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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존슨' 영국 총리 정상회담…한-영 협의체 제안
    [동국일보]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비롯해 글로벌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의 결단으로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5%이상의 경제 성장을 예상하며 위기 극복의 세계적 모범이 됐다"면서,    "영국이 의장국인 올해 G7은 세계가 더 나은 재건으로 가는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그 과정에 한국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존슨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한국은 우수한 방역으로 모범을 보였으며, 영국은 한국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영국은 한국의 혈맹으로, 한국전쟁 당시 8만 명이 넘는 영국인들이 참전했던 그 소중한 우전을 한국인들이 기억하고 있다"고 하자,    존슨 총리는 "영국은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성과를 공유하며 "바이든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선언 등 기존 합의를 바탕으로 외교와 대화에 기초한 단계적인 접근을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 하고,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임명함으로써 강한 대화 의지를 발신한 만큼 북한도 긍정적으로 호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존슨 총리는 "영국은 북한에 영국대사관을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에서 주력 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고 존슨 총리는 "한국과 영국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framework)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문 대통령은 "영국은 G7 국가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은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 상향해 올해 영국이 주최하는 COP26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하자 존슨 총리는 "2021 P4G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영상메시지로 참석했다"며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해양 오염 문제, 이란 핵문제, 미얀마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끝으로, 양 정상은 열흘 전(6월 3일) 통화를 가진 데 이어 이번 G7 정상회의 계기를 통해 양국은 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연계하고,    녹색 기술개발, 참단산업, 보건‧의료 분야 협력의 지평을 넓혀 양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더욱 굳건한 동반자로 거듭나는 확실한 계기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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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한-EU 정상회담…저탄소경제 등 협력 제안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에서 12일 오후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코로나 극복, 기후변화와 환경 협력, 양자 간 교역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에, EU 정상들은 한국의 모범적인 코로나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고 대화를 시작했고 "2021년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순환경제 차원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제작한 P4G 기념품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EU가 P4G 정상회담에 참가해주어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EU는 인류보편 가치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 제고해온 전략적 동반자"라고 말했으며,    "EU가 '유럽 그린 딜'과 '2030 디지털 목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고 있고, 한국 역시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한국과 EU는 상호 호혜적 협력을 이룰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EU 정상들은 "(G7에서 직전에 참석한) '보건' 주제의 확대 정상회의 세션1의 논의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제는 방역을 넘어 백신 접종 확대가 중요하고, 개도국에 대한 원활하고 공평한 공급 확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백신 개발에 대한 유럽의 선도적 능력과 한국의 우수한 생산 능력의 결합해 백신 생산 거점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한국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EU는 저탄소경제, 재생에너지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은 수소차,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수소경제 분야가 강점인 만큼 한국과 EU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 적절한 시기에 EU의장과 집행위원장이 방한할 것을 초청했고 이에 EU 정상들은 방한 초청을 수락하면서 초청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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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김정숙 여사, G7 배우자 프로그램…환경보전의 중요성 공감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과 동반하여 참석했다.   이에, 2019년 11월에 개최된 '한‧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 동반 참석 이후 김 여사는 1년 7개월 만에 영국을 첫 순방지로 방문했다.   특히, 김정숙 여사는 문 대통령과 함께 12일 초청국 정상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고 주최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부부가 초대한 만찬에 참여국 정상 및 배우자와 함께했다.   또한, 공식 환영식 전 영국 캐리 존슨 여사 주최의 배우자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참석자는 김정숙 여사와 영국 총리 배우자 캐리 존슨 여사, 미국 대통령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 일본 총리 배우자 스가 마리코 여사, 독일 총리 배우자 요하임 지우어 부군, 프랑스 대통령 배우자 브리짓 마크롱 여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배우자 아멜리 데브로드랑기앵, EU 집행위원장 배우자 하이코 폰 데어라이엔 등이다.   아울러, G7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김정숙 여사는 참여국 정상 배우자들과 콘웰지역 학생들이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을 관람했으며 관람 후 공연을 한 학생들,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와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정숙 여사는 공연에 대해 "한국의 초등학생들도 플라스틱 폐기물 등 환경 문제가 걱정이라고 말한다"며 "미래세대가 당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고연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면서,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처음 만난 일본 스가 여사와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되어서 반갑다"며 첫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에게는 "지난달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바이든 대통령 내외의 환대에 감사한다"면서 퍼켓 예비역 대령의 명예훈장 수여식에 대해 언급했으며,    "한미 두 나라의 깊은 우정을 변함없이 이어나가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미국에 꼭 한번 와 달라"는 바이든 여상의 초대에 대해서는 "기꺼이 초대에 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프랑스의 마크롱 여사와는 팬데믹 시대 교육 문제와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 격차의 심각함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했다.    또한, G7 주최국인 영국의 총리 부인 캐리 존슨 여사에게는 "의미 깊은 공연을 함께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기쁘다"며 "결혼을 축하한다"고 덕담을 나눴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기후환경 관련한 행사들에 적극 참석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이번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P4G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정상 배우자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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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식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G7 정상회의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에, 문 대통령 부부는 12일(현지시각) 오후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G7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부인 캐리 존슨 여사의 환영을 받았으며,    환영식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 및 부인 캐리 존슨 여사와 차례로 팔꿈치 인사를 하면서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만남은 마스크 없이 이뤄졌고 문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서로 환한 웃음을 주고 받았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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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백신 협력 당부
