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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수단사태 관련 지시…"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라"
    [동국일보] 4월 22일 오전 10시 수단사태 관련 우리 교민 안전 확보 위해 국가안보실 2차장 주관으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고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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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대통령실, '한미동맹 70주년 – 함께 갑니다' 앰비언트 게시물 워싱턴에 설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맞아 홍보수석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이 기획한 '한미동맹 70주년 – 함께 갑니다'(70th year of the ROK-US alliance – We go together) 주제의 앰비언트(ambient) 게시물이 순방 도시인 워싱턴에 설치됐다.이에, 일명 '대사관 거리'로 불리는 매사추세츠 가(Massachusetts Ave)에 위치한 주 워싱턴 한국문화원 외벽에는 1953년 미국 의장대와 2023년 대한민국 의장대가 각각 한미 양국의 국기를 나란히 들고 서 있는 모습의 게시물이 등장했다.특히, 태극기와 성조기를 소재로 실물과 이미지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된 이 게시물 제작은 국내 앰비언트 광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바 있는 이제석 연구소와 함께 했다.또한, 이 게시물은 70년 한미동맹의 오늘을 있게 해준 인물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굳건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해 동맹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어, 그 뜻을 전하기 위해 한미동맹이 시작된 해인 '1953'과 70년을 맞은 해인 '2023'의 숫자를 표기했고, 동맹의 핵심인 '자유와 연대'(Freedom and Solidarity)를 영문으로 표기했다.아울러, 워싱턴DC 로건 서클(Logan Circle)에 위치한 구(舊) 대한제국 공사관 앞뜰에도 이와 비슷한 형식의 스탠드형 게시물이 설치됐으며, 구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 2월부터 16년 동안 공사관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당시 재외 공사관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건물이었고, 현재까지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공사관 건물이기도 하다. 한편, 워싱턴의 한국문화원과 구(舊) 대한제국 공사관 앞에는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한미동맹 70년을 기념하는 이 게시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스팟이 마련됐다.끝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국민들이 안보동맹이자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면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받들고 나란히 서 있는 양국 군인들을 통해 동맹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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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尹, 한미 주요 인사 300여 명과 감사 오찬…참전용사들에게 태극무공훈장 친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미국 순방 중 한미 주요 인사 300여 명과 감사 오찬을 갖고 오찬에 참석한 6.25참전용사들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할 예정이다.이에, 이번 오찬에는 한미 양측의 참전용사를 비롯하여 참전용사의 유족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의 경제동맹 주요 인사 등 한미동맹의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하는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을 통한 한미동맹의 역사·의미 그리고 '미래로 전진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또한, 한미동맹의 상징인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Joseph McChristia Jr.)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의 만남 등 한미동맹 인사들이 함께 7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제2연평해전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 연평도 포격전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참전장병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DMZ 목함지뢰 사건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김정원 육군 중사, K-9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김포 지뢰폭발 사고 부상 장병 이주은 예비역 해병대 대위 등 호국영웅 8명도 오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잊지 않고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오찬에서 랄프 퍼켓(Ralph Puckett Jr.) 예비역 육군 대령,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Elmer Royce Williams)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우리나라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 무공훈장을 친수하고, 故 발도메로 로페즈(Baldomero Lopez) 중위에게는 조카인 조셉 로페즈(Joseph M. Lopez)가 참석한 가운데 태극 무공훈장을 추서할 계획이다.랄프 퍼켓 대령은 1950년 11월 25일 미 제8군 유격중대 중대장(중위)으로 참전하여 평안북도 소재 205고지 진지를 6회에 걸쳐 사수하고 대원들의 목숨을 구했고,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는 1952년 11월 적군 미그15기 7대와 교전 끝에 4대를 격추시켜 6.25전쟁이나 베트남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공을 세웠으며, 故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서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부하들의 희생을 막았다.   또한, 윤 대통령이 현지에서 무공훈장을 친수한 것은 역대 최초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하여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오찬에서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efense Prisoner Of War/Missing In Action Accounting Agency)과 함께 미 포로·실종 장병 추모 테이블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추모 테이블은 포로·실종 장병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만든 빈 좌석의 테이블로, 대통령 부부의 추모 테이블 촛불 점화를 통해 아직 돌아오지 못한 참전용사를 끝까지 찾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영웅인 한인 2세 제이슨 박(Jason Park)의 사회, 참전용사 후손 매트 카팅구브(Matt Catingub)와 6.25 전쟁 직후 미국에 입양된 6.25전쟁 고아의 후손인 용재 오닐(Richard Yongjae O'Neill)의 기념 공연, 한미동맹 70년간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30점의 사진 전시로 감사 오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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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尹 대통령, 주요경제국포럼 정상회의 참석…"적극‧즉각적인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0일 2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개최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술혁신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에, MEF는 지난 2009년 3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발족시킨 협의체로 주요 20개국(G20)을 중심으로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과 일부 개도국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미국, EU, 호주, 일본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30 국가별 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 