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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KBO 정규직(경력), 계약직(경력, 일반) 사원 공개 채용
    2024년 KBO 정규직(경력) 채용 공고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2일(금)부터 정규직(경력), 계약직(경력, 일반)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정규직 채용은 KBO 리그 기록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기술 부문 관리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IT 및 데이터 관련 업계 4~8년 경력의 보유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 신사업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계약직 사원은 KBOP 콘텐츠팀을 비롯해 KBO 전략기획팀, 운영팀 등 총 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경력직과 일반 계약직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채용 형태별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2일)부터 2월 12일(월) 18시 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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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전민승 “국제무대에서 골 넣는 공격수가 되겠다”
    전민승[동국일보] 남자 U-16 대표팀의 전민승(수원삼성U18)이 국제무대에서 골 넣는 공격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훈련에는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된 첫 일정이었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경주 소집훈련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민승은 “감독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우리를 지도해주신다.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축구를 잘 소화하려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소집에선 새롭게 대표팀에 온 동료들도 있어서 어색하기도 하다. 하지만 다들 리그에서 상대팀으로 만나보기도 했고 훈련장에서 발을 맞추며 서로를 빠르게 알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작년까지 서울석관중(이하 석관중)에서 활약하다 올해 수원삼성U18에 입단한 전민승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전민승은 지난해 금강대기 전국중등대회에 나서 4골을 터뜨리는 등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고등학교 진학이 걸려있다 보니 모두가 잘 준비해서 대회를 치렀다. 금강대기에서의 기억이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데에 있어 도움을 준다. 당시 경험을 앞으로도 잘 살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훈련을 통해 첫 점검을 마친 후 22명의 선수단을 추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작년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와 3차 국내훈련을 통해 연령별 대표팀의 문을 두드렸던 전민승은 올해도 주전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스페인 국제친선대회에 동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민승은 “항상 성실한 태도로 경기장에서 뛰고 최선을 다한다면 기회는 자연스레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국제대회를 통해 해외 선수들과도 강하게 부딪히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U-17 아시안컵을 거쳐 U-17 월드컵 무대를 밟아 득점으로 응답하는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민승은 “국제무대에 나가서도 득점을 기록해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 물론 득점에만 연연하지는 않을 거다. 수비를 할 때도 한 발 더 뛰어서 팀에 도움을 주는 등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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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2024 KBO 워크숍 실시
    2024 KBO 워크숍 [동국일보] KBO(허구연 총재)는 1월 31일(수)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KBO 사무국 및 자회사 KBOP 임직원이 참석해 2024 KB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KBO와 KBOP 부서별 핵심 목표와 연관 계획을 공유하고 KBO 리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 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KBO 실무자들은 Q&A 세션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각 부서의 3개년과 10개년 장기 목표 및 세부 계획안을 공유 했다. 또한 KBO 리그 및 한국야구의 중장기적 발전, 그리고 팬들이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 두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KBO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KBO 리그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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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축제이자 문화올림픽 ‘강원2024’,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빛났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2월 1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강원도, 대회 운영 인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2018)’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 총 50만 명 참여, 미래세대 넘어 전 세대가 함께한 세계 축제 ‘강원2024’는 청소년올림픽으로 성인 올림픽에 비하여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점, 전 경기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예약 부도(이하 노쇼)가 높아 흥행은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대회 개최 전 예상과는 달리 ‘대박’ 흥행 신화를 만들었다. 총 50만 명이 ‘강원2024’에 참여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동계올림픽을 함께 즐겼으며 피겨스케이팅이 시작된 1월 27일과 28일에는 1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성인 올림픽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통적인 인기 종목이었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은 물론 아직 우리 국민들에게는 낯선 아이스하키 종목도 연일 매진, 만원 관중을 기록해 동계 스포츠의 저변을 넓혔다. 