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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대회 참가국 해외 현지에서도 즐긴다
    홍보관 설치 사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참가국에 있는 재외한국문화원 31개소와 함께 ‘강원2024’를 적극 알리고 있다. 한국문화원 31개소는 로비와 리셉션홀 등에 ‘강원2024’ 홍보관을 설치하는 한편, 대회와 연계한 한국문화행사 진행, 현지 주요매체와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대회 개최 전부터 주재국 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홍보관에서 ‘뭉초’·공식 상품 전시, 가상현실 콘텐츠로 동계스포츠 체험 한국문화행사와 연계해 ‘강원2024’ 분위기 조성 ‘강원2024’ 홍보관에서는 마스코트 ‘뭉초’와 대회 엠블럼을 활용한 각종 올림픽 홍보 상품을 전시하고 ‘강원2024’ 공식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스키를 타거나 직접 컬링을 즐길 수 있는 동계스포츠 체험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문화원들은 한국문화행사와 ‘강원2024’를 연계해 올림픽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주상해 한국문화원은 한지공예 체험행사를 열어 과자와 라면 등 한국 간식을 상품으로 주는 ‘강원2024’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현지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50명을 초청해 ‘강원2024’ 홍보영상을 함께 제작했다. 또한 헝가리 국가대표팀 올림픽선서식에 참가해 한국문화공연을 펼치고 선전을 기원하는 등 각종 현지 올림픽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양국 간 우호를 다지고 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한국영화 상영회’ 시작 전에 ‘강원2024’ 공식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이외에도 한국문화원들은 한국문화행사를 개최할 때 ‘강원2024’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서(브로셔)를 배포하고 있다. 현지 주요매체와 온라인 활용해 ‘강원2024’ 콘텐츠 확산 한국문화원들은 현지 주요매체와 온라인을 통한 ‘강원2024’ 홍보도 이어간다. 누리집에 현지어로 자체 제작한 ‘강원2024’ 홍보 배너를 게시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성화 봉송 영상,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인터뷰 등 ‘강원2024’ 홍보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해문홍이 주재국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영문뉴스레터 '코리아 히어 앤 나우(Korea Here & Now)'도 ‘강원2024’ 기획특집호로 제작했다. 현지 주요매체의 ‘강원2024’ 특집 보도와 국내 취재도 지원하는 등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해문홍 김재현 원장 직무대리는 “한국문화원은 ‘강원2024’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적 개최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라며, “특히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 ‘강원2024’ 홍보를 계기로 한국문화원의 주요 고객이자 주재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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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여자 U-17 대표팀, 친선대회 1차전서 포르투갈에 1-2 패배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1차전에 나선 선수단의 모습.(포르투갈 축구협회 제공)[동국일보] 여자 U-17 대표팀이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에 1-2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18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의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3분 서민정(경남로봇고)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에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20일 아일랜드 U-17 대표팀과 2차전을 치른 뒤 23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다시 맞대결을 가진다. 경기 시간은 모두 동일하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1차전 한국 1-2 포르투갈 득점: 서민정(후3, 한국) 조아나 루이스(전6) 비토리아 코엘류(후45+3, 이상 포르투갈) 한국 출전선수: 우수민(GK), 박지유, 노시은, 신성희(후31 이하은), 류지해, 김예은(후31 김지효), 범예주, 한국희, 권다은(후16 박주하), 원주은, 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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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KLPGT,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 배포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3시즌 정규투어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KLPGT는 공식기록 파트너 ㈜CNPS(대표이사 최형석)를 통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위치기반 거리데이터를 수집하며 ‘글로벌 데이터 넘버원 투어’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시즌 종료 후 시범적으로 제공했던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즌이 종료된 후에 제공하고 있다. 2023시즌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는 지난 12월 정규투어에 출전했던 총 218명(외국 국적 선수, 비회원, 아마추어 선수 제외)에게 전달했으며, 2023시즌 상금순위에 이름을 올린 123명의 선수들에게는 1월 중에 책자로 제작된 데이터 리포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된 개인별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이 지난 시즌 자신의 경기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돌아보면서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 제작된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의 샷 역량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스트로크게인드(Strokes Gained)’를 활용해 선수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2023 주요기록 ▲2023 백분율 ▲2023 전체기록 ▲주요 거리기록 그래프 ▲대회별 