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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라이커' 범예주,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미들라이커’ 범예주 [동국일보] 일명 ‘미들라이커(골 넣는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여자 U-17 대표팀의 범예주(광양여고)가 이번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변모할 준비를 마쳤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범예주는 “떨리고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평상시 훈련할 때도 선수들끼리 첫 경기부터 승리하자는 얘기를 자주 나눈다. 첫 경기인 북한전부터 잘 풀어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싶다”고 전했다. 과거 SBS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축구영재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범예주는 어느덧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범예주는 지난 2019년 광양중앙초 시절 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초등부에서 무려 1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라 득점 본능을 일찌감치 증명했다. 미들라이커의 본능을 이어가 U-17 대표팀에서도 10경기 6득점을 기록한 범예주는 다가올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동료들을 돕고자 한다. 범예주는 “골을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도움을 많이 쌓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는 플레이메이커로서 팀원들에게 찬스를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한다”면서도 “물론 득점에 대한 욕심도 여전하다. 골과 도움 모두 많이 기록해 팀의 공격이 잘 풀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재발굴단'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을 당시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걸 상상했냐는 질문에 그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그때만 해도 아시안컵이라는 대회가 있는지도 사실 잘 몰랐다”며 “더 어렸던 그 당시엔 경기에 나서면 그저 이겨야겠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혔다. 이제는 경기에 출전해서도 매 순간마다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은정 감독님께선 미드필더가 왕성하게 뛰어주고, 끊임없이 밑으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기를 주문하신다. 후방 빌드업 역할을 많이 맡기시는데 볼을 소유하고 밀고 올라가는 플레이에 자신 있는 내 장점을 활용해 김은정 감독님의 축구를 잘 수행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범예주는 아시안컵에서 자신이 세레머니를 펼치는 순간을 꿈꿨다. 범예주는 “이전까지 선배들이 메이저 대회에 나가는 걸 보면서 아시안컵이 소중한 무대라는 걸 느끼게 됐다. 만약 그런 큰 무대에서 골을 넣게 되면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싶다. 아직 생각해둔 세레머니는 없는데 차차 고민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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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지로 리뉴얼된 KLPGA 매거진 ‘KLPGA members’, 2024년 봄호 첫 발행!
KLPGA members[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30일(화),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KLPGA 공식 매거진의 첫 호인 ‘2024 KLPGA members 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발간한 KLPGA members는 회원, 스폰서, 마케팅파트너, 언론사, 골프장, 갤러리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KLPGA/T 소식을 전해왔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2024년 봄호부터 계간 발행으로 변경했다.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후 첫 발행된 2024년 봄호 표지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SK텔레콤)가 장식했으며, 봄호답게 핑크 컬러로 디자인해 화사함을 더했다. 이번 봄호에는 선수와 가족, 선후배, I-Tour 회원 등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인터뷰 코너가 대폭 늘었고, KLPGA 선수들의 취미나 애정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도 추가됐다. 또한, KLPGA투어 스폰서와 마케팅파트너를 소개하는 인터뷰 코너와 KLPGA투어 대회장과 주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선수, 골프 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성 코너도 마련됐다. ‘2024 KLPGA members 봄호’ 발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KL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lpgatour)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KLPGA members에서 다뤘으면 하는 이야기와 골프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6일(월)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거진 콘텐츠를 통해 KLPGA members 독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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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동국일보] 2024시즌 KLPGA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3일(금)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교촌치킨의 모태인 ‘교촌통닭’이 처음 생긴 구미 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돼 대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정민(32,한화큐셀)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9,솔레어)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또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이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냈고, 박소연(32), 곽보미(32), 조아연(24,한국토지신탁) 등 KLPGA투어 강자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26,안강건설)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박보겸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하는 대회라 어떤 대회보다 의미가 있는 대회지만, 부담을 갖기 보단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면서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샷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샷감을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숙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뛰어보는 코스인 만큼 연습 라운드를 최대한 집중해서 하려고 한다.”라면서 “5월이 가정의 달이고 교촌 대회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치킨과 골프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2024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72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KLPGA투어 통산 11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정민은 2014시즌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만큼 첫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민은 “지난 경기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냈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면서 “좋은 샷감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과 연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0년 전에 연장전 끝에 초대 우승자가 됐던 대회라 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우승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라면서 “지난주처럼 결과를 생각하기보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주 준우승에 그쳤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KLPGA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 18홀 최다 버디 신기록을 써낸 전예성(23,안강건설)은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전예성은 “최근에 평소보다 연습량을 많이 늘리고 있는데, 덕분에 좋은 샷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라면서 “지난주 좋았던 샷감을 유지하기 하고, 라운드별 기복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처음 경험하는 코스인데, 코스를 신경쓰기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면서 “퍼트가 잘 떨어져 준다면 머지않아 우승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5,740,629,877원으로 2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가 단독 5위 또는 2명의 공동 5위를 기록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2024시즌 우승자 중에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황유민(21,롯데), 최은우(29,아마노), 김재희(23,SK텔레콤)가 시즌 첫 다승자에 등극하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각종 타이틀 순위에서 톱텐에 들고 있는 정윤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도 첫 우승 트로피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민을 포함해 역대 우승자들의 샷 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김해림은 고우순(59)이 ‘KLPGA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동일 대회 4회 우승 기록에 도전하고, 조아연은 2022시즌 우승 이후 본 대회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신인상을 향한 루키들의 경쟁 역시 흥미롭다. 매주 신인상 포인트 순위가 변동되고 있는 가운데, 윤민아(21,동부건설)가 272포인트를 쌓아 1위를 달리고 있고, 4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한 유현조(19,삼천리)가 261포인트로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191포인트를 획득한 홍현지(22,태왕아너스)와 144포인트를 모은 박예지(19,KB금융그룹), 125포인트의 이동은(20,SBI저축은행) 역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밖에 교촌치킨 소속 신미진(26)과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박사과(29)는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32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850만 원 상당의 세라젬 안마의료기기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상품도 푸짐하다. 3번 홀에는 우승자 부상과 동일한 세라젬 안마의료기기 세트가, 13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 세트가 걸려 있다. 마지막으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6천 8백만 원 상당의 ‘벤츠 C300 4MATIC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주최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91 기부존’을 운영한다. 9번 홀에 위치한 ‘1991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경우 1회당 50만 원씩, 최대 3천만 원을 적립해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본 대회가 국내 유일의 치맥 축제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는 교촌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미성년자에게는 트윙클링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닌 교촌치킨과 함께한 순간을 추억하고 즐기기 위한 ‘교촌 아카이브’가 마련돼 있고, 갤러리들을 위한 ‘골프 챌린지 이벤트’,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스톱워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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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켈피크루 2기 발대식 열려!
