 그에 맞춰 리그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끊임없이 고민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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