에너지 탈탄소화, 산림황폐화 방지, 비이산화탄소(non-CO2) 배출감축 등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제 기후위기는 전 세계 공통의 언어가 됐다"며, "MEF 회원국들이 중심이 되어 보다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전, 수소와 같은 무탄소전원으로 비중을 높여나가고, 탄소포집기술(CCUS) 등 기술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무공해차 보급 확대, 녹색해운으로의 전환, 산림복원 경험 공유,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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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김건희 여사, 특수학교 미추홀학교 등 방문…"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이 느껴진다"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방문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에, 미추홀학교에서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일반 사업장과 유사한 형태의 학교기업을 설치하여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 여사의 특수학교 방문은 지난 3월 서울맹학교 입학식 참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특히,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커피 제조하기, 쿠키 만들기, 화분 심기 등의 실습 교육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희망 진로와 취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을 직접 보니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김 여사는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는 사명감과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교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교가 학생 각각의 특기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여사는 청년 장애예술인, 국민 관객 등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관람했으며, 이번 공연은 작년에 개최된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 이어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두 번째 장애예술인 행사로, 작년 특별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녀가기도 했다.아울러, 김 여사는 "음악은 온 세상 사람들의 공통 언어"이며 "서로를 같은 생각으로 함께 꿈꾸게 하는 마법과도 같다"면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여러분이 표현하는 따뜻한 선율에 우리가 함께 울고, 웃고, 또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더 행복한 연주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김 여사는 "장애예술인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한 단계 더 성숙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장애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우선적으로 마련, 누구나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하고 가슴 벅차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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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尹,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총성 없는 산업 전쟁, 경제적 부가가치를 얻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이차전지 및 소부장 기업, 전문가, 학생 등과 함께 고위 당정 인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의 이차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그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도전도 만만치 않다"고 언급하면서, "반도체와 이차전지라는 두 개의 산업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지금,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떻게 이길 것인지, 무엇을 더 지원해야 하는지 이야기하자"고 말했다.먼저, 이어진 토론에서 한 경제안보 전문가는 "이차전지 동맹국 간 공급망 내재화와 블록화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상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맹국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는 미국, 순환경제 확립에 중점을 두는 EU의 움직임을 우리 기업의 성장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또한, 한 광물기업 대표는 "광물자원 개발은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글로벌 자원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 사업 리스크가 상당히 높아 민간기업 단독으로 추진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라며,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배터리 제조업계 관계자들은 "이번에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미국 IRA 가이던스에 적극 대응해 준 결과, 북미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기회를 확보했다"고 하면서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이차전지 연구계의 한 인사는 "우리 셀 제조기업의 기술은 최고라 할 수 있으나, 양극 소재를 합성하는데 필수 원료인 전구체에 대한 해외 의존도는 높은 상황"이라며, "값싸고 월등한 성능을 낼 수 있는 게임 체인저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또한, 한 배터리 제조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은 개별 기업 간의 경쟁이 아니라, 생태계 간의 경쟁으로 전쟁의 틀이 바뀌고 있다"며, "배터리 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배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생산하는 부가가치가 국내로 환류되려면 소부장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한 이차전지 전공 대학원생은 "최근 공대 내 정부사업이나 계약학과가 생기면서 산학 협력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대학 연구에서 고용량 소재 개발 및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전지 제조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분석 센터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핵심 기술 과제를 지향하는 연구를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다양한 논의가 있었는데 특히 광물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관련 법안, 사용후배터리 통합관리를 위한 법안, 공급망 3법 등 입법과 관련된 건의에 대해서는 당에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는 산업 전선에서 뛰는 장수들이 다 같이 모여서 현재 전황이 어떻고, 상대방의 전력이 어떤지에 대해 현장에서 느낀 점을 얘기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하면서,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는 개별 기업이 관련 부처에 해도 되지만 많은 기업 관계자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서로서로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큰 공간에서 회의를 잡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국가의 중요한 기업들이 밖에 나가서 제대로 못 싸우게 되면 우리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현재 뜨겁게 뛰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잘 싸워주고 이기는 것이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내고 경제에 혈색이 돌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를 총성 없는 산업 전쟁으로 비유한 것은 우리가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얻어야 한다는 뜻이며, 우리가 만들어내는 생산품이 제 값을 받고 국민의 일자리와 후생에 도움이 되려면 끊임없는 