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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ABS 등 2024 시즌 규정-규칙 변경사항 자료 선수단 배포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2024 시즌 주요 규정, 규칙 변경사항을 담은 안내자료를 10개 구단에 배포했다. 자료에는 2024시즌부터 시행하는 ABS 운영,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시프트 제한에 관한 주요 사항이 포함됐으며, 이밖에도 KBO리그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는 피치클락 규정, 퓨처스리그에 도입되는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 또한 안내했다. ABS 운영과 관련해 스트라이크 존 상하, 좌우 기준을 명시했으며, 시스템 결함 시 판정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술했다. 또한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그래픽 자료와 함께 실제 KBO 리그 경기 투구 영상 자료를 첨부했다. 수비 시프트 제한에 관한 내용도 설명과 더불어 그래픽을 첨부하여 적용 가능한 수비 포지션과 불가능한 포지션을 나누어 기재했다. KBO는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선수단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략하게 안내 자료를 작성했다. 또한, 안내 자료 배포뿐만 아니라 향후 선수단 대상 대면 설명회를 통해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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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2024년 U리그, 3월 29일(1부)과 4월 5일(2부)에 개막
    대학축구 U리그 [동국일보] 2024년 대학축구 U리그의 대진추첨이 완료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4 U리그 권역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전 과정은 유튜브 KFATV 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U리그는 2022년 처음으로 1,2부로 나뉘어 올해 승강제 3년차를 맞이했다. KFA는 실력이 비슷한 팀끼리의 맞대결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U리그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80개 팀이 U리그1(1부)와 U리그2(2부)로 나뉜다. 1~4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1은 3월 29일, 5~10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2는 4월 5일 개막한다. 9개 팀씩 편성된 U리그1은 팀당 16경기를 치른다. U리그2는 8개 팀씩 편성된 2개 권역(5권역, 10권역)은 팀당 14경기, 7개 팀씩 편성된 4개 권역(6~9권역)은 팀당 12경기를 한다. U리그1의 경우 리그를 마친 후 11월 6일부터 왕중왕전이 치러지며 각 권역별 상위 3개 팀(총 12개 팀)이 12강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의 각 조 최하위(9위) 4팀과 8위 중 성적 하위 2팀을 더해 총 6팀이 강등된다. 반면 U리그2 각 조 1위 6팀이 승격한다. 지난해 성적에 따라 칼빈대, 경기대, 인제대, 경일대, 중원대, 목포과학대가 1부로 승격했다. 추첨 결과 U리그1은 1권역과 2권역에 호적수가 몰렸다. 1권역에는 지난해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중앙대와 숭실대가 포진했다. 지난해 중앙대가 숭실대를 꺾고 왕중왕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U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건국대와 한남대도 1권역에 포함됐다. 2권역에는 꾸준히 좋은 경기를 선보이는 아주대를 비롯해 왕중왕전 우승 타이틀을 가진 용인대, 고려대, 광운대 등이 포진했다. 한편,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맛본 6개 팀(동국대, 영남대, 동의대, 호원대, 제주국제대, 한일장신대)은 U리그2에서 승격을 노린다. 2024 U리그 권역 추첨 결과 *U리그1(36개) 1권역 : 인천대, 명지대, 배재대, 상지대, 가톨릭관동대, 숭실대, 중앙대, 건국대, 한남대 2권역 : 아주대, 광운대, 조선대, 선문대, 광주대, 목포과학대, 고려대, 용인대, 호남대 3권역 : 홍익대, 한양대, 강서대, 청주대, 경희대, 경기대, 성균관대, 연세대, 칼빈대 4권역 : 전주대, 대구대, 경일대, 울산대, 인제대, 안동과학대, 중원대, 단국대, 김천대 *U리그2(44개 팀) 5권역 : 동원대, 여주대, 예원예술대, 경민대, 동양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한라대, 순복음총회신학교 6권역 : 제주국제대, 국제사이버대, 서울대, 동국대, 연성대, 장안대, 수원대 7권역 : 전주기전대, 호원대, 신성대, 군장대, 한일장신대, 청운대, 우석대 8권역 : 원광대, 동강대, 초당대, 동신대, 남부대, 전남과학대, 조선이공대 9권역 : 한라대, 영남대, 수성대, 송호대, 위덕대, 강동대, 세경대 10권역 : 구미대, 김해대, 동명대, 가야대, 동의대, 동아대, 대경대, 대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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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함정우, 콘페리투어서 2개 대회 연속 컷통과… 개인 최고 성적 기록
    함정우[동국일보]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1일부터 4일까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 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함정우는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펼쳐진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성공했다. 또한 콘페리투어 3번째 출전 대회서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함정우는 올해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탈락했지만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공동 57위로 완주에 성공한 바 있다. 함정우는 “4일 경기 중 2라운드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마지막 2개 홀은 파 이상으로 막아내야 컷통과가 가능했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는 티샷이 나뭇가지를 맞아 위기에 빠졌다. ‘컷탈락하면 망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풀어갔고 다행히 파 세이브를 적어내 컷통과할 수 있었다”는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코스와 환경에 차차 적응해 나아가는 중이다. 상위권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어 다음 대회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언더파 스코어로 대회를 마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함정우와 함께 노승열(33)도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한편 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참가했다. 공동 45위를 기록해 올 시즌 콘페리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함정우는 8일부터 11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진행되는 ‘아스타라 골프 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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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현장으로!
