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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동국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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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린이날 초청 기념행사 개최…"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에,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이 초청됐으며,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을 비롯해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참석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으며,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식약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환경부), 반려동물미용사 직업체험(고용부), AI 반려동물 만들기(교육부),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경찰청), 소방안전 체험(소방청) 등 각 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운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날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과 '버블 매직쇼' 공연 관람을 함께 했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북,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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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특히,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면서,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면서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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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5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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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4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 취임 이후 앙골라 정부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속 철저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한-앙골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역사적인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한-앙골라 정부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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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의료개혁과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
[동국일보]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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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 축사
-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28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민간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전담해옴으로써 장애어린이와 가족의 희망을 지켜온 것에 감사를 전했다.이에, 이날 김 여사의 영상 축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에 대한 응원과 함께 "장애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존엄하고 당당한 구성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올해 5주년을 맞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기부자와 기부 기업들이 힘을 모아 탄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일한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지난 5년간 매일 300여 명, 총 33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을 재활치료하며 '기적의 어린이재활병원'이 됐다.또한, 김 여사는 영상 축사에서 "푸르메 병원이 지난해 12월 첫 삽을 뜬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마중물이 되어 주었다"면서 "어린이들이 치료를 위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 살고 있는 지역에서 치료‧교육‧돌봄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문재인 정부는 2017년 '권역 어린이 재활병원 확충 등 장애인 건강관리 강화'를 국정과제로 정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이어, 김 여사는 장애어린이들 등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공존과 포용'의 가치를 언급하고 '우리는 서로 꽃피는 날이 다를 뿐 너도 꽃이다, 나도 꽃이다'라는 시구를 인용하며, '우리 모두는 꽃'이라면서 "어떤 어린이도 희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세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또한, 국내‧외에서 장애아동의 존엄한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계속 해온 김 여사는 2019년 6월 핀란드 순방 시에는 헬싱키 신아동병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고통을 어른들과 사회가 함께 느끼고 치유해 가는 어린이 재활병원의 지향점"을 확인했다.아울러, 2019년 9월 제74차 UN총회 시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 유니세프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 회의'에 참석해 "모든 어린이는 마땅히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어른 세대는 그것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김 여사는 2020년 11월 '점자의 날' 서울맹학교를 방문했고 2020년 12월 코로나 상황에서 어렵게 열린 '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에는 영상 축사를 전했으며, 2021년 3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 개교식을 영상으로 축하했다.끝으로, 김정숙 여사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이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포용국가를 향하는 길에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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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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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CEO 접견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3시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를 만났으며 이는 지난 1월 20일 영상 회의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된 것이다. 이에, 이날 접견 자리에는 존 헤르만 노바백스 최고법무경영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함께 했으며 정부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사회수석, 사회정책비서관, 방역기획관 등이 참석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첫 발언에서 노바백스가 임상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고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뿐 아니라 일반 냉장온도에서 유통할 수 있고 유효기간이 길어 강점이라는 점을 언급했다.또한, 어크 회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신보다도 노바백스에 대해 잘 안다"고 답하면서 "앞으로 노바백스를 독감 백신과 결합시켜 코로나바이러스까지 한 번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 코로나 백신과 한번에 맞을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아울러, 어크 회장은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1년 전부터 협력을 해오며 서로 배우고 있는데, SK는 백신 제조 역량이 뛰어난 훌륭한 협력사"라고 덕담을 했고, 원부자재 확보를 위한 한국의 전폭적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노바백스는 세계적인 백신 제조회사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이 뛰어난 만큼 두 회사의 좋은 협력 관계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담 심사팀을 구성해서 노바백스 백신 도입의 신속한 허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끝으로, 앞으로 백신 분야에서 노바백스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전 인류의 생명 보호와 건강 증진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으며 접견을 마쳤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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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CEO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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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18회 국무회의 주재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GDP 속보치를 언급하며 "이제 한국 경제는 코로나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 