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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故 유재국 경위 가정 방문 및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 참석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4월 13일 오후, 지난 2020년 한강 투신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故 유재국 경위의 가정을 방문해 유 경위의 배우자 이꽃님 님과 자녀 이현 군을 만났다.이에, 김 여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어 국가의 마음이 무겁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유재국 경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특히, 김 여사는 몸이 불편한 이현 군의 재활치료 상황을 물으며 자녀 양육과 생활에 있어서의 애로사항도 꼼꼼히 살폈으며, 열흘 뒤 세 번째 생일을 맞는 이현 군이 좋아하는 동화책과 전자레인지 장난감 선물을 건네면서 "엄마, 아빠처럼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할게"라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김 여사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해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과 이들의 어린 자녀를 후원·지도하는 멘토단을 격려했다.    이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가 건강한 성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아울러, 김 여사는 "한 나라의 품격은 우리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며 "여기 계신 가족분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것 또한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여사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을 축하하면서 "저 또한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밝혔으며, 멘토단에 대해서는 "아이들을 위한 멘토를 자임해주신 여러분 또한 히어로즈 중 한 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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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尹,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AI를 기반으로 더 스마트해질 수 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4일 오전 영빈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국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플랫폼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학습하고 진화함으로써 국민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더 잘 알 수 있고, AI를 기반으로 더 스마트해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지난 30년간 추진해 온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AI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분야의 인재를 키울 수 있고, 각 분야의 산업이 커나가면서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추진 과정에서 산업의 엄청난 전후방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우리 산업의 지형과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러한 디지털플랫폼정부에 선제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우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디지털플랫폼정부 자체가 수출의 효자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국가의 미래 정부 모델이자 국가전략산업"이라며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것은 데이터와 정보가 하나의 플랫폼에 모여 공유되는 것"이라며, "각 부처별로 필요한 정보가 공유되고 융합될 때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각종 민원, 인허가 서비스 절차의 간소화 등 행정 서비스의 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정부가 일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정부가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정부가 어떤 업무에 매진해야 하는지 데이터와 과학에 기반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는 우리 사회 갈등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한편, 오늘 보고회는 지난해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7개월 만에 국민, 국회 인사, 언론인, 전문가, 기업인과 함께 갖는 뜻깊은 자리이며, 오늘 보고회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국민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미래상이 "공장 간편 인허가 서비스", "관공서 첨부서류 제로화", "알아서 맞춤형으로 배달하는 '혜택 알리미'" 등의 구체적인 핵심 사례들을 통해 제시됐다.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미래 변화상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과제", "초거대AI 경쟁력 강화 방안",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 신뢰 확보 방안"이 발표됐다.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목표를 잘 달성하기 위해 부처 간, 정부-민간 간 데이터 칸막이 해소, 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 초거대AI 대응 역량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끝으로, 오늘 보고회에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및 민간위원 16명을 비롯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한훈 통계청장,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전문가와 여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국회 인사, 언론계 인사, 일반 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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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김건희 여사, 납북자·억류자 가족 위로 만남…"우리 국민의 일, 우리 모두의 아픔"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오늘(4. 12, 수) 오후 경기도 파주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납북자·억류자 가족 열 분을 만나 이들을 위로했다.이에, 김 여사는 "너무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라며 가족 한 분 한 분의 손을 맞잡고 위로를 건넸다.    특히, 1977년에 북한에 납치된 아들을 하루도 잊지 못했다는 노모의 울분을 한참 동안 경청한 김 여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과 자유를 빼앗기고 이들의 생사 여부도 모른 채 수십 년을 지내야 하는 아픔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또한, 김 여사는 납북자·억류자 가족의 얘기를 듣고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우리 국민의 일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고 말하는 한편, "수십 년 동안 한이 됐을 것"이라며 "이제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납북자·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귀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납북자·억류자 가족들은 "그동안 역대 어느 대통령이나 영부인도 우리들을 만나주지 않았는데 우리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만나주신 것 만으로도 희망이 생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따뜻한 위로가 버텨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11월 프놈펜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등을 통해 정부가 납북자와 억류자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한편, 한·미·일 정상은 지난 프놈펜 공동성명에서 "3국 정상은 납치자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고, 기시다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이 즉각 석방되어야 한다는 데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끝으로, 현재 북한당국의 법적 처벌 등 사유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이며,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북한에 강제로 끌려간 납북자는 6·25전쟁 기간 중 약 10만 명, 전쟁 이후에는 3,800여 명으로, 전쟁 이후 끌려간 3,800명 중 516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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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尹, 한-포르투갈 약식 정상회담…'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관련 지지 요청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2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포르투갈 총리와 약식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에, 윤 대통령은 "포르투갈이 한국과 오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국가로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벤투 감독의 나라이자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반가움을 표했으며, 코스타 총리는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과 포르투갈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면서, "포르투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투자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코스타 총리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중장기적 차원의 양국 협력 강화라는 차원에서 국제도시이자 해양도시로서 여러 장점을 갖춘 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포르투갈이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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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에너지 분야 사이버공격 대응태세 점검