    경북안동중 선수단이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청룡그룹 우승을 확정 지은 순간이다.[동국일보]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마무리됐다.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경북안동중-서울보인중이 각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와 STAY 영덕 대회로 나뉘어 치러진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울진 금강송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먼저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에서는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가 각각 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정상에 올랐다. 하루 늦게 종료된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에선 경북안동중과 서울보인중이 청룡그룹과 백호그룹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중학교 선수들의 웃음이 만개했던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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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마무리... 각 그룹별 우승팀은?
    울산HD U15 선수들이 춘계중등대회 매화그룹 우승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동국일보]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마무리됐다.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경북안동중-서울보인중이 각 그룹별 우승의 주인공이었다. 지난 1월 23일부터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된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울진 금강송 대회와 STAY 영덕 대회로 나뉘어 치러졌다.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으로 구성됐으며, STAY 영덕은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가장 먼저 종료된 매화그룹에서는 울산HD U15가 정상에 올랐다. 2일 오후 4시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펼쳐진 매화그룹 결승에서 울산HD U15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배호진의 득점에 힘입어 대전하나시티즌U15을 2-1로 꺾고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접어들 무렵 페널티 아크에서 볼을 잡은 배호진이 골대 구석을 노리는 슈팅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게그룹과 송이그룹 결승은 4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연달아 진행됐다. 먼저 오전 11시에 펼쳐진 대게그룹 결승에서는 인천FC현우U15(이하 FC현우U15)가 김문규와 석민의 연속골로 강원춘천시체육회U15후평중을 2-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FC현우U15는 지난해 금강송 춘계중등대회 백호그룹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답게 양 팀이 초반부터 번갈아 공격을 주고받던 중 전반 19분 문전에서 찬스를 잡은 김문규가 정교한 발리 슛으로 0의 균형을 깼다. 이후 후반 30분 태윤진이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석민이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 펼쳐진 송이그룹 결승은 토너먼트를 모두 승부차기로만 꺾고 올라온 경기TMGFCU15와 경기통진FCU15(이하 통진FCU15)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결국 미소를 지은 건 통진FCU15였다. 전반전이 조용히 마무리된 것에 반해 후반전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6분 통진FC 김성관이 동료가 올려준 크로스를 정확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팀에 우승을 안겼다. 통진FCU15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춘계중등대회 청룡그룹 준결승 탈락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냄과 동시에 2019 춘계중등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누렸다. 청룡그룹과 백호그룹 결승은 5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펼쳐졌다. 먼저 오전 11시에 시작된 청룡그룹 결승에선 경북안동중(이하 안동중)이 경기구리부양FCU15를 3-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안동중은 작년 추계중등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멤버들이 이번 춘계중등대회 고학년부 우승까지 거머쥐며 당찬 행보를 보였다. 비가 많이 내린 날씨 탓에 양 팀 모두 정교한 공격 작업을 만드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중 안동중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세트피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김규랑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 있던 김재윤에게 절묘한 패스를 투입했고, 김재윤이 골대 하단을 노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 19분과 후반 29분 김규량과 박영생이 각각 한 골씩 보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 백호그룹 결승에선 서울보인중(이하 보인중)이 서울숭실중을 2-0으로 꺾고 미소를 지었다. 전반 31분 보인중의 세트피스에서 혼전상황이 벌어졌고, 최시원이 시도한 슈팅이 상대 수비에 굴절돼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경기 종료 직전 노진영이 동료의 슈팅이 선방에 맞고 나오자 이를 재차 가볍게 밀어 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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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여자 U-20 대표팀, 6일부터 강진에서 훈련