2024 KLPGA 켈피크루 2기 발대식[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지난 4월 29일(월), KLPGA 빌딩에서 ‘2024 KLPGA 켈피크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T는 지난 2023년부터 KLPGA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KLPGA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해 왔다. ‘KLPGA 켈피크루 2기’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등 총 73명이 지원했고, 골프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고 있는 총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켈피크루 2기에 선정된 8명은 1기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주현하 씨를 비롯해 ▲김재화, ▲박성철, ▲박윤희, ▲안소빈, ▲양진수, ▲조아해, ▲편정아 씨(이상 가나다순)로 구성됐고, 금일 열린 발대식에는 켈피크루 2기 8명 중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T 최윤경 전무이사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켈피크루’가 많은 골프 팬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분들에게도 잘 알려져 2기까지 출범하게 됐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기에 선정된 만큼 켈피크루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KLPGA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켈피크루 2기 발대식에 참석한 김재화 씨는 “평소에도 KLPGA 선수들을 좋아하고 갤러리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렇게 켈피크루 2기가 되어 기쁘고 즐겁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사실 골프 팬이라면 KLPGA를 모를 수 없겠지만, KLPGA투어를 더 즐길 수 있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KLPGT는 켈피크루 2기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KLPGA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2024 KLPGA투어 아이디 카드’와 함께 ‘KLPGA SUITE 라운지’ 출입이 가능한 시즌권(PRIORITY)까지 함께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켈피크루 2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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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도전' 김은정 감독, "여자축구 이끌 세대라 믿어"
‘아시안컵 도전’ 김은정 감독 [동국일보] 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U-17 대표팀 김은정 감독이 대표팀을 구성한 이번 세대가 추후 여자축구를 이끌어줄 자원들이라며 굳은 신뢰를 보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김은정 감독은 “지난 몇 년간 한국이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성적을 제대로 내지 못했다. 암흑기라면 암흑기겠지만 이번 대표팀 멤버들은 그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다가올 월드컵 진출권을 넘어 우승까지 거머쥐고 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은정 감독과의 일문일답] - 아시안컵에 돌입하는 각오. 2009년에 한국이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뒤 15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선수들에게도 이 점을 강조하는 중이다.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 하지만 단순히 3위 안에 들어서 다가올 U-17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안컵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 여자 U-17 대표팀 지휘봉을 처음 잡았을 때와 비교해 현재 팀의 완성도는. 이번 소집을 포함해 고강도 훈련을 계속 진행해왔다. 특히 연습경기 시 후반전 중반 이후에 실점이 더러 있었는데 이는 체력을 키워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때문에 유럽 성인팀의 데이터를 모아 기준을 잡고, 그 기준에 최대한 따라가도록 체력 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몇몇 선수들은 그 기준치에 버금갈 정도의 체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팀이 잘 만들어지고 있지만 결정력은 조금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 대회에서 펼치고자 하는 축구를 설명하자면. 빌드업 축구를 원하지만 후방에서 볼을 돌리는 축구는 하고 싶지 않다. 상대를 앞으로 끌어내기 위한 패스플레이보다는 효율적인 패스플레이를 강조한다. 전진패스를 빠르게 투입하고 동시다발적인 침투를 가져가며 템포가 빠른 축구를 입히는 중이다. 옛날엔 선수들이 그저 볼을 소유하려고만 해서 전진패스를 두려워하더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습경기 시 선수들에게 백패스를 못 하게 했다.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만 선수들도 이를 극복하면서 성장할 거라 믿는다. - 같은 조에 속한 국가들에 대한 분석은 어느 정도 됐는가. 물론 조편성 자체는 우승 경쟁팀들이 덜 밀집한 조에 속하긴 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선 북한은 17세 이하 대표팀의 자료가 거의 전무했다. 그래도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북한 대표팀을 유심히 봤는데 예전보다 현대축구에 부합한 축구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또 필리핀은 A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일부도 합류한 걸로 알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 열린 필리핀과의 여자 A매치를 현장에서 보면서 분석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모든 팀들이 만만하지 않다. - 우승후보 중 하나인 북한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주는 의미가 크다. 북한전부터 사활을 걸어야 한다. 최근에 열렸던 U-20 여자 아시안컵 역시 좋은 자료가 됐다. 내 가장 큰 바람은 두 번째 경기까지 승리를 챙기고 조별리그 3차전을 비교적 편안하게 가는 거다. 1차전에서 이기더라도 2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마지막 경기에서 힘을 쏟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토너먼트에 가서 힘들어질 수 있다. 어떻게든 조별리그 2차전 안에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확정짓고 싶다. - 지난 1월 치르고 온 포르투갈 친선대회가 좋은 모의고사가 됐을 텐데. 포르투갈 친선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선수들의 경합 시 싸우려는 의지다. 다들 알다시피 유럽 선수들은 체격조건이 더 좋아서 우리가 부딪히면 밀릴 수 있다. 실제로 당시 첫 경기에선 선수들이 경합을 펼칠 때 자주 넘어졌다. 그런데 한 번 싸워보니 그 후부턴 넘어지더라도 경합에서 이기고자 부딪혀보더라. 지금은 경합에서 이기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 A대표팀에도 발탁돼온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이 합류했다. 이들의 활용법은. (원)주은이는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팀을 잘 이끌어준다. 목표의식이 굉장히 뚜렷하고 강인한 친구다. (권)다은이는 또 다른 성향이어서 자신만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A대표팀을 포함해 경험이 많은 자원들이지만 두 선수가 매 경기 무조건 선발로 뛸 거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자원들이 성향이 뚜렷하면서도 잘 어우러지고 있어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 최근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또한 즐겨야 한다. 코치 시절을 포함해 여자 A대표팀부터 연령별 대표팀까지 워낙 오랜 기간 선수들을 봐왔다. 내가 이 팀에서 현재 느끼는 건 이번 세대가 여자 연령별 대표팀의 최근 좋지 못했던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출중하다는 것이다. 추후에 A대표팀에서도 큰 도움을 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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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 친선대회 준결승서 슬로베니아에 0-1 패
슬로베니아와의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 선발로 나선 U-15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동국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패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서 U-15 대표팀이 전반 28분 슬로베니아 U-15 대표팀에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고 있다. 슬로베니아에 패한 한국은 5월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아일랜드와의 3/4위전을 통해 대회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른다. 앞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했던 한국은 이탈리아에 2-1 승리, 루마니아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준결승 한국 U-15 대표 0-1 슬로베니아 U-15 대표 득점: 바라지크 마즈(전28) 출전선수: 김건호(GK), 최민준, 강무성, 태도윤, 최재혁, 조중원, 김지우(후25 진준호), 문지환(HT 이인우), 백건(HT 안주완), 이진혁(후19 박도현), 서사무엘(후25 안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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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 후보 발표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 후보 성적[동국일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LG 김진성, NC 페디, 삼성 뷰캐넌, 두산 정철원, 야수 중에서는 SSG 한유섬, LG 홍창기, KIA 김선빈이 후보로 선정돼 9월 MVP 수상을 노린다. ▲ ‘9월 최다경기 등판’ LG의 철벽 불펜 김진성 LG 김진성은 중간계투, 마무리를 오가며 궂은 역할을 도맡아 팀의 뒷문을 지켰다. 