    [동국일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4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에, 조 실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너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안보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며, "국가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시설을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이버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개된 '하이브리드전'은 특히 에너지 기반시설을 중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미사일 등과 같은 물리적 공격뿐만 아니라 정보시스템 파괴 해킹 공격까지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아울러, 이밖에 과거의 위협적인 사례로 '21년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일주일 가까이 운영이 중단되면서 연료공급에 차질을 빚어 주유 대란이 발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14년 북한 해커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원전을 해킹하겠다고 협박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바 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 관련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유관 기관인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어, 회의에서는 에너지 분야 각급 기관들의 예방·대응활동을 점검했으며, 대규모 해킹사고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등 유관 협력 기관과의 공조·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정보시스템 파괴 등과 같은 최악의 사이버공격 상황에서도 에너지 기반시설을 최단 시간 내 복구시키는 강력한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와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국가안보실은 향후에도 국민생활, 국가경제와 직결되는 주요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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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尹 대통령, 강원도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2일 오전, 4월 1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끝으로,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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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김건희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 등 참석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4월 11일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했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해왔으며, 직접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은 김 여사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제5대 명예회장으로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으며, 명예회장 및 대통령 배우자가 직접 모금회를 방문하여 추대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김 여사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는 한편, "25년 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저도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명예회장직을 감사히 받았다. 또한, 김 여사는 가족 기부자, 튀르키예 지진 성금 기부자 등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기부자 분들과 얘기를 나눴다.    이어, 김 여사는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아직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계신 여러분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본보기"라고 격려했다.아울러,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금액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 확산을 언급하자, 김 여사는 "힘들고 외로울 때 소중한 친구는 다시 일어날 힘을 준다"고 전하며 "나눔을 통해 서로의 친구가 되어 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김 여사는 명예회장으로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를 포함하여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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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尹,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국내 전기차 분야 '24조원 투자'의 첫걸음"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시관에서 반려견용으로 조수석을 비워둔 PBV 컨셉 모델을 보고 "우리집은 반려견이 여섯 마리라 조수석만으로는 부족하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윤 대통령은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현장에 마련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안전팀 직원에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했고, 직원은 "매일 순찰을 돌고 아침마다 직원들 상대로 안전교육도 한다. 자동차 조립이 일상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늘 주의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한 직원이 윤 대통령에게 "격무에 시달리실 텐데 건강유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하자, 윤 대통령은 "현장 다니며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저절로 건강이 관리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여러분도 늘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다 보니까 일상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도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 직접 나와보면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많다. 특히 여러분과 같은 젊은이들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고 답변했다. 또한, 다른 직원은 윤 대통령에게 "지난번 시구를 보니 공을 참 잘 던지시더라.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했으며, 이에 윤 대통령은 "예전에는 걷기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운동이 부족하다. 그래서 야구공 던지는 것은 계속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함께 있던 한 수석 엔지니어가 윤 대통령에게 "전기차 수요가 많이 늘고 있는데 국내 충전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정부에서 신경 써 달라고 건의하자, 윤 대통령은 "잘 알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수석 엔지니어에게 "말투를 들으니 강원도 분 같은데, 혹시 맞나?"하고 질문을 했고, 수석 엔지니어는 "맞다, 영월이다"고 답했으며, 그러자 윤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에 산불이 크게 나서 조금 전까지 조치를 취하고 왔는데 그래서 강원도 사투리가 더 귀에 잘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기공식장에서 기공식이 시작하기 직전, 윤 대통령은 기아차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들로부터 전동식 워터펌프, 원격 정비시스템, 감속기 등의 부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끝으로, 기공식에서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을 지금의 5배로 높여 우리나라를 '글로벌 미래차 3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투자는 현대차 그룹이 29년 만에 국내에 새로 짓는 공장이자 2030년까지 계획한 국내 전기차 분야 '24조원 투자'의 첫걸음이니 만큼, 현대차 그룹이 세계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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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尹 대통령, 강릉 산불 대응 지시…"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1일 전국 일원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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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회계자료 제출 거부,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0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2차전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를 준비하라"고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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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尹 대통령,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 전, 윤 대통령은 SNS를 통해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축전을 게시하기도 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당선인 신분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고, 올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에도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며 기도했다.