스트로크게인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 주요기록’에는 2023시즌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샷 역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이저대회, 제주 지역 대회, 잔디 종류(양잔디, 중지), 상하반기 등 다양한 상황 및 환경에서의 기록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백분율’에서는 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퍼팅 등 샷 상황 및 거리에 따라 250여개에 달하는 세부 기록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순위에 따라 A등급(상위 10%), B등급(상위 10~50%), C등급(상위 50~90%), D등급(상위 90~100%) 등으로 나누고, 평균타수 상위 10%의 평균 기록과 상금순위 60위 이내 선수들의 평균 기록도 함께 담아 KLPGA투어의 전체적인 수준과 본인의 역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전체기록’의 경우 2021시즌부터 2023시즌까지의 샷 상황 및 거리에 따른 기록을 비교해 샷 역량의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거리기록 그래프’에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록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했다. ‘대회별 스트로크게인드’에는 대회별 스트로크게인드 기록과 순위를 한 번에 정리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대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들은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에 대해 “작년보다 보기 쉽고 세밀해졌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비시즌 동안 진행할 훈련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3시즌 3관왕을 차지한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2023시즌의 전반적인 기록이 그래프로 정리되어 있어 데이터를 파악하기 쉬웠다. 개인적으로는 메이저대회에서의 기록이 좋게 나와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2023시즌에 부족했던 부분들이 수치화 되어있어 좋았고, 기록이 안 좋았던 퍼트와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완해서 2024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2023시즌 3승을 수확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데이터 리포트가 작년보다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정리되어 있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좋았다.”라고 전했다. 신인상 수상자인 김민별(20,하이트진로)은 “내 기록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2024시즌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면서 “데이터 리포트를 토대로 열심히 훈련해 2024시즌에도 멋진 활약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KLPGT와 함께 데이터 리포트를 제작한 CNPS 최형석 대표는 “데이터 리포트를 적극 활용해 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CNPS는 앞으로 데이터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선수 뿐만 아니라 골프산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KLPGT는 CNPS와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관련 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골프팬, 스폰서, 미디어 등 관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록 데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KLPGT는 데이터 관련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왔다. 40년이 넘는 역사와 기록을 담고 있는 ‘KLPGA 데이터센터’와 미디어 전용 채널인 ‘KLPGA 미디어채널’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cmpro로 수집한 샷 거리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이미지화 시켜 리더보드에 적용한 ‘2D 및 3D 샷 트래커 서비스’도 큰 호응을 받으며 운영 중이다. 또한, 자체 랭킹 시스템인 ‘K-랭킹’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2023시즌에는 선수들의 샷 역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을 도입하는 등 골프 산업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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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여자 U-20 대표팀, 중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
    여자 U-20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박윤정 감독.[동국일보]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0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20 대표팀이 중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여자 U-20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이 예정돼있다. 평가전은 25일과 28일에 샤먼 하이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에 뽑힌 인원은 총 23명이다. 2023 여자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배예빈(위덕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여자 A대표팀 훈련을 함께 한 박제아(포항여전고)와 원채은(울산현대고), 파리올림픽 예선에 참가했던 김세연(예성여고) 등이 모두 포함됐다.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대회 조추첨에서 우즈벡,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으로 구성됐다.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한편,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박윤정 감독이 부임하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박윤정 감독 취임 후 첫 소집훈련이었던 12월 우즈베키스탄 전지훈련에서는 우즈벡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으며 각각 5-0, 7-0 완승을 거뒀다. ### 여자 U-20 대표팀 중국 원정 평가전 소집명단(총 23명) GK : 박현진(대덕대) 정다희(충남인터넷고) DF : 남승은(오산정보고) 고다애(광양여고) 박제아 정유진(이상 포항여전고) 김규연 양다민(이상 울산현대고) 엄민경(위덕대) MF : 최은서 조혜영(이상 광양여고) 김세연(예성여고) 고은빈 원채은(이상 울산현대고) 박수정 김수아(이상 울산과학대) 김신지 배예빈 전유경(이상 위덕대) 김지현 강은영(이상 대덕대) 홍채빈(세종고려대) FW : 양은서(예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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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남자 U-16 대표팀, 22일부터 경주에서 첫 소집훈련 실시