    [동국일보]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기후변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에,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양국의 코로나 대응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담을 시작했다.   특히, 메르켈 총리는 "한국 국민들의 노력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한국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가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강력한 지도력으로 국내외적인 문제를 해결해 온 것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백신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이 더욱 원할하고 공평해질 수 있다"고 하자,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mRNA 기술 보유 백신 회사들과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대북 관계 논의 결과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전될 수 있도록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면서 독일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메르켈 총리는 "나는 과거 동독 출신으로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연민을 갖고 있다"면서 "독일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가능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그간 G7 정상 중에서 메르켈 총리와 여러 계기에 가장 자주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조해 왔다"며 "국제사회에서 메르켈 총리의 지도력과 기여에 다시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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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바이든' 美 대통령 대화…얀센 백신 큰 호응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될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문 대통령은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면서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세션Ⅰ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해서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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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CEO 면담…하반기 공급 협조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현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Parscal Soriot) CEO를 면담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에서 처음 접종된 백신이자, 가장 많은 한국인들이 맞은 백신이라는 면에서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모범국"이라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사는 혁신적인 신약 연구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함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하반기 공급도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소리오 CEO는 "한국이 최우선적인 협력 파트너인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보다 장기간 생산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소리오 CEO는 코로나19의 차세대 백신과 교차접종, 항암 치료제와 심혈관 R&D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한국의 제약회사, 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암센터 등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인류가 팬데믹을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과 공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말로 27분간의 면담을 마쳤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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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모리슨' 호주 총리 정상회담…수소 등 기술 협력
    [동국일보] G7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예정된 30분을 넘겨 47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에, 양 정상은 한국과 호주가 G7 정상회의에 함께 초청받은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있어 양국의 역할에 대해 G7 국가들이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호주의 마티아스 코먼 OECD 총장을 배출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아태지역의 위상을 높였고, 총리의 리더십 하에 코로나 위기 극복의 세계적 모범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수소에너지 생산, 한국의 수소차와 수소경제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술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호주가 강점을 갖는 재생에너지와 한국의 수소차, 배터리가 결합할 수 있도록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답하면서,   "한국과 호주는 작년에 서명한 RCEP의 조속한 발표를 통해 더욱 긴미한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빅토리아주 북동부 도로건설사업과 맬버른-브리즈번 철도건설사업 등 호주 정부의 인프라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리슨 총리는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문재인 대통령을 호주에 초청한다"는 뜻을 밝혔고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협의하겠다"고 답했으며,   모리슨 총리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것"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이에 적극 동의를 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의 관점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설명한 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모리슨 총리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리슨 총리는 "호주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한다"면서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일해 왔는지 잘 알고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정상은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 간의 공조 방안, 호주가 현재 의장국을 맡고 있는 MIKTA(멕시코, 인도, 한국, 터키, 호주) 국가 간의 협력, 미얀마 상황, 중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과 호주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나란히 진출하여 아태지역 축구의 힘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면서 회담을 마무리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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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유흥식 대주교 서임 축전 전달
