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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택,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우승… 2년 연속 2부투어 우승 쾌거
오승택,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우승[동국일보]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며 “특히 샷감이 날카로워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 우승해 주효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승택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7년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에서는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20년 ‘KPGA 투어 QT’를 통해 이듬해인 2021년 K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6위였다. 2022년 1월 군에 입대했고 2023년 7월 군에 전역한 뒤 2부투어 무대에서 활동하다 그 해 11월 ‘KPGA 투어 QT’에 응시해 공동 14위의 성적으로 2024 시즌 KPGA 투어 무대로 되돌아왔다.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우리금융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의 공동 43위다. 오승택은 “오랜만에 정규투어에 돌아왔는데 코스 난도가 정말 높아졌다. 그린 스피드도 확연하게 달랐다.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 코스마다 상황에 맞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심하게 짜고 있다”며 “이제 목표는 K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두는 것이다. 이번 대회 우승의 좋은 흐름을 다음주 ‘KPGA 클래식’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오승택의 뒤를 이어 박영규(30)가 최종합계 12언더파 130타로 2위, 아마추어 이성호(20)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3위에 위치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27,570.00포인트의 ‘4회 대회’ 우승자 박현서(24)다. 상금순위 1위는 ‘1회 대회’ 챔피언인 정선일(32.캐나다)이다. 정선일은 현재까지 31,180,800원을 벌어들였다. ‘5회 대회’ 우승자인 오승택은 통합포인트 2위, 상금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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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1R] 황유민, 첫날 6언더파…시즌 2승 시동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1R] 황유민[동국일보]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4)에서는 그린 밖에서 칩인 버디로 한 타를 더 줄였고 8번 홀(파3)에서는 4.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날카로운 쇼트 게임까지 선보였다. 이 대회 코스에서는 처음 경기했다는 황유민은 "그린이 작은데 페어웨이도 좁아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 페어웨이를 잘 지킨 덕분에 아이언 플레이도 잘 이어졌다"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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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 4골’ 용인시축구센터, 의정부UTD 잡고 리그 4연승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의정부UTD U18 간 경기 장면.[동국일보]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초반 성적이 좋은데 어린 선수들이 지금의 흐름에 취해 삐끗하지 않도록 집중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의정부UTD U18은 작년 7월에 창단해 올해가 리그 가입 첫 시즌으로, 3년 먼저 창단된 의정부UTD U15와 연계된 고등부 클럽이다. 팀의 주축 대부분이 U15 팀 출신이며, 이전까지 U15 팀을 맡았던 왕정민 감독이 팀의 초대 감독으로 임명됐다.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모두 패하며 험난한 창단 첫 해를 보내고 있다. 의정부UTD U18 왕정민 감독은 “상대는 권역 최강자나 다름없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상대들과 부딪혀보며 무엇이 다른지 많은 걸 배우면 좋겠다”며 “팀에 3학년이 거의 없고 신생팀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축구센터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특히 왼쪽 측면 수비수 김보섭의 오버래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이드 플레이를 펼친 끝에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김보섭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이 뒤에 빠져있던 백인우에게 연결됐다. 이를 백인우가 지체 없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통쾌한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이후 용인시축구센터의 골 잔치가 벌어졌다. 전반 14분 김재영의 패스를 받은 신승관이 문전에서 침착한 추가골을 기록한데 이어 5분 뒤 백인우가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상대 수비 2명을 앞에 둔 채 재치 있는 슈팅으로 3골 차 리드를 만들었다. 전반 22분엔 김재영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장식했다. 신중건의 멀티골까지 터져 용인시축구센터가 6-0으로 앞서던 중 전반 26분 백인우가 밀집 지역에서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에 굴절돼 들어가며 해트트릭을 장식했고, 이후 신중건과 백인우가 다시 한 골씩 보태 전반전을 9-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교체 투입된 김인우의 골을 시작으로 용인시축구센터의 골 폭죽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5분 페널티 에리어 외곽에서 볼을 잡은 김인우가 각이 비교적 부족한 상황에서 직접 골문을 노렸고, 이는 상대 골키퍼를 뚫고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에도 이준혁과 신승관의 멀티골을 포함해 김재영도 한 골을 보태 경기는 용인시축구센터의 15-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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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 국기원 방문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일행이 국기원을 방문해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동국일보]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5월 3일 오후 2시 30분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위원장, 타휩 네타냐(General Thawip Netniyom) 부위원장을 비롯한 일행 6명이 국기원을 방문,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스포스상임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진흥 및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와 만남이 성사됐다. 