기술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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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尹 대통령, 4·19혁명기념식 참석…"4·19혁명 정신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의 뒤를 따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4·19혁명 정신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 됐다"면서, "어느 한 사람의 자유도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된다는 4·19정신이 국정 운영뿐 아니라 국민의 삶에도 깊이 스며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국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라며, "허위 선동, 가짜뉴스, 협박과 폭력 선동이 진실과 자유로운 여론 형성에 기반해야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고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바로 자유에 대한 위협이자 위기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의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아울러, 정부는 이번에 이례적으로 4·19혁명이 전개된 지역의 학교 기록을 포함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공적이 확인된 31분에게 건국포장을 서훈했으며, 윤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이 중 5분에 대해 직접 건국포장증을 친수했다.이어, 오늘 기념식은 10주기 기념식에만 대통령이 참석하던 관례를 깨고 2007년 이후 16년만에 참석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당선인 신분으로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4·19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507위의 유영(遺影)이 봉안된 유영봉안소를 찾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과 함께 참배했으며, 이후 고인들의 사진을 본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아울러,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해 유영봉안소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통령은 4·19혁명 유공자들을 한 분, 한 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도 조국을 위해 용기있게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기념사에서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유영봉안소 참배가 이루어졌다.한편, 오늘 기념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최재해 감사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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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尹,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주재…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다자 정상회의 개최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9일과 30일 양 일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에, 이번 회의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다자 정상회의이며,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정상회의로서도 사상 처음이다.특히,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모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및 사무총장이 초대되며,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정상들은 5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 및 윤 대통령 부부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하고, 다음날에는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김건희 여사가 각국 정상 배우자를 초청하여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각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끝으로, 기후변화·재난 대응 및 지역발전 등 태평양도서국들의 당면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함으로써 우리의 외교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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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김건희 여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방문…"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야"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4월 17일 오후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이하 충남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 구조 및 치료·재활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에, 김 여사는 충남센터의 활동사진, 구조된 야생 너구리의 치료·검진 현장, 재활 중인 황새의 비행 유도 훈련을 둘러보면서, 국내 최초로 충남센터에 개소한 유기 야생동물 보호소에 구조된 라쿤 2개체를 처음 입식하는 현장도 참관했으며, 충남센터에서 보호 중인 너구리를 위해 먹이를 준비하고 행동풍부화 놀이기구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김 여사는 충남센터에서 구조한 뒤 치료·재활이 끝난 황조롱이와 참매를 재활치료사들과 함께 자연으로 방사하며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니 뭉클하다"고 말했다.또한, 김 여사는 수의사, 재활관리사, 자원봉사자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야생동물 보호 관련 제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아울러, 김 여사는 "말 못하는 동물이 인간에 의해 고통받고 목숨까지 위협받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여러분들을 보니 반갑고 동료애가 생긴다"며 야생동물 구호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끝으로, 김 여사는 "야생동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살 수 없다.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이 생태계의 기본"이라고 전하며 "야생동물 구호를 위한 홍보와 지원이 확대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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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尹 대통령,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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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尹, 수석비서관회의…"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뿌리 뽑아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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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尹 대통령, 한 총리와 주례회동 개최…"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7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총리께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지난 일요일(4.16) 강릉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오늘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께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지시하고,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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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김건희 여사,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 참석…"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길"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4월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 선생이 1962년 설계했고, 수 년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오늘 완공된 대사관이 새로이 문을 열게 됐다. 