    [동국일보] G7 정상회의를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주교에게 아래와 같은 내용의 축전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께서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되시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으로부터 대주교 칭호를 부여받았다"면서, "한국 천주교회의 경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깊다.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나는 세상의 빛이다(Lux Mundi)'라는 대주교님의 사목표어처럼 차별없는 세상, 가난한 이들이 위로받는 세상을 위한 빛이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오신 분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면서 "다시 한번 서임을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차 방문 중인 영국 현지에서 축전의 내용을 직접 수정했으며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세종시 교구청으로 보내 축전을 직접 전달하도록 했다. 이어, 유흥식 대주교는 "정성스런 축하와 축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의 서임은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뜻깊게 보내고 있는 때에 일어난 엄청난 일이므로 한국 천주교회 순교자들께서 쌓아올리신 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북한 방문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져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과 관련하여 "지난 4.17일 교황 알현 시 북한 방문을 적극적으로 말씀드렸고 교황께서도 흔쾌한 응답을 주신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대주교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청하고 기도 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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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文 대통령, 영국 콘월 국제공항 도착…G7 정상회의 일정 돌입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약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오늘 새벽(한국시간) 영국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이번 G7 정상회의 개최지인 영국 콘월은 '영국의 손통 끝'이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 남서부 항구도시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공항에 나온 박은하 주 영국대사의 소개로 영국 측 환영인사 마이클 존 홀로웨이 외교부 장관 특별대표, 제인 히틀리 콘월 부주지사, 마틴 앨버리 지방의회 의원 등과 차례로 팔꿈치 인사를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 내외는 영국 왕실‧해군 의장대 20명을 사열하고 공항을 떠났다.   한편,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한국 외에 각 권역을 대표해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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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文 대통령, 서울공항 출발 행사…국내 현안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에 "콘월은 전경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라고 말하자 스미스 대사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가 공동으로 경험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한국이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는 "내년은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특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오스트리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인 만큼 양국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에 "펠리페 6세 국왕이 2019년 방한해 주셔서 감사했고, 곧바로 답방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방문하게 됐다"고 하자,    앙게라 대사 대리는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이 방한 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국내 현안들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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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文 대통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 축하 통화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13시 20분경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와 통화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아주 큰 일 하셨다.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며 "정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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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文 대통령,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전역 재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7일(전역지원서 접수) 사의를 표명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전역을 6월 10일부로 재가했다.이에, 현역 군인이 의원전역을 하기 위해서는 군 복무 중의 비위 사실 유무 등 전역 제한 대상에 해당되는지를 감사원, 검찰청, 수사기관 등에 확인하는 관련 절차를 거쳐야하며 각 기관으로부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 현재까지 국방부 감사 결과는 참모총장으로서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지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추후라도 참모총장이 관여된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서 조치될 수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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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사고' 대통령 지시…모든 조치를 취하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사고 관련하여 사고 직후부터 수시로 보고를 받았고 10일 아침에는 전해철 행정안정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유선 보고를 받았다.   이에, 문 대통령은 "희상자들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와 가족 분들, 그리고 더 나아가 광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먼저, 희생자와 가족에 대한 조치로써 "광주시와 동구청,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사망자 장례 절차와 부상자 치료 지원을 통해 희생자와 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경찰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의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소재 규명으로써 "사전 허가 과정이 적범했는지, 건물 해체 공사 주변의 안전조치는 제대로 취해졌는지, 작업 중에 안전관리 규정과 절차가 준수됐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사고 징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큰 희생으로 이어진 점"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하게 처리하라"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도 그 진행 상황을 소상히 설명하여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끝으로,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노력으로써 "2019년 잠원동 철거 사고 이후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유감"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관련 부처 합동으로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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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출범…첫 회의 개최
    [동국일보] 어제(9일) 오후 8시 한국과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확대하기 위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국제 백신 협력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또한, 이날 한미 양국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첫 회의를 개최하여 백신 생산, 원부자재 확대 방안, 연구 개발, 인력양성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도 협의했다.   아울러, 미국 측은 글로벌 보건안보 대통령 특별보좌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코로나 대응팀‧보건부‧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 총 12명이 참석했고,    우리나라는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외교정책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방역기획관 등 청와대 관계 비서관과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식약처‧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장 등 13명이 참여했다.   한편, 양국은 앞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향후 협의에 관한 로드맵을 만들어 논의를 지속하고 주기적으로 결과를 점검하는 등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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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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