환담에서 수라쳇 차이웡 위원장은 “국기원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태국에서 태권도는 중요한 스포츠로, 태권도를 포함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태권도가 인기있는 이유는 인성과 예절 중심의 교육적 가치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국기원에서도 태국을 함께 나아갈 중요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환영을 뜻을 담아 준비한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수라쳇 차이웡 위원장을 비롯한 방문 일행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고난도 정통 시범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4월 29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위원회 일행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체육대학교, 고신대학교를 거쳐 국기원 방문을 마지막으로 5월 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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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원주은 “A대표팀 언니들 보며 아시안컵 꿈 키웠다”
[동국일보] 최근 A대표팀에도 발탁돼온 여자 U-17 대표팀의 원주은(울산현대고)은 A대표팀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아시안컵 출전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원주은은 “당연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17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 번뿐인 기회다. 간절한 기회를 잡은 만큼 후회 없이 대회를 치르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자 U-17 대표팀 소속으로 10경기에 나서 9골을 넣으며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 중인 원주은의 골 감각은 여전히 무섭다. 원주은은 지난 1월 포르투갈 친선대회에서 1골을 기록했고 아시안컵 1차, 2차 예선에서도 각각 해트트릭을 한 번씩 작렬시키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원주은은 소집 기간과 맞물려 열린 2024 춘계여자축구연맹전에서도 대표팀 소집 전까지 조별리그에서 2골을 터뜨리며 발끝을 예열했다. 원주은은 이러한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3 FIFA 여자월드컵 예비멤버로 뽑히는 등 최근까지 여자 A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돼왔다. 비록 A매치 데뷔는 이루지 못했지만 A대표팀 선배들과의 훈련을 통해 경험을 쌓은 그는 언니들을 바라보면서 메이저 대회에 대한 꿈을 키웠다며 아시안컵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원주은은 “A대표팀에서 훈련할 때 언니들이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는지 유심히 지켜봤고, 태도나 분위기 등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언니들이 월드컵에 나가는 걸 보면서 나 역시 메이저 대회에 대한 꿈과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 처음 겪는 메이저 대회인 만큼 너무 설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격수로서 보여줄 수 있는 건 결국 득점이다. 아직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세밀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욕심을 가지고 대회에 나서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동료의 플레이를 도와야 할 땐 도울 거다. 개인적으로 아시안컵에서 5골을 기록하는 게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여자 U-17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원주은은 완장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주장으로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주장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주장을 맡기신 만큼 헌신하고 희생하는 주장이 되고 싶다. 평소엔 팀원들을 잘 챙기면서도 경기장에선 강하게 다그치기도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A대표팀의 주장인 김혜리의 조언을 잊지 않았다. 원주은은 “(김)혜리 언니와 친해서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다. 이번 아시안컵에 나가게 되면서 (김)혜리 언니가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잘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조언을 바탕으로 대회에 나가서도 기죽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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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 오피스디포, 5/4(토) 5개 구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선물 배포
‘5피스디4 day’ 행사[동국일보] KBO가 오피스디포(대표이사 조준)와 함께 5월 4일(토) 5개 구장(잠실, 문학, 수원, 대구, 광주)에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이어온 KBO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5월 4일(토)을 ‘5피스디4 day’로 지정하고 오피스디포에서 제작한 야구 캐릭터 키링을 구장별 2,000개를 야구팬들에게 선물한다. 배포 장소는 잠실/3루 내야 출입구, 문학/도드람게이트 및 GATE 5, 수원/1루 게이트, 대구/중앙 매표소 앞 광장, 광주/3출입구 앞 광장이며, 경기 시작 기준 2시간 전부터 해당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잠실 배포처에서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는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 문학은 장종훈 총재특보와 강성우 전력강화위원, 광주는 서재응 전력강화위원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KBO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스 영상 이벤트를 5월10일(금)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1개 학급에게는 오피스디포 문구용품(공책, 필통, 필기구, 보조배터리 등) 30세트(300만원 상당)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5/4(토) 원정팀인 NC, 두산, 롯데, 한화, 키움은 각 구단 홈경기에서 별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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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왕중왕전] 목포공고, 전북U18영생고 꺾고 16강 진출