김진성은 LG가 9월 치른 24경기의 2/3에 해당하는 16경기에 등판해 전체 투수 출장 경기 수 1위에 올랐다. 잦은 등판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며 12 1/3이닝 동안 1자책점만 허용하고 평균자책점 0.73을 기록했다. 또한 홀드 7개로 공동 2위, 세이브도 3개를 올리며 꼭 필요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시안게임 차출, 부상 등으로 LG의 여러 불펜 투수들이 이탈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진성의 9월 활약은 더욱 빛났다. 한편 김진성은 10월 5일 통산 100홀드를 기록했다. ▲ NC 페디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향해 9월에도 NC 페디의 호투는 이어지고 있다. 9월 4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66, 탈삼진 40개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시즌 전체 성적에서도 19승, 평균자책점 2.13, 탈삼진 198개로 모두 압도적 1위에 올라있어 2011시즌 KIA 윤석민 이후 12년만이자 역대 7번째 투수 3관왕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한 남은 경기에서 1승과 탈삼진 2개를 더하면 1986시즌 해태 선동열 이후 37년만에 시즌 개인 20승-200탈삼진을 달성하게 된다. 페디가 이 기록을 달성한다면 KBO리그 역대 5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 ‘믿고보는 투수’ 삼성 뷰캐넌 꾸준한 외국인 선수의 대명사인 뷰캐넌도 9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5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둬 다승 공동 1위, 32 2/3이닝, 평균자책점 1.10으로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뷰캐넌은 9월 9일 잠실 두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역대 31번째 4시즌 연속 10승을 기록했다. 2020시즌 KBO 리그 데뷔 후 줄곧 10승-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뷰캐넌은 이번 시즌에도 5일 현재까지 12승-평균자책점 2.51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이제는 어엿한 두산의 마무리’ 정철원 두산 정철원은 9월 한 달간 7세이브를 올리며 시즌 막바지 두산의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12차례 등판 중 3번이나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12 2/3이닝을 투구했고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23홀드를 기록하고 KBO 리그 신인상을 받은 후 이번 시즌은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정철원은 어려운 상황에서 등판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시즌 초의 모습은 잊어라’ SSG 한유섬 SSG 한유섬은 9월 한 달 타격감이 완전히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타율 0.431, 출루율은 0.50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20경기 중 7번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포함해 28안타를 몰아치며 안타 5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타율도 2할 중후반까지 끌어올리며 시즌 마지막 팀이 꼭 필요할 때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 ‘출루는 곧 득점’ LG의 득점 공식 홍창기 LG 홍창기도 9월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팀의 페넌트레이스 1위 확정에 큰 힘을 보탰다. 주로 1번타자를 맡으며 안타 35개로 공동 2위, 23득점으로 1위, 출루율 0.486으로 3위를 기록했다. 홍창기가 출루하면 후속 타자들을 불러들이는 모습은 9월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이어진 LG의 득점 공식이었다. 시즌 출루율 0.448로 압도적인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어 2021시즌에 이어 개인 2번째 출루율 부문 1위가 유력한 상황이며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도 노리고 있다. ▲ ‘타선은 내가 지킨다’ KIA의 안타 기계 김선빈 KIA 김선빈은 9월 한 달간 안타 기계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안타 38개로 1위에 올랐으며 4안타 경기 두 차례, 3안타 두 차례, 2안타 7차례 등 11차례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KIA의 중심이 되는 타자들이 부상을 당하며 엔트리에 빠져있지만 김선빈은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며 안타를 생산해 내고 있다. 또한 현재 타율 0.318를 기록하며 2시즌만에 3할 타자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2023년 9월 MVP 투표 최종 결과는 오는 12일(목)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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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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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퀸컵 대표팀 ‘가보자공’ “풋살은 삶의 활력소”
- 김천상무_가보자공_U12 조형준감독[동국일보] 퀸컵 대회에 김천상무 대표로 참가하는 가보자공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퀸컵에 출전한다. 퀸컵(K-WIN CUP)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풋살 대회로 2013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자체 모집을 거쳤고, 퀸컵에 ‘가보자공’ 팀이 출전한다. 가보자공 팀은 김천 내의 풋살 팀인 공찰특공대와 노빠꾸가 합쳐진 팀이다. 두 팀 모두 2022년 창설한 신생팀이다. 공찰특공대와 노빠꾸에서 각 6명 씩, 총 12명이 퀸컵에 출전한다. 공찰특공대는 평균 연령 29살로, 대부분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 선수들로 구성돼있다. 공찰특공대 주장 권아름(32) 씨는 “작년에 창설한 이후로 주 3,4회 모일만큼 풋살에 미쳐있었다. 아이를 재우고 풋살장에 모여서 같이 연습을 했다. 올해는 퀸컵을 준비하면서 김천상무 유소년 코칭스태프의 전문 지도를 받았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풋살은 운동 그 이상이다. 동료와 터전을 함께 가져다 준 고마운 존재다. 권아름 씨는 “나도 마찬가지고 동호회원 대부분이 김천 사람이 아니다. 아무도 모르는 외딴 지역에 왔지만 풋살을 통해 친구들이 생겼다. 김천에 정착하고 싶은 이유도 풋살팀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팀인 노빠꾸는 전국 풋살대회 입상 실적을 가진 실력 있는 팀이다. 지난해 11월 창설해 올해 6월 열린 ‘제19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에서 2등을 기록했다. 다음 달 영덕에서 열린 ‘영덕풋볼트립 고래불 풋볼 페스티벌’에서는 풋살 3위, 비치사커 2위를 차지했다. 노빠꾸 주장 박선영(32) 씨는 “전국대회에서 입상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회식도 없이 오로지 운동만 했던 보람이 있다. 퀸컵 출전을 위해 공찰특공대 팀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타 지역에서 했던 풋살 친선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풋살은 삶의 활력소다. 정말 재미있고 하루하루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퀸컵에서 이들의 목표는 승리다. 박선영 씨는 “상대들의 실력이 어떨지 몰라서 일단은 첫 경기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연습했던 기술, 슈팅을 모두가 한 번씩은 해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는 7일 부천FC전 홈경기에서 퀸컵 대표팀 가보자공의 출정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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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퀸컵 대표팀 ‘가보자공’ “풋살은 삶의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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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김연희 · 최은우 공동 선두
- 김연희[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첫날 김연희와 최은우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9년 프로에 입회한 뒤 지난해까지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뛰다 올해 1부 정규 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연희는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은우와 함께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최은우는 시즌 2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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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김연희 · 최은우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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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최일선에서 뛰는 국기원!