    2022년 U-15 한일교류전 당시 남자 U-15 대표팀 모습 [동국일보]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주에서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차수에 28명씩 총 56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소집되는 선수들은 지난해 U-15 크로아티아 국제 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3차 국내훈련 및 전국대회를 관찰하여 선발됐다. 56명의 선수 모두 2008년생이다. 백기태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당 연령대 우수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이후 2025년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준비한다. ### 2024년 남자 U-16 대표팀 국내훈련 소집명단 (28명, 1월 22일 ~ 1월 26일) GK: 방희상(수원삼성U18), 이서준(FC서울U18), 허재원(제주유나이티드U18) DF: 고성빈(경남FC U18), 김건민(성남FC U18), 김민찬, 류혜성, 박성현(이상 울산HD U18), 오준원, 정희섭(이상 전북현대U18), 이상연(부천FC U18), 임예찬, 한준희(이상 인천유나이티드U18) MF: 권구윤(대구FCU18), 김민준(제주유나이티드U18), 김예건, 장시우(이상 전북현대U18), 김지성(수원삼성U18), 박병찬(대전하나시티즌U18), 이성윤(FC서울U18), 이수윤(성남FCU18) FW: 박한결, 정현웅(이상 FC서울U18), 안철우(울산HD U18), 이승우(인천유나이티드U18), 이지호(수원삼성U18), 정현진(제주유나이티드U18), 편태환(포항스틸러스U18) ### 2024년 남자 U-16 대표팀 국내훈련 소집명단 (28명, 1월 27일 ~ 1월 31일) GK: 박도훈(대구FC U18), 양승민(서울이랜드FCU18), 최주호(울산HD U18) DF: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8), 김세빈(경남보물섬스포츠클럽U18), 김시원(강원FC U18), 김정무(울산HD U18), 김지성, 이서현, 홍근정(이상 FC서울U18), 임성현, 정태환, 허환(이상 수원삼성U18) MF: 김정음(경남보물섬스포츠클럽U18), 노연우(전북현대U18), 문성민, 신윤수, 신지섭(이상 FC서울U18), 심우솔(전남드래곤즈U18), 윤희서(충남신평고), 한승희(성남FC U18) FW: 김강준(FC서울U18), 장요한, 전민승, 정서우(이상 수원삼성U18), 오하람(전남드래곤즈U18), 이용현(울산HD U18), 정상현(광주FC 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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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OB축구회와 풋살연맹, 축구종합센터 건립 기부금 전달
    회원 기금 1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한 OB축구회 이회택 회장(오른쪽).[동국일보] 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와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OB축구회는 은퇴한 축구 원로들의 모임으로 1978년 친목을 위한 단체로 시작됐고 최근에는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등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 기금 중 1000만원을 성금으로 낸 OB축구회의 이회택 회장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은퇴선수들의 마음을 모아 동참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축구가 더욱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500만원의 성금을 낸 한국풋살연맹은 지난 2016년 엘리트풋살과 생활체육풋살을 통합 운영 중이며, 성인 엘리트리그인 FK리그를 관람스포츠로 성장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는 4면의 생활체육풋살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대길 풋살연맹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소유의 축구종합센터는 우리나라 축구 미래의 큰 힘” 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축구인,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펀딩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 중 개인 100만원 이상, 단체 또는 법인의 경우 500만원 이상 기부자들에 대해서는 종합센터 광장에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세워질 예정이다. 총 478,000㎡의 부지에 총 11면의 축구장을 비롯해 스타디움, 숙소동, 실내축구장,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 한국풋살연맹 김대길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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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KBO, 2024 행사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 공고
    KBO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가 2024년 KBO 주요 행사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7일(수)부터 2월 15일(목) 오전 11시까지 입찰 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KBOP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프레젠테이션(PT) 대상 업체는 서류 심사 후 2월 15일(목) 오후 중으로 개별 통보되며, PT 평가는 2월 21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상 적격자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업체는 PT 심사평가 이후 개별 통보된다. 제출 서류 확인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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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첫 경기서 바레인에 3-1 승리!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 선수단의 모습. [동국일보]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바레인에 승리하며 아시아 정상을 향한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E조 1차전에서 황인범의 선제골, 이강인의 멀티골로 바레인(86위)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레인과의 역대전적은 12승 4무 1패가 됐다. 