- 목포공고 김현학이 영생고 이재현을 등지고 돌파하고 있다.[동국일보] 전남목포공고가 전북현대 산하 유스팀 전주영생고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 경기가 21일 오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일제히 열렸다. 작년 대회에 이어 학원팀의 강세가 이어졌다. 전남목포공고는 전주영생고(전북현대U18)에 1-0으로 이겼다. 후반 28분 이재현의 크로스를 받은 정형인이 쇄도하며 슛한 공이 결승골로 기록됐다. 올해 청룡기 대회에서 준우승한 경남범어고는 인천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U18)와 정규시간 내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디펜딩챔피언 경기평택진위U18은 경기포천시민축구단U18을 6-1로 대파했다. 포천시민에 선제골을 내준 평택진위는 상대 수비 김민중의 자책골을 포함해 후반에만 6골을 넣었다. 백민규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김동수, 유준진, 조우원이 차례로 득점했다. 평택진위는 16강에서 포철고(포항스틸러스U18)와 맞붙는다. 서울오산고(FC서울U18)는 김민성의 해트트릭으로 서울장훈고에 3-1 승리하며 프로 산하 유스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민성의 선제골로 앞서간 오산고는 전반 12분 장훈고 김혜성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에만 김민성이 두 골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장훈고는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 김민수까지 세트피스에 가담시키는 등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강릉중앙고와 강릉문성고의 ‘강릉 더비’에서는 문성고가 웃었다. 전반 4분 김동원의 선제골로 앞서간 문성고는 후반 최지남과 권용욱의 연속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중앙고는 설상가상으로 후반 29분 공격수 김찬혁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추가시간 최지남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문성고가 4-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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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왕중왕전] 목포공고, 전북U18영생고 꺾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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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시흥 에리키 “한국 축구, 빠르고 압박 강하다”
- 브라질 출신 시흥 에리키[동국일보] 첫 해외 리그에 도전 중인 시흥 공격수 에리키가 한국 축구에 대해 느낀 바를 들려줬다. 시흥시민축구단이 20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양평FC와의 2023 K3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에리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시흥은 승점 31점(8승 7무 5패)으로 15개 팀 중 5위를 기록했다. 경기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흥의 골이 터졌다. 전반 4분, 김남성이 골문 앞으로 띄운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됐고 이를 에리키가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어진 오성진과 리마의 추가골에 힘입은 시흥은 전반부터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에리키의 공격 본능은 후반 들어서도 돋보였다. 후반 4분, 에리키는 김상균의 원터치 킬패스를 정확하게 왼발로 골문 빈틈에 찔러 넣으며 순조로운 후반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에리키는 흘러나오는 세컨드 볼에 집중하며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 후 만난 에리키는 “한국에 오고 난 후 세 번째 경기 출전이었는데 이겨서 기쁘다. 무엇보다 감독님과 팀원들이 도와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에서 첫 해외 리그 도전에 나선 에리키는 3경기 중 무려 2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적응 중이다. 에리키는 “5월 중순에 한국에 들어와서 계속 연습했다. 시흥에 입단한 후에는 연습 경기를 많이 뛰면서 공격력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고 선전 비결을 들려줬다. 이어 에리키는 “한국 축구가 워낙 빠르고 압박이 강해서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앞으로 적응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면서 더 나은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에리키는 전반에는 오른쪽 윙어로, 후반에는 중앙 공격수로 뛰었다. 전후반에 한 골씩 기록한 에리키는 “중앙 공격수를 볼 때는 오른쪽 윙어에 있을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려고 한다”고 위치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했다. K3리그는 이제 팀당 7~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시흥의 도약에 앞장설 에리키는 “남은 시즌 동안 개인적인 목표를 생각한다기보다는 팀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열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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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시흥 에리키 “한국 축구, 빠르고 압박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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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6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대비 문경 소집훈련
- 여자 U-16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은정 감독이 지난 6월 파주NFC에서 진행된 4차 국내훈련 중 열린 호주 여자 U-16 대표팀과의 교류전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는 여자 U-16 대표팀이 문경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총 2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7년생이 18명으로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2008년생과 2009년생도 각각 4명과 2명이 뽑혔다. 2008년생 4명 중 골키퍼 김시현(강경여중)과 수비수 김한아(단월중)가 이번 대표팀에 처음 선발됐다. 2009년생인 미드필더 박지은(강릉FCU15)과 공격수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모두 첫 선발이다. 특히 한국희는 지난해 차범근축구상 최우수여자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하는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골든일레븐’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여자 U-16 대표팀은 오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부리람에서 열리는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참가한다. 