경제 성장의 정상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전의 수준을 넘어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한 분기 앞당겨 회복된 수치로 OECD 주요 국가들 가운데 가장 앞서가는 회복세로, 우리 경제의 놀라운 복원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어려움을 견디며 힘을 모아 준 국민들과 모든 경제 주체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특히, "더욱 희망적인 것은 1분기의 경제 회복 흐름이 2분기에도 더욱 힘있게 이어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으로 이 같은 추세를 이어나간다면, 올해 성장률에서 3% 중후반대 이상의 빠르고 강한 회복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도 설명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양적인 경제 회복 실적뿐 아니라, 한국 경제를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디지털 경제, 저탄소 경제 전환,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 등 신산업의 성장과 함께, 제2벤처붐의 확산과 같은 선도형 경제 전환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전히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이 많고, 고용 상황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 문제는 역량을 집중하여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 3년을 맞아 "판문점 선언은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평화의 이정표로 판문점 선언의 토대 위에서 불가역적인 항구적 평화로 나아가야 하고, 오랜 숙고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릴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5월 하순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대북정책을 발전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법인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으며 이 두 법안은 전 국민 소득 파악을 위한 세법 관련 시행령 개정으로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일환이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 국민 소득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면, 코로나19 등의 재난에도 사각지대 없는, 형평성이 있는, 신속한 재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속한 인프라 구축을 당부했다.끝으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설치와 관련하여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 목표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들을 육성하고 새로 일자리를 만들어 우리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이끌어나가는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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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18회 국무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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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를 통해 "접종목표 이행을 자신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플러스 알파를 더하여 상반기 중 접종 인원을 더 늘리고 집단 면역도 더 앞당기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 시행 여부는 조금만 지켜보면 알 수 있는 일로 "지금 단계에서는 백신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하여 백신 수급과 접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백신 수급 불안요인에 대비하고, 접종 속도를 더 높이는 것은 물론 접종 대상 연령 확대와 3차 접종이 필요하게 될 경우까지 대비하여,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백신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데 행정력과 외교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화이자 백신 4,000만 회 분 추가 구매 계약 체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백신 생산 부족과 백신 개발국의 자국 우선주의, 강대국들의 백신 사재기 속에서 우리가 필요한 백신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 모범국가라는 우리나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우리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 위탁 생산 능력과 특수 주사기 생산 능력 등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 기업들이 세 종류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하며 "국민들도 자신감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신 접종에 앞서가는 나라들도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는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백신 접종이 되고 있다고 해서 방역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며, 집단면역이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적은 수이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한 가지 다행스러운것은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이 대부분 완료되고, 국산 치료제가 활용되고 있는 덕분에 위중증 환자 비율과 치명률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으로 지금 우리나라의 코로나 치명률은 주요 국가들 가운데서 가장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확진자 수도 더 늘어나고 변이 바이러스가 더해진다면 순식간에 상황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지만 국민들도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계속해서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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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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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기후정상 화상회의' 참석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밤 기후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하여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에, "우리나라가 향후 신규 해외 석탄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향후 국내 추가 신규 석탄발전소 허가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이러한 결정이 화석연료 기반 전력생산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전 세계적인 탈석탄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까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부문별 핵심정책 추진전략을 연말까지 마련할 것과 기업들의 녹색기술 개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개선, 산업혁신, 탄소포집 등 연구개발 및 기술공유 노력도 배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와 마찬가지로 2050 탄소중립 역시 특정국가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오직 국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음 달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2021년 서울 P4G 정상회의'가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연대를 촉진하는 계기이자 개도국, 사회적 취약계층, 미래세대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금번 기후정상회의와 5월 P4G 정상회의가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각국 정상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기후정상회의 연설 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원단으로 제작된 우리 중소기업 친환경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해양쓰레기 씨글래스(폐유리)를 활용한 P4G 공식 라펠 핀을 착용해 P4G 정상회의를 홍보하면서, 참가국 정상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차세대 배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LG와 SK의 파우치형 전기 배터리, 삼성의 차량용 배터리 모형을 배치하여 홍보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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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기후정상 화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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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개막식' 참석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021년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개막식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석했다.