    여자 U-20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윤정 감독의 모습.[동국일보] 여자 U-20 대표팀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U-20 여자 아시안컵에 대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이 끝나면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잠시 돌아갔다가 2월 말에 아시안컵 최종훈련을 위해 강진에 다시 모인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시안컵 체제에 돌입하는 셈이다. 이번 훈련에는 총 26명이 참가한다. 지난달 열린 중국 전지훈련 및 원정 평가전(vs 중국 여자 U-20 대표팀, 1-1 무)에 참가한 멤버가 대부분 합류했다. 훈련 기간 중 12일에는 신태인FC U-15, 고창북중 남자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대회 조추첨에서 우즈벡,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3월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벡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B조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으로 구성됐다.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한편,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박윤정 감독이 부임하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박윤정 감독 취임 후 첫 소집훈련이었던 작년 12월 우즈베키스탄 전지훈련에서는 우즈벡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으며 각각 5-0, 7-0 완승을 거뒀다. ### 여자 U-20 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국내 훈련 소집명단(총 26명) GK : 박현진(대덕대) 정다희(충남인터넷고) 우서빈(위덕대) DF : 고다애(고려대) 남승은(오산정보고) 엄민경 정유진(위덕대) 조예진(대덕대) 양다민 김규연(울산과학대) MF : 최은서(광양여고) 강은영 김지현(대덕대) 고은빈(울산과학대) 김신지 배예빈 이현정(위덕대) 원채은 홍채빈(고려대) FW : 김세연(대덕대) 김수아 박수정(울산과학대) 양은서 황다영(고려대) 전유경(위덕대) 조혜영(광양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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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KBO,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KBO 리그 스폰서십 계약 체결
    조인식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라머스 예룬 피터)는 오늘(5일) 양 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2024~2026 KBO 리그 스폰서십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17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인 “쉘 plc (Shell plc)”의 국내 합작투자 법인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는 2016년부터 8년간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KBO 리그를 공식 후원 해왔다. KBO와 한국쉘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KBO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쉘은 연비가 우수하고 강력한 엔진 성능을 구현하는 ‘쉘 힐릭스 울트라’ 제품과 같이 매월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KBO 리그 선수를 선정하는 ‘쉘 힐릭스 플레이어’ 시상을 진행한다. 쉘 힐릭스 플레이어는 월간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기록을 기반으로 KBO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또한 KBO 리그 중계 가상광고, 전 구장의 베이스 광고 및 비디오 판독 브랜딩과 더불어 구장에서의 현장 프로모션 등을 통해 야구팬들과 직접 교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쉘 라머스 예룬 피터 대표이사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한국프로야구를 통해 최고급 프리미엄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 울트라가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며 KBO와의 중장기 파트너십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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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2024 제 20기 KBO 대학생 마케터 모집
    2024 제 20기 KBO 대학생 마케터 모집 안내[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2월 5일(월)부터 2024 제 20기 KBO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전반의 소식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024년 신설되는 KBO 스튜디오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KBO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팬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서 들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KBO 리그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게 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신입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으로 한정하며 군휴학자, 졸업자 및 대학원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상 기획 및 제작, 콘텐츠 디자인, 칼럼 작성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KBO 대학생 마케터에게는 KBO 리그 정규시즌 기간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2024 시즌 AD 카드, KBO 굿즈, 단체복 등 기념품과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는 2월 5일(월)부터 2월 16일(금) 자정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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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2024년 KBO 기록강습회 성료