한국은 태국, 이란, 인도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19일 인도와 첫 경기를 벌이는 한국은 21일 이란, 23일 태국과 맞붙는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가 다음달 3일 파주NFC로 소집돼 최종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13일 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여자 U-16 대표팀 5차 국내훈련 소집명단(총 24명) GK : 우수민(포항여전고) 이여은(화천정산고) 김시현(강경여중) DF : 박지유(예성여고) 지애(화천정산고) 장예린 신다인 신성희 노시은 이하은(이상 울산현대고) 김한아(단월중) MF : 권다은 김예은(이상 울산현대고) 박지은(강릉FCU15위민) 서민정 김지효(이상 경남로봇고) 박가연(예성여고) 박주하(강릉FCU18위민) 범예주(광양여고) 장예윤 류지해 한국희(이상 울산현대청운중) FW : 김효원(광양여고) 원주은(울산현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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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6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대비 문경 소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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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월드컵 대비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 인도네시아 U-17팀과 친선경기
- U-17 대표팀 월드컵 대비 인도네시아 전지훈련[동국일보]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U-17)이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해 대회 개최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4명 명단에는 김명준(포항포철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임현섭(수원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등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 16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처음 변성환호에 승선한 김현우(영등포공고)를 비롯해 백가온(보인고), 한석진(전주영생고) 등 U-17 아시안컵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 8명도 변성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중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 이상민(누에보보아디야)은 이번 소집 명단의 유일한 해외파이다. 선수단은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소집돼 바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훈련 기간에는 8월 30일 인도네시아 U-17 팀 친선경기, 9월 3일에는 인도네시아 1부리그 소속 프로팀 비앙카라FC U-20과의 연습경기도 계획되어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 5월에도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최지 태국에서 태국 U-17팀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등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총 24개 팀이 참가하는 FIFA U-17 월드컵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다. 변성환호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한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 조추첨식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 남자 U-17 대표팀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참가 선수 명단 (24명) GK: 윤기욱(서울오산고), 이경준(수원매탄고), 홍성민(포항포철고) DF: 강민우(울산현대고), 김유건(서울오산고), 김현우(영등포공고), 배성호(충남기계공고), 서정혁(전주영생고), 양승욱(화성시U18), 유민준(성남풍생고), 이창우(보인고) MF: 김성주, 박승수, 임현섭(이상 수원매탄고), 김현민(영등포공고), 백가온(보인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 양민혁(강원강릉제일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이상민(누에보보아디야, 스페인), 진태호(전주영생고), 차제훈(중경고) FW: 김명준(포철고), 한석진(전주영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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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월드컵 대비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 인도네시아 U-17팀과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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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8 대표팀, SBS컵 1승 2패로 마무리
-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한국 U-18 대표팀 11명의 모습.[동국일보]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한국 U-18 대표팀은 20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끝난 2023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 U-18 대표팀, 간토 지역 U-20 대학 선발팀,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차례로 맞붙었다. 17일 일본 U-18 대표팀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에 1-4,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에 1-3으로 패했다.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체력 안배를 위해 1차전과는 확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으나 손발이 맞지 않아 고전했다. 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4분 조인정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한 골을 더 내주며 전반을 1-3으로 마쳤다. 이에 한국은 하프타임에만 5명을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으나 후반에도 한 골을 더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19일 하루 쉬고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맞대결했다. 1차전과 유사한 멤버로 나선 한국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 7분 이재민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체력이 떨어진 듯 연달아 실점하며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SBS컵에는 한국 U-18 대표팀을 비롯해 일본 U-18 대표팀, 시즈오카 U-18 선발팀, 간토 지역 U-20 대학 선발팀까지 4팀이 참가했다. 당초 파라과이 U-18 대표팀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팀 사정으로 입국이 취소돼 간토 U-20 대학선발팀이 대신 나섰다. 4팀이 풀리그를 치러 간토 대학선발팀이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은 4위에 그쳤다. 