국제 스포츠 대회 모범 사례, 노로바이러스·한파·폭설 등 대회 초반 악재 즉각 대응 아울러 이번 대회는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등의 집단 감염이 일어나지 않아 국제 스포츠 대회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시작 직전 노로바이러스 환자 3명이 발생했으나, 질병청과 식약처의 협조하에 모든 식자재를 전수 조사하고 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대응 지침을 배포하는 등 대회기간 중 철저한 방역태세로 집단 감염을 사전에 예방했다. 1월 20일에는 강원도 지역 일대에 대설경보가 내려 대회 운영과 흥행에 적색등이 켜졌지만 문체부와 조직위는 개최도시와 즉각적으로 업무를 공조하고 관중구역 제설을 위해 국방부에 제설인력 파견을 요청하는 등 조속하게 대응해 대회 초반의 악재를 극복했다.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가 대회 이전부터 한팀이 되어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한 점이 큰 힘이 됐다. 주재희, 소재환, 이채운, 이윤승, 김현겸 등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미래세대 총집결, 새로운 스타 선수 탄생 ‘평창2018’ 당시에 사용했던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강원2024’ 관련 시설들은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해 참가 선수단과 국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새로운 동계스포츠 스타들의 탄생에도 기여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주재희(쇼트트랙) 선수를 시작으로 소재환(봅슬레이), 이채운(스노보드), 이윤승(스키), 김현겸(피겨스케이팅)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이윤승 선수는 국내에서는 비인기종목인 프리스타일스키 모굴 종목에서 은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멀티메달리스트에 올랐고 김현겸 선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차세대 스타 선수의 탄생을 알렸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빙상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설상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평창2018’의 비전 ‘강원2024’에서 실현, 각국의 스포츠 역사도 새로 써 ‘평창2018’ 유치 당시 우리나라는 동계스포츠가 전 세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체부와 2018평창기념재단은 ‘평창2018’의 비전과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고, ‘강원2024’는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문체부는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도와 함께 기후 특성상 겨울스포츠 육성이 어렵거나 동계스포츠 대회 참가가 힘든 나라의 청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강원도에서 전지훈련을 지원했는데 이 사업에 참여했던 9개 나라 선수 25명이 ‘강원2024’에 참가했다. 알제리, 나이지리아, 푸에르토리코,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5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무대에 데뷔했고 튀니지의 경우 봅슬레이 남자 1인승에 출전한 조나던 루리미 선수가 은메달까지 따내며 자국 올림픽 기록의 새 역사를 썼다. 봅슬레인 여자 1인승에 출전한 태국의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태국 역사상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을 조국에 안겼다. 이번 사례는 ‘2024년판 쿨러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국내외 언론은 ‘평창2018’의 비전인 ‘새로운 지평’이 6년 만에 실현됐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강원2024’를 통해 각 국가의 동계스포츠 역사도 새롭게 써졌다. 봅슬레이 여자 1인승 경기에서 덴마크의 마야 보이그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덴마크는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기록했다. 튀르키예의 보즈다그 무함마드 선수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내 조국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이래 첫 메달을 안겼다. 대회 성공의 주역 자원봉사자 민원 조기 해결, 적극 격려 ‘강원2024’ 성공의 주역은 자원봉사자이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전병극 제1차관, 장미란 제2차관은 ‘강원2024’ 현장을 찾아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 운영과 관람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기간 중 생일을 맞이한 자원봉사자에게 케이크와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강원2024’ 자원봉사자의 이탈률은 8%로 낮았는데 이는 문체부와 조직위가 자원봉사자 민원 대응 체계를 수립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해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민원을 빨리 해결하고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소통에 힘쓴 결과다. 개회식 이후 대회 기간 중 이탈한 자원봉사자는 거의 없어 ‘강원2024’ 성공의 든든한 초석이 됐다. 케이-컬처 행사로 문화올림픽 구현, 디지털화된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평가 ‘강원20204’는 스포츠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케이-컬처와 스포츠를 결합한 스포츠 축제이자 문화올림픽을 구현했다. 1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돔에서 동시에 열린 개막식은 각 개인에게 거대한 우주가 담겨 있고,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레이저 아트’와 케이팝, 춤 등을 결합한 화합의 무대로 연출해 관람객들은 물론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 기간, 개최지 4개 시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케이-컬처의 저력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공립 예술단체도 문화예술공연을 펼쳤고 바닷가 갤러리와 강원 문화유산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만나볼 수 있었다. 1월 27일과 28일에는 평창과 강릉에서 각각 케이-컬처 축제를 열어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개최지 4개 시군에 마련한 5개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해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강원2024’는 역사상 가장 디지털화된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디지털 선진국답게 개회식에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 성화대’를 선보였고, ‘메타버스 올림픽’도 최초로 구현했다. 한편, ‘강원2024’는 ‘평창2018’의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올림픽 유산을 이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강원도가 운영하고 있는 강릉 오발, 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 3개 시설의 사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올림픽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활용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강원2024’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을 것”이라며 “‘강원2024’가 국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동안 대회의 성공을 위해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와 운영인력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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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산림청,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주관기관 공모