이에, 영상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루기 위한 아시아의 역할과 글로벌 거버넌스의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또한,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구동존이' 정신이 코로나 극복에도 중요한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포용성이 강화된 다자주의 협력을 새로운 시대로 가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해 체결한 RCEP을 통해 역내 경제 협력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해 출범한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통해 아시아가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한국 국민들의 '2050 탄소중립' 실천과 '그린 뉴딜'을 통한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대전환을 강조하면서, "5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아시아 국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도 전했다. 한편,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로 2001년 출범하여 2002년부터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대변화(A World in Change)'라는 주제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를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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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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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美 초청 기후정상회의 참석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2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에, 기후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주요경제국포럼(MEF) 17개 회원국과 아태, 중동, 유럽, 미주 등 각 지역의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한다.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시간 4월 22일(목) 밤 9시부터 11시까지 기후 목표 증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첫 번째 정상 세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기후 행동 강화 의지를 설명하면서, 특히 5월 말 우리가 주최하는 2021 서울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한편, 청와대는 "이번 기후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을 확대하여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기후대응 선도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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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美 초청 기후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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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 출발의 전기로 삼겠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고치겠다"고 말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고 밝혔다.특히, "방역상황은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고 집단 면역까지 난관이 많다"며 "경제는 고용상황이 나아지며 회복기로 들어섰지만 국민이 온기를 느끼는 데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함께 "최고의 민생과제인 주거안정도 남은 어려운 숙제"라고 덧붙였다.또한, 문 대통령은 "선거로 단체장이 바뀐 지자체와도 특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달라"면서 "아슬아슬한 방역관리에 허점이 생기거나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안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 기업과 기업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며 "정부는 기업과 소통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국민의 평가는 어제의 성과가 아니라 오늘의 문제와 내일의 과제에 맞추어져 있다"며 "정부는 무엇이 문제이고 과제인지 냉정하게 직시하고,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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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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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美 대통령 초청 '한미 정상회담' 개최 예정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에, 이번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문 대통령의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 간 우정에 대해 양국이 부여하는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관련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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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美 대통령 초청 '한미 정상회담'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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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은 오늘 산업계의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하고, 빠르게 추진되는 부분은 상황을 상세히 알려드리라"고 지시했다.이에,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해운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기업인들은 관련 산업의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만약 시간이 필요하거나 빠른 시일에 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도 반드시 피드백을 해 드리면서 부처와 업계가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는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면서 많이 돕고 있다"며 진단키트, 마스크, 특수주사기 등의 지원 사례를 든 뒤, "중기부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 사례를 정리해서 국민들께 알리면 앞으로 대기업이 더욱 중소기업을 보람있게 도울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기업에 특별히 바라는 것이 있다"며 '투자'와 '고용'을 꼽으면서 "최대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주시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조선 산업과 관련해 "워낙 오랫동안 불황을 겪어 숙련 인력이 현장을 떠나있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상황이 좋아져 내년에는 인력이 더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현장을 떠난 숙련공들에게 직업훈련을 시작하면 그 지역의 고용 상황이 좋아지고 필요할 때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오늘 한몸처럼 함께 가고 있다는 것을 국민께 보여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이런 소중한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면서, "각급 단위에서 기업과 소통하고, 저 또한 기업이 일자리를 늘린다거나 고용을 늘리는 현장이 있으면 함께하면서 격려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한 뒤 회의를 마쳤다.아울러, 앞서 확대경제장관회의 시작 전 기업인들과의 환담에서 "기업인들을 세종실로 모신 건 처음"이라며 "세종실은 원래 국무회의를 하던 곳인데, 오늘은 경제인들을 모시고 경제국무회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반도체, 자동차 산업의 업황을 언급하면서 "국내 자동차와 반도체 업체가 얼라이언스를 체결해서 국산화를 이뤄야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협력 관계를 위해서 정부도 지원하라"고 배석했던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지시했다.한편,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은 "정부와 기업이 지혜를 모으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은 "(삼성전자에)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차량용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해외로 뛰고 있는데, 정부가 출장을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신속히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 당시 소-부-장 대응을 경험해보니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과 기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이 기본이었다"며,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정부가 힘을 실어주면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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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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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축하 서한 교환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르셀루 흐벨루 드 소자(Marcelo Rebelo de Sousa)'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하여 서로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겼다.