- 태권도인 등 관계자들과 환담 및 현지 도장 방문[동국일보]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국기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9월27~10월6일 미국 워싱턴 등을 찾아 미 정계 및 태권도계 등 다양한 사람들과 환담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화에 앞장 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최일선에서 뛰었다. 이동섭 원장은 9월30일 39개국 선수 1,700여명 등 총 5,000여명이 참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태권도대회’에서 로이 쿠퍼 주지사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쿠퍼 주지사 등은 태권도의 신체훈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에 대한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의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라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도록 하는 등 태권도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미의회를 방문해 발레리 푸쉬, 웰리 니켈 연방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국기원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명예단증을 받은 발레리 푸쉬 의원은 “태권도가 미국에서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다”며 기쁨의 눈물까지 보여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미국내 관계자와 폭넓은 환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10월5일에는 주미대사관을 방문, 조현동 대사와 만나 미국태권도 현황, 내년에 개최될 미국대사배태권도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대사는 향후 1세대 원로사범을 대사관으로 초청,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하겠다고 하는 등 적극적인 태권도 사랑을 실천했다. 또 미국 워싱턴평통 린다 한 회장과 이문형 간사 등도 면담, 태권도 활성화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통일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동섭 원장은 “미국은 선교사를 파송해 대한민국에 자유와 평등, 인권 등의 씨앗을 뿌렸고 병력을 보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혈맹이다”면서 “인성교육, 예절 등 서구사회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태권도가 미국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린다 한 워싱턴평통 회장은 “버지니아, 매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 등의 개최를 추진해, 태권도를 통해 양국이 더 단단해지는 동맹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미국문화원도 방문, 한류문화 확산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김정훈 문화원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사범 등 태권도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미국고수회총연합회 1대 권호열 총재, 2대 최응길 총재, 3대 박천재 총재, 김유진 워싱턴체육회장, 엄일용 워싱턴태권도협회장 등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도장의 활성화가 국기원의 성장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현지 도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둘러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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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최일선에서 뛰는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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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함정우 인터뷰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함정우[동국일보] ● 함정우 인터뷰 -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난도 높은 코스에서 5언더파라는 스코어를 적어냈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러프도 길고 날씨도 추웠다. 그래도 페어웨이를 잘 지켜내 이 정도의 성적을 만들 수 있었다. 짧은 거리의 퍼트는 잘 안됐지만 긴 거리 퍼트감이 좋았다. - 17번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다. 보기 상황은? 티샷은 좋았다. 페어웨이에 잘 들어왔는데 두 번째 샷이 우측으로 가면서 그린 주변에 떨어졌다. 그린 위로 공을 올리기 어려운 지점이었다. 짧게 치면 더블보기가 나올 것 같아 세게 쳤더니 다행히 보기로 막아냈다. - 5언더파라는 스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날랐다. 생일인 것 같다. (웃음) 이 코스에서 이보다 더 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종라운드까지 5언더파라는 스코어를 유지하고 싶다. 점점 더 그린도 딱딱해지고 핀 위치도 어려워질 것이다. 머리를 잘 쓰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 5언더파의 비결을 꼽아보자면? 버디를 노리기 보다는 ‘파만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웃음) 변별력이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성을 잃고 달려가면 큰일 난다. (웃음) - 페럼클럽에서는 2020년부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지난해부터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 코스 세팅은 그 전 대회들과 비교해봤을 때 어떤지? 이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코스 난도가 제일 높다. 러프에 공이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다. (웃음) 러프 들어가면 무조건 보기라고 생각해야 한다. 러프 길이도 길다 보니 페어웨이도 평소보다 좁아 보인다. 아침에는 정말 추웠는데 날씨의 영향으로 코스가 더 어렵게 느껴 지기도 했다. -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우승이 없는데? 지난주 추석 연휴여서 주변에서 많은 소리를 들었다. ‘뒷심이 부족하다’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도 만족한다. 우승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승을 하면 좋기는 하다. (웃음) 올해가 가기전에 우승하고 싶다. 올해 3월 태어난 딸 아이인 소율이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 찍고 싶다. ‘iMBank 오픈’에서 우승한 허인회 선수, 지난주 KLPGA투어에서 우승한 박주영 선수가 부러웠다. - ‘뒷심이 부족하다’는 말은 체력이 부족하다는 뜻인지? 체력보다는 내 실력이 문제다. 좀 더 잘 준비해야 한다. - 육아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웃음) 사실 아내도 선수(KLPGA 투어프로 강예린)이다 보니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정말 많은 배려를 해준다. 고맙다. - 기술적으로 조금 노력해야 할 부분을 꼽아보자면? 예리한 아이언샷을 구사하고 싶다. 아이언샷이 안정적이다 보니 성적도 안정적이다. (웃음) 퍼트도 좀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3, 최종라운드만 되면 퍼트가 약해진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올 시즌 매 대회 컷통과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일단 컷통과가 목표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도 선두권에 위치해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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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함정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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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HR 플랫폼 기업 FLEX(플렉스)와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 KPGA, HR 플랫폼 기업 FLEX(플렉스)와 공식 파트너 협약 [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HR 플랫폼 기업 flex(대표이사 장해남)가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flex는 KPGA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으며 flex 소프트웨어와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flex는 KPGA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벙커세이브율 시상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flex 장해남 대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스포츠 연맹 및 협회,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브랜딩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며 “해당 파트너십이 단순한 기업 브랜딩을 넘어 협회 운영의 디지털화와 스포츠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flex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본 협약이 양 사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lex는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근태 관리, 급여 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목표관리, 리뷰, 채용 등 채용부터 퇴직까지 기업의 인사관리 전반에 요구되는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HR플랫폼이다. flex는 "HR은 'Human Resources'가 아닌 'Human Relations'"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자동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HR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업의 HR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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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HR 플랫폼 기업 FLEX(플렉스)와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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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허구연 총재, CBA(중국야구협회)와 상호 교류 논의