    산악스키대회[동국일보]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주관기관을 2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레저스포츠로, 산림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등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산림레포츠 종목을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협회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 산악스키대회 사전교육, 홍보, 운영 등에 관한 비용에 대해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개최로 강원도 고성에서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하여 약 2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 종목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산림레포츠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악스키는 겨울철 대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대회를 통해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과 인지도 제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늘어나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부응하고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산림레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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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KLPGA ‘켈피티비’ 박현경X곽윤기 콜라보 콘텐츠 화제
    KLPGA 켈피티비 X 꽉잡아윤기 콜라보 콘텐츠 유튜브 썸네일[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의 공식 유튜브 채널 ‘KLPGA TV(이하 켈피티비)’와 ‘꽉잡아윤기’가 함께 진행한 콜라보 콘텐츠가 화제다. 지난 1월 10일(수), ‘꽉잡아윤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6대 KLPGA 홍보모델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곽윤기(35)가 함께한 ‘드라이버로 1m의 비거리도 조절한다고? 말하는대로 비거리를 보내는 박현경?!’ 콘텐츠가 처음 공개됐다. 콘텐츠 공개 직후부터 빠른 상승세로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늘어나더니, 1월 31일(수) 기준 누적 조회수 약 75,300회, 좋아요 수 429개, 댓글 128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4년 1월 동안 ‘꽉잡아윤기’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 11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콘텐츠의 흥행을 위해 KLPGT는 쇼츠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콘텐츠 본편 공개 이틀 전인 8일(월)에 발행한 예고편 쇼츠를 시작으로, 본편 공개 후 11일(목)과 12일(금)에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뽑아 하이라이트 쇼츠를 발행했다. 또한, 골프 팬과 꽉잡아윤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상 공개와 함께 ‘켈피티비X꽉잡아윤기 콜라보 기념 타임라인 공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콜라보 영상 시청 후 재미있는 부분의 타임라인을 댓글에 남기고, 켈피티비 구독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는 본 이벤트는 1월 10일(수)부터 18일(목)까지 진행됐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곽윤기와 박현경의 사인이 담긴 골프볼을, 또 다른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 권을 제공했다. 콘텐츠를 보고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프로골퍼 박현경 선수의 완벽주의와 집념에 감탄했다.”, “역시 KLPGA 우승자는 다르다.”는 등의 공통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15분 내내 두 선수의 호흡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콜라보도 기대된다.”는 댓글을 함께 남겼다. KLPGT는 “곽윤기, 박현경 선수의 환상적인 케미 덕분에 좋은 콘텐츠가 탄생했다. 켈피티비 역사상 첫 번째 콜라보 콘텐츠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스포츠 팬에 골프와 KLPGA, 그리고 선수들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KLPGT는 유튜브, 네이버TV(이하 네이버NOW),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필드 밖 모습을 골프 팬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KLPGA의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NOW 채널인 켈피티비는 중계를 통해 비춰지던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 대신, 일상적이고 유쾌한 모습을 담아내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LPGT에서 운영 중인 켈피티비는 유튜브와 네이버NOW에서 ‘KLPGA TV’ 또는 ‘켈피티비’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고,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하면 신규 콘텐츠가 업로드 될 때 자동으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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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김도연 “백기태 감독님 요구에 부응하겠다”