끝으로,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지도자 및 성도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은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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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尹,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환송 만찬 격려 방문…"좋은 컨디션으로 실사를 마치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6일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깜짝' 방문했다.이에, 윤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들, 시·도지사들은 실사단과 각각 인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눴으며,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 국무총리와 장관들, 그리고 여·야 소속 시·도지사 전원이 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윤 대통령은 실사단에게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등을 일일이 소개하며, "오늘 중앙지방협력회의 주된 안건이 17개 시도지사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어떻게 유치하겠다는 지원계획이었다"고 소개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 민·관 구분할 것 없이 전폭적으로 부산세계박람회를 지지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또한, 시‧도지사들은 실사단에게 본인들을 소개하며,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광역단체장들도 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영어로 또는 한국말로 진지하게 설명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만찬장이 지난 2005년 제13차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곳으로 역대 정상회의장 중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부산의 대형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곳"임을 설명했다.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APEC 정상회담 당시 만찬과 오늘 실사단 만찬이 동일하다"고 소개하자, 대통령은 "아니다. APEC 정상회담 보다 더 좋은 메뉴로 모실거다"라며 웃으면서 말했다.또한, 참석한 한 장관은 실사단과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amazing", "overwhelming", "부산 has everything" 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만찬에 참석한 파트릭 슈페히트 실사단장은 "이번 실사일정이 압도적으로 훌륭했으며, 박람회 유치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동물을 방생하면 아픈 가족이 낫는다는 속설이 있다"고 하면서 "을숙도에서 방생한 황조롱이가 실사단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해 줄 것"이라고 하면서, "실사단이 좋은 컨디션으로 실사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해운대구 소재 한 식당에서 시·도지사, 장관들, 부산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만찬을 가졌다.이어, 만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통령이 실사단을 위해 이미 만찬을 베풀어 주셨는데, 시도지사들, 장관들이 실사단을 만날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동했다"고 말하며, "실사단도 우리의 진심과 열정을 잘 안 거 같다"고 했다.끝으로, 이어진 건배제의에서 박형준 시장의 "부산 is"의 선창에 따라 모든 참석자들은 "엑스포"로 화답했고, 이어 대통령은 "부산 is Ready"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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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尹,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6일 부산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모였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일 직접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전국 17개 시·도가 갖고 있는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적극 활용해 171개 BIE 회원국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는 개최국의 역량을 보여주는 경제·문화 올림픽으로서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라며, "이번 세계박람회는 우리의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의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혁신을 창출하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계박람회 유치는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유치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세계박람회의 주제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뛰어보자"고 말했다.이어, 이번 회의는 세계박람회 준비 상황을 평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현지실사 일정(4.4~4.6)에 맞춰 부산에서 열렸다.    이는 현지실사 마지막 날인 오늘 대통령과 국무총리 및 주요 부처 장관, 전국 17개 시·도가 한자리에 모여 세계박람회 유치를 논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개최 역량과 유치 의지를 나타내고자 한 윤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며, 실사단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가적 유치 열기와 국민적 지지도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모든 정부 기관은 BIE 실사단의 방한 일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같은 날 BIE 실사단과의 만찬에서도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독립과 전쟁, 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도전 과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치 열망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이어, 이러한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 산업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산업부는 그동안의 유치 진행 경과와 함께 중앙정부·지방정부·국회·기업 등 준비 현황, 유치 의지 전달 방안 등 실사단 대응 전략을 보고했으며,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를 활용하는 방안 등 대내외 홍보와 유치교섭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도 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 공동결의문'에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붐업 분위기 조성, BIE 회원국 지지를 위한 외교 역량 결집,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노력, 지방과 중앙의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이어진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결의문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17개 시·도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각각의 전략과 노력을 발표했다.끝으로, 오늘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정부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전국 17개 시·도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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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尹,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관련 지시…"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보도를 접하고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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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尹, 10개 산불피해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정부는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거쳐 산림 및 주택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 국비 지원규모를 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 및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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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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