이번 승리로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체제가 확립된 1972년 대회 이후 조별리그 첫 경기 무패행진을 12경기(6승 6무)로 늘리게 됐다. 아쉽게도 작년 9월 웨일스전(0-0)부터 이어진 축구 대표팀의 무실점 기록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국은 지난 6일 이라크전 1-0 승리를 통해 역대 공동 3위에 해당하는 7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 시 1970년 11월부터 12월까지 킹스컵과 방콕 아시안게임에 걸쳐 수립된 8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역대 공동 2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대회 첫 경기 승리에 만족하게 됐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 등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한국은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배치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밑에서 자유롭게 움직였다. 양 날개에는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섰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가 형성했다. 포백은 이기제(수원삼성)-김민재(뮌헨)-정승현-설영우(울산 HD)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밥)가 꼈다. 경기 초반엔 한국이 볼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7분 바레인이 세트피스에서 모하메드 마룬의 날카로운 헤더를 통해 첫 슈팅을 가져가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0분과 13분엔 박용우와 김민재가 각각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으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국은 이강인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하려 했다. 오른쪽 측면에 있던 이강인은 끊임없이 중앙으로 파고들어 전방에 있는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투입했다. 그러던 중 전반 21분이 돼서야 한국의 첫 슈팅이 나왔다. 이재성이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황인범이 몸을 던져 시도한 헤딩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이후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고 전반 28분엔 이기제까지 경고를 받으면서 한국은 전반 30분이 채 되지 않아 3명이 경고를 받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안게 됐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던 중 전반 30분 조규성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이번에도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보내줬고 조규성에 상대 수비의 견제가 없는 상태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한국은 마침내 정적을 깨는 데에 성공했다. 답답한 흐름을 전환시킨 건 황인범이었다. 이에 더해 왼쪽 측면을 활발하게 누볐던 이재성의 움직임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휘했다. 전반 33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공간을 잡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투입했다. 크로스는 손흥민을 지나쳐 황인범에게 연결됐고, 황인범이 깔끔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쳤지만 후반전에 돌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바레인의 공격 작업 중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생한 혼전상황에서 동료가 시도한 슈팅이 수비에 굴절돼 옆으로 흘렀다. 이를 압둘라 알 하샤시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을 시도해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국에게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실점을 허용한지 5분 뒤 이강인이 자신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으로 빠져있던 김민재가 중앙에 있던 이강인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볼을 잡은 이강인은 지체하지 않고 통렬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강인의 왼발이 또 한 번 포효했다. 후반 24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볼을 탈취한 후 황인범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황인범이 오른쪽에서 자유롭게 있던 이강인에게 곧바로 패스를 투입했고, 이강인은 골대 먼 쪽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장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골 차 리드를 잡자 후반 27분 조규성을 빼고 홍현석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자연스레 조규성을 대신해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올라가며 상대 뒷공간을 노렸다. 동시에 김민재 대신 김영권을 투입하며 경고 한 장이 있던 김민재를 추후 경기에 대비해 관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43분 손흥민과 이강인의 호흡이 경기에 쐐기를 박을 뻔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강인이 전방으로 뛰어가던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투입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1대1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골대 먼 쪽을 향해 낮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경기는 한국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 한국 3-1 바레인 득점: 황인범(전38) 이강인(후11, 후24, 이상 한국) 압둘라 알 하샤시(후6, 바레인) 출전선수: 김승규(GK), 이기제(후8 김태환), 김민재(후27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박용우(후37 박진섭), 황인범, 이재성(후37 정우영),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후27 홍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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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2024 시즌 KPGA투어, 주목할만한 신인은 누구?