- KBO 허구연 총재-천쉬 CBA 주석[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4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경기가 열리고 있는 샤오싱에서 CBA(중국야구협회)의 요청에 의해 천쉬(Chen, Xu) CBA 주석과 만나 양국간의 지속적인 야구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KBO는 4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한 프로 리그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중국 프로 야구 리그와 공유하며, 중국 내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CBA와 함께 아시아 야구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중국 프로야구는 2019년 출범해 현재 8개 팀으로 4월에서 9월까지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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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허구연 총재, CBA(중국야구협회)와 상호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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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멀티골’ 우즈벡 꺾고 결승행... 결승은 한일전
- ‘이강인-홍현석 선발’ 황선홍호, 우즈벡전 선발 명단 발표[동국일보] 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까지 이제 한 경기가 남았다.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대회 7골을 기록한 정우영은 득점 선두로 나서며 득점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일본은 앞선 4강전에서 홍콩을 4-0으로 물리쳤다. 황 감독은 가용 자원 중 최정예 멤버를 모두 투입했다. 중국과의 8강전에서 교체로 들어왔던 5명 중 4명(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설영우)이 이날 경기에는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영욱(김천상무)이 서고, 그 밑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프리롤로 포진했다. 미드필드 라인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홍현석(KAA헨트)-백승호(전북현대)-엄원상(울산현대)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울산현대)-박진섭(전북현대)-이한범(FC미트윌란)-황재원(대구FC)이다. 골문은 변함없이 이광연(강원FC)이 지켰다. 정우영이 전반부터 멀티골로 자신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냈다. 전반 4분 나온 정우영의 선제골은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아름다웠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옆으로 슬쩍 밀어준 공을 홍현석이 잡아 수비수 뒷공간으로 로빙 패스를 연결했다.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엄원상이 이를 원터치 크로스로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정우영이 오른발을 갖다대 골을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전반 25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자수르벡 잘롤리디노프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왼발 프리킥이 백승호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골키퍼 이광연이 슈팅 방향을 예측해 몸을 날렸지만 굴절된 공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동점골 전후로 상대에 흐름을 내줬던 한국은 전반 38분 다시 앞서나갔다. 이번에도 정우영이 해결사로 나섰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백승호가 헤더로 문전에 연결했다.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했던 수비수 이한범이 이 공을 잡기 위해 수비수와 경합을 벌였다. 이때 우즈벡 수비수 두 명이 서로 볼 처리를 미루는 사이 어느새 정우영이 나타나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1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황 감독은 후반 교체 카드를 연이어 꺼내 들었다. 후반 14분 정우영과 이강인을 빼고, 송민규(전북현대)와 정호연(광주FC)이 투입됐다. 수비형 미드필더 정호연이 투입되면서 백승호와 호흡을 맞췄고, 홍현석이 한 단계 올라서 이강인의 자리를 메웠다. 후반 21분에는 상대 태클에 부상을 당한 엄원상이 빠지고 안재준(부천FC)이 투입됐다.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규시간이 15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나왔다. 우즈벡의 압두라우프 부리예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때 얻어낸 프리킥을 홍현석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 공은 수비벽에 맞고 말았다. 우즈벡은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후반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를 이용해 한국이 간간이 위협적인 역습으로 쐐기골을 노렸으나 안재준과 송민규의 슈팅은 살짝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결국 한국은 탄탄한 수비벽을 바탕으로 우즈벡의 롱볼 플레이를 막아내고, 영리하게 시간을 보내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 대한민국 2-1 우즈베키스탄 득점 : 정우영(전4, 전38) 자수르벡 잘롤리디노프(전25, 우즈베키스탄) 출전선수 : 이광연(GK) 설영우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 정우영(후14 정호연) 홍현석(후41 박재용) 백승호 엄원상(후21 안재준) 조영욱(후41 고영준) 이강인(후14 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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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멀티골’ 우즈벡 꺾고 결승행... 결승은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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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 D-1… 포토콜 및 공식 기자회견 진행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포토콜[동국일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53.SK텔레콤)와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2021년 본 대회 우승자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시즌 3승을 기록중인 고군택(24.대보건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2.team속초아이), ‘항저우 AG 골프 금메달’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 등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포토콜 이후 진행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는 최경주, 이형준, 허인회(36.금강주택), 조우영, 장유빈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앞서 이포고등학교 골프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은 본 대회 기간동안 9번홀 ‘마음 챌린지존’에 안착된 티샷의 횟수에 회당 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은 공식 기자회견 일문일답이다. ● 기자회견 Q&A - (공통질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 각오는? 최경주 : 우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조우영, 장유빈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연습라운드 해보니 한국에서도 이렇게 코스 세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느꼈다. 페어웨이를 지킬수록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컷통과를 목표로 좋은 경쟁해보겠다. 이형준 :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무게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겠다.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이 대회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연습라운드를 해보니 코스가 어렵다. 페어웨이를 지킬수록 기회가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컷통과가 목표이지만 ‘디펜딩 챔피언’ 답게 우승을 노려보겠다. 허인회: 지난 주 ‘iMBank 오픈’에서 우승을 했고 컨디션은 최상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초부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운이 좋게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먼저 했다.(웃음)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잘 해보도록 하겠다. 조우영 : 12년간의 아마추어 생활을 마치고 프로 전향 후 첫발을 본대회에서 내딛게 되어 영광이다. 프로로서 첫 관문을 통과하기에 적절한 코스라고 생각한다. 아마추어 시절 KPGA 코리안투어에 나서는 것을 경험이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프로라는 이름으로 TOP10에 자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장유빈 : (조)우영이 형과 같은 생각이다. 첫 프로 무대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라서 영광이다. 첫 프로 무대인만큼 잘 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아직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Q. (최경주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을 보고 어땠는지? 이전과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 시도를 해서 점수를 내려고 한다는 점이 과거와 많이 바뀌었다. 4명의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준 것 같고 많은 메시지를 준 것 같다. 13년만에 오랜 침묵을 깨고 장한 일을 했다. 