    2024년 KBO 기록강습회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는 기록강습회가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비시즌에 개최해 온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기록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KBO 기록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과 함께 현장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지난 1월 19일~21일(세종 컨벤션센터), 2월 1일~3일(서울 건국대학교) 열린 두차례 강습회의 신청 온라인 페이지가 열리자 정원 350명이 1분도 채 되지 않아 조기 마감될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강하고, 남녀의 성비 또한 55:45 정도로 이루어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야구기록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기록강습회에서는 야구기록의 부호와 기호 소개, 예시 자료와 영상을 통해 여러 규칙을 학습한 뒤 다양한 상황을 어떻게 기록하는지에 대해 배운다. 또한, 실제 경기 영상을 보며 기록지 작성을 연습해 실전 감각을 익힌 뒤, 마지막 날 기록지 작성 실기 테스트로 강습회가 마무리됐다.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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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아시안컵 24년만의 역전승…호주전이 남긴 기록들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에서 후반 종료 직전 황희찬(오른쪽)이 페널티킥으로 극적인 동점골 기록 후 기뻐하고 있다. [동국일보]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 밤 (현지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호주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호주전 승리를 통해 새로 작성된 A매치 기록을 정리해 보았다. ◆ 24년만에 거둔 아시안컵 역전승 1956년 1회 아시안컵 대회 이래 이날 호주전까지 한국은 총 72경기를 치렀는데 역전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1980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7회 대회 북한과의 준결승에서 전반에 한골을 허용해 뒤지다가 후반 막판 정해원의 극적인 두골로 2-1 승리를 거둔 것이 처음이었다. 이어 지난 2000년 레바논에서 개최된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먼저 한골을 실점한 이후, 후반 종료 직전 김상식의 동점골, 그리고 연장 전반 10분 이동국의 결승골(골든골)로 2-1로 이긴 것이 두 번째다. 따라서 어제 호주전 승리는 24년만에 아시안컵에서 따낸 짜릿한 역전극이었다. ◆ 4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 득점은 최초 호주전에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황희찬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전에서 상대 자책골, 3차전 말레이시아전 손흥민 페널티킥 골, 16강 사우디전 조규성 헤더골에 이어 8강 호주전까지 4경기째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기록했다. 한국대표팀의 A매치 역사상 4경기 연속으로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골망을 흔든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금까지 기록은 3경기 연속이었다. 지난 2022년 6월에 열린 칠레 - 파라과이 – 이집트와의 연속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정우영(슈투트가르트), 권창훈이 각각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터뜨린 바 있다. ◆ 손흥민, 한국선수 아시안컵 최다 출전 1위 및 득점 공동 2위 지난 16강전 사우디전에 나서면서 아시안컵 통산 16경기 출전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호주전에도 변함없이 선발 출전하면서 17경기째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영표(통산 16경기)를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아시안컵 최다 출전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또 이날 한골을 추가함으로써 이번 대회 3골로 아시안컵 개인 통산 7골을 기록했다. 7골은 최순호와 함께 한국 선수의 아시안컵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해당한다. 남은 경기에서 손흥민이 1위인 이동국의 10골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 김태환, 차두리 제치고 최고령 출전 기록 호주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태환(전북현대)은 34세 193일에 아시안컵 경기에 나섰다. 이로써 김태환은 차두리 현 대표팀 코치가 지난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에 출전했을 당시의 34세 190일을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선수가 됐다. ◆ 손흥민, 최다 프리킥 골 기록 6개로 늘려 손흥민은 이날 호주전 연장전에서 멋진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작년 3월 울산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다섯 번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하석주의 4골을 넘어 한국 선수 A매치 역대 최다 프리킥 골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그는 호주전 골로 자신의 기록을 6개로 늘렸다. 손흥민은 2015년 미얀마를 상대로 처음 프리킥 골을 넣은 뒤 2022년 칠레,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2023년 콜롬비아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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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아시안컵, 호주에 2-1 역전승…7일 요르단과 준결승!