    [동국일보] 2024 시즌 KPGA투어 빛낼 ‘루키’는 누구일까? 올 시즌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KPGA투어를 기다리고 있는 신인 선수들 중 주목할만한 선수들을 알아본다. - ‘아시아 선수 최초 PGA투어 큐스쿨 수석합격’ 역사 쓴 이동환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은 ‘前 PGA투어 멤버’ 이동환(36)이다. 이동환은 아마추어 시절인 2003년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과 2004년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4년부터 2005년 국가대표를 거친 그는 2006년 일본투어에 진출해 최연소 신인왕에 등극했고 일본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2012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 수석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고 PGA투어에 입성한 이동환은 2022년 2월까지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왔다. 이후 2023년 11월 ‘KPGA투어 QT’에 나서 공동 25위의 성적으로 2024년 KPGA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동환은 “’첫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싶다. 한국으로 돌아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만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박성준 선수처럼 ‘신인상(명출상)’에 도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 아마추어 시절에만 총 15승… ‘KPGA투어 QT’ 1위 송민혁 송민혁(20)도 주목할만한다. 송민혁은 지난해 ‘KPGA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해 올 시즌 KPGA투어에 데뷔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던 송민혁은 아마추어 시절에만 무려 15승을 거뒀다. 지난해 7월 KPGA 투어프로 자격 취득 후 주로 2부투어에서 활동했다. 송민혁은 “데뷔 첫 시즌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 현재 체력 향상에 필요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연성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시즌을 길게 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3년 ‘SK텔레콤 오픈’서 최경주 선수와 동반 플레이를 하고 난 후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올 시즌 ‘신인상(명출상)’과 더불어 한가지 바람이 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롤모델인 최경주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태극마크 달았던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 김백준, 김용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도 기대를 모은다. ‘장타자’ 김승민(24)은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가 상비군과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국가대표를 거쳤다. 그는 키 186cm의 83kg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약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거리를 자랑한다. 김승민은 지난해 ‘KPGA투어 QT’에서 공동 14위를 적어내 2024 시즌 KPGA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스릭슨투어를 통해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 자격으로 2024 시즌 KPGA투어에 입성하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김용태(25.PXG)도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백준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15회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고 2015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용태는 ‘KPGA 스릭슨투어 3회대회’서 정상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가 상비군 출신’ 정재현을 포함해 김국진(26), 김범수(26), 박규민(29), 엄정현(25.하이원리조트), 한서준(34), 홍상준(31) 등 총 12명의 신인 선수들이 2024 시즌 KPGA투어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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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2024년 K1~K4리그 심판 명단 발표
    K리그 경기를 위해 입장하는 심판들 모습.[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위원장 이정민)는 올해 K리그1,2와 K3,4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15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023년 개인별 평점, 그리고 최근 시행한 체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협회 심판위원회가 정했다. 올해 K1 ~ 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 인원은 총 124명이다. 이중 프로리그인 K리그1과 K리그2를 관장할 심판은 주,부심 합쳐 모두 60명이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주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부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전체 인원중 여성 심판은 5명이다. 이밖에 K리그1,2의 필드 심판으로 활동하지 않은 심판들 가운데 비디오 판독만을 위해 투입되는 심판 VMO(Video Match Official)도 7명이 있다. 또 아마추어 리그 심판 중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심판들로 구성된 프로 예비심판 제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 예비 심판은 8명(주심 5명, 부심3명)이다. 이들은 평소 K3, K4리그에 투입되면서 수시로 VAR 교육 등을 받고 능력을 평가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에 프로 리그 배정 여부가 결정된다.