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Home >  정치  >  청와대

실시간뉴스

실시간 청와대 기사

  • 文 대통령, 한-덴마크 정상회담 개최…한미 정상회담 성과 공유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3시 15분부터 45분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한-덴마크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해 양국 간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탄소중립 등 녹색전환 선진국인 덴마크는 제1회 P4G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실시간 토론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양국 정상은 이번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한 기후‧환경 분야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올해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 동맹'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제 양국의 관계가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이정표가 되는 해라는 데 뜻을 함께 했으며 '한-덴마크 공동행동계획'이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새롭게 채택된 것을 환영했다.   이어, 앞으로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정부, 기업 간 협력을 증진하고 해운 협력, 해양 디지털 국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양국 정상은 유엔 안보리, 유엔 인권이사회,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에서의 상호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미얀마의 민주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자 프레데릭센 총리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한편, 양 정상은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프레데릭센 총리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문 대통령의 리더십은 많은 국가들에 영감을 주었다"면서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고,    문 대통령은 "덴마크가 바이오강국인 만큼 백신 생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프레데릭센 총리는 "한국이 신뢰할만한 동반자로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문 대통령은 프레데릭센 총리에게 "한국과 덴마크가 녹색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회담을 마무리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30
  • 文 대통령, 2050 탄소중립위원회…인류가 함께 가야 할 과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탄소중립은 인류가 함께 가야 할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국민들은 오래전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왔고, 일상 속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치열한 국제적인 경쟁 속에서 탄소중립은 오히려 우리가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역량이 결집되어야 한다"며 "국민들의 일상 속 실천과 기업의 혁신적 변화, 정부의 탄탄한 의지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미래를 위한 일이면서 동시에 현재의 우리에게 행복한 일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단체와 종교계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신다면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며, 우리는 탄소중립 모범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탄소중립기본법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내년부터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위원회의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탄소중립위원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향후 30년간 우리 경제‧사회 모든 영역의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최상위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됐으며,    김부겸 국무총리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18개 중앙행정기관장 및 산업계‧시민사회 등 민간 대표 등 총 97명으로 구성된 민관 공동 위원회이다.   또한, 출범식에서 문 대통령은 민간 공동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을 대표하는 9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장은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정현철 씨가 '지구를 지켜낼 수 있다. 환경을 지켜낼 수 있다.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버려지는 종이로 특별 제작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향후 30년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경제‧산업‧사회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공정하고 포용적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의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출범식 30일부터 이틀간 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이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30
  • 文 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연간성장률 4% 전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당정청이 참여해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경제 회복에 더 속도를 내면서 코로나로 인한 신 양극화를 해소하고,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가 병행되어야 할 때"라며,    "재정이 경제의 균형추가 되어 부족한 가계와 기업의 활력을 보완하고 계층 간, 부문 간 양극화를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우리는 '전시재정'의 각오로 재정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서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올해 연간성장률이 11년만에 4%대로 올라선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한 뒤,    "그러나 아직 반쪽의 회복에 그치고 계층간 격차 뿐 아니라 경제 각 부문 간 격차도 커지고 있어 이럴 때일수록 재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 격차 해소를 위해 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전 국민 고용보험 추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고용 안전망과 사회 안전망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뒤질 수 없다. 2025년까지 총 160조 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한국판 뉴딜'을 시작으로, 새로운 산업과 기술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경지 회복 공고화,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활을 지속하면서도 중장기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기 재정운용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보고했으며,    문 대통령은 "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정부 역량을 결집하자"고 격려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재정 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로 2021년에서 2025년 중기 재정운용 방향과 2022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8
  • 김정숙 여사, '2021 P4G 특별 기획 전시회' 관람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3시에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을 찾아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특별 기획 전시'를 관람하고 청년 작가들을 격려했다.이에, 김 여사는 오래된 한복 치마를 고쳐서 만든 의상을 입고 자동차 폐시트 가죽으로 만든 지갑을 들었으며 친환경 수소차를 타고 방문하여 녹색미래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특히, 버려진 유리, 플라스틱, 나무, 커튼, 식탁보, 고철, 폐마스크 등을 활용한 작품들로 전시가 이루어졌고 김 여사는 초등학생 두 명과 함께 작품을 살펴보고 그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김정숙 여사는 작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버려지는 것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작품들을 통해 생활 속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쓰레기로 일상의 물건을 만드는 '져스트 프로젝트'의 다회용 패키지를 관람할 때 김 여사는 지난 설날 장보기에 용기를 지참했던 일을 떠올리며,    일회용 포장을 거절하고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여 지구를 지키자는 '용기내'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한편, 김정숙 여사는 함께 전시를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기후환경과 녹색미래가 여기 있는 미래세대에게 더욱 중요한 가치이기에 함께 해서 더욱 뜻깊다"고 말하면서,"이번 특별 기획전 관람을 시작으로 P4G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탄소중립 사회로 한 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6