이번 대표팀은 2005년 이후 출생한 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 U-18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한편, 경기를 하루 쉰 19일에는 오세훈(시미즈 S펄스) 선수의 초청으로 선수단 전원이 J리그 시미즈 S펄스 홈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남자 U-18 대표팀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3차전(8월 20일) 대한민국 U-18 대표 1-3 시즈오카 U-18 선발 한국 득점 : 이재민(후7) 한국 출전선수 : 공시현(GK) 최승구(후25 이규민) 강찬솔 조인정(후15 심연원) 최준영 김동민(후25 이민영) 백민규(HT 이재민) 강민성(후39 김민석) 정마호 이건희(HT 박민재) 진준서 남자 U-18 대표팀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8월 18일) 대한민국 U-18 대표 1-4 간토 U-20 대학 선발 한국 득점 : 조인정(전34) 한국 출전선수 : 김현(GK) 김현준(HT 김동민) 심연원 김민석 강현수(HT 강찬솔) 조인정 이민영(후9 강민성) 박민재(HT 최승구) 정마호 이규민(HT 백민규) 이재민(HT 진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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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8 대표팀, SBS컵 1승 2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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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은 야구 보는 날! ‘야구의 날’ 기념 인증 이벤트 실시
- ‘야구의 날’ 기념 포토카드[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의 날’을 맞아 경기가 진행되는 5개 구장에서 전광판을 통한 ‘직관(직접 관람) 인증 이벤트’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집관(집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KBO는 야구의 날 15주년을 맞이해 KBO 리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선수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이닝 중간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를 활용해 퀴즈를 풀고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823명에게 1번부터 823번까지 넘버링된 포토카드가 무작위로 제공될 예정이다. 직관 기회를 놓친 팬들에게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계 화면 내 포수 뒤 KBO ‘야구의 날’ 기념 광고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총 5명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 워치6(2명),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2명)가 제공될 예정이다. ‘집관 인증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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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은 야구 보는 날! ‘야구의 날’ 기념 인증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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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준홍 선방쇼’ 김천, 전남 원정서 1대 2 석패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동국일보]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분투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강현묵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전반, 공격의 주도권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전남 발디비아의 크로스를 받은 미키치의 슈팅을 김천 김준홍 골키퍼가 막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전남의 공격이 계속됐고 선제골 역시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하남에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45분 동안 김천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골도 전남의 몫이었다. 후반 10분, 하남에 실점하며 0대 2. 후반 13분, 김천은 김태현, 윤석주 대신 윤종규, 구본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3분, 김천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크로스를 받은 강현묵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만회골 후 공격의 주도권은 김천에게 넘어왔다. 후반 35분, 김천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득점과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지만 골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줘서 감사하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되돌아봐야 한다. 오늘 경기를 경험으로 삼고 다음 경기부터는 이런 모습 보이지 않겠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에서 홈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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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준홍 선방쇼’ 김천, 전남 원정서 1대 2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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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U18 염도현 “U17 대표팀 탈락, 더 성장한 계기"
- 화성시U18 염도현[동국일보] 경기화성시U18(화성시U18) 주장 염도현은 연령별 대표팀 탈락이 스스로 성장한 시간이 됐다고 돌아봤다. 화성시U18이 18일 창녕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2023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2조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릉제일고에 2-1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조 최하위였던 화성시U18은 이날 승리를 통해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염도현은 “선제골을 내주면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해냈다. 저학년 팀인데도 불구하고 형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다”며 “리드를 내주고 있을 때도 경기 내용이 밀리지 않았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잘 따라 와준 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염도현은 화성시U18의 간판 골잡이다. 2023 고등리그 경기 4권역에서는 7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고, 이날 경기에서도 0-1로 뒤지던 전반 추가시간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넣었다. 그는 “제가 딱히 한 건 없다. (김)태윤이가 크로스를 너무 정확하게 올려줘서 전 머리만 갖다 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염도현의 재능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았지만 좌절의 순간도 있었다. 