후배들이지만 존경스럽다. Q. (조우영, 장유빈에게) 금메달 소감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돌아본다면? 조우영 : 김시우, 임성재 선수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아시안게임을 떠나 골프선수 조우영으로서 뜻 깊은 일주일이었다. 장유빈 : 4명이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낸 것 같다. 방에서 함께 라면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첫날부터 좋은 흐름이었던 것 같고 워낙 잘하는 형들이기 때문에 믿고 플레이 한 것이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Q. (조우영, 장유빈에게) 아마추어 시절 프로 대회에 많이 출전했다. 이제는 프로로서 첫 출발이다. 아마추어때와 다를 것 같은지? 장유빈 :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도 들지만 아마추어 때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생각하면서 프로로서도 좋은 성적을 내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조우영 : 아마추어 때는 잃을 것이 없다는 표현이 맞으면서 아닌 것 같다.(웃음) 프로라는 것이 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로서 책임질 행동과 인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마추어 때부터 배운 것들을 토대로 프로로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성장해야 할 것 같다. Q. (조우영, 장유빈에게) 프로 선수로서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조우영 :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했기 때문에 우승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고 우승을 하고싶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 만족하는 성적이 나올 때 우승을 할 수 있으면 좋겠고 올해는 부상 없이 훈련 잘 하면서 아시안게임때 배운 것들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 장유빈 :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PGA에서 활약하는 두 선수와 함께하며 세계적인 탑플레이어 선수들과 경쟁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남은 시합들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Q. (이형준, 허인회, 최경주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다면? 이형준 : 아마추어때 국가 상비군이나 국가대표를 해보지 못해서 다른 입장이긴 하지만 조언을 해주자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에 조급하지 않았으면 한다. 두 선수 모두 관심을 받는 중이라 부담도 가질텐데 조급하지 않으면 한다. 허인회 : 조언할 것이 있을까 싶지만 두 선수 모두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경주 : 잘하고 있기 때문에 조언을 할 것은 없지만 잘 인내하고 잘 참고 기다려야 한다. 순간 순간 본인이 인내하지 못하면 습관이 돼서 기다릴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훈련도 기다림의 연속이니 참고 인내하며 꾸준히 발전시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Q. (이형준, 허인회에게) 두 선수 모두 가을과 하반기에 강한데 원동력이 있다면? 허인회 : 원동력은 따로 없는 것 같고 이번 시즌에는 동계훈련에 준비를 잘 못해서 시즌 초반에 감을 잡는 데 집중했고 감을 잡아서 하반기에 잘하는 것 같다.(웃음) 이형준 : 하반기에 좋은 성적은 이유는 잘 모르겠다.(웃음) 시즌 초반부터 잘 하고 싶은데 추석 전후로 성적이 갈리는 것 같다. 이상하게도 추석을 지나면 잘 한다. 이번 대회부터 좋은 기운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 Q. (이형준, 허인회에게) 코스 세팅이 어려우면 선수들에게 변별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허인회 : 국내의 경우는 핀위치가 어려운 편이고 개인적으로 코스는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핀위치가 아닌 코스 세팅 전체적으로 조금 더 변별력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이형준 : 핀위치가 경사가 심한 곳에 있다 보니 페어웨이 잘 지켜도 다음 샷을 할 때 부담일 때가 있다. 핀위치가 아닌 코스 전체적인 세팅이 어려워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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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 D-1… 포토콜 및 공식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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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리는 허인회, “자신 있어… 상승세 비결은 ‘여름 전지훈련’”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리는 허인회[동국일보] 허인회(36.금강주택)의 상승세가 계속될까? 지난 달 24일 끝난 ‘iMBank 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6승(국내 5승, 일본투어 1승)을 달성한 허인회가 5일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허인회는 “직전 대회 우승의 기운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 시즌 하반기 초점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맞춰져 있던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투어 데뷔 후 아직까지 다승을 기록한 적이 없다. 올해는 꼭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8년 투어에 입성한 허인회는 데뷔 첫 해인 2008년 ‘필로스 오픈’, 2013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2014년 일본투어 ‘도신골프 토너먼트’,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21년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올 시즌 ‘iMBank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허인회는 “사실 시즌 초반에는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상반기 종료 후 약 1달 정도 휴식기에 ‘여름 전지훈련’을 실시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아버지가 운영하는 태국 방콕의 보난자 골프클럽에서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우승으로 그 효과를 본 것 같아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골프를 시작한 이후 여름에 맹훈련을 한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라며 “그 사이 혼자 육아에 집중해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허인회는 하반기 첫 대회인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11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공동 14위, ‘iMBanK 오픈’ 우승으로 3개 대회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5위의 성적으로 TOP5 진입에 성공했던 만큼 자신감도 높은 상태다. 허인회는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5위의 성적을 낸 이후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동 8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9위까지 연달아 TOP10에 들었다”며 “비록 우승까지 연결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서도 정말 잘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허인회에게는 생후 7개월의 아들 허이수 군도 상승세의 원동력 중 하나다. 허인회는 “사실 아들이 태어난 뒤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다”며 “2016년 지금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우승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나서 5년뒤에 우승을 했다. 그 기간이 정말 힘들었는데 아들 앞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하게 돼 행복하다. 아들이 정말 ‘복덩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인회는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큰 도움 주시는 메인 스폰서 금강주택 김충재 회장님, 휴온스 윤성태 회장님, 이안폴터 박정민 회장님, 벽제갈비 김영환 회장님, 콜란토테 윤정훈 대표님, 티앤디테크 이경진 대표님, 탑런토탈솔루션 박용해 회장님, 베어즈베스트GC 청라 강우선 대표님, 캘러웨이 이상현 대표님, 타이틀리스트 최인용 대표님, 글뤽골프 전상욱 대표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허인회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대회 호스트’ 최경주(53.SK텔레콤),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과 낮 12시부터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23 시즌 18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 규모로 5일부터 8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KPGA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2 채널 번호는 GENIE TV 6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 SkyLife 219번이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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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리는 허인회, “자신 있어… 상승세 비결은 ‘여름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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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대표 홈런타자 KT 박병호 10시즌 연속 20홈런 ‘-3’