    남자 U-16 대표팀의 김도연[동국일보] 남자 U-16 대표팀의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8)이 백기태 감독 체제 하에서도 주전경쟁을 이겨낼 거라 다짐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소집훈련에 임하고 있는 김도연은 “이번 소집으로 처음 보는 동료들도 꽤 있다. 아직은 서로 어색한 점도 있지만 빨리 적응해서 더욱 단단해지고 싶다”며 “백기태 감독님께서 새로 오셨는데 상당히 재밌을 것 같다. 감독님께서는 전진적이고 빠른 축구를 강조하신다. 특히 수비 전환에 있어서 세밀한 주문을 하시는데 이를 잘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를 소화하는 김도연은 지난해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부터 한일교류전, 3차 국내소집 등에 발탁되며 연령별 대표팀 유니폼을 꾸준히 입었다. 김도연은 작년에 겪었던 경험들을 발판삼아 올해도 주전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 그는 “이번 소집에는 56명의 선수가 발탁됐고 감독님도 새로 오신 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하지만 나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 새 감독님 밑에서도 주전경쟁을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또래랑 붙는 대회였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갔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해외 선수들은 다르더라”며 “대회를 통해 힘이나 속도 등을 더욱 보완해야겠다고 느꼈다. 이후 작년 리그를 마무리할 때도 그 점들을 신경 쓰면서 경기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김도연은 백기태 감독이 측면 수비수에게 수적 우위 상황을 만들어줄 것을 강조한다며 이를 잘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측면 수비수도 공격적으로 올라가서 측면에서의 수적 우위를 만들거나 적극적으로 크로스를 올릴 것을 기대하신다. 적응 중이지만 감독님의 요구를 완벽하게 수행해내고 싶다”고 답했다. 작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에선 대전하나시티즌U18 소속 선수 3명(윤도영, 배성호, 우규정)이 대회로 향했다. 김도연 역시 소속팀 선배들의 활약상에 박수를 보내며 자신도 훗날 국제무대에서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날을 꿈꿨다. 그는 “중학생 때도 대전하나시티즌U15에서 함께 생활했던 형들이다. 형들이 아시안컵부터 월드컵 무대에서까지 활약하는 걸 보니 신기했다. 당시 경험에 대해 형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나도 노력해서 아시아 최고의 왼쪽 수비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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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중국 아이스하키 꿈나무, 어린이 관광객 환영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3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강릉하키센터를 찾은 중국 단체 관광객 182명을 직접 만나 환영하고,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을 선물했다. 장 차관은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중국 어린이 관광객을 선배 체육인으로서도 따뜻하게 격려했다. 경상남도 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25일부터 ‘제1회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 우호 교류 캠프’를 열고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변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교육 여행상품을 유치, 지원했다. 그 결과 중국과 일본, 태국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관광객 245명(어린이 선수와 부모)이 참가했다. 교류 캠프에서는 한국 팀을 포함한 4개국의 8세부터 12세까지로 이루어진 총 22개 팀이 모여 친선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창원과 부산, 강릉 등을 관광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겨울을 만끽하고 ‘강원2024’ 경기도 관람했다. ‘강원2024’ 계기 관광상품 개발 위해 작년 9월부터 총 261명 초청 홍보여행, 2월까지 강원도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총 1만 2천여 명 이상 유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2024’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겨울 스포츠 관광과 교육 여행 등을 주제로 2023년 9월부터 상하이 등 15개 도시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오사카 투어리즘 엑스포’ 등 세계 주요 박람회와 연계해 총 30개 도시에서 홍보했다. 또한 ‘강원2024’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 초‧중‧고 교장단(212명)과 일본‧말레이시아의 여행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41명), 베트남 여행사 등(8명) 관광업 관계자 총 261명도 강원도로 초청해 홍보여행(팸투어)을 지원했다. 전 세계 32개 관광공사 해외 지사를 통해 대회 홍보 소책자 1만 6천 부를 배포하고,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에 홍보 콘텐츠를 게시해 총 96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 각지에서 펼친 한국관광 마케팅 결과 현재 중국 등 현지 온라인여행플랫폼과 여행사에서 ‘강원2024’ 경기 관람이 포함된 관광상품 23종을 판매했고, 이를 통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1천여 명이 ‘강원2024’를 관람했다. 아울러 스키 체험상품 등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포함하면 2월까지 강원도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총 1만 2천여 명 이상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강원2024’를 계기로 펼친 한국관광 홍보를 통해 올겨울 강원도를 여행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하키 우호 교류 캠프 참가자 외에 중국 산둥성의 어린이 기자단 45명(부모 포함 총 84명)도 1월 28일, 한국을 방문했고 이들은 2월 1일까지 ‘강원 2024’를 취재하고 한국을 관광할 계획이다. 1월 30일(화)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조직위 관계자와 선수를 만나 대회 준비 과정을 취재했으며, 취재한 기사는 자국 내 언론에 게재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 2024’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한국 겨울 스포츠 관광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외래객 2천만 명 시대의 개막을 위해 문화와 관광, 스포츠를 융합하고 지역과 계절별로 특화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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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아시안컵] 한국, 승부차기로 사우디 제압…호주와 8강!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 선발로 나선 선수단의 모습. [동국일보]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다. 경기 초반엔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점유율을 내주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반 13분 압둘라 알카이바리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통해 조용했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한국은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를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하려 했다. 전반 20분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뒷공간을 침투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손흥민의 침투를 활용한 패턴이 다시 한 번 나왔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 아크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던 중 한국이 결정적인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41분 사우디아라비아의 코너킥 상황에서 살레 알셰흐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볼을 알리 라자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 또한 크로스바를 맞춘 후 살렘 알 도사리가 재차 시도한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결국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한국이 실점을 내줬다. 