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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며,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에, 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에 백신 협력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 말한 뒤 "남은 임기 1년,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회복,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취임 4주년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완전한 회복은 국민 모두의 삶이 골고루 회복되는 것"이라며 "성장을 분배로 연결시켜, 코로나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이 시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라 강조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후진적인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총리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에 대처하는 성의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면서 "자식을 잃은 가족의 아픈 심정으로, 진정성을 다해 발로 뛰며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각 부처에 요청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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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文 대통령, 김 총리와 첫 주례회동…국정 운영 방향 논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 총리는 "국정 운영의 주안점을 '국민 통합'과 '현장 중심'에 두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 경제 회복과 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오는 22일 국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초기 내각이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또한, 김 총리는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며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점을 통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면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하여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사회적 갈등 해소와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김 총리는 "경제계, 종교계 등 두루 만나면서 통합을 추구하겠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총리 중심으로 정부가 합심해 가시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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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청와대, '에브릴 헤인스' 美 국가정보장 접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방한 중인 '에브릴 헤인스(Avril Haines)' 미국 국가정보장(DNI)을 접견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헤인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 국가정보장이자,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상원에서 가장 먼저 인준된 분"이라고 말하면서 덕담을 건네자,    헤인스 국가정보장은 "문 대통령이 인권과 평화를 위해 걸어온 길에 존경을 표한다"며 화답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헤인스 국가정보장이 재임하는 동안 양국 간의 정보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아울러, 헤인스 국가정보장이 "한미동맹은 안보 동맹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한미동맹은 안보 동맹을 넘어 이런 보편적인 가치의 동맹까지를 의미한다"면서 뜻을 함께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헤인스 국가정보장은 한미 양국 간 현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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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등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인왕실에서 열린 환담에서 "김부겸 총리 중심으로 마지막 1년을 결속력을 높여 단합해 달라"고 말하며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노력해 달라"면서,   "무엇보다 부처 간 협업을 바탕으로 민간과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재난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요즘 산재사고로 마음이 아프다"며 "산재사고로 생명과 가족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산재사고를 줄이도록 노력하라"고 전했다.아울러, 국무총리 및 네 명의 장관들은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먼저, 김부겸 국무총리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은 팀워크가 좋고 서로 신명을 내서 일했다"며 "마지막 내각도 원팀이 되어서 대한민국 공동체가 앞으로 나가는 데 온힘을 쏟을 것이다. 장관님들, 우리 함께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이어, 임혜숙 장관은 "청문회를 거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시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역할이 크다.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문승욱 장관은 "코로나 이후 경제를 정상궤도에 안착시키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출 확대, 탄소중립, 반도체 강국 구현에 주력하겠다"면서 "기업이 혼자 이겨낼 수 없는 만큼 정부가 곁에 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안경덕 장관은 "청년,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고용 상황이 나아져서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업재해로 온 국민이 걱정이 많으신데,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노형욱 장관은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 최우선 과제"라며 "여러 부처,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요하고, 국회 입법도 중요하다. 정부의 공급대책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LH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구조를 혁신하는 작업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 자리에는 국무총리와 네 장관들의 배우자가 함께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배우자에게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의미하는 캐모마일,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은방울꽃,    헌신을 의미하는 몬스테라가 피어 있는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 배우자들에게 아름다운 꽃말을 담고 있는 꽃다발을 전달했다.끝으로, 환담 말미에는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배우자로서의 각자의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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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신임 민주당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문제 해결 등 국정 현안과 관련해 원활한 당‧청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로 선출된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임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당의 전열이 정비가 되고, 또 국무총리와 여러 장관이 새로 임명되는 등 정부와 여당이 새로운 진용을 갖추며 이렇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가적으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정부와 여당이 신발끈을 다시 조여 매고 새롭고 비상한 각오로 힘을 모아서 국정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남은 1년은 위기를 극복해야 되고, 경제를 회복해야 하고, 또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이 가장 아프고 힘든 부분을 챙기는 데에서부터 정부와 여당이 유능함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부동산, 불평등 해소 등 당‧정‧청이 함께 풀어가야 할 민생문제를 짚으며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 구축에 정부와 여당이 합심하여 유능함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끝으로, 송영길 당대표는 "전당대회 때 말한 백신과 부동산, 반도체 분야와 기후변화에 대한 에너지 현안 문제, 그리고 남북 간에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실마리를 찾는 다섯 가지 아젠다를 일관되게 강조했었는데 대통령 연설 과정에서 정확하게 제시되고 있어서 