지난 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를 비롯해 17세 대표팀에서 활약해왔으나, 6월 개최된 U-17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서 낙마하며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에 대해 염도현은 “동료들을 응원하면서도 한편으로 제가 그 무대를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실망했다”면서 “당시 변성환 감독님께서 앞으로 대표팀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거라고 북돋아주셨다. 오히려 제가 정신적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순간”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17세 대표팀 멤버로 활약하며 얻은 게 많다. 특히 외국 선수들과 평가전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축구를 몸소 경험했다. 대표팀 생활로 얻은 경험을 잘 살려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다시 대표팀에 갈 기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도현은 왕중왕전 토너먼트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토너먼트에서는 더 강한 상대를 만날 것이다. 각오는 충분히 돼있다”며 “일정이 빠듯하지만 남은 기간 잘 회복해서 우리만의 플레이를 펼치고 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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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U18 염도현 “U17 대표팀 탈락, 더 성장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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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FR] '하이원의 여왕' 한진선, 이글 2방으로 2년 연속 우승
-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FR] '하이원의 여왕' 한진선[동국일보] 한진선이 이글 2방을 앞세워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진선은 2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통산 131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한진선은 올해는 대회 2연패와 함께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한진선은 상금랭킹 14위(3억 4천980만 원)로 껑충 뛰었다. 한진선은 "작년에 그토록 고대하던 첫 우승을 하고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타이틀 방어와 메이저 우승이라는 올해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를 이뤘으니 다음은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12회째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는 임희정에 이어 한진선이 두 번째지만 2년 연속 우승은 한진선이 처음이다. 임희정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2019년에 이어 2021년 우승으로 2연패에 2년이 걸렸다.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유소연(2009년, 2015년), 임희정에 이어 세 번째이다. 대회에 앞서 "이번 시즌에 지금까지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를 향한 준비 과정이다. 이 대회를 고대했다. 이 코스에 오면 기분이 좋고 편하다"며 타이틀 방어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한진선은 이날 샷 이글 2방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끌어냈다. KLPGA투어에서 샷 이글 2개를 잡아내며 우승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선두 이제영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한진선은 5번 홀까지는 1타도 줄이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6번 홀(파3)에서 5m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물꼬를 튼 한진선은 7번 홀(파4)에서 16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이글을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한진선은 "핀 위치가 어려워서 이글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기세가 오른 한진선은 10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1번 홀(파5)에서 또 한 번 샷 이글을 터트렸다. 100야드 거리에서 웨지로 때린 볼이 컵 속으로 사라졌다. 한진선은 "운이 좋았던 하루라 생각한다. 두 번째 이글이 나왔을 때는 '이곳은 내 골프장'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5타차 선두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한진선은 16번 홀(파3)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최종 라운드에서 3타차 역전승을 거뒀던 한진선은 이번에는 2타차를 뒤집어 두 번 우승을 모두 최종일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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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FR] '하이원의 여왕' 한진선, 이글 2방으로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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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3R] 이제영, KLPGA 하이원리조트오픈 3R 1타 차 선두
-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3R] 이제영[동국일보] 이제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 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제영은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고 중간 합계 9언더파로 2위 이가영에 1타 앞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제영은 이가영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인상적인 샷으로 버디를 잡아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샷을 207m로 짧게 보내 핀까지 남은 거리가 189m나 됐지만, 여기서 페어웨이 우드로 두 번째 샷을 날렸는데 공이 그린 앞 러프에 떨어진 뒤 그린에 안착했고 계속 굴러 홀 50cm에 멈췄다. 가볍게 탭인 버디로 마무리한 이제영은 내일 챔피언조에서 생애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제영은 지난달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다 고지우에게 밀려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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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3R] 이제영, KLPGA 하이원리조트오픈 3R 1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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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8 대표팀, 중국 2-0 꺾고 대회 2연승