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나 부상 등의 이유로 체력테스트를 마치지 못한 심판들은 최종 체력테스트를 시행한 후 경기에 배정될 예정이다. 2024년 K1 ~ K4리그 심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이름은 가나다 순) K리그1 주심(12명) : 고형진, 김대용, 김용우, 김우성, 김종혁, 김희곤, 박병진, 신용준, 이동준, 정동식, 채상협, 최현재. K리그1 부심(12명) : 강동호, 곽승순, 구은석, 김계용, 김지욱, 박균용, 박상준, 방기열, 설귀선, 성주경, 윤재열, 천진희 (* 승격 심판 : 구은석, 설귀선) K리그2 주심(18명) : 고민국, 김영수, 김재홍, 박세진(여성), 박정호, 박종명, 설태환, 송민석, 안재훈, 오현정(여성), 오현진, 임정수, 정회수, 조지음, 최광호, 최규현, 최승환, 최일우 (* 승격 심판 : 고민국, 최일우) K리그2 부심(18명) : 김경민(여성), 김수현, 김유영, 김종희, 김태원, 김태형, 박남수, 서영규, 송봉근, 신재환, 이병주, 이양우, 이영운, 장종필, 주현민, 지승민, 홍석찬, 황보진현 (* 승격 심판 : 김유영, 김태원, 황보진현) K3리그 주심(16명) : 김기현, 김유정(여성), 김형진, 박영록, 박진호, 성덕효, 이지형, 이태호, 이태훈, 전계호, 전택수, 조지호, 최철준, 현태양, 황대주, 황선익 K3리그 부심(16명) : 강도준, 김동민, 김학만, 류시홍, 박규삼, 박서현, 유기원, 이상길, 이상민, 이용기, 이용성, 이현모, 장기진, 장민호, 최휘빈, 황신영 K4리그 주심(16명) : 김민철, 김정호, 김중동, 김진효, 류현성, 문용근, 박명호, 박정복, 원종훈, 이경창, 이승호, 이영균, 최기창, 최지훈, 표재현, 현성일 (* 승격 심판 : 이경창, 최지훈) K4리그 부심(16명) : 강덕구, 강준호, 김언문, 김영래, 김영하, 김준혁, 김호진, 김홍규, 문영민, 박인선, 배정호, 송정환, 안성배, 윤은희(여성), 이경후, 한승희 (* 승격 심판 : 강준호, 김준혁, 문영민, 박인선, 배정호, 이경후, 한승희) * 프로 예비 주심(5명) : 서동환, 원명희, 유효영, 이경순, 이주호 * 프로 예비 부심(3명) : 김현진, 백승민, 이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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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농림축산식품부, 올림픽 선수단의 도전 정신, 한식으로 응원합니다!
    전통차·약과 시음·시식[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전 세계 80여 개국 선수 1,9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와 연계하여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서 한식 홍보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대회가 열리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다과상 전시, 김치·장류의 발효, 사찰음식의 건강함 등 한국 식문화를 홍보하고,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다과(약과, 식혜 등)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단 식당(푸드코트)에 ‘케이-푸드 공간(K-FOOD Zone)’을 마련하여 두부찜, 떡국, 삼겹살, 채소쌈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식을 제공하고, 대회 공식 후원사인 비비큐(BBQ)는 식품관을 통해 케이(K)-치킨·떡볶이 등 해외 인기 한식을 선보인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 선수단과 대회 참여자들에게 우수한 한식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국제 컨벤션 행사 등을 통해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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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중앙전파관리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지원 활동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 동안 강원도 4개 도시(강릉, 평창, 정선, 황성)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파보호활동과 무선국 사용승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올림픽대회 전 ’24.1월 4개 도시 경기장 주변에 대한 전파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전파혼신조사팀으로 구성된 전파보호비상대책반을 운영(총 21명)하여 경기 및 행사 진행 등에 사용되는 무선통신망의 원활한 소통 지원 및 전파혼신 발생 시 신속한 조사ㆍ제거를 할 예정이며,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무선국 장비검사 업무에 총 30명을 투입하여 해외 참가국의 사용승인 무선기기의 적합 여부 확인 및 행사진행을 위한 경기장별 무선국(무전기, 방송장비 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동안 대회 장소 4곳 모두에서 주파수 사용승인, 장비검사, 전파보호팀으로 구성된 SMR(Spectrum Management Room)을 운영하여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이번 올림픽 뿐만 아니라 5월 개최되는 한ㆍ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에서 무선국 혼신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파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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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고영준 “정정당당하게 올림픽 무대까지 밟고 싶다”
    고영준[동국일보] 올림픽 대표팀의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자신을 향한 일부 안 좋은 시선을 이겨내고 정정당당하게 올림픽 무대까지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 나선 고영준은 “이번 훈련에서도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임하려 한다. 매일매일 훈련할 때 최선을 다해서 동료들과 빠르게 발을 맞추는 게 이번 훈련의 목표인 것 같다”고 전했다. 고영준은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 고영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일원으로 나서 대회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당시 그는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득점도 기록하는 등 자신의 기량을 어김없이 보여줬고 병역혜택을 받게 됐다. 