    호주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 11명의 모습. [동국일보]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 이어 호주와의 8강전에서도 기적적인 뒤집기를 연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25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2분 크레이그 굿윈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골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는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7일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4강전을 벌인다. 요르단은 한국과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했으며 2차전에서 맞붙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경기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냈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포백으로 다시 돌아왔다. 먼저 지난 경기 벤치에서 출발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이날 선발로 돌아왔다. 손흥민(토트넘)이 그 아래서 프리롤을 맡았다. 손흥민은 이날 아시안컵 17경기째 출전하며 이영표(16경기)를 넘어 한국 선수 아시안컵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중원에는 황희찬(울버햄튼), 박용우(알아인), 황인범(즈베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포진했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서 처음 선발로 나섰다. 수비진은 설영우-김영권(이상 울산HD)-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김태환(전북현대)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현우(울산HD)가 지켰다. 김태환도 이날 경기에 출전하며 34세 193일로 차두리(34세 190일)를 넘어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쉰 한국은 간결한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다. 전반 21분에는 황희찬이 김영권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 에리어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는 아쉽게도 상대 수비수 맞고 골키퍼에게 잡혔다. 한국은 전반 32분 먼저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골이 무산됐다. 이강인이 측면으로 때려준 킥을 설영우가 오른발 원터치 패스로 골문 앞에 놔줬고, 황희찬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설영우가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에 걸려 노골이 됐다. 앞서갈 기회를 놓친 한국은 호주에게 분위기를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2분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남은 시간 동안 동점골을 노렸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한 골 차로 뒤진 한국은 후반 초반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9분 마틴 보일이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수비수가 없는 상태에서 헤더로 연결했는데 조현우가 잘 막아냈다. 보일의 재차 슈팅도 조현우가 온 몸을 던져 막아냈다. 조현우가 아니었더라면 두 골 차로 뒤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후반 중반까지 동점골에 실패하자 클린스만 감독은 변화를 꾀했다. 후반 25분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을 투입했다. 손흥민이 측면으로 빠지고, 최전방 자리에는 황희찬이 자리했다. 후반 32분에는 황인범 대신 홍현석이 들어왔다. 후반 막판에는 수비수 김태환이 빠지고, 공격수 양현준까지 투입됐다. 하지만 한국의 공격은 번번이 호주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그러나 사우디와의 16강전에 이어 이번에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페널티 에리어에서 루이스 밀러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1-1 동점으로 연장에 접어든 한국은 마지막 남은 힘까지 쥐어짜 상대를 몰아붙였다. 연장 전반 5분에는 황희찬과 이강인의 연이은 슈팅이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에는 이재성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왼발슛을 때렸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두드리니 또다시 골문이 열렸다. 이번에는 ‘캡틴’ 손흥민이 해결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을 절묘하게 넘은 뒤 골문 왼쪽 구석으로 날아가 꽂혔다. 프리킥을 얻어낸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다가와 함께 환호했다. 경기를 뒤집은 한국은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호주의 에이든 오닐이 황희찬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이를 정정하고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은 연장 후반 15분 동안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한 끝에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환호했다. 2023 AFC 아시안컵 8강 대한민국 2-1 호주 득점 : 황희찬(후45+6 PK) 손흥민(연전14, 이상 대한민국) 크레이그 굿윈(전42, 호주) 출전선수 : 조현우(GK)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후40 양현준) 황희찬(연후1 오현규) 박용우(연후1 박진섭) 황인범(후32 홍현석) 이강인(연후15+1 정승현) 조규성(후24 이재성)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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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상현, 정상 등극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상현[동국일보]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2022년 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상현(30.CM테크)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첫 날 김상현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상현은 매서운 샷감을 뽐냈다.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경기 후 “올해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고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 참가하게 됐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며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박성훈 코치님과 메인 스폰서인 CM테크 김현수 대표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7세에 골프를 시작한 김상현은 2013년 KPGA 프로, 2014년 KPGA 투어프로에 각각 입회한 뒤 2부투어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2022년 당시 2부투어였던 KPGA 스릭슨투어 ‘9회 대회’와 ‘18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그 해 KPGA 스릭슨투어 상금순위와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라 2023 시즌 KPGA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2023년 KPGA투어 18개 대회에 출전한 김상현은 시즌 최고 성적인 ‘SK텔레콤 오픈’ 공동 19위 포함 8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3라운드 3번홀(파3. 