  • 文 대통령, 정당 대표 초청 간담회…한미 정상회담 성과 공유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야 정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에, 오늘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2분까지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이어졌고 문 대통령은 오찬 중 이어진 야당 대표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특히, 사전 차담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방미 후 바로 여야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있던 21일에는 공식 일정이 매우 많았다"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전문가인 만큼 세련된 방식으로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편안하게 대해 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인왕실로 옮겨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과 각 정당 대표의 발언 후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의 한미 정상회담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바이든 정부 초기부터 한반도 문제는 외교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북한과의 대화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미국과 긴밀하게 조율해왔다"면서,    "전 세계가 미국의 복귀를 환영하는 것은 바이든 정부가 세계에 관여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동맹을 중시하는 일관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또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중국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어온 시진핑 주석의 방한도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되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아울러, 백신과 관련해 "현재는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게 당면 과제"라며 "접종 부작용의 경우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아도 지원을 하도록 제도 개선을 이미 했지만 더 보완할 것이며 백신 인센티브도 마련했다"면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국회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업재해와 관련하여 문 대통령은 "근로감독관의 증원 등 정부가 높은 책임을 가지고 산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여야정 상설 협의체'를 언급하면서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여야정 상설 협의체가 이미 만들어져 있고, 다음 번 회의 날짜까지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오늘 만나보니 소통 자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여야정의 만남을 정례화할 것"을 제안하고 "여야정 상설 협의체가 실현된다면 국민들도 정치를 신뢰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6
  • 文 대통령, 3박 5일간의 방미일정 마치고 귀국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 방문을 끝으로 3박 5일간의 방미 및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현지시각) 귀국길에 올랐다.이에, 방미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비롯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났다.또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공장 방문 등 경제일정을 진행했고 알링턴국립묘지,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착공식과 같은 한미동맹 일정도 챙겼다.한편, 이 과정에서는 워싱턴 D.C, 애틀랜타 교민들이 나와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4
  • 文 대통령, 美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공장 방문
    [동국일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이번 방문은 전날 워싱턴 D.C.에서 '한미 기업 라운드 테이블' 경제행사를 통해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에 이뤄졌으며,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존 오스프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최태원 SK회장 등이 함께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미국 바이든 정부가 저탄소 경제전환을 서두르면서 세계적으로 두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을 보유한 미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 배터리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중요해졌다"면서,    "배터리 분야에서 한국 기업은 최고의 파트너인만큼, 미국과 한국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또한, "이제 조지아 공장은 미국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공급처가 될 것"이라면서 "포드, 폭스바겐, 현대차와 기아차 등 미국산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며 SK이노베이션도 미국 시장을 통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어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상호 투자 촉진 및 공동기술 개발을 논의했다"며 "앞으로 미국 정부가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켐프 주지사는 "대통령님 방문 자체가 조지아주와 SK, 대한민국의 우정을 증명하고 있다"면서 "조지아에서 SK 배터리를 장착한 포드 F150 전기트럭이 달리는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으며,    오스프 상원의원은 "이제 조지아주가 친환경 기술의 선두주자가 됐고 SK가 그 중심에 있다"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수천개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부문 사장은 "SK 조지아 공장에서는 생산장비의 95%, 소재 부품의 80%를 국내 기업, 미국 현지에 진출한 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배터리 생태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공장 시찰에서 문 대통령은 흰색 방진복으로 갈아입은 후 전극절단‧진공건조‧적층‧탭용접 등 각 배터리 공정을 살펴봤으며 김진영 SK이노베이션 배터리생산기술본부장이 자세한 공정을 설명했고,    문 대통령은 "여러분은 우리 세계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탄소경제로 전환시켜 주는 주역"이라는 말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한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 배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는 한미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4