고영준은 병역혜택을 받았지만 언제나 동기부여를 가지고 올림픽 대표팀에서 뛸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로부터 안 좋은 시선이 있을 수도 있다.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혜택을 받았다고 해서 안일해지는 건 없다”며 “안 좋은 시선이 있는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이번 올림픽 최종예선 역시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림픽 대표팀의 경쟁 구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올림픽 대표팀에서의 경쟁은 항상 치열하다. 물론 이번 튀르키예 전지훈련에는 임하지만 최종예선에도 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앞서 말했다시피 여러 시선을 이겨내고 정정당당하게 대표팀에 뽑혀서 올림픽 무대까지 밟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영준은 이번 전지훈련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부상을 당했다가 회복을 이제 막 마친 상태에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때문에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는 말을 할 수 없다. 몸 상태를 잘 관리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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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바레인전 프리뷰] ‘두 대회 연속 맞대결’ 우위는 계속 될까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5일 바레인과 아시안컵 첫 경기를 가진다.[동국일보] 클린스만호가 지난 대회서 한국을 괴롭혔던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3 AFC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바레인(86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과 바레인이 아시안컵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4번째다. 지금까지 3경기 2승 1패로 한국이 앞선다. 양 팀의 마지막 맞대결 역시 아시안컵에서 이뤄졌다. 양 팀은 지난 2019년 대회 16강에서 만났고 당시 한국이 황희찬과 김진수의 골로 연장전 끝에 2-1 승리를 거둬 8강에 올랐다. 2011년 대회에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었으며 마찬가지로 한국이 구자철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한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당한 유일한 패배도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다. 두 팀은 2007년 대회 조별리그 한 조에 속했고, 한국이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비롯해 2007년, 2011년, 2019년까지 최근 5번의 아시안컵 중 바레인과 4번을 맞붙을 정도로 질긴 인연이다. 한국은 2011년과 2019년의 기억을 재현해 바레인을 잡고 아시안컵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하겠다는 각오다. 스페인 출신 후안 안토니오 피시 감독이 이끄는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 작년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아랍에미리트에 0-2로 패한 바레인은 아시안컵 돌입 전 호주, 앙골라와의 2연전에서 연달아 패하며 분위기를 쇄신하지 못했다. 다만 7월 지휘봉을 잡은 피시 감독 체제에서 조직력을 갖춰 나가는 과정이기에 방심할 수는 없다. 특히 피시 감독은 바레인 대표팀에 오기 전,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2019 AFC 아시안컵을 경험해본 인물인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는 16강에서 일본에 패해 탈락했다. 바레인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2004년에 기록한 4위다. 바레인은 1988년 대회를 통해 아시안컵에 첫 출전했고, 이번 대회까지 6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서 꼽은 바레인의 지켜봐야 할 선수로는 알 아스와드(리파SC, 바레인)다. A매치 12골을 기록한 그는 2015년부터 바레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9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한국도 차근차근 준비를 거치며 결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A매치 6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총 20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웨일스전(0-0 무)까지 포함하면 7경기 연속 무실점이며, 이는 한국 대표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근 선수단의 컨디션은 물이 올라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을 터뜨리며 득점 3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전 소속팀 마지막 경기에서도 골 맛을 보며 발끝을 예열했다. 작년 10월 튀니지전에서 기록한 A매치 데뷔골을 기점으로 대표팀에서도 차곡차곡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이강인 역시 아시안컵에서 상대 골문을 정조준한다.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다른 자원들도 건재하다. 지난 이라크전을 통해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던 오현규(셀틱),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헨트) 등 역시 언제든지 출격해 공격에 무게를 더할 수 있다. 다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황희찬(울버햄튼)은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확실하다. 한편,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 등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조 1,2위를 기록한 12개 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앞서 대표팀은 6일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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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황선홍 감독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 갖고 훈련 임할 것”