- KT 박병호 연도별 홈런[동국일보] KT 박병호가 10시즌 연속 20홈런에 3개를 남겨두고 있다. 기록을 달성한다면 스스로 세운 KBO 리그 최장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9시즌에서 10시즌으로 늘리게 된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인 박병호는 2012시즌 31홈런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한 2016, 2017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8시즌에는 각각 52, 53, 43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3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박병호는 시즌 홈런 1위 6차례로 타이틀 최다 보유자, 통산 홈런 3위 등 이 부문에서 누구보다 본인의 이름을 뚜렷하게 남기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비슷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통산 400홈런도 바라볼 수 있다. 데뷔 19년차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박병호가 시즌 7경기를 남기고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늘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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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대표 홈런타자 KT 박병호 10시즌 연속 20홈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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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항저우 AG 골프 금메달’ 조우영·장유빈… 데뷔전 1R서 ‘시즌 3승’ 고군택과 동반 플레이
- ‘항저우 AG 골프 금메달’ 조우영·장유빈 ‘항저우 AG 골프 금메달’ 조우영·장유빈[동국일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이 5일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데뷔전을 갖는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각각 올해 4월 ‘골프존 오픈 in 제주’, 8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상황이었고 KPGA는 조우영과 장유빈의 투어프로 자격 취득 및 투어 시드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 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지난 2일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고 우승으로 얻게 된 투어 시드를 통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게 됐다. 3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 의하면 조우영과 장유빈은 현재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고군택(24.대보건설)과 함께 24조에 편성됐다. 24조는 오전 11시 50분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4,207.15P)인 고군택은 이번 시즌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쌓았다. 고군택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고군택이 본 대회서 우승하면 약 31년만에 시즌 4승 선수가 탄생한다. 가장 최근 한 시즌 4승을 달성한 선수는 1992년의 최상호(68)다. 최상호는 1985년, 1986년, 1991년, 1992년 총 4차레 시즌 4승을 만들어냈다. 고군택은 “금메달을 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내가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다. 금메달의 기운을 가져오고 싶다”고 웃은 뒤 “프로 세계는 냉정한 만큼 내가 이번 대회에서 세운 목표에만 집중하겠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4승을 거둬 올해 목표인 ‘제네시스 대상’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5조도 주목할만하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53.SK텔레콤), ‘iMBank 오픈’ 우승자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허인회(36.금강주택),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이 낮 12시부터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 규모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KPGA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2 채널 번호는 GENIE TV 6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 SkyLife 219번이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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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항저우 AG 골프 금메달’ 조우영·장유빈… 데뷔전 1R서 ‘시즌 3승’ 고군택과 동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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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e아시안컵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 AFC e아시안컵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KFA)가 내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2023 AFC e아시안컵에 참가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대회 명칭은 ‘KFA eFootball 국가대표 선발대회(Road to Qatar)’로 10월 21일(토요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엘후에고’에서 최대 32개 팀이 모여 진행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대회는 플레이스테이션5 ‘eFootball 2024’의 트라이얼 모드(2대 2)를 사용한다. 8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린다. 토너먼트의 각 매치는 기본 2경기로 치러지며 만약 앞선 2경기의 합산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3경기를 진행한다. 3경기의 정규시간까지 동률시 연장 및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KFA eFootball 국가대표 선발대회(Road to Qatar)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의 선수 4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중 우승 팀 2명과 준우승 팀 중 1명, 총 3명이 내년 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e아시안컵에 참가한다. 나머지 1명은 예비 후보가 된다. e아시안컵은 AFC가 아시아의 e스포츠(e풋볼) 1위 국가를 결정하기 위해 주최하는 국제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24개국 중 중국을 제외한 23개국이 참가하며 조 편성은 아시안컵과 동일하다. 참가 신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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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e아시안컵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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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LEAGUE 풋볼페스티벌 7일부터 용산어린이공원서 개최
- 2023 i-LEAGUE 풋볼페스티벌[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23 i-LEAGUE 풋볼페스티벌’을 용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은 3개 연령대(U-10, U-12, U-15)로 운영되며 약 80여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i리그 참가클럽 뿐만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준회원 이상의 클럽이기만 하면 출전이 가능하도록 참가 문턱을 낮췄다. 축구 경기는 15m × 20m 규격의 에어피치 구장에서 작은 골대를 사용하는 스몰사이드 게임이다. 7일 열리는 U-10과 8일 U-12는 4인제, 9일 열리는 U-15는 3인제로 치러진다. 경기 외에도 용산어린이공원 현장에는 축구스킬 챌린지,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국가대표팀 의류 등을 판매하는 백호네 바자회도 행사 기간 동안 계속 진행된다. i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유, 청소년 동호인 리그다. 전문 선수가 아니더라도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까지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리그에는 전국 42개 지역에서 1,200여 개 클럽과 1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리그 경기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풋볼페스티벌도 연중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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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관전 포인트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동국일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3 시즌 18번째 대회…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 합류하며 대회 규모 및 가치 ↑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인 최경주(53.SK텔레콤)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 본 대회는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16년까지 기존 5억 원이었던 대회 총상금 규모를 2017년에는 7.5억 원, 2018~2021년까지 10억 원, 지난해는 12.5억 원까지 증액하며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 ‘선수를 위한’ 대회 표방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수로서 자부심이 생기는 대회” - 대회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올해 대회서도 출전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출전 선수 전원인 126명의 대회 참가비를 직접 부담한다. 