- 중국과의 2023 동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2차전에 선발 출장한 여자 U-18 대표팀 선수단의 모습.[동국일보] 대한민국 여자 U-18 대표팀이 몽골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황인선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U-18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몽골 울란바토르 MFF 풋볼센터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2차전에서 중국 여자 U-18 대표팀에 2-0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44분 최은형(충주예성여고)이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박제아(포항여전고)가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다. 후반 7분에는 정유진(포항여전고)의 추가골이 터졌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정다빈(광양여고)의 스루패스를 받은 정유진은 상대 진영 중앙에서부터 수비 사이를 뚫고 드리블해 페널티 에리어 중앙까지 전진했다. 이어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 대회 여자축구는 한국, 홍콩, 중국, 몽골까지 4개국의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1차전에서 홍콩을 11-0으로 대파한 한국은 2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국은 오는 21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개최국 몽골을 상대한다. 2023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2차전(8월 19일) 대한민국 여자 U-18 대표 2-0 중국 여자 U-18 대표 득점 : 박제아(전44, PK), 정유진(후7) 한국 출전선수 : 강수희(GK), 김규연, 고다애(후19 원채은), 양다민, 박제아, 고은빈, 정유진(후41 진혜린), 최은형, 신예지(전32 임아리), 김세연, 정다빈(후41 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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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8 대표팀, 중국 2-0 꺾고 대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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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리그 왕중왕전] 경기화성시U18, 32강 토너먼트 진출
- 경기화성시U18, 32강 토너먼트 진출[동국일보] 경기화성시U18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왕중왕전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창녕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2023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2조 마지막 라운드에서 경기화성시U18(이하 화성시U18)이 강릉제일고에 2-1 승리했다. 선제골을 내준 화성시U18은 염도현과 유효근이 전후반 한 골씩 보태며 역전에 성공했다. 화성시U18은 경기 전까지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승리로 조 2위에 오르며 충남신평고(2승 1무)에 이어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했다. 반면 1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있던 강릉제일고는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작년 창단한 화성시U18은 올해 최초로 왕중왕전에 참가한 팀이다. 2023 고등리그 경기 4권역에서 리그 2위를 기록했고, 지난 5월에 열린 금석배 전국고등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신생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기 전 화성시U18 김태영 감독은 “왕중왕전에 처음 임하고 있는데 모든 팀들이 강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 저학년으로만 구성된 팀인 만큼 아이들이 대회를 통해 많이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주전 센터백 (양)승욱이가 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남아있는 친구들이 잘 해주고 있다.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강릉제일고(강원FCU18)는 K리그 주니어A 권역에서 리그 3위를 기록해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얻었다. 강릉제일고 전광환 감독은 “클럽 팀이 프로 유소년 팀을 만났을 때 항상 정신적으로 잘 무장돼있음을 느낀다. 이 점을 간과하지 않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제일고는 경기 초반부터 허원준과 이제협의 공격편대를 적극 활용했다. 전반 12분 허원준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를 시도했고 중앙에 있던 이제협에게 패스했다. 이어 이제협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6분 뒤에는 허원준이 이제협과 아크 부근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후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기세를 탄 강릉제일고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6분 이제협이 상대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볼을 받아낸 후 오른쪽에서 쇄도하던 김민준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일대일 찬스를 잡은 김민준은 침착한 슈팅으로 팀에 첫 골을 안겼다. 전반 종료 직전 화성시U18이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염도현이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강릉제일고는 후반 15분에 박승현, 이용재, 이정재를 나란히 투입하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후반 18분에는 중원에서 이제협이 볼을 끊어낸 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볼을 찍어 차봤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그러나 결승골의 주인은 화성시U18에게 돌아갔다. 해결사는 유효근이였다. 