기뻤다"며,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바이든 대통령과의 5월 21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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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문재인 대통령, '평택 K-반도체 전략 보고 행사'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평택을 방문하여 '준비된 미래, 반도체 강국'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평택 반도체 생산단지는 2017년 문을 연 제1공장과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제2공장이 쉴 새 없이 돌아가면서 최첨단 메모리칩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시스템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생산될 계획이고 축구장 스물다섯 배 규모의 제3공장이 내년 말 완공되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시스템반도체까지 세계 최고가 되어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의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문재인 정부는 시스템반도체를 미래차‧바이오와 함께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해 취임 4년 동안 반도체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날 그 연장선에서 시스템반도체 및 소부장이 결합된 'K-반도체 벨트' 계획을 밝혔다.이어, 'K-반도체 벨트'는 설계부터 제조, 패키징에 이르는 반도체 공정은 물론 소재‧부품‧장비까지 촘촘한 공급망을 구축하여 IT기업이 모여 있는 판교에는 팹리스 밸리를 조성해,    설계 분야 경쟁력을 키우고 청주를 비롯한 충청권은 반도체 칩의 상품성을 더욱 높여 줄 패키징 전문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의 신규 생산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을 기술자립형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육성하고 화성과 천안은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리벨리온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21년부터 30년까지 10년간 총 510조 원 이상의 대대적 투자 진행을 밝혔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불확실성에 맞서 더욱 적극적으로 선구적인 투자에 나서주신 기업인들의 도전과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단지 조성뿐 아니라 규제 특례, 인력 양성, 신속투자 지원 확대를 위한 반도체 특별법 제정 논의도 국회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이어, "기업의 선제적 투자와 산학연의 상생 노력이 이미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거센 파고를 넘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갈 반도체 산업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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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문재인 대통령, 故 이선호 씨 빈소 조문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평택항에서 일하다 산재사고로 숨진 故 이선호 씨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국가시설 안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사전에 안전관리가 부족했을 뿐 아니라 사후 조치들도 미흡한 점들이 많았다"며 "노동자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송구스럽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업안전을 더 살피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또한, "국민들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조문드리는 것"이라고 하자 이선호 씨 부친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있어야겠지만, 제발 이제는 이런 사고를 끝내야 한다"며,    "이번 조문으로 우리 아이가 억울한 마음을 많이 덜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내부회의에서도 "이번 사고가 평택항이라는 공공 영역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고용노동부 뿐 아니라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와 기관이 비상하게 대처해서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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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문재인 대통령, '천대엽'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천대엽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환담에서 "청문회 과정에서도 드러났듯이 평생을 모범적으로 살아온 법조인으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법원 내부의 신망도 높다"고 말했다.특히, 천 대법관은 "대법관의 무게가 마치 돌덩이를 매단 것처럼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6년 동안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가장 인상에 남는 사건을 물었고 천 대법관은 1심 유죄 형사사건을 맡아 사건이 발생한 새벽 1시 현장 검증을 통해 무죄를 이끌어냈던 사례를 설명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법관들이 업무 과다로 실제 행하기 쉽지 않은 현장 검증을 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며 재판에서 현장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끝으로, "대법원 판결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부담이 클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 기본권 보장,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만큼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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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문재인 대통령, 제20회 국무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무회의에서 "10일 특별연설에서 밝힌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1분기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6%로 당초 예측의 두 배를 넘어서, 앞으로 매 분기 0.7~0.8%씩 전기 대비 성장을 계속하면 연 4%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률이 4%를 넘길 것이라는 국내외의 예측도 우리 경제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강조했다.특히,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5월 1일부터 10일 사이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했다고 보고하자 "우리 기업들이 선적할 배가 없어 수출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하여 "이 법은 공직 전반의 이해충돌과 부패 소지를 원천적으로 막는 기본법의 성격을 갖는다"며,    공직부패 척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권위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필수노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큰 법률"이라면서,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인구가 1,000만에 이르는 시대를 맞아, 이 법안은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며,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동물의 질병‧사고 시, 보험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드물고 적정한 치료비가 얼마인지 가늠할 수도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진료에 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를 마련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산재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으며 "추락사고나 끼임사고와 같은 후진적인 산재사고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유관 부처와 TF를 구성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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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청와대,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한다고 밝혔다.