이에, 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양국은 1961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EU 의장국인 포르투갈과, 양자 관계뿐만 아니라 한-EU 협력 증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흐벨루 드 소자 대통령은 "지난 60년 동안 한-포르투갈 우호 관계가 공동의 이익에 기반하여 양자 및 다자 수준에서 지속 발전되어 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나가며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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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축하 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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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우려 전달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주한일본 대사 신임장 제정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 대사에게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이 말씀을 안 드릴 수 없다"면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또한, 아이보시 코이치 대사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의 이러한 우려를 잘 알 것"이라면서 "본국에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했으며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후 환담 발언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이다.한편, 청와대는 "앞서 문 대통령은 내부 회의에서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잠정 조치를 포함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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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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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환담
- [동국일보]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후 환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증가세가 여전히 심상치 않고 국가 간 회복에 격차도 있는 만큼 전 세계의 포용적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긴요하다"면서, "한국과 본국 간의 우호 관계 증진은 물론이고, 코로나 대응과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은 한국판 뉴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세계 경제의 포용적 회복에 기여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관련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도미나카공화국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지속가능발전, 포용적 회복은 도미니카 외교 정책의 중심"이라며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한국판 뉴딜은 대통령께서 남기실 유산이 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의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라트비아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에길스 레비츠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한다"며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도록 노력하라는 지시를 받고 왔다"면서 문 대통령의 라트비아 방문을 초청했다. 아울러, "한국 대통령으로서 첫 방문으로, 역사적 방문이 될 것"이라면서 "라트비아는 ICT, 5G 등 한국과 과학기술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말하며, "한국 정부의 효과적인 코로나 대응을 평가하며, 방역 분야도 협력 잠재력이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일본 아이보시 코이치 대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을 위로하고 한국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천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부임인데,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양국 관계가 충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현안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미국을 포함한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도미니카 대사에게 "한국판 뉴딜에 대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국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이어, 라트비아 대사에게는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베요니스 대통령께서 방한해 수교 27년 만에 처음 정상회담을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례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일본 대사에게 "한일 양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며 동북아와 세계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도쿄올림픽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끝으로, "작년 9월 스가 총리님의 취임 축하 통화를 하면서 대화와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력 정신과 의지가 있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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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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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16회 국무회의 주재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우리 사회가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중차대한 과제가 됐다"며 "정부가 기존의 대책을 넘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이날 국무회의에서 상반기 중 코로나 이전 수준의 경제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회복의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회복의 온기를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이 아직 많은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면서,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코로나 충격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그 어려움을 빨리 해소해 주지 못하면 청년 시기를 넘어 생애 전체가 불안한 삶에 처할 위험이 있는, 이른바 '락다운(lockdown) 세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우리 정부 들어 청년기본법과 청년정책기본계획을 발표했지만,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각별히 신경을 써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로, 청년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질 좋은 일자리를 위한 직업훈련을 대폭 늘릴 필요와 디지털, 데이터,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가는 노력에 특별히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주거 안정 또한 청년들의 가장 절박한 민생 문제로, 청년을 비롯한 신혼부부, 무주택자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가 보다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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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16회 국무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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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해병대사령관 진급 및 보직 신고식' 참석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 28분 청와대 충무실에서 신임 해병대사령관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았다.이에, 문 대통령은 삼정검에 수치를 매어 주고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수여하며 신임 진급을 축하했다.특히, 공식 행사 이후 환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큰 각오로 해병대를 잘 이끌어 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기까지 강한 국방력이 필요하고 그 선두에 해병대가 앞서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신임 해병대사령관은 '호국충성 해병대' 임을 강조하며 "언제든지 국민 안전을 위한 능력과 태세를 완벽하게 갖추겠고 목숨 바쳐 국가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백령도의 해병대 부대를 방문했던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담소를 나누었다.아울러, "우발상황이 발생할 때 우리 어민들과 서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우리나라 어장과 생업을 지켜달라"면서 서해 어민들에 대하여 각별히 당부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곧 있을 4월 15일 해병대 창설 72주년을 축하하면서 "평화에 앞장서 세계적인 수준의 정예군이 되길 바라며,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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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해병대사령관 진급 및 보직 신고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