후반 24분 상대 실수를 틈타 중원에서 볼을 잡은 유효근은 과감히 박스 부근까지 돌파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후 강릉제일고가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2-1로 경기가 종료되며, 화성시U18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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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리그 왕중왕전] 경기화성시U18, 32강 토너먼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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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열고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 종합우승 지자체에 대통령상, 종목별 우승팀에 문체부 장관상 등 수여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는 이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이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대회로,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세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결선에는 지난 7월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16개 광역 시도 대표선수들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을, 종목별 우승팀(3곳)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 지자체(1곳)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이(e)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티브이(TV),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현장에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K-컬처의 중심에 게임이 있다.”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스포츠를 생활 스포츠이자 여가문화로서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아마추어 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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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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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8 대표팀, 홍콩에 11-0 대승
- 홍콩 여자 U-18 대표팀과의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1차전에 선발 출전한 한국 여자 U-18 대표팀 11명의 모습.[동국일보] 대한민국 여자 U-18 대표팀이 몽골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홍콩에 대승을 거뒀다.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감독이 이끄는 여자 U-18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MFF 풋볼센터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1차전에서 홍콩 여자 U-18 대표팀을 11-0으로 대파했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에만 8골을 몰아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원채은(울산현대고)이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정유진(포항여전고)과 김세연(충북예성여고)이 두 골씩 넣은 가운데 나머지 4명의 선수가 한 골씩 보탰다. 이번 대회 여자축구는 개최국 몽골을 비롯해 한국, 중국, 홍콩까지 4개국의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19일 중국, 21일 몽골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표팀은 지난해 코스타리카 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원채은(울산현대고)을 비롯해 2005년 이후 출생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남자 축구는 이번 대회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2023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1차전(8월 17일) 대한민국 여자 U-18 대표 11-0 홍콩 여자 U-18 대표 득점 : 고다애(전10) 신예지(전42) 정유진2(전45, 후4) 최은형(후21) 정다빈(후26) 김세연2(후28, 후45) 원채은3(후31, 후34, 후39) 한국 출전선수 : 강수희(GK) 박제아 김규연(후25 김지원) 고다애(후13 양다민) 정유진(후25 임아리) 고은빈 정다빈 김세연 조혜영(전45 진혜린) 신예지(후13 원채은) 최은형 2023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참가 명단(총 18명) GK: 강수희(강릉FC U-18), 정다희(충남인터넷고) DF: 고다애, 진혜린(이상 전남광양여고), 김규연, 김지원, 양다민(이상 울산현대고), 박제아(포항여전고) MF: 고은빈, 임아리(이상 울산현대고), 김세연, 최은형(이상 충북예성여고), 신예지(인천디자인고), 정유진(포항여전고), 조혜영(전남광양여고) FW: 유지민(충북예성여고), 원채은(울산현대고), 정다빈(전남광양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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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8 대표팀, 홍콩에 11-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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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찬 “조유민 선수처럼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목표"
- 허은찬 [동국일보]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의 수비수 허은찬은 국가대표팀 수비수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을 롤모델 삼고 있다.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가 17일 오후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남고성FCU15를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정음과 박무진의 연속골로 앞서간 보물섬남해는 후반 교체 투입된 허은찬의 멀티골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허은찬은 “감독님께서 위에서 많이 싸워주고 한 골만 더 넣자고 하셨다. 교체 투입된 만큼 체력이 많이 남아 있으니, 애들이 힘든 만큼 더 많이 뛰려고 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전국대회 첫 우승이다. 너무 기분이 좋아 말로 표현이 어렵다'며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주장 (박)건민이를 비롯해 코치님, 감독님까지 모두가 함께 만든 우승”이라고 말했다. 본 포지션이 중앙 수비수인 허은찬은 이날 경기 교체 투입 후 공격수로 뛰었다. 190cm에 육박하는 높은 신장과 피지컬로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였고, 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그는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대전하나시티즌의 조유민 선수가 롤모델”이라며 “파이팅이 넘치고 경기장 안에서 수비진을 리딩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보고 배우고 있다. 그런 수비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 경남 권역 중등리그에서 우승한 보물섬남해는 뒤이어 열리는 중등리그 왕중왕전을 준비한다. 왕중왕전을 끝으로 18세팀(남해창선고)로 진학하는 허은찬은 이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그는 “이번 청룡기 우승을 계기로 왕중왕전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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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찬 “조유민 선수처럼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