후반 1분 동료가 후방에서 보내준 패스를 살렘 알도사리가 잡는 과정에서 오히려 볼이 앞으로 튀며 압둘라 라디프의 1대1 찬스로 연결됐다. 압둘라 라디프가 문전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동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9분 정우영 대신 황희찬이 투입됐으며, 후반 19분엔 이재성과 정승현이 빠지고 조규성과 박용우가 들어가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25분 황희찬이 페널티 아크 부근으로 파고든 후 전방으로 쇄도하던 조규성에게 패스를 시도했지만 1대1 찬스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36분엔엔 황인범의 코너킥을 김민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는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경기 막판 한국의 총공세마저 득점으로 마무리되지 못했다. 후반 41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설영우가 간결한 슈팅으로 차봤지만 이는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고, 손흥민이 재차 연결한 왼발 슈팅은 상대 선수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걸렸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엔 이강인이 황인범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측면에서 공간을 만든 후 곧바로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머리로 맞춰봤지만 이마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두드리던 끝에 한국이 정규시간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렸다. 교체투입된 조규성의 머리가 응답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태환이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설영우가 헤딩으로 떨궈줬다. 이를 조규성이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마침내 균형을 맞추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한국은 연장전에 돌입해 이강인의 왼발을 활용한 세트피스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이어 만들었다. 연장 전반 6분 이강인의 프리킥을 박용우가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떴고, 1분 뒤 이강인의 코너킥을 이번엔 김민재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이강인이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지속적으로 크로스를 올리며 상대를 공략했다. 연장 후반 3분 한국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황희찬이 1대1 찬스를 잡으려던 찰나 상대 골키퍼가 빠르게 나와 처리했지만 볼이 애매하게 흐르며 조규성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이후 패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선수들끼리 호흡이 맞지 않았고 손흥민이 끝내 시도한 슈팅은 빗맞았다. 7분 뒤엔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하며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1번 키커 손흥민을 시작으로 김영권, 조규성이 차례로 킥을 성공시킨 가운데 조현우가 사우디아라비아 3번 키커 알 나지의 킥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앞서갔다. 결국 양 팀의 희비는 4번 키커에서 갈렸다. 조현우가 사우디아라비아 4번 키커 가리브의 킥을 다시 한 번 막아냈다. 결국 한국의 4번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한국 1-1 (PSO 4-2) 사우디아라비아 득점: 조규성(후45+4, 한국) 압둘라 라디프(후1, 사우디아라비아) 출전선수: 조현우(GK), 김영권, 김민재(연후12 박진섭), 정승현(후19 박용우), 설영우, 김태환, 황인범(연전14 홍현석), 이재성(후19 조규성), 정우영(후9 황희찬), 이강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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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2024 KBO 시범경기 일정 발표
    2024 KBO 시범경기 경기 일정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30일(화) 2024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4년 시범경기는 3월 9일(토)부터 19일(화)까지 팀당 10경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로 총 48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마산(키움-두산)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9일(토)~ 3월 13일(수), 3월 17일(일)/ 고척: 3월 9일(토)~ 3월 19일(화)/ 문학: 3월 9일(토)~ 3월 13일(수)/ 대구: 3월 9일(토)~ 10일(일)/ 광주: 3월 9일(월)~ 14일(목))을 고려해 편성했으며, 마산 구장을 중립구장으로 뒀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한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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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올림픽위원회 세르미아 응 부위원장과 올림픽대회 발전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30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부위원장을 만나 올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향후 올림픽대회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을 계기로 방한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 개최도시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는 물론 대회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축하하고, 특히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축제를 펼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강원2024’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장을 모두 활용해 올림픽 유산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요트선수 출신인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1998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온 국제 스포츠 전문가이며, 지난 2010년 제1회 싱가포르 하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18년에는 국기원의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되며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유인촌 장관과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올림픽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미래 세대와 발맞춰나가야 하고 가상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이스포츠 개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특히 가상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데 공감했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는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태권도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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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남자 U-16 대표팀의 경주 소집훈련