이에, 김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김 여사는 지난 '르 꼬르뷔지에' 한국특별전 준비 당시 프랑스 대사관의 많은 도움을 받은 인연을 소개하면서, "개인적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르 꼬르뷔지에를 사사한 유일한 한국건축가 김중업 선생이 설계했다는 점에서 이번 개관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신축한 업무 건물에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긴 것을 보았다"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양국이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여사는 개관식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누면서, "르 꼬르뷔지에, 자코메티, 피카소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은 프랑스인이 아니지만 전세계 사람들은 이들을 프랑스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프랑스의 정신이 훌륭한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프랑스에서 새로운 동물복지법 통과로 2024년부터 펫숍에서 유기동물 입양 외에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과 프랑스가 동물권 진전을 위해 정책 교류를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끝으로, 콜로나 장관은 "프랑스는 헌법 등에 동물 존중의 정신과 동물이 감정을 지닌 생명체임이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의 프랑스 방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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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尹, 캐나다·프랑스 외교장관 접견…"양국관계 발전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시키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4일 오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이어 카트린 콜로나(Catherine Colonna) 프랑스 외교장관을 만났습니다.이에, 윤 대통령은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에게 "작년 9월 캐나다 방문시 캐나다측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를 잘 기억하고 있다"며, "올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가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함께 주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자유와 인권을 위한 국가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다시 만나 한-캐나다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이에 대해 졸리 외교장관은 "작년에 이어 윤 대통령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며, "북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인태지역에서의 양국 간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면서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노력도 적극 지지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을 만나 한-프랑스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윤 대통령은 "자유, 인권, 민주주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파트너인 프랑스와의 관계가 지속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특히 양국이 그간의 문화교류 및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우주, 원전과 같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직접 만나 한-프랑스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콜로나 장관은 "2000년 시라크 前 대통령 방한 수행 이후 2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언급하고, 윤 대통령에 대한 마크롱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콜로나 장관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등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을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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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尹 대통령, 중소기업계와의 오찬 간담회…"정부가 힘껏 밀어 드리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남겼으며,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40여 명의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 및 CEO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특히, 윤 대통령은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한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늘 대외적인 경제가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 기업인들께서 여기까지 부지런히 달려왔고, 우리 경제를 여기까지 키워 왔다"면서, "과거에는 정부가 앞에서 끌어주고 민간이 따라가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뒤에서 뒷받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정부와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의 원자재 가격 폭등, 고환율 등의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의 의견이 조속히 현장에 반영되어 수출도 하고 투자도 하고 고용도 확대되는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오늘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기업경영 에피소드와 애로사항,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이오선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작년 5월 용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대회'에서 대통령께서 '대-중소기업 상생선언'을 해 주신 덕분에, 행사 2주 뒤에 삼성 이재용 회장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지속 동행을 약속했고, 삼성의 지원으로 공장 환경이 개선되고 생산성이 많이 향상됐다"며, "상생선언이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 회장은 "그간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수출 개선의 물꼬가 트였다"면서, "이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6월에는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이어, 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정부의 규제개혁과 노동개혁 의지를 확인하고 미뤄뒀던 3천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정부가 기업인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또한,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중소기업이 바라는 것은 근로자들에게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주는 것"이라 강조했으며, "중소기업이 나서서 노동계와 언론의 오해를 풀겠다"면서 "정부의 노동개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정부의 원칙 대응에 건설노조 채용 강요나 부당금품 요구 등 불법행위가 현장에서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우리 건설사업자들도 자정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영 장관과 최상목 경제수석, 당에서 잘 챙겨서 기업의 어려움을 풀어 주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함께했으며, 중소기업계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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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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