127야드)에서는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83위로 시즌을 마감해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김상현은 “올해 비록 KPGA투어에서 활동하지 못하지만 우승의 기운을 품고 2부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다시 KPGA투어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며 “KPGA투어는 현재 시드 대기자 신분인 만큼 만약 출전 기회를 잡게 되면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2023 시즌 KPGA투어에 데뷔했던 한재민(24)과 임승필(26)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태국의 타나팟 피차이쿨(25)과 2017년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과 2020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한 KPGA투어 2승의 이지훈(38)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5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시리즈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1회 대회’ 우승과 ‘2회 대회’서 공동 15위에 오른 김종학(27)이 16,375,250포인트로 ‘윈터투어 포인트’ 1위, ‘2회 대회’ 우승자 김상현이 2위, 2018년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36.대보건설)이 3위를 기록했다.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는 2013년과 2014년 태국에서 펼쳐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 이후 10년만에 태국에서 개최된 윈터투어였다. 그런 만큼 선수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2023 시즌 KPGA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고군택(25.대보건설)은 “2월에 아시안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겸사겸사 참가했는데 경기 감각 유지 측면에서 정말 좋았던 대회였다”고 말했고 통산 6승의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은 “선수 입장에서 정말 고마웠던 대회였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보완하고 있는 부분을 실전에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를 개최해주신 골프T와 KPGA 관계자 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주최사인 ‘태국 골프여행의 모든 것’ 골프T는 태국 전역에 걸쳐 130여 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인 태국 NO.1 골프 예약 플랫폼이다. 골프장 예약 외에도 스코어 서비스와 관제 서비스를 포함한 골프장 IT 솔루션 서비스, 골프 여행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태국 현지 골프T 멀티 플렉스 레슨 스튜디오, 골프T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골프 종합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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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2024년도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 위촉식’개최
    ‘2024년도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 위촉식 모습. [동국일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4년도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 위촉식(이하 위촉식)’을 개최했다. WTA는 2월 2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김세혁 연수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교수(강사) 69명(태권도 이론, 품새, 격파, 시범, 호신술, 겨루기)과 평가위원 3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WTA는 지난 1월 8일부터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후, 서류, 전공시험, 면접 등 엄격한 전형을 시행해 선발했다. 김세혁 연수원장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은 태권도의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다”며 “교육을 책임질 여러분의 열정이 태권도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그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WTA는 선발된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부문별 표준화 교육을 3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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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출전 대표팀 예비 명단 발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팀 코리아 예비 명단[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 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맞붙을 한국 대표팀(팀 코리아)의 35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참가해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젊은 선수들로 구성했다. 앞으로 리그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2024 KBO 리그 및 11월에 있을 프리미어12, 2026 WBC 등 국제대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명단 35인은 투수 19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으며, 팀 별로는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NC, KIA, 한화, 키움 각각 4명, LG, KT, 두산 3명, SSG, 삼성 2명, 상무에서 1명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페셜게임을 시작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전임 감독은 이번 달 내에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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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KBO 허구연 총재, 연천군 지역 야구 인프라 활용 상생 방안 논의
    고대산베이스볼파크[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2월 1일 김덕현 연천 군수를 방문하여 연천 미라클 독립 야구팀 지원과 고대산, 선곡 베이스볼파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독립 야구팀 지원을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실천하는 연천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2년 연속 경기도 독립야구리그 우승과 다수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 연천미라클의 김인식감독도 함께 참석해 선수단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독립야구리그 확장을 통한 한국야구발전에 관한 의견을나누었다. 허구연 총재는 프로 진출에 실패하거나 조기 은퇴한 선수들에게 재기의 꿈과 기회를 주는 독립야구리그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천미라클에 야구공 1박스를 전달하고 연천미라클 독립야구팀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덕현 연천 군수도 그동안 어렵게 유지해온 독립야구팀과 지역 야구장 인프라를 KBO와 함께 더욱활성화하는 정책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하고, KBO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KBO는 향후 관심있는 지자체와 야구계를 중심으로 국내 독립야구리그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찾으면서 야구저변확대를 통한 중장기 발전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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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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