    소집훈련에 발탁된 남자 U-16 대표팀 선수단의 모습.[동국일보] 남자 U-16 대표팀이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하며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일정에 돌입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돼 총 5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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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백기태 감독, "성적보다 성장…빠르고 용맹한 축구하겠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경주에서 소집훈련 중이다. [동국일보] 부임 후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 남자 U-16 대표팀의 백기태 감독은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켜 훗날 A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백 감독은 지난 23년간 포항스틸러스에서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했다. 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공고와 포항스틸러스에서 선수로 뛰었던 백기태 감독은 은퇴 후 포항제철동초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공고에서 코치, 포항제철동초와 포항제철고에서 감독을 맡았다. 김승대, 이명주, 황희찬, 고영준, 홍윤상 등 각급 대표팀 선수들과 포항스틸러스의 주축 선수들이 백 감독의 지도를 거쳐 성장했다. 경주 소집훈련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기태 감독은 “첫 소집인 만큼 선수들과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 이번 소집에 발탁된 선수들은 이미 기술을 갖추고 있는 자원들이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나 집념 등 선수들의 간절함을 극대화시키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빠르고 용맹한 축구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기태 감독과의 일문일답. - 지휘봉을 잡은 후 첫 소집이다. 선수들에게 기대감이 있는 상태다. 아직까지는 선수들끼리 서먹하기도 한데 차츰 친해지면서 분위기도 좋아질 것 같다. 내가 선수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데 오히려 서로가 잘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합을 맞춰 나가는 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소집을 시작으로 추후 일정에서의 대표팀 윤곽을 그려나가도록 하겠다. - 대표팀에서 어떤 축구를 구사하고 싶은지. 빠르고 용맹한 축구를 펼치고 싶다. 그러한 축구를 실현시키기 위해선 이기고자 하는 집념이 있어야 한다. 키가 작은 선수라도 키 큰 선수를 상대로 경합해 이길 수 있다는 간절함이 필요하다. 세밀하게는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할 거다. 경기를 펼치다보면 우리가 밀릴 수도 있고 주도할 수도 있다. 각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수들이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거다. - 이전까지 포항스틸러스(K1)에서 유스 디렉터로 활동했던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도움이라기보다는 결국 선수 스스로의 태도가 중요하다. 훈련을 성실히 하는 태도가 기본이 되어야 기량도 따라올 수 있다. 어린 선수들 입장에선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면 안일해지거나 여유를 부릴 수 있다. 정신적인 부분을 다잡아주는 게 내 역할인데 유스 디렉터로 활동하면서도 그 역할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잔소리를 할 때는 잔소리도 필요하다.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어줄 것이다. - 포항제철동초부터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까지 초중고팀 지도를 오래 해왔다. 당시와 대표팀 지휘는 다른지. 많이 다르다. 대표팀은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자리다. 선별하는 과정도 어렵고 세밀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래도 내가 대표팀에 오기 전부터 전임지도자들이 선수들을 관찰해왔기 때문에 도움도 많이 받았다. - 이번에 소집한 선수 중 가운데 2월 스페인에서 예정된 국제친선대회에 나설 명단을 꾸려야 한다. 감독님만의 기준은. 22명을 데려갈 예정이다. 스페인 국제친선대회는 추후 아시안컵과 월드컵 여정을 준비하는 담금질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기회다. 이번에 소집한 선수들은 모두 기술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결국 선수 발탁은 동료를 도와주려는 마음, 헌신 등의 태도가 결정할 거라 본다. - 그동안 포항제철동초, 포항제철고 감독을 수행하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기에 기대하는 시선도 많은데 부담감은 없는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동안 성적을 냈던 건 나 혼자서 만든 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도와준 결과다. 하지만 포항에서만 거의 평생을 보냈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내 축구 스타일을 알 거라 본다. 이번 대표팀 감독직은 나에게도 증명의 자리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는데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행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나의 능력치도 끌어올려야 한다. - 최근 연령별 대표팀의 성적이 대체로 좋았다.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을 것 같은데. 지도자 입장에서 당연히 성과를 내고 싶다는 욕심은 있지만 연령별 대표팀에선 성적보다 성장이 중요하다. 경기에서 이겨야만 성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패배한다고 해서 성장이 멈추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준비하는 걸 토대로 차근차근 나아가면 성적은 이후에 자연스레 따라올 거라 믿는다. 과거 포항제철고 시절 지도했던 고영준, 홍윤상, 김주환 등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선수들의 성장을 도와 이들이 훗날 A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 내년에 예정된 U-17 아시안컵과 U-17 월드컵까지도 준비해야 한다. 우선 부상이 없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부상은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변수에 대비해야 한다.