또한 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 제도도 유지한다. 총 상금은 1위부터 60위 선수에게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이후 별도로 준비한 4천 5백만 원의 예비비는 컷 통과한 선수 중 61위 이하 선수들에게 균등 지급한다. - 또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공식 연습라운드를 실시한다. 대회 기간 내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까지 식사 지원을 하는 등 특별한 배려도 쏟고 있다. 선수회 대표 권성열(37.브릭)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로서 자부심이 생기는 대회다. 선수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투어의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항상 선수를 가장 먼저 생각해 주시는 현대해상화재보험 임직원 여러분들께 선수들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 페럼클럽, 2023 시즌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개최 - 대회장인 페럼클럽에서는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페럼클럽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게 되면서 약 5개월 만에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연다. 코스레코드는 64타(8언더파)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김영수(34.동문건설)가 버디만 8개를 뽑아냈다. - 페럼클럽은 2020년부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고 있다. 페럼클럽은 매년 주최사, KPGA와 긴밀한 협의 아래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조성에 힘써왔다. 2021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에 올라 그 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 통산 6승 중 4승을 가을에 기록한 ‘가을 사나이’ 이형준, ‘타이틀 방어’ 도전 - 2022년 대회서 이동민(38.동아오츠카)과 연장 2번째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형준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서 컷 통과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04위(309.45포인트), 제네시스 상금 순위는 81위(36,494,646원)에 자리하고 있다. 통산 6승과 ‘제네시스 대상’ 1회 수상을 기록하고 있는 이형준에게 걸맞지 않는 성적표임에 틀림없다. 이형준은 “특별히 기술적으로 잘 안되는 부분은 없다. 그래서 더 답답하다. 여러 방면에서 변화를 주기도 했는데 해결은 되지 않았다. 자신감과 내 플레이에 대한 믿음이 생겨야 하는데 이런 점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올해 성적이 좋지 않지만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도 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기대가 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은 있다. 이형준은 가을에 강하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6승 중 4승을 가을에 쌓았다. 2014년 11월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2015년 10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2016년 11월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2022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까지 4번의 우승을 가을에 만들어냈다. 10월에 2승, 11월에 2승을 기록했다. 이형준은 “1, 2라운드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이후 기세를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10월이다. 이 때가 되면 어지러웠던 샷이나 퍼트가 정렬이 된다. 기온이 낮아지면 몸이 조금 뻣뻣하게 굳는 느낌이 들면서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을 사나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한 이형준은 현재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다. 본 대회서 우승 시 생애 최초로 대회 2연패를 이뤄낸다. 이형준은 2015년과 2019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며 동일 대회에서 우승을 2회 쌓은 적은 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 조우영, 장유빈 본 대회서 ‘공식 데뷔전’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조우영은 4월 ‘골프존 오픈 in 제주’, 장유빈은 8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시 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서 출전을 앞둔 상황이었고 KPGA는 조우영과 장유빈의 투어프로 자격 취득 및 투어 시드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 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 조우영과 장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경기 종료 후 지난 2일 투어프로에 입회했다. 이에 따라 우승으로 얻게 된 투어 시드를 통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자력으로 출전한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이번 대회부터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포인트를 획득한다. 잔여 대회 출전 성적에 따라 올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할 수도 있다. · 대회 호스트 최경주, 약 5개월만에 올 시즌 2번째 국내 대회 출전 -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가 올 시즌 2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5월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5개월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1회 출전을 맞이한다. - 최경주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다 우승 기록(2회)을 갖고 있다. 2011년과 2012년 대회서 연달아 우승했다. 역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유일한 2승 그리고 2연패에 성공한 선수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3년에는 강성훈(36), 2014년은 박상현(40.동아제약), 2016년은 주흥철(41.demiflor), 2017년은 황인춘(49.디노보), 2018년은 박성국(35.케이엠제약), 2019년은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2020년 이창우(31), 2021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역대 우승자는 7명으로 이형준과 최경주를 비롯해 주흥철, 황인춘, 박성국, 이수민, 함정우가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매 대회 최고의 명승부 연출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올해도?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그동안 숱한 명승부를 연출해왔다. 특히 2017년과 2018년, 2020년과 2022년까지 4차례나 연장 끝에 우승자가 탄생했다. 2018년에는 5명의 선수가 연장 3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이는 투어 사상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한 연장전이다. 2020년에는 3명의 선수가 연장 4번째 홀까지 가는 승부를 이어 가기도 했다. 2011년과 2016년에는 우승자가 최종라운드에 역전극을 만들어냈고 2012년, 2013년, 2021년은 3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과 2019년은 2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직까지 본 대회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 SBS Golf 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SBS Golf 2에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2 채널 번호는 GENIE TV 6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 SkyLife 219번이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갤러리 관람은?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경품 마련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올해도 올바른 골프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갤러리가 스스로 마샬 역할에 참여하는 ‘명예 마샬’ 제도가 운영된다. 입장권 종류는 1일권으로 가격은 2만 원이다. 현장 매표소, 온라인 웹사이트(https://bitly.ws/UpX5)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구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전 구매는 전일 24시까지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 장애인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입장하는 갤러리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품을 제공한다. 매 라운드가 끝난 후에는 갤러리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세라젬 MASTER V7, 페럼클럽 주중 라운드 이용권, 노트북,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 갤러리 주차장은 경기 여주시 점동면 장여로 1229에 위치해 있다. 대회장까지 약 5분 소요된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 2라운드는 아침 6시부터 마지막 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아침 9시부터 마지막 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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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관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