    [동국일보] 황선홍 감독이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관심이 쏠리는 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했던 일부 선수들의 합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단 가운데 김정훈(전북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안재준(부천FC) 황재원(대구FC)이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 나선 황선홍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선수들은 이미 병역혜택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자원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건 결코 아니다. 태극마크를 다는 이유는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과 잘 교감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을 소화하고 오겠다”고 설명했다. [황선홍 감독 일문일답] -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집에 협조해준 K리그 구단 감독님들에게 감사하다. 4월에 최종예선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는 않은 상태다. 그만큼 이번 전지훈련이 중요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수비나 공격에 있어서 짜임새를 갖추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4월에 만나게 될 상대들은 결코 만만한 팀들이 아니다. 4월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 올림픽 최종예선에 임할 때 이번 소집명단에서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현재로서는 큰 변화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차출 문제는 있다. 이번 소집에 임하는 선수들이 최종예선에도 갈 확률이 높다. 아직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의 합류는 확정된 것이 없다. - 고영준, 황재원 등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병역혜택을 받은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가 약할 수도 있다. 그 선수들과도 교감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라는 건 한 가지의 이유만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건 아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언제나 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올림픽은 동기부여가 충분히 마련될 수 있는 대회다. 선수들도 그에 맞게 행동해줄 거라 생각한다. - 일본과 한 조에 편성됐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붙은 기억이 있는데. 예선 말고도 결승 등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일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어느 팀과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선제압이 중요한 만큼 예선전부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한 조에 속한 팀들에 대한 분석은 80% 정도 완료됐다. 일본은 항상 주시하고 있고, 아랍에미리트도 어느 정도 파악을 했다. 다만 중국이 소집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않아서 분석에 대한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 현지에서 유럽 클럽팀들과도 맞붙는데. 여러 나라의 일부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거다. 그밖에 해외 팀들과의 연습경기도 추진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았다. 여러 팀들과 만나보면서 내성을 기르는 것도 한 가지의 방법이다. 연습경기 상대들이 만만치 않고 까다롭다. 좋은 훈련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 감독님께선 포항 시절에도 그렇고 튀르키예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많다. K리그를 넘어서 다양한 나라의 축구 스타일을 경험해보는 게 우리에게 중요하다. 선수들과 잘 협력해서 좋은 분위기로 훈련을 마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승원(강원FC)이나 박호민(부천FC),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등 일부 선수들이 새롭게 뽑혔는데 발탁 배경은. U-20 대표팀 전임 감독이었던 김은중 감독(수원FC)과 계속해서 소통을 했고 나 역시 항상 예의주시했던 자원들이다. U-20 대표팀에서도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때문에 지난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다른 자원들도 계속 보고 있다. 해당 선수들 중 이번에 뽑히지 않았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다시 한 번 올림픽 대표팀에 도전해줬으면 좋겠다. - 대회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데 날씨 등 환경에 대한 파악은 얼마나 됐는지. 낮에는 꽤 더울 거다. 현지에서 4시 경기가 일부 있다. 현지 환경에 대해선 계속 지켜볼 것이다. - 이전까지 올림픽을 향한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이 그 여정을 어느 정도 잘 풀어나갔던 기억이 있다. 당시 김학범 감독의 경기들을 다 챙겨봤다. 대부분 한 골 싸움이었는데 어려운 무대인 만큼 이번에 한 조에 속한 나라들과도 한 골 승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단단함을 얻고자 한다. - 지난 11월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거둔 승리가 자신감을 줬을 것 같은데. 선수들에게도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자고 얘기했다. 축구에 있어서 자신감은 굉장히 중요하다. 강한 팀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 또한 경쟁력이 있다. 언제든 이기고 상대를 제압하려는 자신감이 있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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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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