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생겼을 때, 혹은 누군가가 경기 중 퇴장을 당했을 때 등을 대처하기 위해 플랜B를 잘 만들어야 한다. 당장의 목표는 올해 말에 예정된 아시안컵 예선을 잘 거쳐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과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하는 거다. - 남은 소집 기간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앞서 말했다시피 아직은 서로 서먹한 분위기도 있지만 다들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선수단 가운데서도 스페인 국제친선대회를 갔다 오면 약간의 변동도 불가피하다. 대표팀에 당연하게 들어오는 사람은 없다. 선수들이 안일해지지 않고 간절함을 잃지 않도록 서로 지속적인 경쟁을 치르게끔 유도해 소집을 잘 마무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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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2023년 골프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는 방신실
    KLPGA 공식 홈페이지 방신실 검색 결과 페이지 캡쳐 화면[동국일보]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2023년 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골프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에 올랐다. KLPGT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 지난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검색 순위를 분석했다. KLPGA 홈페이지를 찾은 골프 팬이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는데, 그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방신실로 밝혀졌다. 2023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장타를 앞세워 우승 경쟁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가던 방신실은 ‘제11회 E1채리티 오픈’과 ‘2023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다승을 거뒀다. 최고의 루키 시즌을 보낸 골프 팬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KLPGA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방신실은 “KLPGA 홈페이지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영광이고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행복한 2023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한 뒤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작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골프 팬이 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박민지(26,NH투자증권)다. 박민지는 2023시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우승으로 동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2주 뒤에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에서 또다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역대 최다 우승, 생애 통산 상금획득 등 역사적인 기록의 경신을 앞두면서 검색량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검색 키워드 3위에는 9번의 준우승 끝에 통산 4승을 달성한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이름을 올렸고, 4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2023시즌 드림투어에도 얼굴을 비친 유현주(29,두산건설)가 차지했다. 5위는 2023시즌 3관왕을 차지한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기록했고, 뒤이어 ‘돌격대장’ 황유민(21)이 6위에 올랐다. 7위는 ‘삼천리’가 차지했는데, 선수명이 아닌 키워드로 유일하게 검색 순위 10위 이내에 들어 눈길을 끈다. ‘삼천리’는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통해 유망주 선수를 지원하고 육성함과 동시에, KLPGA투어 선수를 지원하는 골프단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23시즌에는 고지우(21), 마다솜(25) 등 삼천리 소속 선수들이 생애 첫 우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골프 팬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밖에 김은선(33),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장하나(32,쓰리에이치)가 각각 8,9,10위를 기록했다. 2024시즌 KLPGA투어가 오는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일 가운데, 과연 올해는 어떤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골프 팬의 관심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스포츠
    2024-01-29
  •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 오픈
    백호일레븐[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가 대홍기획과 협업하여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을 출시한다. ‘백호일레븐’은 축구팬들에게 온, 오프라인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카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카드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마스코트인 백호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하되, 실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다. 디지털 카드의 첫 번째 에디션인 ‘카타르 에디션’은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26명의 특색을 담았다. 아시안컵 기간에는 ‘스타터팩’을 무료로 구매해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시즌마다 새로운 에디션의 카드가 출시된다. 축구팬들은 '백호일레븐'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베스트11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국가대표팀 경기에 실제로 선발 출전하는 열한 명의 선수와 해당 베스트11이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 보상인 ‘공포인트’가 제공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백호일레븐’ 참여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도록 팬들의 온라인 활동을 오프라인의 경험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매 시즌 우수 참여자에게 국가대표팀 경기 티켓과 레플리카 유니폼, 실물 카드팩과 바인더북 패키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보상으로 주어지는 ‘공포인트’는 경기 티켓 및 상품 응모,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유소년 축구단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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