  • 文 대통령,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백신 협력 강화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한미 양국 간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 미국 측에선 하비에르 베세라 보건부 장관, 스테판 반셀 모더나 CEO,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대표이사 등이, 한국 측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간 백신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되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외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 원액을 국내에서 완제 충전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 제약사의 백신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네 번째로 우리 정부는 앞으로 모더나 백신의 국내 공급이 보다 빨라지고,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모더나는 한국에 mRNA 백신 생산 시설 투자와 인력 채용을 노력한다는 MOU, 국립보건연구원과 모더나는 감염병 질환 연구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미국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생산능력이 결합해 세계적인 백신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코로나 조기 종식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두 기업의 협력은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인류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노바백스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그리고 우리 보건복지부와의 연구‧개발MOU 체결 발표도 있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기술이전 계약의 연장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이제 미국과 한국은 글로벌 백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오늘의 만남이 양국 기업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요 참석자 발언으로써 먼저 반셀 모더나 CEO는 "오늘 발표된 저희의 협력과 파트넛비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mRNA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올해 3분기부터 미국 외로 백신 공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K-바이오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코로나 팬데믹 종식을 앞당기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모더나 백신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코로나 백신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데믹 조기 종식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대표이사는 지난 4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화대를 방문한 것을 거론하면서 "문 대통령께서는 저희와의 협력 관계를 앞으로도 더욱 확대 및 강화해 나가기를 촉구해 주셨다"며,    "2022년, 2023년에도 백신 공급을 위해서 계속해서 공동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최태원 SK회장은 "노바백스의 백신은 다수의 상업화 경험을 통해서 안정성과 효과성, 그리고 생산성까지 검증된 합성항원기술을 통해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백신"이라면서,    "오늘 체결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양사는 현재 협력 관계를 넘어서 코로나 변이주 백신 확보, 독감과 코로나 콤보 백신 등을 개발해 글로벌 퍼블릭 헬스를 위해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3
  • 文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개최…평화와 번영의 한미 동맹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두 정상은 단독‧소인수‧확대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까지 함께하면서 예정시간을 넘겨 무려 6시간 가까이 다양한 의제에 대해서 포괄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했고 두 정상은 조만간 서울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작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첫 인사를 나누었고 바이든 대통령이 질 바이든 여사를 소개했으며 두 정상은 명예훈장 수여대상자인 퍼켓 예비역 대령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명예훈장 수여식에 함께 했다.   또한, 수여식 직후 문 대통령은 루스벨트 룸으로 이동하여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의 한미 동맹,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더 위대하게!"라고 서명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오벌오피스 테라스로 이동해 37분간의 단독회담을 가졌으며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 방문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회담을 갖게 된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라고 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적으로 동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두 정상은 단독 회담을 진행 하면서 백안관이 해산물을 좋아하는 문 대통령의 식성을 고려해 준비한 메릴랜드 크랩 케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오찬을 함께 했다.   아울러, 소인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나는 앞선 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의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양국의 빈틈없는 공조를 통해 대북 접근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으로 재직할 때 외교 정책을 공부하는 손녀를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여 판문점에서 한국 국민의 용기와 인내심, 끈기 등을 배우라고 했다"면서,    "지난 3월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방한하도록 한 것도 자신의 뜻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확대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성공적인 백신 접종으로 미국 내 방역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고, 획기적 경기부양 대책으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의 '더 나은 재건' 추진과 한국의 '한국판 뉴딜 정책'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대면 회담을 갖는 두 번째 외국 정상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게 된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며 "앞서 열린 회의 시간이 초과됐다고 여러 차례 보고가 있었으나 미팅 내용이 유익해서 회의 시간을 늘려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두 정상은 각별한 신뢰와 유대감을 나눴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공유하고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의 발전에 깊이 공감했다.   끝으로, 두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함께 하면서 정상회담을 마무리했으며 한미 정상회담 결과는 공동기자회견, 한미 정상 공동선언,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Fact Sheet)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2
  • 文 대통령, 美 하원 지도부 간담회…코로나 이후 첫 해외 방문
    [동국일보] 20일 오후(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스(Nancy Pelosi) 하원의장 등 미 하원 지도부 의원들을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문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에게 "안녕하십니까"로 첫 인사를 나누며 팔꿈치 인사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원장, 아담 쉬프 하원 정보위원장 등 하원 지도부와 앤디 킴,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의원 등 한국계 의원 4명이 참석했다.   또한, 펠로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뿐 아니라 대통령님께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기후문제, 팬데믹 퇴치 등에서 양국 간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은 혁신 선구에 매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전 세계의 미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양국 간 국민들에게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바이러스를 이기는 길이 인류의 연대와 협력에 있듯 더 나은 미래도 국경을 넘어 대화하고 소통하는 데 있다"며 "70년간 다져온 한미동맹이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오늘 의원님들과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될 한미 간의 대화가 한반도 평화는 물론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을 더욱 깊게 하고, 전 세계의 연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바탕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고, 한국이 어려울 때 언제나 함께 해준 미 의회의 신뢰와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코로나 극복,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약국간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했다.   