이에,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며 이어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와대는 "지난 신년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선정하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청와대 출입기자단에서 자체 선발한 2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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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문재인 대통령,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행사'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바닷바람은 탄소없는 21세기의 석유자원과 같다"며 "2030년까지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 풍력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행사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세계 95번째 산유국 대열에 올린 울산 앞바다 동해 가스전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면서,    "이제 울산은 화석연료 시대의 산업수도에서 청정에너지 시대의 산업수도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은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하여 먼 바다의 강한 바람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풍력발전으로 6GW급 대규모 풍력단지에 약 36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20% 정도를 활용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약 576만 가구(영남권 전체 사용 규모)가 상요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이 생산되고 연간 93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그린수소 8.4만 톤 생산, 2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뉴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인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을 비롯하여 148개 전력 계통 분야의 기업이 모여있고,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청년들이 모여있는 이곳 울산이 혁신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울산의 성공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공임을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는 바다 위의 유전이 되어 에너지 강국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울산의 도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는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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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문재인 대통령, '어린이날 기념' 비대면 행사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강원도 평창 도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비대면 놀이와 대화를 나누며 공간의 장벽을 극복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이에, 전교생이 38명인 도성초는 강원도교육청 '놀이밥 공감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놀이활동 및 원격수업, 방과후 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 파뿌리의 소개로 등장한 문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들에게 청화대 집무실을 소개하고 도성초 어린이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문제를 함께 풀었다.   아울러, 장래희망을 맞추는 '내 꿈을 맞춰봐', 단어를 맞추는 '이것은 뭘까' 등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대통령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지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더 많이 조성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마음껏 꿈을 펼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매일매일이 빛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영웅임을 강조하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면 어린이들이 가진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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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5
  • 청와대, '모욕죄 관련 처벌 의사' 철회 지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전단 배포에 의한 모욕죄와 관련하여 처벌 의사를 철회하도록 지시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본인과 가족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혐오스러운 표현도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용인해 왔다.    또한, 이 사안은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혐오와 조롱을 떠나 일본 극우주간지 표현을 무차별적으로 인용하는 등 국격과 국민의 명예, 남북관계 등 국가의 미래에 미치는 해악을 고려하여 대응을 했지만,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 모욕적인 표현을 감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을 수용하여 이번 사안에 대한 처벌 의사 철회를 지시한 것이다.아울러, 앞으로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정부에 대한 신뢰를 의도적으로 훼손하고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어도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취지에서 개별 사안에 따라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청와대는 "이번 일을 계기로 국격과 국민의 명예, 국가의 미래에 악영향을 미치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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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5
  • 청와대, 문 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前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이에, 김오수 후보자는 대검 과학수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법무부 차관 등 법무‧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주요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해 왔으며 국민의 인권 보호와 검찰 개혁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 청와대는 "김오수 후보자가 적극적 소통으로 검찰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국민이 바라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검찰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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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3주 만에 다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백신 도입과 접종은 당초의 계획 이상으로 원할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인구 두 배 분량의 백신을 이미 확보했고, 4월 말까지 300만 명 접종 목표를 1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금처럼 시기별 백신 도입 물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상반기 1,200만 명 접종 목표를 1,300만 명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도 받았다"며,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도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백신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잡는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5월에도 화이자 백신은 주 단위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물량이 앞당겨 들어온다"면서,    "정부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백신별 도입 물량을 1차 접종과 2차 접종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신 주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입지‧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등 전폭적인 기업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말하며,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제품들에 집중해 과감하게 지원하는 등 내년에는 우리 기업이 개발한 국산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올 여름휴가가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고, 내년에 3차 접종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한 백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경제도, 민생도, 방역과 백신의 기반 위에 있는 만큼 그 어떤 정책적 과제보다 방역과 백신을 최우선 순위에 높고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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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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