또한, 펠로시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서 대통령님의 방미를 초당적으로 환영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명한다"며 "한미간 뿐만 아니라 남북간에도 국민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2007년 미국 하원에 위안부 결의를 낸 바 있고, 아베 전 일본총리를 만났을 때 수차례 관련 언급을 했다"며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양국은 기후변화, 펜데믹 등 범지구적 공동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파트너이자 세계 평화와 번영의 중요한 동반자"라고 설명했고,    그레고리 믹스 하원외무위원장은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 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앤디 킴 하원의원은 "부모님께서 50년 전 가난한 한국에서 이민을 왔는데, 하원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대통령을 만나니 매우 감격스럽다"는 특별한 소회를 남기며,    "한미관계는 북한이나 중국에 대한 관계 차원이 아니라 한국 자체만으로도 미국의 매우 중요한 전력적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펠로시 의장은 올해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신년 인사 카드를 보여주면서 "아주 예뻐서 간직하고 있다"며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한다는 글도 감동적이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가 완료되고, 그 과정에서 양국은 긴밀하게 공조해왔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바이든 대통령의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한미 간에 갖게 됐으며 나로서도 코로나 이후 첫 해외 방문"이라면서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1
  • 김정숙 여사,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 발대식' 참석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20일 오후 2시에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 발대식에 참석하여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이에, 김 여사는 이 행사에 올해로 세 번째 참석하여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으며 이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 사이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제정된 '세계인의 날'이기에 행사 참석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행사 전 전시를 관람할 때 동반 관람한 터키, 폴란드, 베트남, 이란의 K인플루언서와 명예 기자단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면서 화기애애한 담소도 나눴으며,    동반 관람자들은 각자 본인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었고 김정숙 여사도 한복을 입고 발대식에 참석했다.또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서 K인플루언서인 폴란드의 카타르지나 헬린스카가 폴란드에서 김치는 어디서나 살 수 있는 매우 대중적인 식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김 여사는 "김치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이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한데 버무리고 어울려 만든 발효식품"이라면서 "김장문화는 가족과 동네 사람들이 일을 함께하고, 음식을 서로 나누는 지혜로운 문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과의 이벤트에서 김 여사는 퀴즈를 함께 풀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고 온라인 참석자 40명이 'FILL IN YOUR KOREA'라고 만든 카드섹션에 큰 박수로 화답하면서,    K-하트라고 하는 손가락 하트를 참석자들과 함께 만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김정숙 여사는 "이번 행사 참석이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에게 한국에 대한 애정을 더 가지게 됐길 바라며, 한국문화가 세계에 더욱 알려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1
  • 文 대통령, 美 워싱턴 D.C. 앤드류스 공군기지 도착
    [동국일보] 한국시간으로 5월 20일 새벽 문재인 대통령은 13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마중 나온 로버츠 미 의전장, 이수혁 주미국대사,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등과 주먹악수를 하며 환영인사를 나눴다.또한, 이번 순방에는 청와대 공식수행원들 뿐 아니라 한미 간 경제‧방역 등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인들과 춘추관 기자들이 함께 한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착용한 마스크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그려넣어 한미 동맹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1
  • 文 대통령, '조 바이든' 美 대통령 초청 워싱턴 D.C. 출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미국으로 출발했다.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순방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워싱턴 D.C.에 도착할 예정이다.특히, 공식 일정은 방문 이튿날인 20일 시작되며 이날 오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고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또한, 방문 사흘째인 21일 오전에는 백악관을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할 계획이며 오후에는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여 회담 직후에는 양 정상이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백악관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한편, 방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로 추기경이 된 윌튼 그레고리 워싱턴 D.C. 대주교와 면담을 진행한 후 오후에는 애틀랜타로 이동해,   현지 진출 기업인 SK이노베이션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23일 저녁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0
  • 文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며,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에, 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에 백신 협력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 말한 뒤 "남은 임기 1년,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회복,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취임 4주년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완전한 회복은 국민 모두의 삶이 골고루 회복되는 것"이라며 "성장을 분배로 연결시켜, 코로나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이 시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라 강조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후진적인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총리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에 대처하는 성의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면서 "자식을 잃은 가족의 아픈 심정으로, 진정성을 다해 발로 뛰며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각 부처에 요청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18
  • 文 대통령, 김 총리와 첫 주례회동…국정 운영 방향 논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 총리는 "국정 운영의 주안점을 '국민 통합'과 '현장 중심'에 두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 경제 회복과 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오는 22일 국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초기 내각이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또한, 김 총리는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며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점을 통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면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하여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사회적 갈등 해소와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김 총리는 "경제계, 종교계 등 두루 만나면서 통합을 추구하겠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총리 중심으로 정부가 합심해 가시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